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열린음악회를 다녀와서...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2002년 12월 3일 저에게는 큰 경험을 하게 된 날입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음악회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26년간 서울에서만 살면서 방송국이라는 곳을 처음으로 갔을 뿐 아니라 음악회라는 것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원래 음악회를 가는 사람들이란, 할 일 없고 시간 많은 사람들과 그들의 문화적 수준의 품위를 은근히 자랑하고픈 사람들, 또는 친척이나 친지 중에 누군가 음악연주회에 직접 참가하여 어쩔 수 없이 꽃다발을 갖다주어야 할 의무를 가진 사람들, 그리고 음악전공자들이 전부일 것이라고 생각해서인지 음악회에 가는 것을 조금 꺼려했던게 사실입니다.그런면에서 이번 음악회는 저의 고정관념을 깰 수 있게 도와준 셈이 되었습니다.이번 음악회는 "눈...그리고 사랑이야기" 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어느덧 겨울이라는 느낌과 지나간 첫사랑이 생각나게 하는 제목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제목 때문이라던가 가수를 보기 위함이라던가 하는 이유가 아닌 단지 학교수업을 마치고 저녁에 아르바이트를 하는 제에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갈 수 있는 몇 안되는 음악회이기에 가게되었습니다.당연히 무슨 큰 기대보다는 감상문 제출 때문에 갔다고 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일 것입니다.하지만 큰 규모의 홀에 들어서는 순간 저는 엄청난 규모의 홀에 놀랐으며, 음악회라고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다소 생소하게 생각했던 저와 친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또한 그 자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에게 또 한번 놀랐습니다. 친구들과 같이 가는 것이라 미리 좌석을 예약했지만 당일 입장시 확실한 좌석을 받을 수 있다기에 공연시작 한시간 전에 갔는데 이미 좌석은 매진이 되었고 저와 친구들은 할 수 없이 입석이라는 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내가 하루하루 바쁘게 사는 동안 이 많은 사람들은 이런 곳에서 여가생활을 즐기고 있었구나... 라고 생각하니까 주위의 사람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습니다.관객들은 제 나이또래도 많았지만 그보다 장년층이 많다는걸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부부가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할아버지 할머니도 꽤 많았는데 진정한 인생을 즐기는 분들 같았습니다.시작할 시간이 되자, 온 사람들은 자리를 서서히 잡기를 시작하였으며 약간은 소란스러웠으나 연주자들이 들어와 자리를 잡고 지휘자가 들어오자 장내는 자연스레 조용해졌고 다들 음악을 감상하려 조용해졌습니다.TV에서 보았던 음악회와는 달리 이날은 클래식 음악인들이 별로 출현하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대중가요는 항상 듣기 때문에 이날만큼은 클래식을 들으며 조금은 우아한 척을 하고싶었지만 그러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하지만 대중가요면 어떻고 클래식이면 어떻습니까. 같은 음악으로서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면 그것만으로 음악이라는 역할을 다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목 차▣응 급 처 치 의 개 요1 .응 급 처 치 의 정 의2 .응 급 처 치 교 육 의 목 적3 .응 급 처 치 의 중 요 성4 .응 급 처 치 의 일 반 원 칙5 .응 급 처 치 의 구 명 4 단 계6 .응 급 상 황 시 행 동 요 령7 .환 자 의 응 급 정 도 를 확 인 하 는 방 법8 .가 정 에 서 응 급 상 황 대 비 하 기▣사 례 별 응 급 처 치1 .