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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학]영혼이 있는 승부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 1부 > 지켜야 할 가치가 있다면 시작이다.1. 사람으로서 당연히 지켜나가야 할 중요한 가치가 있다면, 아무런 보상이 없더라도 그것을 따라야 한다.→ 내세에 대한 믿음만으로 현실과 치열하게 만나지 않는 것은 나에게 맞지 않는다.또 영원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살아있는 동안에 쾌락에 탐닉하는 하는 것도 너무 허무한 노릇이다. 다만 언젠가 같이 없어질 동시대 사람들과 좀더 의미있고 건강한 가치를 지켜가면서 살아가자2. 공부는 개인적인 선택이지만, 회사일은 나 이외에 여러 사람의 미래가 달려 있는 문제이다3. 일단 선택한 것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자.→ 두 가지를 완벽히 다 할 수는 없다 반드시 어느 한쪽을 포기해야한다.4.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라→ 자금관리의 경우 아무리 규모가 작은 회사라도 장부상으로는 흑자인데 현금이 부족한 경우5. 제품기획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세 가지 요소가 전제 되어야 한다.→ 마인드, 실제적인 노력, 넓은 시야→ 벤처기업의 경우 제품기획은 두 가지 상반된 면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기획에 있어서 집중적이고 빠른 시도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하나는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더라도 실패의 확률이 매우 높으며 그럴 경우 그 기업은 소멸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다.< 2부 > 변화한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것1. 인접영역→ 기업이 한 제품만 고집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이 일을 하면 우리가 좀더 잘 되겠지’라는 판단 기준보다는‘이 일을 하지 않으면 머지않은 장래에 생존을 위협받을 것이다’라는 기준 적용2. 유관영역→ 유관영역은, 지금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핵심역량도 없고 비즈니스 모델도 다른 영역이지만 그대로 방치할 경우 우리 회사의 존립에 심각한 장애요소가 될 수 있는 영역들이다.→ 유관영역 진출은 바둑의 포석과 같은 맥락이다.3. 초심 지켜가기→ 발전기 다음은 변화기라고 생각한다. 해이해지는 마음을 경계한다는 의미에서 일시적으로 성공을 거두었다는 인식을 제거하여야 한다. 그리고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진정한 변화는 바로 이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인식을 해야 한다.. → 기업이 나아갈 방향 결정시 미세한 문제는 전체적으로 조율해서 결정하지만 큰 방향을 잡는 일은 결국 CEO가 해야 할 역할이다< 3부 > 영혼이 있는 기업 만들기1. 영혼이 없는 기업은 그 회사 사람들에게 단지 개개인의 목적을 달성하는 도구일 뿐이다→ 영혼이 있는 기업에서는 전 사원들이 스스로 주체의식을 가지고 기업의 영혼을 자신의 것으로 내재화해서 공동의 발전을 이뤄나간다. 그런 가운데 기업은 영속하는 우량기업으로 자라날 수 있다.2. 핵심가치→ 기업이 꼭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 없으면 영속기업이 되지 못하고 끝내는 망해버리는 기업의 중앙에 있는 알맹이→ 강조하지 않아도 전 사원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 기업 구성원의 공통된 가치관이자 신념이며 존재이유→ 실제로 모든 사람들이 수용가능하다고 믿을 정도의 설득력을 전제로 구체화 되어야 한다.① 구성원들이 진심으로 믿어야 한다.② 일관성있게 유지 되어야 한다.③ 제도 속에 스며들어 있어야 한다.① 우리 모두는 자신의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한다.② 우리는 존중과 신뢰로 서로와 회사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다.③ 우리는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3. 핵심가치를 제외한 모든 것은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4. 기업은 사람과 같이 살아 있는 유기체이다.→ 사람이 나름대로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야 조화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것처럼 기업도 하나의 가치관을 가지고 생명을 이어간다.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존재의 의미에 충실할 수 있듯이 기업도 그러한 가치관이 있어야 그 기업의 존재의미에 충실할 수 있다.5. 비전은 단기 목표, 물량적 목표로만 한정되어서는 안 된다.→ 목표는 단기적인 추동력은 될지언정 기업을 장기간 끌고가는 동인은 되지 못하며 개개인들도 더 이상의 의미 부여를 할 수 없다.7.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분배→ 평등함과 공정함은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이익을 함께 나눈다’에는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 그것은 이익의 배분이 평등하게가 아니라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민주주의도 그러하지만 자신의 연봉을 올릴수 있는 기회는 평등하나 결과는 평등하지 않으며 그에 대한 보상도 평등할수 없다.