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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노박씨 이야기-독후감
    REPORT김승민“노박씨 이야기”를 읽고...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별 특별한 것은 없다. 다만 책을 읽고는 싶었으나 특별히 읽을만한게 없어 집어 든 책이 바로 이 노박씨 이야기 이다.이 책은 단지 한 쥐의 일생을 담아낸 것이 아닌, 우리 일상과 비슷한,사랑이 이루어 지는 이야기라고 해도 내 생각에는 과언이 아닌 듯 하다.노박씨라는 이름을 가진 한 쥐가 살아가는 이야기 인데, 이 쥐는 아주 부지런한 쥐이다.그리고 이 쥐는 지상주의적 쥐이다.하지만 이 쥐는 낮, 밤이 달라지는 특이한 쥐이다.이 노박씨는 철학자이다. 우리 생각에도 철학자나 과학자는 미친놈이라고도 보기 쉽다. 이 쥐역시 그렇다.이 노박씨는 어느날 한 여자 쥐를 보게된다.노박씨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려 하나 번번히 당신은 당신이고 나는 나라는 이기적인 사랑의 공식에 의해 내침당한다.이런 것을 보면 노박씨도 참 불상한 쥐이다.그러나 철학자이기도 하고 작가이기도 한 노박씨는 절대 물러서지 않고 당신이 나이고 내가 곧 당신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모든 것을 내어 주면서 점점 작아진다. 이런게 바로 사랑인 갓일까?아직 진정한 사랑을 하지 못해서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생각해도 서로를 생각하는 것이, 같이 있지 않아도 서로를 느끼는 것이 사랑이라도 들었다.어느 누군가로부터....이 책을 무심코 읽어 내려가다 보면 어딘가 모르게 자꾸 읽게 되어버리는 책 같다. 내가 이 책을 한자리에서 한번에 읽었으니 말이다. 이 책은 얇아서 읽기도 쉬운 책이다.이 책을 읽으면 우리 마음속 어딘가에도 사랑이 숨쉬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꿀탄 우유처럼 따뜻해서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흘러나오는 노박씨 이야기는 상큼한 느낌을 준다.
    독후감/창작| 2006.02.27| 3페이지| 2,000원| 조회(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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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독후감
    REPORT김승민“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이란 책은 유명해서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 수업을 통하기 전 난 한번도 접할 기회가 없었다. 이 책이 다른 책에 비해 얇고, 내용은 비록 적지만 내게 여러 가지 교훈을 가져다 주었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으면서, 나는 나의 모습을 천천히 다시 돌이켜 보게 되었다. 무작정 컴퓨터가 좋아서 전공을 선택을 하게 되었지만, 막상 배우고 보니, 이것은 아니다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다. 도대체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라는 생각할 시간을 가지면서 이것저것 많이 생각도 해보고 싶었지만, 우선은 학교 교과과정을 따라가느라 정신없이 살고 있었기에 이 책을 통해 나에 대해서 돌이켜 보게 된 것이다. 그리고 모리 교수가 한 얘기들을 읽으면서 아직 남은 날이 훨씬 많은 내 미래에 대해 준비하기로 했다. 언제인지 모를 내 죽음에 대해서까지도... 단숨에 책장의 마지막 장까지 넘겼을 때 절로 한숨이 나왔다. 그리고 나름대로 속이 상했다. 그런 스승을 가진 모리 선생님의 제자들이 부러웠으며 또한 그런 스승님과 아주 특별한 화요일을 만들 수 있었던 미치란 제자가 부러웠다. 나도 누군가에게 녹아들고 싶다. 사람이 사람의 마음에 녹아든다는 것은 살아 숨쉬는 시간 이후에도 존재한다는 것일 것이다. 모리가 이처럼 나의 마음에 녹아들 수 있었던 것은 남아 있는 삶을 고통과 절망으로 보내지 않고 마지막까지 값지게 보내며, 죽음 역시 인생의 마지막 장으로 받아들이는 무리의 자세였을 것이다. 올바른 삶의 방향을 이끌어 줄 스승이 부재한 사회에서, 모리와 같은 스승을 책으로나마 오래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었다.이 책은 소설도 아닌 수필도 아닌 실화를 이야기한 것이다. 불치병에 걸린 스승과 그의 절친한 제자사이에서 일어난 일을 화요일마다 만나서 철학 강의를 한 수업노트라고 할 수 있다. 이야기는 모리교수가 숨을 거두는 화요일까지에 있었던 모리와 그의 제자 미치와의 대화들로 이루어져있다. 모리는 사회학을 가르치는 대학들을 이 글에 적게 되었다.유명한 스포츠 칼럼니스트였던 미치 앨봄은 어느 날 우연히 텔레비전의 한 토크쇼에서 그의 대학 교수였던 모리를 보게 된다. 모리는 ‘루게릭’이라고 알려진 근육이 위축되어 힘을 쓰지 못하게 되는 원인 불명의 불치병으로 2년의 시한부 생명을 선고 받은 상태였다. 