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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중국 세계정복 가능한가
    개혁 개방이후 연평균 7%이상의 성장을 계속하는 나라 중국, 13억 인구의 잠재된 경쟁력을 일명 차이나 쇼크로 불리며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고 있다. 사실 나는 중국이 세계 시장에 크게 영향을 끼치고 있고 앞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만을 지니고 있었기에 그 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영상자료인 것 같다. 따라서 이 자료를 통해 중국학을 하고 있는 나의 입장에서 메이드 인 차이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알아 본다.미국의 섬유제품의 3/4 이상이 중국에서 만들어진다고 한다. 메이드 인 차이나는 자본주의의 상징인 미국의 코카콜라 로그와 나란히 새겨져 있다. 대부분의 미국 대표 상품이라 할지라도 실제 제조지는 중국인 것이다. 미국의 먼로라는 도시의 경쟁력이 뛰어난 상품만을 취급하는 월-마트에서는 가장 중국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그곳의 오는 시민들은 중국 제품에 만족하고 있으며 필요한 것을 충족 시켜주므로 좋다고 말 한다. 대부분의 대기업이 생산공장을 중국으로 이전한 일본 또한 이와 다르지 않았다.2002년 기준으로 외국인 직접투자 세계 1위, GDP 성장률 세계 1위, 실질구매력 GDP 세계 2위, 세계 1위 제품생산 세계 2위인 중국은 사실상 경제 대국이 분명하며 미국조차 위협할 수 있는 국가이다. 중국에 대한 경제의존도가 높아지는 이 때에 타이완의 중국에 대한 입장이 시사하는 바는 우리로서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는데 타이완은 품질과 국제경쟁력을 보장받기 위해 중국에 합작한다. 중국의 성장은 대만에게는 기회이자 위협인데 그들은 그 위협을 최소화 하고 기회를 극대화 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그들은 기업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중국 진출을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막연히 진출해야 겠다가 아니라 가서도 실패하지 않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에 새삼 놀라게 된다. 타이페이 중심부에 있는 대형 서점은 젊은이들이 주로 찾는 서점인데 그 곳에서도 지역별 중국어를 다양하게 공부하기 위해 사람들이 몰리고 중국 경제에 관한 책 또한 가장 많이 팔리는 책 중에 하나이다. 중국에 비해 경쟁력이 사실상 떨어져가는 입장이라는 점에서 많은 유사점이 있는 타이완을 보고 우리도 많은 점을 본받고 우리의 앞으로의 입장을 해야할 것이다.일본 또한 중국의 영향력이 커져가고 있다. 일본의 통상백서에서는 중국을 강력한 라이벌 국가로 지목하기에 이른다. 지난 2002년에는 일본의 최대 수입국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바뀐다. 또한 뉴스윅에서는 일본이 아닌 중국이 아시아 경제의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다고 표지기사에 내기도 했다. 또한 당장은 아니지만 양국을 살펴봤을때 어느시점에서 중국경제가 일본보다 더 커질 것이라는 것이 정확하다고 한다. 자신감을 갖게 된 중국은 2002년 아세안에 자유무역협정을 제안한다. 중국이 커지는 상황에서 아세안도 거절한 이유는 없었다. 이제껏 공을 들여왔던 일본은 중국에 선수를 빼앗기고 당황해 다음날 일본역시 아세안과의 FTA체결을 제안한다. 이렇게 주도권 다툼이 계속되지만 일본 기업은 중국을 이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일본의 유니크로라는 그룹은 생산공장을 중국에 두어 품질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굉장한 수입을 거두었다. 이처럼 일본기업들은 중국을 이용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 하고 있다.한편 중국의 하이얼이라는 그룹은 저가공세에 그치지 않고 생산원가가 비싼데도 불구하고 미국에 공장을 세워 공급하면서 품질로 승부하고 있기도 한다. 또 굉장한 반응을 얻었다. 중국은 미국과의 경쟁에서도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또한 중국을 두려워 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기업 역시 중국을 이용하여 성장을 해 나가야 할 실정이다. 사실 2001년 중국이 WTO에 가입하도록 한 것은 미국이다. 그 이후 날개를 단 중국은 공산당의 지도 아래 경제특구를 지정해 다국적 기업이 자리잡고 중국대륙의 발전또한 기울이고 있다.
