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uity Markets RyuFinancial Markets AnalystRyu, Kyung-wonSell7 November 2003 Target price : 3monthsWon 51,840 (-9.05 %)LG HomeShoppingSlowing growthRetailing 7/11/2003Won 57,000LG 홈쇼핑(이하 LGHS)은 경기회복의 불확실성과 소비심리 회복이 불완전한 양상을 보임에 따라 2Q03에 이어 3Q03에도 영업환경이 더 악화 되었고, 점점 심화되는 홈쇼핑 경쟁업계와의 경쟁 때문에 산업 내 시장점유율도 빠른 속도로 낮아지고 있다. 낮은 산업성장률 또한 성숙기에 다다르고 있어서 산업 내 후발업체와의 경쟁은 지속적으로 LGHS 매출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성장률에 대한 평가로 인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던 PER가 조정 받아야 할 시기이다. 소비심리 회복의 부진8월까지 추석연휴기간과 맞물려 소매수요의 회복이 나타났었으나, 태풍 매미 등 부정적 영향에 의해 소매수요가 타격을 받았다. 7월에 보여주었던 최악의 소매수요는 그것이 바닥이라는 신호로 받아들여졌었으나, 아직 매출신장 면에 있어서 실질적 YoY(year on year) growth가 보여지고 있지는 않다. 외부적, 거시적 요인을 제외하고도, 산업 내에서 LGHS는 CATV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후발업체(현대홈쇼핑 또는 우리 홈쇼핑 등)에게 빠른 속도로 잠식당하고 있다.극심한 경쟁에 의한 수익구조 악화산업전체의 성장이 부진한 와중에 급격히 증가하는 산업 내 경쟁의 과열은 수익구조를 악화시킬 수 밖에 없다(margin pressure). 특히 LGHS는 마케팅 비용의 급격한 증가를 겪고 있다.Sell추정 EPS 감소와 더불어 PER 재조정이 필요하다.투자의견은 매각이고 3개월 목표주가는 P/E 10.8배를 적용하여 51,840원으로 제시한다. 고PER였던 LGHS의 성장성에 거품이 있었음을 확인한 시점에서 별다른 Valuation Momentum없이 시장에서 LGHS의 성장성을 다시지속적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 쇼핑몰의 경우 margin이 낮은 이유로 수익구조에 큰 도움을 주고 있지는 못하다. 현재 LGHS에서 CATV는 전체 매출의 63%를 차지하고 있고, 카탈로그는 10%, 인터넷은 25%를 차지하고 있다.CATV Home shopping아직 LGHS는 업체 중 No.1 position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CJ Home shopping과 같은 후발 업체들에 의해서 빠른 속도로 시장을 빼앗기고 있다. 2Q03기준 LGHS의 시장점유율은 32%로 내려앉았고(4Q02 : 37%) 국내 CATV home shopping시장 성장률은 극적으로 하락하였다.(+10% in FY03, vs +120% in FY02)CatalogueLGHS는 카탈로그 발행부수를 지속적으로 낮추어 왔다. 전년도에 비하여 1/3선으로 낮추었다. 이는 경쟁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수익을 많이 내지 못하는 부분에 지출되는 고정비용을 낮춤으로써 수익력 상승에 다소 도움이 되었다. 덕분에 영업margin이 손익분기점을 상회하게 되었다.Internet이 파트는 올해 들어서 LGHS의 주요 성장 부분이 되었다. Momentum 또한 여전히 유효하다. 높은 거래량과 거래액수가 주목을 끌지만 이 분야 또한 경쟁이 급격히 심화되고 있다. Internet 파트에서 LGHS의 시장점유율은 2Q03에 50%선으로 내려앉았으나(1Q03 : 53%), 소규모 인터넷 쇼핑몰의 약진을 고려한다면 시장점유율은 더 내려가야 할 것이다. 안타깝게도 소규모 인터넷 쇼핑몰을 통합할 만한 어떠한 신호도 감지할 수 없다.RYU LG home shopping November 2003 1분기에 보여지던 실적 악화는 3분기에 이르러서 극에 달함(03년 3분기 부진, 외형(총매출) -10.3%, 영업이익 -74.8%)LGHS의 3분기 잠정 실적은 예상보다도 부진했다. 03~04년 추정 EPS를 각각 6.1%와 1.4% 하향 조정했다. 3분기 잠정실적은 외형(총매출=취급고) 3,788억원(YoY : -10.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충당금 설정(32억원, 금년 1~2분기 각각 22억원 수준, 금년에만 분기별로 설정, 반품 및 적립금 충당금),5) 카탈로그 부수확대(월평균 23만부)와 고급화에 따른 비용상승(약 20억원) 등이 영향을 미쳤다.