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서론제1장 연구 문제제기하루에도 우리는 수십 편의 광고를 접하게 된다. 광고의 홍수 속에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광고 홍수 시대에 ‘과연 소비자가 하루 동안 본 광고 들 중에 그들이 기억하는 광고는 몇 편이나 될 것인가‘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그 대답은 현실적으로 매우 적은 수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따라서 기업의 입장에서는 수많은 광고들 중에 자사 제품의 광고가 소비자의 인식과 기억 속에 확실하게 자리잡을 수 있기를 원한다.광고를 만들 때 소비자, 즉 수용자에게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고 노출 시킬 것인가에 대한 많은 소구 방법들이 있다. 그 중에서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인 성적욕구를 자극하는 ‘성적 소구 기법’이 있는데, 이 성적 소구 방식의 광고는 소비자의 성적호기심을 유발시켜 강한 집중과 주의를 끌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많은 기업들이 자사 제품의 광고에 이 기법을 많이 사용한다. 본고에서는 현재 성적 소구 광고에 대한 현황과 실태를 분석을 통해 그 효과성을 알아보고 국내외 성적 소구 광고의 사례를 통해 성적 소구 방식의 광고의 전망과 문제점을 함께 고찰하겠다.제2장 광고의 목표 및 역할과 효과제1절 마케팅적 관점과 광고와의 연관성기업의 목표는 자신들이 생산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많이 판매함으로써 최대의 수익을 얻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생산해야 하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이다. 과거의 물자가 부족하던 시절에는 공급보다는 수요가 훨씬 많았으므로 생산이 곧 매출이고 마케팅이었다. 그러나 물질이 풍요로운 현대사회에서 점차 수요보다는 공급이 증가함에 따라 마케팅의 의미가 보다 매우 중요하고 반드시 기업경영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로서 자리 잡았다. 이것은 마케팅 부문이 소비자들의 욕구와 필요를 분석해서 세분시장을 통해 표적시장을 설정하고, 고객의 마음에 포지셔닝(Positioning)을 함으로써 제품생산 이전에 이미 어느 정도의 시장을 확보해야 함을 말해준다. 소비자에게 이러한 기 1 절 기업의 누드 광고 전략에 이용되는 심리학적 마인드1) 자아방어기제 모델을 이용한 광고설득을 목표로 하는 광고에서 주로 이용하는 심리학적 기제에는 억압(repression)과 동일시(identification)의 자아방어기제가 있다. 억압을 이용한 설득은 주로 성적충동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데 이는 무의식 세계 속에 잠재하는 성 본능을 자극시켜 대상만족을 취하도록 하는 방법이고, 동일시를 이용한 설득은 광고에 아름다운 모델을 등장시켜 광고의 모델이 자신과 같다고 느껴지도록 하는 방법이다.자아방어기제 모델을 이용한 광고는 남성다움 내지는 여성다움을 강조하고 있지만 상품의 속성에 따라 그 형태는 달라질 수 있다. 즉 상품이 성적인 것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 즉 속성상 이성적 매력을 추구하는 상품은 자아 방어기제 모델 중에서 억압의 형태를 사용하는 반면, 상품이 성적인 것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것, 즉 동성적 매력을 추구하는 상품은 자아방어기제 모델 중에서 동일시의 형태를 이용한다.자아방어기제 모델을 이용하여 자주 광고하는 상품으로서는 향수, 속옷, 술, 화장품 등을 들 수 있다. 그리고 이 상품들이 보급품이 아니고 고급품일 경우 자아방어기제 모델은 더욱 효과적이다. 그것은 보급품인 경우는 소비자들에게 실용적인 목적으로 상품의 구매를 호소하기 때문에 이들 상품이 지니고 있는 성적인 요소가 떨어지는 반면, 고급품의 경우는 사치적인 목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상품의 구매를 호소하기 때문에 이들 상품이 지니고 있는 성적인 요소는 보다 강화된다. 예를 들어 고급 속옷의 경우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속옷은 몸의 은밀한 부분을 가리거나, 또는 보호하는 구실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오늘날처럼 상품의 차별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상황에서 일부 속옷에 있어서 이 같은 기능은 약화되고, 이성에 대해 성적으로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하는 기능이 강화된다. 이는 일부 사람들이 속옷을 이성의 관심을 끌기 위한 목적, 나아가 이성의 자극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탕으로 한 성적 소구 기법으로 제작하였다. 그러나 성적 소구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상품의 물리적 혹은 심리적 기능과 연관이 있어야 한다. 위의 광고는 양말이라는 제품이 성적 소구와 연관성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그 효과성을 기대할 수 없었다. 