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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인류학] 네안데르탈인 지하철을 타다
    1장. 이제 모두 다윈주의자? - 20세기와 다윈쿠퍼는 인류의 기원에 대한 다윈의 생각에 동의한다. 하지만, 인간성에 대한 다윈주의적 설명이 있는가? 인류가 지난 15만 년 동안 시험해온 모든 생활양식에 대한 다윈주의적 설명이 있는가? 다윈 이론은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가? 라는 반박을 한다.다윈의 결론은 크게 두가지 견해로 나누어 졌는데, 인간을 생물학적 · 유전적 능력과 본능에 비추어이해하고자 하는 생물학파와, 인간의 행위를 형성하는 데 있어서 차지하는 학습, 양육의 독특한 역할을 강조하는 문화학파가 그 두 가지 이다.생물학파는 보편적인 인간성이 존재한다고 주장했고, 인간성은 유전되며, 대체로 다른 영장류와 공유하는 것으로서 진화상의 이점이 입증된 것이라 한다. 인류 문화는 생물적 욕구와 본능의 속성을 따른다는 주장이다. 또 인류 역사의 99%에 해당하는 기간동안 인간은 포식활동으로 살았으며, 그 상태는 다른 영장류의 삶과 별로 다를 바 없다는 점을 지적한다.문화학파가 인간성이 영장류의 공동조상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사실이 인류 진화의 특정 경로를 결정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문화는 인류 특유의 업적이며, 인류사에서 문화요소의 특수성과 중요성을 부정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문화학파는 인류의 적응력, 공동체간의 관습과 제도상의 큰 차이, 문화발달의 자주적 궤적, 인류 문화유산의 누적적 가치를 강조한다.이런 두 학파의 대립에 대해 쿠퍼는 생물학파와 문화학파가 서로의 주장을 받아 들여야지만 인류의 진화에 대한 문제에 근접할 수 있다고 제시한다.2장. 원초의 시작 - 무엇이 인류를 영장류와 구별 짓는가이 장은 인류의 기원을 다룬 부분으로 호미니드의 진화과정을 포괄적으로 개관하며, 무엇이 인류를 영장류과 구별 짓는가에 대한 부제로 논의되어진다.인류계통을 다른 영장류와 구별 짓는 것으로는 두발걷기로의 전환과 그에 연관된 손의 정교화, 턱과 치아의 형태와 기능상의 변화, 그리고 두뇌크기의 증가 여러 학자들의 연구결과를 들어 그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위시번 학파는 영장류의 생활을 관찰했는데 드보의 비비원숭이, 샬러의 침팬지에 대한 연구, 고릴라에 대한 연구 등이 있다. 그 동물 사회에서도 친목과 대항, 반항, 약탈이 있다는게 사회를 형성할만한 조건을 만들어 주는듯하다. 이로써 위시번 학파는 더 나아가 미개인, 원시부족들을 비비원숭이나 침팬지, 고릴라에 비교하여 영장류와 낮은 기술단계의 인류의 차이를 비교하였다.위시번은 수렵이야말로 인류를 다른 영장류와 가장 뚜렷하게 구별 짓는 전문분야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남자들이 큰 포유류 동물을 사냥하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면 여자는 일상의 식량 채집하고 아이를 돌봐야했다.따라서 수렵은 여러 측면에서의 사회적 구성을 함축한다. 그러나 여기의 난점은 침팬지는 아주 달랐다는 것이다. 침팬지 암컷은 독립적으로 자유롭데 돌아다닌다는 것이다.인류의 분명한 하나의 특성은 성장해서 여성이나 남성의 어느 쪽이 혹은 둘 다 부모를 떠나가든 간에 가까운 친척들과 일생동안 유대를 유지한다는 것이다. 또 인류는 다른 영장류보다 짝의 유대가 안정적이다. 공동체가 존재하게 되면 일부일처의 짝짓기는 없다. 인류만이 예외인 것이다. 또한 인류의 짝짓기 유형은 성역할과도 관계있음이 틀림없다.영장류 가운데 인간만이 눈에 안 보여도 관계를 유지하는 능력을 갖고 있어 지역집단의 경계를 넘어서도 상당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언어의 발달, 그리고 그것에 수반된 사회적 기억의 발달이 관계를 공간적 근접성으로부터 떼어낼 수 있도록 했고 그것에 의해 인간사로서의 사회적 진화가 그 장정을 시작했다.쿠퍼는 인간과 영장류는 근본적인 차이점이 있음을 시사하면서 이런 위시번 학파 의 주장의 위험성을 이야기 하고 있다.4장. 문화의 진화 - 네안데르탈인이 지하철을 타기까지네안데르탈인은 가장 현대적 종들 중의 하나로 고형 호모 사피엔스로 분류되었다.네안데르탈인의 식사는 오래된 호모사피엔스의 식사와 비슷했으며 그들은 성공적으로 사냥할만한 준비를 갖추지 못하고 있었했던 영장류란 이야기다. 해부학적인 측면에서 보더라도 그들의 두개골이 발견된 시점에서부터 진화를 했더라도 현인류처럼 음성을 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한다. 즉 네안데르탈인은 자연선택적으로 전멸한 혹 인류의 조상에의해 전멸했을지도 모르는 영장류이다.인류의 진화사에서 구석기시대의 문화적 전환의 중요성은 농업의 시작으로 대표되는 이른바 신석기혁명보다 훨씬 크다. 후기 구석기의 시작이 유럽 고고학 기록상 현대인류 문화의 출현의 기점이었다.후기 구석기로의 전환은 고고학이 성립될 수 있도록 한 인류특성의 원초적 발달을 제외하고 본다면 고고학적 기록이 드러낼 수 있는 인류 행위상의 가장 근본적 변화를 나타낸다고 하였다. 여기서 고고학을 성립케 한 인류특성의 원초적 발달이란 200만 년 전의 최초의 석기도구 제작을 의미한다.현대 인류의 진화와 문화발달 사이에 놓인 간극은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다음의 결론에 이르게 한다.즉, 신체의 진화와 문화의 발달은 병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문화로 발전시킬 수 있는 신체적 능력은 현대인류 문화가 비약적인 발전을 시작하기 전에 이미 수천 년 동안 준비되어있었다.5장. 