즉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매출급감은 장기 추가 성장을 염두한 설비투자의 수익력을 추가로 악화 시키는 결과를 초래했고, 이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수정과정에서 추가 고정비 상승으로 수익구조는 더욱 악화되었다. 가령 취급고 증가를 예상하고 콜 센터 인력을 확충 시켰는데 결과적으로 용역수수료만 과다하게 지출된 것이RYU LG home shopping November 2003 다. 용역수수료 카드수수료 등이 포함되어 있는 지급수수료는 1Q03 392억원으로 취급고가 20.6%나 더 많은 4Q02 보다 85억원이나 더 많이 지출되었다. 이외에도 ERP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감가상각비의 증가도 자연스러운 결과였다.그러나 미리 확충해 놓은 Capacity는 향후 소비심리 회복에 따라 취급고가 증가하는 시점에서의 영업수익률을 배가 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한다.인터넷은 견조한 플러스 추이 지속, 전분기비는 정체매체별로는 TV가 YoY -20.0%의 역신장세를 보였다. 카탈로그는 전분기보다 발행부수를 약 70만부(전분기 월평균 200만부에서 월평균 23만부 추가) 확대했으나 전년동기비 -31.0%의 역신장세를 보였다(2Q03는 -37.6%).인터넷쇼핑몰은 전년동기비 48.0%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사실상 정체상태를 보였다(월평균 판매액 : 2Q03 338억원 ( 3Q03 341억원). 인터넷쇼핑몰 시장의 성장세가 전년보다 약화된데 따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인터넷쇼핑몰 시장성장세 : FY02 YoY 약 80% ( 1H03 약 23% ( 3Q03 약 14%(전분기 대비 정체)).03~04년 추정 EPS, 5,150원(-38.1%)와 6,345원(+23.2)로, 6.1%와 1.4% 하향증권업계 3 (1.9) na Net interest income 7.2 10.9 na Recurring profit 54.4 74.7 25.0 Extraordinary accounts 0.0 0.0 na Pre-tax profit 54.4 74.7 na Net profit 39.0 54.6 17.0 %YoY(W) Sales 67.3 69.6 (9.6) OP na 43.1 (62.7) NP 40.6 40.0 (54.7) EPS 5944.0 8379.0 5402.0 EPS Growth 30.4 36.6 na PER 11.1 (13.43/4.99) 8.1 (21.60/7.55) 16.16/11.79Profit & Loss YE Dec(W, bn) 6/03A 3Q03 4Q03F 12/03F Operating Revenue 835.0 379.0 425.0 1639.0 COGS na na GP na na SG&A Exp na na Operating profit 20.0 3.5 9.8 33.3 Non-operating accounts na Net interest income na Recurring profit 25.0 na Extraordinary accounts na Pre-tax profit na Net profit 17.0 3.9 10.6 31.5 %YoY(W) Sales (9.6) (10.3) OP (62.7) (74.8) NP (54.7) (65.2) EPS 5402.0 4800.0 EPS Growth na (42.7) PER 16.16/11.79 10.802년1월 02년1월02년2월 02년2월02년3월 02년3월02년4월 02년4월02년5월 02년5월02년6월 02년6월02년7월 02년7월02년8월 02년8월02년9월 02년9월02년10월 02년10월02년11월 02년11월02년12월 02년12월03년1월 03년1월03년2월 03년2월03년3월 03년3월03년4월 03년4월03년5월 03년5월03년6월 03년6월03년7월 03년7월03년8월 03년8월7 -1019 301.251.1802년 8월 3.23월 2.94월 3.15월 36월 303년 1월 3.14월 35월 3.16월 3.27월 3.48월 3.69월 3.610월 3.5000000000000002년1월 7 -1002년2월 19 3002년3월 18 1002년4월 9 102년5월 10 202년6월 5 402년7월 4 302년8월 6 502년9월 0 402년10월 6 1002년11월 -1 402년12월 -18 -803년1월 5 2503년2월 -12 -2103년3월 -7 -303년4월 -10 -203년5월 -5 003년6월 -5 -403년7월 -10 -903년8월 -4 -2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2003/01/01 