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를 중심으로공업도시에서생태도시로의 전환?학 과 :?이 름 :?교수님 :?날 짜 :한국지리Ⅰ. 서론Ⅱ. 본론1. 안산시 개관1) 안산의 위치2) 안산시의 유래2. 안산시의 환경문제1) 악취문제, 대기오염2) 해양오염3. 생태도시의 개념4. 생태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안산5. 생태도시해외사례1) 덴마크 - 칼룬드버그2) 스위스 - 취리히3) 독일 - 베를린Ⅲ. 결론Ⅳ. 참고문헌Ⅰ. 서론본인이 안산에 살게 된 지도 어언 7년이 흘렀다. 처음에 왔을 때에는 인천보다 못한 편의시설들과 불편한 교통, 환경오염 등에 많은 불편함을 느꼈었다. 하지만, 해가 갈수록 변해가는 안산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이제는 점차 안산에 애착이 가기 시작한다. 내가 살고 있는 안산이란 지역은 고등학교 사회교과서에도 나올 정도로 중요하게 여겨지는 도시이다.그렇기 때문에 안산시를 조사하기로 정하였다. 안산시가 가지고 있는 중요한 의미 몇 가지를 살펴보자면 첫째, 안산시는 호주 캔버라시를 모델로 한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도시로서 새로운 도시건설의 모델이 되기 때문이다. 둘째, 동양 최대의 중소기업 전문공단으로 부상하고 있는 ‘서부지역 공단’의 배후 도시로서 환경문제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으며 셋째, 한국사회 최대의 환경재앙으로 등장한 ‘시화담수호’가 있는 등 한마디로 환경문제에 관한 한 ‘개발과 보전’의 논리에 대한 실험의 장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이러한 공업도시로써 크게 성장했던 안산시가 이제는 생태도시, 문화도시로서 새롭게 나아가려고 하고 있다. 전국 제일의 공원율과 시가지녹지율, 상수도 유수율 전국 1위(95.4%), 전국 활력도 지수 순위 5위라는 것이 활기 넘치는 생태도시로 점점 변모해 가고 있음을 잘 증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최근 지어진 도립미술관이나 와~스타디움, 그리고 새롭게 건설된 야구 돔 구장은 안산시가 문화도시로 나아가고 있음을 시사해 준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안산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Ⅱ. 본론1. 안산시 개관1) 안산의 위치동쪽은 군포시, 서쪽은 에 세조때부터는 연성(蓮城)이라고도 흔히 불리었는데 이는 세조 9년(1463) 문신이며 농학자인 강희맹(姜希孟)이 중추원부사로서 진헌부사(進獻副使)가 되어 명나라 남경에 갔다가 귀로에 전당(錢塘)에서 연꽃씨를 가지고 와서 안산 관곡지(官谷池)에 시험재배하면서 널리 퍼지게 되었는데, 그 뒤부터는 안산의 별호를 연성(蓮城)이라했다고 안산군읍지에 기록되어 있으나 정종2년(1400년)에 안산김씨인 김전경이 박포의 난을 평정하고, 좌명공신에 올라 연성군(蓮城郡)에 봉군되었던 점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연성으로 불리운 것으로 보인다.고종 32년(1895)에 인천부(仁川府)에 딸린 한 군이 되었고, 다음해에 경기도의 4등군(4等郡)이 되었다. 1914년에 시흥, 과천, 안산의 3개군이 시흥군(始興郡)이란 명칭으로 통합되었다.그 후 1976년 시흥군의 수암면, 군자면과 화성군의 반월면 일부가 반월신공업도시(半月新工業都市)로 조성되어지면서 해마다 인구가 증가되어 1986년 1월 1일 시승격과 함께 안산의 뿌리를 찾아 안산시로 부르게 되었다.2. 안산시의 환경문제1) 악취문제, 대기오염대기오염업소 시흥·안산, 수질오염업소 대구가 많아1/4분기 대기·수질 오염업소 941곳 적발 … 적발률 부산·경남·경기 순지난 1/4분기 배출업소 단속 결과 대기오염 위반은 경기도 시흥과 안산, 수질오염은 대구가 여전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기오염의 경우,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등 위반 정도가 무거운 업소 6곳 가운데 3곳이 경기도 안산이나 시흥시에 소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수질오염의 경우, 대구시 서구 중리동의 창포섬유가 200% 이상의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개선명령을 받은 것을 비롯, 서구 이현동의 정현물산, 서구 비산동의 갑을(주), 서구 이현동의 재구실업(주), 서구 이현동의 SFB, 달서구 갈산동의 홍신산업, 금호강 수계인 영천시 북안면의 (주)삼원무역 등이 줄줄이 개선명령을 받았다. … (후략)- 내일신문 http://www.naeil.com/위산의 악취문제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으나 안산시의 꾸준한 노력과 ‘안산시 민간환경감시단’ 등의 안산시의 시민단체의 노력의 결과 처럼 안산시의 악취민원이 해를 거듭할수록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악취에 대한 여러 대책들을 세우고 있다.악취 위해성 역학조사· 사업주체 : 국립환경과학원(협조 : 안산시, 시흥시)· 연구기간 : 국립환경과학원(단기), 서울대 보건대학원(장기)· 조사기간 : 2005. 6 ~ 2023년 (18년간)· 사업비 : 총 54억원 (3억원/년)· 사업 내용· o 장 기 : 지역주민 환경오염 노출수준 및 건강영향 모니터링· o 단 기 : 대기오염이 호흡기 및 피부건강에 미치는 영향 연구정왕동 중앙완충녹지 후면부 수림대조성 진행상황에 대한 시청의 답변내용(전략) … 귀하께서 건의하신 「정왕동 중앙완충녹지 수림대조성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우리시는 시화지구내 대기환경 개선과 녹색도시로의 이미지 전환을 위하여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중앙완충녹지 전면부에 대한 수림대 조성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부터는 완충녹지 후면부에 대한 수림대 조성사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시에서는 충실한 수림대 조성사업을 위하여 2005년 12월부터 2006년 6월까지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중앙완충녹지 후면부 수림대 조성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연구용역이 끝나는 대로 2006년 7월경에 실시설계를 거쳐 8월부터 본격적인 수림대 조성사업을 시행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 (후략)2) 해양오염안산시의 해양오염은 전 국민이 알 정도로 유명하다. 바로 시화담수호 사건으로 인해 유명해 졌는데 시화호 사건이 무엇인가? 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바다를 막아서 만든 호수 시화호는 1994년 1월 24일에 태어났다. 농사지을 땅을 만들고 담수호를 만들어 농업과 공업용수로 쓰려는 원대한 계획을 세워 착공한 방조제 공사는 시작 단계에서부터 이런저런 논란에 휩싸였다.