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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공공조직에서 갈등의 순기능 강화 방안
    한국의 공공조직에서 갈등의 순기능 강화 방안○○ 대학교 ○○ 학과목차Ⅰ. 서론Ⅱ. 갈등의 개념과 유형갈등의 개념갈등의 유형Ⅲ. 갈등의 기능순기능역기능Ⅴ. 갈등관리방식갈등관리의 의의갈등관리방식의 유형Ⅵ. 공공조직의 갈등관리공공조직에서 갈등의 유형갈등관리방식Ⅰ. 서론갈등(葛藤)이란 칡과 등나무를 어원으로 하는 말로서 칡과 등나무가 서로 얽히는 것과 같이, 개인이나 집단 사이에 목표나 이해관계가 달라 서로 적대시하고 충돌하거나 또는 그러한 상태를 의미한다. 사실 갈등이라는 현상은 매우 보편적인 현상으로 여느 조직의 구성원들은 매일 갈등이라는 현상을 경험하고 있으며, 그 갈등을 통하여 좋은 결과를 도출하기도 하고 나쁜 결과를 도출하기도 한다.지난 여름 개봉한 영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원숭이 바이러스로 인해 초토화되고 겨우 살아남은 인류와 야생에서 나름 자신들의 사회를 구축한 지능을 가진 유인원과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그 중 지능을 가진 유인원들은 인간과의 관계에 대해서 서로 정반대의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인간들의 손에서 가족과 같은 대우를 받으며 자란 리더 원숭이인 시저는 인간과의 공존과 평화를, 우리에서 학대받으며 지낸 유인원들은 인간에 대한 적대적인 태도를 보인다. 이 두 세력은 입장 차이로 인해 대립하고 갈등하기도 하지만 결국 서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협력하기도 한다. 반면, 영화 ‘제5원소’에 나오는 절대악이나 ‘다크나이트’, ‘007’과 같은 헐리우드 영화에 나오는 악역들은 주인공들과 함께 공존할 수 없는 불구대천의 관계에 있다.조직에서의 갈등도 이와 유사한 면이 있다. 생각의 차이로 대립하면서도 기본적으로 서로를 인정하고 차이를 이해하는 구성원이 있는가 하면, 만나기만 하면 해결하기 어려운 갈등이 생기기 때문에 무조건 피하거나 무슨 이야기를 하던지 신경을 끄는 게 상책인 구성원도 있기 마련이다. 이 때문에 조직생활을 힘들게 만드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가 상사, 동료 등 다른 구성원들과의 나쁜 관계, 즉 갈등을 꼽는다. 특히 2014년 취업사이 갈등으로 유형을 분류하였다.갈등의 유형은 학자들의 연구방법과 목적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구분하고 있으나, 실제로 사용하는 데 있어서는 그 분류가 명확하지 않다. 이는 갈등의 개념이 관점과 영역에 따라 다양하고 포괄적으로 해석되고 있어, 갈등의 유형도 개인적 관계로부터 집단 및 조직차원의 관계까지 그 범주가 매우 광범위하게 분류되고 있다.본 고에서는 갈등을 조직 내 개인 간 갈등연구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갈등유형인 “직무갈등”(task conflict)과 “관계갈등”(relationship conflict)으로 구분하여 설명하고자 한다.가. 직무갈등직무갈등은 인지적 갈등, 본질적 갈등, 내용 갈등, 현실적 갈등이라는 용어들과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지만, 자원의 배분, 절차와 정책, 사실의 판단과 이해와 등과 같은 직무의 내용과 관련하여 집단구성원들 간에 관점, 생각, 견해 등의 차이가 존재할 때 발생한다. 직무갈등은 구성원간에 긴장?대립?불행을 야기하고 앞으로 같이 일하고 싶은 마음을 없게 한다. 자기 행위에 대한 동료나 상관의 이의제기나 비판적인 평가는 좌절감이나 불만족 같은 비우호적인 반응을 야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Amason and Schewiger. 1994) 직무갈등이 없으면 조직에 대한 만족도 및 조직에의 잔류의사가 크다는 증거를 제시하는 연구결과도 있다.나. 관계갈등관계갈등은 정의적 갈등, 감정적 갈등과 유사한 의미를 지니고 이러한 용어들과 상호 교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성격, 가치관, 개인적 기호, 정치적 선호 등과 같이 직무와는 무관한 문제들에서 집단 구성원들간 차이가 존재할 때 주로 발생하며, 긴장, 화, 증오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Jehn & Bendersky, 2003: 200; De Dreu & Weingart, 2003: 741; Jehn, 1995: 258). 갈등과 신뢰 및 조직효과성의 관계(2009, 김호정)에 따르면 관계갈등은 조직성과, 조직만족, 조직몰입 등의 조직효과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관계갈등으로 인아니라 유용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갈등을 용인하고 옹호하려는 사람들은 갈등이 본래적으로 내재하는 형상이므로 그것을 용인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갈등이 조직에 유용한 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갈등의 해소만을 갈등관리의 목적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갈등을 용인하고 옹호하려는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갈등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있다. 조직에 필요한 갈등을 적극적으로 조성하려는 사람들은 갈등이 조직의 생존에 불가결한 적응과 변화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조직내의 갈등이 의사결정의 질, 전략수준의 계획, 업무수익, 조직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Eisenhardt & Schoonhoven. 1990). 갈등이 없으면 조직은 정체되고 심한 경우에는 사멸의 운명을 맞게 되기 때문에 필요한 갈등을 적극적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모든 관리자들의 주요업무라고 할 수 있는 갈등관리에는 갈등을 해소시키는 일뿐만 아니라 갈등을 조성하는 일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이처럼 갈등연구의 초창기부터 주요 관심은 갈등의 순기능과 역기능 문제였다. 