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들어가면서우리는 오락프로그램의 선정에 있어서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영되는 KBS 2TV와 MBC의 수퍼 TV 일요일은 즐거워 와 일요일 일요일 밤에 를 선택했다. 주말 동시간대의 두 프로그램이 ENG를 사용한 실외 촬영과 스튜디오(실내) 촬영으로 진행되는 다른 종류의 소코너들로 이루어져 있는 버라이어티 쇼라는 형식을 같이 함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이것을 엮어내는 방식 혹은 화면 구성에서 차이를 보였다. MBC의 경우, 정적이고 안정적인 반면, KBS의 것이 역동적이고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는 데서부터 기술적 측면의 크리틱(critic)을 시도했다. 두 프로그램 중 어느 한 손을 들어주는 것은 시청자의 취향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객관적으로 기술적인 측면에서 각각 어떤 문제점을 안고 있는지를, KBS 수퍼 TV 일요일은 즐거워 , MBC의 일요일 일요일밤에 순으로 살펴보도록 하자.Ⅱ. 수퍼 TV 일요일은 즐거워 분석(1) 큰 코너1: 국민의식조사 릴레이 만장일치1 코너 소개수퍼TV 일요일은 즐거워 의 첫 번째 꼭지인 국민의식조사 릴레이 만장일치 는 말 그대로 리서치와 릴레이를 조합하여 기획된 것으로, 매주 특정 대학교 캠퍼스를 찾아가서 각 엠씨와 즉석 섭외된 해당 학교 학생이 둘씩 팀을 이루어, 이미 정해진 리서치의 질문을 하게 된다. 이 때 200초 내에 릴레이식으로 10번 질문할 기회가 주어지는데, 첫 번째 대답자와 같은 대답이 연속적으로 이루어지면, 500만원이 부스러기 선교회 등, 사회복지 차원의 기부금으로 적립된다.{2 엠씨는 누구?이 꼭지의 MC는 개그맨 출신 송은이와 전직 야구선수 강병규다. 그런데 남녀 엠씨의 큰 키 차이는 화면의 구도를 어색하게 만든다. 꼭지의 처음과 끝에 두 엠씨를 나란히 두고, 미디엄 샷으로 잡는데 송은이의 키가 강병규의 어깨에 차기 때문에 송은이의 머리끝이 화면 중간에 위치하여 지나치게 많은 헤드룸이 생기고 이에 비해 강병규의 헤드룸은 아슬아슬하게 남는 정도이다. 화면 아래도 송은이의 허리부분인데 비해 강병규의 허벅지 일부분이 포함되어, 화면상 오른쪽에 서 있는 강병규의 신체가 많이 담김으로써 오른쪽으로 무게가 치우쳐 보인다. 불균형한 키 차이는 두 엠씨 중 한 명이 조금만 움직여도 화면 구도를 맞추기 어렵게 한다. 신체의 일부분이 화면 안에서 보기 좋지 않게 잘리게 되는 것이다(위의 사진 참고). 이 날, 송은이는 주황색 상의를, 강병규는 빨간색 상의를 입고 두 엠씨가 청바지를 입어서, 어울림을 주면서도 역동적이고 젊은 프로그램 구성과 분위기 면에서 상응했지만 강병규의 빨간 모자와 빨간 스웨터는 엠씨의 얼굴을 붉검게 보이기에 충분했고, 특히 모자 때문에 얼굴에 그림자가 져서 어두워보였다.3 기술평(조명, 카메라워크, 특수효과)서울대 캠퍼스의 야외 촬영에 있어서는 태양을 주조명을 사용하고, ENG촬영을 해서인지 그림자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특성상 건물 현관에서 시작해 캠퍼스 곳곳을 뛰어 다니는 장면을 생생하게 담고 있기 때문에(제한시간이 있기 때문에) 건물 현관이나 그늘진 장소 등, 조명이 부족한 장소에서는 엠씨나 리서치 대상 학생의 얼굴 윤곽이 잘 보이지 않고, 잔디밭이나 햇빛이 잘 드는, 조명이 센 장소에서는 인물의 피부색이 지나치게 하얗거나 엠씨의 빨간옷이 이미지 블러(image blur)를 일으킬 정도로 조명 조절이 잘 되지 않았다.{한편, 시간 제한을 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달리면서 인터뷰해야 하는 코너의 특성상 카메라 워크가 매우 불안정하다.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 캠퍼스 곳곳을 달리는 장면에서 카메라 흔들림이 심하며, 때때로 달리는 엠씨에게 초점 조절을 협각에서 광각으로 뺄 때, 붐마이크가 잡히기도 한다.