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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공학 ] 가네의 9가지 수업사태 예시
    9가지 교수사태의 적용 - 각 지방 특산물 구분하기과목 : 사회대상 : 초등학교 4학년교수사태수업활동1. 주의획득요즘 참외가 매우 맛있다고 이야기 하면서 참외가 많이 나는 곳이 성주라고 말해준다. 다른 고장도 나름대로의 특산물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2. 학습목표 제시다음과 같은 목표를 학생들에게 알려준다. "여러분은 이번 수업을 텅해서 각 지방에서 어떤 특산물이 나는지를 학습하게 될 것입니다."3. 선수지식의 회상선수지식은 각 지방이 어느 곳에 위치하며 어떤 환경에 속하는지 아는 것이다. 자세한 것은 모르더라도 대략적인 기후나 바다와의 인접도 등은 알고 있을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학습자에게 몇몇 지방의 위치와 환경을 알도록 하는 자료를 제공해야한다.4. 자극의 제시가르칠 고장과 그 고장의 특산물-울릉도 오징어, 성주 참외, 서귀포 귤, 금산 인삼, 완도 김 등-을 함께 제시한다. 이때 각 지역 특산물을 따로 제시하지 않고 내륙지방/해안지방, 중부/남부지방 별로 묶어서 제시함으로써 환경적 특징을 살려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5. 학습안내 제공우리나라 지도 위에 각 고장의 이름이 표기되어 있는 화면을 제시한다. 특산물의 그림을 제시하고 학습자로 하여금 알맞은 고장을 지적하도록 한다. 또는 그 반대로 특산물의 그림을 제시하고 그 특산물을 얻을 수 있는 고장을 지도에 표시하고 고장 이름을 쓰도록 한다. 이때 학습안내의 목적은 각 고장과 특산물을 연결지여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며, 이는 고장의 이름, 특산물을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연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루어진다.6. 수행유도"여러분이 오징어를 사고 싶다면 어느 고장에서 온 오징어를 사겠습니까?"와 같은 질문을 통해 반응을 이끌어낸다.
    교육학| 2003.05.20| 1페이지| 1,000원| 조회(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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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론] 내가 생각하는 교사상에
    ★내가 생각하는 교사상에 대하여나는 어렸을 때 꿈이 선생님이었다. 자라면서 외교관, 스튜어디스, 과학자 등 많이 바뀌기도 했다. 그런데 결국 교사가 내 꿈이 되었고 교육학부에 입학했고, 임용고사를 준비하고 있다. 내 꿈을 교사로 정한데 큰 역할을 하신 분은 우리 어머니이다. 어머니는 교대를 나와서 초등학교 교사를 하고 있다. 내가 초등학교 다닐때는 어머니와 같은 학교를 다녔고 교사라는 직업이 어떤 것인지 가까이서 봐왔다.어쩌면 내가 어려서부터 봐온 친숙한 직업이 교사이기 때문에 교사가 되려고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나도 모르게 일상 생활에서 '내가 교사가 되면 이런 것은 이렇게 가르쳐 줘야지∼' 하는 것들을 가끔 생각하기도 하고 '엄마는 어떻게 하실까?'하는 생각도 했었다.어느덧 나는 교육학부에서 6학기째 공부를 하고 있다. 그런데 배우면 배울수록 훌륭한 교사란 어떤 교사인지 어렵기만하고 헷갈리기만한다. 남을 가르치는 것도 과외만 해봤지 학교 교사가 되어서 여러 학생들을 가르치게 된다고 생각하면 다리가 후들거린다.나는 멋있는 교사, 훌륭한 교사, 최고의 교사에 대해서 환상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워낙 내 성격이 현실적이기 때문인 것도 있고, 엄마로부터 실제적인 교육현장에 대해서 많이 듣기 때문이다.얼마 전 내가 고등학교때 다녔던 학원에서 중학교 학생들한테 가정 과목을 가르칠 기회가 있었다. 여러 종의 교과서도 읽고 이 책, 저 책에서 문제를 뽑아 시험지도 만들면서 수업 준비도 철저히 했고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쉽게 내용을 기억하게 할 수 있을까 생각도 해보고 연습도 해갔다. 그러나 막상 학원에 가니 수업 종이 쳐도 노느라 정신 없고 열심히 설명을 하는 도중에도 친구와 떠들고 잠자고 지각하는 학생들 때문에 당황스러웠다. 아무리 해봐도 말을 듣지 않아서 결국 사비를 들여 아이스크림을 미끼로 던지고 겨우 잡아서 공부를 시켰다.그 경험이 나한테는 너무도 놀랍고 신선한 경험이었다. 수업준비 철저히 하고 재밌게 가르치면 그게 다인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게 아니었다. 