전통적으로 갈등의 역기능이 강조되었으나 조직 내 창의, 쇄신, 경쟁 등이 중시되면서 순기능도 제기되어 갈등의 순기능을 주장하면서 갈등의 유형구분이 부각되었고, 이때 주로 활용된 구분이 직무갈등과 관계갈등이었다. 갈등의 역기능은 주로 관계갈등에서 나타나지만, 직무갈등은 조직 내 창의성 증진과 학습기회를 부여하여 의사결정의 질을 향상시키는 순기능을 하는 측면이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현실적으로 직무갈등은 관계갈등을 유발하고 직무갈등과 관계갈등의 상호관련성이 인정되면서 직무갈등은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더 강하게 표출되었으며 직무갈등의 이러한 부정적 효과는 2000년 이후 연구들의 보편적 현상이 되었고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났다.1. 갈등의 순기능첫째, 집단내의 응집력을 높인다. 응집력이 높은 집단은 낮은 집단에 비하여 결근율, 이직율이 낮다. 응집력이 높을수록 구성원들이호정, 2011: 116)라는 정의도 있다.2. 갈등관리방식의 유형가. Blake와 Mouton의 갈등관리방식조직내에서 갈등을 관리하는 3가지 방식을 제시한 사람은 Follet이었는데, 그녀는 갈등을 관리하는 조직관리자들을 주로 지배(domination), 타협(compromise), 통합(integration)의 3가지 관리방법을 사용한다고 하면서, 통합은 통상 대면회합(confrontation), 협동(collaboration), 통합적인 문제해결(integrative problem solving)로 더 많이 불려진다고 주장했다. Blake와 Mouton은 Follet의 3가지 갈등관리방법에 2개의 방식, 즉, 회피(avoidance)와 완화(smoothing)를 추가하여 5가지 갈등관리방식을 제시하면서 그들의 관리격자(managerial grid) 이론을 갈등격자에 적용시켰다(Davis & Holland, 1989: 742).아래 그림의 갈등격자는 갈등이 발생된 상황에서 사람들이 행동할 때 기본적인 가정을 인식하는 방법이다.< 갈등격자 >어떤 사람이 갈등상황에 처했을 때는 적어도 마음속으로 2가지 기본적인 고려를 할 것이다. 이들 중 하나는 그와 불일치하는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결과의 생산이나 불일치를 해결하는 것이다. 갈등을 다루는 그의 생각을 결정하는 것은 이들 요소 각각에 대한 다양한 결합에 대한 강조의 양과 종류에 달려있다. 사람과 결과에 대한 기본적인 태도를 9점 척도 81개 격자 위에 표시하고 다섯 가지 기본적인 이론에 따라서 갈등관리방식을 설명했다. Blake와 Mouton은 위 갈등격자에서 (9, 1)형을 강제(forcing), (1, 9)형을 완화(smoothing), (1, 1)형을 회피(avoidance), (9, 9)형을 대면회합(confrontation), (5, 5)형을 타협(compromise)이라고 불렀다(김일현, 1996).강제는 생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사람의 개인적인 욕구에 대한 낮은 관심을 강조하는 관리방식으로 갈등은 때 우리관계의 형성을 위한 인간관계의 개선 방안은 갈등의 해소, 소외의 극복, 스트레스의 해소, 사기의 앙양, 능력의 발전으로 집약된다.첫째, 갈등에 대한 관리는 우선적으로 갈등의 예방이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갈등발생의 가능성을 감지하고 과거의 유사경험을 참고하여 갈등예방에 필요한 자원을 확인하며 갈등원인을 감소하거나 제거한다(Himes J. S., 1980). 그러나 다원적 조직의 시각에서 볼 때 갈등은 조직 내 도처에서 발생하는 것이므로 그 예방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고 따라서 갈등관리의 핵심은 그 해결에 있다고 하겠다.둘째, 조직에서 인간소외의 감소를 위해서는 다음의 여러 가지 방안들이 강구될 수 있다. 우선적으로 인간의 도구화 보다는 인간가치와 동기 및 목표가 존중되어야하고 조직 내의 귀속감, 유력감, 만족감, 일체감을 갖도록 해주면서 직무의 확장과 충실을 도모한다.마지막으로 과도한 스트레스의 일차적 희생자는 개인이고 다음이 조직이므로 그 해소방안도 양 측면에서 파악될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개인적 방안으로는 ① 자기인식이 증대, ② 규칙적인 운동과 직무외적 취미생활, ③ 긴장이완훈련(relaxation training)의 실시, ④ 친구나 동료와 같은 사회적 후원의 구축, ⑤ 거부하는 능력의 배양 등이 유용한다(신유근, 1987).다. Rahim의 갈등관리방식마지막으로 Rahim은 사회적인 바람직함(social desirability)이 적고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대인간의 갈등관리스타일의 측정도구를 개발하기 위하여, 갈등관리의 영역에서 행하여져 온 선행연구들을 통합하여 다음과 같은 갈등관리방식을 제시했다.Rahim은 두 가지 관심 차원에 의해 다섯 가지 갈등관리행태를 도출하였다. 즉, 자신과 상대방에 대해 모두 높은 관심을 보이는 “통합”(integrating), 자신에 대해서는 낮은 관심을 보이나 상대방에 대해서는 높은 관심을 보이는 “순응”(obliging), 반대로 자신에 대해서는 높은 관심을 보이나 상대방에 대해서는 낮은 관등관리
    사회과학| 2017.09.13| 16페이지| 10,000원| 조회(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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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신뢰와 관료제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