    사회과학| 2005.05.30| 2페이지| 1,500원| 조회(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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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 덤불속 독후감
    먼저 '덤불속'을 처음 접하는 순간 어떤 장편소설의 중간을 보는 듯 했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재판관의 말은 나와 있지도 않았고 바로 나무꾼의 대답으로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짧은 의아함을 잊고 전체의 맥락을 훑어 본 후 이 글은 이런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전체적인 내용을 아주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어떤 남자의 죽음에 대한 재판관의 심문에 대한 답변에 관한 내용이다.먼저 나무꾼의 답변이 나오는데 나는 여기서 매우 황당함을 느꼈다. 왜냐하면 단지 뒷산에 나무하러 갔던 사람이 시체에 대해 믿을 수 없을만큼 자세히 살펴보았고 또 그 것을 아주 정확히 기억하고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어서 스님의 답변이 나오는데 이 부분만 봐서는 특별히 눈여겨 볼만큼 의미있는 대사를 찾을 수는 없는 듯 했다. 단지 스님이 길가다가 시체로 발견되기 전의 남자와 그 아내를 발견할 때의 상황을 읊을 뿐이다. 스님의 답변은 참 스님이라는 생각이 딱 드는 말이 포함 되어 있다. '속세의 일'이라는 둥 '사람의 목숨이란 이슬과 같고 번개와 같다'는 것이 바로 그 것이다. 아마 작가가 스님이라는 컨셉에 신경을 좀 썼던 듯 하다. 이어서 다조마루라는 도둑을 붙잡은 나줄이라는 사람이 나오는데 여기서 스님의 대사와 겹쳐지면서 사건의 진상이 밝혀 지는 듯 하다. 왜냐하면 죽은 자가 지니고 있던 무기를 그 다조마루가 지니고 있었고 죽은 자의 말도 다조마루가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말에서 떨어졌다는 말이 나오는데 그 말의 원래 주인은 죽은 자였다는 주장을 한층 더 강화시켜주고 있다. 또 나줄의 답변 중 다조마루가 '여자를 밝히는 녀석' 구절이 있는데 이 쯤이면 '아! 다조마루가 남자건 남자의 아내건 모두 다 해했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 그리고 또 한 노파의 답변이 나오는데 그 노파는 죽은 사람의 정모이자 같이 있던 아내의 어머니이다. 남편과 아내 둘다 남에게 원한 살 성격도 아니고 부정을 저지른 적도 없다고 말한다. 발견되지 않은 딸을 찾아 달라고 오열한다. 이 쯤에 아주 결정적으로 드디어 다조마루의 자백이 나온다. 의심할 여지 없이 이 자가 범인이구나. '나쁜놈'하는 생각이 든다. 욕정으로 인해 다케히로(죽은 자)를 묶어두고 그 앞에서 그 아내를 범했으며 아내의 수치심으로 인한 부탁으로 다케히로와 써우다 죽이고 그 사이 아내는 도주했다.여기서 그 도주했다던 아내가 나타난다. 사미주사에서 온 여인이라고 하는데 사미주사가 어느 곳인지는 잘 모르겠다. 기억할 만한 것은 여기서 남편의 차가운 눈빛이다. 여자는 다조마루에게 당한 후 남편이 차가운 눈빛을 흘렸고 그 것 때문에 앞으로 살아갈 날이 뻔하여 남편도 죽이고 자신도 죽겠다고 한다. 남편을 죽이고 정신을 잃었다고 하는데 나로선 이해할 수 없었다. 왜 정신을 잃었을까? 이 부분 부터 나는 엄청난 혼란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여자도 자기가 죽였다고 하고 다조마루도 자기가 죽였다고 하고 말이다. 