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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들레영토의 마케팅
    민들레영토 희망 스토리장기 불황으로 소비자의 지갑이 꽁꽁 얼어붙어 버렸다고 한다. 시장에 상품은 넘쳐흐르고 있지만 잠들어 버린 소비는 숲 속의 공주처럼 깨어날 줄 모른다. 바로 이런 때에 왕자의 입맞춤과 같은 강력한 감성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시대이다.민들레영토는 감성, 문화, 오감 등의 마케팅 요소에 자신만의 마케팅 전략을 더해 한국 마케팅 시장에 새로운 역사를 쓴 브랜드다. 지승룡 소장이 이끄는 민들레영토는 무허가 가건물에서 시작했지만 엄마의 마음을 담은 ‘마더 마케팅’을 중심으로 오늘날의 성공을 이끌어냈다. 민들레영토의 마케팅 전략 중 가장 큰 요소는 고객이 돈을 지불하면서 오히려 주인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지불한 돈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는 것이다. 고급스럽고 값비싼 레스토랑에서 불친절한 서비스와 맛없는 음식에 실망한 고객들은 점차 자신이 낸 돈 이상의 것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발길을 옮기고 있다. 민들레영토는 이런 고객들의 심리를 충분히 해소해 주었다. 단돈 5천 원으로 시간과 공간, 문화와 감성을 채워줄 무언가를 제공받는 것이다. 민들레영토는 무일푼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의 성공을 이루었다. 지승룡 소장의 발품과 수많은 서적 등으로 얻은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성공을 이끌어냈다. 민들레 영토는 술 문화가 가득한 대학가를 중심으로 하여 문화가 실종된 젊은이들에게 문화 공간을 제공하면서 건전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출함으로써 감성 마케팅의 성공사례가 되었다. 민들레 영토의 책을 읽으면서 나의 감성을 자극한 세부분을 중심으로 감상평을 쓰고자 한다.첫 번째는 ‘드시고 더 드세요’ 마더마케팅이다.지승룡 소장은 스스로 힘들었던 날들을 생각하며 각박한 생활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휴식공간을 만들어 주고자 하였다. 늦은 밤까지 자식이 오길 기다리며 식은 국을 여러 번 데우며 기다리는 ‘어머니의 情’이라는 컨셉이었다. 오늘날 각박한 현대인들에게 어머니의 ‘情’이라는 마더 마케팅을 통해 민들레 영토를 가면 마치 시집 간 딸이 친정을 드나드는 느낌을 주어 그들에게 따듯한 감성을 자극 한 것 같다.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고객을 돌보는 마음이 고스란히 고객에게 전달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민들레 영토는 산업공간이 아닌 따뜻한 사람들에게서 느낄 수 있는 감성과 어머니의 ‘情‘을 물씬 풍기는 도시 속에 감성적인 공간을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감성을 전달받기 위해 사람들은 한 시간 넘게 기다리면서 지루한 시간을 감내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또한 지승룡 소장의 자아실현 상담 프로그램 또한 마더 마케팅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바쁜 경쟁 사회에서 사람들은 더욱더 지쳐만 가고 외롭고 힘들기만 하다. 사람들은 자기의 마음을 공감해 주고 위로 해주길 바란다. 상담 통해 고객들은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 할 수 있고 자신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시간을 통해 항상 자식을 위해 기도하고 늘 자식의 편이 되어주시는 어머니의 사랑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두 번째, ‘고객은 주인공이다.’지승룡 소장의 고객들을 섬김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고객들이 만족감은 더 커지는 것 같다. 이 책에서도 나와 있듯이 고객들의 마음속에는 저울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저울 한 족에는 자신이 지불할 비용을 올려놓고, 다른 한쪽에는 제공받을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치를 올려놓는다. 고객은 자신이 구매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만족감을 느끼고 싶어 한다. 자신의 사업의 이익을 추구하기 보다는 고객들의 만족을 추구함으로써 이에 따른 이윤이 생성 된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민들레 영토는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의 한계가 없다는 것을 느꼈다. 항상 눈을 크게 뜨고 고객의 소리를 듣고 요구사항을 살피고, 고객들에게 먼저 다가서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무리한 요구 사항일지라도 긍정적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 같다. 