12003/01/15 0.952003/01/29 1.182003/02/12 1.12003/02/26 1.132003/03/12 0.982003/03/18 1.22003/03/26 0.942003/04/09 0.982003/04/23 1.052003/05/07 12003/05/21 1.122003/05/28 1.222003/06/04 1.122003/06/10 1.252003/06/18 1.1800000000000000000000000000*************5573*************73*************9*************31*************23***************************************53*************73*************73*************83*************0*************22*************12**************************3*************69898*************9*************89781010101Q02취급고비율 1Q03취급고비율 매출수수료율식품 10 8 28스포츠레져 7 8 30가전제품 39 32 17의류 13 15 31가정용품 25 17
What are the most suitable systems for maximizing an efficiency of resources use and allocation under capitalism. We suggest financial sector be the one of them. Continuous efforts aiming optimized financial system has been sources of dramatic development of capitalism. These efforts are based on development of diverse social infrastructure. Under a current trend accelerating international integration of financial market, a survivor of less efficient financial institution is becoming a mission impossible.The features of financial products and contracts are becoming more complex and diverse. Financial institutions are trying to achieve efficiency maximization in the form of Universal Banking. Integration between banking sector and non-banking sector is adding more weight on investment banking financial services. In this context, we want to examine financial holding company (FHC). FHC is designed as an alternative for promoting competitiveness through management utilization and optimized resource allocation. What perspectives does FHC system have?
동양근대사- 서 평 -자본주의 역사와 중국의 21세기지리교육과98713-011 류 경 원1. "자본주의 역사와 중국의 21세기"는 어떤 의미를 제공하는가황런위(黃仁宇/Ray Huang) 선생(이하 저자)이 최근 몇 년 동안 서양 각국의 자본주의 발전사를 깊이 연구하여 (資本主義與卄一世紀)라는 대작을 내놓으셨다. 이는 역사학계에서 큰 주목을 받을 일대 사건이라 할 만하다. 20세기 초 이래 중국 지식인들은 누구나 자본주의라는 용어에 익숙해져 왔으나, 도대체 자본주의가 역사상 어떻게 생겨나고 성장하고 변화했는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우리가 이런 중요한 개념에 대해 기본적 지식이 결여되었던 까닭은 중국 역사학자들이 이 주제에 대해 이렇다 할 연구성과를 내놓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제 저자가 를 통해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게 되었다.이 책의 중요한 세 가지 특징은 첫째, 자본주의의 개념을 적절히 해명했다는 점이다. 저자는 자본주의와 관련이 있는 20세기의 많은 이론을 검토하고 각 이론의 부족한 점을 지적하여, 자본주의가 현재의 어떤 이론으로도 총괄할 수 없는 복잡한 역사현상이라는 것을 인식시켰다. 그런 다음 저자는 우리를 이 책의 두 번째 특징으로 인도한다. 