담수호, 그러니까 민물호수로서의 구실을 할 수 있네, 세계적인 희귀조인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검은머리갈매기 같은 새들과 검은머리물떼새, 넓은부리도요새, 재두리미 같은 이제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없는 새들이 깃들면서 시화호는 세상으로부터 더욱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그밖에도 식물이 살아난 시화 간척지에 나타난 산에 사는 새인 솔부엉이, 집 짓는 기술자 논병아리, 외래종 물고기인 블루길을 잡아먹는 덤불해오라기, 왜가리, 숱한 철새와 텃새들, 육상 동물인 너구리, 멧토끼, 멧돼지 같은 짐승들도 시화호를 보호하고 가꾸어 나가야 할 자연 생태 공간으로 인식되게 하는 데 크게 힘을 보탰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지금의 시화호에 이를 수 있었고, 시화호를 더욱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여러 노력들이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시화호 갈대습지공원이다. 갈대습지공원은 시화호로 유입되는 지천(반월천, 동화천, 삼화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1차 침전지에서 거른 물을 2차로 갈대, 부들 등 정수식물과 부유식물을 이용해서 오염된 물을 정화하기 위해 만든 대규모 인공 습지이다. 일종의 자연하수종말처리장이지만 동시에 생태보전과 생태교육을 위한 공간이 되고 있다.3. 생태도시의 개념생태도시란 사람과 자연 혹은 환경이 조화되며 공생할 수 있는 도시의 체계를 갖춘 도시를 말한다. 이러한 개념은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지구 환경보전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개최된 리우회의 이후, 전세계적으로 개발과 환경보전을 조화시키기 위해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개발(Environmentally Sound and Sustainable Development:ESSD)'이라는 전제 아래, 도시지역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환경보전과 개발을 조화시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서 도시개발·도시계획·환경계획 분야에서 새로이 대두된 개념이다.유사한 개념들로 전원도시(garden city), 자족도시(self-sufficient city), 녹색도시(green city), 에코폴리스(ecopolis), 환경보전형 도시, 에코시티(ecocity), 공모전’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안산의 공모안이 가장 열정적이고 실현가능성이 높다는 평을 들었다. 중앙역과 고잔역 사이에 녹지를 만들고 생태·문화 테마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안산시는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따냈다. 안산시의 공격적인 도시 마케팅이 지자체들 사이에서 요즘 화제다. 실체는 무엇일까.◆‘와’가 운동장 이름일 정도=지난달 28일 밤. 안산이 전국민의 주목을 받았다. 안산 초지동의 ‘와~ 스타디움’ 개장에 맞춰 한국·우즈베키스탄의 올림픽 축구 예선전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재미난 일이 벌어졌다. 안산 시민 3만5000여명이 관중석을 가득 메운 이 경기 이후 ‘도대체 와~ 스타디움이 무슨 뜻인가’를 놓고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벌어졌다. 관심도는 쏟아지는 인터넷 기사와 댓글에서 여실히 드러났다.‘와~스타디움’의 작명(作名)과정은 이렇다. 원래 예정된 이름은 ‘안산종합운동장’이었다. 하지만 작년 말 한 옥외 모임에서 박주원 안산시장이 “날씨가 추우니 축사를 짧게 하겠다”고 말하자 참석자들이 일제히 “와~”하고 함성을 질렀다. 이 함성은 곧 경기장 명칭이 됐다.… (중략) … 안산시는 ‘교육부 선정 평생학습도시’, 전국 행정서비스헌장 평가 행자부장관상’ 등 작년 말부터 최근까지 20차례나 상을 타거나 우수 지역으로 뽑혔다.- 조선일보 2007.04.06 06:03위의 기사에서 볼 수 있듯이 안산은 공업도시, 환경오염, 시화호의 악취라는 부정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생태도시로의 변모를 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기 시작했는데, 대표적인 사례중의 하나가 바로 시화호 갈대습지공원이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국내 최초이자 최대인 인공습지공원인 시화호 갈대습지공원은 시화호로 유입되는 지천(반월천, 동화천, 삼화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1차 침전지에서 거른 물을 2차로 갈대, 부들 등 정수식물과 부유식물을 이용해서 오염된 물을 정화하기 위해 만든 대규모 인공 습지이다. 위치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해안로 옆의 시화호 .
▶ 목차 ◀1. 서론2. 본론2-1. 의사의 직업윤리2-2. 의료적 쟁점들(1) 의료계 파업(2) 야간 당직의, 전문의 부재3. 결론1. 서론우리는 흔히 아프면 의사를 찾아간다. 그렇다면 아플 때 우리가 찾아가는 이 의사란 직업은 무엇을 하는 직업일까? 먼저 백과사전에서 의사란 직업의 정의를 찾아보았다. 백과사전에는 일정한 자격을 가지고 의술과 약으로 병을 고치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정의되어 있었다. 의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의사라는 직업이 발생한 것은 마법의술(魔法醫術)이 성행했던 때 병마를 쫓기 위해 주술을 했던 마술사에서 유래되며, 이미 7000년 전 바빌로니아나 이집트에 이미 직업으로서 의사가 존재하였다고 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의료인이 되기 전에 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 역시 기원전에 만들어진 것이라는 점을 상기시켜 본다면 의사라는 직업은 인류가 발생하면서부터 생겨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서양이 아닌 동양에서의 의사의 유래를 찾아본다면 중국의 삼황오제중의 하나인 신농씨가 바로 동양적인 의사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세종실록에 기록된 다음의 문장을 본다면 고개를 끄덕일 수 있을 것이다. “≪향약집성방≫이 완성되었다. 권채에게 명하여 서를 짓게 하였는데, 이르기를, “신농과 황제 이후 대대로 의관을 두어 만백성의 병을 맡아보게 하였다. 이름 있는 의사가 병을 진찰하고 약을 쓰는 데는 모두 기질에 따라 방문을 내는 것이다.…(후략)” 여기서 봐도 쉽게 알 수 있듯이 신농과 황제 이후 대대로 의관을 두었다는 점을 본다면 동양에서도 서양과 마찬가지로 고대로부터 의사라는 직업이 전래되어 왔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또한 과거로부터 전해져 내려온 의학적 지식들은 아직까지도 우리에게 많은 영향과 도움을 주고 있다. 그 일례로 중국 최고(最古)의 의서인 황제 내경이 아직도 한의사들의 필독서로 여겨지고 있는 것은 우리에게 많은 점을 시사해 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그렇다면 위의 짧은 글을 통해 우리는 의사가 무엇이며, 어떻게 전래되었고 직업윤리로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알아보려 한다. 의술은 인술이라고 불리는 만큼 의사란 직업에는 타 직업에 비해서 많은 윤리적, 도덕적인 직업윤리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의사의 직업윤리로써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 가장 먼저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그리스의 의사인 히포크라테스가 만든 선서가 가장 기본이 된다고 할 수 있겠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히포크라테스가 말한 의료의 윤리적 지침으로 의사가 될 때 선서를 한다. 