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 육 사들어가면서넓은 의미의 교육(敎育)은 인류생활(人類生活)이 시작되었던 원시시대(原始時代)부터 존재(存在)하였다. 즉 원시시대(原始時代)부터 어린이들이 성장(成長)하는 과정에서 원시사회에 있었던 경천사상과 조상숭배사상 그리고 민간신앙인 샤머니즘 등의 사회적 의식에 참여하고 수렵이나 농사일 등의 방법을 어른들의 행동을 모방하면서 습득(習得)하게 되어 젊은이들의 행동수준이 향상되어가면서 그 사회가 유지되어 왔기 때문이다. 그렇게 볼 때 교육(敎育)이라는 작용(作用)은 옛날부터 동서를 가리지 않고 어느 곳에서나 있었던 것이다.그러나 사회(社會)가 점점 발달하여 인류(人類)가 습득(習得)하여야 할 일들이 많아지고 복잡하여져서 의도적으로 교육을 시키지 않으면 사회(社會)의 모든 기능(機能)을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없게 되었다. 그리하여 교육기관(敎育機關)이 생기고, 가르치는 내용(內容)을 선정하고 가르치는 것을 주업으로 하는 사람(교원)이 생기게 된 것이다.서양(西洋)에서는 희람시대부터 형식적인 교육기관이 나타났고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三國時代)부터라고 한다. 그러나 삼국시대(三國時代), 통일신라시대(統一新羅時代), 고려시대(高麗時代), 조선시대(朝鮮時代)의 대표적 교육기관들은 관한(官學)으로서 그 사회의 지도자(指導者)를 양성(養成)하는 소수 상층계급의 자제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었다. 다만 일반 서민층의 자녀들에게도 다소 기회가 주어졌던 사숙(私塾)이나 사재(私齋), 그리고 서당(書堂)등이 있었으나 이러한 곳에서도 천민계층의 자제는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이러한 경향은 조선시대까지 계속되었다.그러나 개화기(開化期)이후 모든 국민에게 보통교육(普通敎育)을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에 따라 근대적인 초등학교(初等學敎), 중등학교(中等學校), 그리고 고등교육기관(高等敎育機關)이 생기게 되었다. 그러나 일제의 식민지주의 교육정책에 의하여 우민교육. 황민화교육을 받게 되어 교육(敎育)의 보편화(普遍化)를 기하지 못하였다. 그러다가 8.15 해방이 되면서 국민5-1963)본 과정의 기본 태도본 각과 과정은 다음과 같은 원칙에 의하여 작성하였다.(1) 사회를 개선하고 향상시키는 계획안이어야 한다.우리 나라의 현실 생활을 개선 향상시킬 수 있는 포부와 이념을 포함시키도록 하였다.(2) 육성하여야 할 인간의 구체적 자태를 밝히고 그 구현 방법을 표시하여야 한다.우리 나라 교육의 목적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그를 구현할 방도로서의 계획안이 되도록 하였다.(3) 학생의 인격 발전의 과정과 그 중요한 특징을 고려하여야 한다.교육 과정 내용을 학생의 심신 발달 과정과 생활 이상에 맞도록 배열하였다.(4) 내용은 적절 필수의 최소량이어야 한다.교육 과정의 내용은, 극히 적절 필요한 것에 그쳐, 그 수와 양을 최소 한도로 제한하여야 한다. 따라서 엄선된 최소량의 것으로 하여 학습과 부담을 경감하며, 그 중복, 혼란,과중을 막도록 하였다.(5) 교육 과정은 유기적 통일체로서 각 내용은 서로 기능적이어야 한다.구 교육은 단편적 지식인을 만드는 결과를 초래했다. 여기에서는 전일적이고 종합적인 내용으로서 아동의 각 방면의 욕구를 루 고충당하며, 그 개성을 최고도로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이 되도록 하였다.(6) 교육 과정의 내용은 시대와 지역의 요구에 적응하여야 한다.이 교육 과정은 우리 나라의 특수성에 비추어 특히 요청되는 반공 교육, 도의 교육, 실업 교육 등이 강조되어 있으며,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리도록 유의하였다.(7) 교육 과정은 융통성이 있고, 신축 자재, 탄력성이 있어야 한다.본 교육 과정은 부령으로서 시행되는 것이지만, 그 내용은 풍부한 재료 단원을 포함할 수 있도록 하였다.본 과정 운용상의 주의본 과정은 각 학교의 교육 계획과 교과 경영의 기준을 보여 준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교육의 계획과 경영은 본 과정의 취지에 따라 이를 구현하도록 지역 사회(地域 社會)의 특수성과 학생의 실정에 알 맞는 독자적인 연구와 창의(創意)를 가하여야 한다.이에 따라 편찬될 교과용 도서는 본 과정의 지도 목표와 내용을 구현함에 힘쓸 것이며, 본 생의 진로지도를 가능하게 한다.6. 고등 학교에서는 단위제를 채택함을 원칙으로 한다.-현재의 우리 나라 실정으로는 완전한 단위제를 실시하기는 곤란하나, 고등 학교 교육의 획일성을 지양하고, 학생의 진로에 맞는 융통성을 주어, 더욱 국가적으로 유용성 있는 교육이 되도록 과목 선택의 융통성을 준다.7. 각급 학교의 관리 교육을 강화한다.-관리 교육은 구 교육 과정에서도 실시하였던 것이나, 국민 학교와 중학교에는 필요한 단원을 설정하고, 고등 학교에서는 실업·가정에서 체계화하여 교과목을 설정한다.8. 시간 배당 계획의 융통성을 주도록 한다.