그는 서구와 북미 각국의 구체적 사례를 근거로 자본주의적 생산과 경영방식의 변화과정에 대해 논했는데, 이 부분은 이 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역사학자인 저자는 추상적 이론에 얽매이지 않고 자본주의를 역사적 환경 속에서 파악하여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자본주의는 경제제도이기는 하지만, 그것은 사회체제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친다. 저자는 프랑스 아날학파의 거장 브로델의 "자본주의의 성공은 국가와 일체가 되고 그 자체가 국가가 된 데 있다," "새로운 교환방식은 동요하는 힘을 생산해 낸다. 어떤 사회든 이런 충격을 받으면 '역사적인' 새로운 상황을 출현시킬 수 있다"라는 견해에 동의한다. 따라서 저자는 역사를 동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자본주의를 인식하는 가장 빠른 지보면 고심 끝에 얻은 저자의 논지를 더욱 분명히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런 본질적인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역사가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저자의 주장은 분명히 일리가 있으며, 중국사 연구에서 일가를 이루었다고 할 만하다.이 책의 제목을 라고 한 것은 자연히 자본주의가 다음 세기에 중국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을 예상하고 기대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저자는 유물사관의 5단계설을따르지 않고 자본주의를 서구의 독특한 산물이라고 보았는데 이 점에 대해서 나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저자의 견해에 대한 나의 이해가 틀리지 않았다면, 저자는 자본주의가 어느 정도 중국에 이식될 수 있다고 보는 것 같다. 한편 저자는 자본주의의 내외적 한계에 대해서도 명확한 비판을 제기했다. 따라서 그는 사회주의의 어떤 원칙들은 자본주의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고 보는 것 같다. 그의 태도는 비교적 개방적이며 결코 독단적이지 않고, 기술적인 관점에서 자본주의를 바라본다. 그는 기본적으로 이데올로기 문제를 배제했으며 자본주의에 '국경을 초월하는 기술적인 성격'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기술적인 성격'을 세 가지로 귀납시켰다. 자금의 광범위한 유통(wide extension of credit), 비인격적인 경영방식(impersonal management), 그리고 기술적인 지지요소의 공동 관리(pooling of service facilities)가 그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자본주의와 근대화는 거의 동의어라고 할 수 있다. 기술은 도구이성의 산물로 모든 가치에 대해 중립적이다. 이것이 저자가 자본주의가 중국에 들어올 수 있고 반드시 들어올 것이라 보는 중요한 근거이다. 저자는 나름대로 줄곧 견지해 온 관념이 있는데, 이는 중국 전통사회 체제는 절대 수량적으로 관리될 수 없었으나, 자본주의는 바로 수량적 관리의 가능성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전통'과 '근대'를 구분하는 저자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그 사회가 수량적으로 관리될 수 있는지 여부이다.중 것이다. 또한 저자가 중국의 앞날을 낙관적으로 보는 중요한 이유도 '장기적 합리성'을 믿기 때문이다. 이런 객관주의 역사관으로 저자는 일체의 가치판단을 배제하고, 중국 대륙에서 행해지고 있는 정책을 객관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저자의 역사적 가정을 받아들이든 받아들이지 않든, 그의 구체적 사건에 대한 해석(개혁개방정책과 천안문의 비극을 포함하여)에 동의하든 하지 않든, 그의 심원한 지식과 중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는 바로 이런 저자의 이성과 감성이 씨줄과 날줄이 되어 짜인 작품이다.2. 이데올로기는 극단으로 치닫기 쉽다.