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행동은 주로 개인의 성격에 의해 결정되므로 인간행동을 이해하는 가장 적합한 방법 중 하나는 개인의 성격을 이해하는 것이다. 사람의 성격을 이해하게 되면 어느 정도는 그 사람이 왜 다른 방식이 아닌 바로 그 방식으로 행동하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게다가 성격에 관한 이론은 행동을 수정하는 방법까지 시사해 준다. 성격에 관한 정의는 200여 개에 이를 정도로 무수히 많지만 가장 포괄적인 정의 가운데 하나는 ‘알포트’(Allprot, 1937)의 정의로, 그는 성격이란 개인으로 하여금 세상에 나름대로 적응하게 만드는 그 개인에 내재하는 정신신체적 체계들의 역동적 조직이라고 정의했다. 이처럼 성격은 개인의 독특한 성질을 뜻하는데, 이는 인간의 사고과정이나 감정이 손에 있는 지문만큼이나 독특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성격적인 속성의 패턴은 개인마다 다르게 작용하는데 상황이 달라지고 시간이 지나도 개인의 패턴을 잃어버리지 않고 어느 정도 같은 방식으로 행동하게 되는걸 알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을 규명하고자 수많은 이론이 등장하였지만 이 주제 자체가 워낙 광범위하기 때문에 어느 한 성격이론으로 인간행동을 충분히 이해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인간행동을 설명하는 성격이론들 중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며 중요한 이론으로 다루어지고 있는 이론들을 체계적으로 살펴보면 어느 정도까지는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지그먼트 프로이드(Sigmund Freud, 1856~1939)’와 그의 딸 ‘안나 프로이드(Anna Freud, 1895-1982)’의 [고전적 정신분석적 성격이론]과 그들의 이론에 이견과 수정을 가한 ‘알프레도 아들러(Alfred Adler, 1870-1947), ‘융(Carl Gustav Jung, 1875-1961), ‘에릭 에릭슨(Erik Erikson, 1902-1994)’의 [신 정신분석적 성격이론], ‘스키너(Burrhus Frederic Skinner, 1904-1990), ‘반두라(Albert Bandura, 1925~ )’의 [행적 충동으로 아기 때부터 가지게 되는 성적인 욕구다. 다른 욕구보다 강하게 나타나고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개인의 성격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삶의 목표의 대부분은 고통을 피하고 쾌락을 얻는 것이며 개인의 생존, 종족의 본능, 성장과 발달 지향적이다. 에로스(Eros)와 타나토스(Thanatos)★로 구분되어진다.에로스 (Eros) – 생의 본능생명을 유지하고 발달시키는 사랑하는 본능.★ 타나토스 (Thanatos) – 죽음의 본능생물체가 무생물체로 환원하려는 본능으로 공격적이고 파괴적인 성향의 근원.+ 성격발달 단계별 특징(5단계)1)구강기 (oral stage, 출생~18개월) - 리비도가 집중적으로 모이는 곳이 ‘입’에 있음을 의미하며 ‘젖을 빤다’는 아기의 성적인 욕구, 즉 그 시기의 본능이 해결되는 것을 뜻한다. 의존적이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분화하지 않은 상태다.출생 후 6개월(구강전기) : 음식을 빨고 삼키는 데서 쾌감을 느끼고 유일한 접촉 대상이 어머니이므로 어머니에게 합일하고 접근하려는 경향을 보임.출생 후 6개월 이후(구강후기) : 이가 나면서부터 이유의 좌절감을 깨무는 것으로 해소하며 쾌감을 느끼고 욕구불만 때문에 어머니에게 애정과 우호적 태도를 갖는 동시에 적대적이며 파괴적인 태도를 갖게 됨, 양가 감정(ambivalence)★을 경험.★구강 의존적(수동적) 성격 : 구강기 전반기에 좌절 혹은 방임을 경험하여 먹는 것이 너무 과도하거나 혹은 불충분한 경우다. 낙천적이고 타인에게 의존적이면서 수동적, 미성숙, 과도한 의타심을 보이고 잘 속는 경향이 있다. 모든 것을 희생해서라도 인정 받고 싶은 심리.★ 구강 공격적 성격 : 구강기 후반기에 고착되어 이가 나면서 깨물고 뜯음으로써 불쾌, 또는 불만족을 표현한다. 논쟁적이고 비판적이며 비꼬기를 잘 하고 타인을 이용하거나 지배하려고 한다.2) 항문기 (anal stage, 18개월~3세) - 리비도의 방향이 구강에서 항문으로 이동하는 발달단계로 대소변을 가리는 훈련이 시작되는 시기다. 대소변을 배설그것과 동일시하는 을 가지고 있다고 보았다. 인간발달은 내적, 외적 갈등의 과정이고 인간이 위기를 극복하면서 통합감, 판단력, 자기자신과 주위 사람들의 판단 기준에 적합한 대처방식을 익히면서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주장했다.c. 점성원칙 : 심리사회적 자아발달의 토대가 되는 원칙으로 성장하는 모든 것은 기초안을 가지며 이 기초안으로부터 부분이 발생하고, 각 부분이 특별히 우세해지는 시기가 있으며, 이 모든 부분이 발생하여 기능하는 전체를 이루게 된다는 원칙이다.d. 위기 : 신체적 성장과 함께 각 발단단계마다 사회문화적으로 요구되는 충돌을 말한다. 이 위기 극복에 의해 성격이 결정된다고 보았다.3) 심리사회학적 성격이론의 발달단계a. 기본적 신뢰감 대 불신감+ 유아기 (출생~1세, 프로이드의 구강기에 해당) – 양적인 구강적 욕구충족보다는 어머니의 양육방식에 의해 신뢰감을 느끼고 예측할 수 없고 일관성 없는 양육경험으로 인해 불신감이 생긴다.b. 