단지 그 당시의 최고의 이슈였던 하리수를 모델로 하였고 관능적인 춤으로 단순 성적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던 것에 불과한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d) 대우건설 아파트 CF대우건설은 최근 자사 아파트 광고모델로 탤런트 김남주를 기용해 이미지 광고를 보내고 있으나 정작 아파트 광고라기보다 침대 광고에 가깝다는 느낌을 준다. 광고에서 모델은 짙은 화장에 허리선까지 등이 파인 끈소매 원피스를 입고 침대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가 엉덩이를 치켜 올린 채 침대 위를 기어가는 모습을 연출, 선정성을 더하고 있다. 주로 화장품 광고에 자주 등장했던 김남주는 이번 광고에서 이전 화장품 광고에서보다 더 선정적인 목소리와 행동연기를 보여준다.최근 주택업체 TV 이미지 광고가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아파트에 대한 상품 정보는 뒷전인 채 여성 모델의 특정 신체부위에 대한 노출을 강조, 자극적인 시각 효과만을 얻으려는 상업주의적 색채가 짙다는 평가다. 가족과 자연, 쾌적한 환경을 강조하거나 건설사의 시공능력을 돋보이게 하려던 과거 주택업체 이미지 광고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광고가 주를 이루고 있다.e) [데시앙] 아파트 CF태영 이미지 광고에 등장하는 탤런트 최윤영은 짧은 반바지에 흰 셔츠를 입고 캔버스에 색칠을 하다가 셔츠를 벗자 카메라는 가슴부위가 강조된 하얀 상의 탱크탑과 맨살이 드러난 아랫배를 클로즈업한다. 최근 새 아파트 브랜드 ‘데시앙’을 도입, 주택사업을 본격화하려는 태영의 TV이미지 광고도 특별한 이유 없이 여성의 가슴부위를 강조하려는 듯 옷을 벗는 장면을 연출, 선정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TV 광고의 경우는 현재 사전 심의제와 각종 모니터 활동의 활성화 등으로 노골적인 성적 소구광고는 드물다고 하겠섹시하고 매력적이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청바지의 기존 이미지였던 ‘활동하기 편하고 아무렇게나 입는 평상복’의 개념에서 이성에게 매력적이고 관능적이게 보일 수 있는 옷으로 개념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하였다.흔히 글래머라고 하는 관능미의 여성을 모델로 하여 Guess의 청바지를 입고 많은 남성들 앞에서 성적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을 담은 광고를 많이 제작하였으며 이 밖의 다른 광고에서도 역시 성적 소구를 이용한 광고를 많이 제작하였다.3) 사례에 대한 견해국외 광고의 경우 성적 소구를 사용한 광고들은 그 허용 범위와 표현이 우리나라에 비해 매우 개방적이고 적극적이며 직접적인 표현들을 많이 한다.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성적인 측면의 수용에서의 차이이겠지만, 보다 성적인 측면에서 개방적인 시각과 문화를 가진 국가일수록 성적 소구의 광고는 그 표현에서의 대담성을 쉽게 엿볼 수 있다.위에 제시된 사례 이외에도 많은 광고들이 성적 소구를 이용하여 소비자에게 노출하고 있다. 다음의 사례는 과도한 성적 소구 기법을 사용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성적 자극을 넘어서 외설적인 감정을 느끼게 한 광고들이다.언제나 새로운 스타일 패션 진-써지오바렌테 라는 문안과 함께 남자는 바지만 입고 웃통은 벗은 채 침대 위에 누워 위를 올려다보고 있으며, 그 위에 여성이 바지 쟈크를 내린 채 엎드려있는 대형사진이 실린 잡지광고는 여성상위의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직접적이고 노골적이다.이 밖에 나의 비밀은-바스톤. 유방 발육 촉진제라는 묘한 상품 종류부터 어색하고 상쾌하지 못한 느낌을 갖게 해주는 데다가 옷을 들어올려 가슴을 거의 반쯤 드러낸 여성의 웃는 모습과 함께 ‘아름답고 건강한 바스트는 여성의 기본적인 매력포인트입니다’ 라는 문구 등은 잡지광고의 선정성을 노골적으로 표출하고 있다.또한 수건을 걸친 전라의 여성이 다리를 드러내놓고 앉아 포도를 먹는 내용의 약 광고나 허리 윗 부분은 잘리운 채 맨살에 스타킹을 신은 여성의 모습으로 전면을 채운 스타킹 광고 등은 상품을 기억에 남기고 쏟게 되어 정작 관심을 가져야 할 상표는 신경을 안 쓴다는 것이다. 또 다른 실험 연구에서는 유혹적인 모델이나 누드 모델을 사용한 광고는 상품의 질이나 회사 명성의 평가가 형편없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하였다Ⅲ. 결론제 1 장 성적 소구 광고의 전망과 문제점제 1 절 성적 소구 광고의 추세 및 전망우리 주변에서 누드를 소재로 한 섹스어필 광고는 범람 상태는 아닐지라도 결코 적은 편에 속하지는 않는다. 더욱이 사회 전체적으로 성에 대한 개방의 물결을 타고 성에 대한 표현 또한 노골적이고 대담해지는 추세이다. 광고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신체노출은 그 표현 정도뿐만 아니라 그 대상 제품도 매우 다양해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벗는 광고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시각은 시간이 지날수록 둔감해지고 있다. 또한 그런 소비자의 감각을 일깨우기 위한 자극은 더욱 노골화될 것이다. 한 편에서는 포스트 모더니즘을 부르짖으며 광고의 서술적 구조의 해체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그와 함께 자연의 소리와 인간의 손길을 앞세우는 휴머니즘 지향의 광고가 시도되기도 한다. 