고객에 대한 무한한 헌신을 서비스에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릴 정도로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만드는 것 같다. 이러한 감동은 고객이 지키는 가게가 되어버렸다. 도시계획에서 없어 질 뻔 한 민들레 영토를 고객들이 구청에 민원을 넣고 이에 합세한 연세대를 포함한 주변 대학들 까지 항의 방문을 통해 도시계획이 철회되었다고 한다. 과연 기업에 문제가 발생 했을 때 자발적으로 민원을 제기 하고 항의를 해줄 수 있는 고객은 얼마나 될까? 진정한 서비스는 고객을 감동 시키고 충성도를 이끌어 내는 것 같다.세 번째 ‘먼저 직원에게 서비스하라’민들레 영토는 고객들에게 ‘어머니의 정’을 통해 감성을 일깨우고 생산적인 문화를 이끌어내는 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공동체적인 문화의 중요성을 심어주는 것이 민들레 영토가 지향하는 목표이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가 중요하다. 지승룡 소장은 민들레영토의 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먼저 직원들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고객에게 서비스를 하듯이 직원에게 먼저 서비스를 하고 있다. 직원들의 감성을 높이기 위해 커뮤니티 활동이나 운동회, 면담이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몰입을 높이고 있다. 그래서 민들레 영토의 직원들은 단순히 상품을 판다는 마인드가 아닌 감동을 준다는 열정과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다. 직원들은 민들레 영토에서 일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자부심을 느껴 고객에게 그만큼 감동을 주고 있는 것 같다. 감성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들이 공동의 목표를 이해하고 이를 자신의 비전으로 삼으며 직원들의 진심이 담긴 서비스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점에서 비추어 볼 때 민들레 영토는 직원들에게 메시지가 명확하게 잘 전달되어 고객의 감동을 만들어 낸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10.04.26| 2페이지| 1,000원| 조회(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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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곤가족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풍요속의 빈곤. 빈곤의 끝은 어디인가?한국은행이 3일에 발표한 ‘2분기 국민소득(잠정)’ 자료를 보면 2분기 중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21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큰 폭의 오름세로 돌아섰다. 실질 국내총생산(GDP)도 1분기에 견줘 2.6% 늘어 지난해 4분기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최근 이명박 대통령은“머지않아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불이 되고, 더 멀지 않아 빠른 시간내에 4만 불이 될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정말 우리나라 국민의 63%가“10년내 GNP 3만 달러 달성”을 할 수 있을까?하지만 우리나라의 상대적 빈곤율은 점점 증가를 하고 있는 추세이고 금융위기로 생겨난 신빈곤층과 빈곤의 악순환을 대풀이하는 저소득층, 가족해체로 인한 모자가정 ? 독고 노인 등의 취약계층은 늘어가고만 있다.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난을 과거의 일로 생각하는 경향을 보이며 지난 40년 동안의 경제 성장이 빈곤 문제를 해결했다고 믿고 살아왔다. 그러나 사라졌던 가난이 우리 눈앞에 다시 나타난 것은 1997년 말의 경제위기를 전후한 시기로 선진국 진입의 희망에 부풀어 있던 한국 사회는 갑자기 불어 닥친 경제 한파에 수많은 실업자와 노숙자를 길거리에 쏟아냈다. 그동안 가난은 우리 사회에서 사라졌던 것이 아니다. 개발 바람 속에서 대규모 달동네가 해체되고, 도시 빈민들이 지하 셋방과 영구 임대 아파트로 뿔뿔이 흩어지면서 우리 눈에 보이지 않게 되었을 뿐이다. 이렇게 숨었던 빈곤은 경제 위기와 함께 우리 눈앞에 다시 돌아 온 것이다.