< 4부 > 긴 호흡과 엄정한 자기 기준1. 엄정한 자기 기준→ 기업이 가장 정직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이다. 그것은 고객에게 지킬수 있는 약속만 하는 것이다.→ 속도가 강조되는 세상에서 빠름의 강박증을 초월하려면 남과 비교하기 전에 엄정한 자기기준부터 세우라고 당부하고 싶다. 남과 비교하기 전에 자기가 최초에 세운 기준에만 충실할 수 있어도 그 회사와 개인은 상당한 속도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2. CEO가 정말 경계해야 할 것은 자기를 둘러싼 만족의 소리가 아니라 ‘불만족의 침묵’이다→ 솔선수범, 약속 지키기, 신뢰가 고객에게 정직해 지는 법이지만, 이것이 부족할 때에는 직접 경청하는 방법도 매우 중요하다3. 인간우위의 요소들① 서로를 신뢰하는 문화②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문화③ 서로의 발전을 생각하는 문화④ 동료의식4. 긴 호흡의 장점→ 사업은 긴 승부라고 생각하며, 되도록 길게 바라 볼 때 성공 확률이 더 높아진다.길게 생각하는 것은 경영뿐만 아니라 한 개인의 삶에도 미덕이다. 가치의 문제에서도 장기적인 가치는 단기적인 가치보다 우월하다고 확신하며, 장기적인 가치를 위해서 단기적인 손해는 기꺼이 감수 할 수 있다.< 5부 > 신뢰 받는 동료로서의 CEO1. 리더의 변화 과정① 어떤 분야에 어떤 아이템으로 진출하겠다는 것을 정하면서 사람을 모아 일을 시작하게 되는 시기 - 중재자 역할로서 리더② 회사가 어느 정도 성장해서 직원이 30~50명 정도 일 때 - 실무형 리더③ 직원이 100명 이상이 될 때 - 전력적인 리더2. 신뢰의 구성요소들① 직원들을 이용하지 않는 마음이 직원들에게 전해지는 것② 직원들과 한 약속을 지키는 것③ 리더가 스스로 능력을 갖추고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는 것④ 솔선수범⑤ 신뢰를 받기에 앞서 신뢰를 하는 태도3. 한계의 인정→ 자신이 잘하지 못하는 것을 과감히 그리고 정확하게 인정하는 태도는 CEO의 중요한 재능 중 하나이다.4. CEO로서의 책임→ 책임져야 할 상황이 발생 했을 때에는 일단 CEO부터 나서서 그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6부 > 벤처, 희망이기 위한 조건1. 이분법 혹은 흑백논리의 위험→ 벤처기업을 둘러싼 가치판단 오류예) 제조업과 벤처기업을 지나치게 구분하는 것 , 벤처와 대기업을 대립적으로 가르는 것→ 선입견과 흑백논리의 오류예) 전문경영인 시스템이 최고이고 오너경영인은 문제투성이라고 단정2. 인수합병에 대한 편견과 오류→ M&A를 한 기업가를 ‘회사를 팔아 먹은 사람’으로 판단하는 편견→ M&A으로 기업을 처분하고 경영자가 빠져 나오는 문제는 좋은 모델이 아니다. 피 인수자의 입장이 되더라도 경영진의 한 사람으로 참여해서 합병된 회사를 더 발전 시키는 것이 건설적인 마인드 이다.3. 실리콘 밸리에서 참고할 요소들① 업무의 연속성 - 시스템 중심의 사회로서 자신의 맡은 임무를 시스템화 된 문서로 자료화 실수 재발 방지 및 기업의 유연성 유지② 명확한 퇴출 시스템4. 전략적 제휴와 업무 제휴→ 전략적 제휴와 업무 제휴의 명확한 구분① 전략적 제휴 : 회사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것조인트벤처 / 업무협정 / 연구개발 / 제품 공동 개발 등등 ..② 업무 제휴 : 기업이 가진 핵심가치와 철학과는 상관이 없는 것5. 패러다임의 변화→ 항상 시야를 넓게 가지는 태도를 갖고선 변화에 뒤처지지 않고, 때로는 재빠른 대응까지도 할 수 있어야 한다. 패러다임의 변화와 관련해서 기술쪽뿐만 아니라 정책, 소비자 마인드, 유관산업 동향까지 파악할 수 있다면 세부사항에 대한 결정이 쉬워질 것이다.< 7부 > 새로운 모험가를 위한 벤처 클리닉1. 기업 설립 자체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열심히 일한 결과물로 벤처기업이 탄생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흐름이다.2. 벤처기업의 출발점3. 사업계획서 만들기→ 한번 만들면 끝이 아니라 사업을 진행하면서 끊임없이 갱신해야 한다.→ 사업계획서에는 회사설립, 성장, 수익모델과 관련하여 고려해야 하는 모든 요소가 치밀하게 집접되어 있어야 한다.4. 사람중심의 창업→ 벤처기업을 세우는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문제이다. 가치관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야하며, 재능의 균형도 필요하다
    독후감/창작| 2006.04.17| 6페이지| 1,000원| 조회(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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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산관리]총괄생산계획과 크라운방문
