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는 왜 사랑을 하게 되는가남녀가 만나서 사랑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 레포트를 쓰기 전에는 그냥 남녀가 만나서 사랑하는 것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했다. 많은 사람생각이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사랑하는 것에 대해 큰 의문을 가지지 않고 서로 만나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그렇다면 `사랑이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해서는 예전부터도 많은 사람들이 정의를 내려고 했었다.예를 들어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은 누구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 속에 있는 미와 선의 진수를 알아보는 것 이라 했고, 카펠라누스는 사랑이란 이성의 미를 보거나 너무 생각한 나머지 생겨나는 일종의 타고난 고통 이라고 정의했다.이렇게 사랑에 대하여 추상적인 정의는 사람마다의 생각차이로 느끼는 사랑도 달라서 자신만이 수긍할 수 있는 정의가 될 뿐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명확한 정의를 내릴 수는 없다. 현대에 와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행동적인 접근이 시도되었다.에릭 프롬은 사랑에 대하여 정의한 것은첫째 사랑이란 상대방의 생활과 성장에 관한 적극적인 관심이며둘째 상대방으로부터 표현되거나 표현되지 않은 욕구에 대한 자발적인 반응이며셋째 사랑은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보아주며 그의 개성을 존중하는 태도이며넷째 사랑은 마음의 교감을 통하여 상대방이 무엇을 느끼며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 상태이다라고 정의했다. 에릭 프롬이 구체적으로 정의했다고 하지만 이것이 사랑은 이것이다 라고 명확히 정의했다고 할 수는 없다. 즉 사랑은 누구 한사람이 정의를 할 수 있는 절대적인 것이 아닌 것이다. 사랑은 가치관과 감정에서 나오는 것인데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아마도 사람의 수만큼 사랑이란 정의가 내려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내가 생각하는 남녀간의 사랑의 시작은 처음 어린아이였을 때는 남녀구분 없이 지내면서 다른 여러 가지 새로운 것에 관심이 있다가 점점 나와는 다른 행동을 하고 다른 모습을 하는 이성이라는 것을 알면서 이성이라는 새로운 것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깊어지면서 연민으로 변하고 그러면서 사랑이란 감정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성장해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동성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비정상적이고 부도덕한 것이라고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동성을 사랑하는 것은 자제하게되고 그와 동시에 이성에 대한 관심이 더 생기기 때문에 남녀간의 사랑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즉, 내가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상대방에게는 사랑으로 생각되지 않을 수도 있고 마찬가지로 상대방이 사랑하는 것이 나에게는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되거나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처음 남녀간의 만남은 예외도 있지만 대부분이 처음 만났을 때는 아무런 감정이 없는 그냥 아는 사람들 중 한 명이었다가 어떤 특별한 일이나 공간 등이 있을 때 호감이 가고 호감이 커지면서 사랑으로 발전 할 수 있는 출발선이 되는 것이다. 또 서로간에 같은 관심이나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공감대가 있을 때도 사랑으로 발전 할 수 있다. 사랑을 시작하는 방법은 일반적인 것말고도 이유를 알 수 없는 일들은 많지만 대표적인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우선 매력을 들 수가 있다. 