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ral M이 DNA임을 증명하는 실험폐렴균(Pneumoniae)을 배양하다 보면 Host들에게 폐렴을 유발할 수 있는 S형(매끈한 다당류의 표면을 가지고 있다.)과피막을 형성하지 않아 작고 쭈글쭈글한 표면을 가지고 있는 R형을 관찰할 수 있다.이중 S형의 경우 균을 죽인 뒤 Host에 주사하면 감염되지 않는다. 그러나 죽은 S형과 감염성이 없는 R형을 합쳐 주사하게되면 Host는 감염되고, 피막을 가지고 살아가는 균, 즉 S형 폐렴균을 관찰할 수 있다.이는 S형의 DNA가 R형의 폐렴균 안으로 들어가 피막을 만들고, 발병할 수 있는 균으로 바꾼 것이라 생각 할 수 있다.그리고 이것을 형질전환이라고 한다.(1928년 F.그리피스)그리고 1943년 O.T 애버리는 S형의 DNA를 순수 분리하여, R형의 폐렴균이 있는 배양액에 넣었을 경우에도 R형이 S형으로바뀐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알아냈다. 또 그는 DNA분자가 자가증식을 하여 그 특징을 다음대에 물려주는 것을 밝혔다.이러한 실험 결과는 DNA가 유전물질임을 뒷받침 해주는 것으로 유전자의 본체가 DNA라는 것은 박테리오파지나
질투와 욕망.....이 두 가지는 사랑이라는 감정과 깊은 관련을 가지고 있다. 질투는 사랑의 한 형태로서 사랑하고 있는 상대가 자기 이외의 인물을 사랑하고 있을 때 일어나는 대인 감정 같은 것을 말한다. 그러나 사랑의 상대가 자기에게 무관심하고 공재 관계가 없을 경우에는 질투가 되지 않는다. 동기적으로는, 직접적으로 성적 동기를 가진 성적 질투와, 일반적으로 사회적 친밀관계의 방해에 동기가 있는 비사회적 질투로 분류할 수 있다. 재산 ·명예 ·지위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에는 심리학적으로는 극히 유사한 사상이지만, 동기가 다르므로 이를 선망이라고 한다. 욕망은 이것을 선천적인 것으로 생각할 때 본능이라고 한다. W.M.분트나 W.맥도갈은 식욕 ·성욕 ·군거(群居) ·모방 ·호기심 ·투쟁 ·도피 등을 본능으로 간주하였다. 그리고 K.마르크스는 식욕을, S.프로이트는 성욕을, F.W.니체나 A.아들러는 권세욕을 근본으로 하여 학설을 만들었다. 그러나 오늘날의 심리학은 개체의 동인을 단순히 선천적인 것으로 보지 않고 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생각하여 기본적 욕구라고 하였다. 레빈은 진정한 욕구와 준욕구로 구분하였고, 프레스코트나 게이츠는 생리적 ·생물적 욕구와 사회적 ·인격적 욕구의 2가지로 크게 구별하였다. 생리적 ·생물적 욕구는 식욕 ·배설욕 ·수면욕 ·활동욕 ·성욕 등이며, 사회적 ·인격적 욕구는 사회적 인정의 욕구, 집단소속의 욕구, 애정의 욕구, 성취의 욕구 등이다. 마스로는 생리적 욕구를 기초로 하여 안전의 욕구, 애정의 욕구, 자존의 욕구, 자아실현의 욕구 등 5가지 욕구가 계층적 구조를 형성한다고 설명하였다. 질투란 남을 부러워하는 감정이 좀더 확대 된 것이고 욕망이란 생물의 행동을 야기 시키는 개체의 동인으로 자신의 소망들을 나타낸다.영화 『욕망의 모호한 대상』에서, 할 일 없는 부르주아 마티유는 우연히 만난 여인 콘치타에게 반해 그녀를 자신의 집의 하녀로 삼고 그녀의 몸을 소유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한다. 하지만 콘치타는 그 곁에서 떠나고 돌아오기를 반복하며 그 곁을 떠돈다. 즉, 마티유를 유혹해 놓고 그가 가까이 다가오면, 한 발작 물러설 뿐 그가 그녀의 몸을 소유할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녀는 말한다. "내가 모든 것을 주면 당신은 그때부터 날 사랑하지 않을 거예요." 이러면서 그녀는 자신의 몸을 내일에야 그리고 내일에야 허락할 것을 약속한다. 