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미친 사랑에 키스하다 를 보고.....- 목 차 -1. 여는 말2. 몸 말Ⅰ. 줄거리3. 맺음말1. 여는 말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를 한 주가 다지 나고 집으로 올라갔다. 학교에서 너무나 피곤했는지 집에 올라가서 한일 중 생각 나는 것은 잠을 잔 기억밖에 나질 않는다. 청주로 내려오기 전에 난 대학로에 가서 연극 한 편을 복 내려가기로 되어있었다. 보통 때였으면 영화를 보았겠지만.....난 영화전공 이어서 인지는 잘 모르지만 보통 영화를 10편 정도 보면 연극은 1편 정도 보는 것 같다. 이번 주에는 솔직히 말하면 과제도 있고 해서 대학로를 찾기로 했었다. 사실 연극도 많이 봐야 하지만 그렇게 않되는게 사실 인 것 같다. 연극을 보고 나면 영화와는 또 다른 감동을 맛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배우나 연출자 누구하나 다를 것 없는 준비과정에서의 노력과 배우들의 N. G 없는 연기는 내게 영화와는 또 다른 공연 예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2. 몸 말Ⅰ. 줄거리극장에 들어가서 조명이 밝아지면 무대에선 한 여인이 병원침대에 웅크리고 앉아있고 다른 곳에서는 한 남자가 앉은 채로 예전일 을 회상하기 시작한다.이 작품은 고아로 태어나서 사회에 부정적이고 적응하지 못하는, 그 때문에 노래를 부를 때만 자신의 존재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루루라는 이름의 그녀와 음악에 대한 관심이 있지만 마음속에 묻어둔채 살고있는 사회에 적응하려 하지만 갈등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삼류 작가 그. 그 두사람의 이야기다.그는 그녀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다 쓰러져 병원에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병원에서 그녀가 자신을 불러 달라고 했다는 말에 병원으로 갈 준비를 하면서 과거를 회상한다. 회상장면은 크리스마스 전날 밤이고, 그는 여기 저기를 떠돌다가 고향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다 작은 바(Bar)에 들린다. 바에서 어느 여가수의 노래를 듣게되고 그는 그녀(여가수)에게서 무엇인가를 느끼게 된다. 그는 노래를 부르고 내려오는 그녀에게 말을 걸어보지만 그녀는 경계를 한다. 그러나 그 둘은 이야기를 하면서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빈자리를 서로에게서 채울 수 있을꺼란 생각을 하게되고. 그는 크리스마스를 그녀에 집에서 이야기로 밤을 세우며 보내게된다. 그러면서 그 둘은 사랑이 싹터가고 행복하지만 결코 오래가지 못할 결혼생활을 시작 하게된다.그녀는 자신의 결혼 생활을 현실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불안해하기 시작한다. 결국 그녀는 자신의 존재를 찾기 위해 그토록 사랑하는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찾아서 떠나고 만다. 하지만 그는 언제나 발신인 주소가 없는 그녀의 편지를 받으며 그녀의 소식을 듣고있었고 그녀에 대한 그리움이 잊지 못한 채 살고있다. 그녀는 자신은 너무나도 행복하다며 편지에 쓰고있지만 현실은 외롭고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고 존재를 느끼기 위해 찾아간 자신의 노래를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술집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의 배경음악이나 안주쯤이 되어버린다. 그녀는 더 이상 견딜 수 없게되고 결국 자살까지 시도하게 된다. 그 일로 인해 그녀는 병원에 입원하게된다.극은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 병원 장면이 나오고 소식을 듣고 찾아온 그와 병원신세를 지고 있는 그녀는 다시 만나게 된다. 그녀는 그에게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며 매달리지만 서로 잃은 것이 너무도 많은 둘은 다시 해어지고 만다. 마지막으로 둘은 정착하지 못하고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할 수밖에 없는 그 둘의 이미지를 보여주고는 막을 내린다.