출 혈2 .쇼 크3 .이 물 질 에 의 한 기 도 폐 쇄4 .골 절5 .전 기 화 상6 .뇌 졸 증7 .돌 연 사8 .저 체 온 증9 .짐승에게 물렸거나 곤충에게 쏘였을 때▣ 응급처치의 개요1. 응급처치의 정의응급처치 법은 위급한 상황으로부터 자기자신을 지키고 뜻하지 않은 부상자나 환자가 발생했을 때 그가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기 전까지 적절한 처지와 보호를 해주어 고통을 덜어주고 생명을 구할 수 있게 하는 지식 및 기능2. 응급처치의 교육의 목적가. 사고 및 질병의 예방나. 적절한 응급처치: 응급처치는 전문적인 치료받기 전까지 즉각적이고 임시적인 적절한 처치와 보호 전문 적인 의료 서비스요원에게 인계한 후에는 모든 것을 그의 지시에 따름3. 응급처치의 중요성가.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유지한다.나. 질병 등 병세의 악화를 방지한다다.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킨다.라. 환자의 치료, 입원기간을 단축시킨다.마. 기타 불필요한 의료비의 지출 등을 절감시킬 수 있다.4. 응급처치의 일반원칙가. 아무리 긴급한 상황이라도 구조자 자신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인다.: 응급처치는 급박한 상황하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산악, 도로, 수상, 기타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발생한다. 이와 같은 장소에서 응급처치에 몰두하다 보면 구조자 자신이 위험에 처하게 될 우려가 높다. 따라서 주위의 여건을 충분히 살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야 하며 자신의 체력을 감안, 보조자를 확보토록 한다.나. 신속·침착하고 질서 있게 대처한다.: 응급처치시에는 당황하지 말고 사고의 원인이나 환자의 상태를 판단하여 신속히 대 처한 다. 또한 구경꾼이발생하면 환자는 불안 해하며 두려움에 쌓인다. 피부가 차갑게 느껴지며 얼굴에 청색증과 불규칙한 호흡 갈증 및 오심, 구토가 뒤따를 수 있다. 되도록 환자를 바로 눕히고 기도 확보 및 체 온을 유지하며 출혈이 있는 경우 지혈 등의 조치를 취한다. 음료수나 음식물은 주 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6. 응급상황시 행동요령가. 응급 상황 행동 지침: 일반인이 응급 상황을 구별하여 급하게 병원을 찾아야 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 이다. 특히 처음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경우에는 아이들이 판단하기 어려운 증상을 보이거나 사고를 당했을 때 당황하기 쉽다.자극에 반응하지 않거나 부르거나 흔들어 깨워도 깨어나지 않는 경우, 간질 발작을 일으키 는 경우, 아이가 이물질을 삼킨 경우, 높은 곳에서 떨어진 경우, 심한 화상, 호흡 곤란, 심장 마비, 중독물질을 먹은 경우, 출혈이 멈추지 않는 경우 등은 응급 상황으로 119에 요청이 필 요하다.한편 작은 상처, 열, 설사나 변비, 위통, 귀의 통증, 작은 멍, 코피, 두드러기, 삔 경우 등은 즉각적인 119 요청을 필요로 하지 않는 비응급상황으로 다니던 병원이나 주치 의에게 연락을 하고 지시에 따른다.나. 일차 구조자(응급 상황을 처음 발견한 사람)의 행동요령(1) 상황파악: 침착하고 재빨리 상황을 파악한다. 사고장소 주변이 안전한지 먼저 확인하는데, 만약 가 스누출이나 화재, 전기 감전사고로 인한 대피 상황인 경우, 계속적인 폭발위험이 있으 므로 주변의 안전여부를 먼저 확인해야한다.만약 사고현장이 위험하다면 피해자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거나 피신 시킨다. 단, 일차 구조자가 모든 일을 처리하려는 생각은 금기이며 주변사람과 전문가의 도움을 청해야한다.(2) 응급처치: 사고자 부상 정도를 살피게 되는데 기도(숨길) 개방여부, 호흡상태, 순환상태(기-호- 순) 순서로 살피게된다. 즉, 의식이 있다 해도 기도가 열려 있는지, 호흡 곤란은 없는지, 맥박 은 잘 뛰는지를 검사한다. 응급처치는 환자를 의료진에게 인계할 때까지 계속되어야 까이 대 직접 박동을 들어봐도 좋다.라. 출혈여부(1) 큰 출혈이 있으면 곧 지혈시킨다.: 큰 출혈이 있으면 재빨리 지혈시키면서 의식, 호흡과 순환 상태의 이상유무를 살펴본 다.(2) 소량 출혈시 호흡과 심장에 대한 처치를 한다.: 출혈량이 적다면 의식, 호흡과 순환(심박동)에 대한 처치를 먼저 한다.8. 