제 8장. 교육제도 및 행정조직제1절. 교육법규1. 교육법의 개념과 성격1) 교육법의 개념과 성격- 교육법: 교육 또는 교육정책이나 교육제도 및 그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법규- 교육법의 성격(1) 조장적 성격: 비권력적. 지도, 조언, 육성, 이해의 전문적 기술성을 요하는 조장적 성격을 지닌다.(2) 특별법이면서 일반법적인 성격: 특별법: 교육법은 교육에 관한 한 다른 모른 일반법에 대하여 특별법의 지위를 가진다.교육에 관해 다른 일반법이 저촉될 경우에는 교육법이 우선한다.: 일반법: 상위의 교육법은 다른 하위의 교육관계 법률에 대하여서는 일반법의 성격을 가진다.(3) 특수법적 성격: 교육법은 공법과 사법의 구별이 불명확한 특수법적 성격을 가진다.예) 국민교육의 사회보장적 경향과 교육개방 및 평생교육 등의 등장(4) 윤리적 성격: 교육법은 윤리적인 면이 특히 강조된다. 공립, 사립교육기관 상관없이 국가와 민족 에 대한 의무와 책임이 다른 법률에 비해 현저하게 강조되고 있다.2) 교육법의 존재형식(1) 성문법원: 성문법원의 형식 내에 상호간에는 상위법 우선의 법칙, 신법우선의 법칙, 특별법 우선 의 원칙이 적용되며 불문법에 대해서는 성문법이 우선한다.가. 헌법: 국가의 조직과 통치 작용에 관한 기본법.나. 법률: 광의 불문법도 포함, 협의로는 국회의 의결을 거쳐 제정된 법만을 의미예) 교육기본법, 유아교육법, 초?중등교육법, 고등교육법 등다. 조약, 국제법규: 조약은 국제관계에 속하는 사항에 관한 국가간의 문서에 의한 합의로서 국내법 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예) 유네스코 헌장라. 명령: 국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행정기관이 단독으로 정하는 것예) 사립학교법 시행령, 지방교육 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고등교육법 시행령 등마. 자치법규: 지방자치단체가 법령의 범위 안에서 제정한 각종 조례 및 규칙. 조례는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쳐 제정되고, 규칙은 자치단체의 장이 제정한다.(2) 불문법원가. 관습법: 사회의 관행이 불문의 형태로 국민 일반의 법적 확신에 의적 사항의 보장을 본질로 하고 있어 이에 따라 학생은 중립적인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예) 종교적, 정치적 중립성3. 교육법의 구조1) 헌법상의 교육규정: 헌법은 교육에 관해 제 31조 제 1항에서 제 6항까지 규정하고 있다.(1) 교육을 받을 권리(2) 의무교육의 무상과 보호자의 의무(3)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 및 대학의 자율성(4) 평생 교육의 진흥(5) 교육제도의 법률주의(6) 기타 간접 조항2) 교육기본법: 모든 교육관계 법령의 기본이 될 수 있는 법률. 교육에 관한 국민의 권리, 의무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정하고 교육제도와 그 운영에 관한 기본적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교육기본법은 부칙을 제외하고 모두 3장 29개조로 구성되어 있다.(-제1장: 총칙, 제2장: 교육당사자, 제3장: 교육의 진흥)3) 초?중등교육법: 초?중등교육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규정됨. 부칙을 제외하고 모두 5장 68개조로 구성 되 어 있다.(-제1장: 총칙, 제2장: 의무교육, 제3장: 학생과 교직원, 제4장: 학교, 제5장: 보칙 및 벌칙)4) 고등교육법: ‘교육기본법 제 9조의 규정에 따라 고등교육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규정. 부칙제외 모두 4장 64개조로 구성됨.(-제1장: 총칙, 제2장: 학생과 교직원, 제3장: 학교, 제4장: 보칙 및 벌칙)5) 유아교육법: 유아교육에 관한 사항을 정함을 목적으로 제정된 법, 5장 3개조로 구성됨.(-제1장: 총칙, 제2장: 유치원의 설립, 제3장: 교직원, 제4장: 비용, 제5장: 보칙 및 벌칙)6)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과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하여 지방자치 단체의 교육?과학?기술?체육?