-국민학교와 중학교는 최소 시간과 최대 시간을 표시하며, 고등 학교는 계별 선택을 가능하게 하여 학교의 실정을 반영시킬 수 있게 한다.9. 교육 과정 내용을 서술하는 형식을 통일한다.-각급 학교의 교육 과정의 교과별 내용을 목표, 학년 목표, 지도 내용, 지도상의 유의점으로 하고, 서술의 방법도 통일한다.제3차 교육과정기(1973-1979)교육 과정 구성의 일반 목표우리 나라의 교육 이념은 헌법과 교육법, 그리고 국민 교육 헌장에 명시되어 있으며, 이 교육 과정에서 설정한 학교 교육의 일반 목표는 여기에 바탕을 둔 것이다. 교육 이념이 일생을 두고 계속 추구해야할 이상적 가치임에 대하여, 학교 교육은 그 이념에 근거를 두되, 제한된 교육 기간 내에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따라서, 교육 과정 구성의 일반 목표는 가능한 범위와 정도를 고려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설정하여야 한다.이 교육 과정에서 구체화된 학교 교육의 일반 목표는 자아 실현, 국가 발전 및 민주적 가치의 강조 등으로 요약될 수 있는 것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포괄한다.가. 자아 실현. 자아 의식을 확립하여 끊임없이 자기 성장을 계속하게 한다.. 성실하고 부지런한 생활을 하게 한다.. 지적 호기심과 탐구적 태도를 가지게 한다..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한다.. 강인한 의지와 진취적인 태도로 스스로의 앞길을 개척하게 한다.. 발전하는 게 도와 주어, 전인적 발달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이 교육 과정은 위와 같은 학교 교육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적합한 교육 내용을 정선하여, 초기에는 통합적인 교육 경험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점차 이를 확대, 심화할 수 있도록 조직하며, 특히 건전한 심신의 육성, 지력과 기술의 배양, 도덕적인 인격의 형성, 민족 공동체 의식의 고양에 역점을 두어 구성한다.1. 건전한 심신의 육성가 건강한 신체.나. 풍부한 정서다. 고상한 취미라. 강인한 의지마. 심미적인 태도2. 지력과 기술의 배양가. 기본 학습 능력나. 과학적 탐구 능력다. 기초 지식과 기술라. 문제 해결력마. 진로 개척의 능력3. 도덕적인 인격의 형성가. 주체적인 자아 의식나. 정직성과 성실성다. 자율성과 책임감라. 공정성과 질서 의식마. 인간 존중 태도4. 민족 공동체의식의 고양가. 사회적 연대 의식나. 민주, 복지, 정의 사회 건설의 사명감다. 투철한 국가 의식라. 민족 문화 창달 의욕마. 인류 공영 의식제5차 교육과정기(1981-1992)이념및 기본 방향제5차 교육과정은 1987~8년 문교부고시 제87~9호, 87~7호, 88~7호로 공포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말한다. 제5차 교육과정은 교육과정 및 교과용 도서 중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만을 개정한다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삼고, 건강한 사람, 자주적인 사람, 창조적인 사람, 도덕적인 사람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었다.제5차 교육과정은 개정의 방침을 교육과정의 적정화, 내실화, 지역화에 두고, 개정의 전략으로 지속성(제4차 교육과정의 기본 골격 유지), 점진성(혁명적이고 총체적인 개혁보다 현실 여건을 감안한 점진적인 개선), 효율성(교육과정이 의도한 대로 기대하는 교육적 성취를 가져오도록 하는 제반 조치의 시행)을 제시하였다.특히 중앙집권적 교육과정 체제를 지방화하기 위하여 교육과정의 지역화를 강조하고 교육과정이 실제 교육현장에서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의 효율화를 중시하였다.제5차 교육과정은 교육내용과 운영 면에서의 개정성·운영 지침은, 지방 교 육 자치에 관한 법률 제27조 제6호에 의거, 각 시·도 교육감이 지역의 특수성과 학교의 실정에 알맞게 정하여 시행한다.교육 과정의 구성 방침이 교육 과정을 통하여 추구하는 인간상은 건강한 사람, 자주적인 사람, 창의적인 사람, 도 덕적인 사람으로 한다.이를 구현하기 위한 교육 과정의 구성 방침은 다음과 같다.가. 도덕성과 공동체 의식이 투철한 민주 시민을 육성한다나. 사회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인 능력을 개발한다.다. 학생의 개성, 능력, 요구를 고려하여 교육 내용과 방법을 다양화한다.라. 교육 과정 편성·운영 체제를 개선하여 교육의 질 관리를 강화한다.교육과정 운영⑴ 학교는 각 교과의 핵심적 요소들이 체계적으로 학습되도록 계획하고, 이를 일관성 있게 지도한다.⑵ 각 학년별로 요구되는 학습 목표를 모든 학생이 성취하도록 지도하고, 학생의 능력에 알맞은 학습의 기회와 방법을 제공하여, 학습 결손이 누적되거나 학습 의욕이 저하되지 않도록 노력한다.