매력 의 사전적 의미는 남의 마음을 호리어 사로잡는 야릇한 힘. 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여기서 말하는 매력은 주로 이성에 대한 매력을 의미한다. 즉 매력이란 사랑을 시작하게 하는 도화선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다.스텐버그는 매력에 대하여 그 매력을 느끼게 하는 변수들을 분석하였다. 그는 매력을 느끼게 하는 변수에는 신체적인 매력,자극, 근접성, 호혜성, 유사성, 장벽 등이 있다고 한다.신체적 매력은 말 그대로 이성의 마음이 끌리게 하는 신체적인 아름다움이다. 이것은 여성도 잘생긴 남성을 중요시하지만 신체적인 것은 남성이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아름다운 여성에게는 그 여성을 사랑하는 남성들이 많지만 반대로 아름답지 않은 여성에게는 남성들이 호감을 갖지 않는다. 그래서 여성들은 더 아름다워지기 위해서 성형수술도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갖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남성에게 더 매력적으로 보여서 사랑 받고 싶은 욕구라고 할 수 있다.어느 사회에서나 공통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매력이지만 그 아름다움에 대한 관점은 다르다. 여성은 가는 허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던가. 풍만한 가슴이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하는 곳도 있고 풍만한 몸매가 아름답다고 하는 반면에 마른 몸매가 아름답다고 하는 곳도 있고, 목이 길거나 갸름한 얼굴형, 오똑한 코, 잘빠진 다리 등이 아름다움의 기준이 될 수도 있다.자극이란 감정적인 흥분은 유발하는 사건, 행위를 통하여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이성과 영화를 보거나 놀이동산이나 여행을 다니거나 밀폐된 공간 안에서 순간에 생기는 감정 등을 들 수 있다근접성은 함께 오랫동안 지내게 됨으로써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게 되는 것을 말한다. 처음 만났을 때는 외모로만 알 수 있지만 여러 번 만나는 것이 그 사람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게되는 것이다.실제로도 주위에 사귀는 사람들을 보면 처음 만나서 사귄 사람보다는 가까이에서 지내다가 조금씩 호감이 가면서 사랑하게 됐다는 사람이 많다. 이는 위에 자극과도 상통한다고 할 수 있다. 가까이에 있다보면 자극을 받을 가능성이 더 많아지고 실제로도 자신도 좋아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가 어느 순간에 어떠한 사건으로 서로 사랑하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호혜성은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어 매력을 느끼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남녀가 한순간에 서로를 사랑하는 것을 극히 드문 일이다. 보통 한쪽이 상대에게 매력을 느끼고 좋아하게 된 후에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게 된다.유사성이란 나이, 종교, 교육, 건강, 인종, 취미, 경제적 상황, 성격 등에서 서로 유사한 사람끼리 매력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서로의 공통성으로 더 친밀해지면서 같이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으로 이는 주로 결혼상대자를 생각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특히 종교나 경제적 상황은 당사자의 생각보다는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그래서 다른 이유로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도 이러한 종교나 경제적 상황 등이 부모의 입장에서 맞지 않는다 해서 심한 반대로 헤어지는 커플들을 TV드라마, 영화나 실제로도 볼 수 있다.매력이라는 정의도 주관적인 것이다. 이는 사람마다 이성을 만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매력을 느끼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이다. 