    ..PAGE:1총괄생산계획& 크라운 방문..PAGE:2목 차사 례총괄생산산계획총괄생산계획의 전략총괄생산계획의 방법총괄생산계획의 대안회사소개크라운제과 진천공장의전략생산비용총괄생산계획의 방법총괄생산관리의 지침이 론..PAGE:3총괄생산계획개 념안정된 생산률의 유지생산자원의 확보와 배분목 적6~18개월의 중기 생산 계획으로 수요를충족 시키기 위해 생산활동의 수준과생산자원의 사용을 설계하는 계획..PAGE:4환경요인내적요인통제가능변수생산능력생산율고용수준재고수준..외적요인통제불가능변수가격시장요인원자재취득경쟁자..총괄생산계획..PAGE:5총괄생산계획정확한 수요예측안정된 고용수준변화에 대응하는신축성기업전략과의 조화효율적인총괄생산계획을위한 사항..PAGE:6총괄생산계획수요가 급격히 감소되는 경우 비용의 막대한 소모우려→유연성과 서비스의 질 저하생산률의 심한 변동,고용 및 해고 비용이 커짐 →불안정한 고용 조건으로 인한 불량률 증가단점안정된 작업시간의 유지로 비용 절감고용수준의 지속적 안정이 가능재고 수준 및 미납품 주문량을 낮게 유지할 수 있음장점일정한 생산률과고용수준을 유지잔업 또는 조업단축을 통해 주문량을 맞춤주문량의 변동에 따라 작업자의 고용수준을 조정개념평준화 전략안정된 인력전략추종 전략총괄생산계획 전략..PAGE:7총괄생산계획총괄생산계획의 방법도표적생산할 제품의 품목수가 적고 생산공정이 단순한생산계획의 경우 사용되는 방법방법정의장점단점수리적휴리스틱수리적휴리스틱수요결정 생산능력결정 관련 단위비용결정회상방침고려 몇 가지 대안적성 대안 선택편리 / 단순 / 계산과 대안의 비교가 용이함대안 하나를 모두 계산한 후선택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주어진 제약조건에서 목적함수인 비용을 최소화 하거나수익을 최대화하는 결정변수의 값 찾음수리적 해석에 의하여 최적의 생산계획을 찾는방법복잡한 생산계획을 단순화 된 모형으로 나타낼수 있음수학적인 방정식이 복잡하여 모형을 해석하는고차적 수학지식이 요구됨도표적수리적논리적 사고의 기능을 통해 경험을 살려 스스로해결방안을 모색하면서 해답에 접근경영자의 과거 경험을 토대로 추정한 경영계수를희귀분석하여 변수의 값을 결정하는 계수를 측정여러가지 형태의 비용함수까지 다룰 수 있음최적의 해답이 될 수는 없음..PAGE:8총괄생산계획고용수준의 조정생산률의 조정총괄생산계획의 대안수요의 변동에 따라 고용수준의 크기를조정하여 생산률을 증감시키는 방법수요의 변동에 따라 작업이나 조업단축을증감시켜 생산률을 조정하는 방법..PAGE:9총괄생산계획재고수준의 결정하 청 계 약총괄생산계획의 대안생산률과 고용수준은 일정하게 유지하면서수요의 증감에 대하여 재고수준으로 대응단기적으로 생산능력이 수요를 충당하지 못할때 타 기업과의 하청계약을 통해 생산능력을 보충하는 방법..PAGE:10총괄생산계획채용 및 해고비용잔업 및 조업단축으로 인한 비용품절 또는 수주비용총괄생산계획의비용하청비용임시직 고용과관련한 비용..PAGE:11195619691983,7198819971947크라운의 태동 영일당 제과 설립크라운의 성장 묵동공장 준공83년 안양공장, 87년 아산공장 준공(주)크라운 엔지니어링, (주)크라운 스낵, (주)크라운베이커리 설립 →1차 회사 이미지 통합 작업시행진천공장, 경산공장 준공 →2차 회사 이미지 통합작업 시행크라운 제과로 상호 변경기 업 소 개..PAGE:*************420051999ISO 인증 획득석탑산업훈장 수상한국경영사학회 수상해태제과 인수HACCP Compliant 획득기 업 소 개..PAGE:13크라운 기업방문..PAGE:14크라운 기업방문..PAGE:15크라운 기업방문채 택 전 략계획구간 1년추종전략 + 안정된 인력전략 + 평준화전략(작업시간변동전략)연간, 월간, 주간 계획 중 변동폭이 가장 큰것이 주간계획이고 크라운 진천공장에서도 주간계획을 가장중요하게 고려하고 있었다.계획은 화요일마다 수립하여 계획을 실행하고 있음..PAGE:16크라운 기업방문채 택 전 략제품군별 생산량을 기준으로 함→ 초콜릿류, 캔디류, 비스킷류, 스낵류계 획 단 위..PAGE:17환경요인내적요인통제가능변수고용수준의조정이가장 어려움.단기아르바이트로인원조정외적요인통제불가능변수롯데, 오리온등의 경쟁사존재.시장수요의변동폭이심함총괄생산계획..PAGE:18크라운 기업방문평균 150명의 정규직과 그 외 15% 상당의 계약직성수기(3~4월) 250 여명 까지비수기(6~8월) 120 여명 까지
    경영/경제| 2006.04.17| 22페이지| 2,500원| 조회(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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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학] 철학적 인간학 평가B괜찮아요
    제2장 학습과 본능 : 어느것이 더 우월한가?‘철학적 인간학’이란 책을 처음 받고서 두껍지 않은 책의 분량을 보고 가뿐이 읽어봐야지 하는 나의 첫 생각은 큰 오산이었다. 과제물을 위해서 읽어본 제2장 학습과 본능 어느것이 더 우월한가를 읽고 솔직히 잘 이해가 가지 않았다 역시 철학이란! 알다가도 모르겠는 어려운 학문 이라는 걸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다.지구상에 생존하는 모든 생물은 본능과 학습이라는 범위 내에서 행동하고 생활한다. 본능과 학습 이외의 상황에 부딪히면 그들은 심한 혼란에 빠질 것이다. 순간적인 대처능력이나 판단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전혀 예측하지 못한 행동을 하거나 아예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아니면 무조건 도망갈지도 모른다. 이처럼 본능과 학습은 중요하며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본능과 학습이라는 틀 속에서만 생활하려 한다.본능이란 누구에게서 배우지도 않았고 자신이 경험하지도 않았는데 그 종류 특유의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태어날 때부터 습득하고 있는 지식, 지혜로서 생존에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것을 말하고 학습이란 누구에게서 배우거나 자신이 경험하는 것을 말한다.자연 생태계는 태어나자마자 생과 사의 갈림길이 도처에 널려있으며, 어느 순간 어느 장소에서든지 적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어미로부터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거나 어미로부터 보호를 받아야 하는데, 어미로부터 배울 수가 없는 경우, 어미로부터 배울 시기 이전의 경우, 어미의 보호가 한계가 있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일반 동물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신을 위험으로부터 피하거나 보호하는 행동능력과 자신의 생존에 필요한 것을 스스로 구하고, 구하고자 하는 생존능력을 지닌다. 