저자는 최근 40여 년 동안 역사학자들의 인식에 이미 중대한 변화가 일고있으며, 자신이 자본주의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게 된 것은 자본주의의 기술적인 측면에 있다고 한다. 1951년 프랑스에서 열린 자본주의에 대한 공개토론회에서 영국의 경제사가 애슈턴(T. S. Ashton)은, 대부분의 경제사가들이 자본주의를 역사적으로 논할 때 더러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는데 그들은 대개 엥겔스의 에 근거하여 노동자계급이 근대 공장의 출현으로 얼마나 참기 어려운 비참한 상태에 빠졌는지를 설명한다고 지적했다. 좀바르트(W. Sombart)와 슘페터(J. Schumpeter) 등 여러 유명한 학자들도 자본가들의 끊임없는 탐욕적 이윤 추구와 노동자계급의 점차적인 빈곤화를 강조했다. 따라서 자본주의는 자본가들에게만 유리하고 임금을 받는 노동자계급은 끊임없는 고난에 처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역사연구를 통해 보면 이런 설명이 일정 부분 사실이기도 하지만, 한편 산업혁명으로 노동자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역사가들의 자본주의에 대한 혐오는 변하지 않았다. 같은 토론회에서 미국의 경제사가 해커(L. M. Hacker)는 미국 역사학자의 '반자본주의적 편견'에 대한 비평문에서 특별히 비어드(Charles A. Beard)가 이런 편견을 갖게 하는 데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비어드는 어린 시절 세기 이래 사회주의적 이상주의가 갖는 흡인력이 결코 줄어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른바 사회주의 국가의 실상이 완전히 폭로된 최근에 와서야 비로소 역사학자들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식인들은 생각을 바꾸기 시작하여, 자본주의를 모든 악의 근원으로 보지 않기에 이르렀다.여기에서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관계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20세기 인류는 마음속으로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라는 서로 다른 두 경제제도를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다. 가령 일반대중이 마르크스주의 역사관을 받아들이지 않고 사회주의가 필연적으로 자본주의를 대신한다는 논리를 긍정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 두 가지 제도에는 각각 장단점이 있으므로 취사선택할 때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지식인들은 대개 평등의 원칙에 기초하여 사회주의 쪽으로 기우는데, 나는 사회주의를 두 가지로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마르크스-레닌주의의 일당독재에 의한 사회주의이며 또 하나는 이른바 사회민주주의이다. 전자는 폭력혁명으로 사유재산을 폐지하고 전면적인 계획경제를 실시하는 것이다. 후자는 의회민주주의 방식을 통하여 제한적인 계획경제를 실시하지만, 사유재산을 전부 몰수하지는 않는다. 사회민주주의는 영국, 프랑스, 북유럽 각국에서 저마다 정도를 달리하여 등장했다. 미국은 사회민주주의를 한 적은 없지만, 누진세제와 사회복지정책을 실시함으로써 역시 사회민주주의의 정신을 부분적으로 받아들였다. 평등한 분배의 원칙으로 말하면 사회민주주의는 확실히 현대민주주의의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하지만 마르크스-레닌주의적 사회주의는 이와 전혀 다르다. 폭력혁명으로 모든 사유재산을 몰수함으로써 모든 생산수단을 가장 독점적이고 완전 독재를 하는 '당조직'이 장악했기 때문이다. 이 '당조직'은 유일한 봉건영주일 뿐 아니라 유일한 대자본가이다. '당조직'이 모든 부와 권력을 독점함에 따라 정부만 있고 사회는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는 서양식으로 말하면 '시민사회'가 소멸된 것이며, 중국식으로 말하면 '민간사회'가 없어진 것이다. 사유재산의 폐지로 말미암아 말한 것처럼 자본주의는 '역사의 장기적 합리성'의 산물이다. 이는 폭력으로 만들어지고 내내 폭력으로 유지되는 '혁명적 사회주의'와는 전혀 다르다. 후자는 문명이 역류한 것이며, 일부 근대 지식인들의 지적 오만의 결과였다. 내가 '역류'라고 표현한 까닭은, 사유재산은 문명의 기초이므로 개인이 독립적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사유재산이 있은 연후에야 문명이 고도로 발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시사회를 비롯하여 모든 문명사회는 자기 나름의 형식으로 사유재산제도를 형성했다. 