자율성 대 수치심과 회의 : 의지력+ 초기아동기 (1세~3세, 프로이드의 항문기에 해당) – 자유로운 선택의 자율성을 경험하기 시작하며 배변훈련과 관련된 배설기능의 통제를 강조하는 단계. 부모에 의해 수치심을 느끼거나 반대로 자율감을 느끼기도 하며 타인과의 의사소통이 가능한 시기다.C. 주도성 대 죄의식+ 유희기 (4~5세, 프로이드의 남근기에 해당) – 어른들을 흉내내는 놀이를 통해 주도성이 생기는 반면 이를 과도하게 처벌하거나 무시하면 죄의식을 가지게 된다.d. 근면성 대 열등감 : 능력+ 학령기 (6~11세, 프로이드의 잠복기에 해당) – 자아성장의 결정적인 시기로서 인지 및 사회적 기술을 교육 받는다. 사회의 구성원이 되기 위한 근면성이 발달하는 반면 환경에 의한 열등감을 느끼는 시기다.e. 자아정체감 대 자아정체감 혼란: 성실성+ 청소년기 (12~20세, 프로이드의 생식기 초반에 해당) – 신체의 변화, 성욕의 증가, 동료관계가 자아 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들을 낳고, 급격한 신체적 성장이나 거대한 사 형성했다.2)분석심리학의 주요개념a. 정신 – 생리적 충동에 예속되지 않은 독자적 실체를 의미하며 의식적, 무의식적인 모든 생각, 감정, 행동을 포함한다.b. 리비도 – 생물학적, 성적, 사회적, 문화적, 창조적인 모든 형태의 활동에 에너지를 제공하는 전반적인 생명력, 즉 영적인 특질을 가진 창조적 생명력으로 개념화되었다.c. 콤플렉스 – 특수한 종류의 감정으로 이루어진 무의식 속의 관념덩어리이다.d. 원형 – 표상 불가능한 무의식적이고 선험적인 이미지를 의미한다. 잠재적 이미지는 현실 속의 부합되는 대상들과 동일시됨으로써 의식적인 실재가 된다.e. 자아 – 의식의 개성화 과정에서 생기는 것으로 개성화란 개인의 의식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분리되는 과정을 말한다.f. 페르소나 – 자아의 가면으로 개인이 외부세계에 내보이는 이미지, 즉 개인이 사회적 요구에 대한 반응으로 내보이는 사회적 모습이다.g. 아니마와 아니무스 – 양육, 감정, 예술 및 자연과의 일치 등에 대한 역량은 여성적 원리이고 사고, 영웅적 주장, 자연의 정복은 남성적 원리로 간주하였다.h. 음영 – 의식의 이면으로 무시되고 도외시되는 마음의 측면이다.i. 자기 – 중심성, 전체성, 의미를 무의식적으로 추구하는 원형이다.j. 집단 무의식 – 모든 개인의 정신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하부구조를 일컫는 말로 개인적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3) 무의식의 구성a. 개인 무의식 – ‘자기’보다 상층부에 있는 것으로써 자아에 의해 인정받지 못한 체험이라고 해서 정신에서는 소멸되지 않는 것을 뜻한다. 개인 무의식은 살면서 의식이 억압하고 망각한 모든 성향과 감정을 포함한다.b. 집단 무의식 – 인간의 근원적 행동조건인 ‘원형’으로 별개의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서로 결합하기도 한다. 모든 원형이 갖가지로 결합되어서 작용하는 점이 개인마다 성격이 다르게 되는 한 요인이 된다.4) 성격의 발달a. 아동기 – 출생부터 사춘기 까지로서 의식적 자아가 발달하기 전이다. 의식의 연속성도, 자아 정체감의 감각도 없는 시기다형성한다고 주장하였다.Ⅳ. 인지발달 성격이론피아제(Jean Piaget, 1896-1980)’의 인지발달 성격이론1)피아제의 가정환경과 기본적인 개념 – 스위스 태생인 피아제는 학자인 아버지와 어머니로부터 엄격한 가정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어려서부터 천재성을 보였고 아동들의 지능검사 중 아동들의 독특한 인지유형을 발견하여 이후 줄곧 아동의 사고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였다.2)인지발달 성격이론의 주요개념a. 도식 – 어원은 형태라는 의미이며 일반적으로 사물이나 사건 또는 사실에 대한 전체적인 윤곽이나 개념을 의미한다. 도식은 일생에 걸쳐 계속해서 개발되며 수정된다.b. 조직화 – 서로 다른 감각의 입력정보들을 상호 관련 시키는 것으로 상이한 도식들의 결합이라고 할 수 있다.c. 동화 – 자극 혹은 입력되는 정보자료를 이전부터 존재하는 구조의 활동에 의해 처리하는 것으로 이미 경험이나 학습으로 형성된 개념인 기존의 도식에 맞게 새로운 자극을 이해하는 것이다.d. 조절 – 정보에 적응하기 위한 구조 자체의 능동적 변경을 일컫는다.e. 적응 – 자기조정적 구조로 정의하고 이 구조는 동화와 조절의 평형화 과정에 발달한다.f. 평형화와 평형 – 평황화는 동화와 조절이라는 반대성질을 지닌 것의 결과물로 모든 유기체는 평형 상태를 취하려고 애쓴다고 생각하는 것.g. 자아 중심성 – 자신과 대상을 서로 구분하지 못하는 것.3) 인지발달의 단계a. 감각운동기(출생~2세) – 유아의 행동이 자극에 대한 반응이기 때문에 붙여진 용어로 유아가 경험하는 자극이 감각적이고, 이에 대한 반응이 신체운동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반사활동기, 1차순환반응, 2차 순환반응, 2차 도식들의 협응, 3차 순환반응, 상징적 표상으로 나뉜다.b. 전조작기(2세~7세) - 지각적 경험에만 의존하지 않으나 논리보다는 지각에 아직 더 의존하는 단계. 언어능력이 발달한다.c. 구체적 조작기(7세~12세) – 기본적 논리체계가 획득되어 전단계의 비논리적 사고에서 논리적 사고로 전환한다.d. 형식적 조작기(12세다.