이러한 본능이 없었으면 지구상의 많은 종을 현재에는 볼 수 없었을 것이다,생존에 가장 취약한 시기는 태어나서부터 독립하기 전까지일 것이다. 이때 본능적인 자기 방어능력, 자기보호능력과 생존능력이 없다면 사망률은 훨씬 높아져서 이미 멸종하였을 것이다, 즉 생명체의 본능은 생존과 종족보존에 직결된다. 이렇게 중요한 본능을 지니게 된 것은 수백만 년 수천만 년 동안 생존하고자 하는 의지, 생존하고자 하는 바램, 변하고자 하는 의지가 유전자에 전달되지 않았나 하고 추측해본다.강가에서 전갈 한 마리가 강 저편으로 건너는 길을 찾아 두리번거리며 걷고 있었다. 이때 개구리가 나타나자, “네 등위에 나를 태우고 강을 건네주겠니?” 전갈이 물었다. “내가 미쳤니, 넌 나를 찌르고 말걸.” 개구리가 답했다. “절대 아니야. 널 찔러서 무슨 소용이 있겠니? 그랬다간 둘 다 모두 빠져죽고 말게. 그리고 보상은 충분히 할게.” 반신반의하면서도 개구리는 등에 전갈을 태운 뒤 강 저편을 향해 헤엄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물에 들어간 전갈은 개구리를 마구 찔렀다. 죽어가면서 개구리는 물었다. “그런데 너 왜 이런 짓을 했지?” 전갈이 대답했다. “내 천성 탓이지.” 그리고 둘은 물 속으로 가라앉았다.이 이야기는 노벨 의학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생명과학자인 프랑수아 자콥(Francois Jacob)이 쓴 이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이다.동물에게서 본능의 행동은 경험이나 학습 등을 통하여 후천적으로 터득한 것이 아닌 선천적으로 타고난, 자기가 살아가기 위한 기본적인 생리적 현상이다. 전갈이 개구리를 찌른 행동은 전갈의 자유의지와 관계없이 전갈의 본능적 행위의 결과일 뿐이다.또 다른 예로 벌이 사람을 쏘는 것은 사람에게는 위협적이지만 그 꿀벌의 집단 내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숭고한 이타적 행위를 한 것이다. 벌의 침은 끝이 낚시바늘처럼 되어 있고 안쪽은 자신의 내장과 독액샘에 연결되어 있어서, 한번 쏘면 침이 빠지면서 내장도 함께 빠져 벌은 죽고 만다. 동시에 독액의 냄새는 다른 벌들을 자극하여 다발적인 공격을 하게 하기도 한다. 이러한 일벌의 죽음은 개체의 입장에서 자살이지만 군집 전체의 입장에서 보면 군집을 지켜주고, 여왕벌의 번식에 도움이 되는 이타적인 결과를 낳는다. 이런 행동은 사회적 의지에 따른 것이 아니라 단지 그들 유전자에 실려 있는 행동정보 양식에 따라 본능적으로 행동한 것으로 볼 수 있다.사람을 다른 동물로부터 구별시켜 주는 근본적인 요인 중 하나가 본능의 부재이다. 물론 동물들이 생각하고 말하고 사람과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다면 그들은 부정적으로 대답하겠지만,흄은 인간의 마음을 작용하게 만드는 신비로운 원천과 원리를 일종의 자연적인 본능이라고 했다. 말 그대로 원리인 것이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사람이나 동물이나 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본능에 의해서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말하는 본능은 크게 본능적이라고 해석하는 외적인 행태와 그것을 일으키는 내적 욕구로 분리되는데 동물에게는 전자 쪽이 사람에게는 후자 쪽이 해당되겠지만 지능이 낮은 사람일수록 전자 쪽에 가까워질 것이다. 내적인 욕구에만 그치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학습을 하고 경험을 한 사람의 능력이라고 본다.학습은 태어난 후부터 부모나 동료에게서 배우거나 자신이 경험함으로서 배우는 것으로서, 후천적이며 생존과 직결된다기보다는 생활의 편함과 불편함, 쉬움과 어려움, 강자와 약자의 차이로 나타난다. 태어나서부터 일정기간 동안 생존하는데 필요한 자기 보호기술과 먹이 습득기술을 배우는데, 배우는 상대가 부모일 수도 있고, 무리의 선배에게서 배울 수도 있으며, 비슷한 또래나 후배에게서 배울 수도 있다. 학습의 또 하나의 중요한 통로는 자신의 경험이다. 자신의 경험이 가장 중요할 수도 있다. 부모로부터 배우는 것은 소극적인 자세로도 배울 수가 있으나 자신의 경험으로 배우는 것은 적극적인 자세가 아니면 쉽게 배울 수도 없고 이 과정에서 많은 희생도 따른다.성장하면서 또래끼리 장난을 치고 노는 과정에서 사냥하는 기술과 동료들끼리 싸우는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어느 정도 성장을 하면 어미가 새끼를 데리고 다니면서 먹이를 구별하는 방법, 사냥하는 방법, 먹이가 많은 장소, 적으로부터 자신을 숨기고 방어하는 방법 등을 배우는 것이 전형적인 학습의 방법으로서, 여기까지가 동료나 어미로부터의 학습방법이고 이제부터 자기 스스로의 학습방법이다. 부모로부터 배우고 익힌 것은 가장 기본적인 것인데 여기에 응용을 하고 순간적 대처능력을 기르고, 반복하여 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본인의 몫인 것이다.우리가 잘 알고 있는 늑대소녀 이야기, 태어난 직후 늑대에게 양육되던 소녀 중 작은 아이는 얼마 못 가서 죽고 큰 아이는 늑대처럼 네 발로 다니고 말도 못하는 야생동물처럼 살다가 죽었다. 이 사례를 보면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학습할 기회가 없었던 소녀는 늑대와 다를 바가 없었던 것이다.현대 분자유전학이 발전하면서 생명 형태가 유전자 정보에 의존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개별 생명체의 행동양식이 유전자에 전적으로 의존되었다는 것에 대해서 우리들은 어떤 거부감을 갖는다. 특히 인간의 행동양식은 주어진 유전자에 의한 것이기보다는 후천적 학습과 반복적 관습에 기인한다고 보는 쪽이 많기 때문이다.