하나의 시장을 두고 경쟁업체의 광고가 크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면 그 상대 업체의 수준을 능가하지 못하는 광고는 아무리 자사 제품의 질이 높다고 하더라도 더 이상의 기업의 생존을 보장할 수 없는 것이다. 이는 곧 상품의 구매가 이성적인 기준보다는 감성의 선택에 의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광고 제작 작업은 어떠한 자극을 동원해서라도 상품의 회상률과 기억률을 높여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이런 조류를 타고 지난해부터 우리의 TV 화면과 신문지상에 나타나고 있는 광고물의 주류는 특정한 사고와 태도 등의 라이프스타일로 전형화(典形化)된 신세대와, 구매력이 더욱 높아진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감성적이고 지배 이데올로기적인 광고가 이루고 있다. 또한 각 매체에서 소비자에게 접근하는 광고는 더욱더 파격적이고 노골화된 성적 묘사가 두드러지고 있다.우선은 여성의 사회 활동의 증가와 더불어서 어느 정도는 용인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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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학 논문환율에 대한 일반적 고찰 및 변동에 따른경제전반에 걸친 변화목 차제 1 장 서 론제 1 절 연구 목적제 2 절 연구 방법 및 논문의 구성제 2 장 환율에 대한 일반적 견해제 1 절 환율의 정의와 의미1. 서로 다른 두 나라 돈의 교환 비율2. 한 나라 돈의 대외적 가치를 표시제 2 절 환율의 표시방법과 종류1. 환율의 표시2. 환율의 분류제 3 절 환율의 결정과 변동1. 환율은 어디에서 결정되나?2. 환율은 어떻게 결정되나?3. 우리나라 환율제도는 자유변동환율제도4. 환율은 왜 변동 하는가제 3 장 환율 변화에 따른 영향제 1 절 경제에 미치는 영향1.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2. 환율변동으로 인한 손실은 어떻게 방지할 수 있는가?제 2 절 환율 변화에 따른 직업별 영향제 3 절 환율변화가 무역에 미치는 영향1. 수입에 미치는 영향2. 수출에 미치는 영향제 4 절 환율 하락의 서비스업 고용확대의 긍정적인 역할제 5 절 북핵 국면의 전개와 경제적제 4 장 결 론참고문헌표 목 차 세계 주요 나라의 돈과 환율 환율변동과 외채상환부담 10 산업별 원화 강세에 따른 영향 실례 : 한국경제신문 2004년 10월 29일 기사 연평균 환율 10원 하락에 따른 수혜 업종별 기업분류 경제 외적 사건의 경제적 영향에 관한 연구그 림 목 차 우리나라 외환시장의 구조 우리나라 환율제도의 변천 추이 일본 엔화에 대한 원화환율 산출(예시) 우리나라 환율 변화 지표 반도체 수출량 ․ 비중 변화 가전제품 수출량 ․ 비중 변화 자동차 수출량 ․ 비중 변화 선박량 수출량 ․ 비중 변화 석유 화학 수출량 ․ 비중 변화 주요 경제 외적 사건에 대한 국내 주식시장 반응 주요 경제 외적 사건에 대한 환율 반응 (재계 내년 계획)경영압박 요인 1위 `환율·내수`제 1 장 서 론제 1 절 연구의 목적우리나라의 환율제도는 최초로 해방과 더불어 고정환율제도를 도입하였고, 1960년대 초반 수출주도성장정책의 일환으로 사실상의 대미달러 고정환율제를 의미하는 단일변동환율제도를 도입하였다. 그 은행간 시장의 거래는 증권거래소와 같은 특정장소에서 이루어지기보다는 대부분 은행이나 외환중개업자의 거래실(dealing room)에서 이루어진다. 거래참가자들은 각자의 거래실에서 전화나 컴퓨터단말기로 사거나 팔려고 하는 외국 돈의 가격을 제시하여 제시가격이 서로 일치하는 상대와 거래를 하게 되는데 이렇게 거래가 이루어질 때 마다 환율은 시시각각 변동하는 것이다. 오늘날 외환거래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곳은 뉴욕, 런던, 동경 등 3대 국제외환시장이며 이들 국제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 유로화, 영국 파운드화 등 주요국 돈의 환율이 결정된다. 우리나라 원화와 외국 돈의 환율은 원화가 국제적으로 통용되지 않고 있어 국제외환시장에서 결정되지 않고 우리나라의 외환시장(은행 간 시장)에서 결정된다. 우리나라의 외환시장에는 2004년 3월말 현재 국내은행(14개), 외국은행 국내지점(39개), 종합금융회사(2개) 등 64개의 금융기관과 한국은행 등이 참가하고 있는데 이들 간의 거래는 대부분이 원화와 미국 달러화의 거래로서 주로 외국환중개회사의 중개를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중앙은행(한국은행)은 은행 간 거래나 대고객거래 결과 발생하는 외환의 수요와 공급 불균형을 최종적으로 조절하기 위해 외환시장에 참가함으로써 외환거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2. 환율은 어떻게 결정되나?환율은 어떠한 환율 제도를 채택하느냐에 따라 나라마다 그 결정방식이 다르다. 환율제도는 크게 고정환율제도와 변동환율제도로 나눌 수 있는데 오늘날 주요 선진국들은 변동 환율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고정 환율제도는 정부가 환율을 일정 수준으로 고정시키는 제도를 말하며 변동환율제도는 환율이 외환시장에서 외환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따라서 오늘날 주요 선진국에서는 상품의 가격이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듯이 환율도 기본적으로 은행, 기업, 개인 등이 참가하는 외환시장에서 외환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즉 외환시장에서 한 나라 돈에 대한된다.5) 환율변동이 외채상환 부담에 미치는 영향환율변동은 대외채권 및 채무에도 영향을 미친다. 