위에 서술한 모든 요소가 다 갖추어진 이성을 원하는 사람은 한가지가 자신과 맞지 않으면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그 중에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면에서 매력을 느끼면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사람도 있다.사랑을 시작하게 하는 또 다른 요소로는 표현을 들 수 있다.사랑을 한다고 해도 그것을 표현하지 못한다면 상대방이 알 수는 없을 것이다. 표현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이 칭찬이라고 한다.흔히 얘기하는 `눈에 콩깍지가 씌였다. 라는 얘기가 있다. 사랑을 하게된다면 상대방의 모든 것이 다 좋게 보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웃음거리가 될 일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스럽게만 보이기 때문에 그런 말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러한 다른 사람들이 좋게 생각하지 않는 것들과 칭찬하지 않는 부분도 칭찬을 해준다면 그것이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표현일 것이다.그러한 그 사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의 표현을 하지 않는다면 상대방은 알 수 없을 것이다. 또 표현을 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용기라 하는 것은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용기, 그 사람을 인정할 수 있는 용기, 그 사랑을 지속할 수 있는 용기 등을 말한다.또 다른 요소는 대화이다. 주위에 누군가가 사랑을 할 때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고 했지만 내 생각에는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광고문구일 뿐이고 아무리 내가 사랑한다고 해도 그 사람과 대화가 되지 않는다면 그 만남을 지속하지 못할 것이다.대화가 없이 표현을 해서 그 사람이 좋아한다는 것을 안다고 해도 상대가 대화를 피한다거나 내가 대화를 하지 못한다면 서로 확실한 마음을 알 수 없을 것이고 지속된다면 점점 멀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대화를 할 때에는 나보다는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해야한다.로버트 스텐버그는 오랫동안의 경험적 연구를 통하여 사랑하면서 이루고 있는 요소들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친밀감, 열정, 헌신이 세가지 요소로 이루어졌다고 했다.친밀감은 어떤 관계에 있어 가까움, 유대, 결속 등을 말한다. 스텐버그는 친밀감에는 10가지 요소가 있다고 말했다.1) 사랑하는 사람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바라는 것이다.2)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을 느끼는 것이다. 이것이 사랑을 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모든 사람이 남녀간 의 사랑을 하면서 그 사람과 함께 있고 싶고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을 꿈꾸기 때문이다.
주도란 말 그대로 술을 마시는 예의범절이다. 술자리의 태도에 따라서 사람됨이 평가되는 것이다.주도는 술 문화가 서로 다른 동서양 그리고 나라마다 큰 차이가 있다. 먼저 동양에서의 술 문화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리나라의 주도다른 나라도 그렇지만 우리나라도 술은 임금에서부터 천민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겨 마셨기 때문에 주례(酒禮)는 술과 함께 매우 일찍부터 있었다. 예전의 우리 조상들은 가정에서 술을 마실 때 가장의 허락 없이는 마시지 못하도록 했다. 어른들 앞에선 음주를 삼가는 것이 원칙이었고 어른 앞에서 술을 마실 때에는 얼굴을 옆으로 돌려 마시는 것이 예법으로 전래되었다.또한 20세 이상의 성인에게만 권했지 미성년자에게는 절대로 술을 마시지 못하게 하였다. 몸이 건강한 사람이나 자제력이 있는 사람만이 술을 마실 자격이 있음을 뜻하는 것이었다.우리 조상들은 술은 잘 마시면 약이요, 잘못 마시면 독이다.적당히 술을 마시면 머리 속의 대뇌 피질을 자극해 정신적 긴장에서 해방되고 스트레스가 없어져 활력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많이 마시면 위나 간에 좋지 못한 영향을 주고 더 나아가 알코올 중독이 되기 쉽다.