건물 밖에서 한 팀(엠씨 한 명과 학생 한 명)이 릴레이 의식조사에 나서는 동안, 건물 안에서는 간이 중계석에서 다른 팀이 현장과 연결된다. 이 실내 촬영의 경우에도 조명 상태가 열악하다. 엠씨가 양측에 앉고 그들 사이에 섭외된 학생들을 앉힌 상태에서 앞에 놓인 책상까지를 보여주는 롱샷을 써서 전체 화면을 보여주거나, 투샷(엠씨 한 명과 학생 한 명을 같이), 혹은 클로즈업을 잡는다. 백그라운드에는 리서치의 주제인 20년 후 세계 최대 강대국은? 이라백보드(back board)에 그림자 노출이 심하고화면아래에 책상 아래 설치된 스피커가 보인다.는 어구가 담긴 간이벽을 만들어 놓았는데 여기에 출연진의 그림자가 뚜렷하게 비추어서 보조조명 및 부가조명의 사용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전체 장면을 잡을 때, 책상 안에 설치한 검은색 스피커나 기타 설비가 책상을 씌운 하얀 종이와 선명하게 대비를 이루며 눈에 띄게 된다.리서치 주제를 소개하는 첫장면에서 이미 실시된 리서치의 결과를 보여줄 때,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한 특수효과가 나타난다. 엠씨의 키만큼 큰 막대 그래프를 사용해 재미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서울대학교에서 이루어진 리서치의 최종결과를 역시 C.G.를 사용해 정리했다. 한편, 엠씨나 출연진의 모든 말을 일일이 자막으로 사용하는 것은 시류이기도 하지만, 통역하는 느낌을 주어 지나친 감이 없지 않다.(2) 큰 코너2: MC대격돌{이혁재, 신정환, 유재석, 강병규. 이 네명의 그들의 재치와 유머를 조절해줄 임성민 아나운서를 여자 MC로 둔다. 『운명의 바퀴』와 『위험한 초대』, 두 코너로 이루어진다.1. 작은 코너a: 『운명의 바퀴』1 코너 소개우리가 알고 있는 문장 사용법칙, 6하원칙을 운명의 바퀴를 통해 새롭게 조합해서 진행하는 코너이다. 운명의 바튀가 선택한 문장 즉, 지령을 수행하기 위해 시각의 달인 코너를 통해 지령을 수행할 사람을 선정한다. 네명의 남자 MC가 돌아가면서 화살과 함께 쏘아지는 물체를 알아맞출 기회를 가지고, 이 때 나머지 엠씨들이 물체에 대한 힌트를 준다. 그리고 물체를 맞추는 시각 기록에 따라 꼴찌에 해당하는 자가 지령 수행자가 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오늘의 지령은 강병규가 노인정에서 발라드를 대박이 날 때까지 이다.{2 의상 및 기술평{『운명의 바퀴』내에서 시각의 달인 진행 순서가 되면, 엠씨들은 그 주의 정해진 테마에 맞는 의상을 입게 된다. 오늘의 테마는 이상한 왕 으로 임성민은 공주 의상을 하고, 남자 엠씨들은 서양 귀족에 걸맞는 가발과 의상을 착용했다. 의상은 말장난의 소재로만 머물기 때문에 완벽한 재연은 요구되지 않으므로, 가발 사이로 검은 머리가 삐져나오고 엠씨의 모습을 더욱 우스꽝스럽게 만드는 효과(?)를 준다.물건의 보기 1번∼9번이 박 속에 들어있는 분홍색 판이 남자 엠씨의 좌석의 배경이 된다. 이 때 이들의 그림자가 여지 없이 판에 비춰져서 스튜디오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조명 조절은 신경쓰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보통 포(four)샷 내지 파이브샷을 롱샷으로 잡거나, 인물별 클로즈업은 버스트샷 정도로 한다. 엠씨의 말장난과 돌출 행동에 의해 재미를 유도하기 때문에 초점대상인 엠씨 이외의 엠씨가 갑자기 카메라 앞으로 지나가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되었다.벌칙자(지령 수행자)로 당첨된 강병규가 노인대학에 가서 벌칙 송(song) 휘성의 안되나요 를 부르면서 이 코너는 마무리된다. 강병규는 트롯트 가수의 차림을 하고 할머니들 앞에서 열창하게 되는데, 실내에서 창문을 투과하는 빛 외에 따로 조명을 쓴 것이 숨겨지지 않고 드러났다. 창문이 강병규의 배경이 될 때, 스며드는 빛 때문에 배경에 번짐이 일어나고, 창문 옆쪽 벽을 배경으로 서 있는데 큰 그림자가 생긴다-보조조명 때문으로 추측. 