다음은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내용이다.- 히포크라테스 선서이제 의업에 종사할 허락을 받으매 나의 생애를 인류봉사에 바칠 것을엄숙히 서약하노라.▶나의 은사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드리겠노라.▶나의 양심과 위엄으로서 의술을 베풀겠노라.▶나의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나는 환자가 알려준 모든 내정의 비밀을 지키겠노라.▶나의 위업의 고귀한 전통과 명예를 유지하겠노라.▶나는 동업자를 형제처럼 생각하겠노라.▶나는 인종, 종교, 국적, 정당정파, 또는 사회적 지위 여하를 초월하여 오직 환자에게대한 나의 의무를 지키겠노라.▶나는 인간의 생명을 수태된 때로부터 지상의 것으로 존중히 여기겠노라.▶비록 위협을 당할지라도 나의 지식을 인도에 어긋나게 쓰지 않겠노라.이상의 서약을 나의 자유의사로 나의 명예를 받들어 하노라.- Naver 뉴스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의업에 발을 들여놓은 사람이라면 모두 다가 하는 선서일 것이다. 이러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보면 의사에게 필요한 거의 모든 직업적 윤리가 망라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는 현대에 와서도 역시 의사의 직업윤리로 불리우기에 손색이 없다. 현대사회로 오면서 과거와는 많은 것이 바뀌었기 때문에 의사의 직업윤리도 어느 정도 바뀌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할 수 있겠지만 여러 가지 사례들을 비추어 본다면 이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과거에서부터 뿐만 아니라 앞으로 미래의 의사들에게까지 가장 중요한 의사의 직업윤리로 남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렇다면 어떤 사례를 근거로 현재에도 정확하다고 말할 수 있는어느 순간부터 잠적하더니 10개월이 지난 뒤 2001년도에 갑자기 나타나 기존 몸무게에서 무려 36KG나 감량했다고 하며 TV에 출연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 이영자씨는 이러한 체중감량을 모두 운동을 통해서 감량했다고 주장하였고 이영자씨의 모습과 이영자씨의 주장을 본 많은 사람들은 이영자씨의 운동장면이 담긴 다이어트 비디오를 불티나게 사갔다. 또한, TV CF와 관련하여 여러 곳에서 출연제의를 받았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지방흡입수술을 했다는 소문이 돌더니 급기야는 의사가 직접 나서서 "코미디언 이영자씨가 살을 뺀 것은 운동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기가 해 주었던 수술 덕분이었다"고 폭로한 것이었다. 이영자씨의 수술을 했던 병원이 한 말을 보도록 하자.이씨의 수술을 했던 서울 강남의 K성형외과측은 “이씨가 우리 병원에서 지난해 5월과 11월, 올해 2월 등 세 차례 지방흡입 수술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이영자씨는 복부와 팔, 등, 옆구리, 가슴 등 상체 대부분의 부위에 대해 지방흡입 수술을 받았으며 매 차례 수술을 통해 상당량의 지방을 제거했다. 병원측은 “환자 보호 차원에서 수술 사실을 확인해주지 않으려 했으나 이씨측이 ‘최근 지방수술 사실이 없고 4년 전 팔부위에만 했으나 효과가 없었다.’ 며 국민을 상대로 사실을 계속 왜곡해 결국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일보즉 이 사건의 전말을 정리하자면 이씨가 운동으로 감량에 성공했다고 알려진 뒤 이씨의 운동장면이 담긴 다이어트 비디오가 3만여개 팔렸으며 TV CF와 관련 여러 곳에서 출연제의를 받아왔다. 그런데 갑자기 병원측이 이영자씨의 수술사실을 폭로하게 된 데에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국민을 상대로 사실을 계속 왜곡해”서 폭로한 것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영자씨가 했던 수술 사실이 폭로된 경로를 살펴본다면 그것이 아님을 충분히 추측해 낼 수 있을 것이다. 이영자씨의 수술 사실이 밝혀진 경로는 이영자씨와 병원측이 살을 빼는데 효과가 있다며 판매하고 있는 얼굴밴드(일명 땡김이)와 관업윤리중의 하나는 바로 환자의 비밀을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은 위의 히포크라테스 선서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나는 환자가 알려준 모든 내정의 비밀을 지키겠노라.” 라고 선서에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보면 환자의 비밀유지는 의사의 기본적인 직업윤리중의 하나임이 틀림없다. 이러한 문제들이 현대에 들어 더욱 심화된 이유로는 현대사회로 들어서면서 자본주의가 도입되었고 그 와중에서 의사란 직업의 특성이 많이 약해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의사와 같은 전문직이 다른 직업과 구별되는 특징들은 첫 번째로 전문성에 있으며, 두 번째로 직업적 활동의 독점성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유직업적 성격을 갖는 직업이라는 점이다. 그런데 현대로 오면서 의사를 비롯한 변호사, 성직자, 학자들이 오늘날에는 병원, 법률사무소, 대규모의 교회, 대학교 등에서 유급의 피고용인으로서 직업적 활동을 수행하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2-2. 의료적 쟁점들(1) 의료계 파업그렇다면 과연 의료적 쟁점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가장 먼저 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의료계의 파업일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가장 큰 의료계의 파업은 바로 의약분업으로 인한 파업이었다. 의약분업은 과거 50년간 국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던 약사의 포괄적 의료행위(약사법에 근거한)를 제한하고 의사의 조제행위를 규제하는 제도인데 이 제도가 도입된 배경은 국내에서 의료인력의 부족으로 약사 혹은 한지의사등의 의사 대체인력을 배치한 바 있었으나 의사인력의 증가와 더불어 국가적으로 의약품 오남용이 심각하여 많은 국민들이 필요 이상의 약물(한약 포함)을 복용하고 있어 이 제도의 도입을 검토하게 된 것이었다.그러나 의약분업을 전후해서 의료계와 약사회가 충돌을 벌이게 되었는데 그 근본 주장은 대체조제의 확대였다. 현재 약국은 과거 임의 조제를 시행하던 시기의 규모인 매우 영세한 동네 약국이 주로 분포가 되어 있고 이들 약국은 개인의원에서 소유하고 있던 약품 수와 비슷한 수백종의 약품을 구비하고 있을 뿐이었다. 다량의 걸쳐 점진적 추진을 결정하였으나 김대중 정부에서 김영상 정부의 정책을 비토하고 일방적으로 전격 추진을 결정하였다. 여기에 의료적 전문지식이 결여된 일부 시민단체가 개입하여 의약분업의 본래 목적을 상실하고 갈등으로 비화되었기에 의료계의 파업은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것이었다. 물론 여기에는 의사협회라는 이익단체가 그들의 이익을 위해 파업을 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의사들은 “나의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라는 의무를 저버린 것이다.