죽음 앞에서 그는 자신이 죽음을 맞이하며 느끼는 것들을 통해 사람들이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느끼기를 바라고 토크쇼와 인터뷰를 하게 된 것이다. 그 인터뷰를 본 미치는 대학시절 캠퍼트에 팽배한 견해와는 반대로, 돈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며 ‘인간답기’를 바랬던, 일부러 꾸며 행동하는 모습보다는 원래의 모습대로 보아주던 교수 모리를 떠올리고는 그를 찾아간다. 모리는 미치에게 교과서 없는 마지막 강의를 하기를 원했다. 이 책은 그들이 모리가 죽음을 맞기 전 열 네 번의 화요일의 만남을 통해 나눈 ‘인생의 의미’에 관한 논문이다. 옛 제자와의 16년만의 만남에서 모리가 그에게 물어본 것은 “마음을 나눌 사람을 찾았나?”였다. 난 지난 한 주간의 달력을 보며 하루 하루를 기억해 보았지만, 마음이 평안했던 날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그 대신 시험 걱정, 레포트 걱정, 아르바이트 걱정 등 각종 스트레스 속에서 매일을 보낸 것만 같다.이 두 질문에 답을 찾지 못한 미치에게 모리 교수는 말했다. “우리의 문화는 죽음이 임박할 때까지는 그른 것들을 생각하게 놔두지 않네. 우리는 이기적인 것들에 휩싸여 살고 있어. 그냥 생활을 지속시키기 위해 수만 가지 사소한 일들에 휩싸여 살아. 그래서 한 발 뒤로 물러서서 우리의 삶을 관조하며, ‘이게 다인가? 이게 내가 원하는 것인가? 뭔가 빠진 건 없나?’하고 돌아보는 습관을 갖지 못하지. 우리의 문화는 우리 인간들이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게 하네. 우린 거짓된 진리를 가르치고 있다구, 그러니 제대로 된 문화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면 굳이 그것을 따르려고 애쓰지는 말게.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여길지 등줄기가 큰 것들은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하네. 다른 사람이 교 때는 대학을 바라보았고 대학에 와서는 직쟁을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고등학교 때는 대학을 바라보았고 대학에 와서는 직장을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아마도 직장을 가지게 되면 행복한 가정을 바라볼 것이다. 나는 이렇게 무언다 단계를 착실히 밟아가면 어딘가에 있을 나의 행복과 인생의 의미를 찾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모든 생각들을 그 언젠가로 보류해 두었다. 그러나 나는 모리의 강의를 통해 인생을 거꾸로 보게 되었다. 죽음에서 나이가 든다는 것의 의미로부터 다시 본 생의 의미을 통해 나의 현재의 모습을 비로서 보게 되었다.‘죽음’이란 것은 내가 너무나 모호한 것이었다. 나 또한 언젠가는 죽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나는 아직 너무 어리기 때문에 그것은 아직도 내게 머나먼 존재엿다. 그러나 모리 교수는 말한다. “모두들 죽게 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자기가 죽는다고 믿는 사람은 없어. 만약 그렇게 믿는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이 될 텐데. 언제든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지금처럼 야망이 넘치지 않게 될 테니까. 그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일들 - 자네가 하는 모든 작업이 그다지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을 테니까. 영혼과 관계된 것이 파고들 공간을 더 많이 마련해야 될 지도 모르지.” 많은 사람들이 ‘아, 다시 젋은 시절로 돌아갔으면..’ 하고 흔히들 자연스럽고도 당연하게 이야기하곤 한다. 그러나 모리는 “그것은 인생이 불만족스럽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일세. 성취감 없는 인생, 의미를 찾지 못한 인생 말야. 삶에서 의미를 찾았다면 더 이상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아.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하지.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많은 일을 하고 싶어하지. 아마 65살이 되고 싶어 견딜 수 없을 걸. 나는 분명히 말할 수 있네. 이렇게 앉아서 죽어갈 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돈으로도 권력으로도 해결되지 않네. 아무리 돈과 권력이 많아도, 이렇게 죽어갈 때 필요한 감정을 거기서 얻을 수는 없네.”죽음 앞에서 모리가 발견한 삶의 진실하고 아름다운 것은인생을 의미있게 살려면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위해 바쳐야 하네. 