기타 학예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의 설치와 그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방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정. 2006년 12월20일 개정. 부칙 제외 5장 42개조.(-제1장: 총칙, 제2장: 교육위원회, 제3장: 교육감조직 및 행정재정 등 교육전반에 관한 조직, 기구 및 법제 등을 말한다.(2) 학교 계통: 학교제도에서 계열별로 구성된 수직적인 학교 종별, 즉 각종의 학교 계열을 의미한다.(3) 학교단계: 여러 가지 유형의 학교를 수평적으로 구분한 학교 사다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어떤 연령층이 대상인가 어느 정도의 교육단계인가를 나타낸다.(4) 기본학제(기간학제): 학제의 주류를 이루는 초등하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 및 대학원 등의 정규학교 교육에 대한 제도를 의미(5) 특별학제(방계학제): 기본학제의 보완적 기능을 수행하거나 사회교육의 성격을 갖고 정규학교의 교육과정에 준하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학교 제도를 말한다.3) 학제의 유형: 복선형→분기형→단선형의 형태로 발달하여 왔는데 이는 교육의 기회균등 원칙의 발달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1) 복선형: 상호관련을 가지지 않는 두 가지 이상의 학교 계통이 병존하면서 학교 계통간의 이행을 인정하지 않는 학교제도. 계통성이 중시되며 사회계급?계층을 재생산하는 기능을 담당.(2) 단선형: 복선형에 반대되는 유형으로서 학교계통이 하나뿐인 단일의 학교제도. 그러나 형실적으로 순수한 단선형은 존재하지 않으며, 공통의 기초학교 위에 수업연한이나 수료자격에 있어서 동등한 복수의 학교나 코스로 분화되는 형태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단계성이 중시됨.(3) 분기형: 복선형과 단선형의 중간적 형태. 대체로 이는 복선형의 기초학교 부분이 통일되고 그 위에 동격이 아닌 복수의 학교계통이 병존하는 학교제도.2. 현행 학제의 구조와 문제1) 기본 학제: 정규 학교교육 제도(1) 유치원: 취학 전 교육. ‘유아의 교육을 위하여 유아교육법에 따라 설립?운영되는 학교를 말한다’(2) 초등학교(6년): ‘국민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초등교육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기초학교인 동시에 의무교육기관.(3) 중학교(3년): 전기중등교육기관으로서 의무교육기관.(4) 고등학교(3년): 중간학교로서의 고등보통교육과 종국학교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후기 중등교육기관의 자 또는 일반 성인에게 국민생활에 필요한 중등교육 및 직업교육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수업연한은 1년이상 3년으로 되어있으며, 입학자격은 초등학교 또는 공민학교를 졸업한 자다.나. 근로청소년을 위한 특별학급 등: 산업체에 근무하는 청소년에 대한 중학교 과정의 교육을 위하여 산업체에 인접한 중학교에 야간수업을 주로 하는 특별학급을 둘 수 있다.(3) 고등학교 과정가. 방송통신고등학교(3년): 이 학교는 원래 시 ?도별 고입선발고사에서 탈락한 학생들에게 진학의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나. 근로청소년을 위한 특별학급 등: 산업체에 근무하는 청소년에 대한 고등학교 과정의 교육을 위하여 산업체에 인접한 고등학교에 야간수업을 주로 하는 특별학급을 둘 수 있다.다. 고등기술학교(1년~3년): ‘국민생활에 직접 필요한 직업기술교육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고등기술학교는 실업계 고등학교만으로는 불충분한 산업사회의 수요에 ?른 기능공 양성을 위한 방계 직업교육기관으로 볼 수 있다.(4) 고등교육기관가. 산업대학: 산업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학술 또는 전문적인 지식?기술의 연구와 연마를 위한 교육을 계속하여 받고자하는 자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산업인력을 양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수업연한 및 재학연한에 대한 제한은 없다.나. 