⑶ 학습 활동에서 학생의 직접적인 체험 활동(실험, 관찰, 조사, 수집, 노작, 토론, 견학 등)이 많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학습의 개별화에 노력한다.⑷ 학생들에게 공동 학습 과제를 제시하고, 소집단 학습 활동을 통하여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많이 가지게 한다.⑸ 교과와 특별 활동의 내용 배열은 반드시 학습의 순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므로, 필요한 경우에 순서와 비중, 방법 등을 조정하여 운영할 수 있다.⑹ 학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교과용 도서 이외에 교육 방송, 시청각 기교재, 컴퓨터, 각종 학습 자료 등을 활용한다.⑺ 학교는 모든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의 기본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정확한 국어 사용 능력을 신장하는 데 계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⑻ 교과와 특별 활동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지역 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계획적으로 활용한다.⑼ 특별 활동은 각 영역이 균형 있게 운영되도록 하고, 학교별 중점 영역을 설정, 육성함으로써 학교의 독특한 전통을 가꾸어 나가도록다.
"독일의 자존심 슈타이너 학교" 읽고...1. 과연 슈타이너 학교는 어떤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가?1-(1) 통합적 교육과정슈타이너 학교의 교육과정은 지적교과와 함께 예술, 종교, 노작교과가 중시된다.시간표는 학생들의 필요와 능력에 따라 정해지며 기본교과는 1학년에서 8학년까지 담임교사에 의해 가르쳐지며 전문교과는 9학년에서 12,3학년까지 여러 전문분야의 교사들이 담당하게 된다.1-(2) 외국어수업슈타이너 학교는 1학년부터 영어, 프랑스어와 같은 외국어 수업을 한다.3학년까지는 주로 놀이와 그림, 연극 등의 방법으로 어린이 스스로 무의식적으로 외국어를 배우게 하며 4학년부터 말하기, 쓰기등을 가르친다.1-(3) 예술수업슈타이너 학교는 예술수업을 강조한다.12학년 내내 회화, 노래, 오이리트미, 체조 등의 다양한 예술수업이 이뤄진다.1-(4) 노작수업슈타이너 학교는 예술수업을 강조한다.처음 1, 2학년에서는 뜨개질을, 3학년에서는 바느질과 목공을 남녀 학생 모두에게 가르친다. 4, 5학년이 지나면서 농사, 공업기술, 공장 및 농장 실습을 하게된다.1-(5) 평가슈타이너 학교는 성적 등급에 의한 학생평가를 하지 않는다.학생들의 성취를 숫자로 환산하는 대신 담임교사가 상세하게 진술하는 서술평가를 성적표에 기록해 1년에 한번 내준다.2. 에포크수업이란?기본교과는 3-4주간을 단위로하여 매일 아침 첫 두시간에 일정한 교과를 집중적으로 지도한 후 몇 달동안은 이 교과의 수업을 하지 않는 에포크 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수업의 내용은 쓰기, 읽기, 계산하기, 그림그리기, 노래, 독일어로부터 문학, 지리, 역사 등으로 점차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에포크수업방식은 주위집중과 깊이있는 학습을 가능하게 하며 잊어버리는 시간을 통해 학습한 것을 소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3. 오이리트미란?오이리트미는 슈타이너 학교의 독특한 예술교과이다. 오이리트미는 창조된 몸을 움직이는 놀이 수업으로 음악이나 언어에 따라 신체의 움직임을 예술적으로 형상화하는 수업이다.오이리트미는 학습이 부진한 아이의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4. 포르멘이란?포르멘이란 여러 가지 형태를 직선, 원 나선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수업이다.형태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 일은 기본적으로 중요한 일이며, 이 수업을 통하여 정신 집중력과 손끝훈련으로 인한 두뇌발달을 할 수 있다.5. 8년간 한 선생님이 담임을 한다?!슈타이너학교는 12년제의 일관성 있는 교육을 시행하고 있지만 입학해서부터 8년간은 한반을 같은 선생님이 계속 담임을 맡으며 그 반의 모든 수업진행은 담임에게 맡겨진다.6. 교과서가 없다?!슈타이너 학교에서는 교과서라든가 책들을 수업중에 일체 가지고 갈 수 없다.언어수업의 경우 아이들은 교과서 없이도 그림을 그리고 거기에 따른 설명을 적는 등의 행위를 반복해 나가면서 언어를 습득하게 된다. 이렇게 완성된 노트는 자연스레 아이들의 교과서가 되는 것이다.7. 이러한 교육과정에 대한 나의 생각은?사실 이렇게 꿈에서나 그리던 학교가 실재로 존재하는 줄은 몰랐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학교가 슈타이너 학교를 본을 받아 전인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