이 경우 창문 배경의 번짐에 대해서는 필터나 흰 색 종이를 덧대어 빛을 흡수했어야 옳았던 것으로 보인다. 할머니들의 포옹에 포복절도하는 강병규의 모습을 광각으로 끌어내면서는 카메라맨과 붐마이크를 거르지 않고 보여줘서 촬영장의 어수선한 분위기가 다 전달되어, 벌칙으로서의 유희만 강조되고 노인대학 할머니들도 웃음거리로만 이용된 느낌을 준다.2. 『위험한 초대』1 코너 소개{초대된 여자 게스트의 말과 행동에 따라 남자 엠씨 네 명에게 기막힌 일이 벌어진다. 위에서는 물세례가, 앉아 있던 특수 의자는 출연자를 뒤의 수영장 속으로 발사시킨다. 엠씨는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게스트에게 인터뷰 질문을 하고, 최후에 게스트가 최고의 남성을 뽑는다. 엠씨 임성민은 이들 맞은편에 혼자 앉아서 순조로운 진행에 관여한다.기본적인 파이브(five) 샷, 화면 위에는 물대포가 보이고,위에서는 물대포가 쏟아지고, 진행 내내 화면 아래에는 자막이 있어 벌칙 언어를 알려준다.2 의상 및 기술평게스트는 물이 튀지 않도록 좌우상면의 삼면으로 이루어진 유리 칸막이 안에 두어 화면 중심에 놓고, 좌·우측에 엠씨 2명씩을 배치한다. 전체 롱샷을 이렇게 5명이 화면에 다 들어오는 구도이고, 백그라운드로 수영장이 보이고, 화면 위에는 설치된 특수 물대포까지 다 보여준다. 오늘 남자 엠씨들의 의상은 발레복 혹은 중세 기사복 같은 차림으로 위에서 떨어지는 물세례에 어깨가 드러나서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연출하게 한다. 남자 엠씨들과는 달리, 여자 엠씨 임성민과 오늘의 초대 손님 김선아는 각각 빨간색 드레스와 검정색 탑(top)을 잘 차려 입었다. 계절에 맞지 않는 민소매 의상이지만, 수영장이라는 촬영 장소상 납득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전체(게스트 및 남자 엠씨)를 잡는 파이브 샷 외에 투샷 혹은 쓰리샷을 사용하고 클로즈업 시에는 버스트샷을 쓴다. 카메라의 높낮이는 변하지 않고, 줌을 사용하는 것이 눈에 띄지만 단조로운 면도 없지 않다. 반면, 다른 편에 혼자 앉아 있는 임성민을 보여주는 연결 부분에서 화면을 편집해서 바로 연결하지 않고 반대편 테이블로부터 줌 인하는 것을 내보낸 설정은 필요치 않았다.백 조명이 김선아의 머리 위에서 번져서 나타나거나, 임성민의 배경에 그림자가 2개로 나타난다든지, 조명 사용에 지적할 것이 눈에 띈다(옆의 사진 참고).
거대 정당에게만 치우지지 말 것-정당별 선거보도 배분에 관하여영미문화(20020228)이수정1. 언론의 중요성다가오는 4월 15일 총선을 앞두고 각 언론사들이 선거보도 준칙을 발표했다. 그 중 한국기자협회는 선거보도지침의 목적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언론은 선거에서 국민의 올바른 선택을 도와야 한다. 이를 위해 선거보도는 공정하고 유익해야 한다. 4월 15일 실시되는 제 17대 국회의원 선거는 공정하고 바른 보도의 모범이 되어야 하므로 기자협회는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이 보도 준칙을 제정한다.”)언론은 그 역할과 파급력 등을 생각 했을 때 실로 큰 힘을 지니고 있으며 따라서 언론은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보도를 해야 한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선거는 중요한 참여 수단중 하나이며, 국가 중대사 중 하나이다. 이러한 선거에 있어서 언론의 중요성은 거듭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앞서 밝힌 한국기자협회 선거보도 지침의 목적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언론은 모든 보도에서 공정하고, 신속, 정확해야 한다. 특히 선거보도에 있어서는 더욱 그러하다. 