    정부신뢰와 관료제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목차SummaryⅠ.서론Ⅱ.정부신뢰1.정부신뢰의 개념과 역할2.한국정부의 신뢰도 현황Ⅲ.관료제1.관료제의 개념2.관료제의 유형Ⅳ.관료제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1.긍정적 영향2.부정적영향Ⅴ.정부신뢰의 확보방안Ⅵ.결론과목명담당교수행정대학원 행정학 전공학 번이 름정부신뢰와 관료제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Summary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실시한 2007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중 48.5%가 ‘정부신뢰에서 정부를 무엇이라 생각했느냐’란 질문에 ‘관료(공무원)’이라고 응답하였고, 구체적인 기관을 제시하고 중복응답 하게 하였을 때, ‘청와대’, ‘집권여당’, ‘국회’가 다수를 차지하였다. 이러한 설문결과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정부는 관료(공무원), 청와대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고, 이점에서 정부에 대한 신뢰와 관료제 간에는 상호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오늘날 정부신뢰는 행정의 민주화?인간화를 이룩하고 아울러 진정한 능률성과 효과성을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행정이념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정부신뢰에 대하여 관료제의 비정의성과 책임성, 효율성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반대로 지나친 분업화와 전문화, 경직성, 권력집단화로 야기되는 문제들로 인하여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정부신뢰는 정책수행에 있어 하나의 자원이 되기 때문에 효과적인 정부업무수행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정부신뢰의 이 같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최근 세월호 사태와 관련한 정부 대응에 대한 국민적 불신, 원전 안전성 조사에 대한 불신, 선거시즌마다 등장하는 비현실적인 정책공약과 이어지는 백지화 소식, 천안함 사태를 둘러싼 의혹제기 등 일련의 사례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한국 행정 현실에서 정부행정에 대한 신뢰가 극도로 저하되어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국민이 정부를 불신하는 이유는 앞서 언급한 사례 외에도 여러 요인들이 있겠으나, 주요 원인으로는 행정처리에 대한 무능력한 모습과 일관성 없는 정책 집행, 관피5.3% '별로 그렇지 않다(52%)'와 '전혀 그렇지 않다(16.6%)‘로 부정적인 답변이 68.6%에 달하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신뢰도가 떨어지는 집단으로 '국회' 35%이어 언론계 15.2%, 사법부 13.6%, 재계 10.8%, 행정부 8.4% 등으로 이른바 민주국가의 3권이라 할 수 있는 입법, 사법, 행정에 대한 불신이 57%에 달하였다.신뢰는 전통적으로 개인적 차원에서 인성과 도덕성의 구성요소로 논의되어 온 개념이었으나 점차 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필요 불가결한 요소로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단순히 한 사회의 문화적 특질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국가자산 내지는 국력의 중요요소로 신뢰를 관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차적으로 신뢰는 개인 혹은 집단 간, 정부와 사회부문 간 협조와 조정을 가능케 하는 요소이다. 신뢰가 낮은 상황 속에서는 정부정책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순응이 낮게 형성되고, 정부활동의 성과 역시 높은 수준을 기록하기 어렵다. 가치중립적인 의미에서 보자면 정부의 활동에 대한 예측가능성이 낮아짐을 의미하며, 보다 적극적인 의미에서 보자면 정부의 활동에 대한 지지와 협력이 낮아지고, 개인의 기회주의적 행태가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현대사회가 행정국가화되면서 행정의 신뢰성 문제는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관료제로 대표되는 행정부의 존재에 대해서 국민이 불신한다는 것은 국가운영 및 경쟁력 등을 위협하는 영향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현대국가의 운영에 있어 중요한 쟁점으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급속한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달성한 한국사회는 최근 사회적?정치적 위기의 악순환을 겪고 있다. 많은 학자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위기의 악순환 원인으로 신뢰의 결여를 지적하고 있으며 그 진원지에 정부 관료제가 있다는 것을 문제로 삼고 있다. 정부에 대한 신뢰는 민주주의 정치제도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요소로서 시민이 정부를 신뢰하지 못하면 정책수행을 원활히 수행하지 못하게 된다.또한 국민과 정부의 일체감의 확보를 통해려를 자아내고 있다.2. 한국정부의 신뢰도 현황가. 정부는 누구인가?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실시한 2007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정부가 누구인가? 라는 질문에 대하여 정부와 정부의 관료(공무원)를 동일하게 판단하는 개인이 다수를 차지한다. 정부신뢰에서 정부를 무엇이라고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48.5%가 ‘관료(공무원)’이라고 응답하였고, ‘기관’이라고 대답한 응답자는 29.2%, ‘정책’이라고 대답한 비율도 22.3% 정도 차지하였다.정부에 대해 구체적인 기관을 제시하고 중복응답 하도록 하였을 때, ‘청와대’, ‘집권여당’, ‘국회’가 다수를 차지하였다. 응답자의 57.1%가 ‘청와대’와 ‘정부’를 동일시하였고, ‘집권여당’이라 답한 경우는 55.4% ‘국회’라 응답한 경우도 43.4%의 높은 비율을 보였다. 반면 ‘광역자체단체’나 ‘기초자치단체’, ‘법원’등은 낮은 비율을 보였다.이러한 설문결과를 통해 우리 국민들은 일반적으로 정부와 관료(공무원), 청와대를 동일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나. 한국 정부에 대한 신뢰국민이 느끼는 한국 정부에 대한 신뢰는 어느 정도일까. 