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는 IMF이 따른 구조조정 등으로 극심한 경제위기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에게 실업이 집중되었고, 장기 실업 및 저임금 불안전 고용의 증가로 인한 빈곤문제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경제 위기가 가져온 빈부격차는 개인생존 위협을 할 뿐만 아니라 빈곤의 파급효과가 커서 사회문제로 야기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국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사회가 요구하는 빈곤문제가 단순히 절대빈곤에 한정되지 않고 상대빈곤까지 포함하는 폭넓은 개념으로 확대되면서 빈곤인구가 다양한 하위집단으로 분화되고 있는데 정부의 빈곤대책은 아직도 특정한 절대빈곤인구를 중심으로 시행되고 있어 차상위 빈곤계층, 근로빈곤계층 등 다양한 빈곤계층에 대해 적절한 대처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우리나라는 현재 빈곤층을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을 통해 저소득층 복지정책을 실현하고 있지만 이보다 먼저 시장근본주의 사상을 버리고 새로운 개념의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갖춰야 할 것이다. 비록 국민총소득은 증가 하였어도 빈곤층의 증가는 소득재분배의 문제 있다고 보고 있다. 예를 들면 두 명의 장사군의 각각 소득이 100원 (상위계층), 0원(서민)이더라도 평균소득은 50원이 된다. 국민총소득의 증가는 결국 상위계층의 소득증가로 밖에 볼 수 없다. 지금 MB정부는 부자 감세, 대기업의 지원 그리고 각종 규제의 철폐 등의 결국 상위계층을 위한 경제 정책을 내세우고 있지만 이대로라면 경제의 양극화 현상은 더욱더 커져 부는 대를 이어 더 많은 부를 이어 갈 것이고 가난은 대를 이어 더더욱 가난의 늪에 빠져 빈곤은 멈추지 않는 쳇 바퀴처럼 돌 것이다.북유럽 국가들의 '보편적 복지'는 국가가 자본주의적 경제체제를 유지하는 전제 아래 누진적 조세제도를 통해 확보한 국가재정으로 국가 구성원 모두에 대하여 육아, 의료, 교육, 고용, 노후보장, 주거 등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 요구에 대해서는 평등하게 복지 공급을 보장하는 정책을 하고 있다. 보편적 복지는 상위계층으로부터의 조세 수입을 재원으로 선별된 하위의 일부 계층에 대해서만 최소한의 복지 급여를 보장하는 선별적(잔여적) 복지에 대응하는 개념이다. 보편적 복지 정책은 근로의욕을 저하시키고 국가의 과중한 재정부담으로 경제성장을 저해함으로써 종국적으로는 지속될 수 없는 낭비적이고 낡은 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어 왔지만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교육정책, 적극적 노동시장정책, 혁신적 산업정책을 결합하여 균형 잡히고 안정적인 복지의 확충과 더불어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동시에 달성해 왔던 바, 최근 20년 간의 경제성장률을 지표상으로 비교해 보더라도 시장근본주의를 추구하는 나라의 경제성장률에 결코 뒤지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사회과학| 2010.04.26| 2페이지| 1,000원| 조회(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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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사회에 대한 대책
    ■노인보건사업의 필요성우리나라도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총인구의 10.7%를 상회하여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에 들어섰고, 향후 9년 후(2018년)에는「고령사회(14%이상), 2026년에는 초(超)고령사회(20%이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령사회에 이르는 속도가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훨씬 빠르며, 노년부양비와 노령화 지수의 급격한 증가로 노인복지문제가 사회적 중요 이슈(Issue)로 대두하여 노인보건복지에 대한 종합적인 정책수립이 필요한 시점임을 말해주고 있다. 노인들은 자연적 노화 이외에 관절염, 중풍(뇌졸중), 당뇨병 등 각종 만성질환과 치매 정신질환에 의한 생활 장애를 겪고 있으며, 장기요양보호를 필요로 하는 노인보건의 문제는 노인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구성원 모두의 복지수준에 중요한 결정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노인보건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대적인 정부기구 축소방침 과정에서도 이를 전담할 노인보건과를 신설하였다. 또한 학계, 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노인장기요양보호정책기획단을 구성하여, 고령화 사회의 급증하는 장기요양보호수요와 이에 따른 공급대책과 재정계획을 마련하는 노인장기요양보호정책안을 수립하였다.2009년 노령화 지수는 63.5로 유소년인구(0~14세) 100명당 노인인구가 64명이지만 2016년에 이르면 노령화 지수가 100.7로 노인인구가 유소년인구를 초과 예상 되어 지고 있다. 그리고 65세 이상 노인 의료비는 계속 증가하여 전체 의료비(35조원)에 차지하는 비중이 30%에 육박하고 있다. 