방송통신대학: 국민에게 전보통신매체를 통한 원격교육으로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부여하여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함과 동시에 열린학습 사회를 구현함으로써 평생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전문학사과정-2년, 학사과정-4년)다. 기술대학: 산업체 근로자가 산업현장에서 전문적인 지식?기술의 연구?연마를 위한 교육을 계속하여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론과 실무능력을 고루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함을 목적으로 한다.(5) 특수학교: 신체적?정신적?지적장애 등으로 인해 특수교육을 필요로 하는 자에게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또는 고등학교에 준하는 교육과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동을 중심으로 시간과 관계가 구성되는 대안교육.다. 탈학교형: 학교로부터 적극적으로 벗어난다는 뜻으로 시?공간의 얽매임 없이 가르침과 배움을 통해 관계를 맺고 활동을 해 나가는 대안교육의 유형. 홈스쿨링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 세 가지 유형은 완전히 서로 배타적인 것이라고 말할 수 없다. 특히 ‘탈학교형’의 경우 아이들은 ‘센터형’과 ‘프로그램형’의 대안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2) 홈스쿨링: 보통 ‘자녀를 학교에 보내지 않고 부모가 직접 교육자가 되어 가정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으로 정의되지만, 이는 홈스쿨링에 대한 공간적인 의미만으로 정의한 것이다. 홈스쿨링을 하는 부모와 아이들은 말 그대로 자신들의 교육적 요구에 따라 언제, 어디서, 무엇을, 누가 가르치고, 어떻게 배울 것인가를 결정하고 구성해 나갈 수 있다.4) 현행 학제의 문제: 현행 학제는 6-3-3-4제이다.(1) 경직성가. 교육체제의 탄력성 결여나. 학교학년제의 고정다. 학교제도가 넓은 의미의 교육제도로 확장되고 있고, 유아교육을 공교육체제로 흡수하자는주장이 제기되지만, 이를 실현하지 못하고 있음.(2) 비효율성가. 교육연한의 적절성 결여나. 교육비 부담의 과중다. 단선형 학제로서 과도한 진학 수요를 유발하고 있다.라. 교육 기간의 장기화로 사회 진출 시기가 지연되고 있다.(3) 지체성가. 산업구조 변화에의 적합성 미흡나. 멀티미디어의 확산과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의 교육적 활용 요구가 증대되지만, 그에 부응하는교육체제의 개편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4) 청소년 발달에의 부적합성: 청소년의 성장, 발달의 급격히 향상되고 사춘기나 2차성징의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에 비하여 학제의 연령구분은 변하지 않음으로써 부적합한 요인이 발생한다.제3절. 한국의 교육행정 조직1. 중앙 교육행정기구의 조직과 기능-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인적자원개발정책을 총괄?조정하는 부총리를 겸임하며, 인적자원개발정책의 수립?총괄?조정, 학교교육?평생교육 및 학술에 관한 사무를 관장한다.-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차관 밑에는한다.
조선의 서원에 대해백운동 서원은 주세붕이 세운 최초의 사립교육기관이었고 주위의 지주들의 도움을 받아 서원을 세우게 되었다. 성인의 뜻을 기리고 본받자는 취지로 시작되어, 안향의 제사를 지내었다. 또한 유생을 가르치기 위해 경상도 순흥에 세운 것인데, 이 서원이 우리 나라 최초로 임금님이 직접 현판을 내린 사액서원이 되었고 현재의 영주 소수서원이다, 서원은 소수 정예였고 원생을 엄격하게 뽑았다. 품행 방정함은 물론이고 10인 이상의 유림의 추천이 있어야 했으므로 전국 각지 수준 높은 학생들이었다.서원의 주요 교육은 성리학 본래의 성격과 같이 자신을 도덕적으로 완성시키기 위한 것이며 가장 중요한 목표였다. 이를 위해 서원의 원생들은 「소학」부터 읽기 시작하여 「대학」「논어」「맹자」「중용」「시경」「서경」「주역」「예기」「춘추」 등의 순서로 배웠다. 이렇게 하여 윤리학적 체계를 갖춘 다음 서원에 따라서 「가례」「심경」「근사록」「사기」등을 읽어 뜻을 넓히는 교육을 하였다. 