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학대 관련 스크랩 자료‘인면수심’ 노부모에 술값안준다 주먹ㆍ발길질 (2007.03.21)지난 18일 진안경찰서에 자식을 신고한다는 한 노모의 전화가 걸려왔다.3년째 이어지는 아들 송모씨(39)의 상습적인 폭행으로 목숨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내린 어려운 결정이었다.송씨는 이날 밤 11시 50분께 만취한 상태로 집에 들어와 “술값을 주지 않는다”며 아버지(71)의 얼굴과 배를 20여 차례 주먹과 발 등으로 마구 때렸다. 아버지는 지난 2월말께 복막염에 걸려 응급실에 실려 갔었지만 송씨가 ‘수술비가 없다’며 집으로 데려와 배에 심한 통증을 앓고 있는 상태였다.보다못한 어머니(67)가 말렸지만 송씨는 어머니에게도 주먹을 휘둘러 얼굴 등을 수차례 폭행했다. 어머니는 경찰조사에서 “남편이 죽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신고를 하게 됐다”며 울먹였다. 아버지도 경찰조사에서 복막염으로 인한 통증과 자식에 대한 배신감으로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진안경찰서는 20일 노부모를 상습적으로 때린 혐의(상습존속상해)로 송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술값을 주지 않는다며 노부모를 상습 폭행하고, 돈을 주지 않는다며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등 자녀들에 의한 노인학대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전북노인학대예방센터에 따르면 올들어 2월말 현재까지 접수된 상담은 41건이며, 이중 25건이 노인학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노인학대 15건에 비해 66.7%나 늘었다. 또 25건의 노인학대중 자녀나 며느리에 한 것이 24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1년동안의 노인학대 150건중에서도 66%인 100건이 아들과 며느리에 의한 학대였다.게다가 노인학대가 신고되고 상담치료를 받아도 별로 나아진 것이 없이 또다시 학대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전북노인학대예방센터 관계자는 “노인학대가 빈곤층과 부유층을 가리지 않고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와 정부의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전북일보 임지 몇 벌이 조금씩 나뉘어 담긴 쇼핑백 2개가 함께 놓여 있었다. 경찰은 자그마한 체구의 할머니(82)에게서 “아들 둘에 딸 둘이 있다”는 말을 듣고 연락을 취했지만 이들의 휴대전화는 모두 꺼져 있었다. 집 전화도 받지 않았다. 일단 이날 밤 경찰은 갈 곳 없는 할머니를 따뜻한 방이 딸린 인근 경찰 지구대로 옮겨 재워 드렸다.》이튿날 아침에서야 경찰은 가까스로 큰딸(50)과 연락이 닿았다. 딸의 첫마디는 “왜 오빠를 부르지 않고 날 불렀느냐”는 것이었다.다시 작은아들(53)에게 연락을 취하자 그는 “여동생을 불렀다니 난 안 가겠다”고 말했다. 결국 경찰관 3명이 집까지 찾아가 아들을 임의 동행해 온 끝에 아들 부부와 딸 부부가 경찰서에 모였다. 할머니는 20여 년 전 남편과 사별하고 병으로 큰아들마저 잃은 뒤 딸 둘과 작은아들의 집을 전전해 왔다. 정정한 편에 정신이 맑았던 그였지만 자식들은 늙은 어머니를 서로 모셔 가라며 책임을 떠넘겼다. 3년 전부터는 다툼이 더욱 심해졌다.급기야 12일, 지난해 11월부터 노모를 부양해 온 큰딸은 이날 오후 3시 40분경 노모의 옷가지를 챙겨 들고 방산시장에 있는 작은오빠의 가게로 찾아가 노모를 맡겼다.그러나 10분도 지나지 않아 작은아들 부부는 노모를 다시 여동생의 가게로 되돌려 보냈다.재단사인 작은아들의 가게는 역시 재단사인 큰딸 가게와 50m 떨어져 있다.여동생은 다시 노모를 데리고 오빠를 찾아가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고 따졌다.견디다 못한 노모가 작은아들의 가게를 나와 바깥을 떠돌던 중 아들과 딸 부부는 모두 오후 6시경 가게 문을 닫고 퇴근해 버렸다.갈 곳을 잃고 경비실 앞에 쪼그리고 앉아 있던 노모를 이날 오후 경비원이 경찰서로 보낸 것이다. 이들 남매는 세련된 옷차림에 손가락엔 번쩍이는 보석반지를 끼고 있었고, 경찰 조사 결과 모두 서울에 번듯한 아파트도 보유하고 있었다.경찰에서 이들은 “서로가 모셔 갔을 거라고 생각하고 집에 간 것이지 어머니를 버린 게 아니다”고 해명했다. 또 뒤늦게 서로 “어머니를 모셔전남CBS 박형주 기자 jedirush@cbs.co.kr"집에서 나가라" 한의사가 병든 노모에게 흉기 휘둘러(2007.03.21)집에서 나가라며 아픈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한의사가 경찰에 붙잡혔다.20일 밤 10시쯤 한의사 A(43)씨는 술에 취한 채 서초구 우면동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로 귀가했다. 집에는 시골에서 올라온 어머니 (64)B씨가 앓아 누워 있었다.얼마 전까지 대구에서 혼자 살다 지병인 신부전증이 도져 치료를 받기 위해 잠시 아들 집에서 신세를 지고 있는 중이었다.하지만 A씨는 그런 어머니를 보자 화가 왈칵 났다. 바로 주방으로 가 흉기를 들고 나와 어머니를 위협했다. A씨는 “여기가 어디라고 왔느냐. 귀찮으니 어서 나가라”며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어머니와 떨어져 살며 연락을 뜸하게 한 지 10년이 다 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에서 A씨는 “어릴 적 어머니가 아버지를 자주 때렸던 기억 때문에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경찰은 일단 A씨에 대해 존속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A씨가 상습적으로 이 같은 짓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날 경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CBS사회부 조기호 기자 / 윤지나 기자현대판 고려장 ‘횡행...학대당해도 쉬쉬하는 노인 늙은 부모 굶기고, 때리고, 돈뺏고...