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동기“청년무역” 이 속에는 제 꿈이 있습니다. 청년무역프로그램의 체계성과 신뢰성은 이후 취업에 직접적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대학 생활 때 미처 하지 못한 무역의 기초적인 개념부터 실무까지 쌓을 수 있는 전문성확보에 더없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청년무역인이 된다면 껍데기가 아닌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내실있는 공부를 하며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후에는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무역인” 이 되고자 전문지식과 경험을 쌓기 위해 계속하여 쉼 없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성장과정저희 가족은 건설업에 종사하시다 얼마전 퇴직하신 아버지, 조그만 자영업을 하시며 열심히 사는 것이 어떠한 것임을 몸소 보여주시는 어머니, 태권도 사범이 되고자 열심히 제 갈길을 가고 있는 남동생, 저 이렇게 네 식구입니다.비록 부유하지는 않지만 긍정적이고 성실한 부모님 아래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환한 웃음을 가지고 성장할수 있었습니다.☆ 생활신조“자신감” 긍적적인 생각을 가지고 어떤 일에 제 에너지를 쏟아낸다면 그만큼의 대가는 당연히 돌아온다고 생각합니다. 이 생각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기 위하여 또 항상 공부하고 노력하게 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성격“딱 걸렸다” 한 가지 목표가 정해지면 계획을 세우고 집중력 있고 끈기있게 파고드는 것이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는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매일 일기를 쓰며 그날을 반성하고 다음날을 계획하는 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유지하고 있는 건강한 체력이 뒷받침을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다소 직설적인 성격 탓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오해를 사기도 했으나, 학과와 동아리활동등과 같은 많은 사람들과의 접촉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또 욕심이 많아 스스로 스트레스를 느낄 때면 운동을 하며 마음의 여유를 가지려고 하지만 그런 성격이 때로는 자아발전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취미“운동과 여행” 어릴 적부터 부모님을 따라서 등산을 하거나 주말이면 근교로 놀러가던 것이 언제부턴가 저의 취미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건강한 몸과 몸매관리를 위하여 이틀에 한번씩 꼭 한시간 이상씩 조깅을 하고 있고 주말이면 친구들과 근교로 나가 사진을 찍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건강한 몸과 정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나의 인생관은?인간은 다른 동물과 달리 이성이라는 능력을 가지고 자신이 속한 집단에서 자신만의 철학 즉, 인생관을 가지고 살고 있다. 인생관이란 것은 태어나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살면서 내가 정립해 나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처음 나의 인생관은 무엇인가? 라는 과제를 제시받고 당황스럽기도 했다. 23년을 살아오면서 평소에 나는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은 빈번히 했었지만 진지하게 정립해 본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이 세상 사람들 중에서 나 자신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나임에도 불구하고 인생관이 아직 정립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새삼스리 깨닫고 씁쓸하기도 했다. 이번 기회로 나는 어떠한 삶을 추구하여 왔고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은지 진지하게 생각해보도록 하겠다.우선 나의 인생관에 대해 말하자면, 자신감을 가지고 낙천적으로 살자는 것이다. 