(2) 야간 당직의, 전문의 부재다음으로 말할 것은 바로 병원에 야간당직의 및 전문의가 없다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야간에 진료를 받을 경우엔 우리가 부담해야 하는 진료비는 어떻게 되는걸까? 먼저 현행 야간기준부터 알아본다면 평일의 경우 20:00~익일 09:00(토요일은 15:00~)인데 이때 진찰을 받게 되면 진찰료중 기본진찰료의 30%가 가산되며, 18:00~09:00 또는 공휴일에 응급진료가 불가피하여 처치 및 수술을 행한 경우에는 50%가산이 이루어진다. 또한 마취료도 위와 동일하며, 응급처치료 수가는 여기서 조금 더 높은 편이다.그런데 아이러니컬한 것은 이렇게 야간진료나 수술은 돈을 더 비싸게 받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진료를 받을 수가 없다는 점이다. 그러한 사실은 보건복지부의 발표를 보면 알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전국 433개 응급의료기관 가운데 법정 기준을 충족한 기관은 166곳(38%)뿐이라고 밝혔다. 최상급 병원인 16개 권역 응급센터 중에서 정부 기준대로 응급실을 운영하는 곳은 6곳뿐이었다. 다시 말해 야간에 당직의사가 근무하는 병원은 6곳 뿐이며 나머지는 모두 수련의나 인턴, 아르바이트생이라는 것이다. 다음의 사례는 수련의에게 수술을 받았다가 손가락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 사례이다.10일 깨진 유리에 새끼손가락을 다친 최모(38)씨는 집 근처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당직 의사 한 명이 다른 환자를 치료하느라 최씨는 지혈만 한 채 한 시간 가까이 기다렸다가 꿰맸다. 그러나
1,장례식의 의의일반적으로 장례식이란 사람이 이승의 생애를 마치고 저승으로 가는 길에 자손이 환자를 큰방으로 모시고 임종(臨終)하여 편안히 숨을 거두게 지키고 보살핌과 동시에 돌아가시면 3일동안 최고의 슬픔과 공경으로 주검을 받들고, 엄숙한 장례식을 거행하여 깨끗한 땅속에 고이 묻어서 안장하는 의식이다. 즉, 장례식은 죽은 자를 보다 아름답고 깨끗하게 그리고 편안하게 보내드리기 위한 의식인 동시에 인간의 존엄성을 밝히고 평생의 공적을 기리고 새기는 의식이라 할 수 있다. 관혼상제의 관례와 혼례가 부모가 주관하는 것이라면 상례와 제례는 자손이 주관하는 의식이므로 모든 책임도 자손에게 있다. 이 때문에 장례식은 자손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라고 예로부터 가르쳐 왔다.2,장례의 종류매장(토장)시신을 땅에 묻는 장법으로 대부분의 나라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한다.화장현대의 납골문화로 제인식되는 장법으로 시신을 화장하여 유골을 매장하거나 납골시설에 안치하는 방법수장시신을 물에 던져 장사 지내는 방법으로 해양국가등에서 해오던 것이 오늘날에는 선박이나 해군에서 편의상 행해지고 있다.풍장자연에 방치하는 방법으로 옛날에는 악령을 방지하는 장법으로 행해졌다.(1)매장(토장)토장이라고도 한다. 매장 풍습은 인류가 집단생활을 하면서부터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유럽에는 구석기시대에 매장이 있었다고 고고학적으로 증명되었다. 한국에서도 선사시대 이전부터 매장한 사실이 각처에 있는 고인돌로 미루어 확실하다.매장을 하는 이유는 ① 지하에 저승이 있다는 신앙에 따라, ② 사자를 겁내 관계를 끊기 위하여, ③ 움집 생활의 유풍에서, ④ 단순히 위생적인 면에서 등의 해석이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②의 이유가 가장 유력하다. 시체를 단단히 묶어서 굽혀묻기를 하거나, 펴묻기를 할 때도 시체 위를 무거운 돌로 눌러 놓는 것은 사자의 복귀를 겁내는 뜻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지금도 한국에서는 시체를 염할 때 든든한 삼베로 12마디를 묶는 것이 상례이다. 초기의 매장은 시신을 그대로 묻었으나 후에는 돌널·독로 가꾸고 보존해야 하겠다.(3) 수장수상장이라고도 한다. 시체를 직접 나무에 묶어 놓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는 나무 위에 덕을 매고 그 위에 올려놓는다. 이것은 땅 위에 높게 덕대를 만들고 시체를 올려놓는 덕대장과 본질적으로 큰 차이는 없다.수장이나 덕대장의 풍속은 중앙아시아를 비롯하여 중국·한국 등에 특히 성행하였으며, 미국·아프리카, 인도의 안다만제도,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볼 수 있다. 중국에서는 부모보다 먼저 사망한 미혼의 자식이나 악역이 유행하여 갑자기 많은 사람이 죽었을 때 수장을 지냈다. 한국에서는 홍역·마마(천연두)로 죽은 시신을 덕 위에 올려놓았는데, 이는 고열로 갑자기 죽은 사람은 간혹 다시 살아나는 경우가 있어 이렇게 하였다는 설도 있다. 또 어린아이들의 시체는 묻지 않고 덕을 만들어 그 위에 올려놓고 용마름을 덮어 주는 습관이 있었다. 이러한 장례법은 조선 전기 이후 점차 자취를 감추었다.(4) 풍장사체를 매장하지 않고 옷을 입힌 채 또는 관에 넣어 공기 중에 놓아두는 장례법.폭장 ·공장이라고도 한다. 나뭇가지나 풀을 덮어 숲 속에 방치하거나, 관에 넣어 관을 풀이나 널빤지로 장 집을 만들어 덮는 경우가 있다.사체를 놓는 방식에 따라서 수장 ·대장·애장 ·동혈장등으로 나뉜다. 풍장의 풍습은 북아시아의 고아시아족, 고지 아시아의 여러 종족, 인도차이나 ·인도네시아 ·멜라네시아 ·오스트레일리아의 섬 주민과 아메리카 인디언들에게서 볼 수 있다.풍장의 경우 풍화하는 대로 두는 경우도 있으나 유체가 해체되기를 기다렸다가 뼈를 거두어 두는 예도 있다. 일본 오키나와의 섬에서도 풍장을 하였다. 대개 물가의 숲 속 그늘, 동굴 속, 장대한 거북 등 모양의 무덤 속에 넣어 두는데, 사체가 썩으면 유골만 골라 잘 씻어서 항아리에 담아 안치소에 모셔 놓고 제사를 지낸다. 한국에서는 전북 고군산도에서 풍장이 행해졌다.3, 장례절차운명이라고도 하는데 원래 사람이 장차 죽을때를 말한다. 평상시에 거처하던 방을 깨끗이 치우고 환자를 눕힌 다음 요나 이불을 새것으로 회(灰)로 광중을 채우고 흙으로 봉분을 만드는 것을 한다.지석(誌石)을 묻는 경우에는 묘지가 평지에 있으면 광중 남쪽 가까운 곳을 묻고, 가파른 산기슭에 있으면 광중 남쪽 몇 자쯤 되는 곳에 묻는다.이떄 제주(題主)라하여 신주(神主)를 쓰는데, 집사가 미리 영좌 동남쪽에 책상을 준비하면 축관이 미리 준비한 신주를 꺼내 놓고, 글씨 잘 쓰는 사람을 시켜 쓰게 한다.다쓰고나면 축관이 신주를 받들어 영좌에 모시고 혼백은 상자에 넣어서 그 뒤에 놓는다.이어 향을 피우고 주인 이하 모두 두 번 절하고 슬피 곡한다.장례가 끝난뒤 상주 이하의 요여를 모시고 귀가하면서 곡하는 것을 말한다.집 대문이 보이면 다시 곡을 한다.집사는 영좌를 미리 만들어 놓았다가 상주가 집에 도착하면 축관으로 하여금 신주를 모시게 하고 신주 뒤에 혼백함을 모신다.그러면 상주 이하가 그 앞에 나아가 슬피 곡을 한다.초우는 장례를 지낸 날 중으로 지내는 제사이다.만일 집이 멀어서 당일로 돌아올수가 없을때는 도중에 자는 집에서라도 지내야 한다.이때 상주 이하 모두가 목욕을 하지만 머리에 빗질은 하지 않는다.이 초우부터 정식으로 제사를 지내는 것이기때문에 제물 이외에 채소와 과일도 쓰며 제사를 지내는 동안 상제들은 방 밖에서 상장을 짚고 서며, 그 밖의 참사자들은 모두 영좌앞에서 곡한다.초우가 지난 후 유일(柔日)을 당하면 재우를 지내는데, 유일이란 을(乙) 정(丁) 기(己) 신(辛) 계(癸)에 해당하는 날이다.제사 지내는 법은 초우떄와 마찬가지이다.하루전에 제기(祭器)를 정리하고 음식을 마련한다. 당일 동이 트면 일찍 일어나 채소와 실과와 술과 반찬을 진설하고 날이 밝으려고 할 때 지낸다.재우를 지낸 뒤 강일(剛日)을 당하면 삼우를 지낸다.강일이란 갑(甲) 병(丙) 무(戊) 경(庚) 임(壬)에 해당하는 날이다.제사지내는 절차는 초우 재우떄와 마찬가지이다.