* 나의 가족에 대한 사정 및 개입방안 *가족구성원 및 특성건강직업여가생활성격아버지(63세)간이 좋지 않아 정기적으로 병원치료를 받고 계신다.공무원 퇴직 후 일반회사에 부사장으로 취직하여 활발한 직업활동을 하고 계신다.귀농했지만 직업적 특성 탓에 타 지역에 거주하므로 일주일에 한번씩 집에 오셔서 집안일을 도와주시는걸 낙으로 여기신다.가끔 불 같은 화를 내시지만 자상하고 부인과 자식들에게 존경 받는 가정적인 가장이다.어머니(61세)특별한 병력은 없지만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신다.전형적인 가정주부이시다.귀농 후 주택의 내◦외관을 가꾸는 것에 취미를 가지셨고 유기 농 채소에 관심이 많아 직접 재배하신다.성격이 예민하여 타인을 피곤하게 할 때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온화하고 인심이 좋아 자신의 것을 타인에게 주는 것을 좋아한다.오빠(38세)간이 좋지 않고 최근에는 비만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제약회사에서 재정 파트 과장으로 근무 중이다.술을 좋아하고 평소에는 당구를, 겨울에는 스키를 즐긴다.낙천적이면서도 꽤 진지한 면을 가지고 있는 등 자신만의 세계가 강하다.본인(35세)5년 전 무릎 골절수술 이후 가끔 고통을 호소하지만 다른 건강에는 별 문제가 없다.결혼 전에는 글을 쓰는 작가였으나 결혼 후 전업주부 겸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학생이다.책, 음악, 영화, 연극 등 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고 가벼운 산책, 등산, 수영 등 운동을 좋아하고 즐긴다.겉으로는 상당히 밝아 보이지만 내면은 어두운 구석이 많은 이중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자아가 강한 편이다.가족 하위체계부부체계아버지의 직업 특성 상 오랫동안 주말 부부로 지내오셔서 애정의 긴밀도가 남다르다. 어머니는 아버지를 존경하시고 아버지는 어머니를 사랑으로서 대하신다. 가끔 이해관계로 말다툼을 하시지만 대부분은 어머니가 애교로 마무리 하신다. 가부장적이지 않고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신 아버지는 등산, 사진, 대금 등 예술분야를 사랑하시고 어머니 또한 민요, 가야금, 장구, 전통무용 등 한국 전통 예술을 사랑하신다. 두 분 모두 자연 대부분 혼자 생활 하신다. 하지만 텃밭을 가꾸는 취미와 근처에 거주 하시는 어머니 자매들과의 잦은 왕래를 통해 적적함을 달래신다. 아버지는 일주일에 한번씩 집에 들르셔서 어머니가 즐기시는 일을 함께 즐기시고 집안 일을 도와주시는 등 매우 이상적이고 가정적인 가장이시며 어머니도 남편에게 최선을 다하고 자식들에게 애정을 듬뿍 주시는 현모양처 스타일의 어머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경우 겉으로 보기에 무뚝뚝해 보이고 어머니의 경우 예민한 성격으로 인해 타인의 오해를 사기도 하고 상처를 많이 받는다는 점이 단점이다.부모체계주말 부부라는 특성 탓에 자식들의 양육은 어머니가 거의 전담을 하였고 아버지는 직장 생활에 전념하다 보니 자식들에게 애정을 쏟을 기회가 적은 편이었다. 그래서 아들과 아버지와의 관계는 소원한 편이고 그나마 딸과 아버지의 관계는 가까운 편이다. 어머니는 자식들에 대한 애정이 특별한 편이어서 남다른 교육관으로 자식들을 대했다. 때문에 어머니와 자식들과의 대립이 있기도 했으나 모두 결혼을 한 후 그러한 대립은 사라졌다. 그러나 결혼 후 또 다른 갈등이 생겨났으나 가족모임에서의 대화 등을 통하여 갈등 해소를 위해 서로 노력 중이다.형제-자매체계남매라는 이성간의 형제관계라는 특성 때문에 동성 형제에 비해 친밀도가 낮은 편이다. 어렸을 때는 오빠가 본인을 잘 돌보고 행동과 인지 발달에 많은 영향을 주었으나 오빠가 대학교 졸업 이후 취업을 하러 서울에 간 뒤부터는 관계가 많이 소원해졌다. 본인이 잠깐 서울에서 오빠와 함께 살 때 약간의 친밀도가 형성되었지만 오빠가 결혼을 하여 주거지를 타 지방으로 옮기는 바람에 다시 희미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본인이 결혼 후 본인의 배우자와 오빠의 긴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본인과의 관계도 많이 개선되었다. 오빠와 본인은 가치관과 행동양식이 비슷해서 대립이 많지만 한편으로는 이해와 관계 호전이 빠르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부모-자녀체계남매가 모두 결혼을 하였지만 현재 본인은 자녀가 없고 오빠만 슬하에 자녀 두 명을 두고 있다. 오빠 원성을 사고 있다. 첫째 조카(자녀)가 선천적으로 약간의 언어발달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오빠(아빠)의 관대함이 더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한편 새 언니(엄마)의 경우 첫째 조카(자녀)의 언어발달장애 때문에 적지 않은 고통을 느끼고 있으나 적절한 교육 방법을 열심히 구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고 또 병원에 다니면서 치료를 받고 있다. 그리고 오빠(아빠)와 새 언니(엄마) 둘 다 둘째 조카(자녀)가 태어난 뒤 두 자녀의 양육비와 첫째 조카(자녀)의 병원비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고 있다.가계도와 생태도에 의한 가족관계 및 주변환경 분석가계도아버지를 중심으로 아버지는 자녀들 중 딸(본인)과는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지만 아들과의 관계는 소원한 편이다. 반면 어머니는 아들, 딸(본인) 모두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나 아들과 가끔 갈등관계에 놓이기도 한다. 