우리나라 사람이 해외로부터 외국 돈을 빌린 경우 환율이 상승하면 더 많은 원화를 주고 외국 돈을 사서 갚아야 하므로 그만큼 지불부담이 커진다. 반면에 환율이 하락하면 원화의 지불부담이 줄어들어 외채상환의 부담이 줄어든다.< 표 2-3 환율변동과 외채상환부담 - 1백만 달러를 1달러=1,200원의 환율로 빌린 경우>6) 환율변동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환율상승 시 환차손 우려로 인해 외국인 주식투자자금 등 해외자본이 유출됨에 따라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1997년 말 이래 외국인주식투자자금의 대규모 순유출은 국내 주식시장의 침체, 미래경기에 대한 비관 등에 따른 것이기는 하나 환율급등으로 인한 외국인들의 환차손 우려도 큰 요인의 하나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최근 우리나라 주가는 환율상승 시 하락하고 환율안정 시 상승하는 등 주가와 환율간의 상관관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환율상승 시 기업들이 원화 저평가에 기반 한 가격경쟁력에만 의존함으로써 품질개선․기술개발 등 비가격경쟁력 개선노력이 미흡해지거나 경쟁력이 약한 산업부문의 구조조정이 지연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산업전반의 체질약화에 따른 대외경쟁력 저하 가능성이 생긴다.7) 환율변동이 기업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일반적으로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이 늘어나고 수출 채산성도 개선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반면 수입원자재 비용이 증가하고 외화부채에 대한 이자지급규모가 늘어나는 부정적인 효과도 발생한다. 따라서 수출비중이 높을수록, 수입원자재 의존도가 낮은 기업일수록 환율상승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반대로 환율이 하락할 경우는 수입원자재 비용 및 외화이자지급 규모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출기업들은 수출이 줄고 수출 채산성이 악화되는 현상이 발생한다.8) 환율변동이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환율변화가 영업이익에 미치는 기여도가 IMF 위기 이전에 비해 최근 들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30대 기업집단원부자재를 외국에서 수입하는 기업의 경우 원화 강세에 따른 혜택을 보게 된다. 철강 산업과 음식료 산업이 대표적인 예로써, 대신경제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포스코는 연평균 환율이 10원 하락함에 따라 230억원의 이익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료 : 대신 경제 연구소수입기업 외에도 환율 하락으로 이익을 보는 기업이 있다. 외화부채를 대량으로 지고 있는 기업인데, 이들은 환율이 떨어짐에 따라 상환해야 하는 원리금이 줄어드는 효과를 보게 된다. 한국전력과 한국통신이 원리금 상환의 이득을 보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한국전력의 경우 연평균 환율이 10원 하락하면 550억원, KT는 45억원의 외환차익을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제 4 절 환율하락의 서비스업고용 확대의 긍정적인 역할노동수요와 환율의 관계에 대한 이론적 논의를 통하여 환율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산업별. 경로별로 살펴보고 노동이동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환율이 고용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완전수정OLS(FMOLS)모형을, 환율이 노동이동성(입직률+이직률)이나 입직률 혹은 이직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VAR모형을 통한 일반화된 충격반응함수를 각각 활용하였다. 우선 1999년 4월∼2005년 12월을 대상으로 한 완전수정OLS모형의 추정결과에 따르면 원화(실질실효환율)의 상승은 전 산업 고용에 유의적인 마이너스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를 수출경로와 수입경로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수출경로는 고용에 유의적인 마이너스 효과를 보인 반면 수입경로는 유의적인 플러스 효과를 나타내었다. 제조업에 있어서는 환율상승이 전체적으로는 고용에 플러스의 효과를 나타내어 이론에 부합하였으나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수출경로를 통해서는 고용에 마이너스 효과를 나타내어 이론에 배치된 반면 중국에 대한 수출이 고용에 미치는 효과를 감안하는 경우에는 플러스 효과를 보였으나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수입 경로면 에서는 전 산업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전체적으로 유의적인 플러스 효과를 국제경쟁을 계속 유지할 수 있고, 이미 둔화되고 있는 한국의 경제 성장율을 더이상 저하시키지 않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최근의 원화결제의 부분적 허용과 비거주자의 원화계정의 도입에도 불구하고 경상거래면에서의 원화의 국제화는 거의 확인할 수 없는 실정이다. 