서원에 강의 방식은 유생들이 소리 높여 얘기하면 나머지 사람들이 질의 응답을 하는 방식이었다. 시험은 위해서는 사서삼경의 내용을 이해하고 막힘이 없어야 하며 여러 명이 평가하였다. 현대의 교육도 요즈음 질의 응답을 수업으로 진행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한 반의 인원 수 가 너무 많아서 그게 불가능 할 때가 많다. 오히려 조선시대에 현대 보다 나은 수업 방식을 했다는 점에서 우리의 교육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만하다. 6년 후 퇴계 이황의 요청으로 국가 지원을 받게 되었다. 원래 서원의 재정적 기반은 서원에 딸린 땅과 노비였으며 이자로 재정 충원하였다. 이것으로 인해 지방관의 간섭을 피하고 자율적으로 유생을 기를 수 있었다. 경제적으로의 독립 또한 교육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재정적으로 궁핍해지면 질이 높은 교육이 될 수 없고, 재정적으로 어느 기업이나 단체에 의지하게 되면 그 또한 편중된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서원의 재정적 기반이 있었다는 것은 교육 질 면에서 볼 때,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점점 서원이 생겨나기 시작하다가 서원이 전국에 400개에 이르렀다. 사립교육기관인 서원이 필요하게 된 이유는 성균관은 관료체제 편성을 위한 교육기관이었으며, 단지 과거를 대비하기 위한 공부를 중심으로 하였기 때문이다. 공신들의 자식들은 과거이외에 관리 될 수 있는 방법이 생겨나게 되었고 더불어 과거제가 쇠퇴하게 된다. 이런 과거제의 폐단으로 인해 과거제 대비를 위한 교육 기관인 성균관도 질적으로 저하가 되었다. 이에 반해, 서원은 성인의 큰 뜻을 찾아 자신을 갈고 닦는 것으로 성균관이 과거 번영에 구속되어 학문의 참뜻을 얻으려 하지 않고 자신의 배부름을 위해 공부하는 것과는 달랐다. 서원은 자신의 도덕적 수양이 일차적인 목적이었고 장유유서 붕우유신을 높이 여겼다. 생활 속의 자기반성을 또한 중시했다. 더구나 열린 공부를 지향하였다. 생활 속에서 이치 깨달아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경치 좋은 곳에 서원을 지었다. 서원에는 항상 사당이 있다. 주세붕(周世鵬)은 "사묘(祠廟)가 없으면 서원이 될 수가 없다"고 서원의 자격 요건을 못 박았다. 사당 또는 사묘는 돌아가신 이들의 위패를 봉안하고 때마다 제사를 지내는 유교의 성전이다. 서원의 교육 시설과 종교 시설이 결합된 건축이라 할 수 있다. 공부를 장 휴식을 식 놀이를 유 라고 하여 서원은 장식유 로 이루어진 셈이다. 우리 나라 역시 입시 위주의 교육이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경치 좋은 곳에 학교를 세우기는 커녕, 인성은 두 번째이고 공교육, 사교육모두 대학교 입시가 교육의 목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오히려 조선시대 때보다 현재의 교육이 못한 것 같아서 안타깝다.조선 중기때, 서원이 관학을 대체할 만한 교육기관이 되었다. 정치혼란이 그 이유이다. 향교 역시 교수가 실력이 부족하여, 좋은 교육을 가르칠 수 없었다. 정치적으로는 수많은 선비가 죽음을 당하고 정치를 포기하며 지방에 은거하였다. 연산군은 유교경시하며 탄압하였고 뜻 있는 사람은 상소 올리나 피해가 커졌다 따라서 선비들이 향촌으로 몰리게 되었고, 중종반정 때, 향촌의 뜻 있는 사람들이 위로의 개혁을 외쳤으나 조광조의 급진적인 개혁으로 실패를 하게 된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다시 향촌으로 돌아가고 이황 역시 낙향하였다. 학문연구하고 후학양성에 힘쓰며 생계유지를 위해 서원을 열게 되었다. 또한 서원은 학문의 견인차역할을 하였다. 서원이 교육의 장이자 사람들의 의견 모으게 되고, 여러 서원에 알려져 의견이 서원끼리 집약이 된다. 그러다 보니, 영향력 있는 공론을 형성하게 되고, 조선학문발달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 나아가 하나의 학파를 형성하게 되고, 학문이 비약적으로 발달하게 되었다 그러나 서원도 조선후기가 되어서는 골칫거리가 되었다. 서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다 보니, 재정상태가 나빠지기 시작하였고, 재정이 나빠진 서원들은 땅을 기부 받고 부정입학을 하게 되었다. 