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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문학] 역사주의 방법 통한 작품 비평 평가A좋아요
    역사주의 접근 방법으로 보는 소설- 「빈처, 술 권하는 사회, 타락자, 운수 좋은 날」을 중심으로서 론현실에 대응하는 작가 의식과 그 시대 상황은 항상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며 이러한 의식은 그 시대의 일반적 정신과도 통한다. 이러한 시대의 대응 양식인 문학 작품은 그 시대 삶의 구조를 수용하고 있으므로 사회와 작품의 구조적인 상관 관계는 작품 분석을 통해서 밝힐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역사주의적 방법을 통한 작품의 접근을 위해서는 세대가 지닌 작가의 계층적 성격 이나 그 세대에 속한 당대 사회의 삶의 조건 이 규명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현진건이 살아온 시대적 상황의 이해를 통해서 그의 작품들을 바르게 이해하고, 그러한 시대 상황이 작품 속에서 어떻게 형상화되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본 론현진건이 생존했던 시대 상황은 봉건사회에서 근대사회로 넘어가는 변동기였으며 또한 일제 강점의 식민지 시대이기도 했다. 즉 전통적 요소와 근대적 요소가 혼합된 이중적인 정신 구조로 혼란스러운 시대였을 뿐 아니라 나라를 잃은 현실에 대한 절망감으로 견디기 힘든 시대이기도 한 만큼 작가가 바라보는 여러 시대적 어려움 역시 작품을 통해서 드러난다.현진건 작품 활동은 시기별로 크게 세 단계로 구분될 수 있다. 우선 자아와 세계와의 불화양식 이 드러나는 초기 작품들과 사회에 대한 자아의 탐구양식 이 표출되는 제2기 단편소설, 그리고 1930년대의 세계에 대한 초월 양식 이 드러나는 장편 역사 소설이 그것이다.{1.{초기소설 - 자아와 세계의 불화초기 소설에는 근대적인 자아의 각성과 사랑을 담아내는 작품과 자아와 사회의식의 편협성이 드러나는 작품이 주를 이룬다.전통 사회의 엄격한 신분 제약에 따른 사랑과 결혼을 생각할 때 근대 사회로의 변동기를 겪으면서 근대적 자아 인식의 한 증후로서 사랑 문제가 추구되었는데 이는 처녀작인 「희생화」 로 형상화되었다. 이에 이어 근대 사회의 변동기와 식민지의 특수한 상황에서 사회 의식이 성숙하지 못한 지식인 계층의 삶을 가정과 돈과 직장의 문제를 통해 추구하였는데 대표적인 작품으로 「빈처, 술 권하는 사회, 타락자」를 들 수 있다. 이는 사랑 문제 다음으로 근대 사회의 일상적 생활의 현장에서 문제를 찾았다는데 이 작품들이 시대성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가. 변동기 지식인 삶의 양식 - 나 의 시점으로 진술한 의 이야기와 의 모습에서 이들 작품은 자전적 면모 외에도 삶의 양식을 통한 사회적 의미가 강하게 드러난다. 특히 자아와 사회의식의 편협성은 변동기를 살아가는 지식인들에게서 드러나는데 그들에게 이는 삶의 한 양식일 수밖에 없었다. 즉 당시 지식인들은 사회의 주체적 인물로 살아가려고 하지만 사회와 화합하지 못하는 데서 문제를 갖는 인물인 것이다. 이러한 인물은 작품을 통해서도 드러난다.「빈처」의 나 - 조혼해야 하는 가정 형편 대문에 학업을 중도에 그만두고 글 쓰는 일로 써 사회 출세를 도모하는 인물.「술 권하는 사회」의 남편 - 중학 졸업 후 결혼을 하고 동경에서 유학을 마쳤으나 하려 던 일에 실패하고 술로 세월을 보내는 인물.「타락자」의 나 - 일본 유학을 중도에 그만두고 돌아왔으나 지식욕에 불타는 인물.