거창하게 이야기 하자면 선거를 통해 국가의 미래가 결정될 수도 있기 때문이며, 이러한 선거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바로 언론보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후보자들은 어떻게 해서든 언론 보도를 통해 국민의 관심을 얻고자 한다. 실지로 KBS 에서 이번 4.15 총선을 앞두고 인물적합도 조사를 한 결과 인물 “적합도”는 “인지도”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이것은 즉, 투표 시 공약이나 정책 등을 고려한 실제 적합도도 작용하긴 하지만 그보다 그 후보가 눈에 얼마나 익는지, 그 후보의 이름을 얼마나 많이 들어 보았는지 등 우리에게 익숙한 정도가 선거에 있어서 크게 작용한다는 것이다.선거가 코앞으로 다가 왔으나 예전과는 달리 거리 유세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 이는 공정 선거를 위해 거리 유세 시 인원수를 제한하는 등의 크게 바뀐 선거법 때문이다. 언론에서 역시 공정 선거를 중요 뉴스로 다루고 있으며 이로 인해 후보자들 역시 10표를 더 얻는 것보다 선거법을 지키는 것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으며 국민들도 각종 매체를 통해 후보자들을 비교하고 따져본 후 선거에 참여하게 되어 긍정적인 변화로 보인다. 그러나 앞서 지적했듯이 국민들이 후보자들을 비교분석 할 수 있는 자료는 신문, 방송, 인터넷 등 제한적이다. 다시 말해 능동적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 수용자의 입장에서 언론이라는 매체를 통해 한번 걸러진 후의 정보만을 제한적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중앙일보 4월 6일자 신문에서는 “늙은이더러 인터넷을 찾으라니..” 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예전 총선에서는 유세장에서 직접 연설을 듣고 누가 똑똑하다는 둥 마을 사람들끼리 얘기하면서 뽑을 사람을 정했으나 요즘은 누가 나온 줄도 모르는 상황에서 투표를 하게 생겼다는 것이다. 달라진 선거법은 합동 유세 등 동원정치를 묶는 대신 미디어, 인터넷 선거를 강화했다. 이로 인해 소위 ‘컴맹’ 들은 선거에서 소외된 느낌마저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미디어, 인터넷에 익숙한 사람들 역시 일방적으로 주어지는 정보만을 가지고 판단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가 쉽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이다. 이와 같이 달라진 선거 풍토 속에서 언론의 역할은 실로 상당하다 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선거 보도와 관련해서 많은 문제가 제기 되었다. 탄핵과 관련해서는 야당이 편파보도라며 항의 하는 소동이 있었으며 주요당에만 보도를 집중하여 상대적으로 소수당들은 평등한 상태에서 선거를 할 수 없다는 등 많은 문제가 제기 되었다.언론은 “공정”한 보도를 해야 하며 그것이 윤리 강령이기도하다. 그러나 문제는 과연 어떻게 보도를 했을 때 가장 공정한 보도가 되느냐 하는 것이다. 이를 규정하는 잣대가 있다고 하더라도 상당히 상대적일 수밖에 없으며 누군가에게는 불리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2. 정당별 배분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언론의 선거 보도와 관련해서 가장 큰 문제점이자 해결하기 힘든 문제로 꼽히고 있는 것 중 하나가 그렇다면 “과연 그 많은 정당들을 어떠한 기준을 가지고 공정하게 나누어 보도해야 하느냐” 하는 것이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정확한 답을 내리기 힘들 것이며 어쩌면 정답이 없다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정당별 선거보도 분배에는 분명 문제가 있다.