종 가꾸기 - 찰스 다윈과 마르크스다윈은 인종 차이는 일반적으로 별 의미가 없으며 자연 선택의 오랜 관정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면서도 인종 간 지적 능력의 차이는 인정했다. 또, 인종적 차이가 문화적 차이의 직접적 원인은 아니라 믿었으며, 문화 진화가 두뇌발달을 촉진하며 두뇌의 정교화는 문화를 발달시킨다고 생각했다. 결론적으로 다윈은 최고의 문화적 선진집단은 역시 지적으로 최고인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었으며, 인종집단간의 대결은 더 진보된 쪽이 승리하게 되는 자연 선택의 법칙에 따르게 된다는 것이었다.이런 다윈의 생각에서 출발한 두 가지의 잘못된 유산이 우생학 과 지능검사 이다.우생학은 창시자는 다윈의 사촌인 프랜시스 골턴이라 할 수 있다. 그는 천재를 비범한 고도의 능력으로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 이라고 정의했으며 지능의 정의와 유전 가능성에 대한 논쟁을 불러 살해됐으며, 유대인과 집시들에게도 적용 되 전쟁이 끝날 때까지 600만명이 넘는 유대인들이 살해당했다.히틀러의 패배로 우생학에 대한 지지가 줄어들었고, 인종정치도 불신을 받았으며, 우생학에 대한 과학적 비판도 일반적으로 수용되었다.인종은 신체적 외양이라는 피상적 기준에 근거한 인구집단의 조잡한 분류에 지나지 않으며, 모든 인구집단의 유전적 자질은 거의 같다.인종주의에는 어떠한 과학적 근거도 없었다는 것이다.지능검사는 고매하나 다소 추상적인 인류의 자질이 유전되며 개량될 수 있음을 입증하기 위해 활용되었다. 프랑스의 비네에 의해 만들어진 검사법에서 시작되어 미국의 터먼이 스탠포드-비네 표준화 검사를 만들면서 지능검사의 가능성이 보이는 듯 했으며, 이 검사는 효율적인 미군을 만들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었다. 미군을 대상으로 한 이 검사는 결과적으로는 지능이 인종에 따라 다르며, 따라서 유전에 따라 달르다 는 결과를 보였지만, 그 지능검사의 가치에 대한 과학적 의문들이 제기 되었으며, 실제로 검사에 이용된 질문들은 모든 사람에게 공정하지 못한 것들이었다. 또 이런 지능검사를 통한 열성인자의 제거가 그 집단의 미래에 이익을 줄 수 있을지도 분명치가 않다.아이러니한 부분은 다윈 자신은 지능을 단지 하나의 자산으로 취급하고, 지능보다는 공동선을 위해 작용하는 도덕적 충동을 인간의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평가했다는 점이다.6장. 공통된 유산 - 문화는 인간본능의 상부구조인가1975년 사회생물학 : 신종합 이라는 책을 낸 윌슨은 생물학사에 있어서 다윈주의 자연사와 멘델주의 유전학을 통합한 1930년대의 획시적인 진화론 통합을 연상케 하는 함축적 용어로 신종합(The New Synthesis)이란 말을 선택했다. 즉, 사회생물학은 단일의 신다윈주의 이론이 인간과 동물의 행동을 같은 용어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을 과시하려 했다. 그러나 결론을 말하자면, 사회생물학은 애초의 생각처럼 새롭지도 포괄적이지도 않았다.사회생물학이란 동물행태학적 유추를 통해 인간행위의 동물적 보편성을 규명습의 핵심적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목소리를 죽였지만 인구유전학을 활용하여 인간행동과 문화사를 설명할 다른 방식들을 탐구하는 별개의 연구 프로그램들도 개발되어 왔다.하지만, 이런 인구유전학에서 끌어낸 결과들은 시사점과 함께 문제점도 많이 가지고 있다.먼저 유전자와 흡사하게도 문화적 특성을 분리해서 생각한다는 점이다. 문화적 특성들이 별개의 것들이 아님을 생각할 때 분명 잘못된 주장이다. 또, 문화는 단일의 생물학적 행위로 전승되는 것이 아님에도 독립적이며 대등한 개체로서 취급했다는 점이다.7장. 최초의 가족 - 혼인과 가족이라는 신화7장에서는 근친상간 기피 및 혼인과 가족의 보편성에 관한 논쟁들을 정리하고 있다.야만인들에게는 근친상간 금기나 혼인서약이 없었다. 그 후 어떤 단계에 이르러 본능은 도덕에 의해 규제되기 시작했다.인류학자들이 대체로 의견일치를 보았던 것은 근친상간 금기였다. 근친상간 기피가 본질적으로 인류의 특성이며 근친상간 금제는 실로 최초의 금기였다고 가정하며 진정한 인류문화, 즉 본능적 욕구로부터의 활동을 금하는 생활양식의 시작을 의미했다.아버지란 인물을 갖추고 근친상간 금기에 얽매인 핵가족은 아주 오래되었을 것이다.핵가족은 어디서나 발생하며 항상 가장 중요한 가정제도로 가장은 정치적 제휴에 관한 실질적 선택을 한다.여기에서는 인류사회의 혼인 및 가족 제도는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라 문화마다 편차를 보이고 있지만 현대사회에 이르기까지 핵가족이 사회제도의 기본으로서 굳건한 생명력을 갖고 있음을 강조한다.8장. 남성과 여성 - 남성은 부르주아, 여성은 프롤레타리아남성과 여성은 같은 인간이기는 하지만 사회적, 신체적 차이로 인해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 엥겔스는 남성은 부르주아, 여성은 프롤레타리아라 칭하고 남성에게 모권을 빼앗긴 것은 여성의 세계사적 패배였다. 이처럼 타락한 여성의 처지는 점차 그럴듯하게 각색 되었으며, 때로는 좀더 완화된 모습으로 포장되기도 했다. 라고 말하면서 남성과 여성의 사회적 지위 차이를 논하였다. 쿠퍼는 미드와 프리먼의
    사회과학| 2004.07.14| 7페이지| 1,000원| 조회(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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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류학] 감정의 민속심리학과 정치성
