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교육과정에서의국어과 교육의 기본 방향(목표),교과 내용 구성 및 조직의 원리,교과교육 방법상의 특징과목명교육과정 및 교육평가전 공이 름연락처목 차Ⅰ. 6차 교육과정과 7차 교육과정의 전반적인 비교Ⅱ. 국어과 교육과정 개편의 기본 방향, 특징, 교육목표의 변화1. 국어과 교육 과정 기본 방향의 변화2. 국어과 교육 과정 특징의 변화3. 국어과 교육 과정 교육 목표의 변화4. 제7차 교육과정 개편의 전반적 특성Ⅲ. 국어과 교육 내용구성 및 조직원리의 변화1. 국어 교육 내용구성의 변화2. 국어 교육 조직원리의 변화Ⅳ. 국어과 교육 방법상의 변화1. 교수?학습 계획2. 교수?학습 방법3. 교수?학습 자료Ⅴ.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교과서 개편 방법1. 교육 과정의 정신을 반영하는 교과서2. 교육 과정 중심의 학교 교육 체제에 적합한 교과서3. 학습자 중심의 다양하고 질 높은 국어 교과서Ⅵ. 진단평가?형성평가?총합평가의 특징 및 장단점1. 진단평가의 특징 및 장단점2. 형성평가의 특징 및 장단점3. 총합평가의 특징 및 장단점Ⅰ. 6차 교육과정과 7차 교육과정의 전반적인 비교구 분제 6차 교육과정제 7차 교육과정비 고교육 과정의 구성관점-학교급별 교육과정으로 구성-공급자 중심의 교육 과정-국민 공통 기본 교육 기간 10년 설정, 10년을 하나의 단위로 한 교육 과정 구성-학습자 중심의 교육 과정-심화?보충형 수준별 교육 과정-국민 공통 기본 교육 과정을 구성-개별 학습자의 의미있는 학습 경험과 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한 수준별 교육 과정으로 구성성격-언어 사용 기능, 국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습득, 문학에 대란 기본적인 지식 습득과 문학의 이해와 감상 능력을 신장시키는 교과-국어의 발전과 민족의 언어 문화 창조-올바른 민족 의식과 건전한 국민 정서 함양-창조적 국어 사용 능력 신장과 태도 형성을 돕는 교과-미래 지향적인 민족 의식과 겅전한 국민 정서 함양-국어의 발전과 국어 문화 창달-수준별 학습의 방향 제시-학교급별 ‘성격’을 국민 공통 기본 교육 기간 설정 취 내용 범주가 6차에서는 ‘본질’, ‘원리’, ‘실제’의 세 범주였으나, 7차에서는 여기에 ‘태도’ 범주를 추가하였다. 여기에는 교육의 결과가 궁극적으로 학습자의 삶으로 전이되어야 한다는 논리가 깔려 있다. 그리고 ‘본질’ 범주에서는 알아야 할 지식을 제시하였고, ‘원리’ 범주에서는 언어 활동의 세부 국면을 나누어 제시하였다.셋째, 하위 영역의 제시 순서가 6차에서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언어, 문학 순이었으나, 7차에서는 듣기, 말하기 … 순으로 바뀌었다. 말하기와 듣기의 순서가 바뀐 것은, 인간의 성장 단계에서 익히게 되는 언어 활동 양상의 순서를 존중한 결과라 하겠다.넷째, ‘언어’ 영역이 ‘국어 지식’으로 명칭이 바뀐 것은, 비교적 전문화된 ‘국어’와 관련된 학습 내용을 포괄하기에는 ‘언어’라는 영역 명칭이 지나치게 일반적이고 포괄적이기 때문이라 하겠다. 이는 교육 내용의 성격과 내용 선정 기준을 명료화한 결과이다.넷째, 학년별 내용의 각 항목이 6차에 비해 축소되었다. 6차의 7~10 항목이 5~7항목으로 축소된 것은 학습량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한 것이다.이 외에도 ‘문학’ 영역에서 창작 활동을 도입하여 문학의 적극적 향유와 창조를 도모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적이라 하겠다.1) 국민 공통 기본 교육제7차 국어과 교육 과정의 가장 큰 특징의 하나가 바로 ‘국민 공통 기본 교육’기간의 설정이다. 이는 여러 가지 사회적 변화에 따른 교육적 요구를 수용한 것이다. ‘국민 공통 기본 교육’ 기간의 설정이 가지는 의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 교육 권리의 연장이다. 다시 말해서, 초등 학교 6년 과정은 물론 종래의 고등 학교 1학년까지의 국어 교육이 이제는 국민의 교육 권리에 해당하는 ‘기본 교육’이다. 따라서 이제는 국민 모두에게 헌법에서 규정하는 있는 ‘교육받을 권리’에 부응하여 고둥 학교 1학년 수준까지의 국어 교육을 기본으로 제공하여햐 하는 것이다. 이는 다른 한편으로는 국어 교육에서의 문식성 수준의 상향 조정이라고 할 수 있다.2) 심화?