그런데 나는 여기서 이상한 것을 느꼈다. 다조마루와 여자의 공통점을 발견한 것이다. 바로 눈빛이다. 둘다 눈빛을 자의적으로 판단 했다. 여자의 눈빛때문에 남자를 죽이고 싶었졌다던 다조마루와 남편의 눈빛 때문에 남편을 죽이고 싶어졌다던 여자는 눈빛이라는 것에다가 합리화를 한다. 여기서 참 어이가 없어진다. 무당의 입을 빌린 죽은 자의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이다. 마냥 독자가 귀신을 믿는다면 이 이야기에 신빙성은 이 쪽으로 쏠릴것이다. 그런데 나는 작가가 동양인이라는 이유 하나에다가 그래도 귀신의 이야기를 쓴 것은 귀신을 믿는다는 판단 하에 이 귀신의 이야기를 더 많이 믿어주기로 했다. 남편의 이야기를 모두 들으면 남편이 아내에게 보냈던 눈빛은 처음엔 도둑을 믿지마란 눈빛이었다. 그런데 아내는 도둑에게 넘어가서 남편을 죽이게 시킨다. 그리고 도둑은 가여운 남편의 편을 들어 아내를 죽이고 싶으면 그렇게 해주겠다고 한다. 그러자 아내는 도망친다. 그리고 남편은 단도로 자살을 한다. 그리고 그때 누군가 단도를 뽑아가고 남편은 죽게된다.
    독후감/창작| 2005.05.30| 2페이지| 1,000원| 조회(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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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의 개혁개방의 과정과 WTO
    1. 서론사실 1820년까지만 하더라도 중국은 세계경제의 28.7% 이상(오늘 날 미국의 점유율보다 크다)을 차지하였으며, 16% 점유율을 보이던 2위 인도보다 훨씬 앞섰다. 그리고 왜 중국이 탁월한 지위를 잃었으며, 이런 잃어버린 영광을 되찾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한 문제가 정치 지도자들 뿐만 아니라 학생, 학자, 반체제자, 정책 입안자들이 주류를 이루는 중국 엘리트 사회에서 여전히 쟁점이 되고 있다. 중국의 개혁 개방은 위대한 국가로서의 이런 과거 역할을 되찾고자 하는 욕망에서 기인한 것이다. 모택동은 공산주의 사회를 이끌면서 1958~60년에 걸쳐 대약진 운동을 펼쳤고 이는 악순환이 계속되며 실패하여 기근으로 약 3천만 명이 목숨을 잃게 만들었다. 이 후에도 그는 자신의 혁명이 관료회 되는 것을 우려해 1966년 문화혁명을 시작했는데, 이 역시 엄청난 피해를 낳았고 세계 경제의 거의 3분의 1을 차지하던 중국이, 1978년경에는 겨우 7%를 차지했다. 이 모습을 고스란히 본 등소평은 대약진 운동의 결과를 놓고 모택동과 싸웠다. 결국 농장으로 숙청되기도 했으나 등소평이 죽은 뒤에 재빨리 권력을 다시 강화해 2년 뒤 경제혁명을 선포했다. 이는 과거의 부진했던 중국을 다시 끌어올리겠다는 확고한 의지였다.2. 본론등소평은 우선 농민들에게 가구 책임제도를 도입하고 책임을 완수하고 나면 자신들이 생산한 나머지 농산물을 시장에 내다 팔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개혁을 시작한 1978년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약 2억명의 인구가 빈곤에서 해방되었다. 이 수는 개혁을 시작할 당시 미국 총 인구와 맞먹는다. 1인당 소득은 4배가 증가하였고 농민들과 도시 거주자 모두 과거에는 꿈도 못 꾸던 상품들을 살 수 있게 되었다. 등소평이 개혁을 시작할 때에는 사치품이던 텔레비전이, 개혁을 시작하고 거의 20년이 지나 그가 죽을 즈음엔 대부분의 가정에 필수품이 되었다. 