딸(본인)은 출가 후 아들과의 소원해진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생태도아버지직장 : 공무원 퇴직 후 일반 회사에 취직하여 활발한 직장 생활을 하고 계신다. 다시 재직하심으로 인하여 삶의 활력을 되찾고 회사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건강 : 간 기능의 약화로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종교(불교) : 불교 대학을 졸업할 정도로 불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종교는 아버지에게 심신의 편안함을 주고 아버지는 절에 기부를 함으로써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취미 : 취미 생활을 유난히 즐기시는 아버지는 최근 등산, 텃밭 가꾸기 등을 통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있다. 특히 텃밭 가꾸기는 체력단련이 되는 것과 동시에 유기농 채소를 획득함으로써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고 있다.어머니건강 : 귀농 전에는 지병을 앓고 있었지만 귀농 후 많이 개선된 상태로 정기적인 병원검진을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피로감을 많이 느껴 본인이 건강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종교(불교) : 아버지와 함께 불교 대학을 졸업하셨고 귀농 후 집 근처에 있는 절에 다니시면서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많은 이들에게 보고 먹는 즐거움을 주면서 본인 스스로도 만족을 느끼고 있다.아들(오빠)직장 : 10여 년 전 제약회사에 입사하여 지금까지 잘 다니고 있으나 최근 회사의 퇴직연령이 낮아져 조기퇴직의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딸(본인)공부 : 결혼 후 손 놓았던 공부를 다시 시작하면서 학문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친구 : 정기적으로 갖는 친구들의 모임을 통해 정보교환 및 대화로써 스트레스를 푸는 등 서로들간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취미 : 책, 영화, 음악 등 예술분야에 취미가 있고 이러한 취미는 본인의 심적인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느리병원 : 전업 주부로 아이들의 양육을 전담하고 있는 며느리는 첫째 아들(조카)의 언어발달장애로 인해 조카와 함께 정기적으로 병원을 다니고 있다.사위사업 : 디자인에 관련된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 자신의 취미이자 직업인 디자인은 본인의 수입원이 되면서 즐길 수 있는 좋은 수단으로써 상호보완적인 관계에 놓여있다.취미 : 아마추어로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 것을 유일한 낙으로 생각하고 있다.사회복지적 개입이 필요한 문제 및 목표.소원한 관계인 아버지와 아들(오빠)의 갈등 해소아버지와 오빠는 동성이라는 장점을 가졌지만 아버지의 오랜 출장 생활 때문에 동성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지 못한 케이스다. 따라서 대화가 적고 친밀도가 떨어진 상태로 상호간의 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아 서로에 대한 문제점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또 오랜 세월 굳어진 문제점이라 사태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오빠가 결혼을 한 후 자녀를 양육하면서 아버지의 중요성을 점점 인식하여 아버지의 일을 돕는 등 관계개선에 있어 건설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아버지 또한 가족모임을 통해 오빠와의 대화를 시도하는 등의 노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관계개선의 구체적인 모습이 뚜렷이 보이지 않아 아버지와 오빠의 내면의 세계에 접근하여 서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상황이다.첫 번째 조카(오빠의 자녀)의발견하여 바로 검사를 실시, 언어장애가 있는 것을 파악했다. 현재 병원에 다니며 언어발달장애를 치료하고 있지만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사회복지서비스에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대부분 혼자 생활하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건강문제와 우울증 해소자녀가 모두 출가하고 아버지의 직업 때문에 따로 생활해야 하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우울증이 염려되는 상황이다. 더구나 아버지는 간이 좋지 않아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고 계시고 어머니는 가끔 적적함을 호소 하신다. 아버지의 효율적인 건강 개선과 어머니의 적적함을 달래줄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문제점에 대한 사회복지적 개입.