보 추구하는 인간상제7차 교육 과정은 교육기본법 제2조의 교육이념(우리 나라의 교육은 홍익 인간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도야하고, 자주적 생활 능력과 민주 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하여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민주 국가의 발전과 인류 공영의 이상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인간상을 추구한다.① 전인적 성장의 기반 위에 개성을 추구하는 사람② 기초 능력을 토대로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③ 폭 넓은 교양을 바탕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④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의 토대 위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⑤ 민주 시민 의식을 기초로 공동체의 발전에 공헌하는 사람2) 제7차 교육 과정의 구성 방침① 사회적 변화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기본 능력을 길러 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한다.② 국민 공통 기본 교육 과정과 선택 중심 교육 과정 체제를 도입한다.③ 교육 내용의 양과 수준을 적정화하고, 심도 있는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수준별 교 육 과정을 도입한다.④ 학생의 능력, 적성, 진로를 고려하여 교육 내용과 방법을 다양화한다.⑤ 교육 과정 편성과 운영에 있어서 현장의 자율성을 확대한다.⑥ 교육과정 평가 체제를 확립하여 교육에 대한 질 관리를 강화한다.3) 학교급별 교육 목표? 초등학교의 교육 목표초등학교의 교육은 학생의 학습과 일상 생활에 필요한 기초 능력 배양과 기본 생활 습 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① 몸과 마음이 균형있게 자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다.② 일상 생활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기초 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 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경험을 가진다.③ 다양한 일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폭넓은 학습 경험을 가진다.④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애호하는 태도를 가진다.⑤ 일상 생활에 필요한 기본 생활 습관을 기르고,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씨를 가진다.? 중학교의 교육 목표중학교의 교육은 초등학교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의 학습과 일상 생활에 필상적인 것에서 전문적인 것으로듣기말하기읽기쓰기1듣기가 인간의 삶에서 필요함을 안다.말하기가 〃읽기가 〃쓰기가 〃2듣기에는 여러 가지 목적이 있음을 안다.말하기에는〃일기에는 〃쓰기에는 〃3지식과 경험이 말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중요함을 안다.말을 할 때는 지식이나 경험을 활용해야 함을 안다.지식과 경험이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중요함을 안다.글을 쓸 때는 지식이나 경험을 활용해야 함을 안다.4듣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음을 안다.말하기에는 〃읽기에는 〃쓰기에는 과정이 있음을 안다.5들을 때에는 상황을 고려해야 함을 안다.말할 때에는 〃읽기 상황에는 글의 종류, 읽기의 목적과 방법 등이 관련됨을 안다.쓰기 상황에는 주제, 목적, 예상 독자 등이 관련되어 있음을 안다.6듣기가 의미 형성 과정임을 안다.말하기가 〃읽기가 〃쓰기가 〃7(중1)듣기와 읽기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안다.말하기와 듣기의 〃읽기와 쓰기의 〃쓰기와 말하기의 〃8(중2)듣기가 문제 해결 과저임을 안다.말하기가 〃읽기가 〃쓰기가 〃9(중3)듣기가 사회?문화적 과정임을 안다.말하기가 〃읽기가 〃쓰기가 〃10(고1)반언어적 표현과 비언어적 표현이 듣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함을 안다.〃 말하기에서 〃읽기가 의사 소통 행위임을 안다.쓰기가 의사 소통 행위임을 안다.① 듣기 영역의 내용듣기 영역의 내용은 내용 체계표를 고려하여 내용의 계열을 먼저 선정한 다음, 가각의 계열에 맞게 1학년부터 10학년까지 체계적, 합리적으로 조직하려고 하였다. 