외국인 직접투자 역시 등소평이 다시 중국을 세계시장에 개방하겠다는 결심 이후 급격하게 증가했다. 1997년 등소평이 죽을 무렵, 중국은 1년에 외국인 직접투자로 400억 달러를 끌어들였는데, 이는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많은 액수였다. 그러한 변화로 중국경제는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았다. 가격통제를 해제하고 투자가 급증하자 1980년대 후반 인플레이션은 더욱 빨라졌다. 그러자 정부는 갑자기 브레이크를 걸었다. 긴축정책과 우울한 외국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경제는 급격히 시들고, 뒤이어 1989년 천안문 민주시위대를 잔인하게 진압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990년대 초 경제개혁의 미래는 매우 불투명했다. 1992년 87세의 나이의 최후의 중요한 공식적 행사로 등소평은 홍콩과 인접한 남부 신흥도시, 선전의 특별경제지구를 돌아보았다. 비록 등소평은 공식상의 지위에서 물러나 있었지만, 여전히 최고의 지도자였다. 등소푱의 남부지방 여행은 중국에 큰 영향을 미쳤고, 전례없는 새로운 성장을 시작하며 수년 동안 연속 12%가 넘는 성장률을 보였다. 중국이 수치를 과대 포장했다는 많은 경제분석학자들의 주장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그러한 결과는 경이적이었다. 1992년 개혁을 서두르라는 등소평의 지시에 자극받은 중국경제는 14.2% 성장했고, 다음 해에는 13.5%, 1994년에는 12.7% 성장했다. 심지어 당시, 중국인민은행 총재 주룽지가 제동을 걸려고 한 1995년에조차 성장률은 10.5%로 떨어졌을 뿐이다. 또한 상하이가 증권거래소를 재개장한 것도 1990년 초다. 선전에 있는 다른 주요 증권거래소도 이와 같은 시기에 문을 열었다. 1992년 8월 4js전에서는 수십만의 사람들이 공모주 신청서를 얻기 위해 거래소로 몰려드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1990년대까지 중국이 경제개혁을 그만둘 가능성이 있었다. 등소평은 그가 지휘하던 실용주의, 시장 우호적인, 경제혁명에 반대하는 많은 당 간부들과 싸워야 했다.등소평이 죽을 당시에만 해도 경제는 엄청나게 변했다. 1978~2000년에 평균 경제성장률은 해마다 9%였다. 이는 한국과 대만이 세운 세계 신기록을 ?뛰어넘는 엄청난 것이었으며, 중국의 인구는 두마리 용을 합친 수의 20배나 되었다. 또한 서구 열강들이 중국에게 굴욕감을 안겨주던 19세기 동안의 성장속도를 훨씬 앞지른 수치이기도 했다. 영국은 산업혁명의 전성기이던 1830~1910년에 고작 연평균 1.2% 성장했을 뿐이다. 세계은행은 중국이 20년 만에 “다른 나라들이 수백 년 동안 이룩한 것을 성취했다.”고 언급했다. 등소평의 위대한 유산 중 하나는, 어쩌면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중국을 자신이 선택한 후계자, 강택민에게 넘겨준 것이다. 강택민은 1989년 천안문 사태 진압 이후 혼란 속에서 공산당 총서기로 도약한 인물이다. 겉보기에는 평범하지만 신중한 강택민은 중국을 떠들썩하지 않게 경제성장을 계속하도록 도왔다. 강택민 주석의 EMtrlv은 행동 중 하나는 과거 서기장을 역임할 때 상하이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들을 베이징으로 불러들인 것이다. 그는 전 상하이 시장 주룽지를 부총리로 임명했다. 