결국, 서원운영도 문중이 좌지우지하게 되자 서원에 폐단이 생기고 문중의 인물 모시는 서원으로 전락하게되었다. 결국 대원군이 서원을 철폐하기에 이르게 된다. 좋은 취지로 시작된 조선시대의 교육기관이 결국은 재정적인 궁핍으로 폐단을 낳게 된 셈이다. 개개인이 마음대로 만들 수 있다보니 기하급수적으로 생긴 것이 원인이다. 결과적으로 공교육과 사교육이 서로 상보적인 역할을 한다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I.서론우리 조에서는 이번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면서 사이트 조사로 베니건스를 선택했다. 외식 산업은 지금 우리나라에서 각광 받고 있는 분야이며 그 중에서도 베니건스는 대표적인 패밀리 레스토랑으로써 입지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전국적으로 13개의 지점 중에서 베니건스 도곡점을 방문해 사이트 조사를 하기로 했다. 베니건스 도곡점은 이번에 내부 공사를 통해 국내 기네스에 오를만한 크기로 자리잡았고 2001년 12월 25일 국내 레스토랑 일 매출 최고 기록인 5,800만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베니건스는 하나의 이름에서 시작된 체인점이기 때문에 도곡점을 방문하기에 앞서 베니건스 자체의 특징과 매력을 알아 본 후 베니건스 도곡점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다.II.본론1.About Bennigans베니건스의 기원베니건스의 기원은 18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아일랜드 전체가 감자재배의 흉작으로 대기근이 일어나자 감자를 주식으로 한 수백명의 아일랜드인은 굶어 죽었고, 새로운 땅으로 이주하고자 했다. 이 시기에 미국으로 건너온 아일랜드인 D. Bennigans는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경제 대공황을 맞아 문을 닫게 된 은행 건물을 싸게 구입하여, 여러 장식품들로 벽과 천장을 장식하고 건물 외부에 초록색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어닝을 달아 꾸며 직접 바를 열었다. 그 후 사업이 번창하여 매장을 확장하게 되었는데 이 레스토랑의 모습이 바로 오늘날 베니건스의 모습이다.1796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처음 오픈 한 아일랜드 컨셉의 베니건스 레스토랑은 분위기가 편안하고 아늑했으며, 오래된 은행의 모습에 벽면과 천장이 골동품 같은 여러 가지 물품으로 장식되었고, 반짝거리는 브래스와 네온이 추가되었다. 기본 컬러가 초록색이고, 클로버가 장식물로 많이 사용되는 것은 아일랜드가 초원이 많이 펼쳐진 나라이고, 카톨릭교를 신봉하여 성부, 성자, 성신을 상징하는 클로버를 나라의 기본 장식으로 사용하는 데서 연유한 것이다.첫 해외 프랜차이즈 계약 레스토랑베니건스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멕시코시티와 로마, 시드니 등의 왕복 항공권과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증정한다. 이런 것들이 베니건스가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Infrastructure베니건스는 유흥형과 주거형 두 가지 패턴으로 상권을 나누고 있다. 대부분의 베니건스는 아파트 단지가 대거 몰려있는 주거지역이나 아니면 사람들이 주로 모여서 노는 유흥지역에 위치한다. 주거형 매장인 도곡점이나, 올림픽 공원점, 홍대점, 잠원점은 가족단위가 주 고객이 되고 강남역점, 대학로점, 이대점 등 유흥형 매장은 10대부터 20대의 젊은이들이 주 고객 층이다. 베니건스는 두 가지 패턴으로 나눈 상권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다.Facilities베니건스는 각 지점마다 내부 인테리어의 이미지를 달리하고 있다. 또한 대중 교통 수단을 주로 이용하는 종로 등 도심을 빼고 개인 자가용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주차장 시설 필수로 갖추고 있다. 특히 개인 자가용 이용률이 높은 강남지역은 좌석의 반 이상의 고객의 주차가 가능하도록 시설을 구비해놓았다. 