너무나 많은 변수들이 나를 너무 놀라게 하고 당황스럽게 했다. 학생을 확 휘어잡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어머니의 말을 그제서야 깨닫게 되었다. 그런 능력은 어디서 배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가르쳐 주지도 않는다.학생을 주목하게 하려면 교사는 매력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외적인 매력을 말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표면적인 매력은 일시적으로는 학생의 관심을 잡아둘 수 있을지 모르나 결코 장기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매력은 처음부터 가질 수 없고, 한 순간에 길러지지도 않을 것이고, 완성되지도 않아 꾸준히 노력해야하는 것이다. 그래서 교사는 학생에게 교사이기도 하지만 친구이기도 하고, 엄마가 되어주기도 하고, 인생의 선배이기도 하는 다양한 역할을 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육학| 2003.05.19| 1페이지| 1,000원| 조회(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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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과교육] 똘레랑스,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평가B괜찮아요
    똘레랑스는 우리말로 굳이 해석하자면 관용이라고 표현된다. 그러나 관용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똘레랑스라는 말을 그대로 쓰려고 하고, 최근 들어 새롭게 중요시되는 이유는 단순히 관용으로 이해되는 그것이 다가 아니기 때문이고, 우리말의 한 단어로는 정확한 해석이 어려워서일 것이다. 책에서 말한 대로 정(情)의 뜻을 다른 나라 말로 옮기기 어렵듯이 프랑스 사회의 똘레랑스라는 말의 뜻을 한마디의 우리말로 옮기기 쉽지 않다. 그러나 정과 똘레랑스의 차이는 있다. '정'이 가지는 사회적인 의미는 애매한데, 똘레랑스의 사회적 의미는 명확하다고 볼 수 있다. 정은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고, 똘레랑스는 이성으로 판단하는 것과 관련된다.똘레랑스란 첫째, 사전적인 의미로서 '다른 사람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의 자유 및 다른 사람의 정치적, 종교적 의견의 자유에 대한 존중'을 뜻한다. 더 간단히 표현하면 자신과 다른 것을 인정하는 여유라 할 수 있다. 공산주의와 자유주의, 좌익과 우익, 보수와 진보 등 우리나라는 흑백논리에 빠져있다. 지구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남과 북 둘로 나뉘어져있는 분단국가인 한국. 바로 이 곳에 똘레랑스가 차지하는 의미가 무엇보다 클 것이고, 무엇보다 똘레랑스를 필요로 할 것이다.둘째로는 특별한 상황에서 허용되는 자유를 뜻한다. 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지만 법에 매이지 않는 여유를 의미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을 위해 법을 만든 것이지 법이 존재하기 위해 사람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책에서 나왔던 프랑스 사회의 예에서 이런 것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나는 여기서 똘레랑스에 대한 몇 가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먼저, 한국사회의 정과 프랑스 사회의 똘레랑스를 비교해보면서 똘레랑스에 대한 개념과 의미를 더 깊게 생각해보았다. 우리나라는 정으로 관용을 베푸는 것처럼, 정이 관용인 것처럼 말하고 있지만, 이러한 생각은 어떻게 보면 똘레랑스를 오해하게 되는 것일 수도 있다. 사실 정이라는 것은 처음 만난 생소한 사람사이에서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오랜 기간동안 관계를 맺고 지내는 사람들간에 어떤 감정적인 유대를 갖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자신과 별로 관련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반대로 배타적일 수 있다. 혈연, 지연, 학연 등이 성행하는 것이 바로 그것을 증명해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갖는 사람, 심지어는 단지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무조건 잘못되었다는 인식. 