안타깝게도 한국 정부의 신뢰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가운데 30위로 꼴찌 수준이다. 슬로바키아, 칠레, 에스토니아 등 경제 규모가 우리보다 한 단계 아래로 여겨지는 국가보다도 낮았다. OECD는 올해 초 내놓은 '한눈에 보는 사회상 2014' 보고서에서 한국의 낮은 정부 신뢰도를 꼬집었다.OECD가 갤럽에 의뢰해 세계 43개국의 정부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한국 국민 가운데 정부를 신뢰한다고 응답한 비중은 24.8%에 불과했다. 정부 신뢰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스위스로 스위스 국민의 82.2%가 정부를 신뢰한다고 답했다. 이어 룩셈부르크(80%), 노르웨이(71.1%), 스웨덴(65.3%), 뉴질랜드(64.1%), 핀란드(62%)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OECD 전체 평균은 42.6%로 한국에 비해 크게 높았다. 한국보다 낮은 국가는 슬로베니아(24.6%), 헝가리(23%적인 측면에서 관료제를 이해하고 있다.관료제는 비단 행정 관료제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군대나 민간사회 등을 포함한 모든 대규모 조직을 통틀어 지칭하는 것이며, 이와 같은 대규모 조직의 구조내지 기능상의 제 특징을 가리켜 관료제라고 칭한다. 또한 관료제의 개념규정에 관한 종래의 지배적인 견해는 구조적인 입장에서 어떤 구조적 특색을 지닌 대규모 조직이 관료제 적인가 하는 것과 정치권력적 입장에서 특권층을 형성하고 있는 관료군이 정치권력의 담당자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통치구조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된다. 정치권력의 관점에서는 사회에서 일정한 특권계층을 이루고 있는 관료집단을 관료제로 이해하고 이들을 주된 정치권력의 담당자로 이해함으로써 관료제는 시민의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2. 관료제의 유형가. M.Weber의 관료제의 유형Weber는 관료제의 유형을 지배의 유형을 관련시켜 가산적 관료제, 카리스마적 관료제 및 합법적?합리적 관료제로 분류하고 있다.① 가산적 관료제 : 전통적 지배하의 관료제로 권한의 배분이 권력자의 자의에 의해서 이루어지며, 관료의 임용은 전문적인 지식보다는 일반교양에 따라 이루어지고 행정은 전통과 선례를 고수하게 되어 보수화한다.② 카리스마적 관료제 : 카리스마적 지배 하에서의 관료제로 Weber에 의하면 카리스마적 지배는 그 초기형태는 혁명적인 까닭에 대단히 불안정한 상황 하에 놓여진다. 그러므로 카리스마는 조만간 안정적 형태로 변화되어 제도화되지 않으면 안 된다.③ 합법적?합리적 관료제 : 합법적?합리적 지배 하에서의 관료제로서 가장 널리 알려진 유형이다. 그리고 Weber가 이상형으로 삼았던 근대관료제를 특징짓는 것이 합법적?합리적 관료제이다.나. 기타 관료제의 유형Weber가 말한 가산적 관료제, 카리스마적 관료제, 합법적 관료제외에도 관료제의 유형을 발달 순서를 기준으로 하여 전통적인 절대적 관료제, 정당?엽관 관료제, 현대?실적 관료제 등으로 분류하는 견해도 있다.Ⅳ. 관료제가 정부신뢰에 미치고 타조직과 타 업무에 대해서는 무지하게 되는 전문화로 인한 무능을 초래하기도 한다. 관료제가 초래할 수 있는 이러한 폐해들은 정부에 대한 신뢰를 저하시키는 결과로 연결되게 된다.나. 경직성관료제의 계층제적 속성 하에서 관료들은 자기유지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본능적으로 보수성을 띠며 변화 및 변동에 대해 저항하려는 동기를 가지므로 조직의 경직성으로 인해 조직 발전에 제약이 가해진다. 이러한 경직성 때문에 법치행정 이념이 규정, 지침, 규칙에의 집착으로 변질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로 인해 대응성은 저하되게 된다. 결국 국민에 대한 봉사라는 궁극적 행정목적 보다 하위 규정을 더 중시하는 결과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계층제적 폐해는 정부신뢰 형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다. 권력집단화행정의 전문화는 권력행사로부터 국민을 유리시켜 권력 집단화하여 자기들의 이익만을 위해서 권력을 행사하고 국민에 대해 우월성을 가지게 하여 민주주의를 제약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관료제가 이처럼 특권집단화 될수록 관료들은 기득권 수호에 집착하게 되고 부패 가능성이 커지며 국민이익보다 관료이익을 더욱 중시하게 되는데 이러한 권력화와 국민에 대한 우월의식은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위협하는 것이므로 정부신뢰 형성에 있어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특히 관피아(관료+마피아)로 대표되는 관료 출신들의 권력집단은 정부신뢰를 갉아먹는 대표적인 행태라고 할 수 있다.Ⅴ. 정부신뢰의 확보방안정부신뢰의 확보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정부 신뢰의 영향요인을 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지방정부 또는 중앙정부의 정책 투명성, 일관성, 전문성 등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조직 및 프로세스 개혁방안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예컨대 정부신뢰 확보방안으로 정보공개 강화, 신뢰에 기초한 행정문화 조성, 인사의 공정한 운영, 옴부즈맨이나 예산감시 등과 같은 시민의 감시와 통제의 활성화, 감사기능을 전문화하기 위해 독립적 기구설립과 기능강화 등이 논의 되고 있다.불신은 쉽게 회복되한다.
    사회과학| 2014.06.24| 11페이지| 10,000원| 조회(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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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론] 영화 '친구' 감상문