삼우가 끝난후 3개월이 지난서 강일(剛日)을 당하면 지낸다.제사 지내는 절차는 삼우때와 다를것이 없고, 다만 이로부터는 비록 슬픈 마음이 들어도 무시어 숟가락을 메 그릇의 중앙에 꽂는다.젓가락을 고른 뒤 어적이나 육적 위에 가지런히 옮겨 놓는다. 숟가락은 바닥(안쪽)이 동쪽으로 가게 한다.삽시정서가 끝나면 제주는 두번, 주부는 네 번 절한다.합문합문이란 '참사자 일동이 강림하신 신위께서 진설한 제주음식을 흠양하시도록 한다.'는 뜻으로 방에서 나온후 문을 닫는 것을 말하는데 대청에서 제사를 지내는 경우에는 뜰 아래로 내려와 조용히 기다린다.이것은 신위께서 음복하실 시간을 드리는 것이다.개문개문(開門)이란 합문(闔門)때 닫아놓은 방문을 열어 놓는 것을 말하는데 제주(祭主)는 문을 열기전에 우선 기침을 세번하고 문을 열며 밖에 나와있던 참사자 전원이 방으로 들어간다.헌다란 숭늉과 갱을 바꾸어 올린 다음 수저로 메(밥)을 조금씩 세번 떠서 말아놓고 저(箸)를 고르는 것을 말하는데 참사자 일동은 잠시 무릎을 꿇고 읍(揖)한 자세로 2-3분간 있다가 제주가 기침을 하면 따라서 고개를 든다.철시복반철시복반이란 숭늉그릇에 놓인 수저를 거둔 다음 메 그릇에 뚜껑을 닫는것을 말하는데 철시복반撤匙復飯)때는 제사(祭祀)도 종반으로 접어들어 이미 끝날때가 되어가며 제주나 참사자들은 사신(辭神) 맞을 준비를 하여야 한다.사신제주(祭主)를 비롯하여 참사자 일동은 조용히 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전원재배(再拜)한다.그리고 신주(神主)는 본래 모셔놓은 사당으로 모시고 지방(紙榜)과 축문을 불사르는데 즉 신위와 작별을 뜻하는 것이다.철상철상(撤床)이란 제사(祭祀)가 다 끝나고 모든 제수를 물리는 것을 말한 것이다.제수는 여러가지 음식을 말하는데 제수를 거둘때는 뒤쪽에서부터 순서적으로 거두며 제주를 비롯하여 참사자들은 음복(飮福)에 들어간다.음복음복(飮福)이란 조상께서 물려주시는 복된 음식이란 뜻으로 제사가 끝나면 참사자(參祀者)와 가족이 모여 앉아서 식사를 한다.또한 음식을 친족과 이웃에 나누어 주기도하고 어른을 모셔다가 대접하기도 한다.4,장례문화의 큰 두 가지 사건1990년대에는 한국의 장례 문화에 있어 두 가지 큰 사건이 있다.하나는 개중에서도 오늘날 가장 보편적으로 관행되고 있는 상례는 유교식 상례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1) 유교가 규정한 사례 중의 하나가 상례이다.2) 조선시대의 사회적 규범으로 받아드려 그 준행을 법제적으로 강요했다.3) 이미 관행되고 있었던 무속적인 상례의 관념과 유사해서 문화적 충격 없이 정착되었다.관행되는 상례는 지역, 가문, 망자의 지위에 따라 차이가 있다. 청장년의 사망은 흉상, 노년의 사망은 호상 또는 길상이라고 한다.우리의 관혼상제 의례 중에서 가장 엄숙하고 정중하며 그 절차가 까다롭고 이론이 많은 것이 상례이다. 이는 중국의 를 원류로 오랜 시대적 변천 속에서도 오늘날까지 연연히 우리들의 관습으로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시대가 변한 만큼 장례 절차도 현대화함에 따라 다소 간략해졌지만, 종교계의 특별한 상례가 아닌 일반적인 상례는 옛날 상례와 비교하여 크게 바뀐 것이 없는 것을 보면 아직도 전통적인 조상 숭배와 효 사상이 우리 생활 속에 크게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2)상례의 유래와 변천상례란 사람이 운명하여 땅에 묻힌 다음, 대상을 지내고 담제, 길제를 지내는 것으로서 탈상하기까지의 3년 동안의 모든 의식을 말한다.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났다가 언젠가는 세상을 버리고 돌아오지 못하고 저승길로 영원히 떠나는 것이니, 이 세상에 남아 있는 가족, 친척, 친지에게 이 이상 슬프고 비통한 일이 없는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 관습에 관혼상제의 의례 중에서 가장 엄숙하고 정중하여 그 절차가 까다롭고 그 이론이 구구한 것이 바로 상례이다.` 중용`에 이르기를, `죽은 자를 섬기기를 산 사람과 같이 하고, 없는 자를 섬기기를 있는 사람과 같이 해야 한다`고 했다. 원래 상은 죽었다는 말이나, `사`라 쓰지 않고 `상`이라 쓰는 것은 효자의 마음에 차마 `사`라 쓸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3)우리나라 전통적 상례의 성립오늘날 우리가 지키고 있는 전통적 상례라는 것은 조선시대에 중국으로부터 가 전래되고 나서 형성된 것이다. 조선시대는 배불숭유정책으로 ."
지난 2003년 10월 15일 처음 가처분이 신청이 제기되어 2년 8개월 가까이 ‘도롱뇽 소송’ 으로 끌어온 경부고속철도 천성산 구간(원효터널)의 환경파괴 논란이 법적으로 일단락됐다. 대법원은 2006년 6월 동물 도롱뇽과 환경단체인 ‘도롱뇽의 친구들’, 천성산 내 사찰인 내원사와 미타암이 한국철도시설공단을 상대로 낸 공사착공금지 가처분 신청 재항고를 기각하였다. 재판부는 “피신청인은 신청인들이 주장하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자연변화 정밀조사를 실시했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의 검토의견에 의하더라도 터널공사가 천성산의 환경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판시했다. 이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아 우리에게 커다란 이슈거리였던 천성산 갈등의 문제를 이야기해 나가려 한다.문제가 처음으로 제기된 것은 위에서 말했듯이, 2003년 10월 15일에 가처분 신청이 되면서부터이다. 물론 이전에 천성산 노선은 2003년 3월 대안노선을 검토하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공사가 중단되었던 적이 있다. 이처럼 공사가 두 차례나 중단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던 천성산은 무엇 때문에 이 같은 논란이 생겼던 걸까? 천성산 고속터널 건설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입장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첫째로, 환경오염이다. 간단히 말해서 환경오염이 되어 도롱뇽이 살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천성산 살리기 운동이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꼬리치레 도롱뇽은 보통의 도롱뇽과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꼬리치레 도롱뇽은 환경부 법정 보호종으로 지정된 희귀종으로서 영어명이 ‘Korean clawed salamander’ 인 데서 보이듯 한반도를 중심으로 중국 북동부와 시베리아에만 서식하는 양서류라고 한다. 세계에는 다양한 종류의 도롱뇽이 있지만 특히 한국의 종들은 진화학적으로 보다 오랜 역사를 갖는 5%에 속하는 것들로 간주되고 있다고. 그 중에서도 꼬리치레 도롱뇽은 특히 까다로운 서식조건을 요구하여 초1급수에 해당하는 섭씨 7~10도의 맑은 물에서만 사는 중요 환경지표종이기 때문에 보호하여야 한태나 터널붕괴 등의 위험이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셋째로, 지하수 고갈로 인한 산의 황폐화이다. 터널공사와 배수로 설비로 인해 지하수의 흐름에 심각한 변화·왜곡이 온다는 것이다. 특히 천성산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고층늪지 지형이므로 유달리 피해가 심할 것은 자명한 일이라고 한다. 어떤 산에도 함부로 터널을 뚫어서는 안되지만 천성산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그렇다면 개발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의견은 어떨까? 