그로 인한 지역주의. 우리나라의 전라/경상지역이 오랫동안 겪어왔고 겪고있는 문제점이 바로 그것이다. '당신의 정치적, 종교적 신념과 행동이 존중받기를 바란다면 우선 남의 정치적, 종교적 신념과 행동을 존중하라.' 이것이 바로 똘레랑스의 출발점이고, 그래서 똘레랑스는 자신의 생각과 행동만이 옳다는 논리로부터 스스로 벗어나길 요구하고, 정치적 이념이나 종교적 믿음을 남에게 강제하는 행위에 반대한다. 즉 똘레랑스 사회에서는 강요나 강제 대신 토론하고 상대를 설득시키려고 노력하는 것이다.또 하나, 똘레랑스와 관련하여 생각해 본 것은 똘레랑스의 전제조건과 우리나라에서 과연 똘레랑스가 가능한가 하는 것이다. 똘레랑스는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 다른 나라, 다른 생각에 대하여 열린 머리와 열린 마음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한다. 선입견을 가지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지식구조 즉 선입견에 새로운 적법한 선입견을 받아들여서 지평을 넓힐 줄 아는 개방적인 자세가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프랑스 사회의 똘레랑스를 과연 어느 정도 제대로 이해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을까. 중국을 어버이의 나라로 모셨던(?) 때, 서양문물은 나라를 망친다는 생각으로 쇄국정책으로 일관하던 때, 어느덧 서양 문물을 받아들였으나 상황이 반전되어 서양문물을 무조건 추종하고 중국을 포함한 우리보다 못한 나라들을 무시하고 흉보는 때, 매번 선거철만 다가오면 한동안 잠잠했던 지역주의에 물든 당파싸움 등. 우리나라는 아직도 멀었다. 똘레랑스와는 너무나 다른 길을 우리는 오랫동안 걸어왔다.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그래서 한번에 가능한 것은 아니겠지만 이 또한 똘레랑스로 극복하며 우리나라만의 똘레랑스를 만들어가면 되는 것이다.여기서 '우리나라만의 똘레랑스'라는 것은 프랑스와 우리나라의 사회,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똘레랑스의 똘레랑스이다. 우리는 프랑스를 포함한 그 어떤 나라와도 똑같을 수 없다. 외국에서 우리나라의 정과 같은 감정을 받아 들이려고 한다거나 혹은 있다고 보자. 그것이 과연 우리가 말하는 정과 똑같을 수 있을까. 똘레랑스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프랑스가 아닌 이상 똘레랑스는 우리만의 똘레랑스가 되어야한다. 프랑스의 똘레랑스와 무조건 같고 봐야한다던지, 그것과 똑같이 하지 않는 것은 똘레랑스가 아니라고 하는 것은 똘레랑스의 기본적인 출발점에서부터 벗어나는 생각이다. 무조건 똘레랑스, 똘레랑스 하고 외치기만 하면서 좋다, 좋다 할 것이 아니라 똘레랑스를 통해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똘레랑스를 주장해야한다.그러면 이제 이러한 똘레랑스가 우리 교육의 현실에 시사하는 바는 무엇이며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 생각해보도록 하자. 우리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는 교육 현장인 학교 사회에서는 세월이 지날수록 앵똘레랑스의 모습이 너무 많이 비춰지는 것 같다. 최근 사회에 만연해 있는 개인주의가 학생들에겐 올바르게 인식되지 않은 것 같다. 학생들도 그렇고 이 사회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 들을 줄을 모른다. 만화 캐릭터였던 사오정. 그가 누렸던 인기만큼이나 우리는 다른 사람의 말을 못 듣고 산 것이다. 귀를 덮어서 숨기고 산다. 입으로는 말을 하는데 귀로는 들리는 말이 없다. 모든 사람이 자기 말만 한다면 어찌 똘레랑스를 실현할 수 있을까.학생들은 한국에서 어렸을 때부터 5지선다에 익숙해져 자라나게 된다. 주어진 선택지 중에서 하나만이 답이고 그 외의 선택지나 선택지에 포함되지 않았던 모든 것들은 틀린 것으로 간주된다. 특히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음악감상, 미술감상, 언어작품 감상 등을 객관식으로 평가한다는 것은 학생들의 확산적 사고와 서로간의 똘레랑스를 방해하고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프랑스의 기본이 되는 교육은 철학교육과 수학교육이라고 한다. 대입 시험에서 철학문제가 나오는 것만 봐도 그렇고, 그것에 대한 프랑스 국민들의 열성도 그렇고 그들은 똘레랑스를 경험할 충분한 사회적 분위기와 제도가 일찍부터 조성되어있다. 