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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음악] 한국의 제례악 평가B괜찮아요
    한국의 제례악(祭禮樂)- 종묘제례악(宗廟祭禮樂), 문묘제례악(文廟祭禮樂)을 중심으로 -제례악(祭禮樂)이란 천신(天神), 인신(人神), 지신(地神)의 제향(祭享)에 쓰이는 음악으로서 조선 후기까지 원구제(窩丘祭), 사직제(社稷祭){) 토지와 곡식의 신에게 지내는 조선시대의 국가 제례(祭禮). 2000년 10월 19일 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로 지정되었다, 종묘제(宗廟祭), 문묘제(文廟祭), 선농(先農){) 서울 동대문 밖 전농동(典農洞) 선농단에서 신농씨(神農氏)와 후직씨(后稷氏)에게 임금이 풍년 을 기원하며 지낸 제사., 선잠(先蠶){) 고려시대부터 조선 말까지 역대 왕실에서, 지금의 성북구 성북동에 있는 선잠단지(先蠶壇址) 에서 잠신(蠶神) 서릉씨(西陵氏)에게 양잠(養蠶)의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제례의식으로 조선 시대에는 1400년(정종 2)부터 매년 3월 초사흘에 행해졌다.등의 제향이 있어 거기에 따른 음악이 연주되었으나 조선 왕조가 끝난 1910년 이후로는 이 중에서 종묘와 문묘의 제례만 거행되고 나머지 제의는 폐지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행사에 연주되던 음악도 자연 도태되었고, 제의는 없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전해오는 음악에는 경모궁 제악이 있다.1. 문묘제례악(文廟祭禮樂)문묘제례악은 공자를 비롯하여 그의 제자인 안자, 증자, 자사, 맹자와 우리나라의 유학자 설총, 최치원 등 명현 16위의 위패를 모신 사당에 제사할 때 연주하는 음악이다.가) 역사문묘제례악은 본래 중국 상고시대에 기원을 둔 음악으로 우리나라에는 고려 예종 11년(1116년) 중국 송나라에 사신으로 갔던 왕자지(王字之)와 문공미(門公美)가 돌아오면서 송나라의 대성아악(大晟雅樂)을 들여왔다. 이 대성아악은 그 뒤에 원구(원丘)·사직(社稷)·태묘(太廟)·문묘(文廟) 등의 제향에 사용되었다.그리고 오늘날 전하는 문묘제례악은 조선시대 세종 때 박연(朴堧)이 중심이 되어 원나라의 임우(林宇)가 쓴 『석전악보』(釋奠樂譜)를 참고로 하여 여신악 황종궁 외 11곡과 송신악 중에서 송신협종궁, 송신)에 문묘제례악과 악장과 일무가 동시에 연행된다.나) 음악등가(登歌)와 헌가(軒架)라는 두 개의 악단이 번갈아가며 연주를 한다. 대뜰 위에 위치하는 등가에는 편종·편경·특종·금·슬·소·훈·지·약·적·어·박·노래 등이 편성되고, 음려(陰呂)에 해당하는 남려궁을 연주한다. 타악기, 현악기와 노래가 중심이 되며 선조의 문덕을 기리는데 쓰인다.명안지악(明安之樂), 성안지악(成安之樂), 오안지악(娛安之樂) 등이 연주되며 이 음악의 실제 연주내용은 모두 남여궁 한 곡으로, 남여궁은 영신황종궁을 9율 높여 이조한 것이나 각 악기가 갖는 음역의 제한으로 완전한 형태의 이조형식을 갖춘 것은 아니다.대뜰 아래 위치하는 헌가에는 편종·편경·노고·노도·진고·훈·지·약·적·부·축·어·박 등이 편성되고, 양률(陽律)에 해당하는 황종궁·고선궁 등을 연주한다. - 관악기와 타악기가 중심이 되며 선조의 무공을 기리는데 쓰인다.응안지악(凝安之樂), 서안지악(舒安之樂), 성안지악(成安之樂) 등이 연주되며 이러한 음악의 명칭은 각 절차에 따른 형식적인 이름이고 실제 연주되는 음악의 이름은 따로 있는데, 응안지악의 실제연주곡명은 황종궁, 중려궁, 이칙궁, 남려궁, 송신황종궁이고 서안지악과 성안지악은 고선궁이다.