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 윤리 측면에서 바라 본 성적 소구(sex appeal) 광고 』예) 전지현의 삼성 마이젯 프린터 광고Ⅰ.서론우리는 무수히 많은 광고를 듣고 싶거나 보고 싶어 해서 접하는 경우도 있지만 본의 아니게 듣게 되고 보게 되는 일이 많다. 그럴수록 광고라는 매체에서는 보다 신중하고 보다 합리적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소비자로부터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윤리의식을 가지고 광고를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 단순히 TV나 라디오, 잡지, 신문, 전철, 버스 등과 같이 많은 곳에서 상품의 제품을 소개하기보다는 인기연예인의 출현이나 남성 소비자를 모으는 상품은 여성을 상품으로 내걸고 있거나, 여성이 소비주체일 경우 제품의 성능을 소개하기 보다는 이것을 해야지만 아름다운 여성이 된다는 식의 동떨어진 주제를 가지고 광고를 하는경우가 많이 있다. 여기 아래 본론에서 다뤄질 내용은 현재 제품의 특성과 관계없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성”을 이용한 광고의 유형과 효과등을 알아보고 하나의 예를 든 전지현이란 연예인이 출현하는 삼성 마이젯 프린터 광고에 대한 심층적 사례분석과 윤리적 차원에서의 성적 도구 광고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살펴볼것이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광고 윤리의식의 제고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바 광고에 대한 사회적 책임은 광고주, 광고대행사, 광고매체 모두가 분담하여야 할 것이다. 결국 광고는 기업의 발전이라는 역할과 소비자들에게 건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 이외에 소비자들에게 정신적 안정과 풍요로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정립되어야 할 것이다.Ⅱ. 본론얼마 전 전지현이 출현하는 삼성 “마이젯” 프린터 광고를 비판하고자 한다. 이 광고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섹시하다”라는 말이 먼저 나올 것이다. 이렇게 삼성전자 프린터 광고가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발랄하면서도 도발적인 분위기 때문이다. 신세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테크노댄스 장면인 데다가 광고심의 때문에 자진 삭제한 부분이 있을 정도로 전지현의 몸매가 부각됐다. 이 광고의 내용은 상품의 성능을 전달하기보다는 전지현의 춤솜씨와 외모를 과시하는 것이 거의 모든 내용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 광고를 접하고 난 뒤에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전지현의 춤솜씨와 몸매였다. 이것이 삼성프린트 마이젯 광고였다는 것은 뒤늦게 깨달았다. 즉 이 광고는 ‘섹스 어필’ 광고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거의 주 고객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에로틱 광고’였다고 할 수 있다. 한 제품의 성능을 전달하는 것보다는 소비자에게 편익 즉, 즐거움, 볼거리,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것이 주목적이었던 것 같다. 이 광고를 보면 정말 단순하다고 말할 수 있다. 광고에서 나온 말귀는 노래를 빼고는 10자 안팎이라구 할 수 있다. 말귀 말고 시각적인 효과로 승부를 한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몇 마디 안 되는 그 말귀에서는 엄청 추상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컬러로 숨을 쉰다.’ 이런 말귀가 있는데 그냥 그 자체만으로 보면 있을 수 없는 과장성, 허위성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추상적이므로 이것을 단정적으로 잘못된 주장이라고 말하긴 어렵다. 이 광고에서 소비자를 현혹시키고 오도하는 기만성을 엿볼 수 있다. 광고의 내용 중에는 프린터기에서 사진과 같은 프린트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것은 역시 실제의 프린터기와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과장된 것이고 이 광고는 일부분 허위된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해서 이 광고는 소비자의 광고 지각과정에서 받아들인 투입과 실제 상황이 다르며 이 같은 투입에 의해 행해진 구매가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광고의 기만성을 발 견 할 수 있다. 