소원한 관계인 아버지와 아들(오빠)의 갈등 해소를 위한 방안.개입 대상 - 문제점 대상인 아버지와 오빠를 비롯한 가족 모두.개입방법 - 가족모임을 강화하여 아버지와 오빠의 접촉을 최대한 증가시킨다.가족모임을 통해 적절한 대화를 시도하여 진실된 내면의 모습을 서로에게 보일 수 있도록 한다.아버지와 오빠를 제외한 가족은 둘의 관계개선을 위해 서로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여 최대한 이해시키도록 노력한다.점진적으로 대화를 늘리고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부분인지를 인식시킨다.아버지와 오빠에게 서로에 대한 불만과 문제점을 글로써 작성하게 하고 교환하여 읽게 하게 한 뒤 그 문서를 읽고 느낀 점과 서로의 생각에 대해 대화할 시간을 준다.첫 번째 조카(오빠의 자녀)의 언어장애 치료에 대한 대처방안개입 대상 – 첫 번째 조카(오빠의 자녀)개입 방법 – 가족 모두에게 첫 번째 조카의 언어발달장애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인식 시키고 가족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함을 강조한다.병원을 다니고 있으나 경제적 압박이 심하므로 거주지 인근에 언어발달장애 치료를 위한 복지관 등을 안내한다.바우처 제도와 사회복지 서비스 내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대부분 혼자 생활하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건강문제와 우울증 해소에 대한 방향제시개입 대상 – 가족 모두개입 방법 – 가족모임을 더욱 활성화하여 년 단위로 정기적인 여행을 가는 등 여가 프로그램을 작성한다.
사회복지행정론(A) 리포트자신의 리더쉽 분석 -–U021052009문화예술학과(ID : cookiee)임연주처음에는 리포트를 쓰기 위한 도구로써 ‘데일 카네기’의‘카네기 인간관계론’이란 책을 구입해서 읽었는데 읽다 보니 리포트를 쓰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내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지금껏 나의 리더쉽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부끄러울 정도로 깨달음이 크다. 내가 얼마나 자만한 마음으로 살았나 하는 후회의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지금이라도 깨우쳐 앞으로 남은 인생은 더욱 값지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끝으로 리포트로나마 생각의 전환점의 계기를 마련해주신 이민영 교수님께 감사 드린다.나의 인간관계 분석자신의 리더쉽을 분석하려면 일단 자신의 인간관계부터 분석해 보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그저 막막하게 인간관계를 분석하려면 밑도 끝도 없을 것 같아 ‘데일 카네기’의 말들을 인용하여 내 인간관계를 분석해 보았다. 리더쉽 분석을 위해 읽었던 책 ‘카네기 인간관계론’에서‘데일 카네기’는 인간관계의 3가지 기본원칙과 인간관계를 잘 맺는 6가지 방법을 내세워 복잡한 인간관계의 분석을 간단하게 정리해 두었다.인간관계의 3가지 기본원칙비난이나 비평, 불평하지 말라.솔직하고 진지하게 칭찬하라.다른 사람들의 열렬한 욕구를 불러일으켜라.인간관계를 잘 맺는 6가지 방법다른 사람들에게 순수한 관심을 기울여라미소를 지어라이름을 잘 기억하라경청하라상대방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하라상대방으로 하여금 중요하다는 느낌이 들게 하라. 단, 성실한 태도로 해야 한다.그리 오랜 세월을 살지 않았지만 카네기의 인간관계 분석에 입각하여 지금까지 나의 인간관계를 분석해 보았다. 이 세 가지 기본원칙의 공통점은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것이다. 나는 지금껏 타인을 위해 어느 정도 존중을 했고, 또 배려를 해왔는가?지금은 30대 중반이지만 20대 초반에 작은 모임을 만든 적이 있었다. 친목 모임이었지만 회원이 꽤 많았고 난 모임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그들의 리더로써 자리매김을 했다. 연령대가 다양해 고등학생부터 환갑이 가까운 어르신도 계셨다. 회원이 많아지니 신이 났고 난 내가 왕이라도 된 것처럼 군림을 하기 시작했다. 마음에 들지 않는 회원이 있으면 신랄하게 비판하고 비난했으며 나보다 잘나 보이는 회원이 있으면 칭찬은커녕 오히려 무시했으며 상대방의 의사를 그다지 존중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회원이 하나 둘씩 떨어져 나갔고 모임은 얼마 되지 않아 그대로 해체 되었다.그 당시 회원 중에 작은 오해로 인해 지금까지도 연락을 하고 지내지 않는 친했던 동생이(여) 있었는데 그녀와 나와 동시에 친했던 친구들이 나와는 연락을 끊었지만 그녀와는 지금까지도 굉장히 친하게 지낸다는 얘기를 듣고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었다. 모임을 꾸려 나갈 당시에도 그녀는 나보다도 회원들을 더 잘 챙기고 신경을 써주어 회원들이 그녀를 곧 잘 따랐던 것 같다. 나 또한 그녀가 나에게 먼저 관심을 보이면서 진지하게 대해주었기 때문에 친해졌었던 것 같다.지금 생각해보면 그녀의 나이는 나보다 어렸지만 인간관계에 있어서 리더쉽이 나보다 훨씬 강했던 것이다. 