우리나라의 국, 영, 수 중심의 5지선다형 문제가 얼마나 무의미하고 초라한지 누구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철학교육과 수학교육을 통한 사고과정을 개발하고 확장하고 수정하고 쇄신해 나가는 과정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것에 다양한 역사관을 지닌 역사교육까지 덧붙여져서 토론, 토의 수업으로 진행된다면 학생들에게 더욱 넓은 지평을 열어줄 것이라 생각된다. 언젠가 TV에서 우리나라의 어느 독특한 역사수업 방식에 대한 내용을 보게 되었다.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어느 한 역사적 인물을 두고 두 조로 나뉘어 그를 옹호하는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으로 나누어 법정 공방을 벌이는 수업이었다. 학생들은 검사, 때로는 변호사가 되어 그 역사적 인물에 대한 다양한 시각으로 토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학| 2002.12.29| 3페이지| 1,000원| 조회(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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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사회학] 성평등교육을위한 제언
    교육 사회학에 관한 여러 자료들을 보면 항상 여성 교육에 대한 논의도 포함되어 있다. 1980년대부터 본격화 된 여성해방운동을 기점으로 꾸준히 여성운동이 있어왔고 그동안 여성의 의식수준도 높아지고, 교육수준과 함께 사회진출도 늘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여성해방운동의 역사가 우리의 전체 역사에 비하면 매우 짧은 만큼 여성들이 사회의 동의와 지지를 얻어 힘을 갖기란 부족한 점이 많다. 예전에 비하면 여성에 대한 대우도 많이 달라지고 변한 것도 많지만 이곳 저곳에서 쉽게 성 불평등을 찾아볼 수 있다. 교육에 있어서도 성 불평등은 잠재적으로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며 이는 성 불평등 의식을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들에게 끊임없이 전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사회의 한 면에서는 남녀평등을 외치는 것을 들으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성이 확연히 구분되어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면서 학생들은 혼란에 빠지게 될 수도 있다. 겉으로는 평등을 주장하면서도 뒤로는 그렇지 못한 면이 크다는 것을 깨닫고 사회 구성원 전체가 노력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교육내용과 교육활동을 통해 잠재적으로 학습하게 되는 성 불평등을 바로잡기 위한 몇 가지 제안을 해 보도록 하겠다.첫째, 교사들의 성 고정관념을 바꾸도록 하기 위해 기존의 교사에게 재교육을 받게 하고 예비 교사들에게도 성 평등에 관한 교과목을 설치하도록 한다. 교사 개개인들의 교육방침이야말로 교과서나 사회보다 더욱 직접적이고 강하게 성 불평등에 관하여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교사들이 먼저 성 평등에 관한 생각을 바로 잡아야 학생들에게도 올바른 교육이 이루어 질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는 남성 우월주의적인 사회에서 평등한 사회로 나아가는 과도기에 있다. 연령층이 높은 세대는 가부장적인 사고가 지배하고 있는데 이런 기존의 세대가 남녀평등을 외치는 신세대들을 기존의 사고방식으로 교육한다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사들 자신이 지니고 있는 성 불평등에 관한 의식을 바꾸어야 한다. 그러나 자신이 잠재적으로 지니고 있는 성 불평등에 관하여 의식조차 하지 못하는 교사가 대다수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신이 '남자는 이래야 한다' '여자는 저래야 한다'를 학생들에게 무의식적으로 심어주고 있다는 것조차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그 교사 또한 어릴 적부터 성 불평등적인 교육을 받고 자랐으며 그것을 한번도 문제삼았던 적이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현재 교사들이 성 불평등에 관한 연수를 받는 것을 의무화해야하고 꾸준히 성 평등 교육 관련 문서를 전국의 학교에서 교사들이 받아볼 수 있도록 하여 기존 교사들의 의식을 바꾸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미래의 교사들에게도 이러한 문제를 의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하기 위해서 성 평등에 관한 교과목을 교대와 사대에 신설해야한다. 