영화 집으로 를 보고.....- 목 차 -1. 여는 말2. 몸 말Ⅰ. 줄거리3. 맺음말1. 여는 말처음 집으로라는 영화를 알게된 것은 촬영 장면이 소개 되었던 영화 잡지를 통해서였다.이런 영화가 나올 때가 됐지 란 생각은 들었지만 흥행 면에서는 실패를 할 꺼 같은 조심스런 생각을 했었다. 이 영화가 촬영이 끝나고 후반 작업을 할 당시만 해도 우리 나라에는 조폭 영화가 너무나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었기 때문에 난 이정향 감독님의 팬 중 한사람으로서 안타까운 생각도 들었다. 후반작업이 끝나고도 오랜 기다림 끝에 정말 적절한 시기에 집으로는 우리 나라 관객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며 등장하였다. 시기와 소재가 잘 맞아서 인지 개봉 전 예상과 달리 지금은 많은 관객이 찾고 있는 흥행영화가 되었다.2. 몸 말Ⅰ. 줄거리영화가 시작되면 한 여자가 아이를 데리고 어디론가 가는 버스 장면이 나온다. 힘들게 몇 시간 동안 타고 온 버스에서 내려서 또 마을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을 보고 굉장히 시골로 가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려서 간 곳은 외할머니댁 전기도 안 들어오고 화장실도 재래식인 전형적인 시골집이다. 그 여인 (극중 나오는 상우역을 맏은 아이의 어머니역) 은 여기에 아이를 맞기고는 서울로 돌아가 버린다. 한달 후에 데리러 오겠다며..... 상우의 외할머니는 말을 못하는 벙어리이다. 여기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상우는 말못하고 자기한테 잘해주기만 하는 할머니를 심한 말도 하면서 괴롭히기만 하고 할머니는 그런 손자를 사랑으로 항상 감싸주면서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은 이 두 사람의 동거가 시작된다. 날이 갈수록 상우의 불만은 심해져만 가고 할머니는 어떻게 하면 상우가 편하게 지낼까를 생각한다. 요강을 걷어차서 깨뜨리고 방에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가하면 할머니 은비녀를 훔쳐서 게임기 베터리를 사려고하고 할머니 신발을 감쳐놓고 가진 말썽은 다 부린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나는 저 녀석 너무 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도 우리의 착한 할머니는 상우를 사랑으로 대해준다. 항상 정의는 통하듯이 이런 할머니에게 상우는 점점 사랑을 느껴가고 말로는 표현을 못하지만 자기에게 할머니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러던 중 상우가 할머니 댁에서 떠나야 할 날이 다가오고 좋을 것만 같았던 그날이 상우에게 너무나 아쉬운 날로 그려진다. 할머니에게 아프면 어떻게 하냐며, 상우가 보고싶으면 어떻게 하냐며 글을 가르쳐 주려고 하지만 뜻대로 안 되자 상우는 자기가 써놓은 엽서를 할머니께 주고는 떠나간다. 가면서 차안에서 할머니가 항상 상우에 게 수아로 말하던 미안하다는 말을 하면서 상우는 점점 사라져 간다.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장면으로 기억에 남는다.3. 맺음말이 영화를 보고면서 난 이정향 감독의 전작이었던 미술관 옆 동물원이란 영화처럼 이번 영화도 그만큼 아름다운 화면을 가진 영화 일꺼 란 기대를 했었다. 역시 나의 기대는 그대로 맞아 떨어졌다. 장소 헌팅 때 어떻게 이렇게 영화에 딱 좋은 장소를 찾아 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상우 말고는 모든 연기자가 현지에서 캐스팅 되었다는 것도 정말 놀라웠다. 촬영 시간이 항상 역광이 비추는 한낮의 시간이라 조명 같은 장비 설치에 는 시간이 많이 안 걸리더라도 항상 촬영 할 수 있는 시간을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하루에 많은 분량을 촬영 하지 못해서 촬영기간이 길어졌을 것 같았다. 정말 힘들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