그러나 내일이 오면 그녀의 입은 언제나 내일을 준비해 놓고 있다. 미티유의 욕망은 그 완전한 충족이 불가능하고 언제나 내일로 그리고 내일로 지연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결국, 마티유에게 돌아오는 것은 냉소와 조소 그리고 불안이며 그 여분으로 그녀에 대한 계속적인 욕망이 그를 위안할 뿐이다. 영화의 절정에서의 콘치타의 대사는 둘이며 하나인 욕망의 대상-콘치타 역에 캐롤 부케와 안젤라 몰리나라는 두 명의 여배우의 상반되는 이미지가 보여주는-이 마티유에게 반복적으로 모습을 바꾸며 찾아오는 것에 추가해 그 모호함을 아주 극적으로 보여준다. 콘치타는 정열과 사랑스런 눈빛으로 마티유에게 속삭인다. "당신을 미치도록 사랑해요. 당신 눈빛을 생각하며 얼마나 밤을 지샜는지 몰라." 그러나 곧 그녀는 표독스런 얼굴로 돌변하며 그에게 모멸감을 준다. "당신을 경멸해. 당신의 더러운 손이 내 몸을 만지면 토할 것 같아." 결국, 이제 마티유에 남은 선택은 콘치타 곁에서 완전히 떠나는 기차를 타는 것이었지만 그것도 생각만큼 쉬운 것이 아니다. 그녀 역시 그와 같은 기차에 머물게 되었다는 것을 깨닫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며 또한 그로 인해, 그의 욕망은 그녀를 완전히 뿌리칠 수 없기 때문이다. 처음처럼 마지막도 그는 자신 곁에 맴도는 그녀에게 다가가고 멀어지기를 반복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마지막 기차에서 내린 두 남녀가 화면에서 사라질 때 끌고 당기는 모습은 그들의 게임, 결핍으로서의 욕망의 반복이 중단되지 않고 계속될 것을 예고한다. 어쩌면 영화 마지막의 폭발처럼 끝장나지 않는 한 욕망의 모호한 대상을 찾아 떠도는 욕망의 환유적 운동은 계속될 것이다.영화『질투는 나의 힘』을 보면, 이원상은 대학원 졸업논문을 쓰면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유학비용을 모으고 있는 착실한 대학원생 이다. 하지만 자신의 애인과 박성연을 한윤식에게 뺏긴다. 이원상은 잡지사에서 일하는 친구를 돕다 바로 그 문제의 유부남 한윤식을 만나게 된다. 이원상은 묘한 호기심과 충동으로 그 곳에 취직한다. 그리고 편집장 한윤식의 주변을 맴돌다 또 다시 난처한 삼각관계에 빠진다. 잡지사 일로 수의사 겸 아마추어 사진작가 박성연을 만난 이원상. 자신을 잘 보살피지도 못하고 외로움에 잘 적응하지 못한 채 허허롭게 살아가는 그녀에게 호감을 느낀다. 수의사 일에 별 애착이 없는 박성연에게 이원상은 잡지사 사진기자 자리를 소개한다. 그런데 그녀는 바로 한윤식의 유혹대상으로 점 찍힌다. 높은 식견과 부유한 환경,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가진 한윤식은 작가로서의 꿈은 접고 로맨스만을 낙으로 남긴 로맨티스트. 한윤식은 이원상과 다르게 빠르게 박성연과 사랑하게 된다. 그리하여 이원상은 한윤식에게 큰 질투를 느끼게 된다. 그러나 어떤 한편으로는 자신이 한윤식처럼 못하는 그런 자신을 본다. 이원상은 얼떨결에 그의 운전기사 겸 개인비서 노릇까지 떠맡아 가까워지면서부터 그의 학식과 인간적인 면에 이끌린다. 한윤식 역시 자신과는 정반대 성향을 가진, 야심 없고 순종적인 이원상을 특별히 총애하게 된다. 질투와 선망에 사로잡힌 청춘의 행로는... 처음엔 습관처럼 박성연을 유혹했던 한윤식은 진심으로 그녀에게 매혹되고, 박성연은 아이 같고 독특한 매력을 가진 한윤식의 유혹을 분방하게 받아들인다. 그들의 관계를 눈치챈 이원상은 박성연에게 더욱 순진하게 매달리며 애정을 구해보기도 하지만, 자신은 그녀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는 절망감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