자기가 속한 공동체에 헌신하고, 자신에게 생의 의미와 목적을 주는 일을 창조하는 데 헌신해야 하네. 나는 죽어가고 있지만, 날 사랑하고 염려해주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잖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산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내가 이 병을 앓으며 배운 가장 큰 것을 말해줄까. 사랑을 나눠주는 법과 사랑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거야. 사랑이 이기지. 언제나 사랑이 이긴다네...”나는 그의 말이 옳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알면서도 그렇게 할 수 없었다. 나는 정말 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으로 사람들을 대할 수가 없었다. 세상의 조류에 휩쓸리지 않고 나의 가치관과 나의 문화를 창조하며 산다는 것은 연약한 나에게는 너무나 힘든 일이었다. 나는 나의 인생의 방향을 이끌어 줄 사람이 필요했다. 그리고 IYE 세계대회를 통해서 나는 그런 삶의 스승들을 찾을 수 있었고 같은 반에 있었던 친구들과 진정한 마음의 교류를 나눌 수 있었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인생의 방향 없이 바쁘게 달려가던 나의 삶에 쉼표가 되어준 책이다. 이 책은 나에게 현재의 나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또 인생에 대한 많은 질문들을 던져주었다. 또한 인생의 진정한 스승의 중요성도 알려주었다. 떠나는 자와 남는 자의 마지막 수업을 통해서 인생의 귀중한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모리가 루게릭 병을 앓게 되어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것을 보고, 영화, 문학 그리고 주위에서 볼 수 있는 병자들의 모습이 지나가는 것은 왜일까?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하고 피하려고 한다. 책에도 나와 있는 것처럼 죽음을 인간의 영역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죽음과 타협을 하게 되면 그는 이미 죽게 되는 것이다. 죽음을 인정한다는 것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라는 권유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사람들이 모두 거부하는 죽음을 모리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그는도 학생들의 존경을 받는 교수였다. 그러나 병은 다시 한 번 그를 변화시킨다. 죽음을 맞이하는 과정을 우리가 흔히 가지고 있는 사회적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지 않고, 진실한 마음으로 솔직히 받아들인다. 그는 “죽는다는 것은 쓸모없다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면서, “죽음을 죽음 그 자체로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라는 현명한 생각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죽음을 초월하는 것은 인간에게 불가능한 것이다. 초월할 수 없는 것은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모리는 죽음을 배워간다.모리는 또한 특별한 스승이었다. 독특함이 특별함은 아니지만 인간 관계에 대한 진실된 모습을 가르쳐 준다. 지금 현대 사회는 급속한 변화와 메말라가는 인간 관계에 인하여 사회 유지와 기본 틀이라 할 수 있는 가족 관계 마저도 위협을 받고 있고, 가치관의 변화와 이기주의적인 사고방식이 만연됨으로 신세대들은 자식을 낳는 것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다. 모리는 우리의 이러한 고민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는다. 가족이란 막연한 소중한 것이 아니라, ‘안전한 버팀목’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병으로 인해 외로움을 느끼고, 누군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할 때에 그와 함께 해줄 수 있으면서 ‘자신을 계속 지켜봐 주는 존재’로서 가족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는 것이다.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해서도 ‘가장 확실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정의를 내린다. 우리는 막연히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사회적으로 교육을 받는다. 그러나 많은 가정에는 불화가 존재하고, 특히 요즘 사람들은 가정을 갖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면 독신이기를 고집한다. 이에 대해서 모리는 이렇게 얘기를 한다. 모든 것을 경험해 보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말이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기에 감정에 자유로울 수는 없다. 그러나 모든 것을 경험해 보는 것은 좋은 것이다. 우리가 감정을 자제하면 감정을 우리 자신을 꿰뚫고 지나가지 못하고 우리는 이러한 감정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어쩔 줄 모르게 된다것이다.