그러므로 노인 계층의 건강관리가 중요하며 이는 노인 자신의 삶의 질적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인을 돌보고 있는 부양자들에게도 부담을 감소 시켜 주기 때문에 노인보건 사업은 오래전부터 이루어져야 했으며 지금 부터라도 연계적인 노인 보건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노령화 사회에 따른 간호사의 역할21세기의 간호사의 역할은 의료기관의 서비스 생산자로서만이 아닌, 삶의 행복을 제공하는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해야하는 시대에 들어섰다. 의료소비자의 욕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충족시켜주고 동시에 다양한 건강서비스 요구의 증가, 의료비용의 증가, 대상자의 교육수준 향상 등에 따른 간호사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이 갖춰져야 할 것이다.의료기수의 발달과 식생활 수준의 향상 등은 인구의 수명을 연장시켜 우리나라 평균연령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평균 연령의 연장으로 인하여 2009년 65세 이상 노인 10.7%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14%대, 2026년에는 20%로 초고령 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노인들을 수용할 수 있는 수용시설이 더 많이 요구될 것으로 전망되며 노인인구를 위한 간호요구도 증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노인들은 신체적 특성상 만성 질활 이환율이 높고 이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기능의 저하와 손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건강에 지장을 받기 쉬우므로 노인을 질환에는 고도의 기술 집약적 치유 중심의 서비스보다는 장기적인 간호중심의 서비스가 더 요구된다. 또한 노인성 질환은 다양한 병인 및 생활양식과 관련되어 있어서 전문지식을 가진 전문의료요원에 의하여 관리되어져야 한다.미국의 경우 미국에서는 노인의 건강요구를 가장 효율적으로 충족시켜 주는 제도로 노인전문간호사제도가 1970년 이후 활성화되어 지역사회 노인을 위한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양로원, 종합병원 등에서도 일차건강관리를 주로 하는 업무를 통하여 노인 건강요구를 충족시키는 중요 요원으로 30여년전부터 대다수의 실무현장에서 노인건강관리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2004년에 노인전문간호사 교육이 실시되어 아직 노인전문간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아직 없는 상태이다. 미국전문간호사는 처방권을 가지고 있어 의사의 위임이나 개입 없이 마약류를 포함한 처방권이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전문간호사는 의사의 처방이 없으면 안되므로 외진 시골지역과 같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지역에 있는 노인을 위해 지속적이고, 질적인 간호를 제공하기 힘든 현실이다.
    경영/경제| 2010.04.26| 2페이지| 1,000원| 조회(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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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윤리 안락사에 생각
    WELL-BEING 에서WELL-DYING의 시대로Ⅰ.서론안락사는 아직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문제시되고 있다. 이는 환자의 고통을 덜어준다는 이유로 안락사를 허용하기에는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처음으로 소극적 안락사(존엄사)를 인정하는 법원의 판결이 내려지면서 안락사에 대한 찬반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번 판결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안락사에 대한 법안을 입법화하려는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안락사에 대한 논쟁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있어왔던 것으로써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 존중이라는 각각의 가치가 치열하게 맞서고 있다. 외국의 경우에도 안락사에 대한 논의가 오래 전부터 있어왔고, 이미 일부 국가는 소극적 안락사에 대해서 법적으로 허용하고 있다.안락사 문제는 의학의 눈부신 발전이 낳은 부산물이라 할 수 있다. 과거 운명으로만 인식되었던 삶과 죽음의 문제들을 선택의 문제가 된 것이다. 의학의 발전으로 인해 말기 환자들의 생명 연장이 가능해지면서 과거에는 자연사의 한 과정으로서 운명으로 받아들여졌을 문제가 선택의 문제로 되었다. 