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양작문 >문화비평문-명품에 대한 지나친 욕구학번 : xxxxxxxx학과 : xxxxxxxx이름 : xxx누구에게나 명품에 대한 선망과 소유 욕구가 있다. 요즘 국내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품, 고급 브랜드에 대한 신드롬이 일고 있다. 해외 유명 브랜드의 로고가 붙어있는 명품에 대한 정보와 구입을 원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회원 수 만 명이 넘는 동호회와 인터넷 사이트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진짜인가요? 가짜인가요?", "그 매장은 어디에 있나요?", "어디에서 세일하나요?", "이 명품들 중에 무얼 사는 것이 좋을까요?", "좋은 명품 판매 사이트 있으면 알려주세요." 등의 이야기로 가득 찬 인터넷 동호회 게시판의 조회 수는 무려 수천을 넘는다. 용돈이 풍족하지 못한 십대 청소년 사이에서는 명품 구입을 위한 계까지 등장하고 있다.명품이라 불리는 사치품에 대한 우려는 우선 부의 분배의 문제에서 비롯된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아 수출 감소율이 두 자릿수에 육박하는 등 국내 경기가 깊은 침체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지만 명품시장은 연간 1조원을 넘으면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는 경기 침체로 저소득층과 중산층이 고통을 겪고 있으나 고소득층의 소비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게다가 상류층을 겨냥한 '귀족 마케팅'이 활기를 띠면서 백화점들은 매장 고급화에 혈안이 되어있다. 특히 강남지역 백화점들은 매장을 대대적으로 늘리고 수입브랜드를 대거 입주시키면서 점차 커지는 명품시장에 대처하고 있다.'20%의 구매자가 80%를 소비한다.'는 원칙에 따라 최근 국내에 본격적으로 자리잡기 시작한 귀족 마케팅은 자동차나 고급의류, 콘도 및 골프회원권 등에서 시작해 백화점, 아파트, 제조업, 금융권을 망라하여 전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20 대 80을 넘어 10 대 90이나 5 대 95의 사회로, 또는 그 이상으로 부의 편중이 심화되고 있는 단면을 볼 수 있다.이렇게 된 데에는 97년의 외환위기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이 때부터 계층간 소득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소비의 양극화 현상이 가속화되었다. 국내소비시장은 저소득층의 소비감소와 고소득층의 소비 주도로 저가품 수요와 고가품 수요로 급속히 양극화되는 추세를 가져온 것이다.이는 결과적으로 소비시장 전반의 고급화 현상의 촉진을 가져왔다. 고가의 소비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고 대형제품과 유명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 역시 증가하고 있다. 또한 그것의 영향이 모방소비와 미적 감각, 그리고 유행과 품위를 중시하는 소비패턴을 가져왔다. 이와 함께 과거의 집단주의적 소비와 반대되는 "내가 번 돈, 내 마음대로 쓴다."는 개인주의적 소비풍조도 확산되고 있다. 이는 월 평균 300만원 이상 소득계층과 고학력 전문직종사자 사이에 더욱 뚜렷이 나타남으로써 최근 소비고급화 추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두 번째 문제는 명품의 대부분이 사행심을 조장하는 의류, 신발류, 악세서리 등에 집중되면서 과소비의 주 소비층이 기존의 30∼40대 중년 부유층에서 10대와 20대 신세대 층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신세대거리로 표방되는 신촌 대학가나 압구정동 거리를 거닐다 보면 소위 명품이라 불리는 프라다 가방이나, 페라가모 신발, 루이비통 핸드백, 에트로 머리띠를 착용한 20대 젊은이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소비의 대상인 이들은 주로 경제적인 능력이 없는 학생들로 명품에 대한 기대심리로 하나 둘 명품을 찾는 사람들의 대열에 끼고 있는 것이다.한 조사에 따르면 신세대의 58.8%가 외제 수입품 브랜드를 선호하고 있다고 한다. 스타나 가수들의 머리모양이나 신발, 시계 코트, 심지어는 머리핀이나 양발까지도 그대로 모방하고 흉내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머리에서 발끝까지 외국 브랜드들로 꽉 채워진 셈이다. 단순히 '남들이 입으니까 나도 입는다.'는 신 귀족주의 병이 이 땅의 젊은이들을 멍들게 하고 그들의 지갑을 명품의 이름을 높이는 데 사용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소비하는 사람이 다양하다보니 최근에는 '진짜 명품'이 아닌 이름만 도용한 가짜도 판을 치고 있다. 명품 신드롬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됨에 따라 '명품'을 싸게 살 수 있는 재래시장이 경제능력이 없는 20∼30대의 중산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상류층만 누리던 패션명품들이 98년부터 두산타워, 밀리오레 등 동대문 패션상가로 대거 퍼져나가면서 대중화에 한몫하기 시작해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한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20∼30% 싼 가격으로 소위 명품을 제공하는 업체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이런 업체들은 인터넷에서 재래시장, 중고 명품점까지 종류를 다양화하는 등 명품의 대중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물론, 명품을 쓸 사람은 명품을 쓰고 그렇지 않는 사람도 그저 그렇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 보다 합리적인 사회일지 모른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명품 신드롬으로 인한 명품의 대중화는 결국 보통 사람이 절대 살 수 없는 초고가의 또 다른 명품을 부르게 될 것이다.
