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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미법( 배심제도 )
    Ⅰ.서론국민의 사법 참여에 대한 관점에서, 미국 등 주로 영미법계에서 시행되고 있는 배심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국민의 사법참여에 대하여 이제는 보다 전향적인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한편으로 우리의 사법제도는 효율성의 측면에서는 어느 정도 목표를 달성하였다고 볼 수 있고, 하나의 국가제도로서 안정적으로 정착되었다고 자평할 수준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는데, 이제는 그 질적인 측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점에 이르렀다. 현재 민?형사 재판제도와 관행에 대한 사법부 자체적인 개혁의 노력들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Ⅱ.본론1. 배심재판제도의 변천(1). 원시적 재판방법학자들간에 견해가 일치하고 있지는 않지만 영국에서 배심재판제도가 처음으로 출현한 것은 대체로 13세기경이라고 한다. 그 때까지 영국에는 예전부터 존재하는 각종의 봉건재판소?지방재판소?국왕재판소 등이 병존하고 있었으며, 이들 재판소들은 모두 게르만 고유의 재판방법을 채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13세기경에 와서 국왕재판소가 처음으로 배심재판제도를 채용하였다고 한다. 1066년 노르만인이 영국을 정복할 당시에 잉글랜드지방에 거주하고 있었던 주민은 앵글스족?색슨족?주우트족 등이었다. 앵글스족?색슨족?주우트족 들은 모두가 게르만족으로서 그의 재판방법도 근본원칙은 대체로 동일한 것이었으며, 우리가 오늘날 재판이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재판은 행하여지지 아니 하고 다만 입증만을 행하는 것이었다.오늘날의 재판은 입증을 한 후에 재판관이 그것으로부터 얻은 심증에 의해서 판결을 내리는 것이지만, 당시에는 판결이 오히려 입증에 선행되었던 것이다. 즉 갑이 을의 어떤 위법행위에 대해서 소송을 제기하면 재판소는 우선 재판에 의해서 갑?을 양당사자 가운데 누가 입증을 하고 또 입증은 어떠한 방법으로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입증은 입증자의 책임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일종의 특권이었다. 입증방법으로는 선서?신판?결투?인증 및 서증 등 다섯 가지의 종류가 있었다.또세기경에 와서 게르만 고유의 재판방법과 더불어 국왕재판소에서 처음으로 배심재판이 행하여졌는데, 이 배심재판은 대륙의 프랑크왕국의 이른바 규문방법 내지는 심문절차가 노르만정복과 함께 바다를 건너와 국왕재판소에서 이용하게끔 된 것이라고 한다.(3). 배심의 성격의 변천배심은 처음에는 증인과 같은 것이었으나 점차 증인 겸 심판자로 변질되고, 이것이 나중에 심판자로 발전한 것이라고 한다.배심이 오늘날과 같이 자기 지식에 의하지 않고 전적으로 법정에 나타난 증거만을 가지고 사실인정을 하게 된 것은 18세기 말에 와서부터이다. 이에 비로소 사실심판자로서의 배심의 지위가 확정된 것이다.(4). 배심재판제도의 합리화초기의 배심은 객관적 보장이 없는 단순한 자기의 지식만을 유일한 근거로 해서 유죄?무죄의 평결을 하였으므로 이것은 피고인에게 있어서는 배심재판이라기보다는 많은 경우에 있어서 일종의 신판과 다름없는 것이었다.그러나 그 후 배심은 점차적으로 합리화되었으며 1352년 제정법은 대배심이었던 자는 그 사건의 소배심이 될 수 없다고 규정함으로써 소배심의 예단의 폐를 방지하는 조치를 취하였는바, 이것 역시 합리화조치의 하나라 하겠다. 즉 문제를 법률문제와 사실문제로 구별해서 법률전문가인 재판관은 법률문제를, 그리고 법률문외한인 배심은 사실문제를 결정한다는 원칙이 확립되었다. 