내가 이렇게 교육에서의 성 평등에 관해 진지하게 고찰해 볼 수 있는 것도 여대에 다니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남녀공학인 대학에서는 남학생에게든 여학생에게든 성 평등에 대한 교육은 간과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들은 성 평등에 관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미래의 사회를 이끌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성 평등 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평등한 사회를 이루는 노력의 시발점이 아닐까 한다. 이 때,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에게도 여성과 남성에 관한 새로운 교과목이라든지 단원을 만들어서 학생들 또한 어린 시절부터 이런 문제에 관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그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한다. 중/고등학교의 가정 교과에서 보면 남녀의 차이나 성 평등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는 있지만 학생들은 그런 내용이 있었다는 것조차 깨닫지 못할 정도로 미비하게 다루어지고 있고, 그 내용 또한 학생들에게 문제제기를 할만한 깊이 있는 내용도 다루지 않고 있다. 교육의 여러 가지 모습에서 성 불평등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교육을 하는 자와 교육을 받는 자 모두가 깨닫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둘째, 평가 방법에 있어서의 한가지 방법을 들 수 있다. 평가자는 수험자의 신분(성별)을 알 수 없도록 해야한다. 같은 능력을 가졌더라도 남자일 경우라면 선발대상에서 우선시 되고, 더 높게 평가받는 경우가 많다. 같은 글을 가지고 남학생의 이름을 써놓았을 경우에는 좋은 평가를 받고 여학생의 이름을 써놓았을 경우에는 그다지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는 일화도 그 한가지 예이다. 어느 기업에서는 여성 지원자가 남성 지원자보다 능력이 뛰어나도 남성지원자를 선발하는 경우도 있고 더 심한 경우로는 여성지원자는 아예 지원 기회를 박탈하기도 한다. 이렇게 성별 때문에 능력이 가려지는 경우는 매우 심각한 사회 문제까지 이어진다고 본다. 이러한 여성들에 대한 일방적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평가시에 신분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런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교육에 있어서의 성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다.셋째, 언제 어느 상황에서든 남녀가 함께 어우러져 교육받는 환경을 제공해야한다. 여성의 지위가 남자와 동등한 정도로 향상되고 있는 이상 이제는 남성과 여성은 그 어느 쪽이라도 다른 성을 억압하거나 무시할 수 없다. 항상 동등한 입장과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 둘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남녀칠세부동석 이라는 옛말을 들어가며 남자와 여자를 엄격히 분리시켜왔고 우리의 교육 모습 또한 그래왔다. 그러나 남자들의 무리, 여자들의 무리가 따로 존재함으로써 그 무리들은 더더욱 각각 남성다운 면, 여성다운 면을 강조하게 될 수밖에 없다. 남자 고등학교의 교훈과 여자 고등학교의 교훈만 비교해보아도 다른 생활까지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 남학교에서의 학생들은 남자들로만 구성된 사회 속에서 남자다움에 대한 면만을 보고 듣고 배운다. 교사들도 더욱 남자임을 강조해가며 남성다울 것을 교육시키고, 여학교에서도 이는 마찬가지이다. 사람들이 여대생을 보는 시각만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다. 