가정에서 응급상황 대비하기편안한 쉼터인 가정에서도 사고는 발생한다. 특히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보호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는 집안이라고 해서 방심하고 있는 보호자의 태도와 어린이의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시설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요즘에는 놀이방에 어린이들을 보내게 되는데, 보모의 수보다 돌봐야 할 아이들이 많아 사고의 위험은 더욱 크다.따라서 부모나 보호자는 아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교육을 받아야 하며, 사고를 당한 아동을 어떻게 도와주어야할지, 구급차가 올 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익히고 있어야한다.※ 사고에 대비한 가정에서의 사전행동요령- 기본적인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받는다.- 응급처치 상자를 눈에 잘 띄는 곳에 준비한다.- 도움 요청이 가능한 응급전화번호를 전화기 옆에 준비한다.- 응급처치 방법을 눈에 잘 띄는 냉장고 등에 붙여둔다.- 어린이나 시력, 청력, 거동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에게 0∼3세의 영유아를 맡기지 않는다.- 놀이방에서 보모와 교사에게 아이를 맡길 때 응급처치 교육을 받았는지를 확인한다.- 사고에 대비하여 아이를 돌보는 사람에게 지역 응급전화번호나 부모 연락처를 알려준다.▣ 사례별 응급처치1. 출 혈가. 증 상: 출혈이란 혈액이 동맥, 모세혈관, 정맥으로부터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의미하며 출혈 부 위에 따라 외부 및 내부 출혈로 구분된다. 혈액은 순환계의 혈관을 흐르는 끈끈한 액체 로서 정상 성인은 체중의 67%, 즉 70㎖/㎏에 해당하는 혈액을 체내에 보유하고 있다. 전체 혈액량의 10% 이상이 출혈하게 되면 위험하며, 특히 유속적인 혈압 하강이 나타난다.(10) 의식소실: 혈압이 저하됨에 따라 의식이 혼미해지며, 결국에는 의식이 소실된다.(11) 모세혈관의 재충혈 시간 지연: 손톱을 누르면 눌린 부위가 백색으로 나타나다가 압박을 가하지 않으면 23초 이내에 분홍색으로 회복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쇼크시에는 23초 이후에 분홍색으로 회복하는 현상을 나타낸다.※ 출혈성 쇼크의 구분{구분쇼크 1기쇼크 2기쇼크 3기쇼크 4기소실된 혈액량10% 이내10 ∼ 25%25 ∼ 40%40% 이상맥박수정상증가증가증가 혹은 감소의식상태명료 혹은 불안감불안감혼미혼수나. 응급처치: 쇼크의 증상을 나타내는 환자는 신속한 응급처치를 요한다. 쇼크의 유형을 감별하는 것은 응급처치 방법을 결정하는데 상당히 중요하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원칙들은 쇼크 증상을 나타내는 환자의 초기에 모두 적용될 수 있다.(1) 기도를 유지하고 필요에 따라 지원요청 또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2) 출혈부위를 직접압박 방법으로 지혈한다.(3) 다리 부분을 1525㎝ 정도 높여 혈액이 심장이나 뇌로 가도록한다.(흉부나 뇌손상환자 제외)(4) 골절부위를 부목으로 고정시켜서 출혈유발과 쇼크의 악화를 방지한다.(5) 환자를 조심스럽게 다루며 담요 등을 덮어서 체온을 유지한다.(6) 가급적 환자를 눕힌 상태로 유지한다. 그러나 심한 심장발작이나 폐질환 후에 쇼크 에 빠진 환자들은 앉거나, 약간 뒤로 젖혀 앉은 상태에서 호흡을 잘하는 수가 있 다. 구토가 심한 경우에는 환자의 자세를 옆으로 유지시켜 토하는 음식물이 기 도를 막지 않도록 한다.(7) 환자가 병원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 호흡과 맥박상태를 관찰한다.※ 환자에게 먹을거나 마실 것을 주지 않는다. 즉, 위장운동이 저하되어 있어 내용물을 토할 수 있 기 때문이다.3.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가. 기도폐쇄 원인과 증상(1) 원 인: 이물질로는 혈액, 음식물, 구토물 등이 있으며 혀 또는 목구멍 속의 근육이 뒤로쳐 지게 되어 기도가 막히게 된다(2) 증 상(가) 두 손으로 목부분을 쥐면서 생한다. 