당국은 경상거래와 자본거래 양면에 있어서 원화의 국제화가 가져올 편익과 비용을 충분히 검토하고 적절한 구체적 조치를 필요한 보완정책과 함께 제시하고 실행에 옮겨야 할 것이다.본 연구에서 환율의 정의와 변동요인을 살펴보았으며 환율의 변동에 따른 경제 전반에 걸친 영향을 살펴보았다. 연구에서도 알 수 있듯 대기업들이 꼽은 내년 경영 최대변수는 역시 환율이었다. 북한의 핵실험 파문으로 달러/원 환율이 '반짝' 급등하기는 했지만,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900원을 향해 달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데일리의 설문조사에 응답한 국내 39개 대기업들 가운데 내년 경영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무엇이겠냐는 질문(복수응답 가능)에 대해 21개 업체가 환율을 제1요인으로 꼽았다.< 그림 3-7 (재계 내년 계획)경영압박 요인 1위 `환율·내수` >자료 : 이데일리 2006-11-06기업들은 내년 환율이 최고 950원까지 오를 것으로 보는 반면, 밑으로는 900원까지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평균 예상 환율은 929원. 최근 환율이 940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향후 지속적으로 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환율 전망 탓에 기업들의 수출 채산성 전망도 좋지 않다. 39개 기업들에게 수출 채산성을 물어본 결과, 올해보다 악화될 것으로 보는 기업이 12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10개)보다 많았고, 17개 기업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수출규모 면에서 전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보다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는 기업은 21개로, 감소한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3개)보다 휠씬 많았다. 15개 기업은 올해와 유사할 것으로 봤다.이처럼 환율의 변동은 우리의 실생활에 밀
뉴질랜드 육류 수출 산업발달 과정에 대한 고찰들어가며거대한 태평양으로 둘러싸여 있는 두 개의 섬나라 뉴질랜드는 온화한 기후와 싱싱한 목초지, 풍부한 강우량 등의 환경적 이점을 기반으로 식육 산업 국가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세계 수출은 물론 자국으로 공급하고 있는 최상의 목초사육 쇠고기와 양고기는 뉴질랜드의 큰 자부심이다. 뉴질랜드는 쇠고기 생산량의 80%, 양고기 생산량의 90%를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육류 소비가 많은 나라 중 하나로, 쇠고기와 양고기의 수출은 뉴질랜드 전체 교역 소득의 18%를 차지할 정도다. 이렇게 뉴질랜드가 식육 산업 국가로서의 위치를 확고하게 구축하게 된 요인을 세계 경제사의 과정 속에서 알아보고, 자연 환경적 이점을 바탕으로 알아보도록 하겠다.본론역사적으로 뉴질랜드는 농산물과 양모, 육류와 같은 축산물이 경제활동의 주류를 이루어왔다. 1860년대의 골드러시와 광적인 땅 투기로 인하여 많은 이민자들이 유입되기는 하였지만 경제활동의 주류는 여전히 농업과 축산업에 기초한 것이었다. 그러나 186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뉴질랜드의 경제가 불황에 접어들었고 이때부터의 불황의 터널을 빠져 나오기까지는 25년의 긴 시간이 필요 했다. 1870년대에는 유명한 Vogel's borrowing등을 비롯한 투기적인 움직임들이 있었고 이것들은 결국 런던 시장에서 식민지들에 대한 투자를 중단한 1878년 Bank of Glasgow의 도산이란 비극으로 끝을 맺었다. 하지만 이때에도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지역적인 편차가 있어서 오클랜드의 경우 시드니 경제권에 예속되어 좀더 오랜 기간을 버틸 수 있었지만 1880년대 후반에 이르러는 결국 뉴질랜드 전체가 불황에 빠져 들었다.1890년대 해외 물가의 회복에 따라 경기는 회복되었고 최초의 냉동기술의 발명으로 유럽, 특히 영국으로 육류를 수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 경제를 더욱 확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뉴질랜드의 수출은 역사적으로 영국시장에 크게 의존하였다. 2차 세계대전 이전까지 총수출의 약 80%가 영국에 대한 것이었다. 1950년에도 수출의 2/3가 영국에 대한 것이었지만 점차 감소하였으며 특히 1973년 영국이 EEC(European Economic Community)에 가입한 이후 급속히 감소하여 1990년에는 10% 미만으로 줄어들었다. 그 대신 태평양연안국가에 대한 수출이 증가하였다. 오스트레일리아가 총수출의 18%를 차지하여 가장 큰 수출국이 되었으며, 일본이 17%로 그 다음이며 아시아 신흥공업국에 대한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뉴질랜드의 개혁기 이전의 정부의 개입은 1880년대의 경제공황에서부터 그 시작을 찾을 수 있다. 이때부터 정부는 성장을 자극하는 중재적인 정책을 도입하기 시작하였다. 1920년대말 세계대공황의 여파는 뉴질랜드에도 미쳐 뉴질랜드는 실업률이 치솟게 되고 빈곤에 허덕이게 되었다. 1930년대 중반에 집권한 노동당은 30년대말 복지정책을 확대하여 경기를 부양시키려고 하였다. 이 시기에 광범위한 사회복지제도가 그 틀을 갖추게 된다.