    {{1.영화 선정 이유와 소개2.영화 플롯 및 기술적 분석3.텍 스 트 와 관 객4.작 가 와 장 르5.한국영화산업에 미친 영향6.맺 음 말{{연극영화론영화 〈친구〉비평문1. 영화 선정 이유와 소개이번 영화 비평문 작성을 준비하면서 가장 고심한 것이 바로 영화 선택이었다. 단순히 지금까지 가장 감명 깊게 본 영화나 여러 번 본 영화 중에 하나를 택하기에는 영화 수도 많을뿐더러, 비평문에 있어 요구되는 사항들을 맞추기에는 상당수의 내가 본 영화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물론 그러한 문제는 내가 가진 역량 부족에 기인하겠지만 말이다. 한동안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비평 대상이 될 영화를 선별한 결과, 선택한 영화는 지난 2001년 개봉해 한국영화 흥행 신기록을 세웠던 곽경택 감독의 〈친구〉이다. 〈친구〉를 비평의 대상으로 선정한 세부적인 이유는 〈친구〉가 전국흥행기록을 갱신한 영화로 보편성을 지닌 상업영화이고, 영상이미지 구성방식, 네러티브 구성방식, 폭력성과 감성적 소구라는 흥행요소에서 상업적 영상텍스트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수업시간에 배운 영화이론을 토대로 영화 텍스트/관객/작가/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하기에 알맞은 영화라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더불어, 개인적으로 〈친구〉의 배경이 된 부산이 고향이기에 영화를 처음 보았을 때부터 너무나 현실적으로 와닿는 미장센과 군 복무중 휴가기간에 서울에서 영화를 관람하였기에 남다른 향수와 카타르시스를 느꼈기 때문이다.〈친구〉는 지난 2002년에 FILM2.0-Daum 공동 기획 네티즌 5,358명이 뽑은 내 인생의 영화 100 에서 307표를 얻어 당당하게 5위에 랭크되기도 하였다. 물론 지금은 순위가 많이 바뀌었겠지만, 그만큼〈친구〉라는 영화는 사회적으로 반향을 일으켰던 작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이처럼 〈친구〉가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먼저 유오성, 장동건, 서태화, 정운택 등 배우들의 혼을 다한 연기를 빼놓을 수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이미 알고 있다 이것이다. 네가 나를 배려하는것 까지도 알아서 내가 먼저 배려하겠다는 눈물겨운 함축이 거기에 있다. 〈친구〉는 영화 곳곳에서 그 점을 살렸고 그러한 점이 전국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된다.2. 영화 플롯 및 기술적 분석{) 기획특집: 시네서울세미나 영화언어의 전반적 이해 「카메라의 움직임」http://www.cineseoul.com/seminar/〈친구〉는 방역차를 쫓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시작으로 유년시절부터 시간의 흐름과 일치하여 흘러간다. 부산이라는 항구도시의 느낌을 충분히 살리기 위해 배경에는 항상 뱃고동 소리가 깔리고, 주위 사람들의 부산 사투리 또한 적절히 쓰인다. 시장거리를 걷는 주인공 소년들의 주위로 항구의 분위기를 풍기는 생선장사나 냉동창고, 갈매기도 보인다.유년 시절의 장면에서 특이한 점은 소년들이 바닷가에서 기마전을 하고 물장구치며 노는 장면에서는 다른 장면과 틀리게 은은한 연두빛으로 촬영한 점이다. 이부분 외에도 후에 동수가 살해되는 장면도 화면 빛이 연두색이다. 어떤 의도로 사용한 기법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장면과이 차이를 생각할 때 과거의 주요사건 부분을 그런 방식으로 촬영한 것이 아닌가하는 짐작을 해보았다.시간이 흘러 고교시절, 등교하는 학생의 저 먼 곳부터 가까운 곳으로 포커스를 옮긴다. 가까운곳에는 주인공 4명이 있다. 그리고 거들먹거리며 걷던 중호가 말을 함으로써 그 4명이 어릴 적 주인공임을 알게 한다. 레인보우의 연주시에는 무대뒤에서 관객을 보고 촬영된 부분이 잠깐잠깐 등장하고, 진숙의 노래하는 장면과 상택의 넋나간 표정을 교대로 비추면서 별다른 표현없이 상택이 진숙을 좋아하게 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장면이 바뀌어 학교 운동장이 보이고, 선생님의 영어발음소리가 들리고, 이어 선생님이 계시는 교실이 화면에 보인다. 이렇듯 이영화에서는 먼저 사운드가 들리고 화면이 조금 늦게 등장하는 장면이 많다. 이는 빠른 진행을 위한 기법이 아닌가 추측된다.준석이와 동수가 담임선생의 체벌법은 꾸준히 사용되었다. 이러한 기법을 사용함으로써 박진감과 사실감을 더욱 느끼게 해주었다.상택과 중호 그리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히로뽕에 중독된 준석의 대화장면을 살핀다. 두사람씩 얼굴을 한 앵굴에 같이 잡으면서 대화하는 사람이 바뀔때마다 카메라의 포커스는 준석과 상택의 얼굴을 번갈아 잡는다. 중호와 진숙이 나가고 다시 준석을 찾은 상택은 함께 거리를 걷는데, 카메라는 둘을 hend-held로 잡으며 뒤로 후진하고 있다. 그 둘만을 크게 close-up해서 잡았지만 간간히 옆쪽으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배경이 깔린다. 준석의 히로뽕 중독 연기에는 유오성의 연기가 아주 돋보인다. 혹시나 연기를 위해 실제로 히로뽕을 투약한 것이 아닌가조차 의심스러울 정도의 완벽한 연기였다.준석아버지(큰형님)와 그 동생보스가 얘기하는 부분에서 굉장히 어둡게 촬영되었다. 작품 전체의 분위기가 암울함을 나타내기 위해 그렇게 처리한 것으로 보여진다. 작품은 몇부분을 제외하고는 거의가 명암이 어둡다. 빛의 처리를 통해 얼굴의 반쪽만을 보여주는 것도 많다. 엄숙함과 공포, 폭력을 상징하는듯도 하다. 이는 곧이어 등장하는 준석과 히로뽕을 제공한 조직과의 관계정리와 동수의 출소와 조직 가입에서도 같은 느낌을 준다.다음은 준석의 아버지 초상집이다. 배경음악은 모든컷에 목탁소리가 쓰인다. 이때 동수와 준석의 대화장면에서도 위에서 언급했듯이 앵글은 둘 모두를 동시에 잡으면서 말하는 사람에 따라 계속 포커스가 변한다. 대화가 끝나고 어둠속으로 사라지는 동수의 모습은 웬지 불안감을 나타낸다.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동수는 준석과의 일종의 종속관계를 청산한다고 보여진다.또 갑자기 시간의 변화가 생기면서 밝은 대낮으로 변한다. 극도로 어둡던 화면에서 밝은곳으로 갑자기 변화시키면서 시간이 꽤나 지났음을 나타냈다. 고가도로에서 우연히 재회한 상택과 준석이 술집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다. 준석과 상택의 좌석은 건달들의 좌석 이 화면의 앞과 뒤에 배치되고 그 중간에 있다. 