그리고 15세기 중엽부터 증인이란 것이 생겼으며, 16세기 중엽부터는 증인은 공개법정에서 선서를 한 후 직접심문과 반대심문을 통해서 증언을 하게 되었으며, 배심은 법정에 나타난 증거만을 가지고서 평결을 해야 한다는 원칙이 확립되었다. 또한 배심재판에 있어서 증거를 중요시하게 됨에 따라 법률문외한인 배심들의 판단을 그르칠 염려가 있는 증거 등은 모두 배척하게 되었으며, 여기에 영미법의 특색이요 또 자랑인 방대한 증거법의 성립을 보게 된 것이다. 전문증거는 증거가 될 수 없다든가, 또는 증인에 대해서 유도심문을 해서는 안 된다든가 하는 등의 영미증거법상의 법칙들은 그 좋은 하나의 예라 하겠다.(5). 배심의 평결과 다른 평결이 나올 경우에는 전배심의 평결을 취소하고 전배심원들을 위증죄로 처벌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회가 발전하고 복잡해져서 배심은 자기 지식만을 가지고는 도저히 평결할 수 없게 되었는데도 배심들을 위증죄로 몰아 처벌한다는 것은 합리적인 처사라 할 수 없다. 왜냐하면 당사자가 제출한 증거가 불충분했기 때문에 평결을 그르친 경우도 있을 것이며 또 성실하게 행동은 하였지만 증거의 평가를 잘못하였기 때문에 평결을 잘못한 경우도 있을 것인데, 배심원을 처벌한다는 것은 부당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16세기에 와서 이 배심위증죄라는 방법은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2) 부정행위를 한 배심원의 처벌평결 전에 배심원이 당사자와 비밀리에 접촉을 했다든가, 또는 평결 전에 향응을 제공 받는 등의 부정행위를 한 배심원은 처벌을 받게 되었다.3) 증거법과 재심그 후에 있어서 중요한 배심통제의 방법의 하나는 재판소가 증거의 허?부를 결정하고 배심의 판단을 그르치게 할 위험성이 있는 증거를 배척하는 것이었으며, 또 하나는 배심이 증거가치에 명백히 반하는 평결을 했을 경우에는 재판소가 그 평결을 취소하고 새로운 배심을 다시 소집해서 재심을 명하는 방법이었다. 이 두가지 방법이 오늘날까지 존속되고 있는 것이다.이 제도가 확립된 것은 18세기 중엽인데, 이 제도에 의해서 잘못된 평결을 시정할 수가 있었다. 재판소는 단순히 그 평결이 자기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는 재심을 명할 수 없으며 재심을 명하는 것은 그 평결이 조리에 반하는 것, 즉 일반보통사람이라면 그러한 증거에 기해서는 도저히 그러한 평결을 할 수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한한다.2.영국의 배심제도(1). 영국의 배심제도의 종류1)형사배심영국에 있어서 형사배심은 특히 대부분의 중죄가 사형으로 처벌되었던 18세기 말기에 있어서 이것을 완화해 주는 작용을 하였으며, 또한 정치의 사법에 대한 압력을 완화시켜 줌으로써 국민의 자유를 보호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폐단이 없어진 오늘날에 와서도 사람의 행동에 대해서는 보통법위반사건에 모든 피고인은 배심제판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이권리는 당사자의 동의 없이는 박탈하지 못한다.단 즉결심판 사건과 위반금액 200파운드 이하인 사건은 예외로서 제외된다.2). 민사배심재판민사사건에는 원래 한가지 배심,12명으로 구성된 사실배심만이 존재하였는데 1304년에 이르러 모든 권리침해 소송은 배심재판이어야 한다는 것이 보통법원의 규칙으로 확립되었다.그 1933년의 제규정에 관한 법집행법 제6조는 민사사건으로서 당사자가 권리로 배심재판을 청구할 수 있는 경우를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경우로 제한하였다. 즉 명예훼손?불법감금?사기?정조유린?부녀자유괴 및 약혼파기에 관한 민사사건에 있어서만 배심재판에 의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소송이라 할지라도 복잡한 증거조사라든가, 과학적인 감정이 필요하다든가 해서 배심에 의한 재판이 적당하지 않다고 법원이 판단하는 경우에는 언제든지 배심재판에 붙이지 않을 수도 있게 하였다. 