본질의 내용은 듣기와 말하기 상호 작용적 측면을 고려하여 동일한 내용을 듣기, 말하기 영역에서 반복적으로 제시한 경우가 많고, 원리의 내용도 두 영역 활동의 연계를 위해서 가능하면 유사한 내용을 동일 수준에서 제시하도록 노력했다.② 말하기 영역의 내용말하기 영역의 내용 선정 및 조직 원리는 듣기와 비슷하다. 그러나 원리 범주의 하위 유목은 발성과 발음, 내용 생성, 내용 조직, 표현과 전달 등 듣기와는 다르게 설정하였다. 특히, 초등 학교에서 발성과 발음에 관한 내용을 제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학습자 자신의 사상이나 정서, 사고 등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활동으로까지 연결시키는 것이 권장하고 있다.⑤ 학습 과제의 성격, 과제 해결을 위한 기본 절차와 방법, 사전 지식의 활용, 학습 활동, 피드백 등을 세부적으로 제시한다.- 교수?학습 과정에서 다루어야 할 학습 과제의 성격이 무엇인지, 그 학습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본 절차와 주된 방법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본다. 또 적용할 수 사전 지식에는 무엇이 있으며 그것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 것인지, 어떠한 학습 활동이 필요한지, 그것은 무엇을 통해 피드백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학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본다.⑥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각종 시청각 자료와 기구, 영상 매체의 언어 자료, 학습자가 사용하는 언어 자료를 적절히 활용하도록 한다.㉠ 교수?학습 과정에서는 개념 및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새로운 상황에 적용하는 기회를 많이 가지게 해야 하는데, 이 중 특히, 여러 가지 자료를 활용하는 정보 처리 능력을 가지도록 지도할 필요가 있다.㉡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법 - 교과용 도서 이외에 교육 방송, 시청각 교재, 각종 학습 자료뿐만 아니라 교육 정보망, 멀티미디어 등 컴퓨터를 활용한 교육이 활성화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 밖에 학습자가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언어 자료들(신문이나 각종 서적, 만화)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교수?학습 상황에서 다양한 언어 자료를 활용할 때 - 기본 학습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활용하거나 유사한 내용을 담고 있는 언어 자료에 대한 표현 방식을 비교하면서 각 언어 자료의 특성을 살펴보는 방법이 필요하다.2) 보충 학습과 심화 학습 계획을 수립할 때의 유의사항국어과는 1학년부터 10학년까지 심화?보충형 수준별 교육 과정으로 운영하게 되어 있다.학습자의 학습 능력 수준, 학습 과제의 친숙도 및 흥미 등에 따라 학습 성취 수준과 학습 속도면에서 현실적으로 차이가 있을 수밖에 한다.
Ⅰ. 서론1. 연구목적『금오신화』는 민중의 설화를 소재로 하여 매월당 김시습이 허구적 구성을 가미한 전기소설집이다.「만복사저포기」,「이생규장전」,「취유부벽정기」,「용궁부연록」,「남염부주지」의 5편으로 이루어진 단편 소설집으로, 우리 문학사상 최초의 소설집으로 인정받고 있다. 『금오신화』는 그 배경이 이 땅으로 설정되어 있고 등장인물도 이 땅 사람이며, 이 땅의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 진실한 만남과 소설적 형상화가 이루어 졌다는 점, 틀에 박힌 권선징악이 아닌 다분히 비극적인 결말 처리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훨씬 후대에 창작된 소설 작품보다 오히려 더한 소설적 성취를 보여준다고 평가받고 있다.그간의 연구에서 『금오신화』가 작자 김시습의 성리학적 사상과 관련되어 있다고 보는 견해가 비교적 많았다 하더라도, 작품에서 이러한 철학의 관철을 확인하고자 하는 경향이나, 전기소설의 독자적 관습에 따라 표출된 『금오신화』의 특성, 지향까지도 모두 성리학적 사상과 관련짓는 것은 문제가 있다. 소설은 작가가 가진 사상의 표현일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서 고유의 인식론과 세계상을 갖고 있다고 할 것이므로 소설은 작가의 사상?