그들의 의견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그들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경제적인 이득이다. 그럼 천성산 터널을 뚫어 고속철을 연결한다면 과연 어떠한 경제적 이득이 있을까?첫째로, 대구에서 부산까지의 시간단축이 있다. 서울에서 동대구까지는 고속철도 전용선으로 간다. 그러나 그 외 구간, 즉 동대구-부산구간의 경우는 일반전철로 가기 때문에 속도가 느리다. 기껏해야 시속150km까지밖에 못 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간도 원래 계획보다 오래 걸리게 된다. 하지만, 2단계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의 노선을 따라 운행하는 것보다 22분이 빨라져 우리나라의 물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는 것이다. 속도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막대한 이득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즉, 천성산에 터널을 뚫게 되면 경주-부산을 직선으로 갈 수 있게 되어 시간이 많이 단축된다는 것.둘째로, 새로운 고용창출이다. 현재 실업률이 계속하여 증가하고 있는데, 고속철도를 개통하게 되면 일자리가 늘어나 고용증대가 일어날 수 있다. 또한, 관광지로써의 이득과 대량운송의 이득을 한꺼번에 취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마지막으로 돈을 절약할 수 있다. 터널이 완공되어 고속철이 뚫리게 되면 현재보다 빠른 속도로 운송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경제적인 이득이 생겨난다. 또한, 천성산 공사 중단으로 인한 피해가 있는데, 2010년 완공 예정이었던 공사가 각종 환경단체의 소송으로 인하여 중지됨으로 인해 엄청난 인력, 재력 손실을 보았으며, 2조원 이상의 손해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러 대해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나의 견해는 공사를 진행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 – 부산간 육상운송비가 부산 - LA간의 해상운송비보다 비싸다는 점을 생각해 보라. 우리나라의 운송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그러한 시점에서 서울 – 부산간의 시간단축이 22분이나 이루어진다면 꽤나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위에서 말했듯이 우리나라의 물류경쟁력 강화가 일어나고 고용창출, 운송비용 절감의 일석삼조를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경제가 발전한다고 해서 함부로 환경오염을 시켜도 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이번 지율이라는 땡중의 단식투쟁과 온갖 환경단체들의 공사반대는 순수히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이었을까? 나는 그들이 순수히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 투쟁한 것이 아니라고 본다. 이러한 투쟁을 하면서 얻어지는 자신들의 집단이익이 있기 때문에 투쟁한 것이다. 실제로, 최근에 발생한 북핵사건을 보아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의 원자력 발전소에 나오는 핵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방폐장을 설치하려 했을 때에도 그들은 앞장서서 반대하고 나섰다. 정작 지역 주민들의 의사는 생각도 않은 채, 그들의 집단이익을 위해서만 발벗고 나선 것이다. 결국 지역 주민들 76% 이상이 찬성하여 방폐장은 설치되었으나 그들의 행태를 보면 여간 아니꼬운 것이 아니다. 정작 그들이 한반도 비핵화를 외친다면 왜 북한이 핵을 가졌을 때 아무런 말도, 반응도 하지 않는 것인가? 이러한 점들을 모두 종합해 본다면 환경단체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행동하는 것일 뿐, 정작 환경에 대해선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모든 환경단체가 그렇진 않겠지만 말이다.그렇다면 왜 천성산에 터널을 뚫어도 무방한지 그 이유를 살펴보도록 하자. 그들이 그토록 주장하는 환경 침해가 과연 생기는 것일까? 재판부는 천성산 공사 구간 일부에 토지소유권이 있는 내원사와 미타암에 대한 환경이익 침해 가능성에 대해 "개연성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또 "피신청인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자연변화 정밀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보아도 천성산 구간의 터널은 환경오염에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고 한다. 물론 공사가 진척되고 어느 정도의 환경피해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환경단체에서 주장하는 늪지대의 소멸이나 도롱뇽의 멸종 등의 극단적인 피해가 과연 일어날까 하는 점이다. 이것은 물론 공사가 모두 완성되고 나서야 알 수 있는 결과이겠지만, 적어도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보아서는 그렇지 않다는 점이다. 그들이 주장하는 천성산 중턱의 늪지대 소멸은 터널공사로 인해 지하수가 고갈되어 도롱뇽이 살고 있는 늪지대가 사라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개발을 하기 전에 그러한 조사도 하지 않았을까? 천성산 밑자락은 그냥 암석으로 되어있다. 즉, 암석 밑으로 지하수가 돌아다니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천성산 구간의 공사는 이러한 암석을 뚫어서 고속철도를 지나다니게 하는 것이다. 그들이 주장하는 지하수 고갈과는 전혀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는 것이다. 또한 그들이 걱정하는 단층의 문제는 어떨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단층으로 인해 터널의 붕괴를 야기하는 시대는 벌써 갔다는 것이다. 그 정도의 기술력확보는 1990년대에 벌써 끝났다. 그리고 지하수에 관한 문제는 다시 언급하자면, 지하수를 저하시키지 않고 운영하는 완전 방수형 터널의 시공이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안전을 위해 약간의 배수를 허용 하더라도 지하수면의 저하는 거의 없다. 즉 그들이 그토록 외쳤던 환경파괴라는 점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는 것이다.또, 그들로 인한 피해가 얼마나 막심한가? 공사중단으로 인해서 최소 1조원 이상의 손실을 초래했다. 한국고속철도공단의 주장에 의하면 공사 차질로 인한 손실액은 1년간 2조5천억 원이며, 하루에 약 70억 원의 손실이 생긴다고 한다. 또한 이미 1조9000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고, 손실 중 가장 큰 부분은 고속철도 완공 지연에 의한 경제적 편익 감소로 연간 1조9719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고속철 운임을 받지 못해 생기는 손실도 연간 5200억 가량된다고 한다. 이처럼 한두 푼도 아닌한 일인가? 