황종궁은 영신악 11곡의 원곡에 해당되며 3회 연속 연주한다. 중려궁은 황종궁을 5율 높여 이조한 곡으로 황종궁에 이어 2회 연속 연주한다. 이칙웅은 황종궁을 8율 높여 이조한 곡으로 2회 연속 연주하며, 남려궁은 황종궁을 9율 높여 이조한 곡으로 역시 2회 연속 연주한다. 이상의 곡을 영신 9성이라 한다.송신황종궁은 영신악과는 다른 송신악 중 첫번째 곡으로 독립된 곡이나 음계는 동일하다.헌가의 악기배치는 제례 종류에 따라 다른 형태를 갖고 있다.다) 춤(일무:佾舞)문묘제례 때 추는 춤은 일무(佾舞)라는 이름으로 통용되는데, 일(佾)은 춤을 추기 위해 벌여선 줄이라는 뜻이며, 8명씩 8줄로 벌여선 64명이 춘다. 이 일무는 문무(文舞)와 무무(武舞)로 다시 나뉘는데, 문무는 문덕(文德)을 칭늉을 하다 바로 허리를 굽히며 양팔을 아래로 내리는 동작을 짓는데, 먼저 북쪽을 향하고, 이어 서쪽 ·동쪽, 다시 북쪽의 방향으로 같은 동작을 반복한다.무무는 종헌과 아헌 때가 약간 다르나, 음악이 시작되면 가슴에 손을 모은 채 왼쪽으로 몸을 돌리고 다시 오른쪽으로 바꾼 뒤, 양손을 벌려 오른손을 머리 위로 들어 척으로 간을 내리치는 동작의 반복이다.종묘의 일무인 문무와 무무는 곡이 바뀌는 대로 변하지만 문묘의 일무인 문무와 무무는 4음 한 마루 단위의 동작이 처음에서 끝까지 반복되는 단순한 춤이다.영신·전폐·초헌의 의식 절차에서는 문무를 추고, 아헌과 종헌에서는 무무를 춘다.라) 의식절차문묘제례의 의식 절차는 영신(迎新)·전폐(奠幣)·초헌(初獻)·공악(空樂)·아헌(亞獻)·종헌(終獻)·철변두(徹邊豆)·송신(送神)· 망료(望燎)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절차에 따른 악곡·주악위치·일무 등은 다음과 같다.{절차악곡명악명주악위치일무의식절차편성악기영신황종궁(黃種宮)3회중려궁(仲呂宮)2회남려궁(南呂宮)2회이칙궁(夷則宮)2회응안지악(凝安之樂)헌가문무(文舞)신을 맞이하는 것편종, 편경, 훈, 지,약, 적, 노고, 노도,진고, 부, 축, 어,박전폐남려궁(南呂宮)명안지악(明安之樂)등가문무폐백을 올리는 것편종, 편경, 특종,특경, 금, 슬 , 소,훈, 지, 약, 적,절고, 부, 축, 어, 박초헌남려궁(南呂宮)성안지악(成安之樂)등가문무첫번째 술잔을 올리는 것전폐와 같은공악(空樂)고선궁(姑선宮)서안지악(舒安之樂)헌가문무퇴장무무입장없 음영신과 같음아헌남려궁(南呂宮)성안지악(成安之樂)헌가무무(武舞)두번째 술잔을 올리는 것영신과 같음종헌고선궁(姑선宮)성안지악(成安之樂)헌가무무(武舞)마지막 술잔을 올리는 것영신과 같음철변두남려궁(南呂宮)오안지악(娛安之樂)등가무무퇴장제사지낸 그릇을 덮는 것전폐와 같음송신송신 황종궁(送神 黃種宮)응안지악(凝安之樂)헌가없음신을 보내는 것영신과 같음망료(望燎)송신 황종궁(送神 黃種宮)응안지악(凝安之樂)헌가없음축문을 태우는 것영신과 같음마) 음악적 특징- 4음이 1구 헌가는 절차에 따라 교대로 연주하며, 등가의 소 리는 매우 밝고 투명하고 헌가는 등가에 비해 그 음량이 크고 소리도 투박하며씩씩하다.2. 종묘제례악(宗廟祭禮樂)종묘제례악이란 종묘와 영녕전 두 사당의 제사에 사용되는 기악과 노래(악장:樂章)와 무용(일무:佾舞)을 말하며, 줄여서 종묘악(宗廟樂)이라고도 한다.종묘는 조선 역대에 공이 큰 임금 29분의 신위를 모시고 있으며, 영녕전은 단명을 했거나 공이 없는 임금과 태조 이성계의 조상인 목조, 익조, 도조, 환조 등 15분의 신위를 모시고 있다. 종묘제향은 8 ·15광복 전까지 연 4회 실시해 오다가 광복과 함께 한때 자취를 감추었으나 1969년 전주이씨 대동종약원의 주선으로 다시 부활, 매년 1회 봉행(奉行)하고 있다.