    『감정의 민속심리학과 정치성- 중산층 미국인들의 화(anger)모델을 중심으로 』(서울대 인류학과 정향진, 2003, 문화인류학회지 36집 2호)◇19C 화(anger) - 화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조차도 동기부여의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간주하였고, 적절한 맥락에서 열정적으로 허용◇20C 화(anger) - 어떤 종류의 감정이든 그것이 강렬하게 경험되고 표현되는 것을 혐오,화가 과도하게 표현되는 것을 다른 어떤 감정의 경우보다도 더 크게 염려함현대의 미국인들은 신체적 예절과 성적 표현에 있어 더 많은 자유를 누리는 반면, 감정적 표현에 있어서는 훨씬 더 구속되었음.◇ 미국적 초연함(cool)- 백인 중산층 미국인들의 욕구하고 학습하고 유지하기 위해 애쓰는 감정.-미국에서 화는 미국적 초연함의 이상을 성취하기 위하여 관리되어야 할 대표적인 감정으로 간주되며, 화를 통제하거나 사회적으로 적절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은 감정과 관련하여 사람됨의 필수 조건이다.◆감정의 민속심리학이란?-감정현상과 관련하여 문화적으로 구성되는 지식으로 감정의 본질과 종류, 내용을 규정하며, 해당 사회구성원들이 감정을 경험하고 표현하는 방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개인은 감정의 경험과 표현을 통해 타인들과의 상호작용을 조율하고 그가 속한 사회적 세계의 도덕적인 질서를 확인하기 때문에 감정의 민속심리학은 사람됨의 관념에 중요한 토대를 구성한다.-정치적인 감정의 민속심리학?감정의 적절한 표현과 통제를 규정함으로서 사람됨을 정의하는데 청사진이 되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동일한 정도로 수용, 실천하는 단일한 체계로 존재하지 않으며, 계층, 종족, 세대, 인종과 종족집단의 경계에 따라 때로는 서로 이질적인 감정모델이 발전되기도 한다.하지만, 지배집단의 민속심리학은 감정의 의사소통에 강력한 이데올로기적 지침을 제공하고 지배집단이 도덕적인 질서를 다른 집단의 구성원들에까지 부과한다.◆미국사회 지배계층인 중산층 미국인들의 화의 민속심리학적 모델을 살펴보고 그 모델에 비추어 링컨 중학교에서 수집된 사례 제시-링컨 중학교(미국의 백인 중산층 자녀들이 주로 다니는 학교)-5년전 동남아시아에서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한 쿠아 리 는 영어학습 프로그램에서는 비기너 단계에 있는 학생이다.(미국사회에 적응이 덜 되었다고 볼 수 있음)-쿠아와 같은 이민자 출신의 동양계 미국인 친구 라오 가 며칠 전 총기사고를 냈고, 쿠아는 옷차림의 문제로 교무실에 여러번 불려가서 경고를 받았다.(옷의 위 아래를 빨강, 초록, 검정 등 한가지 색으로 통일해 입었고, 그것은 갱단을 상징한다고 학교측으로부터 경고를 받음)-수차례 교무실로 불려간 쿠아가 어느 날 수업중에 총으로 다 쏴 죽이고 싶다 고 말하였고 그것이 이 사건의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학교 내 선도 위원회에서 다루어지게 된다.*사건 진술·영어학습 프로그램 교사 메이언 로트거-30대 초반의 백인 여성으로 그 해에 부임한 여교사로서 쿠아가 처음엔 수업참여도 하지않고 파괴적 발언을 하였던 것을 지켜보고 처벌에 공감했지만, 이후 쿠아의 가정방문을 갖고 그 당시에 쿠아의 심경(친구의 총기사건에 의한 스트레스와 충격, 옷차림으로 인한 잦은 경고)을 이해하고, 학교에 쿠아의 선처를 호소하였고, 이후에 위원회에 처벌반대 의사를 표명하였으나, 위원회 임원들과 학교감 등은 로트거의 진술조차 불신하게 된다.·30대 후반의 백인 남성의 인턴교감으로 링컨 중학교로 부임한 팀 밀러-사건 초기 로트거 교사와 복지사 타오에 의해 보고받길 쿠아는 수업중 위협적 발언과 분노발작을 일으켰으며, 자신 앞에서 정학처분을 받고도 화를 냈으며, 다른 학생들에게 공포심을 불러일으키며, 화를 조절할 줄 모르며, 위험한 학생이었다고 진술하였다.계속해서 밀러는 쿠아의 강제전학을 이끄는데 동의한다.◆중산층 미국인들의 화의 민속심리 모델의 두가지 주요한 특질1. 위험한 물질로서의 화-총기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었던 쿠아(총기사건이 있었을 때 쿠아는 복장 때문에 교무실에 불려간 것임에도 당시의 총기사건과 연류된 것처럼 취급됨)가 이후에 폭력적 사건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판단하에 폭력적, 분노발작의 아이를 용납하지 않으려는 링컨 중학교의 의지는 단 하나의 사건으로 그 학생을 위험한 물질로 처리하고 강제전학을 시켰다.-로트거 교사가 학생을 구제하기 위해 적극성을 보였음에도 결실을 보지 못한 것은 남성 중심의 감정 모델 이 지배적인 모델로 받아들여지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2. 정신역동학적 실체로서의 화-위험한 물질로서의 화 외에도 중산층 미국인들은 화의 민속심리 모델은 일정한 정도의 심리적 항구성을 가정하는 정신역동학적 실체로서의 화를 내포한다.-쿠아와 선도위원회의 인식차이가 존재했었다→쿠아는 옷문제로 인해 교무실로 불려갔다는 그 처벌에 대해 느낀 것이 가장 중요한 당시의 문제이자 감정이었다→위원회는 쿠아가 옷 색깔을 맞춰 입었다는 사실과 그것은 갱단을 상징하며, 그만큼 그 아이에게 위험성을 예상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그거에 초점을 두었다.→총기사건이 일어났을 무렵 쿠아는 그 사건과 관련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쏴 죽이고 싶다 는 발언을 한 쿠아를 총기관련 사건과 관련지어 생각하고 그만큼 위험성이 더 크다고 판단하였다.→쿠아는 자신의 옷차림 외에 진짜 어떤 문제가 있는지 말하려 하지 않았는데 그것은 내면적인 원인이며, 이것이 누적되면 교실에서 총을 쏘고 싶다 고 말하거나, 폭력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런 화들은 이미 심층의 분노이며, 쿠아 내부에 이미 존재하고 있었던 항구적 실체로 취급되었다.