나는 내가 하는 어떤 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해 나간다. 나름대로 그렇게 살아오려고 노력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가려 할 것이다. 누군가가 자기 자신을 과신하는 것이 아니냐고 할지도 모르지만 거만을 부리는 것이 아니라면 자기 자신을 초라하게 보지 않고 당당함과 자신을 갖는 것은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을 좀 더 값지게 사용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또 나는 내가 이미 한 일에 후회나 미련을 두지 않고 현재에 충실 즉, 노력하고자 한다. 이미 지난 일에 후회하고 마음에 담아두어 봤자 그것은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떤 일을 할 때에 나중에 아쉬움이 없을 만큼 최선을 다했을 때 그 일이 잘못되었다면 원래 안 될 일이었나보다 하고 다음 기회를 위한 발판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긍정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에디슨도 1237번의 실패를 한 것이 아니라 1237번의 방법으로 되지 않는 사실을 발견했다 라고 했다. 실패를 성공과 동일하게 보는 긍정적인 사고 방식과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얻을 수 있는 분명한 보상이었던 것이다.그리고 내 인생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또 한가지는 대인관계이다. 나는 내가 먼저 말을 건네고 상대방에게 내가 편안한 대화 상대자가 되려고 노력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하였다. 인간은 혼자서 살 수 없고 공동체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라는 것이다. 지나다 이렇게 저렇게 알게 된 사람이 나중에 나에게 또는 내 가족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도 모르고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가게 될지 모른다. 원만하고 다양한 인간관계야말로 내 인생의 값진 재산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러 사람을 알 수 있는 자리가 생기면 몸이 피곤해도 참여하려고 한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자주 못 보는 친구들이나 멀리 있는 친구들에게도 항상 가까이 있다는 연락을 자주 하려고 노력한다. 죽기 전에 진정한 친구 셋만 있으면 성공한 삶이라고 하던가. 나는 서로 도울 수 있고 언제든지 터놓고 얘기할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에게도 편안하고 힘들 때 생각나는 사람이 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친구들과 술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자면 마음에서 짐이 되고 있던 일도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이 든다. 인생을 마감하는 그 날까지 나는 내 인생에의 재산인 그들을 소중히 할 것이고 그 재산을 불려 나갈 것이다. 또 내가 그들에게도 소중하고 좋은 사람으로 여겨졌으면 한다.좌우명이라 할 수 있을까. 내가 항상 마음속에 두고 생각하며 주변인들에게 자주 외쳐대는 말이 있다. 바로 대단하게는 못 살아도 멋있게 살자 는 것이다. 모든 것을 갖춘 대단한 사람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내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적절한 여유를 가지고 즐기며 풍요로운 마음을 가지고 살고 싶다. 죽고 난 다음에는 우주의 먼지 중 하나가 되어버릴 한 번 밖에 없는 내 인생이다. 나는 우리 나라 뿐 아니라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다른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인생의 방식도 겪어보고 많은 걸 느끼고 싶다.