언어의 경우 위에서 예로 들었던 늑대소녀는 태어나자마자 늑대와 함께 자랐기 때문에 언어가 아닌 늑대와 같은 울음소리만 낼 수 있었다고 한다. 인간은 사회성 동물로서 인간으로 살기위한 모든 것을 습득함으로써 ‘사회화’ 되는데 그 소녀는 사람들을 접하지 못했기 때문에 말은 물론이고 행동과 식성 등이 인간답지 못했던 것이다.각인에 대해 배운 적이 있다. 흔한 실험의 예로 태어나자마자 사람을 처음 본 오리새끼들은 그 사람을 자신들의 어미로 알고 사람을 졸졸 쫓아다녔다. 오리는 태어나서 처음 본 대상을 그들의 어미로 기억할 수 있는 선천적인 혹은 본능적인 인식구조를 지니고 있어서라고 한다. 갓 태어난 새끼양도 태어나자마자 몇 시간 동안 어미와 떼어놓으면 다른 양들과 달리 불안해하거나 비 친화적인 이상 행동 양식을 보인다는 보고가 있다. 어미는 갓 태어난 양들을 몇 시간 동안 쉬지 않고 핥아내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 이런 이상 행동 양식이 생긴다고 한다. 즉 어미와 새끼 사이의 시각적 혹은 화학적 접촉을 해주는 초기의 핥는 행위를 가로막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인문/어학| 2005.03.17| 5페이지| 1,000원| 조회(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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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양과 철학] 데카르트
    데카르트는 왜 건축현장의 낡은 재료들을모두 없애려 하였는가?마지막 과제물 ‘데카르트는 왜 건축현장의 낡은 재료들을 모두 없애려 하였는가?’ 처음에는 쓰기 힘든 과제물. 드디어 마지막 과제물을 쓰게 되었다. 아직도 철학에 대한 나의 생각은 정리가 되지 않았다. 머릿속에서는 많은 철학적 질문들이 두둥실 떠 다니는 데 알 것 같으면서도 잘 모르겠다. 이런 것이 철학인가. 이번이 마지막 과제물이지만 많은 시간이 나에게 주어진다면 철학에 대해 자세히 공부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데카르트는 소크라테스 플라톤과 함께 우리들이 많이 언급하는 철학자이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이 말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소피의 세계 2장에 데카르트를 소개해주고 있다.데카르트는 소크라테스와 비슷한 과정으로 자신의 무지를 깨달았다. 1596년에 태어나 일평생 유럽 각지를 여러 번 여행하면서 젊은 나이에 인간과 우주의 본질에 대한 통찰을 얻으려고 노력하였다. 데카르트는 철학을 배우고 난 뒤에 다른 무엇보다 자신의 무지를 깨닫게 된 것이다.데카르트가 소크라테스와 비슷하다는 다른 이유는 데카르트는 소크라테스와 같이 이성만이 우리에게 분명한 인식을 줄 수 있다고 확신하였고, 우리는 옛 사람들이 책에 써 놓은 것을 무조건 믿을 수는 없다는 것이다. 더불어 우리의 감각이 알려주는 것도 믿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플라톤도 이성만이 우리에게 확실한 지식을 가져다 준다고 했으므로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데카르트까지 하나의 직선으로 이어진 것이다. 이들은 모두 명백한 합리주의자들이면서 이성을 단 하나뿐인 확실한 인식의 원천으로 간주하였다.데카르트는 폭 넓은 연구 끝에 중세부터 전수된 지식을 무조건 신용할 수만은 없음을 깨달은 것이다. 그래서 데카르트는 유럽 여행을 결심하였으며 그는 오직 내면 세계에서 혹은 ‘세계라는 거대한 책 속에서’ 지식을 구하고 있다.우리가 데카르트를 근대 철학의 창시자라고 부른다 해도 전혀 과장이 아니다. 자연과 인간을 새로이 발견한 황홀한 르네상스 시대 이후, 또 다시 동시대의 사유를 서로 연관된 하나의 철학 체계로 통합하려는 욕구가 생겨났다. 이때 데카르트가 처음으로 체계를 세웠고, 그 뒤에 스피노자와 라이프니츠, 로크와 버클리, 그리고 흄과 칸트가 등장했다. 여기서 철학 체계란 무엇인지 알아본다면근본적으로 철학의 모든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하나의 대답을 얻으려는 철학적 시도라고 말할 수 있다. 고대엔 플라톤과 아리소토텔레스 같은 체계 설립자가 있었고, 중세엔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과 기독교 신학 사이에 다리를 놓으려고 한 토마스 아퀴나스가 있었으며, 이어서 자연과 과학, 신과 인간에 대한 낡은 생각과 새로운 생각이 뒤엉킨 르네상스 시대가 열렸다. 17세기에 들어 비로소 철학에서 다시 새로운 생각들을 하나의 철학 체계로 묶으려는 시도가 있엇다. 이를 해 낸 인물이 데카르트인 것이다.데카르트는 ‘무엇이 다음 세대에 가장 중요한 철학적 과제인가’ 하는 문제를 첫 출발 신호를 했다. 데카르트는 우리가 무엇을 알 수 있는가, 곧 우리 인식의 확실설에 관한 문제 연구에 몰두하였다. 데카르트가 마음에 두고 있던 두 번째 문제는 육체와 영혼의 관계였다. 이 두 가지 문제는 150년 동안 계속적인 철학적 토론을 지배하였다.우리 인간이 어떻게 확실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전적으로 철학적 회의론을 표방하였다. 단순히 인간이 아무것도 아는 게 없다는 사실에 만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데카르트는 그것으로 만족하지 못하였다. 데카르트는 철학적 성찰에 대한 확실하고 정확한 방법은 없는지 자문해 보았다. 새로운 물리학은 물질의 본성에 대한 의문 ‘자연에서 일어나는 물리적 과장을 결정짓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유물론적인 자연관에 동조하고 나섰지만 물리적 세계를 점점 더 기계적으로 파악하면 할수록 육체와 영혼의 관계는 더욱 절실한 문제가 되었다. 17세기에 들어 처음으로 철학자들은 영혼과 육체를 철저히 분리해서 동물이나 인간의 육체를 포함한 모든 물리적 대상을 기계적 과장으로 설명하였다 그러나 인간의 영혼을 ‘기계적 육체’의 일부라고 할 수는 없다, 그게 아니라면 무엇일까? ‘정신적인’ 것이 어떻게 기계적 과정을 움직일 수 있는지 해명하여야 하였다.