거의 모든 프린터 광고에서 그렇다고 할 수 있다.1. 이 광고에서 볼 수 볼 수 있는 경제적 효과와 사회문화적 효과를 보겠다.1) 경제적 효과2000년 3월 국내의 버블젯 프린터 시장에는 중대한 상황 변화가 벌어졌다. 차분한 이미지의 김규리를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오던 엡손(28%)이 삼성(마이젯38.7%)에게 추월 당한 것이다. 브랜드 인지도의 변화는 곧바로 시장 점유율로 연결됐다. 삼성 마이젯 프린터의 3월 한달 동안의 판매량이 최초로 10만대를 넘었고 점유율은 45%까지 치솟았다. 그렇다면 무엇이 버블젯 프린터 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켰을까. 마이젯 프린터 다름 아닌 CF모델인 전지현 때문이었다. 1m73㎝, 48㎏의 육감적인 몸매에 몽상 적인 표정으로 긴 팔과 다리를 휘젓는 전지현의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인 테크노 춤은 소비자의 눈길을 완전히 휘어잡았다. '튀는 프린터', '생생한 프린터'로의 이미지 변신이 효과를 나타냈다. 광고모델의 분위기는 기업 혹은 제품 이미지에 곧바로 반영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프린터의 주 고객인 남성들, 신세대들을 겨냥, 10대 모델인 전지현을 내세운 것이다. 전지현의 프린터 광고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자 이와 더불어 삼성전자 잉크젯프린터의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즉, 플라시보(생물학적으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는 중성적인 물질이지만 그것이 효과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실제 효과가 나타나는 약물이나 물질) 효과를 얻게 되었다. 즉 사람들은 프린터기의 성능을 보고 프린터기를 선택하기보다는 그 광고를 보고 전지현이라는 모델의 이미지와 매치해서 프린터기를 봄으로서 호도가 더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즉, 프린터를 그 프린터 자체 기계만으로 평가하지도 않고 다른 제품과 구별하지도 못한다. 삼성전자가 가격질서 유지에 초점을 맞추면서 잉크젯프린터 가격을 인상한 직후에는 다소 주춤한 판매양상을 보인 것이 사실이지만 프린터 광고의 등장으로 점차 예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일반 삼성전자 정보기기 대리점에서도 매직플레이션 수요에 대한 번들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최근 프린터 시장에서 불거지고 있는 가격인하 전쟁을 당분간 관망할 수 있을 전망이다.2) 사회적문화적 효과이 전지현 CF는 인터넷을 통해 광속처럼 번져나갔다. 인터넷에 전지현의 동영상과 사진을 실은 개인 홈페이지가 수 백 개 생겨났고 서울 용산전자상가와 테크노마트 컴퓨터 매장은 온통 전지현의 테크노 댄스 동영상이 점령했다. 심지어 광고에서 전지현이 입었던 화이트와 블랙의 착 달라붙는 가죽의상은 최근 인터넷 경매를 통해 각각 510만원과 440만원에 낙찰됐다고 한다. 특히 삭제된 부분이 포함된 전지현의 테크노댄스 광고 촬영 장면이 컴퓨터 동영상으로 전환돼 인터넷에서 인기리에 배포되면서 전지현에 관한 홈페이지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등 전지현 열풍이 불고 있다. 그 당시에 마이젯 구매자 전원에게 마이젯 모델 전지현의 브로마이드를, MJC-760i, 765C, 1060i, 1065c 등 마이젯 일부 모델 구매자에게 전지현 테크노댄스 뮤직 비디오 CD를 증정하고 있는데,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전지현 CD와 브로마이드를 구해 달라는 등쌀에 못 배겨날 지경"이라 밝혔다.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이 광고는 주 고객인 N 세대를 겨냥한 섹스 어필광고라고 볼 수 있다.전지현 CF의 성공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전지현 CF의 성공이후 n세대를 겨냥한 주요 광고마다 섹스 어필을 강조하는 쪽으로 방향을 급선회하고 있다. 제품 특성상 섹스어필할 수밖에 없는 언더웨어는 물론이고 인터넷과 정보통신 등 10-20대가 주요 구매층인 회사마다 에로틱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광고들을 쏟아내고 있다. 그렇다면 지난해까지만 해도 술, 타이어 등에 많이 사용됐던 섹스 어필광고가 n세대를 겨냥하는 이유는 뭘까. 결론부터 말하면 전지현 CF에서 확인이 되었듯이 그 같은 광고가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광고업계에서는 n세대를 타깃으로 한 섹스 어필광고가 효과를 발휘하는 이유를 두 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첫 번째로는 n세대의 의식구조 변화다. 