큰 꿈도 작은 시작으로 이루어진다.영화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필요한 것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는가?모두가 우리에게는 세상을 바꾸는 힘따위는 없을 것이라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게 된다면 그러한 생각이 바뀌게 될 것이다. 지금 소개할 이 영화는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은 이름의 미미레더 감독이 2001년에 만들어 우리 나에서 개봉한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이다.이 영화는 우리에게도 많이 알려진 이나 등에 출연하였던 케빈 스페이시, 의 헬렌 헌트, 의 할리 조엘 오스먼트가 주연으로 나오고 존 본조비와 앤지 디킨슨 등 초호화 배역이 조연으로 출연하는 영화이다. 이 영화를 제작한 워너브라더스 사에서는 이 영화를 우리 나라에서 개봉할 당시 우리 나라 영화 사상 처음으로 영화 리콜제 를 실시하였다. 영화 리콜제 란 이 영화를 본 후에 재미와 감동을 느끼지 못한 분이 있으시다면 영화비 전액을 환불해 주겠다는 제도이다. 그만큼 이 영화에 대해 워너브라더스 사에서는 자신이 있었던 것이다.극중에서 케빈 스페이시(유진 시모넷역)는 과거의 아픈 기억을 가지고 그러한 아픈 기억이 다시 반복 될 것이 두려운 삶을 살아가는 희망을 잃어버린 중학교 선생님으로 나온다. 헬렌 헌트(알린 맥킨니역)는 남편 없이 아들 트레버 를 키우며 밤낮으로 두 가지 직장에 다니면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지만 아들을 사랑하며 그를 이해하려고 애쓰고 부모와의 의절, 실패한 결혼생활, 그리고 알콜중독까지 그녀를 힘들게 하는 문제들로 자꾸만 지쳐 흔들리는 여성으로 나온다. 할리 조앨 오스먼트(트레버 역)는 알린 의 아들이자 유진 의 반에 다니는 순수한 어린이로 나온다.영화의 줄거리는 중학교 선생님인 `유진'이 학생들에게 일년 동안 수행할 숙제를 내주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좀 더 나은 세상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오라는 것이다. 다른 아이들은 숙제는 숙제일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트레버'는 진심으로 이 숙제를 받아들이고 `사랑나누기'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그리고 자신의 엄마와 선생님을 비롯한 자신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계획을 실천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트레버'의 순수한 생각만큼 세상사는 그리 만만하지 않다. 불완전한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그의 용기와 노력은 번번이 실패하게 되지만 트레버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게 된다. 트레버의 노력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계획이 실천되어져 가고 우리가 그저 웃어 넘길만한 일들이 이루어지게 된다는 내용이다.케이틀린 라이언 하이드 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세상에 대해 희망을 잃어버린 한 사회선생이 일상적으로 학기초에 내어주는 '세상을 바꿀 방법을 생각해보라'는 과제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행동에 옮긴 순수한 12살짜리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이 영화를 보는 사람들에게 감동과 더불어 뭔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여운을 주는 영화이다.일상에 치여 정작 세상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알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바꾸는 용기를 가지지 못하고 있는 어른들에게 어린 소년의 진실어린 마음은 '변화할 수 있는 용기'를 만들어 주는것이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폭력과 몸과 마음 모두 큰 상처를 입은 사회 선생님 유진 시모넷과, 알콜 중독 어머니 밑에서 아무런 관심도 얻지 못하고 결국 남자와 술에 빠져 인생을 허비하게 된 엄마 알린. 이 두 사람은 트레버 의 실천 대상이 된다. 마치 '피라미드식 다단계 판매'같은 방식의 '사랑 나누기'가 바로 트레버의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노력인 것이다. 영화의 원제 'Pay It Forward'는 '먼저 베풀다'라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리고 이 작은 노력은 쉬운 것처럼 보이지만, 이미 일상에 너무 익숙해져버린 유진 과 알린 에게는 제일 어려운 일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