그리고 금연석과 흡연석의 분리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가그린이나 로션, 타월 등의 시설을 잘 갖춘 화장실로 세심한 부분까지 고객을 위해 신경 쓰고 있다.Transportation대부분의 베니건스 매장은 전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편리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하나씩 지점이 위치하고 있어 힘들게 찾아가야 하는 불편을 덜고 있다. 단지 지방 지점이 아직 개발 되지 않아 서울이나 부산 등의 대도시 사람들만이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Hospitality써빙하는 직원들이 많고, 그들이 항상 손님 옆에서 대기하고 있으며 아르바이트 생을 쓰지 않고 직원제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 서비스의 질이 높은 주 이유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철저한 직원 교육을 통해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한다. 예를 들면 손님과 대화 시 무릎을오픈이 되어 있어 음식 만들고 꺼내오는 과정이 보이며, 이것은 도곡점의 음식에 대한 자신감이기도 했다. 화장실 안에는 모든 칸에 아기들을 위한 베이비 시트가 따로 구비되어 있어 아이를 데리고 온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Transportation지하철 3호선 매봉역 바로 앞에 위치하여 accessibility를 높였다. 레스토랑의 주요 타겟이 지하철을 자주 애용하는 20~30대라는 점을 생각해 볼 때 편리성을 높여주는 위치였다. 또한 버스 정류장과도 불과 5분도 걸리지 않는 거리이며 83-1, 11, 11-3, 11-6, 78-3 등 일반버스와 917, 913, 45, 46번 등 좌석버스가 정차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주거용' 매장이기 때문에 대중교통 보다는 자가용 이용하는 가족단위가 많고 그렇기 때문에 주차장 시설이 잘 되어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도곡점은 250여대나 수용하는 큰 규모의 주차장을 구비해 놓고 곳곳에 주차요원을 배치하여 주차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추어 놓았다.Hospitality도곡점은 베니건스 지점 가운데서도 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하다. 주차나 클리닝을 뺀 인원이 모두 정직원이며 교육을 철저히 받고 있고 자기 회사의 대한 자부심과 애사심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모두 정직원이기 때문에 바쁘지 않은 시간에는 불필요한 인력이 많아 그것이 도곡점의 하나의 숙제로 남아있다.4. 인터뷰를 통해 알아본 베니건스지금까지 베니건스 도곡점을 비롯한 베니건스 지점의 매력과 특징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하지만 이러한 단순 자료조사와 사이트 비지팅 만으로는 베니건스에 대해 자세한 면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인터뷰를 시도하게 되었다. 우리가 가장 궁금했던 분야는 베니건스가 이렇게 자리를 잡기까지의 마케팅 전략이었고, 그래서 마케팅 부에서 일하시는 분에게 양해를 구해 인터뷰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다.인터뷰 담당자베니건스의 마케팅 디렉터인 배00씨는 모 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신입 사원인 그는 매장에서 서빙, . 또한 이런 평일의 고객을 위해서 쿠폰제를 실시하여 혜택을 돌려주기도 한다. 디저트 역시 이와 같은 형식으로 도장을 일정하게 받으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평일 저녁 6~8시, 10~12시 사이에는 happy hour라고 하여 그날의 특선 칵테일이나 생맥주 2잔을 1잔의 가격으로 마실 수 있도록 혜택을 주고 있다.= 브랜드 이미지와 컨셉베니건스는 생각만 해도 맛있습니다"라는 브랜드 컨셉 아래 레스토랑의 생명인 음식의 맛에 가장 역점을 두고 있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한 서비스, 매장마다 다른 미국 도시 연출, 즐거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 등으로 다른 외식업체와 차별성을 둔다. 