    사회과학| 2004.07.14| 4페이지| 1,000원| 조회(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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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의 사회학 평가A좋아요
    몸의 사회학1장 들어가는 글이 책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몸의 사회적 분야에 이론적 기여를 할 목적으로 씌어진 책이다. 들어가는 글에서는 사회학에서 몸의 지위가 어떻게 변화하였는가부터 시작해서 이 책에서 다루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근대성(산업화된 세계)이 우리들의 몸에 끼친 영향과 생물학적 복제, 유전공학, 성형수술, 스포츠과학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발달로 몸의 개조를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도덕적 판단기준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 그리고 건강과 성형수술, 운동과 같이 개인들이 건강한 몸을 가꾸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것이 몸 프로젝트로 간주되는 있는 경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이 책은 내용상 크게 세 부문으로 나누어지는데 2장은 사회학에서의 몸의 자유와 역할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3,4,5장은 사회속의 몸을 분석하는 접근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6,7,8장에서는 대조적인 몸 접근 방식들을 계속 점검하는 한편, 후에 근대화는 현 시점에서 왜 몸이 많은 사람들에게 프로젝트가 되어 있는가를 검토하고 있다.2장 몸의 사회학적 지위사회학에서 몸은 이중적 지위를 가지고 있었다. 완전히 누락되지는 않았지만 몸은 학문의 역사에서 부재하는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었다. 몸은 사회학의 연구대상으로서 명쾌히 다루지 못했고 인간은 몸을 가짐으로서 행위할 수 있지만 동시에 몸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에 구속받게 되고 이는 우리에게 생명을 부여함과 동시에 궁극적으로 죽음을 안겨주는 조건이라 말하고 있다.고전 사회학에서 몸이 불확실한 지위를 가지고 있었다고 말하는데 그 이유로 다섯 가지를 밝히고 있는데 첫째, 사회학자들은 대체로 인간의 역사적 진화보다는 산업자본주의 사회들간의 유사성과 이러한 사회와 전통사회의 차이에 관심을 두었고 둘째, 사회학은 사회질서와 통제를 위해 필요한 조건이나 사회변화를 위해 필요한 조건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있었다. 셋째, 인간행위를 위해 필요한 능력은 전체로서의 몸의 운용이라기보다는 의식과 정신이라고 생각하였다. 넷째, 이러한 인식론적, 존재론적 태도로 인해 사회학은 몸을 하나의 분류체계로 보는 인류학적 관점에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사회학의 창시자들이 남성이였다는 것도 무관하지 않다. 하지만 고전사회학에서 몸은 사회생활을 이해하는데 본질적인 중요성을 띄고 있었기에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몸은 점점 더 많은 사회학자들이 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렇게 몸이 사회학에서 강조된 이유는 페미니즘의 부상, 사구사회에서 노령인구의 증가, 소비문화 속에서 몸은 점점 중심부를 차지하게 되었고 몸을 통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증가되면서 몸의 의미에 혼란이 야기되는 현상으로 설명하고 있다.3장 몸에 대한 자연주의적 관점자연주의적 관점은 인체의 능력과 한계가 개인을 규정하고 국내·외적인 생활양식을 특정 짓는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관계를 만든다고 주장하고 있다. 부, 법적 권리 및 정치적 권력에서의 불평등은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생물적인 몸의 결정력에 의해 주어졌거나 적어도 그것에 의해 정당화되는 것으로 간주된다.19세기까지 이러한 관점이 지배적 이였고 그 예로 여성들의 대학입학을 반대하는 사람들 중 프랑스의 르 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여성들은 가장 열등한 형태의 인간 진화물로 성인이나 문명인이라기보다는 어린아이나 야만인에 가깝다. 그들에게 동일한 교육기회를 주고 결과적으로 같은 목표를 제시하려는 바람은 아주 위험한 망상이다.』사회 생물학 역시도 성차에 관한 영향력 있는 현대판 다윈의 진화론으로 변하였다. 백인들의 흑인에 대한 상품화 즉, 노예제도, 식민화, 인종차별주의 역시 같은 맥락에서 설명할 수 있다.4장 사회적으로 구성된 몸자연주의적 접근 방식은 인체에 대한 대중적 이미지에 지속적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의 사회 이론가들은 몸이 사회적 의미의 생성체라기 보다는 수용체라는 전제에 입각한 더 매력적인 관념과 이론들을 발견하게 되었고 사회구성주의라는 용어는 몸이 어느 정도 사회에 의해 형성되고 구속되며 창출되기까지 한다는 견해를 나타내는 포괄적 용어로 사용되어 왔다. 사회 구성주의자들은 모두 사회학에서 몸이 갖는 의미를 함구하기 위해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몸 안에 사회를 불러들였다. 