가장 큰 문제로 지적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거대 정당에게만 너무 많은 특혜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번 선거에는 수많은 정당이 출마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정당은 열린 우리당, 한나라당, 민주당, 자민련, 민주노동당 정도 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이번 총선은 마치 열린 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양대 대결처럼 보인다. 탄핵의 영향이 총선에까지 미쳐 탄핵을 가결시킨 거대야당과 이를 저지 하고자한 열린 우리당의 보도가 신문 지면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 것이 그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민주당은 탄핵을 가결 시키는데 앞장 선 지도부와 이에 대한 불신으로 인하여 당내 갈등이 깊어져 위기를 맞고 있는 듯 보인다. 이를 비롯한 탄핵 여파 등으로 민주당은 그 지지도가 민주노동당보다도 떨어졌다. 이로 인해 민주당도 관심에서 배제 되고 이제는 열린 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양대 대결처럼 보일 수 있는 “경마식 선거 보도”가 많이 보도되고 있다. 또한 선거보도에 있어서 실제 정당 지지율을 반영치 않아 정당의 동향이나 선거 전략에서 민주노동당을 소외시킴으로써 결과적으로 유권자의 공평한 알 권리를 침해하는 결과를 낳았다.“모든 후보는 공평하게” 보도되어야 한다. 이 공평의 원칙은 수치상의 양적인 평등뿐만 아니라 질적인 평등 즉, 내용에 있어서도 함께 지켜져야 한다. 신문, 방송사들이 이를 지키는 데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유 중 하나는 지면과 시간상의 문제와 맞물려 상업성을 무시 할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즉, 읽히는 기사를 보도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거보도에 있어서만큼은 그 영향력과 국민의 알권리 보호를 생각했을 때 평등하게 보도 되어야 할 것이다. 선거 후보자들이 결정되면 각 후보자들의 사진과, 정책, 공약 등을 일정한 규격에 맞추어 공정하게 보도해야 한다. 만약 지면과 시간상의 이유 등으로 문제가 될 경우 다음 판 신문에서 일순위로 소개하는 등 다른 인텐시브를 주어 최대한 평등의 원칙에 어긋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When I read Guy the Maupassant's "The Necklace" as a high school student, I felt that Mathilde, the protagonist, is just a pathetic and unlucky woman. But after reading "The Necklace" once again, my thoughts about Mathilde changed. I think Mathilde is not just pathetic and unlucky but silly and unreliable. Even though she could find the happiness nearby herself, she could not see that. This is because she saw the world through her own glasses of vanity. There are two reason why I think of her like that. First of all, Mathilde used to daydream about living in opulence. However her dreams are not real but just a groundless fancy. Secondly, Mathilde constantly wants to look beautiful. This