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논리 및 논술 교육론가정 내 애착 관계의 중요성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각기 다른 특정한 환경 속에서 자라게 되며, 어머니와의 관계를 시작으로 여러 사람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해 나간다. 최초로 경험하게 되는 사회이며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환경인 가정 속에서 아동은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학습하고 경험하면서 지적, 정서적, 인지적, 도덕적 성장과 사회화에 중요한 영향을 받게 된다. 가족 구성원 중 어머니가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며, 아동이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겪게 되는 경험은 아동의 사회적 정서적 성장과 발달에 의미 있는 요소이다. 특히 어머니와의 정서적인 유대인 애착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애착이란 사람이나 동물이 어떤 특정 개체에 형성하는 정서적 유대관계로서 Bowlby (1958)가 소아의 초기 발달과 모성결핍의 영향을 설명하면서 처음 사용한 개념으로 발달 초기 영아와 주 양육자 사이, 즉 어머니와 아동 간에 존재하는 정서적 유대를 정의하는 용어이다. 즉 애착이란 다른 사람에게 접근을 추구하고, 접근을 유지하려는 행동, 혹은 그 접근이 손상되었을 때 회복하려는 강렬하고 지속적인 정서적 결속을 말한다. 애착은 애착 대상에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는 안정 애착과 애착 대상에 대해 강렬한 애정과 의존성, 거절에 대한 두려움, 과민성, 경계 등의 혼합된 감정을 느끼는 불안정 애착으로 분류할 수 있다.(Holmes,1992). 영아기의 불안정 애착은 이후의 행동문제, 충동적 정서문제, 양육자와의 갈등, 낮은 자존감, 또래관계에서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Sroufe, 1983; Troy & Sroufe, 1987). Anderson(1946)의 연구에 의하면, 애정 깊은 부모를 가진 중학생은 협조적이며, 정서면에 있어서도 보다 안정된 자가 많은데 반하여 지배적인 부모를 가진 학생은 비협조적이며, 공격적이고 신경질적인 사람이 많다는 것이 보고 되고 있다.(정연석, 1988) 김재은 (1974)은 가정의 화합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나머지 우리나라 아이들은 부모와 접촉만족을 과분히 누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생기는 부모 특히 모에의 의존요구가 고정되어서 성인기에까지 지속되는 것 같다고 하였다.Armsden and Greenberg(1978)의 연구에서 보면, 청년기로 성장해감에 따라 부모에게 갖는 안정감의 느낌은 부모의 실재여부에 의한 영향은 줄어들고, 언제나 필요로 할 때 자신의 편이 되어줄 수 있다는 기능에 의한 것으로 변화된다고 하였다. 유은희(1990)의 연구에서도 애착관계가 전 생애적 으로 지속된다는 것은 부모에 대한 애착행동이 변화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애착관계에서의 안정감이라는 심리적 구성이 지속된다는 뜻이라고 하고 있다. 안정된 애착유형의 대학생들은 스트레스를 느끼는 상황에서 여전히 부모를 지원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로 지각하고(Kenny,1987), 청년기 때에도 부모가 중요한 안정적 기반으로 남아있다면, 그 자녀는 평소에는 자율적으로 행동하지만 문제발생 상황 시에는 부모의 도움을 구하려 할 것이라고 했다.(윤승경,1988)
교사지도력장학의 과정에서 본질적인 것은 지금 현재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 지에 대한 의미를 반성하는 것이다. 장학은 그 순간에, 그 맥락 내에서 이들 특정한 사람들을 위해 교육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으로 보다 나은 생각을 뜻한다.학생들의 참여가 장학의 과정에 가능하나 공식적인 책임은 교사, 행정가, 지원 요원 등 교육과 관련된 구성원들의 전문적인 책임을 의미한다. 교육전문가로서 장학의 과정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은 학교교육의 보다 크고 넓은 의미의 목적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 수업의 반성적인 실천을 통해 이상적인 비전을 얻는 것은 지금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에 대한 직관에 의해 나타나는 고도의 세밀한 수업 참여를 통해서만이 가능하다. 