가해자 3명 중 1명이 아들(2007-04-09)'당신이라면 연로한 부모님을 때릴 수 있는가. 욕설을 내뱉을 수 있는가. 부모가 어떻게 되든 내 일이 아니라며 버려둘 수 있는가. 어려운 살림에 보태 쓰라고 나라에서 주는 돈을 가로챌 수 있는가'.'동방예의지국'인 우리나라에서 의외로 노인학대 행위가 횡행하고 있다. "온갖 정성을 들여 자식들을 길러 놨더니 이제 힘없고 늙었다며 멸시받는 처지가 서럽다"는 말들이 자주 나오고 있다. 숨진 지 한참 지나 발견되는 노인들도 심심찮게 지면을 장식하고 있다. 이들은 십중팔구 '현대판 고려장'의 희생자들이다.자식들로부터 학대를 당하면서도 쉬쉬하는 노인들. "그래도 내 자식인데"라며 어떻동생이 이렇게 어머니를 학대하는 줄 몰랐다" "어머니를 모시고 싶지만 도저히 형편이 안된다"며 고개를 떨구었다.# 사례3- 갈취정신질환에 시달리는 M(여·73·부산 강서구)씨는 자식이 두 명 있지만 모두 모시지 않으려고 해 조카(42) 집에 얹혀 살다 1년전부터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조카는 이후 연락을 끊어 버렸다.그런데 기초생활수급권자인 M씨는 정부에서 나오는 경로연금과 교통수당 등 매달 30만 원 이상 받아야 되지만 한 푼도 손에 쥐지 못했다. 알고 보니 조카가 그 돈을 가로챘던 것이다. 이 사실은 조카며느리가 갑자기 병원을 찾아와서는 주민등록증을 몰래 가져가려다 들통났다. 장애수당까지 덤으로 챙기려 했다는 것이다. 장혜원(여·26) 사회복지사는 "돈을 돌려줄 것을 요구했지만 끝까지 거부하는 바람에 수급권통장을 다시 발급해 할머니께 드렸다"고 말했다.# 작년 부산 182건 신고… 가해자 3명중 1명이 아들다양한 유형의 노인학대 행위가 지금 우리 사회에서 자행되고 있다. 지난해 노인학대와 관련, 신고접수된 것만 전국적으로 3988건에 달한다. 부산의 경우 182건이 접수됐다. 신고를 하지 않은 잠재적 학대는 수십배는 더 많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가해자는 아들이 1326건(33.2%)으로 가장 많았고 며느리 281건(7.0%), 딸 249건(6.2%), 배우자 178건(4.4%) 순이었다.유형별로는 거친 욕설 등 언어·정서적 학대가 43.6%를 차지해 가장 일반적이었다. 돌봐주지 않고 내버려두는 방임적 학대가 22.7%, 구타하는 등 신체적 학대가 18.5%, 돈을 가로채거나 요구하는 재정적 학대가 11.6%였다. 이는 구분을 위한 기준이지 사실은 여러 유형의 학대가 복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봐야 한다.안 소장은 "특히 장기적 방임 학대는 신체적 학대보다 훨씬 위험하다"며 "주먹질을 하면 금방 드러나기 때문에 조치가 가능하지만 오랜 시간 방임하는 행위는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기 방임은 한마디로 사람을 서서히 죽이는 행위나 다름없다다.(4) 재정적 학대재정적 학대란 노인의 모든 재산을 빼앗거나 손실을 가져오게 하는 모든 행위를 말하며, 빌린 돈이나 물건을 갚지 않는 것, 허락 없이 노인의 재산을 담보로 대출 받는 등의 탈취는 물론, 생활능력이 없는 노인에게 생활비나 용돈을 주지 않는 것도 이에 포함한다.예) 남의 도움이 없이는 거동이 불가능한 83세 할머니는 혼자 살고 있는데, 2년 전까지 이종손녀와 함께 살았다. 생활은 정부보조금으로 유지하고 있었는데, 동거하던 이종손녀가 노인에게 입금되는 정부보조금 통장을 갈취하여 사라져 버리는 바람에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5) 적극적 방임 (active neglect)의도적으로 서비스나 수발을 제공하지 않는 것, 또는 보호 의무의 거부, 불이행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식사, 약, 접촉, 목욕 등)을 주지 않기, 생활자원을 주지 않기, 신체적인 수발이 필요한 사람을 수발 안하기,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보호 안하기, 의도적으로 필요한 보건?복지?의료서비스의 이용을 거부하거나, 노인에게 필요한 의치, 안경을 빼앗거나, 복용해야 할 약을 복용시키지 않기.(6) 소극적 방임 (passive neglect)비의도적으로 서비스나 수발을 제공하지 않는 것, 또는 보호 의무의 거부, 불이행(7) 적극적 자기방임 (active self-neglect)본래 자기가 해야 할 신변의 청결?건강관리?가사 등을 본인이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도 스스로 포기하여 하지 않은 결과 심신의 건강상의 문제가 생기는 것(8) 소극적 자기방임 (passive self-neglect)자기의 신변의 청결?건강관리?가사 등을 본인의 체력?지식?기능의 부족으로 또는 어떤 사정으로 인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못하게 된 결과 심신의 건강상의 문제가 일어나는 것(9) 기타이 밖에도, 격리?감금?외부와의 교류 차단이나 유기, 드물게 성적 학대까지 우리사회에 존재-법적정의노인 학대라 함은 노인에 대하여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 및 경제적 착취 또는 가혹행위를 하거나 유기 도는 방임을 하는있다.
주홍글씨는 교수님이 추천해주신 두 번째 소설로, 예전부터 제목은 알고 있었다. 영화로도 나왔기 때문에 한 번 읽어보아야 겠다는 생각만 갖고, 읽지 못했었는데 이번기회에라도 세계명작소설을 읽게되어 좋았다. 책을 읽기전에는 주홍글씨의 의미가 무엇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영화와는 어떠한 차이점이 있을 지도 궁금했다. 이 소설은 작가가 17세기 중반의 미국을 배경으로 청교도시대였던 그 당시에 발생한 간통사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썼다고 한다.주홍글씨는 보스턴의 식민지 사회에서 일어난 간통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이 소설은 미국의 대표적인 로맨스 소설이기도 하지만, 작가의 청교도 비판과, 여성의 인권문제를 다루는 등 다양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 소설은 미국의 많은 평론가들에게 칭찬을 받으며 영화화 되기도 했다. 먼저 헐리우드에서 영화화 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이은주, 한석규 등이 출연하며 영화화되기도 했다.