따로 포커스를 주지 않았하게 만든다 고 말하는 것과 같은 맥락인 듯 하다.도루코의 습격이 실패로 끝나고 곧이어 동수의 역습이 시작된다. 준석의 아지트에서 라면을 먹고 있는사람과 멀리서 뛰어오는 사내들. 처음에는 라면그릇에 초점을 맞추지만, 희미하게 보이는 사내들을 점점 뚜렷이 잡으며 사건의 긴박함을 알린다. 여기에 음악 역시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단조로운 음악이 사용되었다.이후에는 동수의 습격과 준석의 신입건달 교육장면이 번갈아 나온다. 전혀 반대되는 장면들을 번갈아 보여 주는점이 이채롭다. 도루코의 비명소리와 준석의 교육목소리가 한곳에 담아진 것에서 느낌이 진하게 왔다. 일종의 공포감이라고 할까. 장면과 더불어 지나치게 리얼하다싶은 사운드는 마치 내가 사시미칼을 맞은 양 호흡을 멎게 만들었다. 여기서 또 하나 발견한 것은 영화에 등장하는 엑스트라는 얼굴보다 몸, 행동을 중심으로 앵글이 잡혀 있다는 것이다.도루코가 죽고 장례식장면에서 준석이 방을 정리하는 장면으로 바뀔 때도 준석의 목소리가 먼저 나오고 그 다음에 화면이 뒤따른다. 여기서도 사운드가 화면을 한박자 앞지르는 것이다. 준석이는 동수를 만나러 가기전 부모님의 산소를 찾는다. 조금은 이채로왔던 것이 촬영된 묘소가 고교시절 은사님께서 잠드신 곳 부근이라 상당히 낯이 익었다.성묘가 끝나고. 동수의 가게로 찾아간 준석은 동수와 룸에서 마주 앉아있다. 적대감을 나타내듯 식탁은 조명에 빛나고, 각져있으며 딱딱해 보인다. 동수와의 최후의 협상에서 실패한 준석은 결국 동수를 제거하기로 결정하게되고, 뒤늦게 준석의 말을 되새기며 마음을 움직인 동수는 공항으로 나서는 길에 습격을 당한다. 동수가 살해될 때 전봇대를 기준으로 extrem angle로 촬영했다. 칼 맞을때마다 카메라가 같이 흔들린다. 이러한 기법을 통해 또다시 숨을 죽이며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사실 동수의 죽음을 알리는 여러 복선들은 극중에 보인다. 비가 오는 어수선함, 준석의 담뱃불 꺼짐, 으스스한 음악, 준석이 부모님 산소에 성묘하는 장면에서 소주잔을 세 잔 올리는 부분과 충격을 주었었다. 이 학생은 경찰 조사에서 평소 자신을 괴롭혀 온 같은 반 친구를 살해하였는데 영화 〈친구〉를 보고 용기를 얻고 방법을 찾아냈다고 진술하였다.{) 영화 〈친구〉보고 수업 중 급우 살해 , 중앙일보(www.joins.com), 2001. 10. 15일자물론 이러한 영화 관람이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폭력적 행동과 직접적 연관이 있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폭력적인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반대로 이처럼 영화속의 과도한 폭력성 노출에 대해 세계적 감독인 쿠엔틴 타란티노는 기존 할리우드식 정의의 폭력론을 조소하면서 정당한 폭력이란 만들어진 환상일 뿐, 폭력이란 건 무조건 잔혹할 따름이란 점을 역설적으로 강조하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 게다가 이미 2000년 전에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런 스타일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혐오스러운 것도 목적을 가지고 정교하게 공들여 표현된다면, 예술이 될 수 있다 고 말했다. 또한 스타덤 책에서는 이런 구절이 있다.폭력성은 미학의 주요한 주제이다. 과거에나 현재에나, 감추어져 있건 드러나 있건 그것은 그 본성상 모든 창조적 행위의 중심에 있으며 그것이 부인되는 바로 그 순간에조차 그러하다. 평온한 장품안에 폭력성이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것은 가장 깊은 수준에서, 즉 작품이 삼켜버린 비틀린 사지와 무서운 결단력으로 원재료에 형태를 부여하는 의지의 행사 속에 폭력성이 존재하고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폭력은 억압의 해소이다. 그것은 개인과 세계 간의 긴장에서 생겨나서 그 긴장이 정점에 달할 때 종기가 터지듯 폭발한다. 이는 어떤 평정 상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것이다. 바로 이 점 때문에 나는 모든 예술작품은 폭력성을 포함하고 있다고, 혹은 적어도 그것을 상정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예술은 갈등관계를 인식함으로써 폭력성을 완화시키는 한 방법이며 그러한 인식을 통해 폭력성을 해결할 수 있는 힘이다.{) 연기자와 기호/욕망·의미·정치학 『스타덤: 욕망의 산업Ⅱ』, 2000,다.
    독후감/창작| 2005.06.12| 8페이지| 2,000원| 조회(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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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 연극 감상문 - 오델로 평가B괜찮아요
    오델로 니그레도(Othello Nigredo)개인적으로 연극관람을 좋은 취미로 가지고 있다. 한 해 동안 보통 4~5편의 연극을 보게 되는데, 연극관람의 장점은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연극의 내용을 떠나 배우들의 열정어린 연기를 보면서 자신감과 용기 그리고 스스로의 나태함 등을 반성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그동안 본 연극들이 주로 현대극이고 소극장에서 본 작품들이라 이번에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갈매기 에 대해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갈매기 의 매진행진으로 정동극장까지 가서도 허탕을 치게 되었다. 점심 무렵에 갔음에도 붙어있는 매진 푯말에 호평 받던 갈매기 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다만 정동극장과 덕수궁 돌담길에 가본 적이 없어서 연극관람을 떠나 신선한 경험이자 위안이 되었다. 결국 갈매기 는 폐막이 되었고, 무슨 연극을 볼 지 고민하다가 대학로 사랑티켓 신문을 통해 오델로 니그레도 라는 작품을 택하게 되었다.이번에 관람한 오델로 니그레도 는 셰익스피어 재발견 프로젝트 5번째 작품으로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중 하나인 오델로 를 극단가변에서 각색하였다. 