가) 역사종묘는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에도 있었으나 음악을 제향에 사용하기는 고려때부터이다. 조선 초기에는 고려시대의 전통을 이어 받았으나, 태조 4년(1395년) 11월, 종묘의 악장(樂章)을 새롭게 고쳤다. 이 때의 종묘 제례악에는 당악, 향악, 아악 등을 두루 써왔다.세종 7년(1425년)에 세종대왕은 친히 종묘에 제향하고 환궁한 뒤 이조판서 허조(許稠)에게 “…종묘대제에 먼저 당악(唐樂)을 쓰고 겨우 종헌(終獻)에서야 향악(鄕樂)을 쓰니 앞으로는 조고 신령(祖考神靈)께서 생시에 익히 들으시던 향악으로 아뢰게 하는 것이 어떠할지 맹사성(孟思誠)과 의논하라”고 하였고, 중국 음악이론가 박연(朴堧)과 사대적(事大的) 유신(儒臣)들의 반대 속에서도 “우리의 향악을 버릴 수 없다”라는 굳은 의지로 마침내 1435년(세종 17) 우리의 향악으로 《보태평(保太平)》 11곡(曲)과 《정대업(定大業)》 15곡을 만들어냈다.그러나 이것이 처음에는 제사음악이 아니고 조종(祖宗)의 공덕을 기리고 개국 창업(開國創業)의 어려움을 길이 기념하기 위하여 국초(國初)의 고취악(鼓吹樂)과 향악을 참작하여 만들었던 것이며, 이것이 종묘의 제례악으로 채택된 것은 1463년(세조 9년)이었다. 세조는 “《정대업》과 《보태평》은 그 있으나,『세조실록』악보와『대악후보』에 실린 정대업·보태평은 거의 같고, 다만 보태평 악곡 중에 용광(龍光)과 정명(貞明)을 한 곡으로 묶어 용광정명(龍光貞明)이라 하고, 중광(重光)이라는 곡을 새로 추가한 점이 다르다.종묘제례 절차 중 진찬, 철변두, 송신에는 보태평과 정대업이 아닌 진찬악이 연주되는데 이는 아악이어서 7음계로 되어 있고 음악적 특징이 정대업·보태평과 다르다. 진찬악은 세조 9년 보태평과 정대업이 제례악으로 채택된 이후 만들어졌는데 이 진찬악은 세조가 새로 짓고 최항이 그 가사를 지었으며 『세조실록』 권48, 『대악후보』권2에 그 악보가 전하고 있다. 『대악후보』와『속악원보』및 현행의 악보는 거의 같다.종묘제례악은 조선 말기까지는 장악원(掌樂院) 악사들에 의하여 전승되었고, 일제 때에는 구왕궁아악부(舊王宮雅樂部) 악사들에 의하여, 해방 후에는 국립국악원 악사들에 의하여 전승되고 있다. 현재는 5월 초 첫 일요일에 종묘대제에서 종묘제례악, 악장과 일무가 동시에 연행된다.이와 같이 종묘제례악으로 채택된 《보태평》과 《정대업》은 500여 년 동안 전승되면서 변화는 있었지만 현재까지 연주되고 있다. 《보태평》은 조종(祖宗)의 문덕(文德)을 내용으로 한 것이고 《정대업》은 무공(武功)을 내용으로 한 것이다.나) 음악현재 전하고 있는 정대업은 모두 11곡으로서, 소무(昭武)·독경(篤慶)·탁정(濯征)·선위(宣威)·신정(神定)·분웅(奮雄)·순응(順應)·총유(寵幽)· 정세(靖世)·혁정(赫整)·영관(永觀) 등이고 음계는 황종궁계면조이다.보태평은 모두 11곡으로서, 희문(凞文)·기명(基命)·귀인(歸仁)·형가(亨嘉)·즙령(즙寧)·융화(隆化)·현미(顯美)·열광정명(烈光貞明)· 중광(重光)·대유(大猶)·역성(繹成) 등이다. 그리고 보태평의 음계는 황종궁평조이다.이에 쓰이는 악기에는, 아악기(雅樂器)로 편종 ·편경 ·축(送), 당악기(唐樂器)로 방향(方響) ·장고 ·아쟁 ·당피리 따위, 그리고 한국 고유의 횡취악기(橫吹樂器)인 대금 등이 있으며 매우 다채롭고 화려한 구
    예체능| 2002.11.03| 8페이지| 1,000원| 조회(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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