하지만 몸은 순전히 생물적 현상으로만 분석할 수 있다고 보는 입장에 반대한다는 점에서 의견일치를 보이고 있다.사회 구성주의는 몸이 어떻게 권력관계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가, 몸이 어떻게 자아에 대한 사회적 정의와 관련되는가, 그리고 어떻게 사회적 상징으로서 가능하는가 등에 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사회구성주의자들은 또한 몸이 어떻게 사회적 불평등을 합법화하기 위해서 사용될 수 있는가를 강조하였는데 이러한 통찰들은 새로운 몸 접근법에서 활용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는 몸의 물질성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맥락에서 이루어져야만 한다.5장 몸과 사회적 불평등코넬과 프로인트는 몸을 생물적 실체인 동시에 사회적 실체로 보는 방법론적 접근방식을 제시하였다. 몸을 미완성의 현상으로 강조하는 몸의 존재론을 함축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몸의 형태, 크기 및 의미는 태어날 때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니며 출생 이후 경험하게 되는 몸의 평안도 그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몸은 인간의 노동을 통해서만 완성될 수 있는 실체라 말하고 있다.부르디외는 자신이 어떻게 보여지는가 그리고 어떻게 몸은 다루는가에 사람들이 가치를 두면 둘수록 그들의 자아 정체성을 몸으로 포장하라는 압력은 더욱 커진다라고 하였다. 엘리아스는 몸의 개별화가 증가되는 형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감정통제에 대한 요구가 증가한 결과 몸과 몸 사이에 발생했던 갈등들이 어떻게 개인의 내부로 옮겨가는지 고찰하고 있다. 이러한 부르디외와 엘리아스 모두 몸을 생물적 현상인 동시에 사회적 현상으로 보는 총체적인 접근방식에 포함시키고 있다.6장 몸과 육체자본몸의 사회적 불평등에 관한 연장선상에서 부르디외는 몸은 사회생활에 참여함으로서 형성되는 미완성의 실체이며 사회계급의 상징을 담지하고 있다. 몸의 형태는 각기 다르게 평가되며 개인들이 상상하는 육체자본의 양과 질의 사회적 불평등을 만드는데 핵심이 된다고 말하고 있으며 몸의 형성과 사회계급의 연관성에 대해 노동자 계급과 지배계급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노동자 계급과 지배계급이 각기 다른 생활양식을 가지고 서로 다르게 육체자본을 생산하며 노동계급이 지배계급보다 교환가치가 떨어지는 육체자본을 생산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노동계급이 육체자본을 다른 자원으로 전환하는데 지배계급보다 높은 위험부담과 기회비용이 따른다고 주장하고 있다.7장 문명화된 몸몸을 그 외부에 있는 사회적 분류체계의 산물로 간주하는 사회구성주의자들과 대조적으로 엘리아스는 몸을 사회의 완전한 인정을 받기 위해서 오랜 기간의 교육과정을 필요로 하는 미완성의 생물적 실체이자 사회적 실체로 보고 있고 결국 문명화 과정에 대한 엘리아스의 분석은 5장과 6장의 방법들과 주제들의 일부를 반전시킨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문명화된 몸의 발달은 몸의 점진적 사회화, 합리화, 개별화 과정을 포함한다. 몸의 사회화란 몸의 자연적 기능을 숨기고 몸을 행동규범이 작용하는 공간으로서, 그리고 행동규범의 표현물로서 변형시키는 것을 수반한 과정이다. 몸이 점차 사회적인 것으로 인식되고 관리되면서 몸의 많은 차원과 기능들이 생물적 혹은 자연적 삶의 영역과 반대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몸의 사회화는 몸의 합리화를 수반하고 몸의 합리화는 또한 몸의 점진적 분화를 포함한다. 몸은 전체로서보다는 통제되기 쉬운 분리된 부분들로 이루어진 하나의 현상으로서 이해된다. 문명화 과정이 몸을 합리화하면 할수록, 사람들은 자신의 몸을 통제할 수 있는 더 많은 능력을 갖게 되며 몸을 통제하라는 요구에 더 많이 직면하게 된다. 몸의 사회화와 합리화에 이어 몸과 자아의 점진적 개별화는 문명화된 몸의 세 번째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저자는 문명화된 몸 분석에 제기되는 몇 가지 비판을 하고 있는데 첫째로 궁정사회와 달리 자본주의 사회는 대면적인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상황을 언급하는 것만으로 이해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둘째로 엘리아스가 정의한 문명화 개념은 너무 획일적이라서 몸의 변화의 모든 측면을 다룰 수 없다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인간의 행위가 의도한 결과를 낳을 수 있는 여지를 거의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비판에도 불과하고 문명화된 몸에 대한 엘리아스의 접근법은 자연주의적 관점과 사회구성주의적 관점을 분명히 개선한 것이며, 여러 가지 면에서 사회학의 전통적인 몸 연구방식이었던 이중적 접근법을 탈피한 것이다. 몸의 사회화, 합리화, 개별화 과정에 대한 엘리아스의 분석은 후기 근대사회에서 점증하는 몸의 중요성을 이해하는데 특히 적절하다.