이런 문제가 데카르트를 깊은 생각에 잠기도록 하였다. 데카르트도 플라톤처럼 정신과 물질 사이에 명확한 경계가 있다고 확신하였으나, 플라톤은 ‘정신과 육체’에 대하여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 그러나 데카르트는 [방법 서설]에서 ‘철학자가 철학 문제를 어떤 방법으로 풀어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제기했다. 우선 데카르트는 우리가 어떤 것이 참이라는 것을 명석하고 판명하게 인식할 수 없다면 아무것도 참이라고 간주해선 안 된다고 하였다. 그런데 진리를 깨닫기 위해서는 복잡한 문제를 가능한 한 낱낱의 부분으로 많이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데카르트는 이런 식으로 철학자는 단순한 것에서 출발하여 복잡한 문제로 사유를 전개해서 새로운 것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이 경우 끝까지 지속적인 검사와 감독을 통하여 빠뜨린 것이 없는지 검토해야 한다. 데카르트는 그런 과정을 통해서만 철학적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이것은 마치 계산 풀이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이렇듯이 데카르트는 이 ‘수학적 방법’을 철학적 성찰에 적용하려고 했다. 철학적 진리를 어느 정도 수학 명제와 같은 식으로 증명하려고 하였다. 데카르트는 우리가 숫자로 계산할 때 이용하는 똑같은 도구를 철학에 적용하려고한 것이다.그게 바로 이성이다. 이성만이 우리에게 확실한 인식을 줄 수 있기 때문이고 감각에 의존하는 것은 전혀 확실치가 않기 때문이다. 데카르트의 철학 목표는 존재의 본성에 대한 확실한 지식을 얻는 것이었다. 데카르트는 철학의 출발점에서는 모든 것을 의심해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한 최초의 철학자였다. 다시 말하면 그는 자기의 철학 체계를 모래 위에 세우려고 하지는 않았던 것이다. 기초가 약하면 집이 무너질지 모르기 때문이다.데카르트는 모든 것을 의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원칙적으로 모든 것을 의심해 볼 수는 있는 것이다. 데카르트는 자신의 철학 연구를 시작하기에 앞서 예전의 사유를 모두 물 속으로 던져 버렸다. 새 집을 짓기 전에 건축 현장의 낡은 재료들을 깡그리 없애려는 것과 비슷한 의미로 말이다. 그렇게 해야 새로운 사유를 수용할 건물을 튼튼하게 짓기 위해 새롭고 견고한 건축 재료만을 사용하였고 데카르트의 의심은 더 깊숙한 곳까지 파고 들 수 있는 것이다. 곧 우리의 감각이 전달하는 것조차 믿을 수 없다고 생각했고 아마 감각이 우리를 속일지도 모른다고 말한 것이다. 우리는 꿈꾸는 동안에 실제의 일을 체험한다고 느낀다. 데카르트는 ‘깊이 생각해 봤으나 깨어 있는 상태와 잠든 상태를 확실히 구분하는 특징을 찾아 내지 못했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두 상태는 비슷해서, 어리둥절한 나는 일순간 내가 꿈을 꾸는지 깨어 있는지 몰랐다’고 털어 놓았다.데카르트는 바로 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부터 한 걸음 더 나아가려 했다. 그는 자기가 유일한 모든 것을 의심하고 있으며 또한 이것이 자기가 확신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라는 인식에 도달하였다. 여기서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하나의 사실은 그가 의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가 생각한다면 그가 생각하는 존재라는 것 또한 확실하다. 즉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말이다.테카르트는 자기가 인간 존재라는 사실 외에도 더 많은 것을 똑같은 직관적 확실성을 가지고 인식하고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고 자신이 완전한 존재에 대한 명석하고 판명한 관념 또한 가지고 있음을 인식하였다. 데카르트는 완전한 존재의 관념이 불완전한 존재에서 유래할 수는 없다고 주장하였다. 즉 완전한 존재의 관념은 신에게서 나온다는 말이다. 그래서 데카르트는 생각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자아이어야 한다는 사실이 그렇듯이, 신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그 자체로서 분명하다고 하였다. 여기서 데카르트의 철학이 취약점이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결론이 약간은 허술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데카르트의 철학은 무엇을 증명하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러한 관념에는 완전한 존재가 존재해야 한다는 사실이 내포되어 있다는 것을 말하려는 것이다. 만약 완전한 존재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더 이상 완전한 존재가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완전한 존재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완전한 존재에 대한 관념을 갖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완전함의 관념이 우리에게서 생겨날 수 없기 때문이다. 신의 관념은 ‘마치 예술가가 자기 작품에 아로새겨 넣는 표시’라는 데카르트의 말처럼 태어날 때 우리 마음 속에 심어져 있는 본유관념인 것이다.