이미 잘 알려졌듯이 요즘의 10-20대에게 있어서 성(性)은 더 이상 숨기는 주제가 아니다. 한국능률협회 이준엽 마케팅팀장은 최근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n세대들은 예쁘다,귀엽다라는 표현보다는 섹시하다라는 칭찬을 더욱 듣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N 세대에게 섹스 어필광고가 먹혀드는 또 다른 이유는 아날로그에서디지털로 넘어가는 산업구조의 본질적 변화와 맞물려 있다. 누구나 인정하듯이섹스 어필광고의 가장 큰 강점은 높은 주목도인데 n세대를 겨냥하는 대부분의 산업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도 높은 주목도라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광고들로 인해서 N세대들은 외모를 중시 여기게 되었다. 여자들은 전지현과 같은 외모, 즉 얼굴, 몸매와 춤솜씨를 꿈꾸고 자신 그 자체만의 모습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져 점점 꾸미고 고치는 경향으로 가고 있다. 그리고 남자들 또한 여자를 보는 시각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요즘 컴퓨터, 가전, 자동차 등의 경우 제품의 품질차이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따라서 비슷한 품질의 물건을 더욱 많이 판매하기 위해서는 먼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눈에 띄는 광고가 필요한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섹스 어필광고라고 말했다. N 세대를 겨냥하는 섹스 어필광고는 결국 디지털 경제로 휩쓸려 가는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인 셈이다. 따라서 상품에 있어서 경쟁업체에 비해 3-6개월 정도만 앞서가면 승리가 보장되는 경쟁구도를 감안하면 일단 누가 먼저 눈길을 끄느냐가 관건이라고 한다. 그래서 소비자를 누가 먼저 확보하느냐가 성공을 이어진다. 삼성 마이젯 프린터는 선점의 효과를 가장 확실히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전지현 CF가 잘 사용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Ⅰ.서론기업들은 어떤 제도들로 직원에게 동기부여를 시키는가에 대해서 기업성공사례를 살펴보자. 여기서 다뤄질 내용은 지금 언론과 사회 초점을 받고 있는 SK기업에 대해서 살펴볼 것이다. SK 그룹에서 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시켜주는 가장 큰 방법으로 대표적인 "성과지향제도"에 대해서 알아본다. 성과지향제도란 무엇이며 그것이 어떻게 기업을 운영하는데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지와 그것이 성공하여 동기부여의 최대 목적인 작업성과증대와 기업에 효율성을 변화를 보이는지 알아볼 것 이다. 먼저 여기서 거론되는 동기부여란 욕구를 만족시키려는 행동을 이끌어 내는 내부적인 과정이다. 이것과 같이 성과지향제도가 동기부여에서 욕구를 조직구성원에게 주었는지 SK 그룹을 통해서 밝혀보도록 할 것 이다.Ⅱ.본론1. SK에서 성과급의 의미와 해결과제최근 들어 기업의 보상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종래의 연공중심의 급여제도에서 벗어나 능력과 성과에 따른 보상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 기업들의 노력도 더욱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몇 년간 연봉제를 도입하고 있는 기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변화의 일부분일 것이다. 새로운 보상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고 많은 기업들이 앞 다퉈 보상 제도를 개선하고자 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이러한 이유는 크게 현재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경영환경의 변화와 보상시스템이 기업경영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에 대한 인식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오늘날 기업이 처한 환경의 변화는 그 속도(Speed)와 범위(Scope), 깊이(Depth)에 있어 과거와는 질적으로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리제이션으로 상징되는 시장 환경의 변화, 시간이 지날수록 가속도가 붙고 있는 기술 환경의 변화, 다양하고 복잡한 고객의 니즈 변화에 얼마나 잘 적응하느냐의 여부는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고 적극적으로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은 승자로 남게 되겠지만, 그렇지 못한 기업은 지구상의 공룡이 사라진 것처럼 사라지게 될 것이다. 