비록 각색하였다고는 하나 전반적인 줄거리나 인물에 있어서는 오델로 의 그것을 그대로 차용하였다. 연극 제목에서 등장하는 니그레도 란 용어는 사랑이나 공격성 등이 외부로 투사된 고통스럽고 혼란스런 심리적 상태를 나타내는 심리학 용어라고 하며 소규모 공연의 특성상 화려한 배경이나 볼거리는 없었지만, 노련한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드러나는 인물간의 갈등과 심리상태 등은 지금까지 본 연극 중에서도 수작이었다.오델로 요약오델로 는 셰익스피어가 지은 작품 중 하나로 다른 비극 작품들( 햄릿 , 리어왕 , 오 맥베스 )과 함께 흔히 4대 비극이라 불린다. 오델로는 얼굴이 검고 못생긴 무어인 장군인 오델로와 그의 의심으로 인한 비극을 그린 작품으로, 장군 오델로는 평소 용맹하고 어떤 일에도 흔들림 없는 굳은 성품으로 모든 이들의 존경과 신뢰를 받는 인물이다. 그는 그런 성품과 무용담으로 미모와 지혜를 두루 갖춘 데스데모나 라는 명문 집 규수의 사랑을 얻고 행복하게 살지만, 인사문제에 불만을 품은 이아고의 간계에 빠져 아내의 부정을 믿어 버리고 아내를 의심하여 죽이게 된다. 그러나 결국 그녀가 순결하고 고결했음이 드러남으로써 자결로 자신의 어리석음을 뉘우친다. 결국 오델로 는 인간의 경솔한 의심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이야기 해주고 있는 작품이다.연극 감상내가 이 오델로 라는 작품을 처음 읽은 것은 중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시골에 있는 큰집 책장에서였다. 당시 오델로 라는 컴퓨터 퍼즐게임이 유행하여 같은 제목의 책을 보고 호기심에 뽑아 보게 되었는데, 그전까지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햄릿, 로미오와 줄리엣 밖에 몰랐던 때라 그가 이런 책도 썼구나 하는 마음으로 읽었었던 기억이 난다. 그 뒤에도 오델로 라는 작품을 읽을 기회가 종종 있었는데, 오델로 는 셰익스피어의 다른 비극 뿐만 아니라 다른 작품들과 달리 읽을 때마다 별다른 감흥이 생기지 않았다. 이는 햄릿이나 리어왕 또는 베니스의 상인 등 그의 다른 작품과는 달리 오델로 에는 극에 대한 감정이입이나 등장인물이 가진 질투심에 대해 공감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번에 연극을 통해 다시 보게 된 오델로 니그레도 에는 단순 책 속에서 문자를 통해 감정의 기복을 보여주던 인물들의 실제 연기를 통해 등장인물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나로 하여금 끝까지 배우들의 연기에 집중을 하도록 만들었다. 뒤늦게 연극 감상을 통해 느낀 것이지만 이러한 셰익스피어의 창작 능력이 아마도 수백 년 동안 애독되어 오고 있는 그의 작품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작품의 내용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면 우선 이 작품은 극악무도한 악인이 나온다는 데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자기 자신이 스스로에게 안에 있는 악마를 끌어 올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듯이 오델로의 기수로 나오는 이아고는 악의 화신이다. 겉으로는 모든 사람에게 충실한 사람으로 내비춰 질 수 있도록 행동하지만 마음속에는 커다란 독사가 꿈틀거리고 있다. 연극을 보는 동안 관객들은 누구나 이아고의 비열한 계략에 분개하며 그의 웃음소리에 냉담한 표정을 지었다. 오델로의 부관자리가 자신이 아닌 캐시오에게 돌아가자 그것에 앙심을 품은 그는 캐시오가 자기 부인과 간통했다는 말도 안 되는 핑계까지 동원해가며 오델로와 캐시오를 철저히 파멸시키기로 하고 자신의 내면의 악마를 동원하여 캐시오와 데스데모나의 간통혐의를 믿어 버리도록 한다. 오델로는 자기 신념에의 절대적 믿음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그러한 자기 확신으로 그는 전쟁 영웅이자 장군이 되고 데스데모나의 사랑을 얻게 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바로 융통성 없는 그의 절대적 사고 가 자기 자신을 파멸의 길로 몰고 가게 된다. 추호의 의심이나 흔들림 없던 그들의 사랑은 모 아니면 도 라는 그의 태도로 인해 이아고의 계략을 간파하지 못하고, 손수건과 핸드폰 동영상(이부분이 각색한 부분이라 생각된다)이라는 작은 매개체로 인해 무너져 버리게 되고 말았던 것이다.더불어 비단 손수건 문제뿐만 아니라 오델로는 데스데모나의 아버지가 데스데모나를 오델로의 부인으로 인정할 때 그의 귀에 대고 속삭였던 그 애를 너무 믿지 말게 아버지를 속인 여자야..... 란 대사가 그의 머릿속을 채우게 되면서, 자신의 목숨 보다 사랑한다고 믿었던 여자를 아무리 빠져나갈 수 없는 간계에 걸렸다고 하지만 쉽게 의심해 버린 것 같다. 물론 책을 보면 오델로 자신의 늙고 검고 형편없는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도 어느 정도 작용했을 것이라 추측되지만, 연극에서는 오델로 역을 맡은 배우의 외모가 출중해 거기까지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그러나, 오델로 에서 이해가 쉽게 가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억지스러운 비약은 아니지만, 결코 간과 할 수는 없는 부분인데,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않는 고결한 성품을 가졌다던 오델로가 자신이 믿고 신뢰하는 부관 캐시오보다, 별로 신뢰하지도 않는 기수인 이아고의 말을 마치 충신이 하는 말인 양, 정직한 이아고라 치켜세우면서 단 한마디의 의심도 없이, 믿어 버린 점이다. 오델로 니그레도 에서는 이것을 이아고가 소지하고 있는 핸드폰 을 통해 보충하고 있다. 오델로는 이아고가 찍은 데스데모나와 캐시오간의 대화를 촬영한 동영상을 전송받게 되고 이를 수차례 반복해 보면서 자신의 의심을 점점 굳히게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데스데모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차라리 죽어 버리겠다. 라는 식의 말을 하던 오델로가 아내의 부정을 너무 쉽게 믿고, 아내의 말을 듣고도 핸드폰 동영상과 앞서 나온 오델로 장인의 말만 되새기다가 사리 분별조차 못하고 죽여 버렸다는 것은 약간의 비약이 있는 듯 하다.