주룽지는 곧 중국인민은행 총재의 지위를 맡고, 1998년에는 총리가 되어 중국 역사상 가장 빈틈없는 경제 관료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1994년 그는 소비자 물가가 해마다 20% 이상 오르는 초 인플레이션의 나락으로 떨어지자 경제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 제동을 걸었다. 현대 중국 최초로 주룽지는 경제를 연착륙이시키는데 성공하여 1994년 12.7%이던 성장률을 1998년에는 7.8%로 낮추었다. 그러고 나서는 경기 후퇴와 과잉공급으로 일어난 디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턱없이 부족한 사회기반 시러과 주택건설에 많은 돈을 쏟아붓는 등 원대한 경기부양 프로그램을 채택하였다. 1997년 공산당 당대회에서 강택민은 국유 기업체의 전면적인 개혁을 선언했다. 그러한 선언으로 인해 아시아의 경제적 위기와 함께, 중국이 국유 기업체의 대다수를 민영화하는 새로운 경제개혁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WTO 가입과 함께 중국은 개혁 시작의 막바지 단계에 섰고 많은 개발도상국들과 마찬가지로 수십년 동안 중국 지도자들은 경제발전을 굴뚝산업과 혼동해왔다. 국가 경제계획은 자본과 다른 부족한 자원을 강철과 화학 같은 중공업에 집중했다. 하지만 이런 자본집약전 산업은 극도로 비효율적이다. 중국이 경제개혁을 하는 동안, 가장 큰 도전 중 하나는 어떻게 국유기업체를 현대적인 사업체로 탈바꿈시키느냐는 것이었다. 1990년대 중반 중국은 한때 거대한 국유 기업체를 서울의 재벌 같은, 한국식 재벌그룹으로 변화시키려고 했다. 실제로 아시아에 경제위기가 닥친 1997년 중국의 경제 전문가들은 사례연구를 위해 서울행 비행기표를 예약한 상태였다. 다행스럽게도 IMF에서 580억 달러를 빌리고, 재벌 중 많은 수가 무너진 한국의 금융위기는 중국에게 어리석음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신 중국은 뉴욕과 홍콩의 증권거래소에 자국 대형 회사들의 주식을 상장하는, 훨씬 더 장래성 있는 방법을 선택했다. 2000년 4월, 세계 4위 석유회사 주식의 10%를 위해 39억 달러를 모은, 페트로차이나의 공모주 청약은 중국에게는 기념비적인 사건이었다. 페트로차이나는 중유집단의 탐사, 생산, 정제 단위를 분리하고 48만 명이 새회사에 취직했고, 교사, 간호원, 수리보수 등 부수적인 업무를 처리하던 102만 명은 CNPC에 남았다. 주식발행고나 생산량을 고려할 때 페트로차이나는 세계에서 6위 안에 드는 석유회사가 되었다. 해외에 주식을 상장하는 것은 회사가 국제적 재정과 발표 규약에 따라야 함을 의미한다. 페트로차이나의 재정이나 법인관리 규범은 엑슨모빌, 셸, BP 같은 회사를 따라가기에는 아직 멀었지만 중국의 거대 국유 기억 중 하나로서는 엄청나게 변한 셈이었다. 그러는 동안 국내 경제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변했다. 민간부분이 경제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는 중국이 공급부족경제에서 공급과잉경제로 변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었다. 경제개혁을 시작한 이래 거의 25년 만에 연간 생산량이 1조 1,000억 달러, 세계 7위로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이 되었다. sgv은 저축률은 성장에 연료를 공급할 충분한 투자자본을 제공했다. 비록 이런 투자 중 상당수가 수익률이 아주 낮거나 전혀 없는 프로젝트에 낭비되긴 했지만 적어도 개발도상국 수준에서 보면 거시경제적 안정성은 높은 편이며, 확실한 정부정책은 기업체, 소비자, 외국 투자자들이 투자와 소비를 더 시장중심적으로 결정하는 데 기여했다.