이들은 모두 공부를 통해 사회적 상승을 도모하고자 모두 유학을 경험한 인물들로 이러한 현상은 당 시대에는 일반적 현상이었다. 이는 「빈처」에서 꼭 이름을 빛낼 수 있을 것 이라고 믿는 아내를 위해 창작에 전념하는 점이나, 「술 권하는 사회」에서 공부는 제일 좋고 귀한 것 이라는 아내의 말이나 「타락자」에서 공부만 하면 위대한 사람이 될 것이다 고 믿는 나의 모습을 통해 나타난다.이렇게 소설의 배경이 된 시기는 한국 근대사에서 내부적인 사회 변동과 외래 분화의 수용, 그리고 정치적 변혁 등 다양한 요인으로 폐쇄 사회에서 개방 사회로 이행하는 변동기였으므로 누구나 계층 상승의 수단으로 교육 을 택했다. 개방 사회는 능력에 합당한 위치를 얻을 수 있었으므로 사회 변동 추이를 빠르게 인식했던 계층이 사회적인 상승의 도모를 위한 수단으로 유학을 택했다. 하지만 식민지 사회 체제에 수용 당하지 않으면서 사회적 상승을 시도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으므로 사회에 대한 소외감을 술이나 성을 통해 좌절감을 극복하려 했던 것이 지식인들에게는 오히려 자연스러운 모습이었을지 모른다.나. 과도기적 가족의 모습 - 이들 작품은 공동적으로 부부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되는데 봉건적인 결혼 관습에 의해 결합했지만 근대적인 가정의 부부 모습을 보이면서 근대적 요소와 봉건적 요소가 결합된 과도기적인 가족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는 각 소설 속의 아내의 모습에서도 나타나는데 「빈처」에서는 남편의 출세를 위해 고생하는 전통적 현모양처의 모습과 현실적인 가난과 기대의 박탈감으로 솔직한 반응을 보이는 현대적인 아내의 모습을 하는 이중 구조를 보인다. 「술 권하는 사회」에서 역시 늦은 밤까지 기다리는 아내의 정신적 고통을 제시하며 남편은 사회적 박탈감을 아내를 통해 보상받으려 하는 등 맹목적인 봉건적 가정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은 않다. 그리고「타락자」에서도 의 극렬하게 드러나는 좌절과 절망에 대해 남편을 섬기는 전통적인 아내의 모습과 남편의 생활에 개입하여 어려움을 타개하려는 근대적인 아내의 모습이 동시에 드러난다.이렇게 초기 작품에는 봉건적 선비의식과 근대적 자아의식의 이중 구조 속에 갇혀 있는 변동기 지식인이 겪어야 되는 여러 갈등을 통해 개인의 문제를 결정하는 사회적 요인을 드러내 보여준다.다. 사회 의식의 한계 - 세 작품 모두 자기 중심적인 세계 인식에 빠져 있다. 혹은 은 모두 자신의 문제에만 머물러 있는데 「술 권하는 사회」에서 남편은 사회가 술을 마시게 한다고 하였으나 이는 사회의 구조적인 모순이라기 보다 사회가 그를 수용해 주지 않는데서 오는 개인적 불만이며, 「타락자」에서 황폐한 삶을 보상받고자 성을 통해 현실의 상실감을 보상받으려 했으나 결국은 정신과 육체 모두 이중 배반 당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깨닫게 된다.이처럼 사회 변동기에 한 개인의 사회적 자아로 변모해 가는 삶 과정을 통해 한 시대 지식 계층의 정신적 변모와 그 시대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즉, 피상적으로는 자서전적 성향을 보이고 있으나 근본적으로는 변동기 지식인 계층의 삶을 통해서 한 시대를 조명하고 있는 것이다.2. 제 2기 단편 소설 - 자아와 세계의 탐구초기 작품이 변동기 사회와 식민지 시대에 대한 지식인의 갈등과 좌절을 통해 시대적인 삶의 문제를 추구했다면 2기의 작품들은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사회의 모순을 탐구했다고 할 수 있다.