means that she is always concerning other people's eyes. Mathilde is dissatisfied with all the circumstances where she belongs to. This is because of her refusal to accept her relatively low, but not absolutely, economic level of living that will never meet her high standards and expectations. I could find this aspect of Mathilde in some sentences that Guy the Maupassant used to describe her in the story.
언론의 자유와 제한Ⅰ.서론인권이란 사람이 사람으로 생존하기 위하여 누려야 하는 최소한의 기본적인 권리로 천부적인 성격을 갖는다. 천부적 권리로서의 인권은 인간이 생명을 부여받음과 동시에 누구에게나 평등하고도 자연스러운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이기 때문에 이 같은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는 데는 동일한 인권만을 받아 인간으로 존재하고 있는 이상 인간 상호간에는 일체의 인위적인 계약이나 조건 등이 존재할 수 없다. 따라서 천부적인 인권은 절대적으로 자유로워야 한다. 인권을 구성하는 수많은 요소 중에서 표현할 수 있는 권리가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꼽힌다. 즉, 인간이 자신의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는 권리야말로 천부적인 인권을 인권답게 누리는데 필수적으로 허락되어야 하는 원초적인 성격을 갖는다.한편 의사표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인권이 아무리 생래적이고 천부적인 권리 또는 자연권적인 권리로 이해될지라도 인권의 핵심을 이루는 의사표현의 자유를 절대적이고 무한정적인 기본권으로 파악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의사표현이라는 커뮤니케이션 그 자체는 이미 상대성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헌법은 자유로운 의사표현의 기본권을 국민이 누려야 하는 또 다른 기본권과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차원에서 더불어 보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의미를 갖고 있는 언론의 자유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Ⅱ.본론1.언론 자유의 본질에 대한 관점언론의 자유에 대한 본질을 크게 고전적 언론 자유의 측면과 현대적 언론 자유의 측면에 서파악할 수 있다. 고전적 측면에서의 언론 자유에 대한 의미는 밀턴(John Milton), 제퍼 슨(Thomas Jefferson), 밀(John Stuart Mill)이 제창한 언론의 자유사상을 중심으로, 그리 고 현대적 측면에서의 언론 자유에 대한 의미는 헌법과 국제법상에서 보호되는 언론의 자 유사상을 중심으로 파악한다.1)고전적 언론의 자유(1)선별적 언론 자유관언론의 자유에 대한 많은 사상 중에서 오늘날까지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사상은 17세 대한 관점 : 자유는 신의 정당한 의지이며 이같은 자유는 신이 이성적인 인간에 게만 부여하므로 이를 부여받은 인간은 그 같은 자유를 누릴 권리를 갖게 됨. 인간은 이 미 언론의 자유를 합당하게 누릴 수 있는 이성적 존재이기 때문에 신은 그러한 이성적 사 람에게언론의 자유를 향유할 수 있는 권리를 선별적으로 부여할 수 있게됨.4언론에 대한 검열의 무용론 : 사전검열과 같은 통제를 가하면 신의 의지인 진리를 발견 하기 위한 토론은 처음부터 차단되고 학문의 성장은 멈춰짐. 인간의 이성을 언론의 자유 를 정당하고 가치있게 누릴 수 있는 근본으로 이해. 