또한 위에 열거한 종류의 사건 중에서 부녀자유괴사건과 약혼파기사건은 1970년법에 의해서 제외되었다.(2).영국의 배심재판의 구성1).선출과정배심원을 선정하는 과정은 선거인명부를 작성하는 일에서 시작된다고 할수 있다. 선거등록인사는 18세미만 65세 이상인 자를 표기한 선거인명부 복본을 만들어 해당 법원에 송부하여 주게 되어 있는데 이것이 배심원의 자격요건이 된다.자격요건을 갖춘 배심 후보명단을 무작위로 뽑아 그 명단에 오른 후보에게 소환장을 발부한다.법원공무원은 무적격자 또는 무자격자를 명단에서 제외 시킬수 있으며 소환장을 철회할 수 있으며 출두한 후보를 상대로 자격등 유무를 조사할 수 있다. 판사 또한 신체의 부자유나 영어해득력 때문에 배심원으로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될 경우 제외 여부를 결정 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소환에 응하여 출석한 배심원 가운데 실제심리에 관여할 배심원은 공개법정에서 추첨으로 선발된다.또한 당사자도 특정 배심원에 평견 기타 부적격에 대하여 다툴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는 않다.(3배심원은 당사자의 변론이 끝나면 법정을 떠나 배심원실에 들어가 평결을 얻기까지의 숙위과정에 들어가면, 평결에 도달하게 되면 배심장이 배심공무원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그들이 내린 결정을 통고해야 한다.배심원의 평결형식은 전원일치평결이 보통법상의 대원칙이었으나 1969년의 사법법아 다수결에 의한 평결제도를 도입하면서 이 원칙이 깨어지기 시작하였다. 다만 미국의 경우와 비교한다면 아직도 만장일치의 판결을 선호한다고 할 수 있다. 다수결에 의해 평결형식의 경우 배심장이 어느 배심원이 찬성하였고 어느 배심원이 반대하였는지를 공개법정에서 밝히지 아니한 받아들여서 안되게 되어 있고 심사숙고하는데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할당한 경우가 아니면 받아들여선 안된다 할것이다.단 민사제판의 경우에 다수결에 의한 판결이 받아들여지고 있다.3.미국의 배심제도미국에서는 연방법원에 제기된 민사보통법사건에 관해서는 연방헌법 수정조항 제7조에 서 “보통법상의 소송에 있어서 계쟁소송가액이 20달러를 초과할 때에는 배심에 의한 재판의 권리를 인정하여야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주법원에 제기된 민사보통법사건에 관해서도 각주의 헌법의 대부분이 같은 종류의 규정을 두고 있으므로 미국은 영국과는 사정이 다르며 따라서 제정법으로 민사배심의 범위를 축소할 수도 없다. 그러나 미국에서도 당사자가 배심에 의해서 재판받을 권리를 포기하는 자유를 인정하고 있으므로 사실상 민사배심은 축소되어 가고 있는 감이 있다.(1)미국배심의 종류1)형사배심미국에 있어서의 형사배심에 관해서 한마디 한다면 미국에서는 영국과는 달리 독립 후에도 배심이 국왕의 재판관의 압제로부터 국민을 수호하는 역할을 해 왔다는 역사적 전승과 사법제도를 비롯해서 통치기구의 모든 중요한 결정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평등한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정치적 이념 등에 의해서 뒷받침되고 있으며 배심제도, 특히 형사사건에 있어서의 소배심제도가 극히 중요시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미국에서는 연방형사사건에 관하여 연방헌법 수정조항 제5조에서도 “누구든지 대배 있다.
    법학| 2007.01.01| 9페이지| 1,000원| 조회(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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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감상문] 무진기행을 읽고 평가A좋아요