▣{동양어문학부01108021 박경진{{ 동양어문학부01108021 박경진{ 동양어문학부01108021 박경진인간이란 누구인가?1. 서론사람이 무엇인지를 묻는 것은 사람이 스스로 생각해내는 질문 중에 가장 덧없는 질문인지 모른다. 사람은 아무도 이 질문에 명쾌한 대답을 얻을 수 없음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의 끝없는 궁금증이 우리를 쉴새없이 충동질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 질문을 포기하고 살 수 없다.인간에 관한 연구는 여러 입장이 있는데, 그 가운데 동물과는 구별되는 인간만이 누리는 생활 상태 즉, 문화 를 인간에 관한 연구 대상으로 삼는 문화 인류학의 이론을 들 수 있다. 보편적인 문화 인류학의 이론을 중심으로 인간의 언어, 사회, 기술, 사상이라는 측면에서 인간이란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다가가 보도록 하겠다.2. 본론우선 인간을 생물학적 입장에서 보면 인간은 포유동물중의 영장류라는 목(目)에 속한다. 그의 가장 중요한 증거로 손가락 끝에 뾰족한 손톱 대신 납작한 손톱을 들 수 있다. 영장류는 모두 무엇을 잡는 동물이다. 납작한 손톱이 달린 길고 구부릴 수 있는 손가락은 나뭇가지를 잡거나 주변의 사물을 이용하거나 하는 데에 편리하도록 되어 있다. 영장류 단계의 인간은 또 사회 집단 내에 순위를 만들어 내는 경향이 있고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등 영장류는 또, 상당히 오랜 유아기 를 가지는 경향이 있다. 즉 기본적 욕구의 충족을 위하여 어른에게 의존하는 기간이 길다는 것이다. 사회성을 지니는 곤충이나 새의 경우, 필요한 행동의 모든 형태는 태어날 때 이미 완성되어 있다. 그에 반해 영장류는 그와 같은 본능을 거의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이렇게 생물학적으로 영장류인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 이것은 어느 방향에서 접근하느냐에 따라 각가지의 대답이 가능할 것이다. "인간은 불을 사용할 수 있다." "인간은 도구를 제작하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이성적인 사고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더 높은 지능을 가졌기 때문이다." 대답은 얼마든지 더 길어질 수가 있을 것이다.다른 동물을 보면 그 행동들은 본능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같은 종 안에서의 행위의 차이란 극히 미미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인간 사회에서는 집단에 따라 생활양식에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본능적인 것도, 생득적인 것도 아니다. 후천적으로 사회화과정에서 학습에 의해 얻은 것들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문화"라고 부르는 것이고, 다른 동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인간고유의 것이다.인간은 놀랄 만한 학습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다른 동물 가운데서도, 이와 같은 학습 능력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것이 있다. 그러나 학습 능력의 대부분은 사람이라는 종 특유의 것이다. 인간은 본능이라는 원초적인 내장된 행동 양식을 극히 조금밖에 갖추고 있지 않다. 그 때문에 사람은 그 욕구를 만족시키는 수단으로서 그 사회의 전통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다. 예컨대 사람의 유아는 겨우 음식물의 섭취라는 본능밖에 주어져 있지 않다. 따라서 젖빨기에 관계된 본능뿐이다. 무엇을 먹을 수 있는지 그것을 어떻게 얻고 어떻게 조리하면 되는지 등등의 다른 모든 지식은 학습에 의하여 획득해야만 하는 것이다.인간이 가지고 있는 학습능력으로 인간은 그 자신의 사회적 전통을 학습하게 된다. 사회적 학습이라는 것이 인간이 진정으로 인간답게 행동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기 위한 예로 우리는 지능 지수 20이하인 정신 박약자 집단이 어떠한 일상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들의 인간적인 부분이 근소한 이유는 기본적으로 육체적 기관의 결함에 있지만 동시에 우리가 주시할 것은 그들은 의사 소통을 꾀하는 능력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한 언어를 학습함에 따라 변별을 한다든지, 음을 범주화하여 보다 복잡한 구조로 조립해 나가 그 의미를 획득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 바로 언어를 매개로 인간은 자기 사회의 전통을 몸에 익히게 되는 것이다.이러한 언어와 더불어 생성된 인간 문화의 주된 영역인 사회 체계에 대해 잠시 보자. 