급능급(competency based compensation)과 조직과 개인이 달성한 성과를 기준으로 급여를 결정하는 성과급(performance based compensation)이 그것이다. 종래 한국기업의 보상시스템은 정도의 차이는 일부 있을 수 있겠으나 대체적으로 연공급을 기본으로 하는 보상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연공급제는 회사와 개인의 성과와 보상이 연계되지 못함으로 인해 기업의 경쟁력 및 생산성에 상관없이 보상이 결정되는 단점이 있고 이로 인해 기업이 보유한 자원의 비효율적 배분이 문제점으로 나타나게 됐다. 이러한 반성을 통해 보상이 회사의 성과에 따라 결정되도록 하는 성과중심 보상제도, 즉 성과급의 도입이 기업혁신을 위한 주요한 과제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성과급이란 내용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지닐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급여를 고정급(Fixed Pay)과 변동급(Variable Pay)으로 구성하고 사전에 설정된 객관적 성과지표를 기준으로 전사/사업별/개인별 성과를 측정해 그 결과에 따라 변동급의 지급 규모를 결정함으로써 전체적으로 급여가능성과의 높고 낮음에 따라 결정되도록 하는 보상시스템을 말한다.3. 각사 특성에 맞는 보상시스템 재구축 필요다른 기업의 보상 제도를 모방하거나 단순한 제도만을 변경하는 것만이 성과급의 도입은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다음과 같은 성과급의 목적과 원칙에 따라 각사의 경영환경과 특성에 맞는 보상시스템의 재구축이 필요할 것이다.첫째, 성과급제도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 구성원과 공유해야 한다. 과거 한국기업의 급여결정은 회사와 노동조합간의 협상을 통해 이뤄지고 한쪽 당사자의 만족은 다른 당사자의 불만족을 초래할 수밖에 없는 제로섬 게임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성과급의 목적은 구성원이 일에 대한 열정과 창의를 갖도록 성취동기를 유발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추가적인 경영성과를 회사와 구성원이 공유함으로써,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데 있으며, 궁극적으로 지속적인 가치 창출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스템을 통한 성과 크기의 확인 및 성과에 따른 보상이라는 일련의 경영과정이 순환하면서 보상시스템은 완성되는 것이기 때문이다.마지막으로 성과급제는 단순히 규정의 변경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성과급을 도입하고 운영하면서 제도가 지향하는 바가 구현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환경의 변화에 따라 수시로 보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성과급제 도입으로 인해 전사적인 경영성과가 확대되고 있는지 구성원의 의식과 행동에 변화가 있는지 조직문화는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를 면밀히 관찰해야 할 것이다. 성과급제는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도구이며 회사의 경영목표가 무엇인가에 따라 구성원의 성취동기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방법도 달라야 하기 때문이다.4. 기업의 발전과 구성원의 성장은 필요충분조건미래에는 어떠한 무형자산(Intangible Asset)을 갖고 있으며, 기업경영에서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위상이 결정되는 시대가 될 것이다. 이중에서도 기업의 인적자본(Human Capital)은 경쟁우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SKMS와 SUPEX추구'라는 경영법의 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인적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실천방법이라 할 수 있다. 지식경영과 지식근로자로 대변되는 미래 경영에 있어서 인적자원의 중요성은 회사와 구성원의 관계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회사와 구성원은 절대 대립적인 관계가 아니라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고 교감하는 동반자가 돼야한다. 경영환경의 변화는 이러한 관계가 단순한 구호나 막연한 이상이 아니라 기업의 생존과 발전, 구성원의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되게 했다. 