전기접촉으로 인하 여 환자에게 발생하는 추가부상과 환자를 구조하고자 하는 사람의 부상위험성 때문에 전 기에 대한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사람의 지시와 도움없이 위험지역에 접근하거나 전선 이 걸쳐있는 자동차에서 환자를 옮기려고 하여서는 안된다.나. 응급처치: 전기화상의 응급처치는 건조한 소독드레싱으로 화상부위를 덮고 환자를 응급으로 이 송한다.전기화상의 중요한 합병증은 심정지난 심실세동과 같은 심장마비이고, 세동은 심장이 제대 로 뛸 수 없거나 심장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심박동을 말하는데 심장으로 전류가 갑 자기 통과함으로써 생길 수 있다.전기로 인한 인체 일부의 손상으로 환자가 바로 중태에 빠지는 경우는 드물지만, 호흡정지와 심장정지가 생길 수 있다. 대개 호흡정지가 먼저 오고 치료를 즉시 하지 않으면 심장정지가 곧이어 나타나게 되기 때문에 전기화상환자에게 주위를 기울여야할 것은 화상부위의 치 료가 아니라 심폐소생술 쪽에 먼저 관심을 두어야한다.※ 주의사항전기화상으로 인한 조직손상의 정도는 화상이 발생한 후 상당기일 동안 완전하게 뚜렷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전기손상은 손상된 조직이 죽게 됨으로써 수 일 이상에 걸쳐 손상부위가 점점 커가는 특징이 있다. 환자의 상태가 심각하거나 중상인 경우라 할지라도 전기위험에 처해 있는 환자를 치료하는데 필요한 사전 주의 사항을 전부 확인하고 환자에게 접근하여야 한다.6. 뇌졸중가. 개 요: 뇌졸중은 의학적으로 말하는 돌연사와 다르다. 하지만 멀쩡해 보이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 기 쓰러져 사망하거나 반신불수가 된다는 점에서 공포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특히 50대 이후에는 사망원인에서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 질환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위협적이다.뇌졸중이란 뇌에 이르는 혈관이 터지거나(뇌출혈), 막히면(뇌경색) 생긴다. 문제가 생긴 혈관 위치와 크기에 따라 머리가 어지러운 가벼운 증세부터 사망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 난다. 그래서 뇌졸중도 넓은 의미에서 볼 때 돌연사의 한 원인이라 할 수 있.
비발디[Vivaldi, Antonio / 1678.3.4 ∼ 1741.7.28]이탈리아의 작곡가. 바이올린 연주자. 베네치아 출생. 어려서부터 산마르코 대성당의 바이올린 연주자였던 아버지로부터 바이올린과 작곡의 기초를 배웠다. 1693년 수도사가 되고, 10년 후에 사제로 서품되었다. 1703∼40년에는 베네치아 구빈원부속 여자음악학교에 바이올린 교사로 근무하며 합주장, 합창장을 역임하였는데, 그 동안 학생들을 위하여 작품을 많이 만들어 학교 관현악단에서 발표하는 등 활발한 음악활동을 하였다. 또 한때는 만토바의 필립공의 악장으로 있었으며, 마르첼로와 알비노니의 영향을 받아 오페라 작곡에도 주력하였다. 그 후 여러 차례 로마, 피렌체, 빈 등지를 연주여행 하였으며, 또 국외에서도 여러 차례 연주회를 가졌다. 그는 40여 곡의 오페라를 비롯하여 많은 종교적 성악곡, 가곡 등을 남겼는데 기악곡은 음악사에서 특히 중요한 구실을 하였다. 협주곡 분야에서도 코렐리 등이 만든 형식을 발전시켜 갖가지 현악기와 관악기를 위한 독주협주곡과 합주협주곡을 작곡,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 그것은 대부분 알레그로-아다지오-알레그로의 세 악장형식이며, 알레그로악장에서는 으뜸조 - 딸림조 - 관계조 - 으뜸조라는 전형적인 조구성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작품들이 다음 세대에 미친 영향은 매우 컸으며, J.S.바흐는 비발디의 작품을 여러 곡 편곡하여 그 기법을 익혔다. 주요작품에는 신포니아 23곡, 합주협주곡 《조화의 영감》,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사계》, 갖가지 독주 악기를 위한 협주곡 다수와 실내소나타 12곡, 바이올린소나타 17곡 등이 있다.나는 음악을 듣고 감상문을 쓰는 것이 중·고교시절을 제외하곤 이번이 처음이다. 클래식도 그리 좋아하지 않았고 단지 대중음악을 듣는 정도였다.하지만 노래를 부르는 것 보다는 듣는 것을 좋아했다. 