    인문/어학| 2005.03.17| 5페이지| 1,000원| 조회(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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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학] 소피의 세계 - 닭의 이데아
    닭이 먼저일까, 닭의 ‘이데아’가 먼저일까?철학적 인간학의 세 번째 과제물 소피의 세계, 먼저 책을 주문했는데 배송이 지연되는 바람에 책을 자세히 읽어 볼 시간적 여유가 그렇게 많이 주어지지 못해서 책의 내용을 요약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플라톤과 이데아에 대한 책의 내용을 주로 다루었습니다.지극히 평범한 소녀에게 의문의 편지가 날라오면서 철학적 사고를 유도시키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고 할수있다. 소피에게 철학을 알려주는 선생님은 한통 한통씩 편지를 보내면서 소피가 철학적 사고를 할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철학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소피가 철학 선생님이 누군지 궁금한 나머지 집을 몰래 찾아가서 얼떨결에 집어온 봉투에 적힌 질문중에 하나이다. 닭이 먼저일까, 닭의 ‘이데아’가 먼저일까?매번 과제때마다 느끼는 것이 지만 이 책두 나에겐 너무나 어려운 책이었다. 다들 철학을 소설화 시켜 읽기 편한 책이라 하지만 한 장 한 장 책장을 쉽게 넘길수 있는 책이 아니었다.이 질문, 닭이 먼저일까, 닭의 ‘이데아’가 먼저일까?는 철학 선생님이 소녀에게 철학자를 소개 해주는 단락에서 나온 질문들중 하나이다그럼 이 질문에 답을 하기위해서는 철학자 플라톤과 그가 말한 ‘이데가’가 무엇인지를 알아본다면 답을 쉽게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책의 내용을 빌려서 플라톤에 대해 알아본다면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오랜 제자로서 스승 소크라테스가 심문을 받는 과정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지켜보았고 스승에 대한 사형선고는 플라톤에게 지울수 없는 강한 인상으로 인하여 그의 철학적 탐구 방향을 규정하는 계기가 되었었다고 한다. 즉 소크라테스의 죽음으로 인하여 플라톤은 사회 속의 현실적 관계와 진리나 이상 사이에 어떤 모순이 있는지 본 것이다.책 속에서 철학 선생님은 플라톤의 철학 구상을 이해 시켜준다. 플라톤의 관심은 영원하고 변치 않는 것과, 흘러 가는 것 사이의 관계를 규명하는 데 있었다. 즉 인간의 도덕과 사회적 이상이나 덕이 문제가 발생하였을 시 소피스트들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문제는 도시 국가마다 다르고 또 세대가 바뀌면서 변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소피스트들은 옳고 그름의 문제는 ‘변하는 것’ 이라고 보았다. 하지만 소크라테스는 소피스트와는 달리 사람의 행동에 대한 영원한 규칙이나 규범이 있다고 믿었고 우리는 우리의 이성을 사용한다면 변치 않는 규범을 모두 인식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것은 인간 이성이 바로 영원히 불변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그래서 소크라테스의 제자인 플라톤은 자연 속에서 영원하고 불변하는 것뿐만 아니라, 도덕과 사회속에서 영원하고 불변하는 모든 것에도 관심을 기울인것이다. 플라톤은 영원히 변치않는 고유한 ‘현실성’을 파악하려고 노력하였다.책을 보면 엠페도클레스와 데모크리토스는 모든 현상이 변하기는 하지만 결코 변하지 않는 ‘사물’이 네 가지 있다고 말했다. ‘뿌리’ 혹은 ‘원자’가 그것이다.하지만 플라톤은 우리가 자연에서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만물은 다 변한다고 생각했으면 결코 분해할 수 없는 네 가지 원소 따윈 없다고 하였다. 만물은 시간이 흐르면 소멸하는 물질도 이루어 졌다는 것이다. 물가의 돌이 언젠가는 마모가 되어 작아지고 작아져서 없어지는 것처럼 말이다. 플라톤은 현실을 둘루 나누어 분류하였다. 하나는 감각 세계의 현실과 또 다른 하나는 이데아 세계의 현실이다.소피에게 철학 선생님이 물은 질문중에 ‘ 말[馬]이 모두 똑같을까?’ 이 질문은 처음 생각에 말은 다 같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분명 말은 다 똑같을수 없다. 그건 말마다의 털의 색깔, 말의 크기 등등 다 같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말들은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눈에 보이는 형상이 쪼금 틀리다 하더라도 우리가 보는 것들은 말인것이다. 즉 ‘말’이라고 하는 고유한 ‘형상’을 가지고 있어서 그 형상만은 변하지 않는것이다. 