서구 근대의 자본주의는 재산권을 더욱 정교한 법률체계 위에 세운 것에 불과하다. 중국의 맹자(孟子)는 "일정한 생활근거가 있는 사람이어야 일정한 마음을 지닌다"(有恒産者有恒心)는 것을 강조하고 '어진 정치'(仁政)는 반드시 '백성을 위해 생산을 다스리는 것'임을 주장하여 일찍이 문명의 비밀을 간파했다. '오만'이라고 표현한 까닭은, 문명의 질서는 무수히 많은 복잡한 요소들이 수천 년을 거치면서 점진적으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조물주가 아니라면 인간의 지능이 아무리 높다 하더라도 어떤 문명의 질서를 공상에 의지해서 설계하고 창조해서는 안된다. 소수의 지식인들이 조물주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려 했으니, 어찌 '오만'이 아니겠는가? 하이에크만 이렇게 말한 것이 아니라 과학철학자 툴민(Stephen Toulmin, Cosmopolis, the Hidden Agenda of Modernity, The Free Press, 1990)과 사상사가 벌린(Isaiah Berlin, The Crooked Timber of Humanity, Chapters in the History of Ideas, Alfred A. Knopf, Inc., 1991)도 '낡은 것을 깡그리 타파하고 새로운 것을 세우는 것'(破舊立新)과 서양의 유토피아 이념의 흥망에 대해 논의하면서 약속이나 한 듯이 하이에크와 비슷한 결론을 내렸다. 따라서 문명질서는 부분적으로 개혁할 수 있을 뿐 깡그리 파괴한 후 새로 설계하여 건설할 수 없다. 다.
엔달러이자율1%3%환 율120¥/$(price quotation)T0시점의 이자율과 현물환율이 위와 같다.I.R.P(이자율 평가설)에 기반을 두어 무차익 균형환율을 구하고, 이론 선물환율과 실제 T1기의 현물환율이 일치하지 않아서 차익거래 기회가 발생했을 경우 균형환율로 환원하는 과정을 알아보겠다. 아울러 위와 같은 프로세스를 통해 차입자 입장에서 어떤 시점까지가 엔화로 차입하는 것이 이익이고 달러화로 차입하는 것이 이익인지 알아보자1. 이자율 평가설P.P.P(구매력 평가설)과 국제피셔효과를 결합하면 I.R.P식을 도출할 수 있다. 이는 두 국가의 통화간 이자율(명목이자율)을 이용하여 T0시점을 기준으로 T1시점의 환율을 구하는 것이다.S0 = T0시점의 환율S1 = T1시점의 환율Ra = 비교되는 통화의 이자율Rb = 기준통화의 이자율S1=1 + RaS01 + Rb위의 이자율 평가설에 의해 계산을 하게 되면 엔달러 균형환율인 S1은 약117.7¥/$가 된다.2. 차익거래 기회 존재 시 균형환율로 환원되는 과정만일 T1시점에서도 환율이 균형환율로 환원되지 못하고 120¥/$로 변하지 않는다고 가정하자,S1>1 + RaS01 + Rb그것은 이렇게 됨을 의미하는 것이고, 이는 곧 상대적으로 달러의 MONEY MARKET의 이자율이 엔화의 MONEY MARKET의 이자율보다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여기서 S1을 T1기의 현물환율 이라고 하였다. 선물가격이 균형가격이라고 가정한다면 S1은 T1기를 만기로 하는 선물환율로 대체해도 무방할 것이다. 그렇다면 식은 다시 다음과 같이 바꿀 수 있다.F1>S0*1 + Ra1 + Rb이는 곧 엔달러 선물환의 시장가격이 이론가격에 비해 고평가 되어있다는 얘기이므로, 고평가 되어있는 선물환을 매도하고 우변에 있는 선물환 매수의 복제포지션을 취하면 차익거래를 성사할 수 있다. 여기서 우변의 선물환 복제포지션은 Ra의 이자율(1%)로 엔화를 차입하고, 이렇게 차입한 엔화를 S0의 환율로 달러로 바꾼 후 Rb의 이자율(3%)로 달러화 채권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결국 부채는 엔화만 남기 때문에 우리는 이것을 선물환 매수 복제 포지션이라고 일컫는다. 직관적으로 설명하자면 앞에서 밝힌 바와도 같이 달러화의 자금시장의 이자율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화폐를 달러로 바꾸어 운용하는 것 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러한 차익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엔달러 선물환 매도세가 증가하면서, 달러가격이 떨어질 것이다. 결국 엔달러 환율은 내려가게 되는데(엔화 가치상승) 더 이상 차익거래기회가 존재하지 않게 되는 균형환율지점인 117.7¥/$까지 내려가는 것이다.3. 차입자는 어떤 통화의 자금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이익인가?앞에서 밝힌바와 같이 균형환율인 117.7¥/$에 도달할 때 까지는 당연히 엔화로 차입하는 것(엔화 자금시장을 이용하는 것이)이 이익이다. 