내가 지금 깨달은 것들을 그녀는 진작에 벌써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녀는 항상 웃는 얼굴이었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았으며 칭찬에 인색하지 않았다. 게다가 무엇이든 주는 것을 좋아해서 타인이 자신의 것을 마음에 들어 하면 주저하지 않고 내주었고 타인이 좋아하는 요리를 알아내서 손수 해주곤 했다. 이러니 그녀를 따르지 않을 수 없지 않은가?반면에 난 어땠는가? 나의 말만 하기를 좋아했고 타인의 이야기는 건성으로 들었으며 내 주장만 펼치기에 급급했다. 현재 상황을 돌아봐도 주변에 친구가 그다지 많은 편이 아니다. 물론 내 성격 탓도 있겠지만 그 이전에 제대로 된 인간관계를 형성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나의 리더쉽 분석‘데일 카네기’는 리더가 되는 방법 9가지를 제시했는데 이는 아래와 같다.리더가 되는 9가지 방법.칭찬과 감사의 말로 시작하라.잘못을 간접적으로 알게 하라.상대방을 비평하기 전에 자신의 잘못을 먼저 인정하라.직접적으로 명령하지 말고 요청하라.상대방의 체면을 세워주어라.아주 작은 진전에도 칭찬을 아끼지 말라. 또한 진전이 있을 때마다 칭찬을 해주어라. 동의는 진심으로, 칭찬은 아낌없이 하라.상대방에게 훌륭한 명성을 갖도록 해주어라.격려해 주어라. 잘못은 쉽게 고칠 수 있다고 느끼게 하라.당신이 제안하는 것을 상대방이 기꺼이 하도록 만들어라.리더는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이끄는 사람이다. 이는 꼭 사회, 모임, 혹은 직장 내에서의 리더를 뜻하는 것이 아니고 가족, 친구 등 모든 인간관계에서도 통용되는 뜻이라 할 수 있겠다.카네기의 이론들을 살펴보면 그가 외치는 주장은 결국 한 가지로 압축이 된다. 위에서도 살짝 언급했듯이 타인을 배려하라는 것이다. 이는 ‘역지사지’란 한자성어와도 일맥 상통하는 말로 타인의 입장에서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는 걸 계속 강조했다. 어떻게 보면 단순한 원리이지만 나에겐 매우 힘들고 어려운 과제다. 나는 자존심이 강하고 지는 것을 싫어해서 지금까지 화투나 포커조차도 배우지 않았다. 타인과의 대립, 혹은 논쟁에서 지면 말할 수 없는 분노를 느끼곤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 한 것은 이런 내가 지금까지 리더쉽이 강하다는 착각을 하고 살았다는 것이다.나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내가 앞장서서 모사하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들도 나를 모두 좋아하고 나를 따른다고 착각을 하고 살았던 것이다. 행여나 사람들과 분쟁이 일어나면 그건 내 탓이 아니고 타인의 탓이라고 항상 정당화를 시키며 살아왔다. 먼저 연락도 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이 나를 따돌리면 그들 탓을 하며 불만만을 토로해왔다.그럼 나에겐 리더쉽이라고 불리는 성질의 것이 전혀 없는 것일까? 책을 처음 읽었을 때에는 절망적인 기분이 들었지만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서는 희망을 발견 할 수 있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나에게도 진정한 리더쉽에 다가설 수 있는 면을 두 가지 발견한 것이다.첫 번째로 진실된 마음이다. 나는 거짓된 사람을 싫어하고 사람을 대할 때 진심으로 대한다. 때문에 많은 단점들이 감추어져 그나마 착각을 하며 살아올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진실된 마음이야말로 리더쉽에 있어서 필수조건이 아닌가 싶다. 기본적인 것이 갖추어진다면 그 다음의 것들은 노력에 의해 충분히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두 번째로 지나칠 정도로 감사의 인사를 많이 건네는 편이다. 식당에서 밥을 먹든 택시를 타든 길을 물어보든 나와 부딪치는 낯선 사람들에게 감사의 표현을 아낌없이 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나의 지인들에게는 감사의 표현이 인색한 편이다. 낯선 사람들에게 표현하는 것만큼 지인들에게 표현을 했다면 그들은 분명 나를 더 좋아하고 신임했을 것이 분명하다.아직은 두 가지밖에 발견을 못 했지만 타인을 배려하라는 말을 항상 숙지하면서 살아간다면 언젠가는 나도 진정한 리더쉽에 성큼 다가 갈 수 있으리라는 긍정적이며 희망적인 마음으로 이 글을 마무리 할까 한다.
1부 문명들의 세계1. 새로운 세계 정세탈냉전 시대에 들어오면서 깃발을 비롯한 문화 정체성의 상징물이 중요해졌고, 문화 정체성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가장 의미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졌다.탈냉전 시대에 사상 최초로 세계 정치는 다극화, 다문명화 되었다.냉전 기간 동안 세계 정치는 양극화 되었고 세계는 세 부분으로 갈라졌다. 풍족하고 민주적인 미국과 여유롭지 못한 공산주의 진영인 소련, 두 진영 바깥에 있는 빈곤하고 정치적으로 불안하며 비동맹 노선을 추구하던 제 3세계. 분쟁은 바로 제 3세계에서 일어났다.1980년대 말 공산세계가 무너지면서 냉전 체제는 사라지고 탈냉전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이념은 문화다. 사람들은 문명이라는 문화적 집단에 자신을 귀속시키며 문명은 현재 가장 중요한 국가 군이다. 강대국의 경쟁은 곧 문화의 충돌로 바뀐다. 