여대생이라고 하면 항상 치마를 입고 머리를 길게 기르고 차분한 몸동작, 말씨를 떠올리게 되고 실제로도 남녀공학의 여학생들보다 여대의 여학생들은 자신은 더 조용조용해야하고 외모가 여성스러워야하고 더 순종적이어야 한다는 생각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만약 이 여성과 남성을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한다면 그들의 성적 고정관념을 무너뜨리고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실제로도 기존의 남학교와 여학교를 통합하게 되면서 남학생은 여성성도 함께 배우고 지니게 되며 여학생들은 남성성을 함께 지니고 배우게 되었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것을 기피하려는 것 보다 오히려 더 당당하게 대응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성 불평등에 있어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더욱 두 성이 만나야 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교육학| 2002.12.29| 3페이지| 1,000원| 조회(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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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학론 평가C아쉬워요
    학생들이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든 활동을 나타내는 장학이라는 단어는 그 의미가 포괄적이어서 그런지 다소 애매하고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 나도 장학론이라는 수업을 한학기 수강하면서 감이 잘 안잡혔던 것 같다. 학기가 끝나가는 지금 장학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것 같기는 하지만 과연 이것이 장학의 본질적인 모습인지는 확신하지 못하겠다. 내가 아는 장학은 거의 실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나 구체적인 몇몇 사례에만 미치고 있지는 않나하는 생각이 든다. 장학과 관련한 서적을 보았을 때 필자들도 장학에 대해서 뚜렷한 정의를 내릴 수 없다고 말하고 있었고 사람들마다 정의가 다 다른 것을 보아 장학이라는 것이 원래 가지는 성질이 그렇다 아니다로 뚜렷하게 구분되는 것이 아니고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일이 그런 것처럼 경계선과 의미가 분명하지 않은 어떤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장학에 대해서 아는 것이 별로 없는 내가 장학에 관한 보고서를 쓰려니 다소 어렵기도 하고 겁이 나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조사한 여러 자료들과 내 나름의 생각과 판단을 바탕으로 장학에 관해 이야기하보고자 한다.내가 자료를 조사한 방법은, 중고등학교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장학과 관련된 웹페이지를 살펴보고 학교별로 비교를 하고 학교별로 특징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그것에 보태어 내가 본 장학과 관련한 비디오에 대한 소감과 나의 경험적 사례를 덧붙여 장학이라는 것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학교의 자율 장학은 교육자치제의 실시와 더불어 교육 활동이 실제로 전개되고 있는 단위학교 현장에서 학교 경영의 자율화, 민주화, 전문화를 위한 노력이나 구체적인 모습으로서 그 중요성이 크다고 한다. 교내 자율장학은 단위 학교에서 교육 활동의 개선을 위하여 자율적으로 교장, 교감을 중심으로 하여 저네 교직원들이 공동으로 노력하는 과정으로 정의된다. 자율 장학이라는 말에서 '자율'이라는 단어는 교직원들이 교육활동에서 자율성을 가진다는 뜻인것과 동시에 자발적으로 책임을 가지고 계획을 위에서 말한 다섯가지로 보고, 여러측면에서 장학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학교의 홈페이지를 살펴 본 결과, 학교마다 조금씩은 다르지만 대부분 비슷한 틀의 장학과 관련된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초임교사와 저 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임상장학을 실시해서 수업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방법, 같은 교과목 담당 교사들간에 동료장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월별로 연구수업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는 것이 대부분의 학교에서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장학 방침들이었다.먼저 고흥 고등학교의 사례를 보자. 