따라서 플라톤은 영원하고 변치 않는 것은 어떤 물리적 원질도 아니다. 그것은 도리어 그것에 따라 모든 현상이 형성되는 정신적이고도 추상적인 밑그림인 것이라고 하였다.또 다른 예를 말해보면 레고 조각을 가지고 말을 조립한다고 가정하고 나중에 자신이 만든 말을 허물어서 그 레고 조각을 다시 상자에 넣고 아무리 흔들어도 그 조각들은 다시 말이 되지 못한다. 다시 짜맞추어야 새말이 생기는것이다. 여기서 자신이 새로운 말을 조립할수 있는 것은 이미 자심의 머릿속에 자신이 본 말의 모습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레고로 만든 말은 모든 말 가운데 깃든 불변하는 밑그림에 따라 생겨난 것이다.플라톤은 우리 주변에서 눈에 띄는 만물 ‘위에’ 혹은 ‘뒤에’ 한정된 몇몇 형상들이 있다고 결론을 지었으면서 이 형상들을 ‘이데아’라고 불렀다.결론을 내려본다면 플라톤은 ‘감각 세계’의 뒤편에 참된 현실이 있음을 믿었고 이 현실성을 이데아의 세계라고 부른것이다.플라톤은 우리 주위의 자연에서 볼 수 있는 만물, 즉 우리가 잡고 만져 볼 수 있는 모든 것은 한낱 비누 방울에나 비유할수 있는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다. 비누방울은 갑자기 사라져 버려서 철저하게 연구할 수가 없으므로 감각 세계에 실재하는 사물은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영원 불변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사람과 동물은 다소 시간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결국은 분해되고 죽게 되는것과 같은 것이다. 대리석의 덩어리도 아주 천천히 닳아서 없어지는것과 같이 따라서 우리가 건드리고 매만질 수 있는, 감각 세계의 사물에 관해선 그저 불확실한 의견만을 가질뿐이다. 우리는 오직 우리의 이성으로 인식하는 것에 관해서만 확실한 지식을 가질 수 있다.예를 들면 반 친구 30명에게 무지개 색 중 제일 이쁜 색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대답은 제각각 다를것이다. 그러나 수학공식은 4 곱하기 5는 얼마냐고 묻는다면 20이라고 똑같이 대답할 것이다. 이 순간 판단이 이성이다. 이것은 한가지 점에서 의견이나 느낌과는 아주 다르다. 왜냐하면 이성은 영원하고도 보편적인 사태에 대해서만 말하기 때문이다.즉 우리의 감각이 인지하고 느끼는 것에 대해서 우리가 오직 불확실한 의견밖에 가질 수 없으나 우리가 이성을 통해서 인식한 것에 대해서는 우리는 확실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감각 세계에서 볼 수 있는 말이 언젠가 모두 절름발이가 된다 해도, 말은 네 개의 다리로 서 있다는 ‘이데아’는 계속 보편 타당한것이다.이렇게 플라톤은 현실을 감각 세계의 현실과 이데아 세계의 현실이라는 두가지로 분류하였다. 감각 세계는 우리가 대략적이고 불확실한 오관을 통해 인식하는 이 감각 세계에서 ‘모든 것은 흐른다’는 사실은 타당하므로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감각 세계에 영속하는 것은 없고, 그저 생겼다 사라져가는 많은 사물이 있다는 것이고 이데아 세계의 현실은 이데아 세계에서 우리는 이성을 사용하여 확실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이 이데아 세계는 감각을 통해서 인식될 수 없다 그러나 이데아들 혹은 형상들은 영원하고 변하지 않는것이다.플라톤에 따르면 인간 존재 역시 둘로 나뉘어 있다고 하였다. 인간은 ‘변화’하는 육체를 갖고 있고 우리는 감각 세계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어 비누방울과 같은 운명을 겪는다. 그래서 우리의 감각은 육체와 밀접하게 결합해 있기 때문에 믿을 수 없다. 그러나 우리에겐 불멸의 영혼이 있다. 영혼이 자리잡은 곳은 바로 이성이다. 영혼은 물리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데아의 세계를 향해 눈길을 돌릴 수 있다.영혼이 우리의 육체 안에 자리잡기 전에 이미 이데아의 세계에 있다고 생각했다.그러나 영혼이 육체 안에서 깨어나는 동시에 모든 이데아를 잊어버리는 일이 생겼다. 이때부터 인간은 자연 속에서 여러 형상들을 체험해감에 따라 점점 영혼 속에 깃든 희미한 기억들이 되살아 나기 시작한 것이다. 영혼이 자리잡고 있던 고향에 대한 동경이 싹트게 된다. 플라톤은 이러한 영혼의 동경을, 사랑을 의미하는 에로스라고 불렀다 이제부터 영혼은 육체와 감각적인 것을 모두 불완전하고 비본질적인 것으로 경험하기에 이른다. 여기서 강조할 점은 모든 사람이 다 영혼을 이데아의 세계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자유롭게 놓아 주는 것이 아니라. 감각 세계에서 볼 수 있는 이데아의 ‘그림자’에 집착한다는 것이다.
    인문/어학| 2005.03.17| 5페이지| 1,000원| 조회(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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