소설의 줄거리를 요약하면, 우선 이 소설속의 여주인공 헤스터 프린은 뛰어난 미모를 가졌으며 정열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그녀는 나이차가 많이 나는 연상의 학자와 결혼을 했다. 그녀는 17세기 초 영국에서 남편보다 일찍 미국의 보스턴으로 오게된다. 남편도 원래대로라면 부인의 뒤를 따라 오기로 하였지만, 오랫동안 남편은 돌아오지 않았다. 남편보다 일찍 돌아온 그녀는 기다리는 동안 교회목사인 아서 딤즈데일과 은밀한 관계에 빠져 사생아를 낳게 된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안 남편은 이름을 로저 칠링워드라는?의사로 신분을 바꿔 복수를 다짐하며 돌아온다.그녀는 간음한 일로 인해 간통한 여자의 첫 글자인 A를 가슴에 평생 붙이고 다녀야 한다는 선고를 받게 된다. 주변 사람들은 그녀의 아이의 아버지를 묻지만 그녀는 이에 침묵한다. 딤즈데일은 우연히 헤스터의 가슴의 주홍글씨를 보게 되고, 자신이 아이의 아버지란 사실을 알고 괴로워한다. 딤즈데일은 축제일에 교회에서 설교를 하고나서 헤스터와 아이의 손을 잡고 올라가 자신의 죄를 고백 한 후 숨을 거둔다. 그 이후 얼마 후 헤스터의 남편도 숨을 거두게 된다. 헤스터 모녀는 유럽으로 떠나고 10년 후 보스턴으로 돌아와 그 고장에서 숨을 거두게 된다.이 소설속의 여주인공 헤스터는 간통죄로 인해 가슴에 A라는 글자를 달고 살아가야한다. 내가 이 소설속의 여주인공이라면, 정말 견디지 못했을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의 부담스러운 시선을 못 견딜 것 같다. 그러나 헤스터는 이에 굴하지 않고, 삯바느질을 해가며 꿋꿋히 살아갔다. 그녀는 평생 짊어져야할 무거운 죄를 가지고 있지만, 결코 스스로 인생을 포기하거나 구걸하지 않았기 때문에 강한여인이라고 볼 수 있다. 남들에게 어떠한 사람으로 보이는 것은 그녀에게는 중요하지 않았다.또한 그 당시의 사회의 분위기가 간통을 저지른 여성에게만 죄를 짊어지게 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그에 반해 난 도무지 딤즈데일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왜냐하면 마을 외곽의 허름한 집에서 사람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입에 오르내리는 헤스터에게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할 수 가 있지? 분명히 그에게도 양심이 존재했다면 죄의식을 느꼈을 텐데,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마지막에 죽음을 앞두고서라도 자신에게 속죄하고 헤스터와 펄에게 속죄할 수 있었던 용기가 생긴 것이 정말 다행이다. 또한 간통은 목사와 헤스터가 저지른 일인데 왜 여성만 처벌을 받아야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죄를 끝까지 추궁하여 사생아를 만든 장본인 목사에게도 처벌을 하였다면 차라리 혼자 속으로 괴로워하는 일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목사에게는 이중적인 모습이 드러난다. 사람들 앞에서는 인자한 성품으로 사람들을 대하지만, 그 이면에는 죄를 숨기고 있는 죄인이나 다름 없이 이중적이다. 결국 이러한 이중적 모습에 괴로워하다 이 사실을 고백하고 죽게 되지만.....딤즈데일은 용감하지 못하고, 정직하지 못하다. 목사임에도 불구하고 헤스터보다도 겁이 많고 나약한 인물이다.이 소설의 또다른 주인공, 칠리윙스는 이 소설에서 처음에는 착하고 다정한 인물로 나왔지만, 아내의 간통에 분노한 나머지 복수에 눈이 멀게 되어 점차 악마같이 변해간다. 이러한 변해가는 모습들이 매우 인상적이였다. 자신의 복수대상인 딤즈데일이 죄를 고백하고 죽게 되자, 그는 복수대상을 잃게 되고 결국 죽고 만다. 칠리윙스는 자신의 아내로 인해서 자신 인생의 목표를 잃고,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아아내였던 여자의 형벌을 지켜보고, 사실 이 소설속에서 복수심에 불타는 그의 생활이 아마 가장 괴로웠을지도 모른다.
1. 건강한 가족이 어떠한 가정인가? 그리고 왜 필요한가?가족형태의 흐름이 수렵사회의 핵가족, 농경사회의 확대가족, 산업사회의 핵가족, 포스트모더니티사회의 다양한 형태의 가족 즉, 한부모 가족, 홀벌이 가족, 맞벌이 가족, 1인 가족, 동거부부가족, 동성애 가족 등으로 변화하였다.이처럼 사회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그 속에서의 가정?가족생활 역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가 전통적, 보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부부와 그들의 미혼자녀로 구성된 사회의 기초집단’이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포스트모더니티 사회에 있어서는 가족의 의미는 상당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설문조사와,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가족의 정의에 있어 혈연관계를 고려하지 않는 경향으로 나타나고 있다.현대가족을 생각해 볼 때, 현대가족은 사회변화에 따라 혈연관계를 필수조건으로 하지 않는다는 점, 정서적?관계적 기능을 중요시한다는 점, 그리고 가족의 다양성을 인정한다는 점 등이 대두된다. 따라서 건강가족이란 가족원 개개인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원간의 상호작용이 원만하여 집단으로서의 가치체계를 공유하고 있으며, 친족?사회체계와도 원활한 상호작용을 이루면서 생활해 가는 체계라고 할 수 있다.이와 동시에 현대가족은 열린가족, 즉 개인, 가족, 사회가 톱니바퀴처럼 서로 맞물려 돌아가는 체계라는 점이 나타나고 있다. 가족은 개인과 사회의 중간에 위치하여 대내적?대외적 기능을 수행하는 사회의 기초적 집단이다. 그러므로 대내적?대외적 기능을 잘 수행할 경우 개인과 사회, 국가발전에 기여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건강가족이란 가족의 대내적?대외적 기능을 잘 수행하는 가족이다.건강가정이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는 가정이 건강해야 우리들 개개인의 삶이 건강해지기 때문이다. 