이성적 인간을 위해서 언론의 자유는 당연히 보장되어야 한다고 믿음.∴선별적 언론의 자유에 대한 관점의 핵심 : 이성적 인간에게 부여되어 누려지는 언론 자 유의 가치(2)천부인권적 언론 자유관본래 인간의 모든 자유는 생래적이고 자연적인 권리이기 때문에, 인간은 그 모든 자유의 핵심이 되고 있는 언론의 자유를 당연히 천부적인 인권으로 누려야한다.◆³재퍼슨(Thomas Jefferson 1743-1826)◆1배경 : 언론의 자유를 천부인권적인 차원에서 이해했던 제퍼슨의 자유사상은 본래 록(John Locke)의 자연법 사상을 토대로 함.2언론의 자유 : 모든 인간이 나면서부터 신분과 능력에 관계없이 평등하게 부여받아 누릴 수 있는 고유의 권리. 신문의 비평 앞에 설 수 없는 정부는 붕괴되어 마땅하며 연방정부의 참된 역량은 공중의 비평을 스스로 허용하고 이에 잘 견뎌내는 능력을 갖는데 있다. 나에게 신문이 없는 정부와 정부 없는 신문 중에서 하나만을 택하라고 한다면 나는 기꺼이 후자를 택하겠다.※밀턴과 제퍼슨 비교·차이점 : 언론의 자유를 신의 의지에 의해 인간에게 부여하느냐 아니면 나면서부터 동시 에 무조건적이고 동일하게 부여받느냐에 대한 관점의 차이.·공통점 : 제퍼슨의 많은 부분이 밀턴의 언론의 자유관과 일치 또는 확대발전 시켰음.─일치점-제퍼슨 역시 진리는 진실과 허위가 동시에 공개적으로 논쟁됨으로써 승리할 수 있다는를 보고 단 한사람만 이 그에 반대되는 의견을 갖고 있을 경우, 비록 전 일류의 의견이 옳다고 하더라도 그와 의견을 달리하는 단 한사람의 의견에도 가치가 있는 그 무엇인가를 자기의 변명으로 말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그가 침묵을 지킴으로써 진리는 그 무엇인가를 잃게 되는 것이 항상 있을 수 있다.즉, 진정한 언론의 자유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단 한사람의 의사표현까지도 무한한 인내 속에서 보호되어야 한다는 것. 다수 지배적 관점이 곧 언론의 자유를 개인의 의지에 따라 제한 할 수 있는 독재자의 합법적인 출현을 도울 수 있는 관점이 될 수 있기 때문.※밀은 밀턴의 사상의 공개시장 과 자율교정과정 사상은 물론이고 제퍼슨의 천부적 언론의 자유사상까지도 수용하여 언론의 자유의 중요성을 확대발전시킴. 그러나 결코 홉스(Thomas Hobbes)의 무한한 자유 가 가져올 수 있는 자유의 방종을 일삼는 언론의 자유는 배격. 언론의 자유의 목적은 사회의 공공복리실현이므로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언론의 자유는 적극적이고도 당연하게 제한될 수 있다. 현대의 사회책임적 언론 자유관을 출현시키는 모태가 됨.2)현대적 언론의 자유현대국가에서 언론의 자유가 갖는 가장 큰 특징은 사회적 약속인 헌법에 의해 인간의 기본권으로 보장되고 있다는 점이다. 세계대전 이후 언론의 자유를 국내법만이 아니라 국제법 차원에서도 보장하고자하는 노력이 계속되었다. 따라서 자유가 갖는 본질적 의미는 헌법과 국제법의 차원에서 파악되어야 한다.(1)헌법상의 언론의 자유오늘날 모든 국가의 헌법은 어떤 형태로든지 언론의 자유를 인간의 기본권으로 명시하고 있다. 그 중 미국의 수정헌법 제1조와 독일기본법 제5조가 양대 산맥을 이룬다.1미국 수정 헌법 제1조와 언론의 자유의회는 국교를 정하거나 종교의 자유로운 신앙을 금지하는 법률이나 언론 및 출판의 자유를 제한하거나 혹은 국민이 평온하게 집회하거나 정부에게 불만사항을 시정하여 주도록 청원할 권리를 제한하는 법률을 제정해서는 안 된다.·제퍼슨의 천부적, 생래적 언론의 자유려지는 언론의 자유만을 보장할 뿐이라고 주장.2독일 기본법 제5조와 언론의 자유언론의 자유에 대한 현대적 의미를 가장 적절하게 명시. 언론의 자유를 혁신적이고 현실적으로 보장. 의사 공시의 자유권을 구체적으로 명시, 보장.1.누구나 자신의 의사를 언어, 문자, 화상(畵像)에 의하여 자유롭게 표현하고 확산 할수 있는 권리와 그리고 일반적으로 접근이 가능한 정보원으로부터 방해됨 없이 종보를 얻을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출판의 자유와 방송 및 필름을 통한 보도의 자유는 보장된다. 