    독후감/창작| 2006.07.02| 6페이지| 2,000원| 조회(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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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듀이 - 아동과 교육과정. 경험과 교육 평가B괜찮아요
    REPORT김승민‘듀이 - 아동과 교육과정. 경험과 교육’을 읽고아동과 교육과정, 경험과 교육 ...나는 교수님께서 내주신 6가지 주제 중에서 이 주제가 가장 끌렸었다.그래서 나는 당장 학교 도서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 책을 예약했다. 다행히도 생각보다 책이 일찍 도착하여 나는 더 빨리 이 책을 볼 수 있었다.이 책은 번역을 한 책이라서 그런지 한번 읽었을 때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그냥 넘어가지 않고 또 다시 읽어보고 이해가 되면 넘어가곤 했다.나는 이 책에서 경험과 교육이라는 주제에 대해 더 관심이 있었고, 또 더 중점적으로 보았다. 특히, 제1장 전통적 교육과 진보주의 교육 , 2장 경험이론의 필요성 , 제3장 경험의 기준이었다.교육이론 역사에는 교육을 보는 두 가지 입장, 즉 전통적 교육과 진보주의 교육이 있다고 말한다. 나는 여기서 전통적 교육보다는 진보주의 교육에 더욱 관심이 갔다. 전통적 교육은 그 용어 자체에서부터 무언가 보수적이라는 느낌이 확 와 닿았다. 그리고 강제적 주입 교육이라는 느낌도 있었다.전통적 교육은 학생들에게 성인들의 표준에 맞추어 내용을 받아들이도록 강요하여, 단순 주입시키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럴 경우, 어린 학생들은 그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험범위를 훨씬 넘어선 것이기 때문에 받아들이기가 더욱 어렵다는 생각을 한다.이에 반해 진보주의 교육은 교육에 있어서 무언가 자유롭다는 느낌을 받았다. 일단 진보주의 교육은 경험을 통한 학습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러나 이 부분에서 두 입장 모두 너무 극단적인 입장을 취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여기서 듀이는 진보주의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새교육 운동을 말하고 있다.새교육은 학습자의 자유를 강조한다고 했다. 그리고 새교육 운동자들은 전통적 교육은 너무나 과거 지향적이라서 현재나 미래의 문제를 다루는 데에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고 했다. 나는 여기서 과거지향적인 전통적 교육에 입각하여 교과서의 사실이나 지식만을 습득하는 것보다, 그리고 너무 전통적인 것은 배척하는 진보주의적 교육보다는 과거의 지식을 알아서 현재의 삶을 이해하고 미래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그럼 과거의 지식과 문화를 어떤 방식으로 학습해야할까. 여기서 바로 경험이 주요하게 떠오른다.새교육은 경험주의적이며 실험주의적인 철학을 그 기반으로 한다. 여기서 나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졌다. 진정한 교육은 경험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것이 교육적인 경험이 될 수 없다고 듀이는 말한다. 교육을 습득하는데 있어서 경험의 계속적인 성장을 방해하거나 성장 방향을 왜곡시키는 비교육적 경험도 있기 때문이다. 앞서 말한 전통적 교육에서 교사와 학생이 행한 경험은 전반적으로 비교육적 경험이었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공부라는 것은 지루하고 지겨운 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러나 듀이는 무조건 전통적 교육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전통적 교육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경험이 앞으로의 경험과의 계속성을 가진다는 측면에서 볼 때 결점이 많다는 것을 지적한다.