    무진기행을 읽고 감상문...이글은 내가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었을 때 한번 읽어본 소설이다..사람은 아마도 한 번쯤은 인생의 무상함과 허무함 속에서 뛰고 방황을 해 봤을 것이다. 인간은 존재의 고뇌 앞에 무릎을 꿇고 자기 기만에 빠져 삶의 본질을 망각한 채로 살수도 있고 고통을 극복하고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도 있다.이 책에서는 산업화의 커다란 흐름과 존재의 허무 속에서 괴로워하는 주인공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 '윤희중'은 돈 많고 배경이 든든한 과부와 결혼해서 제약회사 간부가 된 사람이다. 그는 전무가 되는 승진의 길목에서 아내의 권유로 잠시 머리를 식히러 그의 고향 무진으로 가게 된다. 그가 무진에 접어들면서 맨 처음 만난 소금에 섞인 바람과 자욱한 안개가 그로 하여금 그 동안 잊고 있었던 괴로웠던 청년기를 대면하게 한다. 골방에 갇혀 좌절 끝에 늘 자살을 꿈꾸었던 옛 시절을 회상하며, 속물이 되어 버린 동창생인 세무서장 조, 후배 박, 서울로 가길 갈망하는 하인숙이란 음악선생을 만나게 된다. 조의 집에서 돌아가는 길에 윤희중은 인숙과 친해지고 허위에 젖어 있는 두 인물은 바다에 갔다가 사랑을 나누고 헤어진다. 사랑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시작하려는 그는 다음날 아침 아내가 보낸 전보의 현실적 요구를 받아 고뇌를 하게 되고 현실의 압력에 결국 포기하고 다시 자기 타협안을 만들고 거짓 부끄럼을 느끼면서 무진을 떠나게 되는 것으로 결말을 맺는다. 여기에서 주인공은 무진의 명물인 안개를 두려워하고 피했다...마치 내가 죽음을 무서워하는 것과 같이 소설 중반쯤에 주인공이 개구리 울음소리를 별로 바꾸어 느끼게 되고 별과 주인공, 또 별들 사이에 대한 구절이 나올 때마다 주인공이 그랬던 것처럼 나도 가슴이 터져 버리는 것 같았다. 난 가끔 방에 누워서 지구 위에 서있는 내가 광활한 우주 속의 별과 만나는 장면을 떠올린다. 그러면 나의 심장 뛰는 소리가 들리면서 눈물이 나오고 머리가 터질 것 같다. 그리고 두려워진다. 살아있는 것과 주어있는 상태는 뭐지? 난 왜 존재하는 것일까?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인가? 이 한 순간, 한 순간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것일까? 난 죽음이 무섭다. 삶과 죽음은 인생의 두 큰 축인데도 불구하고 난 그 끝이 두렵다. 지금 내가 죽어서 심장도 뛰지 않고, 눈물도 흐르지 않고 피도 돌지 않는다고 상상하면 미쳐 버릴 것 같다. 내가 지금까지 20년을 살아오면서 무얼 보고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 20년의 시간도 자신이 없는데 앞으로 남은 시간을 어떻게 일구어 가야 하는지... 과연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하게 될것이고 또 나 자신이 어떻게 또 어떤식으로 나아가야 되는지에 대해 걱정된다. 이글을 읽으면서 난 소설의 주인공처럼 현실 타협적으로 살기는 싫다. 끊임없는 자기 파멸 뒤에 정말로 삶의 본질을 찾을 수 있을지..솔직히 이글을 읽고 막연히 이런 생각이 든다... 인숙처럼 '어떤 갠 날' 대신 '목포의 눈물'을 부르고 있지는 않을까? 나중의 인숙은 '어떤 갠 날' 로 되돌아가긴 했지만...이글을 다시 한번 읽으면서 삶의 목표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윤희중처럼 무진을 떠나진 않겠다. '나'를 찾기 위해 스스로 이글에서 나오는 안개가 되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내가 '무지 기행'을 일고 내린 결론은 이것이다. '나'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야 겠다고....