    사회과학| 2004.07.14| 4페이지| 1,500원| 조회(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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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학]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이 질문에 대한 답은 하나가 아닐 것이다. 사람마다 모두 가치를 두는 것이 틀릴 것이고 원하는 것과 바라는 점이 모두 틀릴 것이다. 행복하기 위해서 사는 사람도 있을 수 있을 것이고, 명예와 권위를 위해 그것을 목표로 나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누군가를 위해 봉사하는 것을 삶의 아름다움이라 생각하고 세상에 봉사하기 위해 사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하는 수 없이 사는 사람도 있을 것이요, 못 죽어서 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60억의 전 세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삶의 본질은 다 틀릴 것이다.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에는 1초마다 너댓의 아기들이 울음을 떠드리며 태어난다. 분명 그들은 세상에 뜻이 있기에 태어났을 것이다. 하지만 환경은 그들을 모두 자신의 가진 능력과 이상을 펼쳐 보이도록 하지는 않는다. 어느 곳에서는 하루하루 입에 풀칠하기 위해 무단히 노력하며 살고 있다. 지구상에 과학기술의 발달로 농업에 무단한 발전이 이루어지고 그리하여 전 세계의 인구를 다 먹이고도 남을 만큼 넉넉한 식량을 생산하고 있지만 하지만 어느 곳에서는 하루하루 기아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수 도 없이 발생하고 있다. 그들에게는 비록 살아남는다 하여도 그 삶 자체가 힘겨운 도전의 연속이고 시험의 연속일 것이다. 그들에게는 어쩌면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라는 질문은 배부른 사람들의 배부른 생각일지 모른다.그럼 나는 과연 무엇을 위해 사는가? 나는 풍요로운 삶과 함께 세상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 위해 산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럼 왜 '나는 풍요로운 사람과 더불어 세상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 위해 사는가, 왜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가' 라는 질문을 할 수 있다. 내 삶은 가치가 있다. 비단 나의 삶만이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다 평등하고 모두의 삶이 다 가치가 있다. 하지만 그 누구의 삶보다도 나의 사람이 더 가치가 있다. 그것은 바로 나 자신의 삶이기 때문이다.이제 나는 내가 생각하는 풍요로운 삶이란 무엇이며 세상에 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말해보고 싶다.사람들 중에 풍요로운 삶을 살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모든 사람들은 세상에 축복을 받고 태어났고 지금 현재 자신의 처한 상황이 극한을 달리고 있을지라도 미래에는 더 나은 삶 즉 풍요롭고 행복한 삶이 나를 기다릴 것이고 그렇게 될 것이라 생각하며 산다. 이것이 바로 꿈이고 목표일 것이다. 현재의 모습보다 더 나쁜 상황을 꿈꾸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모두가 다 지금의 모습보다 더 나은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릴적부터 이러한 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듣는다. 그 흔한 예로 '사람은 모름지기 꿈이 커야한다' 라든지 '이루지 못할 꿈은 없다' 하는 것들이다. 이러한 꿈이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면 그것은 곧 불행한 삶일 것이다. 가치있는 삶과 행복한 삶은 풍요로운 삶과 연계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내 자신이 이 세상에 살고 있는 것만으로도 가치있는 삶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지금 내가 말하는 가치있는 삶이란 포괄적인 의미의 가치있는 삶은 아니다.내가 말하는 풍요로운 삶이란 비단 물질적인 것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물질적인 것도 중요할 수 있겠지만 그러한 것보다는 행복하다는 것은 물질적이던 정신적이던 어떤 한가지 조건이 충족이 되어야 행복 할 수 있다. 이러한 행복함과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삶이 풍요로운 삶이다. 그렇다고해서 물질적인 것을 아주 배재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만약 하루하루 삶을 연명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힘들게 산다거나 기아에 시달리고 있다면 그것 자체가 악몽이고 끔직한 현실이기 때문에 인생 자체가 고통일 것이다. 그런 현실 속에서 행복함을 느끼기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물론 부의 많고 적음이 행복의 잣대가 될 수는 없다. 넉넉하지 못함 삶이라 하여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반대로 아무리 부가 많다고 하여도 삶 자체가 고통일 수도 있다 넉넉하지 못한 삶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넉넉하지 못할 뿐 물직적인 풍요로움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것이다.