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인해 수입품의 봉쇄로 불안이 고조되자 정부는 자급자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2차 산업을 부흥시키려 하였으나 공업붐에 따른 노동력의 부재는 임금과 물가를 상승시켜 정부는 1942년에 물가와 임금을 통제하는 안정화 프로그램을 도입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전쟁이 종결된 직후에도 경기회복과 더불어 영국의 경기활성화를 원조하기 위하여 경제에 대한 통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였다.다시 뉴질랜드 경제에 중대한 위기를 가져온 것은 1973년의 1차 석유파동이었다. 실질GDP 성장률이 감소하는 반면 물가상승률이 급속히 증가하고 국제수지도 악화되는 양상을 띠고 있으며, 아주 안정적이었던 실업률도 증가하였다. 1973년 이후 GDP 성장률의 감소와 함께 물가수준이 급속히 상승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나타났다. GDP디플레이터로 측정된 물가상승률은 1960-68년 사이에 연평균 2.3%, 68-73년에는 8.9% 그리고 73-84년에는 12.7%로 증가하였다.뉴질랜드경제가 1973년 이후 이렇게 악화되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첫째, 석유파동 이전 대부분의 선진국이 호황을 맞은 반면, 농산물에 대한 수출비중이 높은 뉴질랜드는 European Community와 미국의 농산물에 대한 수입제한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1973년 영국의 EEC가입은 더욱 상황을 악화시켰다.둘째, 오일쇼크에 따른 공산품의 가격증가는 농업국인 뉴질랜드의 교역조건을 더욱 악화시켰다.셋째, 위 두 가지 외부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정치가들이 경제를 고립시키는 보호주의 정책을 지속하고 규제를 강화시킨 결과 경제내부의 투자의사결정의 질을 떨어뜨렸고 그 결과 민간부문은 불리한 외부 환경의 변화에 적절히 적응할 수가 없게 되었다는 점이다.70년대 중반에서 80년대 중반까지의 뉴질랜드 경제를 요약하면, 뉴질랜드 정부는 경제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임금, 수입, 외환, 공산품의 가격, 수출품의 수출방식 등에 대한 정부의 규제를 강화시키고 국내 경제를 외부세계와 고립시키는 정책을 지속하였다. 그리고 1973년 이후 경제의 악화는 이러한 보호주의적이고 규제적인 경제적 상황 하에서 외부환경의 불리한 변화에 대하여 경제가 적응하는 데 실패한 결과였다.이러한 이후 뉴질랜드는 1984년에서 1995년에 걸친 약 10년 동안 경제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부분에 대한 경제개혁을 실시하였다. 경제개혁을 통해 뉴질랜드는 이전의 중앙 집중적이고 보호주의적인 경제에서 경쟁적이고 개방적인 경제로의 전환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뉴질랜드 경제는 1991년 이후 이전의 쇠퇴에서 벗어나 새롭게 발전하고 있다.농민들의 생산물 구성도 크게 변화하였는데, 양털과 양고기의 해외수요가 줄어든 반면 쇠고기와 임산물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쇠고기와 임산물도 뉴질랜드의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제조업분야에서도 개혁 이전 보호조치로 국내에서 상품을 생산, 공급하는 기업은 개방으로 타격을 받았고 개혁 이전에도 해외로부터 자본, 기술 등의 제휴가 활발하였던 기업은 더욱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양극화가 나타났다.개혁이 시작될 무렵 기존 농가의 약 10%인 8,000여 가구가 전업을 해야 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1990년대 말 당초 예상과는 달리 약1%만이 농업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의 보조금 폐지로 농민들은 시장의 추이를 살피면서 농작물 생산을 조절하게 되었고 조달 금리를 고려하여 농기계 등을 구입하게 되었으며, 이는 농가의 자구력을 유도하였고, 무분별한 과잉투자 및 생산의 풍조는 점차 사라지게 되는 농업부문의 시장원리가 정착하게 하였다. 이는 합리적인 농업경영 정책과 경쟁력이 확보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2001년 구제역 파동 이후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면서 경쟁력 있는 뉴질랜드 값 농산품의 수요가 증가하게 되었다. 이는 과학적인 영농과 자율성이 크게 향상된 결과가 작용했다.일단 다른 나라들로부터 고립되어 다른 식육생산국에서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각종 해충과 동물 질병 등에 전염되지 않은 안전한 식육을 생산하며, 싱싱한 목초지와 오랜 일조시간, 온난한 겨울, 풍부한 강수량 등의 자연 환경이 가축이 자라기에는 최적이다. 따라서 뉴질랜드의 소와 양은 일년 내내 야외에서 싱싱한 목초를 먹으면서 자라며 건초나 저장목초 등의 천연 보충 먹이만으로 충분히 겨울을 난다. 이렇게 연중 내내 옥외 방목하기 때문에 축사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가축 약품을 사용하더라도 그 비율은 매우 낮은 편이다. 대부분의 축산 오물들은 목초 성장의 거름이 됨으로써 결국 가축 사육의 밑거름으로 재활용되므로 별도의 보조 영양제 투입을 할 필요가 없다.