무진 기행(1964)- 김승옥과목명: 문학과인생학 번: 20030317이 름:윤 동 수작품해설1964년 '사상계'에 발표된 단편 소설. 이 소설에는 두 가지 공간이 있다. 아내가 있는 서울은 세속적이지만 현실적 가치의 공간이다. 이에 반해 무진은 나른하고 축축한 몽환의 세계이다. '나(윤희중)'는 회억에 이끌려 무진에 갔다가 2박 3일의 여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온다. 즉, 감상을 떨치고 시민이 있고 책임이 주어지는 현실로 회귀하는 것이다.작품의 줄거리아내의 권유로 '나'는 무진으로 떠난다. 젊고 부유한 미망인과 결혼을 했고, 얼마 후 제약 회사 전무가 될 서른세 살의 '나'는 어머니의 묘가 있고 더 젊은 날의 추억이 있는 무진으로 간다. 짙은 안개, 그것은 무진의 명물이었다. 과거에도 무언가 새 출발이 필요할 때면 무진에 오곤 했었다. 그러나 늘 어두운 골방 속에서의 화투와 불면과 수음, 그리고 초조함이 있었을 뿐이다. 무진에 온 날 밤, 중학 교사로 있는 후배 '박'을 만난다. 그와 함께 지금은 그곳 세무서장이 된 중학 동창 '조'를 만난다. 그는 '손금이 나쁜 사내가 스스로 손금을 파서 성공했다. '는 투의 얘기에 늘 감격해 하던 친구다. 거기서 하인숙이란 음악 선생을 소개받는다. 대학 졸업 음악회 때 '나비 부인'의 아리아 '어떤 개인 날'을 불렀다는 그녀는 술자리에서 청승맞게 유행가를 부르고, 둘만이 함께 있을 때 무진에서 자신을 구원해 줄 것을 '나'에게 간청한다. '나'는 그녀에게서 과거의 자신을 발견한다. 다음날 만나기로 약속한다. 이튿날, 어머니 산소에 다녀오는 길에 방죽 밑에서 술집 여자의 시체를 본다. 바다로 뻗은 방죽, 거기 '나'가 과거에 폐병으로 요양했던 집에서 하인숙과 정사를 갖는다.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끝내 말하지 않는다. 다음날 아침, 아내로부터 온 급전이 과거의 의식에 빠져 있던 '나'를 깨운다. 하인숙에게 사랑한다는 편지를 쓰나, 곧 찢어 버린다. 이제는 영원히 기억의 저편으로 무진을 묻어 두기로 결심하면서 '나'는 부끄러움을 느끼며 그곳을 떠난다.등장 인물○ 나(윤회중) : 서른세 살. 장인이 경영하는 제약 회사의 전무 자리에 오르기로 되어 있으나 이를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 자기 존재를 확인하려고 무진으로 가지만 허무를 느낄 뿐, 서울로 다시 돌아온다.○ 하인숙 : 무진 중학교 음악 선생. '나'를 만난 후 허무를 벗어나기 위해 무진을 떠나고 싶어하나 그 삶을 수용하며 머무는 여인○ 조 : '나'의 시골 학교 동창생. 고시에 합격, 그곳 세무서장으로 있다.○ 박 : '나'의 중학 후배. 교사. 하인숙을 사랑하는 순정적 인간구성○ 발단 : '나'는 서울을 떠나 고향 '무진'으로 내려감.
    독후감/창작| 2003.05.16| 4페이지| 1,000원| 조회(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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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감상문] 포레스트검프 평가C아쉬워요
    포레스트 검프(Forrest Gump)과 목 명 :담당교수:제 출 일 :제 출 자 : 20030317법학과 윤동수e-mail 주소 : ssizibi@hanmail.net내가 이영화를 선택하게 된 동기내가 이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미국 우월주의를 여실히 드러낸 가장 미국적인 작품이라는 생각에서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다. 또 한가지 이유는 스필버그 사단의 총아 저메키스 감독의 또 하나의 화제작이자 역사를 멜로 드라마로 만들어온 할리우드의 지금까지의 노 하우가 집대성된 작품이기 때문이다. 