많은 사람들이 배움을 통해 얻으려 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 필요한 것과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사람은 배움을 통해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그러고 가치있는 삶이 무엇인지 배워나가는 단계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는 계속되는 배움을 통해 점점 행복한 삶으로 그리고 가치있는 삶으로 한발짝한발짝 다가가는 것이다.이러한 행복은 곧 마음의 평화와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마음의 안정과 평화 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행복의 왜 마음의 평화와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가 하면 행복은 마음의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행복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다. 물론 사람의 표정으로 묻어 나올 수는 있지만 직접적으로 행복은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다. 물질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내 삶이 가치가 있을 수 있는 것은 내 자신이 소중하기 때문이고 이러한 것이 풍요로운 삶과 더불어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행복은 마음의 평화와 안정으로 이어지고 이러한 것은 나 자신을 벗어나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내 자신이 불행하고 마음의 상태가 불안하면 그리고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면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생겨나지 못하기 때문이다.그럼 나 자신만 이렇게 행복하게 살면 되는 것인가?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은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이다.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더욱이 현재는 더욱 더 그러할 것이다. 나 혼자 무인도에 동떨어져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내가 과연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그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식량의 채집과 내가 살 수 있는 집을 엉성하게 지을 수 있을정도 그 이상은 아닐 것이다. 현재의 과학 문명이 아무리 발전하였다 하여도 세상에 나 혼자 살아간다면 그 삶은 그 삶은 동물의 삶과 그리 많이 다르진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현재의 과학문명을 내가 모두 이룩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각자 조금씩 조금씩 이루어나가 만들어진 것이 현재의 모습이 아닐까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 혼자 행복해서는 안되는 것이 아닐까. 모름지기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동물은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 하였다. 그렇듯이 사회를 구성해 가는 한 구성원으로서 그리고 이 사회를 통해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에 나 혼자만이 아닌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인문/어학| 2002.12.06| 3페이지| 1,500원| 조회(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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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산당 제16차 전국대표대회
    2002년 11월, 중국의 선택 -공산당 16차 전국대표대회를 가다2002년 11월 24일 일요일 오후 8시-9시(1TV)2002년 11월 전세계가 중국에 주목하고 있다. 그것은 미국과 더불어 세계의 또다른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행보를 결정하는 중요한 대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지난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공산당의 제 16차 전국대표대회(약칭 전대)는 13억 중국인민을 이끌어가는 중국공산당의 각지역 대표들 2100여명이 한데모여, 향후 5년간 당의 방침을 결정하는 중차대한 대회였다.5년에 한번씩 열리는 중국공산당의 전국대표대회는 늘 세계의 이목을 끌어온 중요한 행사였지만, 특히 이번 16차 전대에 쏠린 세계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았다.그 이유는 제 4세대 정치인, 후진타오의 등장과 개혁개방의 가속화. 중국의 미래, 나아가 세계의 미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결정들이 바로 이번 대회에서 내려졌기 때문이다.21세기 들어 처음으로 열린 중국공산당의 대표대회, 20여년간 지속돼 온 중국의 자본주의 실험, 그 향배를 결정하는 대회인것이다.중국 베이징에는 온통 붉은 깃발이 휘날리고 있었다. 