가족연구가 시작된 초기에는 가족이 사회를 위해 기능을 적절히 수행하기 위해 어떠한 형태를 가져야 하는가에 관심을 두었다. 구조기능론자들은 개인을 위해 수행하는 순기능적 측면만을 강조하였고, 비판 이론가들은 가족이 개인과 사회에게 있어 무슨 의미를 주는지에 대해 설명하였다. 마르크스주의 이론과 여권론은 가족은 자본주의 이데올로기와 자본주의적 사회관계를 재생산하는 핵심적 제도라고 하였다. 또한 가족사적 관점에서는 가족성원들의 영향은 물론 가족 밖의 사회적, 정치적 영향을 받는 역사적 산물이라고 보았다.이 다양한 논의를 종합해보면, 가족은 애정과 경제적 재정이 개입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듯 가족은 양면성이 존재하는 곳이다. 급속히 변화되는 사회변화에 따라 가족의 형태와 기능에 많은 변화를 초래하였다. 이에 여러 학자들은 가족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제시하였다. 비판적 견해로, 짜레스키는 생산과정에서 분리된 사적인 영역이 되면서 경제구조에서 제외다고 주장하였고, 오그번은 가족기능상실론을 제시, 래잉과 헨리도 가족은 병들고 있는 사회속에서 가족원 개개인도 모두 병들게 유도해가는 파괴적인 단위라고 주장했다. 긍정적 견해로는 베인은 가족의 중요성과 현실성을 지적하였고, 버제스는 미국의 결혼과 가정은 급격한 변화과정에 있지만 나쁜방향으로 변화하기 보다는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가족의 쇠퇴에 대한 예측에도 불구하고 결혼과 가족이라는 제도는 계속 존재하고 있다. 아마도 가족이 인간 개개인의 사랑고 안정, 소속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전문적 기능을 갖고, 그 욕구가 인간 본질의 욕구와 부합되는 한 가족은 계속 유지 될 것이다.인간에게 이상과 본질적 욕구가 존재하는 한 독립성과 사회성을 동시에 육성시킬 수 있는 인간 최초의 환경인 가족이 필요한 것이며, 특히 인간에게 긍정적 상호작용을 통하여 가족 개개인에서 전인적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헌하는 건강가족의 필요성은 절대적인것이다.2. 건강가정기본법에서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① 국가의 적극적 가족정책 기대건강가정기본법은 우리사회에서 국가의 전반적인 가족정책을 명시적으로 제시한 최초의 법률이다. 이는 지금가지의 가족정책이 개별 대상에 초점을 두거나 먼저 가정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이것이 여의치 않은 매우 제한적이 경우에만 국가가 개입하는 소극적인 가족정책을 펼쳐온 것과 비교하면 진일보한 것이다. 즉 건강법은 국가의 책무를 거시적 및 미시적 측면에서 명시하여 향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건강가정의 유지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그 기본적인 개념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를 명백히 규정하고 있다.②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건강가정기본법의 제정으로 국가는 가정에 대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이들 건강가정사를 통하여 제공하게 되었다. 중앙, 시도 및 시군구에 잇는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전문가인 건강가정사를 두도록 규정하고 있다. 건강가정사가 사회복지학, 가정학, 여성학 등 관련 교과목을 이수하고 졸업한자 또는 특례조치에 의해 양성교육을 받은 자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의 대부분은 여성들이다. 그러므로 건강가정사는 여성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 또 건강가정기본법은 부양부담이 있는 가정의 가족부양을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건강한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가정을 방문하여 가사, 육아, 산후조리, 간병 등을 돕는 가정봉사원을 지원할 수 있게 하였다. 가정봉사원은 여성가족부가 정하는 바에 따라 일정한 교육을 받도록 되어있다. 가정봉사원은 특히 전업주부가 가정살림의 노하우를 이용하여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이므로 이 부분에서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③가정 단위의 통합적 지원을 통한 정책의 효용성 제고개인이 아닌 가정을 하나의 단위로 접근하는 행정적?제도적 기틀을 마련하여 가정에 대한 정책 및 제도의 통합성을 꾀하여 가정문제의 해결과 예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④가정문제에의 사전적?예방적 접근가정문제는 한번 발생하면 완벽한 해결과 치료가 거의 불가능하기에 사전적?예방적 접근을 통한 개입은 국가의 비용부담을 크게 감소시켜줄 것이며 이러한 개입은 가정을 사회 기본단위 기능을 수행하게 하여 이타적인 생활공동체와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수행 가능하게 할 것이다.⑤가정생활에 대한 제도적?전문적 접근을 통한 서비스의 질 향상가정문제 해결 및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관련 서비스의 실천?상담 등 전문적인 사업 수행 기반이 확보될 것이며, 이러한 사업수행을 위한 건강가정 사업을 수행하는 전담기구와 행정부서 등에 대하여 규정한다. 이로써 전문기관, 전문가, 전담조직의 지원 하에서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효과적인 정책 실현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⑥가정 관련 정책 및 제도의 거시적, 장기적 방향 제시건강가정기본법에 규정되어 있는 가족 실태 조사, 건강가정기본계획의 수립과 실행 등을 통하여 장기적인 가정정책을 마련하여 세부적인 정책 실현 사업들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가족 실태 조사를 통한 과학적 정책수립으로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3. 