미국식 영웅주의와 휴머니즘의 만남. 지능지수는 보통이하(75) 지만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지닌 한 인물의 성공과정을 연대기순으로 주인공의 일대기를 통해 아름답고 잔잔한 화면과 시각효과를 곁들여가며 비교적 감동있게 담아낸 영화 이기때문이었다. 포레스트는 각박한 현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순수한 눈으로 세상을 보게 하고 사랑의 의미를 다시 찾게 해준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 포레스트 검프는..1."바보는 단지 지능이 낮은 것" 뿐이라는 어머니의 말씀을 항상 새겨들으며, 미국의 격변기인 6-7-80년대를 살아온 한 청년의 파란만장한 삶을 극화한 희극 드라마 라고 한다 .각각의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한 톰 행크스의 훌륭한 연기와 과거 흑백 필름에 특수효과로 주인공을 집어넣는 등, 놀라운 장면들로 재미와 감동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수작 이고2.역사가 이끄는 대로 앞만 보고 달려왔던 미국 소시민의 모습을 우화적으로 표현한 이 영화는 '검프매니아'라는 단어까지 만들어 내며 전미국을 휩쓸었던 다분히 미국적인 시각 에서 그려진 점이 없지 않았으나, 우리 마음 속에 남아있는 '성실한 사람이 성공한다'는 믿고 싶은 진리를 놀라운 화면으로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컴퓨터 그래픽이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적절하게 사용하여 차가운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따뜻한 영화이 였기 때문에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다..영화 내용포레스트 검프 아이큐가 75이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교육에 대단히 열성축구 선수로 가게 되고 급기야 대학에까지 축구 선수로서 입학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아버지에게 학대를 받아온 제니는 언제나 자신의 꿈인 포크송 가수가 되기 위해 애쓰다가 대학까지 제적당하고 소위 히피 그룹에 끼어 여기저기를 떠돌아 다닌다. 한편 청년이 된 포레스트 는 대학 졸업 후 군에 입대하여 베트남에서 빠른 다리 덕분에 전우들을 구하는 공로를 세운다. 그 공로로 훈장까지 받고 제대한 포레스트는 전장에서 죽은 동료의 꿈을 쫓아 새우잡이 어선의 선주가 되어 군대 상관이었던 댄 중위 와 함께 새우를 잡아 큰 돈을 모으게 된다. 그 즈음 어머니의 위독 사실을 알게 된 포레스트는 고향으로 돌아오고, 댄 중위가 애플사 에 투자해 큰 돈을 벌게 되자 병원과 교회 그리고 죽은 전우의 유가족에게 돈을 나눠주고 혼자 살며 제니를 기다린다. 오랜 기다림 끝에 그를 찾아온 제니, 그러나 제니는 다시 떠나고 과거를 청산하려는 듯 포레스트는 전국 방방곡곡을 3년동안 헤매다가 집으로 돌아온다. TV에서 포레스트를 본 제니는 그에게 연락해 아들이 있다는 것과 자신이 에이즈에 걸렸다는 걸 알리고 둘은 결혼을 한다. 제니가 죽은 뒤 아들과 함께 사는 포레스트, 정상인 어느 남자보다 제니를 감싸주고 사랑했던 그는 각박한 세상에 사는 현대 사람들에게 순수한 눈으로 세상을 보게 하고 사랑이란 의미를 다시 찾게 한다.영화를 보고 나서 나의 감상..바보들의 영화 하지만 그 바보가 너무 좋은 나에게 아마 포레스트 검프 라는 영화는 이렇게 아름답게 꾸밀수 있었나 보다.. 라는 생각을한다. 아마 이런 바보라면 현실사회에서는 아주 비참하게 죽었을 것이다. 여기서 나오는 톰행크스는 엄청나게 달리기를 잘하고 탁구를 잘한다. 그러기에 바보라 할지라도 바보가 아닌 바보로 기억된다. 그리고 여기서 나오는 톰행크스가 좋아하는 여자는 정말 인간적이었다.