장학은 개인 교사와 교사들이 함께 일하는 것으로 학교를 학습공동체로 변환하고자 하는 공통의 노력을 의미한다. 이는 교사가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자신의 분야인 학생들의 지식의 생산과 향상에 있어 바로 장학사라는 것을 뜻한다.교사의 지도력은 학생들의 지식의 생산과 습득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학생들을 위해 보다 강력한 학습 활동의 실험을 포함한다. 지도력을 학생들과 관련시켜볼 때, 교사지도자들은 학습의 과정에서 교사들이 학생과 함께 참여하도록 동료교사들을 격려하고 고무하는 것을 말한다.교사 지도자는 학생들이 수업에서 주인이 되도록 즉 학생이 수업의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한다. 학생들이 학업성취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교사지도자는 학생들의 적대감, 증오, 반감, 저항을 열정, 자기 확신, 흥미, 성취에 대한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 기술자로서의 교사를 뛰어넘은 교사지도사는 아동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수업시간에 발휘하며 아동에 대한 이해, 학습의 의미 등 교육강령을 가지고 수업에 임한다. 관리자로서의 교사를 뛰어 넘은 교사지도사는 수업의 내용이 주는 의미, 학생과의 관계, 학습내용과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파악하도록 한다. 수업 내용에 대한 반성적 이해, 해방적 행위, 학생들 각자와 세계를 연결해 주는 이해를 필요로 한다.종합적인 학교 개혁에서의 교사 지도력은 교수와 학생의 학습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지도력 역할 즉, 수업 코치나 촉진자, 그룹 지도자로서의 역할이 기존의 관리적인 지도력 역할에 추가될 것을 요한다. 교사의 지속적인 업무는 세 가지에 중점을 두는데 이것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 요구와 능력을 더 잘 이해하고, 교과 교육과정과 이것의 다양한 실제 세계와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하며, 학생의 요구와 흥미를 교육과정 내용과 실제 세계와 관계를 연결하는 다양한 학습활동을 개발하는 것이다. 나아가 교사지도력은 학습과 사회적 지속성 및 공동체의 삶의 질을 위하여 학교와 지역사회를 묶는다. 또한 이들 교사들은 “새로운 의미를 생성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공동체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킨다.” 학습과 새로운 의미를 가진 새로운 정체성의 창조성을 연관시키고 있다. 이러한 교사지도자의 일은 단순히 전문적인 일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 배려, 용기를 옹호하는 지극히 도덕적인 일이다.
우리의 고정 관념 중 에 전형적인 여성은 착하지만 무능한 집단으로, 남성은 유능하지만, 여성보다 착하지 않은 집단으로 규정한다. 또한) 조혜자(2002) 『여성, 존재인가 과정인가』(서울,철학과 현실사,2002) p167성 고정관념은 평가와 능력의 두 직교적 차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능력 차원에는 지배-복종, 통제-피지배가 포함되고 남성은 지배와 통제, 여성은 복종과 피지배와 연결된다. 이러한 고정관념을 빠져있는 남성들은 여성을 차별받는 이유를 여성이 능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본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식민 지배할 때 그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일본인은 조선인이 자치 능력이 없기 때문에 통치 한다.라는 피지배층의 입장에서는 받아 들일 수 없는 논리와 유사하다고 생각한다.일제 식민 지배에 대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강한 저항을 했던 것은 그 전까지 우리 민족은 자치 민족이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의식 속에는 우리 민족이 일본에 뒤쳐질 것이 없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아니 왜놈인 일본을 우리 민족보다 뒤쳐지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그런 우리 민족에게 일본의 식민지배는 부당한 것이 었기 때문에 강한 저항으로 일본의 식민 지배를 벗어나고자 했었다.