이 학교에서는 교내 자율 장학의 활성화를 위하여 교내 자율 장학위원회를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달에 한번 수업연구를 하도록 미리 교사와 교과목을 정해놓고 있었고, 교과목별로 교사들이 동료장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었다. 또 한달에 한번 씩 교사개인이 연구한 주제를 발표하도록 하게 하고 있었고, 교수-학습방법 개선을 위한 교과 협의회를 두어 교수-학습 방법 및 평가 방법의 개선에 힘을 쓰고 있었다.전주 한일 고등학교에서는 교수-학습 방법의 개선을 위해 세부 실천사항을 정해 놓고 있었다.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 저마다의 재능을 발견·계발하게 하고 특히 수학능력 향상에 힘쓰게한다는 목적을 두고 동기부여, 학습지도, 확인평가 측면에서 실천사항을 정해두고 있었다.착안사항세 부 실 천 사 항담 당 자동기부여·학교장 훈화 (연 10회)·외래강사 초빙 - 특강 (연 3회)·개인 및 학년·학급 기대치 설정·수준에 맞는 질문 - 칭찬과 격려·모의고사 성적을 장학생선발자료로 일부 활용·우수학생 - 서울대학 방문·학력미달 학생 - 극기훈련(근로 또는 병영체험)교장교장교과담임교과담임선정위원학년부장학년부장학습지도·교과별 협위회의 활성화 (분기별 1회 - 연 4회)·수업설계안 작성, 연구수업, 동료장학, 자기장학 중 교사 희망에 의한 수업장학·멀티미디어실 설치, ICT를 활용한 수업 활성화·학습자료 제작, 활용 연수 (연 3회)·교육방송수업 자료 활용 확대·학인, 학급기대치 도달 여부 확인 - 칭찬, 격려, 기합·모의고사 성적 비교 분석 (학교간, 학년 계열별, 남녀별, 영역별 비교 및 변화) - 학년, 교과협의회 자료로 활용교과담임교과담임교과담임교장< 표 1 > 전주 한일고등학교의 2002학년도 노력중점 - 교수학습방법의 개선의 세부 실천사항그리고 모든 교사에게 희망별 수업장학 계획을 조사하여 교내의 모든 교사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장학에 힘쓸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점도 전주 한일 고등학교의 특징이다.파주 종합 고등학교는 교내 자율장학에 매우 힘쓰고 있다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학교였다.·교수-학습방법 개선과 교사의 전문적 발달을 도모한다.·교직원의 개인적 능력을 개발시켜 자아실현의 기회를 부여한다.·교직원간의 상효 이해와 협동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학교 조직풍토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킨다.라는 3가지의 교내 자율장학의 목표를 가지고 있었고, 운영방침을 구체적으로 두고 있었다. 운영방침은 다음과 같다.·저 경력 교사에 대한 수업관련 지도, 조언 화동을 강화한다.·교사들의 전문적 발달뿐만 아니라 개인적 발달과 학교의 조직의 발달까지 도모할 수 있는 자체 연수 를 동료장학과 연계하여 효과적으로 운영한다.·금요일을 [자체연수의 날]로 정해 자체 연수 활동을 하며, 매월 1회 산행 등 교직원 단합 행사르르 통 하여 인화단결을 도모한다.·장학 담당자는 교사들의 자율장학 활동을 최대한 지원·격려하고, 교사들은 자율장학 활동에 적극적 으로 참여하는 풍토를 조성한다.파주 종합고등학교는 또한 교내 자율장학의 활성화된 운영을 위해 위원장, 부위원장, 자문위원, 간사, 분과별 장학 담당자로 이루어진 운영조직을 두고 있었다. 그리고 교내 자율장학의 기본 형태별로 구체적 목표와 대상, 계획, 방침을 잘 세워두어서 교사들이 좀 더 구체적으로 장학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었다. 그 예로, 수업장학의 경우를 보자.[수업장학]1) 목표 : 교사의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통하여 수업 기술 향상을 꾀한다.2) 대상 : 초임교사 및 교과 영역별안은 수업 실시 5일전에 결재를 받고, 2일 전에 교원들에게 배부한다.·수업은 정규시간에 실시한다.·수업 참관자는 수업안을 충분히 검토한 수 참관에 임한다.·수업 참관자는 반드시 참관록을 지참하여 협의시 활용한다.·결과 혐의는 수업자 교실에서 실시하며, 진행은 장학담당자가 한다.·평가위주의 협의를 지양하고 수업활동 개선과 관련지어 협의한다.·수업연구 협의록을 작성하여 반성 및 평가의 자료로 삼는다.