그러므로 술과 건강을 생각할 때 우선 필요한 것이 음주예법이다.술을 마실 때의 예의를 일컬어 주도(酒道) 혹은 주례(酒禮)라고 한다. 이는 술을 마시는 사람의 마음씨이며 그들이 지켜 나가야 할 예의범절이다. 라고 했다.우리 조상들의 음주 예절이 잘 나타난 것이 바로 이다. 향음주례에서 특히 강조하고 있는 주도는첫째, 의복을 단정하게 입고 끝까지 자세를 흐트러뜨리지 말 것둘째, 음식을 정결하게 요리하고 그릇을 깨끗이 할 것셋째, 행동이 분명하여 활발하게 걷고 의젓하게 서고 분명하게 말하고 조용히 침묵하는 절도가 있을 것넷째, 존경하거나 사양하거나 감사할 때마다 즉시 행동으로 표현하여 절을 하거나 말을 할 것 등이다우리 조상들의 주례 전통 중 오늘날 우리가 이을 만한 음주예절을 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술과 음식을 너무 질펀하게 하지 말며 안주는 접시에 덜어다 먹고 술잔을 돌릴 경우 반드시 깨끗하게 씻어서 권한다.둘째: 술은 대개 석 잔이 훈훈하고 다섯 잔은 기분이 좋으며 일곱 잔은 흡족하고 아홉 잔은 지나치므로 일곱 잔 이상은 권하지 않는다.셋째: 술대접을 받았을 때 답례는 반드시 하되 시간여유를 두고 한다. 바로 그 날 2~3차 하는 것은 경박한 풍조다.넷째: 술자리는 반드시 공개하되 아들이나 제자를 동행해 술 마시는 법도를 익히게 한다.다섯째: 음식은 골고루 나누어 먹고 음악과 춤으로 흥취를 돋우되 난잡함이 없도록 한다.여섯째: 손님은 즐겁고 흡족하게 마시되 주인이 흥에 겨워 약간의 실수를 해도 너그럽게 거두어 준다.어른을 모시고 술을 마시는 예법에 대해[소학(小學)]에는 다음과 같은 설명이 보인다.담배와 달리 술은 어른이 허락할 경우에는 특별히 함께 마실 수 있다.술이 들어오면 자리에서 일어나 주기(酒器)가 놓인 곳으로 가서 절하고 술을 받아야 한다. 감히 제자리에 앉은 채로 어른에게서 술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른이 이를 만류하면 비로소 제자리에 돌아와서 마신다.어른이 술잔을 들어서 아직도 다 마시지 않았으면 젊은이는 감히 마시지 못한다.어른이 마시고 난 뒤에 마시는 것이 아랫사람의 예의이다.먼저 어른에게 술잔을 올리고 어른이 술잔을 주면 반드시 두 손으로 받는다.어른 앞에서 나이가 어린 사람은 반드시 상체를 뒤로 돌리거나 얼굴을 좌측으로 돌려서 마셔야 한다.술을 마실 경우에는 나이가 많거나 직위가 높은 사람이 먼저 마시는 것이 예법이다.술을 따를 때와 권할 때는여러 사람이 함께 술을 마실 때는 가장 지위가 높거나 나이가 많은 윗사람부터 순서대로 따르도록 한다.술을 두 손으로 따르는 것은 우리의 예절로 상대방을 공경하는 뜻에서 나온 것이므로 나이가 비슷하거나 연하라도 상대가 이성이면 공경해 주는 것이 예의이다.친구나 동료 또는 아랫사람이 아닌 이상 모든 사람에게는 두 손으로 따르는 것이 주도에 어긋나지 않는다.두 손으로 술을 따를 때는 오른손으로 따르되 왼손의 위치는 옷차림에 따라 달라진다. 즉, 한복의 경우 팔 자락을 받쳐드는 것이 바른 자세이다.동년배라 하더라도 서로가 경어를 사용하는 관계일 경우는 반드시 두 손으로 따르도록 한다.가까운 친구나 허물없는 아랫사람 일 경우에는 한 손으로 따르되 반드시 오른손을 사용하여 바르게 따르도록 한다.상대방이 술을 권하면 가급적 받아 마시는 것이 예의이다. 그러므로 술은 무리하게 권하지 않는 것이 예의이다.술이 약한 사람의 경우에도 처음부터 사양하는 것은 실례이므로 "조금만 주십시오."라고 말하며 약간만 따라 받는다.여러 번 권하면 "잘 마시지 못합니다." 하고 거절해도 실례가 되지 않는다. 라고 했다.그리고, 남에게 술을 따를 때는 술잔에 가득 부어야 하며, '술은 술잔에 차야 맛'이라고 하는 말이 지금도 쓰인다. 그래서 '술은 차야 맛'이라 할 때는 술을 차게 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는 뜻도 되고, 술은 술잔에 가득차야 된다는 이중의 의미를 가진다.[고려도경(高麗圖經]이 향음(鄕飮) 조에 따르면, 고려에서는 이 주례(酒醴)를 매우 중하게 여겼다고 전한다.◈ 일본의 주도일본의 경우는 술잔을 권하는 모습은 우리와 비슷하지만 작은 잔으로 술을 홀짝홀짝 마시는 것을 보면 역시 섬나라 기질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주도는 술을 적게 마실 수 있고 술의 과소비를 억제하는 데 큰 몫을 한다.일본의 술문화를 우리는 `첨잔 문화‘ 라고 한다. 한국인은 자신이 비운 술잔을 상대방에게 건넨 뒤 술을 따라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도쿄(東京) 등 대부분 지역에서는 술잔을 돌리지 않는다. 대신 상대방의 잔이 조금이라도 비어 있으면 술을 따라 잔을 채운다. 한국에서는 이런 '첨잔 문화'가 없지만 일본에서는 이를 예의로 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