직관적으로는 117.7¥/$가 되기 전까지는 상대적으로 달러화가 고평가 되어있다는 얘기이므로 차입자의 경우 약세통화를 이용하는 것이 이익이라고 설명할 수 도 있고, 앞에서 밝힌 차익거래과정을 놓고 보아도 균형환율지점까지 도달하게 되는 동기를 제공하는 차익거래 자체가 엔화차입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선물환율이 균형가격보다 높게 되면(엔화가치가 계속 낮은 상태를 유지하면) 엔화로 차입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된다. 그러나 위에서 밝힌바와 같이 활발한 차익거래 과정을 통해서, 엔달러 환율이 117.7¥/$까지 내려가서 균형을 이루게 되면 더 이상의 차익거래 기회는 사라지고, 차입지가 어떤 통화를 이용하던지 실질 차입비용은 같게 된다. 만일 어떤 외부 충격이나 시장을 왜곡으로 인해 117.7¥/$이상으로 환율이 내려가서 달러가치가 균형보다 상대적으로 낮아지게 되면, 반대차익거래 기회가 존재하게 되고, 그때부터는 차입자들은 달러의 자금시장을 이용하게 되는 것이다.* 수업시간에 착각해서 반대로 논리를 폈습니다. 죄송합니다. 교수님… 귀엽게 봐주시길….. ^^
Balance of Payments - Korea(Billions of U.S. dollars)199319941995199619971998199920002001Financial a/c2.710.316.823.35.4-3.22.012.1-3.2FDI-0.7-1.7-1.8-2.4-2.00.75.14.31.1Inward0.60.81.82.32.35.49.39.33.5Outward-1.3-2.5-3.6-4.7-4.3-4.7-4.2-5.0-2.4Portfolio10.06.111.715.114.7-1.78.712.16.6StockLiability6.63.64.25.93.13.912.113.110.3Asset-0.2-0.4-0.2-0.7-0.30.1-0.3-0.4-0.5BondLiability3.94.59.715.29.4-4.1-5.1-1.11.4Asset-0.3-1.6-2.0-5.32.5-1.62.00.5-4.6Loan-6.16.27.511.1-6.7-2.2-11.4-3.6-10.2Liability-1.513.621.524.64.0-8.9-8.8-1.3-17.3Asset-4.6-7.4-14.0-13.5-10.76.7-2.6-2.37.1Current a/c1.0-3.9-8.5-23.0-8.640.424.512.28.2Reserves-3.0-4.6-7.0-1.411.9-31.0-23.0-23.8-7.6Errors and Omissions-0.7-1.8-1.21.1-8.7-6.2-3.5-0.62.6한국은 전후 無에서 有를 창조하듯 활발한 차관에 의존해 무역수지 흑자를 바탕으로 급격한 경제발전을 이루었지만, 1990년 대에 이르러 선진국들의 강요에 의해 이루어진 현물 및 금융시장의 개방에 부딪히면서 취약했던 산업 FUNDAMENTAL이 그 문제를 드러내고 인위적 금융시장 통제정책이 더 이상 국내 금융시장을 보호해주지 못하게 되면서 1997년 11월에 한국은 국가차원의 외환금융위기를 맞게 된다. 위에서 보여지는 국제수지표를 분석해보자1994년 까지만 해도 현물시장에서의 어느 정도의 경상수지가 유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93년 : 1억 달러 흑자, 94년 : 3.9억 달러 적자), 외국인 간접투자 부분에서 외화유출보다 유입이 많게 됨으로써(93년 : 10억 달러, 94년 : 6.1억 달러) 외환보유고를 늘려감과 동시에 외국직접투자에 있어서도 국내 투자 유치보다 해외투자가 더 많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1995년에 이르러 경상수지 적자의 폭이 커지고(8.5억 달러),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환보유고에 7억 달러가 더 들어가게 된다. 그 바탕에는 21.5억 달러에 이르는 차관도입이 있었고, 11.7억 달러에 이르는 외국인 간접투자가 있었다. 이를 보자면 1990년 이후로 국제금융시장이 자유화되면서 외국자본이 국내투자 및 차관도입이 활발해 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무역시장에서의 신자유주의의 파도를 이겨내지 못하고 1996년 경상수지 적자폭이 23억 달러로 급등하기 시작한다.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순 차관도입이 11억 달러에 이르고, 외국인 간접투자가 15억 달러에 이르게 된다. 