새로운 보상시스템은 회사와 구성원간의 이러한 관계가 형성되고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다. 지금 SK는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 SUPEX2000을 추진하고 있다. SUPEX2000은 SK가 세계일류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한 것이며, 이의 성공적 달성도 결국에는 인적자원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는가에 의해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SK의 근속연수, 직급 등 노력에 비례하는 보상유인을 제공하지 못하는 연공급에 비해 성과급이 갖는 장점은 다양하다. 하지만 적지 않은 기업들이 성과보상 제도에서 실패를 경험한다. 일본의 후지쓰는 세키자와 사장의 추진력에 힘입어 대표적인 성과급제의 성공사례로 거론돼 왔다. 세계적인 인사 조직 컨설팅사인 왓슨 와이어트 일본 지사장을 역임한 다카하시 슈운스케는 자신의 저서 에서 후지쓰를 성과급 도입 성공사례의 일순위로 들기도 했다. 하지만 조직전략, 구성원 갈등 등의 이유로 도입 초기성과를 뒤로 하고 지난해에 전격적으로 과거의 연공급으로의 회귀를 선언했다. 신경제(New Economy)를 가능하게 한 동기로 설명되는 미국식 성과급제에 대한 논란도 만만하지 않다. 미국의 51개 주요기업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최근의 조사에 따르면, CEO 평균연봉이 처음으로 1천만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논란의 핵심은 최근 미국 기업의 실적이 악화되는데도 불구하고 기업의 경영자들은 여전히 높은 보상을 받고있다는 성과에 따른 보상의 타당성에 대한 것이다. 우리보다 앞서 새로운 보상 제도를 도입한 선진기업이나, 최근에 본격적으로 성과에 대한 보상 개념이 확대되기 시작한 우리기업들이 경험하는 성과보상의 주요한 해결과제는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5. 구성원 보상에 한정된 성과보상 목적성과급 운용의 성패를 논하기 이전에 확인해야 할 부분은 '성과급제도 운용의 성공이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한 것이다. 성과급 제도의 설계는 구성원 개인의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는 기본적인 관점 이외에도 전체 조직차원에서 기업의 장단기 전략을 전달하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성과급 지표를 산정하는 작업이 구성원 개인의 판단이나 구성원이 속한 단일부서에 한정돼 결정되는 경우는 성공하는 성과급이라고 보기 어렵다. 성과보상의 근거인 성과지표는 조직이 추진하는 장단기 전략을 개별 구성원에게 전달하는 언어의 역할을 해야 한다. 선진 기업의 경우에는 구성원의 성과급 지표산정 작업이 전사적인 전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에 지식경영의 확산과 함께 그 활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균형성과표(BSC:Balanced Score Card)는 기업의 비전, 장단기 전략을 하부 구성원 단위까지 전달하는 효과적인 관리 도구이다. 균형성과표의 또 다른 측면은 기존의 지표가 매출, 이익 등의 재무 지표에 한정되는데 반해, 재무 고객 프로세스 혁신/학습의 4가지 균형적인 지표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록 워터社의 사례는 기업의 비전으로부터 구체적인 지표 도출까지의 과정을 순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림1)6. 제반 인사 인프라의 결여과거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쓰레기 분리수거 캠페인을 전개한 일이 있다. 그러나 대대적인 물량이 동원된 정신개혁 캠페인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실적을 거두지 못하던 분리수거는, 정부차원에서 실시한 '쓰레기 종량제'라는 새로운 제도의 도입을 통해 한 순간에 해결됐다. 제도의 개혁이 따르지 않은 의식개혁 운동이 얼마나 무의미한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기업에 도입되는 성과급 보상은 조직전반에 깔려있는 의식과 제도의 개혁이 동반되지 않는 경우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에도 의식의 개혁을 앞당기는 제도로서 성과급이 운용될 기본 인프라인 직급체계 개선이 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한다. 직급체계는 전통적인 연공급 보상을 지원하는 연공 및 직능 중심형 체계와 역할을 중시하는 직무가치 중심형이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성과주의를 강조하면서도 기존의 연공형 직급체계를 개선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제도가 작동할 기본토양을 제공하지 못하는 꼴이 되고 말 것이다. 성과주의 보상제도의 기본 사고는 구성원의 직급, 직위 상승이라는 신분적 보상보다는 구성원의 스킬, 능력 및 조직 공헌도에 따라 금전적인 보상을 차등화 하는데 있다. 그런데 우리 기업들의 보상 제도를 살펴보면, 대부분 급여와 직급이 연계돼 있어 직급이 올라가지 않으면 급여도 오르지않는 형태로 돼 있다. 또 능력요건, 자격요건 등을 고려하지 않고 연공중심의 직급체계가 굳어져온 상황에서 구성원의 능력과 역할에 따