    인문/어학| 2005.04.20| 3페이지| 1,000원| 조회(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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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사회학]학교교육과 사회이동 평가A좋아요
    한국의 학교 교육은 사회 이동에 기여하는가?서 론현대사회는 과거 어느 시대보다도 이동 가능성이 큰 개방사회이다. 능력 있는 자에게는 누구에게나 상승이동의 기회가 제공되며, 계층상승을 위한 지위의 획득은 귀속적 요인보다는 직업, 교육과 같은 성취적 요인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그러나 사회이동에 대한 교육의 영향력에 대해서는 상반된 견해가 제시되고 있다. 기능주의자들은 학교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지적 기술과 규범을 가르치며, 재능 있는 사람을 선발하는 합리적 기제이므로 학교교육이 사회적 성취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즉 학교교육에서의 공정한 경쟁을 통해서 능력 있는 개인은 사회적 지위이동을 도모할 수 있고, 국가나 사회적으로도 사회적 평등 및 정의를 실현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갈등론자들은 학생의 가정배경에 따라 학교교육의 양과 질이 달라지고 결국에는 사회적 지위획득에 영향을 미치므로, 가정배경이 사회적 진출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본다. 즉 학교교육은 오히려 부모세대의 계층구조가 자녀 세대에 대물림됨으로써 불평등한 사회계층구조를 영속화하는데 기여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이러한 상반된 입장이 공존하는 상황에서 한국에서의 학교교육은 사회이동에 어떤 기여를 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본 론1. 사회이동사회이동이란 사회계층구조 내의 지위가 변화하거나 근본적으로 다른 계층구조가 도입된 것을 말한다. 사회이동은 이동 방향에 따라 수평적 이동과 수직적 이동으로 나누고, 수직적 이동은 다시 세대내 이동과 세대간 이동, 상승이동과 하강이동으로 구분할 수 있다. 사회이동의 양이나 정도 또는 이동의 폭은 사회구조의 성격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동의 형태를 결정해 주는 사회구조적 특성을 사회계층이동의 요인이라고 한다. 인간의 평가 기준과 사회구조의 분화, 그리고 사회 통제 방식에 따라 이동 형태가 결정된다. 각 나라들은 사회의 지배적인 규범에 맞는 교육제도를 관련시켜 사회계층 이동의 형식을 취한다. 예를 들어, 보편주의적 규범이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미국은 대중교육이 보일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학교에 다니는 동안에는 엄격한 사회적 분리를 피하며 가능한한 개방된 과정간의 이동 통로를 활용한다. 학생들은 학교교육의 기회를 이용하여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사회이동의 가능성을 확대시키려고 하기 때문에 미국의 교육제도는 경쟁적 이동형식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한편 영국은 사회의 지배적인 규범이 특수적이므로 엘리트 중심적 교육제도를 취한다. 즉 이른 시기에 재능 있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을 선발 분류하여, 각기 다른 교육과정을 이수케 함으로써 장차 갖게 될 직업이나 사회적 지위의 차이를 유발한다. 따라서 영국은 미래의 엘리트를 조기에 선발하여 지원하는 후원적 이동형식을 갖고 있다. 나라마다 교육제도와 이동형식이 다른 것은 그 사회의 지배적 규범과 교육제도가 추구하는 목표가 다르기 때문이다. 미국은 경쟁적 이동형식을 통해서 엘리트의 지위를 쟁취한 자에게 그것을 부여하려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영국은 엘리트 집단의 후원을 통해 인재를 적재 적소에 배치하고, 사회의 재능을 가장 유효하게 활용하려는데 목표를 둔다.2. 