건강가정기본법에서 아쉬운 부분은 무엇이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건강가정기본법』은 가족과 가족을 둘러싼 최근 우리 사회의 변화에 대한 국가의 공식적 대응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 의의가 있다고 평가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법의 내용은 천착해보면 많은 문제점을 내재하고 있다.① 건강가정 대 다양한 가족형태건강가정이 갖고 있는 이념적 지향성에 대한 문제제기이다. 논리적으로 건강한 가정이 있다면 그 반대편에는 건강하지 않은 가정이 있다는 가정이 성립한다.또 한 ‘건강’이라는 수식어에는 일정한 가치관이 내재되 있다. 사실상 이는 불건강한 가족을 상정하고 있어 ‘정상가족?비정상가족’이라는 이분법을 만들어 낸다. 최근에 활발해진 한부모가족운동을 통해 우리는 그 대다수를 차지하는 여성가구주 가족이 겪는 가장 큰 고통을 향한 사회적 차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차별의 배경에는 항상 ‘정상가족?비정상가족’의 이분법이 내재돼 있다. 건강가정기본법은 가족과 가족을 둘러싼 최근의 변화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보다 가족에 대한 사회?심리적 위기를 증폭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건강가정의 개념과 관계되는 정책대상의 문제이다. 건강가정을 어떻게 정의하는가에 따라 향후 가족복지정책과 프로그램의 대상이 결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건강가정기본법에서는 건강가정의 개념이 분명하게 적시되어 있지 않고 있다. 이렇듯 ‘건강가정’에 대한 개념이 모호함으로써 현행 건강가정기본법은 많은 갈등과 논란의 소지를 내재하고 있다.② 가족복지정책에 있어 국가의 역할가족복지정책에 있어 가장 주요한 쟁점 중에 하나는 국가와 가족의 관계를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여기서 관계란 국가의 관점에서 가족에 대해 어떠한 가정을 전제하고 있는가와 그 가정에 근거한 국가의 역할은 무엇인가에 의해 결정되어 지는 것이다. 건강가정기본법은 이혼율의 증가, 출산율의 급격한 감소 등과 같은 일련의 현상들이 건강하지 못한 가정의 출현으로 야기되고, 국가의 역할을 이러한 일련의 현상들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건강한 가정을 구현하는데 두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가족과 가족을 둘러싼 제반 변화에 대한 국가의 개입 여부이기보다는 국가개입(정책) 내용의 문제이다. 만약 국가 정책이 실제 가족의 모습과 변화의 방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면 국가의 개입은 현재의 위기를 완화시키기는커녕 더욱 증폭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건강가정기본법이 가족의 변화 또는 위기에 대한 국가의 명시적인 책임을 적시하고 있다고는 하나 그 실천성을 검토해보면 주로 국민계도와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구체적 지원책의 경우도 현행 관계 법률에 위임하거나 아니면 “노력하여야 한다”라는 구속력 없는 추상적 문구로 대체함으로써 가족의 변화 또는 위기에 대한 국가의 실제적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 ② 결혼과 출산에 대한 개인의 권리
1. 자아를 찾은 아이, 딥스딥스라는 여섯 살 난 소년이 있었는데 그는 과학자인 아버지와 총망 받는 외과 의사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딥스는, 정신지체로 의심될 정도로 발달이 느린 언어능력, 자폐에 가까운 증세를 보이는 행동들, 사회와 동떨어져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 버린 듯한 표정, 딥스는 그렇게 세상과 단절되어 버린 아이같이 보였다. 이런 아이의 모습에 이상을 느낀 딥스의 유치원 선생님은 임상심리학자인 액슬린 박사에게 딥스의 치료를 의뢰한다.전직 외과 의사인 아빠와 엄마 밑에서 물질적으로 남부러울 것 없이 자란 딥스를 보며 액슬린 박사는 딥스가 어떤 정서적 문제로부터 심한 상처를 입고 행동에 장애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한다. 그리하여 액슬린 박사는 딥스가 자유롭게 자신의 감정을 내보일 수 있고, 아이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건드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놀이치료를 감행한다. 그리하여 딥스는 일주일에 한번 있는 놀이치료를 통해 자신이 받은 상처들을 조심스럽게 풀어나가게 된다.딥스의 놀이 과정 중에서는 자신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아빠에 대한 강한 적개심이 그대로 나타난다. 아빠로 지정한 인형은 모래산 아래에 묻어버리고, 모두가 집으로 돌아가는 도시설계 놀이에서도 아빠만은 신호등에 가로막혀 집으로 가지 못한다. 아빠를 불난 집에 가두고 나오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놀이의 반복을 통해 딥스는 어느새 아빠를 이해하게 되고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조금씩 자아를 회복시켜 나간다.부모로부터 상처 입은 자신의 마음을 놀이를 통해 위로 받고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리며 세상 속으로 한 걸음씩 발을 내딛는 순간, 딥스는 비로써 진정한 자아를 찾게 된다.2. 내담자(딥스)의 상담전 심리상태에 대한 상담이론적 해석딥스는 마음에 병이 있는 아이이다. 사람들은 딥스를 바보라고, 또는 뇌에 문제가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딥스는 마음에 커다란 병을 가지고 있을 뿐 절대로 뇌가 손상되었다거나 바보가 아니었다. 도리어 딥스는 만 5세의 다른 유아들보다 더 성공시킬 만큼 뛰어난 외과 의사였다. 