이 모든 기반들은 뉴질랜드에서 구제역이나 광우병과 같은 동물 질병이 발생한 적이 없었고 또한 고기 자체가 지방함량이 적고 영양이 풍부하며 불필요하고 위험한 잔류 물질 등이 없다는 데서 뒷받침하고 있다. 이는 뉴질랜드에서 목축이 시작된 160년 전부터 이어져 온 전통이다.일단 다른 나라들로부터 고립되어 다른 식육생산국에서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각종 해충과 동물 질병 등에 전염되지 않은 안전한 식육을 생산하며, 싱싱한 목초지와 오랜 일조시간, 온난한 겨울, 풍부한 강수량 등의 자연 환경이 가축이 자라기에는 최적이다. 따라서 뉴질랜드의 소와 양은 일년 내내 야외에서 싱싱한 목초를 먹으면서 자라며 건초나 저장목초 등의 천연 보충 먹이만으로 충분히 겨울을 난다. 이렇게 연중 내내 옥외 방목하기 때문에 축사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가축 약품을 사용하더라도 그 비율은 매우 낮은 편이다. 대부분의 축산 오물들은 목초 성장의 거름이 됨으로써 결국 가축 사육의 밑거름으로 재활용되므로 별도의 보조 영양제 투입을 할 필요가 없다.
근대경제사 과제영국 산업 혁명의 그림자를 밟다-「간결한 세계경제사」를 읽고본인은 Rondo Cameron/ Larry Neal 지음, 이헌대 옮김의 「간결한 세계 경제사」를 읽고 감상문을 쓰려고 한다. 광범위한 책 내용 중 가장 깊은 관심을 가진 부분이 제 9장 선발 공업국의 경제발전의 유형에서 영국편이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영국의 산업혁명은 가히 대단한 성과를 이뤄 온 세계 경제 발전에 큰 획이 된 사건이다. 하지만 혁명이라는 단어는 역사의 구체적 과정 속에서 존재하는 것이다. 이 단어의 좌우맥락이 단순화될 경우, 우리는 혁명의 진실을 알게 되기보다 피상적인 이미지만 보게 된다. 누구의,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한 것이었는지, 정말 죽어간 것은 누구고 진정 이득을 본 것은 누군지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체제를 만든 혁명들 중 대표적인 산업혁명의 빛 뒤에 감추어진 진실을 살펴보겠다. 혁명이라는 단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벗어 던져보겠다.“자본주의는 태어날 때부터 자신이 가진 모든 구멍에서 피와 오물을 쏟아낸다.”-K. Marx, 자본론산업혁명은 인류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산력의 굴레를 벗겨버렸다. 그리고 국지적으로 진행되었던 인류의 역사를 세계적 차원으로 통합했다. 끊임없이 시장을 찾아 스스로를 확정하는 모습은 인류 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것이었다. 그러나 산업혁명은 이후의 역사가 증명하는 ‘결과적’으로만 혁명이 될 수 있었다. 당시 획기적이었던 생산력의 발전은 새로운 과학이나 기술의 발전에 의해 초래된 것이 아니었다. 우리가 중학교, 고등학교 교과서 혹은 「먼 나라 이웃나라」에서 본 것처럼 제임스 와트가 증기기관을 발명했기 때문에 산업혁명이 갑자기 일어났고 그에 의해 자본주의적 요소가 준비된 것이 아니다. 자본주의적 요소가 18세기 들어와서야 나타난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17세기 상업자본의 축적을 통해 이미 자본주의적 요소는 등장했고 그것을 자본주의의 확고한 승리로서 굳힌 계기 중 하나로써 산업혁명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산업혁명은 급속하게 확장하는 시장 팽창에 대응하여 기존의 과학과 기술을 조직하였다.현대 산업자본주의의 원형으로 볼 수 있는 산업혁명은 그 어느 곳도 아닌 영국에서 발발했다. 영국은 당시 다른 유럽의 국가-특히 프랑스-와 비교해도 교육제도나 과학 기술의 수준, 금융업과 같은 자본주의가 발전하기 위한 제도적 조건에서 우위를 보이지 못했다. 그렇다면 어째서 산업혁명이 영국에서 발발한 것일까?산업혁명은 산업 전반에 걸쳐 일어난 보편적인 현상이 아니었다. ‘산업혁명’이란 말에서 쉽게 상상할 수 있는 공업전체의 급속한 생산량 증진과 같은 현상이 아니라는 뜻이다. 실제로 산업혁명을 발하게 하고 확장시킨 것은 면공업 분야 하나에 국한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면제품은 가장 보편적인 수요를 가지고 있었으며 당시의 기본적인 기술만을 가지고 충분히 생산 확장을 할 수 있는 산업 분야였다. 그리고 여기에 본인이 찾는 ‘영국에서 산업 혁명이 발발한 이유’중 첫 번째가 들어있다.당시 영국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면제품 시장에서 우윌권을 확보하고 있었다. 영국의 식민지가 늘어난다는 것은 곧 시장이 늘어나는 것과 직결한다. 대 프랑스전을 승리로 이끌고, 인도와 라틴 아메리카대륙 등을 장악한 영국에게 엄청난 양의 면제품 수요가 창출된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여기서 더욱 주목해야할 것은 자본주의경제체제하에서, 수요에 자극 받아 생산량이 늘어나는 경우보다 생산량에 자극 받아 수요가 증가하는 쪽이 훨씬 폭발적이라는 것이다. 20세기 들어 엄청난 양의 자동차가 쏟아져 나온 것은 대중들의 수요 때문이라기보다 자동차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에서 이를 예증할 수 있다. 면제품을 대량생산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이미 갖춘 영국에게 세계시장에서 누리고 있는 독점적인 지위와 식민지의 독점이라는 요소는 폭발적인 생산량을 불러일으키게 된다.영국에서 면제품의 대량생산 시스템을 이미 갖추었다고 말할 수 있는 근거는 토지와 관련된 부분에서 찾을 수 있다. 앞에서 말한 대로 기술적 부분은 문제되지 않았다. 