그러면 경험의 좋고 나쁨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여기서 듀이는 경험의 ‘질’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 ‘질’은 지금의 경험으로부터 우리가 받는 느낌과 이 경험들이 다음에 올 경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경험 그 자체는 현재에만 있지 않고 미래의 경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여기서 나는 ‘경험의 계속성’의 원리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제3장에서는 경험의 가치를 판단해주는 기준이 ‘경험의 계속성’ 즉, ‘계속성의 원리’라고 한다. 현재의 경험이 미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느냐에 따라 그것이 교육적으로 가치 있는 경험인지 아니지를 구별할 수 있다는 말이다. 듀이는 계속성의 원리는 제 3장으로 제쳐두고 일단 경험의 계속성의 원리가 교육적 경험에 관한 철학을 확립하는 데에 아주 중요하다는 점만을 지적해두고자 한다. 그러나 나는 여기서 계속 이어가도록 한다.우리는 경험을 통해 습관을 갖게 되고, 그 습관은 뒤에 오는 경험 속에서 어떤 식으로든지 작용하게 되어있다. 어떤 경험도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경험의 결과를 배경으로 하여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뒤에 오는 경험에 반드시 영향을 미치게 되어있다. 그런데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느냐 하는 것은 현재의 경험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고 생각한다.이 때 교사는 미성숙한 아동의 경험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상황을 조절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것이 교사의 역할이며 의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이 외적통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아동에게 어떤 태도나 습관이 형성되고 있는가를 예의 주시하는 것이 교사의 주된 임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무조건 외적통제를 가하지 않고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지 않을 경우 이러한 것들은 잘못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경우 무조건 외적요소와 내적요소를 일치 시키려하는 것 보다는 내적상태와 바람직한 상호작용이 일어날 수 있도록 외적 조건들을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우리는 계속성의 원리와 상호작용의 원리라는 것이 서로서로 교차되어 있고 통합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경험이 교육적인 경험인지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이 두 가지를 측정하고 평가해야하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경험의 문제와 관련하여 교육은 경험 내에서의, 경험에 의한, 경험을 위한 발달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전통적 교육은 과거로부터 내려져 오는 것이고 일정한 틀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진보주의 교육이 이와는 무조건 반대의 입장인 무계획적이고 즉흥적인 것만은 아니다. 진보주의 교육이 지향해야 할 교육철학을 민주주의에 관한 링컨의 유명한 말을 본 따서 간결하게 표현한다면 교육은 ‘경험의’, ‘경험에 의한’, ‘경험을 위한’교육이며 교육철학은 ‘경험의’, ‘경험에 의한’, ‘경험을 위한’ 교육에 대한 철학이라고 정의 될 수 있다. 여기서 듀이는 교육적 경험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 제대로 이해될 때에 보다 분명히 밝혀질 수 있다고 말한다. 듀이는 흥미라는 것이 교육의 동기유발을 하게끔 한다고 말한다. 곧, 자신이 가지고 있는 흥미와 그 흥미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경험에서부터 교육이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이다(→경험의). 학습자가 이렇게 경험으로부터 접근하였다면, 새로운 경험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경험을 하게 된다. 즉, 학습자가 스스로 사고하면서 알아가게 된다(→경험에 의한). 그리고 이러한 경험은 그 경험을 하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또 다시 다가올 경험을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경험을 위한). 나는 학습자가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계속 성장하는 것이 바로 듀이식의 교육이라는 생각을 한다.