    사회과학| 2005.05.16| 3페이지| 1,000원| 조회(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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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일 술문화 비교
    1. 중국의 음주 문화중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식사를 하면서 의례적으로 반주를 즐기기 때문에 주점이라 써있는 곳은 일반 음식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술을 주고받을 때는 두 손으로 주고받는 한국사람들과는 달리 받는 사람은 잔을 건드리지 않고 테이블 위에 놓아둔 채로 받아야 하고 주는 사람은 잔을 가득 채워 주는 것이 예의이다. 그리고 술을 받고 나서는 탁자를 가볍게 두 번 두드려서 표시하는 것이 예의이다. 또한 술을 마실 때 반가운 사람을 만나면 기본으로 3잔을 마시는 게 예의이고 "깐(원샷)"을 외치면 반드시 잔을 비우는 것이 예의이므로 술이 약한 사람의 경우 음주 전 양해를 구해 놓는 것이 좋다. 중국에서는 상대편에게 술을 권하면 실례를 범하는 것이 된다.그래서 술자리에 앉아 있어도 각자 자기 잔에 술을 가득 부어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한국과는 달리 술을 돌려 마시는 습관이 없다. 중국인들은 남녀를 막론하고 술을 좋아하고 또 술을 마시기로 유명하다. 그러나 술 마시는 습관이 잘 절제되어 있어 술 주정을 하거나 술로 인해서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일이 많지 않다고 한다. 또한 술 주정을 굉장히 싫어하는 중국인들은 술자리에서 화취앤(묵찌빠)놀이를 즐기며 과음을 삼간다.2. 일본의 음주 문화일본 사람들은 남에게 신세를 지거나 피해를 주는 일은 무엇보다도 꺼려하는 문화적 기질이 있어서 일본 선술집에서 큰소리를 내거나 취해서 주정하는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고 또한 돈을 계산할 때도 똑같이 나눠 내는 것이 보통이다. 일본도 우리 나라와 마찬가지로 술을 권하지만 아주 작은 잔으로 마신다. 이런 주도는 술을 적게 마실 수 있고 술의 과소비를 억제하는데 큰 몫을 한다. 또한 예의를 따지기보다는 상하 관계없이 젊은 사람들을 떠받들어 마시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무례강"이라는 문화가 있다. 또 나이에 관계없이 한 손으로 술을 따르고 건배를 하고 마실떄는 서로 얼굴을 맞대고 마시는 게 예의이다. 물론 어른 앞에서도 얼굴을 마주보고 마시는 것이 예의이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술잔을 돌리는 모습은 거의 찾아보기가 어렵고 같이 온 일행끼리도 각자 다른 술을 마시고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일본의 주법은 술 상대방이 자신의 잔을 다 비우지 않고 내려놓아도 상대방이 시킨 술을 항상 가득 차도록 따라 주는 첨잔 방식이 주법이다.3.한국의 음주 문화우리 나라는 5살 정도의 차이가 나면 술을 두 손으로 주고받고 어른이 술잔을 들어서 마셔야만 나이 어린 사람도 마실 수 있다. 즉 어른이 마시고 난 후에 마시는 것이 예의이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어른을 모시고 술을 마실 때면 특히 행동을 삼가 하는데, 먼저 어른에게 술잔을 올리고 어른이 술잔을 주시면 반드시 두 손으로 받는다. 또 어른이 마신 뒤에야 비로소 잔을 비우며, 어른 앞에서 술을 마시지 못하는 것이므로 돌아앉거나 상체를 뒤로 돌려 마시기도 한다. 우리의 주도는 술을 상대편에 먼저 권하는 것이 상례인데 술을 마시다 보면 상대방의 주량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부어 권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한번 술을 마시면 2차 3차 4차로 아침이 밝을 때까지 마신다. 또한 잔에 술이 있다면 잔을 완전히 비우고 나서 채워 주는 것이 예의이다. 그리고 자기 잔을 상대방에게 주고 잔을 채워줌으로서 인정을 표시하는 관습이 있다.
    사회과학| 2005.05.16| 2페이지| 1,500원| 조회(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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