이 영화는 버스정류장에서 톰행크스가 그 여자를 만날때 기다리는 시간에 다른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식으로 어렸을때 그리고 달리는것 전쟁에나가는것 사랑하처음 부분에서 아들을 위해서 몸을 파는 어머니의 모습이 나타났다. 이 장면은 나에겐 이상하게 보였졌을것인 장면이다. 그러나 아이를 훌륭히 키우려는 교육열은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다르지 않는 듯 했다.... 교장에게 '몸'까지 바쳐 아이를 결국엔 입학시키고... 그러나 한마디로 '왕따'가 되고 마는 현실... 그래도 그 소년에게는 '제니'가 있었고 그때부터 포레스트의 제니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는 시작된다는 이야기...영화는 '기적'의 연속인 것 같다. 도망가라는 소녀의 외침에 무작정 도망가던 소년의 다리는 어느새 기적적으로 고쳐지고...게다가 뛰어난 달리기 실력까지 보인다.미식축구 코치의 눈에 띄어 뛰어난 미식축구 선수가 된 포레스트...결국 대학까지 가게되고...월남전 참전...그리고 탁구선수로 변신해 중국에도 갔다오고...미국 대륙횡단과 새우잡이 배의 선장도 되고..애플 컴퓨터의 대 주주가 되기도 하고..그리고 다시 재회한 제니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얻게되고.... 어찌보면 황당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포레스트는 우연과 우연이 너무나 겹쳐 항상 역사의 한가운데에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루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 였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내말을 무시하고 가버리는 사람. 듣는둥 마는둥 마지못해 듣는 사람, 거짓말이라며 믿지않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관심을 가지고 잘 들어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도 중반부까진 포레스트 검프 가 벤치에 앉아서 사람들이 듣던 말던 자신의 과거이야기를 중얼거리는 액자형식을 취하지만 후반부에는 아주머니의 말로 주인공이 예기를 멈추고 직접 살면서 격는 현실이 전개되는데 두부분이 비슷한 속도로 전개됩니다... 어느하나 특별히 치우치지 않고 비중을 두었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전반부가 이미겪은 과거, 더이상 변화없는 고정된 사건 즉 '정해져있는'을 뜻한다면 후반부는 예측할수 없는 '불확실함'를 뜻할수도 있지 않을까? 어찌 생각하면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마저 떠오를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쳐지는 장면...반전 시위중인 인파들 속에서 우연히 만나 제니와 포옹하는 장면....월남전에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돌진하는 장면...명예롭게 죽지 못하게 했다고 포레스트를 원망하던 댄 중위가 결국엔 살려줘서 고맙다고 인사하고..헤엄치는 장면... 제니가 그리워 무작정 달리기를 할때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 그리고 마지막 아들을 학교에 보내고 올때까지 기다린다며 벤치에 앉아 기다리는 모습... 신파조로 눈물을 자극하지는 않지만 저에게는 어떤 영화보다 '최루성'이 강한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폄하하는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를 하고들 합니다... "근데.... 너무 순진한거 아냐?" 순진하고 순수하게 살아간다는 것... 가장 용기있는 행동이 아닐까? 