문명과 문명이 만나는 단층선에서 문화적 분쟁이 일어나고 문명에 따라 국가의 사회 발전이라던가 정치 경제는 변동하게 된다. 장기간 주도권을 행사한 서구 문명은 서서히 쇠퇴해가고 독창적인 문명을 가지고 있는 비 서구의 문명이 점점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냉전 후 등장한 지도나 패러다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패러다임 : 어떤 한 시대 사람의 견해와 사고를 지배하는 이론적 틀이나 개념의 집합체)(1) 갈등은 사라졌고 조화로운 세계가 출현할거라는 패러다임은 환상일 뿐이었고 그러한 것은 전쟁이 끝난 후 만발했던 그것과 비슷하다. 조화로운 단일세계의 패러다임은 현실로부터 너무 벗어나 있다.(2) 냉전 이후 평화 서구의 일본의 평화권과 그 나머지의 소요권으로 나눈 것이 부국과 빈국, 문화를 기준으로 세계를 양분하는 것 보다 현실에 가깝다.(3) 현실주의 세계상은 국제 문제를 분석하는데 대단히 유용한 출발점이 되며 대 다수 국가의 행동을 설명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국가단위 패러다임의 전제는 역사적 조건 속에서만 타당하며 냉전이전과 후의 세계 정치의 판도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4) 국가의 약화와 ‘실패한 국가’의 등장은 무정부주의 절대 서구화 되는 것은 아니며 비서구의 사회는 서구를 받아들이기 않고서도 충분히 근대화 할 수 있고 또 그렇게 발전해 왔다.2부 변화하는 문명의 균형4. 서구의 쇠퇴: 세력, 문화, 토착화서구가 보여주는 두 가지의 그림은 서로 판이하게 다르다. 첫째는 서구의 압도적 우위를 나타내는 그림이고 두 번째는 정치, 경제적, 군사적 지형도의 비중이 여타 문명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그림이다. 중국이 부상해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아시아 문명에로의 세력 이동은 비서구 사회의 문화적 자긍심과 서구 문화에 대한 거부감을 확산시키고 서구의 몰락을 가져올 것이다. 서구 몰락의 3가지 특성은 완만한 과정이라는 것과 하강은 직선으로 전개되지 않는다는 것, 힘이란 한 사람이나 한 집단이 다른 사람이나 집단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는 것이다.비서구의 교육수준과 인구율의 증가로 서구의 생산력과 군사력은 점차 떨어져가고 있다.5. 경제와 인구, 도전하는 문명토착화는 비서구 문화의 발전을 가져왔고 질서가 되었다. 토착화와 종교의 부활은 지난 2,30년 동안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한 문명인 아시아와 이슬람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서구 문화와 비교하여 자기 문화의 우월성을 앞세우는데 이는 아시아의 경제 성장과 이슬람의 사회적 동원력, 인구증가에서 비롯된다.이렇게 비서구 문명의 힘이 지속적으로 증대하면서 비서구 문명과 서구 문명의 충돌, 비서구 문명과 비서구 문명의 충돌이 나타날 것이다.3부 문명의 새로운 질서6. 세계정치의 문화적 개편비슷한 문화를 가진 민족과 국가끼리 뭉치고, 한 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은 세계 정치에서 그 나라가 차지하는 위치, 그 나라의 친구와 적수를 규정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1990년대에 들어와 정체성의 위기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폭발했다. 문화와 문명적 정체성이 점차로 부각되고 냉전의 종식은 분쟁을 종식시킨 것이 아니라 문화에 뿌리를 둔 새로운 정체성, 상이한 문화에서 유래한 집단들 사이의 새로운 갈등 양상을 집단 사이의 협조를 적 터키에 맞서고자 오히려 러시아에 접근하고 있다. 냉전시대에 소련의 적대국이었던 나라가 탈냉전 시대에는 러시아의 동맹국으로 돌아서고 있다. 옛 소련의 정교 국가들은 유라시아와 세계 무대에서 응집력 있는 러시아 블록이 발전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한다. 러시아 주변 국가들 중 단절국인 우크라이나는 옛 소련 공화국들 중에서 가장 비중이 크다. 우크라이나의 러시아에 대한 동, 서의 태도는 서로 판이하게 다르지만 이 두 나라는 우호적으로 갈 확률이 높으며 정교 세계를 응집시키는 중심세력이다. 소련의 우방국이었던 중국은 초강대국이 벌이는 세력 다툼에서 제 3의 균형추 역할을 맡으려 애썼지만 초강대국간의 경쟁시대가 끝나자 ‘중국카드’는 효력을 잃었고 자신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였다.국제문제에서 자신의 역할을 묘사하는 방식과 해외 화교와의 경제적 결속이 강해지고, 동남아시아 각국이 중국에 점점 우호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은 새로운 중국의 역할이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중국’은 단순한 추상적 개념이 아니라 급속히 성장하는 문화적 경제적 현실이며 이젠 정치적 현실의 성격까지 띠기 시작했다.아랍국, 이슬람 국가들의 정치 참여구조는 대체로 근대 서구의 그것과는 정반대의 양상을 보인다. 부족주의와 종교(이슬람)는 아랍사회와 정치체제의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경제적 발전에서 예나 지금이나 결정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슬람의 핵심국의 부재는 내부적, 외부적 분쟁 다발의 주요 원인이 되었고, 중심 없는 의식이 이슬람에게는 약점이며 다른 문명들에게는 커다란 위협 요인으로 작용하였다.4부 문명의 충돌8. 