하지만 남성의 지배에 대한 여성의 저항이 강력하지 못했던 것은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고정관념화 되어버린 남성이 우월하다라는 논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앞 글 p166문화적 맥락은 다양한 범주에 대해 정의를 내리기 때문에, 사람들은 문명화되어 가면서 문화적 범주를 배우고 습득하며 동조하게 된다. 그런데 사회와 문화는 남성과 여성에게 역할과 지위, 파워를 할당하고 있기 때문에 따라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아프리카의 어떤 부족에서 여성이 밖에서 일을 하고 포악한 성격을 가진다. 남성은 집에서 아이를 돌보고 살림을 하며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 부족사회에서는 여성이 남성을 지배하는 논리가 자연스러운 일이다.하지만 일반적으로 여성들은 보편 지위 특성에서 남성보다 불리하다. 성 고정관념이 여성의 일반적 자질은 남성보다 열등한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여성의 불리한 보편 지위 특성은 남녀의 노동분업에서 비롯되었을 수 있다. 노동의 성 분업은 남성을 사회, 여성을 가정에 배치함으로써, 남성의 일에 사회적 지위를 부여했고, 사회, 경제, 법, 종교 등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남자들에게 높은 지위를 허용하고 구조적 힘을 제공해 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지위 불균형은 오랜 역사 동안 지속되어, 남성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위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남성들은 보편적으로 능력을 가진 것으로 여겨지고, 여성들은 상대적으로 열등한 특성을 가진 것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이런 고정관념 속에서 우리는 남성의 지배를 당연시 여기게 되었고, 따라서 여성이 저항이 적었다고 생각한다.
주5일 근무제에 따른 가정생활의 변화주5일 근무에 대한 발표는 주5일 근무제도입이라는 노동시간 단축현상이 가정생활의 구조 및 관계적 측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가족관계, 경제생활, 가사노동, 여가생활등 4가지 영역에 걸쳐 그 변화실태에 관한것이었다. 은행계에서 벌써 주 5일 근무를 실시하고 보니 주5일 근무란 말이 그냥 정책적으로 나오는 말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오고 있구나 라고 느꼈었다.현재 주5일 근무는 상당수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관계를 개선시키는데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지만 늘어난 주말동안의 여가활동을 위한 지출이 증가함으로써 소비증가가 부담이되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특히 아내들은 가족들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정내 역할부담이 줄어들지 않으며, 남편의 주5일 근무제 시행이 생활에 별다른 혜택을 주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가정생활의 측면에서 보면 첫째 가족관계적 측면은 그 빈도나 시간량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부부간의 대화시간이 증가하였다. 하지만 가족내 노인세대들의 소외문제가 새로운 이슈로 제기된다. 둘째 경제생활측면에서 주5일 근무제 실시이후 늘어난 휴일동안 가장 많은 가족원이 하는 대표적인 활동은 외식이나 자동차로 여행 lc 가까운 곳의 나들이, 그리고 쇼핑활동이며, 기타 여가활동을 위한 비용을 늘리는 가정은 많이 않음을 알 수 있다. 셋째, 가사노동 측면에서 남편들은 아내와 비교해서 의생활영역, 주생활영역, 가족보살피기 영역에서 주5일 근무를 실시하기 이전보다 더많이 참여하고있는 것으로 인식하였다. 넷째, 여가활동 측면에서 남편이 아내보다 여가보다는 노동을 더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인여가활동에 있어서도 아내들보다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공공가정경영의 체계와 전망이발표는 공공가정을 복지국가실현의 중요한 근간으로 삼고있는 독일의 공공가정경영에 관한 것이었다. 빈민구제의 목적으로 시작된 공공가정은 다양한 수행활동의 제공과 그 사회적인 기여도에 의하여 오늘날에는 하나의 중요한 인간욕구충족시스템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또한 공공가정의 수행활동으로 인한 개인과 개별가정의 삶의 질의 변화는 가정학의 중요한 연구 대상이 되었으며 이 같은 결과로 70년대 이휴 공공가정론은 독일대학교의 중요한 연구분야로 자리를 잡았다.