하지만 자신의 생명이라고 할지라도 과연 인간의 생명이 개인의 선택에 따라 결정될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 논란(윤리성 문제)으로 인해 안락사 문제는 오랫동안 우리사회에서 논란이 되어 왔다.대법원에서 국내 최초로 존엄사(소극적 안락사)를 인정한다는 최종 판결이 내려지면서 그 동안 논란이 되었던 존엄사 허용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단락되었다. 존엄사를 인정한 대법원의 판결을 두고, 여론은 대체로 수긍하는 분위기이다. 하지만 존엄사의 기준을 엄격하고, 명확히 해서 존엄사의 남용을 막아야 것에도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 이번 대법원의 존엄사 인정 판결을 계기로 존엄사에 대한 입법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 5월 21일, '무의미한 연명치료 장치 제거 등 청구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것은 우리나라에서 소극적 안락사에 해당하는 존엄사가 처음으로 인정받는 판결 할 수 없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마지막을 스스로 결정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다들 관심을 끌기위한 행동일 뿐이라 매도하고, 그의 결심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사람은 단 하나도 없다. 그는 결국 로사의 도움으로 바다가 보이는 전망의 집으로 옮기고 누구에게도 페를 끼치지 않을 준비를 한 후 28년 4개월의 존암하지 못한 삶을 포기하고 스스로 죽음을 실행한다. 몇장의 편지만 남긴채..영화는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타인의 강요에 의해 이루어지는 삶의 연장보다 존엄한 종말을 맞고 싶다는 개인의 선택이 더 중요함을 말해준다. 자유는 살고 싶은지, 죽고 싶은지 결정하도록 하지만 두려움은 선택의 여지를 앗아간다. 즉, 죽고자하는 결정이 선택이 아니라 두려움으로 인해 삶을 포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천부적으로 존엄하게 죽음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안란사란?안락사(安樂死)는 불치의 중병에 걸린 등의 이유로 치료 및 생명 유지가 무의미하다고 판단되는 생물에 대하여 직·간접적 방법으로 생물을 죽음에 이르게 만드는 행위를 말한다. 죽음에 이르게 하는 수단에 따라 분류하는 경우, 안락사는 적극적 안락사(active euthanasia)와 소극적 안락사(passive euthanasia)로 나뉜다. 적극적인 안락사는 약물 등을 사용하여 환자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이고, 소극적인 안락사는 치료를 중단하여 환자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을 일컫는다. 동의 여부에 따라 분류하는 경우, 안락사는 자발적 안락사와 비자발적 안락사로 나뉜다. 자발적 안락사는 환자의 직접적인 동의가 있을 경우 환자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이고, 비자발적 안락사는 환자의 직접적인 동의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요구 혹은 국가의 요구에 의해 환자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를 일컫는다.■안락사의 종류안락사의 분류는 그 생명체의 의사에 따라, 시행자의 행위 방법에 따라, 또 윤리적인 관점에 의하여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1. 생명체의 의사에 따라1) 자의적 안락사(Voluntary Euthanas지는 것을 말하며 작위적 안락사라고 표현하기도 한다(예를 들면, 혈관에 공기를 주입하여 공기전색을 야기시켜 사망케 하는 경우) 적극적 안락사는 어떤 경우에도 윤리적, 법적으로 불법이다. 환자의 요청에 의한 적극적 안락사, 소위 '동정적인 안락사'가 옳지 않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 즉 환자가 고통과 근심 중에 내리는 결정이 명료하고 자유스러운 결정이 아닐뿐더러 자살은 결코 윤리적 자유의 대상이 결코 아니기 때문이다. 환자의 요청없이 행해지는 안락사는 살인행위이며 그것은 중대한 윤리적 무질서요 생명경시사상을 유포시키는 일이며 만약 일반화될 경우 의사는 생명을 치료하는 사람이 아니라 치료가능성이 없어지면 언제 날 죽일지 모르는 예비 살인자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안락사의 주된 표적은 노인, 말기 환자, 지체부자유자, 혼수상태의 환자, 심한 고통으로 앓고 있는 사람들이며 안락사로 가장 흔히 사용하는 방법은 소형화기를 이용하는 것이고 두번째로 약을 사용하는 것이다.3. 생존의 윤리성에 따라1) 자비적 안락사(Beneficient Euthanasia)인내하기 힘든 격렬한 고통이 진정될 가능성이 없는 경우, 이러한 육체적 고통을 지닌 인간 생명은, 무의미한 존재이기 때문에, 거부한다는 것이다. 즉 고통을 견디어 나가는 것이 일과의 전부가 되는 상태에서의 생명이란 무의미하기 때문에, 그 생명은 단축시키는 것이 오히려 자비로운 행위라는 것이다. 