사회 체계는 한 사회의 인간들간의 상호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사회에 있어서 인간은 자신의 사회 구조 테두리 내에서 행동하고 그리하여 그 요구를 예상하고, 구조적으로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선택을 하며, 그 수행 방식을 수정하고, 다소 색다르게 반응 방식을 혁신하며, 호혜성과 규범에 따라 인도되는 교환을 포함한 가지각색의 수단을 써서 그 사회적 환경에 적응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사회 조직이 가지는 주요 원리이다.이러한 한 집단의 사회 체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인간으로 하여금 물리적ㆍ생물적 환경에 객관적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문화적 측면을, 기술 체계(도구. 기술. 기능)라고 한다. 인간 사회의 생존을 가능하게 하고 인간의 기본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는데 기술 체계는 관계가 있다. 다시 보면, 인간은 체온 조절을 위해 불이나 주거, 의복 등의 도구를 만들어 왔다. 그리고 인간의 신체는 최소한의 음식과 물의 섭취를 필요로 하는 생물학적 시스템이기 때문에 우리는 오늘날 용기. 덫. 제분기. 무기 같은 것을 인류의 문화 유산으로서 소유하고 있는 것이다. 또 사람들이 원활한 상호 작용과 참으로 적응력이 있는 행동을 가능하게 만드는 범주와 행동 규칙을 공유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바로 커뮤니케이션 덕분이다.
◎ 따이호우잉의 사람아 아, 사람아 ◎책의 표지에 그려져 있는 뭔가 이상한 사람의 그림과 제목부터 눈길을 끈다. 사람아 아, 사람아 누군가에게 무언가 애타게 말할것이 있는지 울부짓는듯한 느낌이다. 작가는 무슨 심중으로 이런 제목을 썼을까.. 궁금했다. 과제로 인해 책을 손에 쥐게 되었으며 중국현대의 뜨거운 휴머니즘의 승리를 다룬 큐비즘 그림 같은 소설 이라는 문구를 보았을 때 어렵고 지루할것이라 생각했는데 제목이 어째 묘하다. 책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나는 인물과 배경에 대한 탐색이 필요했다.1. 따이호우잉안개속의 꽃 이것은 작가 다이호우잉에게 붙여진 애정어린 별명이다. 안개 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까닭은 아마 그녀가 일체의 인터뷰나 매스컴에 응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꽃 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물론 작가가 여자라는 까닭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독자들의 작가에 대한 애정의 헌사로 보인다. 작가 자신이 이처럼 안개 속을 고집하는 이유는 아마 이 작품에 대한 중공 당국의 비판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작품에 대한 당국의 비판은 주로 자유주의 사상의 정신 오염과 휴머니즘에 의한 마르크스주의 해석, 그리고 중요하게는 당 간부들의 권위주의와 무사안일에 대한 비판적 내용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때는 당국의 가혹한 비판을 견디지 못하여 작가가 자살했다는 소문이 있었을 정도였다.그녀는 1938년 3월 18일 중국 안휘성 영상현회하의 북쪽 기슭에 있는 작은 시골에서 태어났다. 상해의 화동사범대학 중문학부를 나와 1960년부터 상해작가협회 문학연구소에 배속, 문학활동을 시작했다. 1966년 문화대혁명과 함께 혁명대열의 전사로 참가했다가 당시 '검은 시인'으로 비판받던 시인 웬졔와의 비극적 사랑으로 반혁명분자로 몰려 고난을 받는다. 1970년대에는 창작과 별로 관계없는 일에 종사하다가, 1980년 이후 상해대학에서 문예이론을 담당하면서 창작에 몰두, 중국 현대 휴머니즘 문학의 기수로 떠올랐다. 대표작으로 외에 , 등이 있는데, 이 세 장편은 당대의 중국대륙 지식인의 운명을 표현한 3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1996년 상하이의 자택에서 숨졌다.2. 작품에 대한 설명1980년 중국에서 발표된 장편소설이다. 1957년 반우파 투쟁에서부터 문화대혁명을 거쳐 오늘에 이르는 중국을 배경으로 휴머니즘의 승리를 다룬 작품이다. 반체제적 내용이 문제되어 판금조치를 당하는 등 가혹한 비판 속에서도 발간 즉시 50만부 이상의 판매기록을 세우며 중국 젊은층의 필독서가 되었다. 1991년 신영복(申榮福)에 의해 한국에서도 번역·출판되었다.이 작품은 작가 자신의 체험적 삶이 녹아든 연대기적 성격의 소설로서, 현대 중국이 안고 있는 정신적 모순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지식인들의 수난사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의 문화대혁명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나 문화혁명에 대한 비판을 주제로 했다기보다는 그러한 역사적 격동이 인간과 인간 관계에 어떠한 충격을 주었으며, 그 격동의 세월 속에서 인간들은 어떻게 대응하는가에 초점을 맞춘 휴머니즘문학이라고 할 수 있다.3. 