이렇게 구체적이고 세세한 방법까지 그 지침을 정해놓음으로 해서 교사는 어려움과 부담을 덜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마지막으로 중원중학교의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중원중학교도 자율장학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스스로 연구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과 부단한 연찬을 통하여 학생지도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새 학교문화 창조」를 위한 「서울교육 새물결운동」정착에 능동적으로 참여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교내 자율장학 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교내 자율장학 협의회는 위원장, 부위원장, 자문위원, 기획위원을 중심으로 협력 학교들과도 교류를 하고 그 아래로는 교과협의회, 학년협의회, 부서 협의회, 동호인회 등을 두고 있으며, 교내 자율 자학의 계획 및 추진과 평가,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에 힘쓰고 있다. 중원중학교도 자학의 형태별로 구체적인 계획 및 방법을 갖추고 계획에 따라 장학이 잘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월별로 수업장학을 실시하는데, 공개 수업 시 학부모가 참관 할 기회를 주고있다는 특징을 갖는다. 교과별로 동료장학교사를 지정하여 동료 장학이 잘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으며, 1교사 1연구제를 통해 자기 장학의 활성화를 꾀한다. 학교 자체에서 연수 계획을 마련하여 월 2회 교내연수를 실시하기도 한다. 연수내용을 예를 살펴보면, 재미있는 이야기 수학, 난 기르기, 오존 경보제, 당뇨병의 합병증, 수지침으로 감기 퇴치하기, 사이버 범죄 등이 있다. 학년협의, 부서협의, 동호인 활동, 교과협의 등을 통해 교육 개선에 힘쓰고 있다.지금까지 몇몇 학교의되었던 것 같다. 다음으로는 나의 경험적 사례나 비디오를 통해 접했던 실제적인 장학의 구체적 모습을 되짚어보려고 한다.수업시간에 비디오를 봤던 내용 중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수학을 가르치는 어느 여교사의 수업방식이었다. 그 교사는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정리와 문제풀이로 수업시간을 보내지 않았다. 도형을 가르치는 단원에서 입체도형을 준비해오고 학생들에게도 준비물을 가져오게 하여 직접 만져보고 몸으로 체험하는 수학을 가르치는 교사였다. 수학은 가장 중요한 교과목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새로운 시도를 하기란 매우 어려웠을 것이라 생각된다. 비디오 자료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자칫 잘못하면 학생들이 시험(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주지 않는다고 항의할 수도 있고 동료교사간에도 너무나 다른 수업방식의 차이 때문에 갈등이 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반발이 클 것같은 사람들은 학부모들일 것이다. 중학생 자녀를 두었어도 대학입시를 바라보는 학부모들은 어쩌면 기존의 반복적인 문제풀이 중심의 수업을 요구해올지도 모르겠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능력과 뜻을 굳게 믿고 추진해 나가는 그 여교사의 수업방식이 너무 나 새로워서 놀랍기도 했고, 그러한 시도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다음으로 기억에 남는 교사는 사회교사였던 것 같다. 각자 집에서 신문기사를 준비하고 나름대로 분석하여 준비를 해오게 하고, 조별로 주제를 정해서 수업을 하는 방식이었다. 학생들은 부족하게나마 신문기사를 분석하고, 친구들의 생각도 들어보면서 자신의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을 것이다. 또한 토론을 통하여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조리있게 발표하는 법과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또박또박 말할 수 있는 것도 함께 배울수 있었을 것이다. 이제는 더 이상 머리 속에 지식이 많다고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자신만의 뚜렷한 관점을 가지고 비판적으로 사회를 바라볼 줄 아는 사람,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사람이 오히려 더 눙력있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것없었다.
    교육학| 2002.12.29| 5페이지| 1,000원| 조회(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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