따라서 이것을 반고통사 로 표현하기도 한다.2) 존엄적 안락사(Euthanasia with Dignity)비이성적인 인간 생명은 무의미한 생존이기 때문에 이를 거부한다는 것이다. 의식이 없어 정신적인 활동이 전혀 불가능한 '산송장'으로서의 인간은 그 생존의 의미가 없기 때문에 인격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하여 생명을 단축시켜야 한다는 것으로 존엄사라고 표현하기도 한다.3) 도태적 안락사(Selective Euthanasia)인간은 사회적 존재로서 다른 사람과 일정한 연대성을 지니고 생활하는 공동체의 한 구성원이다. 어떤 생명체가 때로는황을 엄격히 구분하고 적용해야 한다. 따라서 비슷한 사례가 생길 때마다 신중하고 꼼꼼히 살펴봐야 하며, 이번 1심 판결을 일반화해서 유사한 사례에 일률적이고 도식적으로 적용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죽음에는 시대에 따라 나름대로 문화적, 사회적 정서가 있는 만큼 해외 사례를 그대로 적용해서도 안 된다. 앞으로 나타날 비슷한 사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이 더 필요하다.(5) 남은 가족들의 정신적, 재산적 고통경감 위해 필요하다.논쟁의 핵심은 핵가족화 사회에 이어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이 경우처럼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받는 가족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치료 불능 상태인 환자일지라도 치료를 포기하면 불효인 동시에 사회적으로 지탄의 대상이 되는 게 현실이다. 결국, 가족들은 의사의 판단에 따라 금전적 부담을 감수하면서 연명치료에 매달려야 한다. 재산을 탕진하는 예도 흔하다. 따라서 이번 판결은 품위있게 죽을 환자 자신의 권리일 뿐만 아니라 남은 가족들의 고통경감을 포괄하고 있다.(6) 생명 자기결정권 존중해야 한다.대한의사협회가 2001년 4월 마련한 ‘의사윤리지침안’에서는 안락사 및 의사 조력 자살을 금지하고 있으나 “의사가 회생 불가능한 환자에게 의학적으로 무익하고 무용한 치료를 보류하거나 철회하는 것은 허용된다. 인간의 자율권을 존중해야 하고 삶의 질이 우선돼야 한다는 점을 논리의 근거로 내세우고 있다. 환자 본인이 치료 여부를 선택할 권리가 있으며, 의사는 환자가 자율적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협력자로서 설명할 의무만 지고 있다. 따라서 존엄사는 환자가 자기결정권에 따라 생명연장 조치를 중단해 품위 있게 죽을 수 있는 인간의 기본권리며 이는 자기결정에 따른 치료 중단의 결과일 뿐 목적이 아니다.【의무론자】-안락사를 반대(1) 인간 생명은 최우선 가치다.우리나라에서 존엄사 허용 여부는 법조계, 의학계, 종교계 등 각 분야가 생명의 자기결정권과 생명권 존중에 대한 견해차로 각기 입장을 달리한다. 모든 생명은 하느님이 부과한 귀중한 생명이다. 이는 천부적생명을 연장하고 있는 노모에 대해 자녀들의 가처분 신청에 대해 가족이라도 타인의 생명권을 침해할 수 없다. 원칙적으로 환자의 자기결정권이 최대한 존중돼야 하지만, 치료중단으로 환자가 사망하거나 생명 단축 가능성이 높아지는 결과에 대해서는 자기결정권을 무제한 인정할 수 있다.가족이라 해도 타인의 생명을 단축할 수 있는 치료 중단 결정을 대신할 수 없으며, 비록 자녀들이 경제적·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더라도 생명권을 비교 형량 할 수는 없다. 따라서 생명은 존귀한 것이니 함부로 존엄사를 인정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 환자가 살아 있는 동안 정신적 물질적 어려움이 계속되더라도 지속적으로 환자를 돌봐야 하는 것이 우리나라 효 사상과 부합된다 할 것이다.(5) 가난한 환자의 값싼 치료제 될 것이다.생명은 하나님의 소유이므로, 비록 선한 목적일지라도 인간의 생명을 인간이 종결시키는 행위는 생명 존엄성을 파괴하는 행위다. 존엄사의 남용과 오류를 막을 충분한 안전장치 마련이 어렵고, 현실적으로 존엄사의 실시를 결정할 수 있는 기준이 없다. 공식적으로 존엄사가 인정된다면, 가난하고 힘든 삶을 꾸려가는 환자들이 가장 손쉽고 값싼 치료제로서 ‘존엄사’라는 극약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존엄사법은 우리나라 생명관을 뒤흔들 수 있는 법안으로서, 자칫 현대판 ‘고려장법’으로 악용 될 수 있다.■존엄사란 ?개인적으로 회복 불가능한 경우에, 건전한 의식이 있을 때 정한 본인의 의사에 따라 불필요한 생명의 연장조치를 회피하는 진정한 의미의 ‘소극적 안락사’는 아무런 종교적 논쟁거리가 될 수 없다고 본다. 소극적 안락사야 말로 인간의 생명에 대한 인위적 조작자체를 거부하고 자연적인 수명만 그대로 누리겠다는 환자의 의사표시이다. 이러한 소극적 안락사가 비종교적이고 비윤리적이기 때문에 시행되어서는 않 된다는 주장은 세계 각국에서 소극적 안락사를 합법화하고 있는 추세에 비추어 보더라도 문제가 있다.존엄한 죽음을 위한 선언제가 병에 걸려 치료가 불가능하고 죽음이 임박할 경우를 대비하여 저의 가족이다.
    사회과학| 2010.04.26| 12페이지| 1,500원| 조회(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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