    독후감/창작| 2006.06.30| 4페이지| 2,000원| 조회(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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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홍길동전 독후감
    REPORT김승민홍길동전. 홍길동이란 이름 석 자를 모르는 한국 사람이 또 있을까? 교과서는 물론이고 각종 자격 시험, 방송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이름 석 자인데. 이름 뿐만 아니라, 초등 교육을 받은 한국인이라면 언젠가 교과서에서 한 번쯤은 읽었을 이야기가 바로 이 홍길동의 이야기, ‘홍길동전’이다. 그렇다면 홍길동이란 이름이 왜 이렇게 널리 퍼지게 되었을까?홍길동전은 조선 시대의 양반 허균이 훈민정음으로 쓴 이야기이다. 우리글을 천시하고 한족의 글자를 빌려쓰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던 당시의 양반 사대부들. 이런 상황에서 ‘홍길동전’을 훈민정음으로 저술하였다는 것은 ‘홍길동전’이 양반들이 아닌 서민들을 위해 쓰여졌다는 증거이며, 허균 역시 사대부의 한 명으로써 이러한 시도를 했다는 사실은 허균이 민중을 생각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미덕을 아는 드문 양반이었다는 것을 나타내준다.글의 내용 또한 마찬가지이다. 백성을 굶기며 자신의 배만 채우는 탐관오리들을 신랄하게 비판하며, 홍길동이라는 인물을 그들을 징벌하며 백성들의 편에 서게 하는 인물로 그림으로써 서민들에게 희망과 쾌감을 주려는 의도가 역력히 드러난다.내가 생각하기에는 홍길동이란 이름 석 자가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이유 또한 이러한 이유때문일 것 같다. 불합리한 현실을 타파하려 노력하는 민중의 우상. 당시 탐관오리들의 횡포에 신음하면서도 저항할 의지조차 갖지 못했던 백성들이 보기에 홍길동의 존재는 ‘구세주’ 그 자체였을 것이고, 당연히 그 당시 민중들에게 최고의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하였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문학 속 인물 중 사회 구성원들에게 이렇게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은 아마 없을 것이다. 이러한 큰 의미를 지녔기 때문에, 홍길동이란 이름 석 자가 지금까지도 널리 퍼져 쓰여 지고 있는 것이다.당시 독자들은 홍길동전을 읽고 어떤 것을 느꼈을까? 조선 시대의 민중들은 탐관오리의 횡포에 고통받고 있지만 행동력이 결여되어있다. 비록 작품 속에서라지만, 그들이 가지지 못한 행동력과 재주, 용기를 지니고 탐관오리들을 응징해나가는 홍길동의 행보가 통쾌하고 부러웠을 것이며 실제로 그러한 일이 일어나길 원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홍길동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고, 민중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불만을 홍길동을 통해 토로한 것이다. 당대의 어떤 작품들 보다도 읽기 쉽고, 공감대를 형성하였을 것이다.그리고 율도국의 건설, 이 부분을 난 두 개의 거울로 표현하고 싶다. 하나의 거울은 서민들의 갈망을 비춰주는 거울이고, 다른 하나의 거울은 결국 이뤄질 수 없는 현실적 한계를 비춰주는 거울로. 율도국의 건설은 실제 조선 시대에서는 일어나기 힘든 일을 이룬 홍길동의 행위에 대한 갈망, ‘유토피아’에 가까운 낙원에 대한 갈망 등으로 독자들의 갈망을 이끌어내긴 하지만, 결국 조선조를 서민들이 행복한 나라로 변모시킬 수 없다는 한계를 투영하기도 한다. 평론가들의 평을 읽어보아도 율도국의 건설이 지니는 의미에 대한 설명이 다양하다. 어쨌든 허균은 바로 민중들이 느끼는 갈망과 한계, 두 가지를 동시에 나타내었고, 이 것이 당시의 민중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은 분명하다.