그래서 음악의 이해를 들어서 나의 교양을 좀더 넓히고 클래식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이 과목을 들었다.음악을 잘 들어보면 음악 깊숙이 가지고있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레포트 때문에 나는 학교 pc실에 있으면서 많은 시간을 비발디의 사계를 들으면서 보냈다. 옛날에도 들어보았던 곡이라 그렇게 낯설지는 안았고 사계의 리듬이 친숙한 것 같았다. 그래도 많이 들어 봤지만, 나는 그저 음악에 따라 나의 몸이 움직이는 거 말고는 느낄 수 없었다.그리고 어떤 음악은 참 흥겹고 즐겁구나 또 어떤 음악은 참 슬프구나하는 정도밖에 느낄 수 없었다.난 비발디의 사계를 들으면서 어떤 것이 봄이고 어떤 것이 여름인지 정확히 구별할 수 없었다.단지 음악이 맑고 즐거운 것은 봄 그리고 약간 슬픈 음악이 흐르면 겨울인 거 같은 느낌을 받았다.특히 여름과 겨울을 들으면 서는 이게 왜 여름이고 이게 왜 겨울이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무리 많이 들어봐도 계절이 내 머릿속에 그려지지는 않았다. 감상문을 쓰면서 사계가 각각 3악장으로 되어있고 각 악장마다 약간의 내용이 있다는 것도 알았고 이 음악의 바로크 시대의 음악이라는 것도 알았다.내가 지금까지 들었던 음악들이 이런 내용이 담고 있다는 사실에 나는 조금 놀랐다. 그래서 사계를 이해하기 위해 좀 더 귀 기울여 들어보고 악기 하나하나에 신경 쓰며 들어보았다.참 신기했다. 이전까지는 그냥 별 내용이 없었던 거 같았는데 내용을 알고 들어보니 조금씩 이해가 가는 거 같았다. 아 이게 봄이구나? 여름이구나?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물론 교수님께서 원하는 건 음악을 많이 들음으로써 우리가 스스로 그 음악의 내용을 깨닫게 하는걸 원하셨을 것이다.하지만 클래식 음악이 좀더 나에게 친숙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2.16 -1827.3.26]악성 베토벤은 고전 음악의 최대의 완성자인 동시에 그 완전한 형식적인 예술에 보다 인간적이고 정신적인 내용을 담은 위대한 작곡가였다.그는 영웅적인 기백에 백절불굴의 투지로써 모든 난관을 극복한 승리자였으며 철학자이며 사상가였다. 그는 자유와 평등 그리고 인간애를 실천한 인도주의자였다. 뿐만 아니라 그의 음악은 고전의 형식미에서 벗어나 낭만주의 음악에 문을 연 교량적인 역할을 한 음악가였다.그의 집안은 할아버지, 아버지가 모두 음악가였는데 그의 아버지는 그를 제2의 모차르트로 만들기 위해 엄한 교육을 시켰다. 그는 모차르트처럼 신동은 아니었으나 음악적인 기질을 마침내 들어내기 시작했다. 그는 17세 때에 그 당시 음악의 중심지였던 빈으로 갔다. 그의 본격적인음악 교육은 이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하겠다.1792년, 22세 때에 그가 빈에 나타났을 때는 작곡가라기보다는 먼저 피아니스트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에게는 너무나 많은 역경과 고난이 겹쳐 들었다. 생활은 곤란했고 사랑은 실패했으며 음악가로서는 치명적인 귀병을 앓고 있었다. 1814년 이래 그는 완전히 귀머거리가 되었다. 하지만 그같은 고통 속에서도 비할 바 없는 위대한 예술이 나타났다.1815년 이후의 작품은 그의 모든 창작 중의 일대 전환인데 웅대한 구성과 자유로운 형식, 진지한 표현 등은 거성이 아니고는 감히 도달할 수 없는 높은 경지라고 하겠다. 그의 작품은 낭만적인 영향도 받았지만 감정에 치우치지 않았고 냉정했으며 안정된 형식미를 갖추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았다. 따라서 생명의 체험을 합리적인 형식을 통해 표현하였다비발디의 사계를 아무 지식없이 감상하며 느낌을 적었다면 베토벤의 전원교향곡은 곡에 대한 자료들을 미리 읽어보고 듣는 중간중간 점검해가며 감상을 해서 그런지 곡의 이해가 조금은 수월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이해가 되는 부분도 많았다.전원의 1악장은 물이 흐르는 느낌처럼 잘 흘러가는 계곡 같으며 한 마리의 연어가 물을 흘러가는 모습이 떠오른다. 그리고 아낙들의 밭을 가는 듯 분주함도 느껴지며, 추수의 기쁨을 비유한 듯하며 연속되는 현악이 너무도 경쾌하다. 자연의 피고 지는 느낌이 바이올린 선율로 전해지며 관악음이 새를 표현한 듯하다. 대자연의 조화가 음으로 어울어 지며, 반복을 통한 표현이 너무 경쾌하다. 들판을 뛰노는 아이들이 떠오르며, 전원의 풍경이 하나하나 선율을 감동시킨다. 아낙들의 빨래하는 느낌, 선율이 분주하며 자유롭다.