학교교육과 사회이동교육은 받는 만큼 잘 살 수 있다 , 교육기회가 균등하다면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소득과 지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 는 견해를 믿는 이가 많다. 하지만 학교교육이 사회이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아닌지는 아직도 일치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그 동안의 사회이동에 관한 학교교육 효과의 연구와 논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기능주의 이론에 입각한 학교교육에 대한 낙관주의적 관점이며, 둘째는 갈등론자들이 보는 학교교육에 대한 비관론적 관점이다.1) 낙관론적 관점(평등화론) : 학교교육이 모든 사람에게 균등하게 배분됨으로써 경제적인 양극화 현상 을 막을 수 있고 빈곤을 퇴치시킬 수 있다고 보는 입장이다. 오늘날 사회가 업적주의 또는 경제적 상 승이동의 이념을 바탕으로 하는 능력사회인 동시에 전문가 지배사회이므로 개인의 사회적 진출은 능 력에 기초한 자유경쟁에 의해서 결정된다.유경쟁의 가장 대표적인 기관이며, 각 개인들의 능력이나 흥미에 따라 다양하게 미래생활에 대한 준비를 시킴으로써 장래의 직업적, 사회적 지위를 배분하는 사회적 선발기관으로 받아들여진다. 또한 학교교육에서의 공 정한 경쟁을 통하여 개인의 능력을 계발함으로써 개인적으로 사회적 지위 이동을, 사회적으로 평등과 정의를 실현할 수 있다고 여긴다. 이 관점에서의 학교교육은 전체 사회질서를 위해 학교가 수행하 는 어떤 필요 불가결한 기능을 가정하여 가정배경, 학교교육, 사회적 성취와의 관계를 설명한다. 즉 가정배경은 어느 정도 학교교육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사회적 성취에 가정배경이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한다. 따라서 학교교육은 사회적 출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본다.요컨대 학교교육에 대한 낙관론적 관점은 학교교육이 직업적 지위를 획득하는데 도구적 역할을 하며, 개인의 노력과 능력에 의해서만이 사회적 지위이동이 가능하다는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학교교육은 개인적으로는 사회적 상승이동의 주요 통로이고, 경제적으로는 경제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며, 사회적으로는 빈곤 추방과 제반 사회적 불평등을 제거하기 위한 평 등화 전략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교육이 소득의 결정에는 별로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상승이동이 필요한 하층계층에는 학교교육이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연구결과들은“교육 을 위대한 평등장치”라고 한 낙관론적인 신화에 회의를 갖게 한다.2) 비관론적 관점(재생산론) : 학교교육에 대한 비판적 관점은 교육기회의 불평등이 감소되면 사회적 불 평등도 감소될 것이라는 낙관론과는 달리 학교가 현실적인 불평등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 거나 사회이동에 이바지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학교교육 효과에 대한 갈등론적 입장은 보울즈와 진 티스(S. Bowles & H. Gintis, 1976)의 연구를 통해서도 드러나는데, 그들은 교육기회가 균등화된다고 하여도 장래 성인사회에서의 경제적 불평등 현상은 계속된다고 주장등이 반영되어 이를 재생산 해내는 조직체로 보고 있으며 학교교육은 사회불평등을 지속시 키고, 그렇게 함으로써 기득권층에 봉사한다는 것이다. 또한 학교교육이 능력주의에 따라 실시되며 교 육수준에 다라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처럼 위장함으로써 불평등 구조의 존속을 정당화한다고 주장한다. 이렇게 볼 때 학교교육은 제도적으로 성취를 나타내는 지표로 간주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사회의 귀속적 요인이 성취적인 요인으로 위장된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학교교육은 학생의 사회적 성취에 어느 정도 방향을 제시한다. 