    독후감/창작| 2004.12.14| 3페이지| 1,000원| 조회(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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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과 오이디푸스 평가D별로예요
    보 고 서-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 나타난 오이디푸스왕의 모티프 -{< 목 차 >1. 「오이디푸스왕」과 「오이디푸스 콤플렉스」2.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 나타난 「오이디푸스왕」의 모티프3. 작품 감상후기1. 「오이디푸스왕」과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소포클레스의 희극 「오이디푸스왕」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5장에서도 간략하게 나온 것처럼 아버지를 죽이고 스핑크스의 수수께기를 풀어 어머니와 결혼한 한 남자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이다. 「오이디푸스왕」이 오이디푸스를 둘러싼 고대 그리스 신화 세계에서의 이야기라면, 이러한 줄거리는 근대 심리학의 분야로 전이되면서부터 돌연 새로운 내용으로 바뀌고 마는데, 그것은 근대적 심리학의 개척자로 알려진 지그문트 프로이트에 의해서이다. 「오이디푸스왕」의 내용 중 꿈 속에서 어머니와 동침하는 사람은 많았다. 는 왕비 이오카스테의 대사를 바탕으로 프로이트는 이 이론을 만들어 냈다. 프로이트에 의하면 유아가 성장과정에서 점차 성적인 기능을 발전시켜 나아가는 단계에서, 잠재의식 속에서 아버지를 권위에 도전하고 어머니와 결합하고 싶어 하는 욕구에 부딪치게 된다는 것이다. 프로이트 심리학에서는 이러한 욕구를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라고 명명한다. 그러나 이러한 잠재적 심리상태가 인간의 생애 전체를 통해 관철되는 것은 아니다. 즉 윤리 의식이 싹트기 이전의 단계로부터 점차 사회적 접촉을 통해 아버지의 권위와 사회적 율법, 도덕, 준칙 등을 깨달아가는 과정에 스스로를 적응시키면서, 그야말로 원초적 자아 로부터 초월적 자아 로 진전하게 된다고 프로이트는 보았던 것이다.{ 세계문학산책 100문 100답 (백산서당 1999) pp2472.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에 나타난 「오이디푸스왕」의 모티프「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서는 「오이디푸스왕」을 작품 곳곳에 언급하였으며, 여러 장면에서 「오이디푸스왕」의 모티프를 차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오이디푸스왕」의 모티프가 나타나는「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의 장면을 살펴보자.먼저 토마스와 테레사 사이에서 벌어지는 우연적인 만남를 만나게 하고 결과적으로 그 둘을 같은 삶의 울타리에 속박하게 우연들이 연속하여 나타나는데 이는 우연이라 하기엔 필연적 성격이 강한 것이며 이는 오이디푸스 왕에 나타나는 예언의 필연적 성격과 유사하게 보여진다. 그리고 오이디푸스가 우연히 길을 가다 그의 아버지의 행렬을 접하게 되고 아버지의 신하가 지팡이로 오이디푸스를 내리친 우발적 상황으로 아버지 일행을 모두 죽이게 되는 우연, 스핑크스를 물리치고 테바이의 왕이 되어 그의 어머니를 차지한다는 우연 등 우연의 연속적 고리는 오이디푸스 왕에서도 나타나고 있다.「오이디푸스왕」에 나오는 지도자 책임문제에 대한 모티브를 보면 이 책에서는 토마스가 공산주의자들을 비판하는 글에서 아직도 눈이 남아 있다면 그것을 뽑아버리고 테베를 떠나시오! 라고 했던 장면을 상기시킨다. 사람들이 나라의 불행과 독립성의 상실 그리고 합법적 살인에 대해 책임져야 하는 사람은 당신들이오! 라며 공산주의자들을 비난하자 그들은 몰랐다고 하며 결백을 주장한다. 토마스는 근본적인 문제가 공산주의자들의 인식 여부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오이디푸스는 처음엔 자신의 어머니와 동침하는 줄 몰랐지만 사태의 진상을 알자 자신의 무지가 저지른 불행의 참상을 견딜 수 없어 자신의 눈을 찔러 장님이 되어 테베를 떠남으로서 스스로 죄값을 치른 것이다. 따라서 토마스는 이를 바탕으로 공산주의자들이 무지가 결백은 아니라는 뜻에서 아직도 눈이 남아 있다면 그것을 뽑아버리고 체코를 떠나시오! 라는 의미로 쓴 것이라 볼 수 있다.더불어 모성애의 개념에서 보면 「오이디푸스왕」에서 모성애를 보여주는 주인공은 양치기였다. 이 아이는 나중에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하여 아이들을 낳는다. 는 아폴론의 신탁이 이루어질까봐 두려워한 라이오스왕은 아기를 죽일 것을 결심하고, 양치기는 왕비 이오카스테로부터 아기를 받아 죽이라는 명령을 받는다. 하지만 아기가 불쌍해서 죽이지 않고 살렸다는 면에서 모성애를 보여주는 인물이 양치기라고 한 것이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서도 모성애는 여자가 아닌 남자에게서 엿볼 수 있었다. 바로 토마스가 테레사를 대하는 모습이다. 테레사가 토마스의 집으로 찾아오고, 한동안 테레사는 병을 앓게 된다. 이 모습을 보고 토마스는 테레사가 자신에게 보내진 아기라고 생각하고 보살피게 된다. 또한 테레사 역시 토마스가 마치 엄마인 듯 손을 꼭 잡고 잔다. 이 장면에서 「오이디푸스왕」에서의 모티프를 볼 수 있다고 생각된다.뿐만 아니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서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모티프를 찾을 수 있는데 바로 사비나와 프란츠의 관계에서 볼 수 있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라는 이론은 현대 심리학자 프로이트가 만들어 낸 것이다. 사비나와 프란츠가 성관계를 가질 때 프란츠는 눈을 감고 아기가 엄마의 젖을 먹듯 사비나의 가슴을 물고 있다. 이는 프란츠의 잠재의식 속에 어머니를 사랑한다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보여지며, 사비나는 이러한 아기와 같은 프란츠의 태도를 싫어한다. 이는 사비나가 토마스와의 관계시 토마스가 벗어! 라고 외쳤던 남성적인 이미지를 그리워하는 장면을 통해 추측해 볼 수 있다.3. 작품 감상후기「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제목에 강한 아우라가 있다. 내가 이 책을 처음 안 것은 고등학교 시절이다. 첫눈에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라는 철학적인 듯하며 잊혀지지 않는 제목에 반해버렸고 한 번 꼭 읽어보리라 결심한 후 몇 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비로소 읽게 되었다. 어린나이에 선뜻 손에 잡지 못했던 것은 그만큼 어려워 보였기 때문이고 실제로 지금의 나에게도 어려웠다. 내가 강하게 제목만으로 반했던 것처럼 아쉽지만 책 속엔 그런 강한 느낌은 없었다. 아마도 체코의 공산화 과정과 관련하여, 사람들이 얼마만큼이나 일그러지고 공포 속의 삶을 살고 있던가를 그 근처에 담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쉽게 이해하기가 힘들었던 것 같다.
    인문/어학| 2004.12.14| 4페이지| 5,000원| 조회(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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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5일 일요일
AI 챗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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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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