줄거리문화대혁명이라는 중국현대사의 격변기를 살아온 지식인들의 절실한 사랑과 삶의 깊은 좌절을 감동적인 모습으로 그려낸 이 소설에는 모두 11명의 상징적 인물이 등장한다. 손유예와 호젠후를 중심축으로 한 남녀간의 사랑과 우정, 정치적 이상과 신념이 역사의 격동기를 겪으며 어떻게 변화되어가는가를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정치적 이데올로기나 사회체제보다 사랑의 힘이 강하다는 진리를 설득력있게 보여주는 사랑의 대서사시이다.손 유에는 어릴때부터 같이 자란 자오 젠호안과 연인 사이로 발전하고 대학 또한 C시로 같이 오게 된다. 여기서 손 유에는 자신의 영혼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호 젠후라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손 유에 역시 그에게 영혼의 끌림을 부정할 수 없지만 젠호안에 대한 의리와 지조를 지키기 위해 그를 거부한다. 하지만 역사는 그들을 가만두지 않고 소용돌이 속으로 끌어들인다. 손 유에에 대한 마음이 담긴 젠후의 일기는 우파분자로 몰린 젠후를 더욱 궁지로 몬다. 그 후 젠후는 유랑 생활을 하면서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고 인민과 직접 부딪히면서 대중의 삶 속에 뛰어들어 진정한 휴머니즘을 자기 가치관으로 승화시키게 된다. 20년의 세월은 그들에게 많은 상처와 아픔을 주었기도 하지만 그 만큼 그들에게 한 걸음 더 성숙의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한한은 자오 젠호안과 손 유에의 딸이다. 손 유에와 자오 젠호안은 결합을 하여 하나의 행복한 가정을 만들었지만 젠호안은 그녀의 어린 딸과 손 유에를 버린다. 그리하여 한한은 큰 상처를 받고 역사가 만든 어른들의 잘못으로 무거운 짐을 지게 된다. 마지막에는 자오 젠호안은 깊이 반성을 구하고 손 유에와는 친구로 남게 되고 딸 한한과는 화해를 하게 된다.4. 감상이 책은 한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그것은 현대사의 격변기를 겪은 중국과 말과 행동의 자유를 억눌린 채 살아온 한국의 예전 상황이 흡사해 독자들이 이 책에 통해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이 책의 특이한 점은 한 쳅터의 제목이 주인공들의 이름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그 쳅터안에서는 '나'라는 1인청시점으로 글이 이어진다. 그래서 소설의 '나'는 호 젠우도 되고, 한한도 되고, 시류도 되고.. 모두가 된다. 11명의 중요한 등장인물이 각각 자신의 입장에서 1인칭 서술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사물, 하나의 인간이 여러 개의 시각에서 조명된다. 마치 큐비즘 그림 같기도 하고 녹화 테이프를 리와인드해서 다시, 그것도 앵글을 달리해서 보여 주는 듯 하다. 이러한 기법은 인간과 사물의 여러 측면을 드러냄으로써 그것의 총체적이고도 본질적인 모습을 효과적으로 부각시킴으로써 작품의 주제를 더욱 선명히 드러낸다. 또 이렇게 인물 모두가 1인칭으로 얘기함으로써 같은 상황 속에서 이루어지는 상반되고도 일치되는 모순적인 이런 시각때문에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나는 이 책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
{{01108021 박경진1. 작가 노신(魯迅 1881-1936)중국 근대 문학의 바탕을 확립한 선구자로 본명은 저우수런[周樹人] 이다. 저장성 샤오싱의 중류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집안의 기울어져서 소년 시절을 어렵게 자랐다. 의학을 공부하러 일본에 유학했다가 문학으로 전환했는데 에 광인일기(狂人日記)를 발표하면서 창작 활동을 시작하여 대중의 의식을 각성 시키고자 노력하였다. 1990년에 귀국하여 베이징 대학 등에서 가르치는 한편, 인본주의와 민중애에 바탕을 두고, 당대의 중국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리면서 낡은 도덕을 비판하고 사회악의 근원을 날카롭게 파헤쳤다. 노신의 작품을 통해 드러나는 그의 성격은 그가 자유주의의 휴머니스트이면서 비판적 민족운동가였다는 점일 것이다. 그의 대표작엔 '광인 일기' , '집오리의 희극' 등이 있다.2. 아큐정전의 시대적 배경20세기초의 동북아시아의 정세는 매우 혼란스러웠다. 일본이 메이지유신을 성공하고서 중국을 제치고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강자로 나타났으며, 중국은 무분별하게 유입되는 서양 문물에 의해서 아시아의 맹주로서의 위상을 잃은지 오래된 뒤였다. 