얼마 전 인천공항이 개장하였을 때, 나는 신문과 뉴스를 보면서 많은 걱정을 했다. 어디한 곳 제대로된 구석이 없는 양 인천공항의 소식을 접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현재 인천공항은 잘 운영되고 있다. 후에 난 한 기자로부터 인천공항의 개장 때 이번엔 출입기자실을 없앤다는 일이있었고, 그 때문에 기분이 언짢은 기자들이 인천공항의 사소한 부실까지도 커다란 보도로 내보내어 인천공항을 위협했다는 것을 들었다. 새삼 언론의 힘을 깨닫는 순간이었다. 우리의 생활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것이 언론이지만 정작 그 언론에 대해 내가 아는 것은 거의 없다. 더군다나 언론의 뒤에서 일어나는 언론 플레이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강준만 교수는 이런 언론에 대해 많은 글을 쓰고 있다. 필자의 글은 결코 현학적이거나 학술적이지 않다. 온갖 학술적 용어로 뒤범벅되고, 현실과 동떨어진 뜬구름 잡는 식의 얘기는 절대 사절이다.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말들을 그는 서슴없이 말한다. 필자의 메시지는 간단하다. 언론을 제대로 알자는 것이다.언론을 잘 알자면 언론을 움직이는 힘을 알아야 한다. 언론을 움직이는 힘. 그것이 바로 언론 플레이다. 언론플레이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언론을 이용하는걸 말한다. 홍보 또는 PR 의 속된 표현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이러한 언론플레이의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정당한 방법이 있고 정당치 못한 방법이 있다. 책의 내용에서 찾는다면 '베네통의 언론플레이'에서 베네통의 광고는 다양한 주제의 캠페인 광고를 실시했으며, 이 광고는 매번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논란이 일어남으로써 언론매체의 각광을 받아, 이제 세계 각국의 많은 사람들이 베네통 제품은 본 적이 없더라도 베네통의 이름은 잘 알게된 경우를 볼 수 있다. 이런 경우는 언론을 적절히 이용해 광고효과까지 얻은 탁월한 언론플레이였던 것이다. 반면에 정당하지 못한 언론 플레이는 주로 뒤에서 이루어지는 정치인들에게서 볼 수 있다. '전두환의 이미지 플레이'편에서 방송사가 앞장서서 전두환의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시시콜콜한 것에 이르기 까지 철저하게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컨대 "각하께서 현지 주민과 직접 나누시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격려 말씀이 뉴스에서 생음으로 활용되면 각하의 또 다른 일면을 국민에게 심어줄것임"이란 구절은 언론을 통해 국민을 우롱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 였다. 메인뉴스에서 특정한 정치인의 선행을 계속 해서 보여준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 정치인에 대한 친밀감이 조금씩 늘어나게 될것이고 그것이 곧 선거와 연결된다면 문제가 될 것이다. 물론 그 특정 정치인이 많은 선행을 하기 때문에 꼭 국민이 알아야하고 그것이 선거와 연결되면 별탈이 없겠지만, 오로지 민심을 유도하기 위한 억지 스러운 연극이고, 방송사와 공모한 언론플레이라면 큰 문제가 될 것이다. 선거철이 되면 유난히 정치인들이 농촌방문을 하고 어린이들과 자주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책을 읽고 보니 다음 선거철에는 그 사람들이 모두 예전과 같이 친근하게 보이지만은 않을 것 같다. 정당하지 못한 언론플레이는 특정세력과 공모한 신문도 할수 있다. 신문의 기사는 하루에도 수십번 바뀔수 있다. 그 기사의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서 삭제될 수도 있다. 언론은 움직인다. 돈있고 권력있는 사람들은 치열하게 언론을 이용한다. 자신에게 유리한 기사가 나가도록 언론에 미끼를 던지기도 하고 불리한 기사는 나가지 못하도록 방해를 하기도 한다. 그것이 언론의 본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