    독후감/창작| 2006.07.02| 3페이지| 2,000원| 조회(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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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기원과학 독후감 평가A좋아요
    REPORT김승민‘기원과학’ 을 읽고과학의 달을 4월을 맞아 교수님께서 독후감을 써오라는 레포트를 받았다. 매년 이런 레포트를 받을 때면 인터넷을 먼저 찾았지만 이번에는 손수 책을 읽고 쓰겠노라 마음먹고 책꽂이 앞으로 갔다. 책을 찾다보니 작년에 아는 사람에게 선물 받은 두 권 외에는 과학과 관련된 책이 하나도 없었다. ‘내가 이렇게 과학에 관심이 없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책을 고르다가 전에 초등학생들이 사람과 동물이 처음엔 어떻게 태어났을까 궁금해 하는 모습이 생각나서 기원과학 책을 들고 책상 앞에 앉았다.이 책의 내용은 크게 창조론과 진화론으로 나누어진다. 생명의 기원은 관찰 될 수도, 실험으로 재현 할 수도 없기에 아직도 어지러운 논리 싸움을 하고 있다. 서울에 있는 고층 빌딩들이 누군가의 설계에 의해서 지어졌듯이 이 세상의 산과 나무, 별들과 지구 또한 우리 인류도 어떤 계획된 설계도에 의해 지어졌다는 것이 창조론이며, 사람이 원숭이로부터 진화하고 생존을 위해서 환경에 맞추어 변화했다는 것이 진화론이다.책을 읽을 때, 특히 이런 과학 도서를 읽을 때는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고 봐야 하는데 진화론을 믿는 나에게 중간입장에서 보기란 참 어려웠다.‘완벽한 설계’ 장에서는 생물이 정밀한 정보를 내재하고 있고, 서로 조화를 이루며, 고도의 지혜에 의해 정교하게 설계된 것으로 창조론 입장에서 쓰여 졌다. 물고기들의 폭과 길이의 비율을 보면 조선 공학의 비율에 정확히 일치한다.또 동물들은 우리 인간처럼 지도나 GPS같은 기계에 의존하지 않고 여행할 수 있다. 새의 눈을 가려도, 물고기의 후각을 마비시켜도 자신의 항로를 벗어나지 않는다. 진화론에서는 동물들이 이런 놀라운 여행을 점진적으로 익힌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이러한 본능을 갖게 되었는지를 설명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이러한 동물들의 여행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갖게 해준 것이라고 주장한다. 여러 가지 예와 사진들을 보니 어쩌면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너무 종교적이고, 신의 존재 유무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런 판단은 단지 허구일 뿐이다.‘생물학적 고찰’장에서는 ‘찰스다윈의 종의 기원’ 에서와 같은 진화론 입장에서 쓰여 졌다. 많은 자손을 낳으면 그들 사이에서 생존경쟁이 일어나게 된다. 그들 중 생존에 유리하게 변이를 수반하는 것들이 경쟁에 유리하게 작용하게 되고, 이 과정이 오랜 시간 반복되면 그 변종은 해당 종 내에서 다수파가 될 것이며 이것이 바로 새로운 종의 진화이다.
    독후감/창작| 2006.07.02| 3페이지| 2,000원| 조회(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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