가정의 사회적 환경은 학교교육에 일정한 영향력 을 행사하고, 결과적으로 사회적 성취에는 가정의 사회적 배경이 결정적 역할을 한다.이러한 불평등 재생산 이론은 결과의 균등을 도모해야만 학교교육이 사회평등의 이상을 실현할 수 있 다는 점을 부각시킴으로써 교육에 대한 기회균등의 개념에 변화를 요구했다는 긍정적 측면도 있다. 하지만 사회적 성취에 대한 학교교육의 영향을 분석한 국내 연구결과에 따르면, 가정요인과 학교교육 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설명하고 있다. 다시 말해 학교교육은 우리 나라 성인의 사회적 이동에 가장 중요한 결정요인이 되고 있지만, 가정배경은 개인의 직업적 지위를 비롯한 사회적 이동에 대하여 직 접적으로 작용하기보다는 학교교육을 중개로 하여 작용하고 있다고 한다.3. 한국 학교교육의 사회이동에 대한 기여도우리의 학교교육이 어떠한지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단적으로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최근에도 한 재수생이 수능 점수 몇 점 때문에 죽음을 택했고, 매일 14시간씩 학습노동에 시달리던 초등학교 5년생이“물고기처럼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말을 남기고 죽음의 길을 택했다. 어린 아이들이 절망의 소리를 토해내고 있건만, 이 사회는 이미 면역이 되어서인지, 아니면 ‘내 자식만 아니면 그만’인 죽음들이기 때문인지 작은 요동도 보이지 않는다. 남의 불행과 고통에 비정하기 짝이 없는 사회, 그런 사회가 되어버린 것조차 모를 만큼 지독이르게 하는 일상적 고통과 절망은 내일도 또 그 내일도 계속될 것이다. 아이들을 그렇게 학대하고 억압하는 까닭은 도대체 무엇인가? ‘국가경쟁력을 위해서’라고 대답하는 입이 적지 않다. 아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터에 그 국가경쟁력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국가경쟁력인가? 기득권층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한국의 교육인적자원부는 그 이름에서부터 신자유주의를 맹종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미국의 기업경영 용어에서 따온 게 분명한 ‘인적자원’이라는 용어는 자연스럽게 지하자원, 천연자원을 떠올리게 한다. 칸트는 일찍이 인간은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라고 했다. 인간은‘위하는 것이지‘이용하는 게 아니라는 말이다. 다른 부서도 아닌 바로 교육부에 인적 자원이라는 말이 붙여졌다는 점에 나는 한없는 슬픔을 느낀다. 그런데 그렇게 인적자원을 중요시하면서도 교육인적자원부는 가난한 사람들이 고등교육에서 배제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는 짐짓 모른 체한다. 또 그들은 만18살에 인생이 거의 결정되다시피 하는 학벌사회에서 사회구성원들의 인성이 황폐화된다는 지적과 극소수가 돈, 권력, 명예의 독점을 낳는 데서 오는 폐해에 대한 지적에도 짐짓 못들은 척한다. 또 학벌 사회가 국가 경쟁력 면에서도 뒤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모르쇠 로 일관한다. 그들은 그들만의 철옹성에 군림하는 사회귀족들이다.이른바‘스카이 대학’(S.K.Y.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죽을 때까지 따라다니는 학벌을 이미 획득함으로써 이미 유리한 지점에 올라 공부를 게을리 해도 상관없고, 그렇지 못한 대학생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그 학벌을 따라갈 수 없다는 낭패감으로 공부를 게을리 한다. 그 위에 일찍부터 경쟁에 내몰린 한국의 학생들이 대학생이 되어선 해방감을 만끽하고 싶기도 하거니와 이미 지쳤기 때문에도 공부를 게을리 하게 된다. 실제로 한국의 대학생들은 ‘먹고 마시고 놀자’의 위락 시설가가 된 대학가를 보면 누구나 알 수 있듯이 공부를 하지 않는다. 그래도 등록금만 내면 대충 졸업이 보장된다. 공부를 잘 했는가보다 등록금을 잘 냈는.