전반적인 아시아의 분위기는 제국주의 열강들의 침략에 의해 당황해 하는 분위기였으며 조선은 여러 열강들에 눌려 서양 문물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때였다.아큐정전은 청조 말기 침체된 봉건 사회에서 신해혁명(辛亥革命)이라는 거대한 사회의 변혁기를 거쳐가는 우매한 중국인의 실상을 폭로하고 있으며 민족의 약점에 대한 묘사를 통해 농촌 무산자(無産者)들의 경박한 성격을 표현해 냈다.3. 아큐정전의 해설1912년 12월부터 이듬해 12월말까지 '농보'에 연재된 이 작품은 노신의 유일한 중편소설이다. 작가는 여기에서 아큐에게서 볼 수 있는 공허한 영웅주의와, 그것과 표리를 이루는 불쌍한 패배주의의 민족적 현실을 비판하고 있다. 즉, 자신의 현실적인 모습을 보지 못하고 항상 자기 만족으로 속이면서 사는 아큐의 이른바 정신 승리법을, 민족적인 위기에 처해 있으면서도 대국 의식을 버리지 못하는 낡은 지식인과 중국인들에게서 발견하고 이를 형상화한 작품인 것이다.「아큐정전」의 비평은 시대에 따라 변하고 있다. 1928년에 혁명문학파의 한 사람인 전행촌은 「아큐의 시대는 죽어버렸다」는 논문을 써 아큐정전은 시대착오적인 작품이라고 신랄하게 비판하였는가 하면 혹자는 이 작품이 신해혁명기의 농촌의 실상을 정확하게 묘사한 걸작이라고 찬사를 보내기도 한다. 어떻든 당시의 문제작으로 중국 현대문학의 출발점이 되었다는 점에는 아무런 이의가 없으며, 오늘날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갈래 : 장편 소설. 백화 소설. 풍자 소설성격 : 비판적. 풍자적. 전기적배경 : 시간(청조 말기 신해 혁명 당시). 공간(중국의 미장이라는 조그만 마을)짜임 : 인물의 일대기를 다룬 전기적 구성, 전체 9장시점 : 전지적 작가 시점제재 : 아큐의 비극적 일생주제 : 권력과 술수에 희생되는 아큐의 비극적 일생. 변화 무쌍한 인정 세태에 따른 아큐의 비극적 죽음아큐의 성격 : 부정확한 현실 인식, 자기 기만의 태도, 강자에게 굴종하고 약자에게 으스대고 고통을 떠 넘기는 노예 정신, 자신만을 염려하여 이기적인 행동을 일삼는 성격4. 줄거리소설의 시작부분이 참 독특하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지금껏 본 보통 소설들과는 달리 이 소설은 서술자도 잘 모르는 인물을 소개함으로써 시작된다. 지극히 무지하고 무능하지만 자존심은 강하여 자시가 사는 마을 사람들을 매우 우습게 여기는 날품팔이인 아큐라는 자가 있었다. 자기보다 약한 자에겐 잔인할 정도로 강하게 대하지만, 자기보다 강한 자에게는 한없이 비굴하고 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자신이 타인에게 당할 경우에는 그러한 모욕을 소위 정신적 승리법이라는 것으로 이겨낸다.조 나으리의 집에 일하러 갔던 아큐는 식목에게 서툰 수작을 부리다가 단단히 혼이 난다. 아큐는 그 뒤 한동안 웨이장에서 모습을 감춘다. 여러 가지 진귀한 물건들을 가지고 얼마 후 다시 웨이장에 나타난 아큐는 마을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는다. 그럴수록 아큐는 더욱 거만스럽게 군다. 그러나 곧 그가 지닌 물건들이 읍네에서 도둑질을 해 얻은 장물이라는 사실이 드러나고 마을 사람들은 아큐를 멀리하며 상대하지 않으려 하고 일도 주지 않는다.선통 3년(1911년) 9월 14일 웨이장 마을에도 혁명의 풍문이 들려온다. 아큐는 근대화의 물결속에서 제법 약삭 빠르게 대처하려 하지만 그의 무지함과 성급하고 괴상한 성격에 의해 처형당하게 된다. 웨이장에까지 밀어 닥친 신해 혁명의 물결을 보고, 그 혁명에 대한 지식은 가지지 못한 채 단지 힘을 쓸 수 있다는 것만으로 성급하게 행동했다가 약탈자로 몰려 문초를 받고 제대로 변명도 하지 못한 채 남들에게 조롱을 받으면서 총살을 당한다,5. 감상과제에 의해 손에 잡게 된 이 책은 처음에는 조금 당황스러웠다. 왜냐하면 줄거리만 놓고 보면 이 이야기는 매우 싱거운 이야기에 불과한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웅은 아니지만 주인공의 삶 속에서 뭔가 얘기할 것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런 배경 지식없이 아큐의 삶에서 그 뭔가를 찾아내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었다. 그래서 노신이라는 작가에 대해 알고 그 글을 쓰게 된 배경과 '아큐'라는 인물이 의미하는 바를 알고 다시 읽었다.노신은 일본에서 의학을 공부하다가 " 아니다 의식을 깨워야 한다" 하고 깨달아 문학으로 방향을 돌렸다고 한다. 그의 중국의 국민성 개조에 대한 관심을 보인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아큐정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