길진 않지만 이제까지 살아온 인생을 뒤돌아보면 스물 여섯 해 라는 삶을 살아오면서 미술관이나 전시회에 가본 일은 학교에서 단체로 관람하는 때를 제외하고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교수님께서 예술의 전당에 가서 작품을 감상하고 와서 감상문을 제출하라고 말씀하셨을 때도 생전에 해본 적이 없는 감상문 쓰기라는 일이 부담스럽게만 다가왔습니다. 태어나서부터 계속 서울에서만 살았기 때문에 수많은 미술관과 전시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미술관이란 그저 미대생들의 그림 감상하는 곳이란 생각만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보니 제 생각과는 달리 과제를 위한 대학생들도 많았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오신 부모님들도 많이 계셨고 할머니, 할아버지, 연인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단순히 그림 감상이 아니라 휴일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문화공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보통 전시회라 하면 막연히 유명화가의 그림이나 조각품이 있거나, 어느 나라 어느 지역의 유물과 생활상들을 전시해놓고, 그것을 보고 아름다움을 느끼거나 그 시대의 모습을 생각한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에 다녀온 전시회는 이전에 가졌던 저의 낡은 생각들을 바꾸게 한 보람된 경험이었습니다. 평소 미술에 대한 느낌이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선입견이라고 해야할까... 미술 그 자체가 고상해 보이기도 하고 평범한 그림 뒤에도 무슨 심오한 작가의 세계가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대체 이해할 수가 없어서 어렵다는 생각이 막연하게 들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미술을 이해하고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능력을 지니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문가가 아닌 그저 평범한 감상가로 미술을 바르게 보는 능력을 갖추고 특징을 식별 할 수 있다면 아주 난해해 보이는 작품과 이해되지 않는 해설이라도 접근하는데 조금 덜 부담스럽고 미술작품이란 어떤 것인지 어렴풋이라도 알게 되면서 즐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장의 구성은 관람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지루하게 느끼지 않게 해주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작품 하나하나를 이 잡듯이 기록하면서 상당히 학구적인 자세로 전시장을 탐색하는 학생들 틈바구니에서 저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느끼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물론 늦게 도착하고 사람이 많아서 조목조목 볼 수가 없었던게 그 이유이긴 합니다.전체적으로 이런 작품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존경스럽게까지 했습니다. 제가 그림을 못그려서 그런지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처럼 생각도 들게 되었습니다.미술 감상문은 독서 감상문이나 영화감상문 보다 쓸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일 자체를 저 자신과는 관계없는 일로 생각했기 때문에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감상문을 쓰면 서 특별히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쓰는 것은 미술 감상문 역시 다른 감상문과 같기 때문입니다. 단지 감상의 대상이 미술 작품일 뿐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과제하나를 떠 안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