자신의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있었고, 앞으로 유능한 외과 의사로 성공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딥스가 생기게 되었는데, 문제는 그녀가 딥스를 ‘사랑하는 소중한 아기‘가 아니라 ’ 인생의 걸림돌’로 여겼다는 점이다. 그래서 딥스는 더욱 멀게 그리고 가정으로부터 격리 되었고, 이로 인해, 자아를 느끼지 못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프로이드에 의하면 성격은 원초아, 자아, 그리고 초자아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그런데 딥스는 즉흥적인 충동을 억제케 하고 현실을 고려하도록 하는 자아를 느끼지 못했다. 또한 정신분석이론에 따르면, 부모와의 초기경험이 아동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또한 신생아는 엄마를 통해 주변세계와 자기 자신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으며 이 신뢰감에 힘입어 퇴행하고자 하는 경향과 엄마 뱃속의 원초적인 상태로 돌아가고자 하는 경향을 극복한다. 이러한 퇴행 경향을 극복하게 되며 발달을 추구하는 에너지의 주도권을 쥘 수 있게 된다. 아마도 딥스는 축복받지 못한 환경에서 태어나, 엄마와의 불안정 애착으로 인해 무의식 속에서 이 기억들이 잠재되어있는 것이다. 이러한 자신도 알지 못하는 무의속적 동기에 의해 영향을 받아 불안으로 나타나서 억압이라는 방어기제 기술을 발달시키게 되었다. 딥스는 충격적인 경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사건 등을 무의식 적으로 거부한다. 딥스는 언어적 의사표현을 하지 않음으로써, 자기 자신을 억압하는 방어기제를 사용하였다. 또한 6장, ‘젖병을 빨테요’에서는 딥스는 “우유병을 빨고 싶어요”하고는 젖꼭지를 빨았다. 젖병을 빠는 모습에서 구강기의 고착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놀이 치료를 받으면서 자신이 제대로 거치고 지나오지 못한 시기를 다시 퇴행하여 겪기 시작 한 것이다. 딥스는 구강 고착으로 인해 자신에 대한 신뢰감을 형성하지 못해서 자신의 지적능력을 보이거나, 고양이, 연못이 없는 오리등의 인형극을 통해서 이런 위기감을 극복하려 했다.-정신분석이론 참 중심 관계 맺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1)상담자는 아동에게 진정한 관심을 가지고, 따뜻하고, 자상한 관계를 형성한다.2)상담자는 아동이 달라지기를 바라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수용한다.3)상담자는 안전하고 허용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아동이 자유롭게 탐색하고 표현하도록 한다.4)상담자는 아동의 감정을 민감하게 파악하고, 아동이 자기 이해를 증가 시킬 수 있도록 감정을 반영을 한다.5)상담자는 책임감 있게 행동하고, 개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아동의 능력을 강하게 믿고, 아동이 그렇게 하도록 한다.6)상담자는 아동의 내적 지향성을 믿고 아동이 관계를 이끌도록 하고, 아동의 지시를 따른다.7)상담자는 치료적 과정을 서두르지 않는다.8)상담자는 아동이 개인적이고, 적절한 책임감을 받아들이도록 하는데 필요한 한계만을 사용한다.상담은 상담자가 이끄는 치료가 아니라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독립적인 태도를 갖게 하기 위해 아동이 이끄는 것이어야 한다. 이 때 상담자는 안정적인 관계를 통해 지지자가 되어 주어야 한다.‘나는 딥스를 서두르게 하고 싶지 않았다‘. 액슬린은 치료적 과정을 서두르지 않으려고 했다. 그 이유는 아동이 이끄는 상담이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이다.‘네가 벗고 싶지만 나보고 도와 달라는 말이니? 그러니?’ 아동의 마음을 읽을 줄 알아야 아동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상담자는 어떤 말과 행동이든 의식적으로 목적을 가지고 해야 한다. 놀이실 안에서의 모든 것은 아동과의 1:1 상황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주므로 준비된 태도가 필요하다.또한 있는 그대로 딥스를 이해하는 마음으로 간단히 이야기하도록 애썼다. 딥스가 일을 인도하면 액슬린은 따라가는 사람이 되려고 했다. 인간 중심 상담에서 치료의 주된 목적은 사람들이 좀더 자율적이고 자발적이 되며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상담에서의 주도자는 아동이어야 한다.5장 집에 가기 싫어요에서는 딥스가, “나...나...난 할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딥스는 서서히 자신의 능력을 인식하고 있다. 치료시 상담 생활 패턴을 파악할 수 있다. 액슬린은 아이와 대화에서 반영을 통해 자신을 깊이 이해하도록 돕고, 절대적, 무조건적 지지자임을 암시하며 이 놀이방에서 안정감과 신뢰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이것은 자기 표현을 자연스러운 방법인 놀이를 유도하는 것으로 치료적 효과가 크다.딥스는 계속 거부당하는 경험에서 자신을 인정해주기 시작하자 자신의 마음을 열며 자기 깊은 곳의 욕구를 인식하기 시작했다. 이런 딥스에게 액슬린은 다른 사람의 인격, 권리, 다른 점을 이해하기 전에 마음 속에 끊임없이 자라나는 자신을 이해함으로써 자기를 존중하고 자신의 존엄성을 갖게 되는 것을 먼저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인간 중심 상담에서 상담자는 다음 사항을 믿고 있다.1) 인간은 자신의 권리에 대해서 가치와 존엄성을 지니고 있으며 따라서 마땅히 조중 받을 가치가 있다.2) 인간은 자기를 지시할 능력과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기회가 주어지면 현명한 판단을 내린다.3) 인간은 자기 자신의 가치를 선택할 수 있다.4) 인간은 책임감을 건설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5) 인간은 자신의 감정, 사고, 행동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있다.6) 인간은 충실하고 만족한 삶을 향해서 건설적인 변화와 인간적인 발달(자아 실현)을 이룩 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액슬린은 상황을 요약해서 말해 주려고 노력하였다. 