이 영화를 보게 되면서 문 듯 떠오르게 하는 생각입니다. 나에게는 너무 좋은 영화 였습니다... 그러나 검프같이 지능이 낮고 시키는 일만 맹목적으로 하는 순진하고 우둔한 인간이 현실세계에서도 정말 영화에서처럼 성공할 수 있을 지는 의문이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이렇게 좋은 영화를 보고 또 자료를 찾아 보면서 생각해 본것은.. 영화 첫부분과 마지막 부분의 '깃털'의 등장이 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이와 같은 깃털은 미국의 근대사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은 깃털 의 등장과 그것의 상징성은 무엇일까? 이런거에 대하여 조사하여 보기로 하였습니다..미국의 근대사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들...포레스트 검프의 바람 을 바라보는 깃털 들의 자세..태어날 때부터 현재까지의 한 인물의 일대기를 미국현대사(1940년대 후반-1980년대 초반)의 주요사건과 시대별 대표 음악, 그리고 주요 TV화면 등과 비교적 정교하게 연결시켜가며 요약식으로 (줄거리식으로) 전개시킨다. 지명도는 비교적 높으나, 어느 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루지 않고, 한 인물의 일대기를 줄거리식으로 연출/구성된 작품이어서 그런지 순간적인 긴장감, 스릴, 재미, 집중력 등은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듯하다. 그러나 조용히 혼자서 감상하기에는 제격우 천천히, 캐스트 소개가 끝날 때까지 줄곧 허공에 떠 있을 정도로 천천히 떨어져 내려온다. 깃털은 떨어지다가, 다시 떠오르다가, 낮게 떠서 도시의 자동차 위로, 거리의 사람들 어깨 위로 스치면서 마침내 한 켤레의 낡은 농구화 사이에 사뿐히 내려앉는다. 깃털에서 카메라가 위쪽으로 쓰다듬어 올라가면 버스를 기다리며 벤치에 앉아 있는 한 청년의 얼굴이 보인다. 그 어수룩해 보이는 청년은 농구화 위의 깃털을 주워 푸른 하늘과 구름과 전봇대가 그려진 그림책의 페이지 사이에 정성스레 끼워 넣고 소중히 그 책을 가방에 넣어 간직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2시간 20분에 걸친 영화가 끝나갈 무렵 집 앞에서 어린 아들을 스쿨버스에 태워보내고 난 포레스트 검프(톰 행크스 분)의 발 밑에서 다시 그 하얀 깃털은 천천히, 그리고 가볍게 하늘 위로 날아오른다. 바람에 날리는 새의 깃털처럼...... 우리들은 한 번도 육안으로 본 일이 없는, 그러나 마치 언젠가 본 적이 있는 것만 같은 그 깃털의 떨어짐을, 그 아름답고 따뚱한 가벼움을 어둠 속에 앉아 그윽하게 바라본다. 우리는 차츰 그 느리게 춤추는 깃털의 가벼움이 된다... 내가 이글 에서 이처럼 길게 영화의 시작과 엔딩 장면에 대한 묘사를 한 것은 그만큼 이 장면이 아름답고 따뜻한 모습으로 뇌리에 깊게 남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외면의 아름다움과 따뜻함의 이면에는 그러한 외면에 숨겨져 있는 내면의 추악함과 차가움이 있었다. 이렇듯 처음 느꼈던 외연의 모습과 이후 영화가 진행되며 필자에게 다가온 내면의 모습간의 상반성은 필자에게 어떤 커다란 의미로 다가왔다. 그렇다면 이 장면에서의 ‘바람’과 그 바람에 날려 이리 저리 춤추는 ‘깃털’의 아름다움 내면에는 어떠한 다른 모습이 있을까? 바람에 날려 하늘 높이 날아가는 깃털의 모습은 얹듯 보기에는 너무나도 자유스러워 보인다. 마치 그들 나라의 기본 이념인 ‘자유’를 뜻하듯이... 그러나, ‘바람’은 절대적 자연의 힘이며 그 ‘바람’에 흩날리며 날아가는 ‘깃털’은 절대적인 자연의 섭리에 순이다.
    독후감/창작| 2003.05.01| 5페이지| 1,000원| 조회(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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