중국공산당의 전국 대표대회는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 중의 하나다. 천안문 광장뿐 만 아니라 곳곳에 엄청난 수의 군경이 삼엄한 경비태세에 돌입해 있었다. 1949년 마오쩌뚱이 중화인민공화국을 선포한 후 전국대표대회는 중국공산당의 의사결정의 최고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덩샤오핑의 개혁개방계획노선의 확립도 전국대표대회에서 이루어졌다. 1982년 제 12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중국특색사회주의의 건설을 제의하며 자본주의 실험에 돌입했다. 중국 공산당의 역사는 전국대표대회에서 이루어졌던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것은 향후 10년 20년 후까지 영향을 미친다.5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대회에는 우리나라의 최소한 시장급, 장관급에 해당하는 전국 각지의 당대표들 2100여명이 참가하는 것이다. 이들은 중국 최고의 엘리트들이고 이들의 손에 의해 향후 5년간 중국을 이끌어 갈 중요 지도부와 정책을 결정하는 것이다.이번 대회의 가장 중요한 것은 지도자의 교체이다 제 3세대에서 4세대로 넘어가는 중요한 시점인 것이다. 그렇기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하는 것이고 내외신기자만 1300여명이 되었다. 전 세계가 중국에 귀귀울이고 있다는 것을 대변해주는 것이다. 건국이래 53년 동안 중국에서는 단 두 번의 정권교체만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번 대회이서 중국의 새로운 정권이 창출될 것이다. 그리고 개혁 개방 정책의 새로운 방침이 결정될 것이다.지금까지의 전국대표대회는 철저히 비공개로 이루어졌지만 이번 전국대표대회는 내외신기자들에게 일정등을 공개하는등 파격적인 변화를 추구하였다. 이 역시도 중국 공산당의 개혁 개방 정책의 변화인 것이다.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총 7일간 열렸다.이번 공산당 제 16차 전국대표대회에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중국을 새롭게 이끌고 갈 새로운 지도자의 선출이였다. 장쩌민의 퇴진과 후진타오의 등장에 전세계가 주목하는 것이다. 후진타오는 1980년 간쑤성 건설위원회 부주임, 1982년 공산주의청년단 중앙위원회 서기 및 전국청년연맹 제6기 주석을 거쳐 1984년 공산주의청년단 중앙위원회 제1서기에 임명되었다. 그러나 8개월 뒤인 1985년 '태자당'의 견제로 구이저우성[貴州省] 당서기로 밀려났고, 1988년에는 티베트 시짱자치구 당서기로 근무하였다. 이 기간 동안 시짱자치구에서 일어난 티베트 독립운동 진압에 성공하면서 동시에 1989년 톈안먼 사태의 위기도 피해갈 수 있었다. 7년 동안의 지방 근무를 마친 후 1992년 49세의 나이로 중앙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위원회 서기로 취임하면서 권력 최정상부에 올랐다. 1992년 14차 당대회에서 권력 7위에 오른 그는 1997년 16차 당대회에서 권력 5위로, 1998년 제9기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는 국가부주석으로 선출되어 21세기 중국 정치의 핵심인물로 떠올랐다. 앞으로 중국의 미래는 후진타오가 이끌어 가는 것이다. 당총서기로 선출된 후진타오는 1중전회가 끝난 직후, 내외신 기자들에게 자신을 포함한 9명의 정치상무위원들을 소개하고, “마르크스스레닌주의, 마오쩌둥 사상, 덩샤오핑 이론은 역대 중국 공산당의 지도지침이었다”며 “이 지도이념을 계승한 장쩌민 동지의 삼개대표이론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건설에서 핵심 지도지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16차 대회에서 장쩌민 동지가 향후 10년간의 중국의 발전방향을 모두 밝혔다”며 그의 지도이념을 충실히 수행할 것임을 천명했다.이번 16차 당대회의 가장 큰 의미는 장쩌민의 삼개대표론이 당헌에 삽입된 것이다. 3개대표론은 이번 당헌 개정을 통해 당헌 총칙에 삽입됨으로써 향후 중국 공산당의 실제적인 지도이념이 됐다. 공산당 당헌 총칙은 기존의 “중국 공산당은 마르크스스레닌주의, 마오쩌둥 사상, 덩샤오핑 이론을 주요한 행동지침으로 삼는다”에서 “중국 공산당은 마르크스레닌주의, 마오쩌둥 사상, 덩샤오핑 이론, 3개대표 중요사상을 주요한 행동지침으로 삼는다. 3개대표 중요사상은 당이 장기간 견지해야 할 지도사상이다”로 수정됐다. 주목할 점은 공산당의 핵심 사상에 모두 지도자들의 이름이 들어간 반면 이번 3개대표론에는 장쩌민의 이름이 삭제됐다. 덩샤오핑 이론도 15차 당대회에서 당헌에 명기된 전례를 감안할 때 17차 당대회에서 장쩌민의 이름이 명기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장쩌민은 2000년 5월15일 장쑤·저장·상하이에서 열린 당의 한 행사에서 처음으로 삼개대표론을 거론했다. 그 뒤 2001년 7월1일 공산당 창당 80주년 행사에서 삼개대표이론을 재차 강조한 장쩌민은 올해 5월31일 중앙당교 졸업식 연설을 통해 “삼개대표이론은 마르크스주의, 마오쩌둥 사상, 덩샤오핑 이론을 계승하고, 세계와 중국의 변화발전에 맞춰 당과 국가의 새로운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며, “삼개대표이론을 관철하기 위해서는 날로 발전하는 선진성을 유지해야 하며, 본질적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영/경제| 2002.12.05| 3페이지| 1,000원| 조회(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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