요약이란 방법은 내담자의 감정과 생각이 방향을 잃을 때 대화나 행동의 초점을 유지하게 하며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좀더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딥스는 자기 앞 쪽 마루 위에 그 인형을 세우고는 주먹으로 꽝 내리쳤다. 딥스가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한 것이다. 액슬린이 자기의 모든 것을 이해해주고 공감해 주는 것을 느끼자 공격적인 자기 마음까지 자연스레 표출하는 것이다.딥스의 어머니에게 또한, 스스로 자신감을 상실한 상태로서 아이가 자기 인생을 실패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딥스의 엄마도 한 인간으로서 가치를 존중해주며 수용적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 충분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딥스는 자기다움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딥스가 한말 중에 이런 말이 있다. “처음에는 선생님이 어떻게 하실지,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무서웠어요. 하지만 선생님이 ‘이것은 모두 너를 위한 것이다.’재미있게 놀아라. 아무도 너를 방해할 사람은 없다‘고 하셨지요. 나는 차츰 선생님을 믿게 되었어요.”어쩌면 이 말이 인간 중심 상담에서 상담자의 역할을 함축적으로 내포하고 있는 듯 하다. 아이가 안정을 찾고 신뢰를 가질 수 있는 상대가 되어 주고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준 액슬린은 아이에게는 희망이었을 것이다.-상담과 심리 치료의 이론 및 실제. 교육과학사 장혁표-상담 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학지사.4. 자신이 상담을 했다면 어떤 방식으로 접근 할 수 있었을지..?액슬린이 인간중심상담을 통해 치료했다면, 나는 딥스를 치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현실치료를 통해 딥스의 상처를 치유하도록 하겠다.현실치료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일상적 활동에서 남의 욕구를 침범하지 않는 범위에서 자기의 욕구충족을 위한 자신의 행동을 주도적으로 선택해서 책임을 지도하도록 상담자가 도움을 주는 과정이다. 따라서 현실치료는 과거를 중시하는 전통적인 상담치료 방법과는 달리 내담자의 행동과 ‘지금, 그리고 책임’을 강조한다. 현실치료는 현재에 집중하며, 그 현재의 행동이 내담자가 원하는 것을 얻는데 효과적인지를 평가하도록 도와준다. 이것은 사람들의 모든 행동이 본질적으로 기본적 욕구를 총족 시키려는 시도에서 스스로 선택한 것이라는 점을 이해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그 선택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김인자, 1995).현실치료에서는 내담자는 ‘자율적이며, 책임감을 지닌 존재이다’라고 말한다. 성격발달에 있어서 긍정적, 성공적인 자아정체감의 획득을 개인의 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간주 한다. 그런데 딥스는 부모와의 불안정 애착 등으로 인하여 부적응 상태를 겪고 있으며,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지 못한 상황이다.현실치료의 목
1.물자체결함물자체가필요이상으로 거치름, 미끄러움, 뾰족함.-화장실 문 모서리가 뾰족해서 머리를 박는 경우-빗물에 젖은 계단에서 미끄러져 바닥으로 추락하는 경우물자체 조잡-사람이 지나다니는 집의 중심선과 복도 등에 크고 무거운 물건을 조잡하게 두는 경우, 지나다니다 물건을 넘어뜨리거나 넘어지는 경우.원료재료 불량-부적절한 부품을 사용하여 기계의 내부 고장을 일으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2.안전방호장치 결함안전방호장치 미설치-전기배전반 제작업체 옥외작업장에 설치되어 있는 리프트로 배전반 케이스(80㎏) 운반 작업을 하던 중 3층으로 운반되어온 배전반 케이스를 건물 내부로 밀어 넣기 위해 운반구에 탑승하여 출입문에 기대어 밀던 중 여닫이문 빗장이 완전히 체결되지 않아 추락하는 경우-작업장 내부 문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일반 작업용 리프트에서 화물운반 작업 중 운반구?바닥 면과 승강로 사이의 개구부를 통해 10m 아래의 작업장 바닥으로 추락한 경우안전방호장치 미비-옥외작업장에 보관 중이던 목형이 비에 젖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비닐천막을 덮을 목적으로 안전방호장치가 미비한 상태에서 지게차 포크에 탑승하여 지상 2.2미터 높이에서 지게차 포크 위에 있는 비닐천막을 집다가 몸의 균형을 잃고 바닥으로 추락하여 사망한 경우안전방호장치의부적당-소각로 송풍기의 덕트하부에서 용접공이 자동전격방지기가 부착되지 않은 용접기의 홀더를 직접 손에 들고 협소한 공간을 누워서 들어가던 중 무부하전압에 감전되었고 작업동료에 의해 발견된 후, 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사망한 재해임3.복장, 보호구의 결함복장의 지정결함-바닥과 계단에 작동유 등 기름으로 인해 미끄러운 상태에(안전모 미착용 상태)몸의 균형을 잃고 미끄러져 난간이 없는 계단방향으로 전도되어 머리를 다친 경우필요보호구 미배치-합성세제공정의 포장부에서 호퍼하단부의 원료공급이 원활하지 않자 (시멘트, 곡물 등 입자상태의 물질을 저장하는 탱크내부 작업 시 에는 저장물의 붕괴 등의 위험이 높으므로 작업발판 설치 및 구명줄 등을 설치한 후 작업하여야 하나 미설치 상태)3층 호퍼 상단부 출입구를 통해 재해자가 호퍼내로 들어가 원료가 굳어있는 부분을 삽으로 뚫는 작업을 하던 중 원료가 붕괴되면서 매몰되는 경우4.