또한 "언제나 어디서나 고객의 눈에 비친 최고의 레스토랑"이라는 Vision을 바탕으로 '베니건스만의 차별화(Bennigan's Way)'를 전략 목표로 세우고 있다. 베니건스는 고객만족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만이 사업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신념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고객만족도 1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그리고 각 매장의 이미지에도 힘쓰고 있는데 베니건스의 입지를 굳혀 가면서 그 이미지에 맞는 미국의 도시들과 연결시켜 특성을 강조하고 있다. 예를 든다면 주거단지 외에 주변에 어떤 상권도 이뤄지지 않았던 양재동 일대에 도곡점을 세워 상권을 일으킨 것을 서부의 개척정신에 비추어 달라스점이라고 했고, 뉴욕의 패션을 이대점과 연결하였고, 대학 명문도시인 보스톤은 대학로와 연결시키는 등 하나 하나의 기존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미국의 도시들과 연결하여 그 특성을 더욱 살리려고 하고 있다. 이처럼 베니건스는 매장별 책임 경영을 정착시키기 위해 매출 및 손익에 대한 관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였고 로컬스토어 마케팅(LSM)을 강화하였다. 이에 대한 결과로 미국 메트로미디어 레스토랑 그룹으로부터 최우수 경영대상(President Award) 을 수상하였다.베니건스는 2000년 전반기에는 패밀리 레스토랑으로는 처음으로 TV 광고를 방영했다. 김혜수, 유승준이라는 국내 톱스타를 기용하여 상기도를 10GI Fridays의 주고객 층은 20대 초반으로 TTL 카드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예전까지만 해도 다양한 이벤트는 브랜드 자산을 해치기 때문에 꺼려져 왔던 것이 사실이다. 만일 어떤 제품이 일정 기간동안 할인 이벤트를 연다고 하면, 고객들은 할인 기간을 기다렸다 구매하고자 한다. 할인 기간이 되면 실제 가격보다 훨씬 싸게 살 수 있는데 무엇 하러 정 가격을 주고 사느냐는 관념이 굳어지게 되면 그 제품의 회사 이미지는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위험부담을 안고 TGI Fridays는 패밀리 레스토랑 중에 처음으로 TTL 카드와 계약하였고 주중, 주말 관계없이 25% 할인으로 20대 위주의 고객을 끄는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너무 어린 연령층이 주 고객이 되면서 실제적인 브랜드 이미지는 예전에 비해 많이 낮아진 편이다. 현재 TTL 카드와 제휴하여 여러 가지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하는 베니건스는 소위 TGI Fridays의 전례를 따르지 않기 위해 선을 넘지 않는 한도 내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중 20%, 주말 10%로 지나친 할인을 피하여 주 고객층을 25~35사이로 유지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베니건스는 TGI Fridays에 비해 고객의 연령층이 높은 편이며 매출도 매년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지금 현재 각 매장별로 30%나 높다. 이 정보는 베니건스 개인의 독단적인 정보가 아니며 매달 TGI Fridays와 베니건스 그리고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는 서로 매출 내역을 교환하며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The Factors of Success= 현지화다른 외국 브랜드의 패밀리 레스토랑과는 달리 베니건스는 미국 내에서만 있던 프랜차이즈 업체를 동양제과가 최초로 해외 프랜차이즈 계약을 성사시켜서 싼 로열티에 국내로 들어오게 되었다. 덕분에 메뉴도 국내에서 자체 개발하고 매장도 독자적으로 결정하도록 미국 본사에서 자율권을 인정해 주고 있다. 물론 순 우리나라 브랜드였다면 이런 문제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웠을 테지만, 외국 브랜드를