이때도 FDI 부분에서는 여전히 국내 외화 순 유출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국내 법인들의 해외직접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시기에, 이렇듯 불안한 한국의 FUNDAMENTAL에 대한 전망이 급격하게 악화되고 지속적인 경상수지적자를 기록하면서 한국의 신용등급이 급격히 추락하고 외국인 채권자들의 대규모 환매사태가 벌어지면서 한국은 엄청난 유동성 위기를 겪게 되고 결국 IMF에 국제구제금융을 요청하게 된다. 1997년 데이터를 보자면 차관 10.7억 달러를 환매했음을 볼 수 있다(외환보유고에서 약11억 달러를 인출한 것도 볼 수 있다). 그 와중에도 외국직접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뤄진 것을 보면 당시 외환위기가 얼마나 갑작스러웠던 일이었었던가 짐작이 된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 회상을 해보면 당시 한국 현물시장의 FUNDAMENTAL이 저 정도로 신용도 하락의 원인이 있었나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만, 199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무역수지 불균형 심화와, 국가경쟁력 하락, 성급한 금융개혁, 또한 1997년도에 있었던 기아와 한보의 부도사태는 한국처럼 규모가 작고, 그래서 면역성이 약한 시장에는 무시할 수 없는 충격이었음은 틀림없다.1998년부터 한국은 IMF 구제금융체제하에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겪게 된다. 그러나 여전히 신용도가 땅에 떨어진 한국은 계속적으로 외국채권 환매를 겪게 되고, 1998년 2.2억 달러의 외채 순상환이 있었다. 또한 외국인 간접투자자들도 모두 빠져나감에 따라 포트폴리오 순 포지션이 –1.7달러를 기록한다.(이 표에서는 유일한 기록이다). 그러나 원화의 상상을 초월하는 평가절하로 인해 대외적 가격경쟁력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1998년 한해동안의 경상수지 흑자는 40억 달러를 넘게 된다. 이중 대부분(약30억 달러)을 외환보유고에 넣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울러 1998년 국가차원의 구조조정이 이루어 지면서, 외국인의 국내 직접투자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1998년을 기점으로 FDI부문에서 전년도들과는 달리 외화 순 유입이 있어왔음을 알 수 있다. 더불어 1999년부터는 외국인 간접투자자들도 다시 한국시장으로 돌아오기 시작하면서 포트폴리오 포지션이 다시 외환순유입을 보이고 있다. 이후로 특이 할만한 것은 2001년 까지 LOAN부분에서 지속적으로 외채를 상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외채 순포지션이 계속 마이너스를 띄고있음을 보면 알 수 있다. 특히 1999년과 2000년은 외국에 차관을 준 것을 회수하여 외채를 갚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내 기억으로는 2001년에 IMF에서 빌린 돈을 3년 9개월 만에 모두 다 갚았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끝으로 위 쉬트를 통시적으로 간략하게 브리핑하자면, 첫째, FDI부분에서 외국에 대한 직접투자가 상당한 수준에 있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는 접이다. 그러나 98년을 기점으로 외국의 국내에 대한 직접투자도 상당히 증가하고 있다. 둘째, 98년을 기점으로 경상수지가 흑자로 돌아섰다는 점이다. 물론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원화의 평가절하 였었지만, IMF이후로 국내 기업들의 경영합리화와 국가경쟁력 제고에도 그 원인 중 하나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경상수지 흑자폭이 줄어드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셋째로 오류와 생략부분에서 97년과 98년에 알 수 없는 외화유출이 다른 해에 비해 유난히 컷음을 알 수 있다(각각 8.7억 달러, 6.2억 달러). 이는 한국의 DAFALUT RISK 등의 악재로 인해 변칙적인 외화 유출이 있었음을 짐작케 한다.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전체적으로 국제 금융시장이 그 규모가 커지고, 국가간 자본이동이 활발해 짐에 따라, 차관보다는 FDI나 포트폴리오 투자가 활성화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