    인문/어학| 2005.04.20| 4페이지| 1,000원| 조회(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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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언어] copy, strcopy, factorial 함수구현
    ■ 하나의 문자열을 입력받아 양 끝에 있는 문자열을 차례로 추출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하여라.#include<stdio.h> //기본 입출력 헤더 파일 #include<string.h> // 문자열 헤더 파일 void main(void) // 반환값은 void, 매개변수 void로 명시 {int address, stringlength; // 주소와 배열길이를 나타내는 변수를 int형으로 선언 char String[80]; // 문자배열을 선언 한다 printf("Enter string : "); //문자열을 입력하라는 문구 출력 gets(String); // 문자열을 입력 받아서 String배열에 대입한다 stringlength = strlen(String); // 문자열의 길이를 치환한다 for(address=0;address<stringlength/2;address++) // 길이 1/2까지 반복{printf("%c%c", String[address], String[stringlength-1-address]); //양끝의 문자열 추출 }if(stringlength%2==1) // 문자열길이가 홀수이면 정중앙 문자를 추출한다. {printf("%c", String[stringlength/2]); // 정중앙 문자 출력 }}
    공학/기술| 2004.01.02| 4페이지| 1,000원| 조회(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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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va] [자바]스윙을 이용한 온도계 및 보고서 평가D별로예요
    1) MeterFrame.javaimport javax.swing.*;import java.awt.event.*;public class MeterFrame extends JFrame { public static void main (String argv [ ]) { new MeterFrame("ThermoMeter"); } ThermoMeter thermoMeter = new ThermoMeter(); public MeterFrame(String title) { super(title); getContentPane().add("Center", thermoMeter); setSize(500, 200); addWindowListener(new LocalWindowAdapter()); show(); } class LocalWindowAdapter extends WindowAdapter { public void windowClosing(WindowEvent e) { System.exit(0); return; } }}
    공학/기술| 2003.12.31| 3페이지| 1,000원| 조회(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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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 자연주의 교육론
    자연주의의 교육론을 논하시오.배경교육에서는 자연주의란 용어가 18세기 말과 19세기 초에 루소와 페스탈로치에 의해서 표현되는데, 이들은 초자연주의, 종교적 교화, 고전주의, 언어중심주의 등을 반대하고 진리와 인간의 경험의 원천인 자연을 중요시하였다. 이들은 완벽하게 기능화하고 있는 우주적 장치, 즉 보편적 구조의 한 부분으로서 인간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는 계몽주의의 영향을 받았는데. 계몽주의 철학자들은 과학적 방법으로 자연을 분석할 수 있고 그로부터 인간과 우주를 지배하고 있는 자연의 법칙을 찾아낼 수 있다고 믿었다. 그들은 더 나아가 사회와 경제, 정치, 교육에 자연법칙이 일사불란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교육은 사람들에게 ‘인간 본성’을 따라 그의 지시대로 살아가도록 준비시키면 된다고 보았다.이렇게 고전과 성서의 권위에 의존해 온 낡은 권위주의적 교육체제가 자연주의에 의해서 도전을 받게 되는데, 교육적 자연주의자 역시 구체제의 질서에 대하여 혁명적인 의문을 제기하게 된다자연주의의 교육론에서는 ‘자연’이라는 용어와 ‘자연적’이라는 용어가 핵심이 된다. 인공적인 것보다는 자연스런 방법, 즉 즉자적이고 원초적이며 자유스럽고 자발적인 것 그리고 단순한 것을 추구하는데, 자연주의자들이 고유하게 사용하고 있는 ‘자연’이라는 용어에는 보편적인 것, 우주적인 질서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따라서 자연주의자들은 원초적이고 원시적인 상태의 인간의 삶이란 때묻지 않은 본능에서 자극되는 순수한 동기에 의하여 이끌린다고 생각하여 자연 상태에 있는 인류학적인 인간에 더 관심을 둔다자연주의의 교육론교육방법 및 교육내용자연주의는 언어주의를 탈피하고 실재의 구성 요소를 인식하고 분석하는 방법으로 감각적 경험을 강조한다. 