토지는 봉건시대에나 자본주의 사회에서나 모두 경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봉건시대는 모든 것이 토지를 매개로 생각되는 시기였고 ‘토지 없는 영주 없고, 영주 없는 토지 없다’는 말이 생길정도로 예속적인 성격이 강했다. 이러한 것이 자본주의적 발전의 밑바탕이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를 맞이해야 했다. 토지의 사적 매매(상품화) 개념이 도입되고 토지가 자본의 축적이라는 시장 원리의 하나로 인식되어 운영되기 까지 엄청난 농촌 인구가 자유임금노동자로 전환되는 변화가 필요했던 것이다. 당시 이러한 변화를 막아서는 것은 본건지주와 소농민이라는 두 가지 요소였고 영국은 그 방해 요소를 깔끔하게 처리했다. 지주에 관해서는 그들을 부르주아적 성격으로 바꾸어 버렸고 소농민층의 경우 인클로저운동을 통해 없애버렸다. 양을 치거나 큰 농장을 만들기 위해서 지주들은 소농들의 땅을 빼앗고 울타리를 치기 시작했다. 지주들은 양털 값이 오르고 큰 농장의 집약적 운영이 큰 이득을 준다는 사실에 너도나도 땅들을 하나로 만들었다. 양을 돌보는 데는 농사를 지을 때보다 훨씬 적은 사람이 필요했다. 집약적 농사 역시 마찬가지였다. 토지에 도입된 경제논리에 소농들은 순식간 몰락해버리고 그들은 어쩔 수 없이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향하게 된다.산업가들에게 도시로 흘러들어오는 엄청난 수의 빈민들은 곧 돈이었다. 최저 생활비 수준도 되지 않는 임금을 지불하고도 하루 16시간을 부려먹을 수 있었다. 넘쳐흐르는 빈민 덕택에 원할 때 누구나 해고시키고 고용 시킬 수 있었다. 지나칠 정도로 싼 임들을 바탕으로 영국의 면제품은 세계시장에서 가졌던 우위권을 독점권으로 바꾸어 버렸다.이런 변화가 부르주아와 영국 국가에게는 좋았을지 모르나 도시로 흘러간 수많은 빈민들에게는 악몽이었다. 세끼 밥을 먹기 위해서 가족 모두-두 살배기 아이도 포함-가 하루 16시간 이상 공장에서 노동해야했다. 생산수단을 갖지 못한 채, 오직 가지고 있는 거라곤 팔 수 있는 노동력뿐인 이들에게 현실을 너무나도 잔혹한 것이었다. 이런 피와 구정물을 토대로 발발된 산업혁명은 점점 예상치 못한 현상을 맞이하게 된다.분명 면직물 공업의 총이윤은 끊임없이 증가하는데 이윤율 자체는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이다. 충분한 자본재 산업(철강, 석탄, 중기계 등)을 바탕으로 하지 못하는 초기공업경제는 일정 수준을 넘어 발전할 수 없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자본재에는 투자비용이 막대하기 때문에 쉽사리 투자 대상이 되지도 못한다. 초기 산업혁명을 이끌었던 면공업은 자본재에 관련한 부분의 보족을 가지고 있었고 아마 이 상황으로 산업혁명이 중단되었다면 그것은 ‘산업혁명’이라고 불리 우지 않고 면의 혁명 정도로 불렸을 것이다. 영국은 어쨌든 면제품을 통해 막대한 양의 자본을 축적하게 되었다. 이윤율, 이자율의 하락으로 더 이상 면공업에만 투신할 수 없게 된 자본은 새로운 투자대상을 찾아야했고 대안으로 철도를 등장시켰다. 막대한 양의 철강, 석탄, 중기계를 요구하는 철도에 대한 투자는 일반적인 상황이었다면 무분별한 짓처럼 여겨질 것이었다. 그러나 당시는 어떠한 사회 복지 비용도 존재하지 않았고 부에 대한 사회적 분배라는 인식조차 없었던 시기였다. 결국 잔뜩 쌓여 있는 자본이 끊임없이 자기증식 하기 위해 찾아낸 공간이 철도였다. 철도산업의 단점인 지나치게 막대한 비용이 소요된다는 점이 여기서는 오히려 장점으로 바뀌었다. 또한 철도는 지어지고 사회간접자본으로서 충분한 구실을 하게 되었다. 영국 전체가 순식간에 거미줄 같이 연결되어 각종 산업 간의 연계성이 강화되었다. 영국의 철강산업과 석탄, 기계 산업이 탄력을 받아 이전과는 비교하기 힘든 생산량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혁명이 산업전반으로 확대된 것이다. 정말이지 자본이 철도 산업을 찾아낸 것은 행운이었다. 그로인해 당시 존재하고 후에 존재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철도가 해결해 버렸기 때문이다.
Students who study English should think about reasons why it could dominate the world as an international language. We usually jump at conclusion by a superficial view that English countries are economically rich or the number of vocabularies are the most plentiful. However recent linguists insist that languages control and build up thought of human beings. All of languages around the world have been formed with historical changes of each nationality, and continually developed through contact with other ones. English has been also completed as a result of historical change. I'm searching history of English ; who the first race had been before using English in Britain, where they came from, which language had been used, how the German came across, how it looked like, and how it has been changed from old one to modern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