물의 배치 및 작업장소 결함기계장치 배열의 잘못-차량 운전자가 운전위치 이탈시 경사진 노면에서 차량의 갑작스런 주행방지를 위해 변속기어는 1단으로 걸어두었으나 핸드브레이크를 미체결하여 사고 발생작업장소의 공간부족-밀폐된 공간에서 작업하여 환기가 미비해서 산소결핍으로 사망한 경우통로 협소 미확보-작업장내 지게차 운행통로 미구획으로 통로상에서 지게차 적재물 낙하, 전도에 의한 사고의 위험 우려전도위험 등 작업상면 불량-전도 위험이 있는 경우에도 이를 제거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5.작업환경의 결함부적당한 조명-작업장 내 어두침침한 조명으로 인해 생산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부적당한 온, 습도-습도가 높아 불시에 짙은 안개가 끼어 시정거리가 짧아져 교통사고 우려과다한 소음발산-작업장 내 설비의 과다한 소음이 발생하는 경우 감독의 지시사항을 잘 들을수 없고, 작업방법이 지켜지지 않아 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부적당한 배기-분진덩어리를 착암기로 제거하던중 덕트 상부에 있던 분진덩어리(약150kg)가 낙하하여 재해자와 충돌후 몸의 중심을 잃고 덕트 하부 점검구로 추락하여 분진에 의해 질식한 경우(밀폐공간에서 작업시 작업전 감시인 배치 및 산소농도 측정 등에 관한 내용을 안전담당부서로부터 발급을 받아야 하나 미조치)6.생산공정의 결함위험작업임에도 조치불비-소나기성 비가 내려 경사진 지붕위는 매우 미끄러운 상태로 작업자의 전도, 실족 등의 위험이 매우 높아 작업을 실시하기에 부적합한 조건이었으나 무리하게 작업을 실시하여 사고발생위험공정임에도 조치불비-호퍼내부 스크류의 회전으로 인한 협착위험 있었으나 이를 모두 무사하여 사고 발생.위험한 상황에 대비한 안전장치 불안전-전도방지를 위한 조치를 하지 않은 상태로 세워진 블록부품에 사상작업을 실시하던 중 블록부품이 옆으로 전도되면서 피재자를 덮쳐 협착하여 사망하게 한 경우부적당한 기계장치 공구, 용구의 사용-높이 6미터의 인화성 물질 저장탱크 상부에서 맨홀을 통해 내부 유량을 점검하기 위해 라이터를 켜는 순간, 맨홀을 통해 증발하는 인화성 증기로 인한 폭발이 발생하여 그 충격에 의해 지면으로 추락한 사고작업순서의 잘못-무궁화호 열차와 화물열차의 추돌사고: 사고원인 우선 이번 사고의 1차적 책임은 기본적 신호체계조차도 제대로 모른 채 열차를 운행한 화물차 기관사로 드러났는데, 문제의 구간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신호기 공사로 자동제어 대신 역과 기관사간 무전에 의한 '통신식 수신호'로 바뀌었으나 화물차 기관사는 이를 착각, 신호기에 빨간불이 왔다는 이유로 열차를 정지시킴기술적, 육체적 무리-무리한 생산 일정으로 인해 육체적으로 무리가 온 상태에서 공정을 계속하다 사고가 발생한 경우-지게차 운전자 안전벨트 미착용과 무면허자가 무리한 지게차 운전 운행으로하여 전복된 사고1.불안전한 상태↑2. 불안전한 행동1.위험장소 접근추락할 위험이 있는 장소접근-술은 마신채로 추락할 위험이 있는 북한산의 암벽을 오르다 미끄러져 암벽 아래로 추락한 경우전도 위험장소 접근-술은 마신 채 돌아다니다가 뚜껑을 덮지 않은 맨홀로 추락한 경우협착한 장소 접근-화재시 확산 방지 목적으로 설치, 연기와 열로 감지되는 자동 방화셔터(기어방식) 장치에 아이가 우연히 지나가다가 셔터와 바닥 틈에 허리부분이 끼는 사고가 발생압력,매몰,위험장소 접근-풍수지리학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던 사람이 땅속에서 기가 흐른다며 확인해본다며 땅을 파달라고 해 굴착기로 구덩이를 판 뒤 이에 들어갔다가 매몰되는 사고발생비래 위험장소 접근-용해로 내부의 용탕을 용탕운반기로 출탕하기 위해 사용하는 용해로 기울임용 유압계통을 수리하던 중 작동유가 누유되면서 자중에 의해 낙하하는 용해로와 용해로 설치 피트 바닥 사이에 협착된 경우(유압계통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유압저하에 따른 용해로의 낙하방지 조치를 하지 않고 유압호스 교체작업 실시)위험물 취급 장소 접근-반도체 코팅액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실험실에 있던 시약들이 폭발하여 건물 안에서 일하던 직원이 다친 경우.2.안전장치의 기능제거기능제거-간이리프트로 제품을 1층으로 운반작업을 하던 중 작업자가 간이리프트에 탑승하여 난간대에 기대어 2층으로 올라가던 중 난간대와 2층 바닥사이에 협착 되어(리프트 운전스위치로 로터리스위치를 사용하여 자동으로 전환 후 작업자가 상승버튼을 누르면 리프트가 멈추지 않고 올라가 협착 재해의 위험이 있음)동작정지 등 잘못사용-근로자간에 신호가 맞지 않아 기계의 작동을 멈췄어야 하는상황인데, 신호체계가 맞지 않아 기계가 계속 작동되어 기계가 멈춘 줄 알고 확인하러 간 근로자가 사고를 당한 경우3.복장, 보호구의 잘못 사용보호구 미착용-높이 2m이상의 고소작업을 할 때에는 안전모 및 안전대를 착용하고 작업을 하여야 하나 미착용한 상태에서 지게차 포크를 높이 4.9m까지 올린 상태에서 작업하던 중 추락한 경우보호구 착용 잘못 및 용도착오-작업장내에서 압출된 제품의 교정작업 준비 중 압출된 제품 이송기계 구동축 연결부의 돌출된 볼트에 단정하게 입지 못한작업복 상의가 말리면서 이송기계 프레임에 협착된 경우지정복장 미착용, 미준수-작업장내에서 선반으로 소재 절삭작업중 목장갑이 회전체에 말리면서 선반에 협착사망한 재해임(공작물 등이 회전하는 선반작업시에는 근로자의 손에 밀착이 잘되는 가죽제 장갑외에 목장갑 등을 착용하지 않아야 함)4.기계기구 잘못 사용기계기구의 잘못 사용-안전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은 작업자가 기계를 작동하는 경우 안전의식의 미비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경우필요기구 미사용-전날 폭설로 인해 작업장 바닥이 결빙된 상태에서 지게차로 물건을 하역하기 위해 (지게차 운전자 안전벨트 미착용과 무면허자) 지게차가 후진하던 중 빙판에서 무게 중심을 잃고 전도된 경우미비한 기구의 사용-폐수 펌프실에서 보일러 기사가 고장난 폐수 방출용 펌프의 모터를 교체한 후, 전원선을 임시로 결선한 후, 회전방향을 확인하던 중 절연 처리가 안 된 상태에서 절연고무장갑을 착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노출된 전선의 충전부에 손이 접촉되어 감전한 경우5.운전중인 기계장치의 손질운전중인 기계장치의 주유, 수리, 용접점검, 청소 등-콘넥터(Connector)부 작업장내에서 전원을 끄지 않고 작업자가 주변에 떨어져 있는 분쇄재를 청소하던중 사출기의 제습기호퍼 로더와 사출기 본체사이에 누전으로 인해 감전되는 사고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