이는 몰상식한 땡중 하나에게 온 국민이 농락당한 거와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문제의 원인을 결코 환경단체와 지율이라는 중에게만 돌릴 수는 없다. 이러한 문제는 근본적으로 모두 국민의 수준이 낮아서 발생한 문제라는 것이다. 국민들의 수준이 만약 높았다면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였을까? 어떠한 정치적, 사회적 문제가 발생해도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관심도 갖지 않으며, 단순히 언론에게만 휘둘리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것이 아니던가. 언론에서 땡중이 단식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감정이입이 되어 정작 사건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보지도 않은 채, 기부를 하고 도롱뇽 친구들이라는 단체에 가입을 하는 등의 행동을 보인 것이 아닌가? 지율이라는 중이 도롱뇽 친구들이라는 단체의 회원수가 몇 명이 되기 전까진 단식을 멈추지 않겠다고 하며 단식을 했던 사례를 본다면 정말 어이가 없는 일이라고 밖에는 표현할 수가 없다.물론 우리에게 환경은 매우 중요하다. 개발할 땐 쉬워도 한번 파괴가 되면 다시 되돌리기 어려운 것이 환경이며, 우리가 살기 적합한 또 다른 행성을 찾아 지구를 떠나기 전까지는 우리가 계속 살아야 할 삶의 터전이다. 환경이 없이는 인간도 없다. 이처럼 중요한 환경이지만 우리 인간이 살기 위해서는 경제개발도 빼놓을 수가 없다. 그렇기에 환경을 보호하면서 개발을 해나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즉, ‘지속 가능한 개발’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개발을 하기 전 이 개발이 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해 거시적으로나 미시적으로 자세히 조사하고 엄격하게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해야 할 것이며, 자신들의 집단이익을 위해 일하는 환경단체들을 엄격하게 다루어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들도 엄격히 감시하고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들을 미연에 방지해야 할 것이다. 가장 궁극적으로는 국민들이 사회, 정치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언론의 손아귀에서 놀아나지 않아야 할 것이다. 그렇게 되어 국민 대부분이 올바른 판단을 할것이다.
문명의 충돌세계적인 정치학자인 새뮤얼 헌팅턴의 저서인 “문명의 충돌”은 동양과 서구의 냉전 종식 이후 달라진 세계 정치의 성격을 말해주고 있다. 나는 책의 가장 본론적인 내용인 4부 문명의 충돌 부분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4부인 문명의 충돌 파트는 크게 4개로 분류되어 있다. “서구와 비서구 : 문명간의 문제”, “문명 중심의 세계 정치 구도”, “과도기 전쟁에서 단층선 전쟁으로”, “단층선 전쟁의 역학 관계”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 중에서도 “서구와 비서구 : 문명간의 문제” 와 “문명 중심의 세계 정치 구도”에 대해서 말하려고 한다.일단 “서구와 비서구 : 문명간의 문제” 파트를 읽어보자. 여기서는 서구의 보편주의 때문에 서구와 비서구의 갈등이 일어났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서구는 자신들의 문화를 비서구에 관철, 적용시키려고 하고 있으며, 비서구 사회의 경제를 자신들이 지배하는 세계 경제 체제로 끌어들이려고 애쓰고 있다. 그리고 위선, 이중 잣대, 단서 조항 등을 제시하는 서구는 비서구인들의 반발심을 키우고 있다. 이러한 서구의 행위들은 비서구에 속하는 나라들의 힘이 점점 강해짐과 동시에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시키게 된다. 특히 이슬람 사회와 아시아 사회, 이슬람 사회와 서구 사회에서 이러한 대립이 나타날 것이다. 미래의 가장 위험한 충돌은 서구의 오만함과 이슬람의 편협함, 그리고 중화의 자존심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다음으로 저자는 무기의 확산에 따른 갈등을 말하고 있다. 만약 서구가 전 세계를 지배한다면 별 탈 없이 흘러가겠지만 비서구에 속한 나라들의 힘이 점점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서구와의 갈등은 점점 거칠어질 것이다. 비서구에 속한 나라들의 힘의 척도는 크게 두 가지일 것이다. 경제력과 군사력. 그 중에서도 군사력에 관한 것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 경제력이 커지면서 강한 군사력을 갖게 된 비서구 국가들이 있으며, 강한 군사력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비서구 국가들도 많다. 하지만 세계 거의 모든 지역에 군사적으로 개입할 수 있 강해지게 될 것이다.특히 핵무기는 비서구 세계의 힘을 크게 강화시켜 주며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전쟁 억지력을 갖게 된다. 과거 미국과 소련의 대립시절에도 그렇듯이 재래식 무기의 열세를 미국이 핵무기로 극복했던 것과 같이 비서구 국가들도 핵무기를 통해서 서구와의 힘의 차이를 극복하려 할 것이다. 핵의 개발 외에도 서구를 위협하는 것은 바로 미사일 기술이다. 핵 기술 외에 먼 곳(서구)까지 공격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을 쏘아 보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된다면 이는 역시 크게 서구를 위협하는 요소가 될 것이다. 이미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과 유럽까지 미사일을 보낼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으며 북한이나 파키스탄, 인도 등은 미사일의 사정 거리를 계속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도 북한이 미사일 실험을 강행하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북한에서 지하 핵실험이 성공했다는 최근의 뉴스를 봐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날이 갈수록 서구와 비서구와의 관계는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특히 내가 최근에 느끼며 우려하는 점은 점점 전쟁발생위기의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멍청하게 대응하는 정부가 정말 한심하게 느껴지고 있다. 예전에 비해 북한은 우리나라에게 잦은 도발을 가하고 있다 서해교전을 비롯하여 갖은 해상에서의 도발, 미사일 실험, 핵개발 성공 등을 하며 우리나라에게 위협하는데도 우리나라 정부는 한심하게 대응하고 있다. 과거 김대중 정부는 같은 민족을 살해하고 납치하며 위협까지 가하는 북한에 대해 “햇볕정책”이라는 허울 하에 갖은 지원과 원조를 하고 뒷돈까지 김정일에게 쥐어주었다. 국민의 혈세를 축내서 김정일에게 쥐어준 그 더러운 뒷돈으로 “노벨평화상”까지 얻어내신 우리 김대중 선생은 정말 대단하신 분이기 그지없을 정도이다. 그런데 더 웃긴건 노무현 정부에 이르러서는 더 심해졌다는 것이다. 서해교전 추모식에는 대통령이 참가도 하지 않았으며, 북한이 미사일 실험을 대놓고 하는데도 별 반응이 없었다. 