검열을 행할 수 없다.2.이러한 권리들은 일반법률상의 규정과 청소년 보호법 그리고 개인의 명예권에 의해서 제한된다.언론의 자유를 인간의 기본권으로 보장하는 전통주의적 헌법정신이 실현되고 정착되는데 는 수많은 내외적 역경을 돌파해야 하는 인내가 요구되었다.예1)언론의 자유는 뷔르템베르그 헌법에서, 1849년의 파울교회의 헌법에서, 1850년의 프로 이센 헌법에서, 그리고 1874년의 비스마르크 공화국의 독일제국출판법에서 살아 숨쉬고 있었음. 1878년 독일 사회주의법은 출판물에 대한 검열금지 조항을 통하여 언론의 자유 보장. 2차대전 이후 독일은 기본법 제5조에서 정보의 자유를 인간의 로 부각시 킴.기본법 제 5조에 보장된 의사표현의 자유는 다만 평화적인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자유를 보장한다는 의미이지, 결코 개인의 인격권침해를 유발하거나 또는 국경을 손상시킬 비평화 적 행동을 부추기는 의사표현의 자유까지 보장한다는 것은 아니다.(2)국제법상의 언론자유현대국가가 세계질서 속에서 유지될 수밖에 없는 국제적 현실과 이제는 개별국가를 존속 시키는국제적 울타리 없이 국내적으로만 보장되는 언론의자유는 큰 의미를 갖지 못하게 되고 또한 국제 평화는 국제커뮤니케이션에 의한 상호간의 이해없이는 실현될수 없기 때문에 언론의 자유는 반드시 국제적 차원에서 보장되어야 하는 시대적 요구를거부 할 수 없게 되었다.인간은 누구나 자유롭게 자기의 의견을 갖고 이를 발표할 권리를 갖는다. 이 권리는 간섭없이 의견을 누릴 수 있는 바로 그 자유를 실질적으로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인간의 원초적 자유의 성격을 갖기 때문이다.2.언론의 표현의 자유에 따른 문제점지난 19일 공공 기록이 인터넷에서 어떻게 사용돼야 하는가를 두고 하이프로파일 컴퓨터 컨퍼런스에 참가한 프라이버시와 자유언론 옹호론자들이 토론을 벌였다.수년 동안 유권자 등록 데이터나 개 라이선스 정보 같은 기록들과 대부분의 법원 파일들에 대한 이용이 자유로왔다. 그런 파일에서 정보를 발췌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단순히 법원이나 에이전시에 직접 가서 기록을 요청하기만 하면 가능했다.그러나 개인 데이터가 포함된 공공 기록을 탐색하고 조사하기가 점점 더 쉬워짐에 따라, 사생활 옹호론자들은 옆집에 사는 이웃이 마우스를 몇 번 클릭하는 것만으로 당신의 모든 비밀을 알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토론회 양측은 컴퓨터 자유&프라이버시 회의에서 공공 기록 데이터베이스의 이용 가능성에 대한 논쟁을 했다. 프라이버시 전문가는 이러한 정보 노출이 신원 절도, 스토킹을 비롯한 더 나쁜 범죄의 증가를 초래할 것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반면 언론의 자유 주창자들은 기록의 공개는 자유 사회를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될 부분이라고 주장한다.투쟁은 이론적인 것 그 이상이다. 법원 시스템이 법원 기록을 제공하기 위해 얼마만큼 접근을 허용해야 하는지 결정하는 것에 이른다. 주립 법원을 위한 국립 센터는 이 문제에 관한 의견을 2주 동안 더 받아, 5월에는 공청회를 열 것이다.지난 금요일에 사적 권리 정보센터 책임자인 베스 기븐은 공공 기록에 대한 액세스가 증가하는 것을 검사하지 않고 내버려둔다면, 사람들이 투표와 소송 절차에 참여하는 것을 단념하는 것을 포함한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그녀는 또한 누구나 개인에 대한 웹서핑을 할 수 있고, 또 이혼이나 투표 습관, 범죄 기록 같은 것에 대한 세부사항을 자세히 알 수 있는 '서류 사회(dossier society)'가 생길 것을 염려했다."개인은 이러한 진술을 통해 나온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될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