계몽주의의 영향을 받은 자연주의는 실재(reality)를 전체보다 개별체로서 파악하는데, 실재에 대한 정확하고 과학적인 틀을 얻기 위해서 탐구의 대상을 작은 요소로 축소시킨다.페스탈로치 역시 감각적 지각으로 분명한 개념을 형성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고유의 개념인 직관이란 용어를 찾았다. 페스탈로치의 ‘실물학습’은 감각적 경험을 활용한 대표적인 방법으로 수, 이름, 모양 등을 가르치는 일에 기초하고 있다. 즉, 말(설명)을 줄이고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자연과 사물을 접해서 내적으로 겪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는 학습을 말한다. 이러한 감각적 경험은 어린이를 둘러싸고 있는 구체적인 대상에 대해서 직접 경험을 해야 하는데 사물을 다룬다든지 실험이라는 구체적 기회를 통해서 환경이 일반화 되어가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고 하였다.소극 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루소는 아이의 느낌, 체험은 아이의 몫이며 아이 나름대로 배워갈 것이라고 했다. 즉, 아이는 조물주의 손에 의해 선하게 태어났으므로 아이를 믿어야 한다고 하였는데‘ 이에 반해 어른은 학습환경(조건)이나 학습기회를 충분히 제공하여 폭넓은 감상의 기회를 묵묵히 부여해 줘야 한다고 하였다. 킬패트릭의 ‘구안학습’이나 니일의 ‘서머힐 학교’에서도 이러한 루소의 교육관과 상통하는 점을 찾게 된다. 서머힐 학교는 4세에서 16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였던 학교로 다른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로 구성되었으나 거의 ‘방종’에 가까운 ‘자유’를 허용했다고 한다. 이는 아이들의 내면세계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교육은 어린이의 충동과 성향에 따른다는 루소의 교육관과 통한다고 할 수 있다.자연주의에서는 어린이의 교육 내용과 방법은 어린이 스스로 찾아야 한다고 하였는데, 자연적인 사람은 이론적이거나 추상적인 신학이나 철학, 법규 등과는 상호 교류하지 않고 직접적인 경험을 통하여 상호작용한다고 보았다.자연주의에서는 유아기에서 성인기까지 인생의 단계를 설정하고, 각 발달 단계에 나타나는 생활의 특징에 따라서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그것은 신체적, 심리적인 준비성에 따라서 교육이 달라진다는 의미로, 개인의 준비성과 발달에 알맞은 적합한 교육을 짜맞추고자 하였다. 즉, 교육은 왕자나 농부로 훈련시키는 것이 아니라 각 인간의 발달 단계에 적합한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자연주의자에 의한 참교육은 인간의 욕구와 준비성에 기초를 두고 있다. 그들은 이상주의자나 실재주의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위계적으로 잘 짜여진 교과를 거부하고, 교육 과정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로서 어린이의 본성과 흥미, 욕구를 근본으로 삼는다. 즉, 자연주의자들은 학습을 자발적 활동과 문제 해결로 보고 어린이들이 배우기를 원하고 배울 수 있도록 준비된 것을 학습한다고 하였다.교사의 임무루소가 ‘에밀’에서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점은 교사의 인성과 성품 그리고 자질이다. 교사의 인성은 학생의 교육에 매우 중요하다. 루소는 마음 속에 이상적인 ‘자연적 교사’를 그리고 있었는데, 교사가 갖추어야할 몇가지 요소를 간추려 보면,첫째, 자연과 거의 완벽하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보았다.자연주의의 이상적인 교사는 하난의 교육적인 세력으로서 자연적인 환경에서 교육의 역할을 음미하면서, 자연을 치지 않고 자연적인 힘의 흐름의 간만을 잘 알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하였다. 즉, 교사의 일은 어린이의 본성을 인식하고 성장과 발달의 수준을 잘 알아, 환경과 잘 어울려 교류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를 돕고 격려하여 학생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고무 자극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어린이의 내면세계에는 자연의 흐름이 있는데 이러한 흐름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의미와도 상통한다.둘째, 강요적이지 않으며 허용적이며 기다릴 수 있어서 서둘지 않아야 한다. 교사는 ‘발견 학습 방법’에 잘 숙달되어 학생 스스로 지식을 발견하도록 해야 한다. 큰 인내를 보이면서 스스로가 학생에게 진실이 무엇인가를 말하지 않고 한 발작 뒤에 물러서서 학생 자신이 스스로 발견하도록 돕는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교육학| 2004.01.12| 3페이지| 1,000원| 조회(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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