서구와 비서구 문명간의 문제상이한 문명속에서의 국가들과 집단들의 관계는 대체로 적대적인 경향을 띠는데 특히 이슬람 사회와 아시아 사회, 이슬람 사회와 서구는 가장 격렬한 대립을 할 것이다.미래의 가장 위험한 충돌은 서구의 오만함, 이슬람의 편협함, 중화의 자존심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할 것이며 서구의 다른 문명들의 상대적 힘이 증가하면서 서구 문화의 매력은 만 서구의 핵무기 억제 노력은 속도를 늦출 수 있을지는 몰라도 중지시키지는 못한다. 대량 무기의 확산은 국제 질서에 기여하고 모든 국가의 이익을 낳는다고 서구는 설명하고 있지만 다른 국가들은 이를 서구의 헤게모니 고수 전략으로 파악할 뿐이다.결국 미국은 여러 가지 방법을 써서 무기한 연장안을 통과시켰지만 이슬람국가 7개국과 아프리카 국가 나이지리아는 반대견해를 공표했다.미국의 민주주의의 확대를 위한 노력은 제한적인 성공만을 거두었고 비서구 문명들은 이러한 압력에 반감을 드러냈다. 가장 큰 저항은 아시아와 이슬람권에서 나왔는데 이는 이슬람의 부활과 아시아의 자기주장으로 구체화된 폭넓은 문화적 자각 운동에 뿌리를 두고 있다.핵 확산 금지 조약의 무기한 연장안을 관철시키는데는 성공했지만 인권과 민주주의를 유엔 안건으로 상정하려는 서구의 노력은 번번이 좌절을 겪었다.인구의 수출은 16-20세기에 서구의 부상을 단적으로 입증하는 요소이지만, 20세기말엔 비서구 사회의 경제발전의 요인으로 서구보다 비서구 지역 내부에서의 이동의 양상이 두드러진다. 새로운 이민은 압도적 다수가 비서구에서 왔고, 이러한 현상에서 서구는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문명간의 세력판도 변화 때문에 서구는 여러 가지 문제에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가 어려워져가고 있으며 이런 상황에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은 다른 국가들과의 결속을 다져야 함은 물론 비서구 국가들의 차이점을 적극적으로 부각시키고 활용해야 할 것이다.9. 문명 중심의 세계 정치 구도문명의 갈등은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나는데 이는 이슬람 교도와 비이슬람 교도 사이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단층선 분쟁’과 상이한 문명에 속한 주요국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핵심국 분쟁’이다. 이슬람과 서구, 즉 이슬람교와 정교를 포함한 크리스트교의 관계는 폭력으로 얼룩져 있다. 1천년 가까이 유럽은 이슬람의 위협에 시달렸으나 15세기에 들어와 크리스트교 세력이 이슬람교를 정복했다. 그러나 소련 붕괴 후 독립 이슬람 국가의 수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처럼 갈등가이고 나머지가 쿠바와 북한이었다. 미국은 사실상 이들을 적으로 규정 하고 있고, 미국 관리들은 기회가 있을때마다 이들을 ‘무뢰배’, ;망나니‘, ’악당‘으로 불러 문명화 된 국제 질서의 외부에 두면서 다국적 또는 일국적 응징의 좋은 표적으로 만들고 있다. 이 준 전쟁에서 양측은 서로의 감정을 이용하고 상대의 약점을 파고드는데 군사적으로 그것은 주로 테러와 공습의 대결 양상으로 나타난다.이슬람의 전사들은 서구의 특정장소에 폭탄을 설치하고 서구의 군사 전문가들은 이슬람의 허술한 영공을 이용하여 특정장소에 스마트탄을 떨어뜨린다. 미국 지도자들은 준 전쟁에 뛰어든 이슬람 교도들이 소수집단에 지나지 않으며 그들의 폭력 행위도 압도적 다수의 온건 이슬람 교도로부터 거부당하고 있다고 단언하지만 그것을 입증하는 증거는 희박하다.서구가 직면한 근본 문제는 이슬람 원리주의가 아니라 이슬람이다. 자기 문화의 보편성을 철석같이 믿고 비록 쇠퇴하고 있지만 자기들은 우월하기 때문에 그 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할 사명감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을 거느린 상이한 문명을 가진 이슬람, 이것이야 말로 이슬람과 서구의 갈등을 불지르는 핵심 성분이다.문명의 가마솥 아시아, 특히 동아시아의 발전은 아시아의 불안정과 갈등을 낳을 가능성이 높다. 동아시아의 국가간 분쟁이 싹틀 소지는 많지만 문화적 동질성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그 가능성은 희박해질 것이다. 아시아 특히 일본, 중국과 미국의 냉전은 상이한 문화에서 주로 기인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은 패권의 문제와 결부되어 있다.중국은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군사력 증강과 정치적 영향력으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중국은 동아시아의 지배국이 되려고 하고 동아시아의 경제 발전은 점점 중국 의존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각 나라의 경제 발전에 화교들이 차지하는 비중도 급격히 늘고 있다. 더욱 위협적인 것은 중국이 남중국해에 대한 영유권을 점점 강하게 내세우고 있다는 사실이다.중국이 동아시아의 패권국으로 등장하기 시작할 때 미국은 중국의 패권을 저지하기를 원할 것이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