윤리경영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윤리경영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절감한 국내 기업들은 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투명한 구매시스템을 활용한 구매 비리 근절, 접대향응 한도 설정, 사장 직속의 전담팀 구성 및 윤리강령 제정, 감사 강화 등 다각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 시행하는 등 윤리경영 확립에 나름대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그러나 회계 투명성 및 지배구조 개선, 협력회사와의 납품 비리 근절 등의 면에서 선진국 수준에 비해 아직 멀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견해이다.실제 2001년에 실시된 'IMD 국가경쟁력 평가'를 보면 국내 기업들의 윤리경영 순위가 전체 49개국 중 39위로 평가되고 있다. 그렇다면 윤리경영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가? 이를 위해서는 기업의 노력뿐만 아니라 정부, 학계 등 사회 각계에 걸친 종합적인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그림참조).첫째, 최고경영자는 윤리경영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을 바탕으로 윤리경영 도입 및 추진 과정에 있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아직 많은 기업의 경영자들은 윤리경영을 잘하면 절약할 수도 있는 비용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익이나 매출 확대를 위한 투자로서 윤리경영을 인식하고 추진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한 이를 위해서 최고경영자는 추진 과정에서 생겨날 기업 윤리 준수에 관한 여러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 강한 의지를 가진 최고윤리경영자(Chief Ethical Officer)가 되어야 할 것이다. 최고경영자 자신이 윤리적이지 못하고 윤리적으로 존경 받지 못하는 등 윤리적 리더십을 가지지 못할 때 기업의 윤리 생명은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둘째, 제도 측면에서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윤리경영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 윤리경영 추진 사례를 보면 윤리강령 선포 후 이에 대한 실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기업 내 윤리경영 시스템을 도입하여 윤리경영 활동을 인력 관리나 동기 부여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등 경영 활동에 반영하게 되면 실천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된다. 윤리경영 시스템의 구축은 윤리강령 제작선포, 임직원에 대한 윤리 교육, 비윤리적 행위 감독 체계, 실천에 대한 평가 등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국내의 경우 윤리강령의 내용이 아직 선언적인 수준에만 그치는 기업도 적지 않은 편인데,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외국처럼 기업 내부고발제를 도입하는 등 윤리강령이 강제력을 갖는 방안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셋째, 윤리 담당 임원을 선임하고 전담 부서를 설치해야 한다. 윤리경영을 기업 내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권한을 갖는 전담 조직의 신설이 필수적인데, 이를 위해서는 고위급 임원을 윤리경영 책임자로 선정해야 한다. 윤리경영 전담 조직의 권한이 미약할 경우 기업의 사정이나 외부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중요도나 시급성에서 밀려 윤리경영 추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