게다가 역대 정부들 중에서 북한에 북한에 갖다 퍼주는 행태를 보면 정말 분개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북한 핵실험 성공 이후 미국과 일본, 심지어는 러시아와 중국까지 북한에 대해서 등을 돌리고 북한을 강하게 제재하기 시작했으며, 발빠른 대응을 하였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보다 더 멀리 있는 미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보다 더딘 대응을 했으며 북한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자세를 보였다. 여하튼 이렇게 잦은 위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전쟁불감증이 생긴 것인지 엄청난 위기상황에서도 별 걱정 없이 지내고 있다. 현재 미국에 있는 지인들과 연락해보니 미국에서는 초비상 상태이며 매일 신문마다 북한에 관한 기사가 나오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북핵사건이 터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차기 대권과 자신들의 밥통을 놓고 국회의원들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정말 이렇게 우둔한 수장과 멍청한 국회의원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나라가 망하지 않고 잘 굴러가고 있다는 사실이 가증스러울 정도이다. 하지만 어찌 보면 모두 국민의 수준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니 착잡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다음으로 저자는 인구이동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이민과 망명이 해가 갈수록 늘어났는데 주로 비서구에서 서구로의 이동이 주를 이뤘다. 당시에만 해도 유럽의 국가들은 대체로 노동력의 부족 현상을 겪고 있었기 때문에 이민을 장려하여 노동력 부족 현상을 타개하고자 했다. 하지만 1980년대 말부터 높은 실업률과 이민자 수의 폭증, 비유럽계의 대대적인 증가 등으로 인해서 유럽인들의 비서구인에 대한 태도와 이민 정책에 중대한 변화가 생겨나게 되었다. 또한 몇 년 뒤에는 미국에서도 이와 같은 이민 정책의 변화가 일어났다. 유럽 사회에서는 노동력 부족 때문에 이민 정책을 장려하긴 했으나 대체로 이민자들이 자기네 문화에 흡수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았다. 실제로 그렇게 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이슬람 교도 이민자들과 그들의 자녀들이 과연 어느 정도까지 동화될 것인지 지금으로서는 불투명하다. 이렇게 이다. 결국 종합해 본다면 서구는 핵무기의 확산과 인권, 이민등의 문제들에서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서구는 그들과 갈등을 최소화하고 그들과 공동의 이해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어야 할 것이다.마지막으로 문명 중심의 세계 정치 구도 부분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여기에서 저자는 앞으로는 상이한 문명에 속하는 국가와 집단이 제 3의 문명에 속하는 대상과 겨루어 자신들의 이익을 증진시키거나 그 밖에 공동 목적을 추구하기 위해 제한적이고 임기 응변적이며 전략적인 연대와 결속을 맺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과거 냉전 시대의 군사 동맹 같은 상이한 문명에 속하는 국가간의 연합은 약화되거나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즉 세계의 구도에 변화가 온다는 것이다. 저자는 문명의 갈등이 크게 2가지 형태로 나타나며, 미시적인 관점에서 볼 때에 ‘단층선 분쟁’이 나타나고, 거시적인 차원에서 ‘핵심국 분쟁’ 이 나타난다고 말한다. ‘단층선 분쟁’은 쉽게 말해서 유고슬라비아나 옛 소련과 같은 볼 수 있는 현상으로 한 국가 안에서 상이한 문명에 속한 집단들 간에 낡은 질서의 파편 위에서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려고 시도하려는 집단간에 나타나는 갈등을 말한다. ‘핵심국 분쟁’은 상이한 문명에 속한 주요국들 사이에서 발생한다. 아마도 점차 힘이 강해지는 중국의 급성장과 동시에 이는 핵심국 사이에 벌어지는 대규모 문명 전쟁의 잠재적 원천이 된다.또한 이슬람과 서구간의 갈등이 있다. 과거 이슬람교와 크리스트교간의 충돌처럼 양측은 다시금 반목하고 있다. 아직까지 양측은 걸프전을 제외하면 폭력의 강도를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해 왔고 폭력 행위를 전면적 대응이 요구되는 도발 행위로 규정하기를 꺼려 왔다. 물론 최근에는 이라크전이 발발함으로써 서로 갈등을 다시 야기시켰지만 말이다. 이러한 문제의 핵심 원인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서구에 있다. 서구는 자기 문화의 보편성을 철석같이 믿고 자신들의 문화를 세계에 보편화 시키려 하고 있기 게 된다. 아시아는 갈등을 감수하면서 견제를 추구할 것인지 패권을 수용하면서 평화를 추구할 것인지 둘 중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 역사, 문화, 현실적 세력 판도는 아시아가 평화와 패권의 길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음을 암시한다. 중국이 지역 패권국으로서의 위치를 되찾으면서 동아시아는 자주성을 모색하고 있다.결국 문명과 그 핵심국 사이의 관계는 복잡하고 양면적이며 자주 변화한다. 한 문명 안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국가들은 다른 문명에 속한 나라들과 관계를 정립할 때 대체로 핵심국의 노선을 따른다. 그러나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대개는 공동의 적을 겨냥하는 공동의 이해 관계가 새로운 협력을 낳게 될 것이다. 전반적으로 문명국과 핵심국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합 집산과 대립의 양상은 어느 정도 일반화시켜 말할 수 있으며 냉정 시대의 비교적 평이한 양극성은 사라지고 다극 다문명 세계의 훨씬 복잡한 관계가 출현하고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저자는 매우 정확하게 세계의 구도를 풀어내고 있다. 6년전에 나온 저서치고는 현재까지도 매우 정확하다. 현재 북한을 둘러싸고 나타나는 양상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과거의 경우 극단적인 양극간의 갈등의 형태로 나타났을 것이다. 북한과 러시아, 그리고 미국과 일본간의 갈등으로 말이다. 하지만 최근의 경우엔 북한을 둘러싸고 러시아, 중국, 북한, 한국, 일본 미국 이렇게 6개국간의 논란거리로 부각되었다. 6자 회담을 통해서 북한의 핵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던 것을 상기해본다면 이해가 갈 것이다. 결국 세계는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점점 다극화, 다양화해가고 있다. 점점 새로운 갈등의 요소들이 나타나고 비서구로부터의 도전이 서구를 자극할 것이다. 지금까지의 갈등은 앞으로의 무수히 많은 갈등을 예고하는 예고편일 뿐이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전쟁까지 발발할 지 모르는 위기들이 발생할 것이다. 중국의 부상과 함께 미국은 자신들의 패권을 넘겨주지 않으려고 노력할 것이기 때문이다. 중국과 지역적으로 밀접한 관계에 있고, 앞으로 발생할 갈등의 시대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