불 좀 꺼주세요 를 보고......불 좀 꺼주세요 우선 연극의 제목을 보고 야할 것만 같았다. 단순히 생각해보면 불을 꺼 달라는 것은 섹스와 연결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연극은 행동 하나 하나가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는 것이 많아서 제목 또한 중의적인 의미를 가진 것이란 생각도 들었다. 처음부터 이렇게 대사나, 행동에 의미가 부여된 것이라고 긴장하면서 보았다.극중 인물인 사내와 여인은 젊은 시절, 순수한 사랑을 한다. 그러나 어느 날, 사내가 여인의 곁을 떠난다. 여인은 조약돌이고 자신은 구정물이라는 생각에서. 남자들은 가끔씩 내가 그녀와 맞지 않는다는 둥, 그녀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내가 없어져야 한다는 등의 이론을 펼쳐 사랑하지만 여자를 떠난다. 진심으로 사랑하면 노력해서 같이 행복해져야하지 않을까? 극중 인물의 그는 이런 나와 생각을 달리 하고 있었다.그 후 여인을 잊기 위해 다른 여자와 결혼한 사내는 장인의 도움으로 국회의원이 된다. 권모술책이 난무하는 정치권에서 승승장구한다. 더 큰 출세를 위해서 사내는 타협하고 아부하며 과거를 숨겨야 했다. 거짓은 거짓을 낳는다. 위선과 허위 속에 살아야만 했던 사내에겐 그러던 어느 날 홀연히 깨우침이 온다. 본래의 자기 모습을 찾기 위해서, 마음속의 밭을 갈아 엎어야겠다고 결심한다. 사내는 행동에 옮긴다. 의원직 사퇴였다. 자신을 다시 찾는 길은 그 길 뿐이었다. 사내는 자신처럼 과거와 제도에 얽매어 고통받으며 살아가는 사람을 본다.그 사람은 여인이었다. 이튿날 사내는 여인의 집을 찾는다. 이런 스토리의 전제하에 연극이 시작된다.처음엔 연극의 중간에 회상 형식으로 앞의 얘기들이 나오기 때문에 연극이 난해하게 보이고, 그 회상도 본인이 연극하는 것이 아니라, 사내와 그 여인의 분신이 등장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이해가 힘들었다. 하지만 계속 보면서 서서히 알게 되었다. 그리고 분신 때문에 더 웃기는 장면도 많았다. 우리들도 속과는 다르게 얘기할 때가 많다. 쉬운 예를 들자면 우리들은 안 예쁘더라도 그 아이보고 예뻐 라고 말할 때가 있다. 그런 식의 속마음을 분신들이 아주 솔직하게 얘기한다. 그리고 남자 분신은 겉으로는 점잖은 척 하지만 속으로는 음흉한 생각을 한 것도 그래도 드러난다. 그런 부분이 속 시원하기도 했고, 웃기기도 했다. 극중 대사 중에 사람의 마음을 다 알았으면 좋겠어요 라는 부분은 정말 동감이었다. 나도 살면서 사람들의 속마음이 궁금한 적이 너무 많았다. 마음이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 부분을 작가가 꼬집은 것 같았다. 어디서 보니까 작가는 분신을 통하여 일상과 그 일상에서 벗어나려고 애쓰는 본능적 욕구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제도 속에서 일상적으로 살아가는 삶은 운명에 예속된 삶이다. 그 예속을 박차고 비상하였을 때 그것이 역사적 삶이다. 그 역사는 본능적 힘이라 볼 수 있는 자정기운을 통해 이룩된다. 일상과 제도를 극복하고 자정기운을 통해 변화를 추구하는 삶이 곧 역사적 삶이요, 정리된 삶이요 또한 본신(本身)과 분신(分身)이 불이(不二)된 삶인 것이다. 이런 부분을 말하고 싶었던 작가는 연극 제일 처음에 역사적 삶에 대해 설명하여 준다. 배우 두 명의 대화로부터 말이다. 역시, 이 연극은 처음에는 잘 모르지만 보다보면 천천히 이해가 가는 연극이었다.사내에게 있어 여인은 절대적 사랑이자 미완성의 동행자다. 사내가 사라진 후 여인은 사내를 찾다가 그의 친구인 달호와 억지 결혼을 한 이후로 그 자리에서 꼼짝않고 살아가는 안타까운 사람이다. 달호는 부인과 떨어져 놀고 있는 놈팽이 같은 놈이다. 사내는 결심한다. 여인에게도 분갈이가 필요하다고. 분갈이라는 표현이 정말 적절하다. 그러나 여인은 다른 선택을 할 수가 없다. 그냥 거기 서 있을 수밖에. 가정을 가진 사내와 사랑을 할 수도 없고, 더더욱 사내를 외면하며 살 용기도 없고, 또한 홀로 독립해서 살 자신도 없다. 자신의 처지가 새장 속의 새처럼 난감하기만 하다.그날 밤, 여인은 사내의 고백을 듣게 된다. 의도하지 않았던 살인사건과 자기 집의 가정사...... 군대 복무 중에 어머니가 임신을 하셨고, 어머니가 낳은 장애자를 자신의 아이인 것처럼 속여서 여태까지 키워 온 사실 등등. 난 결국은 자신의 동생인 아이를 돌아가신 어머니한테 누가 된다고 그 오명을 자신이 뒤집어 쓴 사내가 대단해 보였다. 자식이라면 부모님을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부모님의 오명을 자신이 뒤집어 쓴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