철학 등 의식의 층위만이 아니라 욕망?꿈 등 무의식의 층위도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금오신화』는 김시습이 경주의 금오산에 은거해 있을 때 창작되었다. 그가 31세부터 35세까지 금오산에 은거해 있었다는 사실로 미루어 본다면 『금오신화』는 대략 1470년을 전후한 시기에 창작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데, 이때 그는 알려진 바대로 수양대군의 왕위 찬탈로 인해 얻은 번민을 잊기 위해 지방을 몇 년에 걸쳐 떠돌다가 잠시 경주 금오산에 은거하던 중이었다. 여기서 특히 『금오신화』가 쓰인 시점에 주목하는 이유는 『금오신화』가 쓰인 1470년을 전후한 시기는 조선 사회에 본격적인 유교적 통치이념으로서의 철저한 가부장적 제도가 확립되기 이전이므로 소설 속의 여성 인물이 그 후대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과는 다를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되지 않은 긍정적 여성상을 찾아보는 것이 더욱 적극적인 자세가 아닐까 생각한다.이 논문의 목적은 조선 시대 소설에 나타난 전체적인 여성상을 그리려는 것이 아니다. 최초의 소설 속에 그려진 여성상에 대한 집중 조명이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다른 소설에 비해 시기적으로 앞서는 『금오신화』에 당대 여상상이 어떻게 그려지고 있는가를 살펴봄으로써 조선시대의 일반적인 여성상으로 여겨졌던 것과는 상당히 다른 여성 인물의 면모를 제시하고자 한다. 『금오신화』에 실려 있는 5편의 소설 중에서 여성이 등장하는 「만복사저포기」,「이생규장전」,「취유부벽정기」등 3편만을 논의의 대상으로 하여 주로 여성 인물의 말과 행동을 분석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또한 본고에서 분석한 시조는 주로 17세기와 18세기의 작품으로 시조에 등장하는 여성의 이미지를 제시하였다. 시조의 여성상과『금오신화』에 등장하는 여성상을 비교하여 시조 이전에 나온『금오신화』의 선구자적인 가치를 강조하려 했다.Ⅱ. 시조에 나타난 여성상그 동안 여성형상에 대한 논의는 사설시조와 기녀시조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는데 내용의 분류나 시조사적 의미에 대해 주로 관심을 기울여 왔다. 그러한 연구들이 나름의 성과를 얻어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시조문학 속에 나타난 여성의 의미에 대해서는 탐색할 부분이 많다고 여겨진다.) 특히 평시조와 사설시조에 나타난 여성의 이미지에 대한 비교 연구가 부족하다고 여겨진다. 따라서 평시조와 사설시조에서 보이는 여성의 이미지를 추출하고, 시조라는 갈래 속에서 여성이 어떻게 인식되었는지를 점검하려는 의도로 마련되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시조 이전에 창작된 『금오신화』에서 보이는 여성상과 비교해보려 한다.여기서 여성의 이미지라 함은 작품 속에 나타난 시적 화자인 여성의 목소리와 작품 속에 표출된 여성 형상, 여성의식, 그리고 여성적 정조를 포괄적으로 지칭한다.조선조시대의 시조를 살펴보면 시적 화자가 여성의 목소리를 낸다는 것은 그 작가가 여성일 가능성이 크다. 남존여비사상이 팽배한 조선조조 작품이다.1)은 단오날 술과 풍류를 즐기며 허랑하게 지내는 풍유 남아의 한 면모를 포착하여 형상화하고 있다. 스스로 탕자라 표현한 화자는 녹음 방초가 우거진 경치를 백마를 타고 유람하며 풍류를 즐기고 있다. 더없이 호기로움을 향유하는 속에서 그네를 타는 여성은 화자의 풍유를 재촉하는 하나의 도구로서 기능할 뿐이다. 또한 작품에서 여성은 구체적으로 형상화되지 않고 풍류를 즐기기 위한 조건 속에서 그에 어울리는 하나의 대상화된 존재로 나타나고 있다.2)는 남성인 화자가 여성을 유혹하기 위하여 한 궁녀와 양귀비의 고사를 들고 있다. 결국 아무리 아름다운 여자라도 죽고 나면 아무 것도 남는 것이 없으니, 자태가 고울 때 자신을 알아주는 화자에게 관심을 보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시 말하면 남성인 화자에게 있어 상대인 여성은 일시적인 미모를 통해서만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결국 이 두 작품에서는 남성들의 태도나 의식을 표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을 뿐, 여성의 형상은 남성들의 시각 속에서 재단되고 이상화된 형태로만 존재하게 된다.이렇게 평시조에서 여성이 남성화자에게 대상화된 존재로만 비춰지는 것은 사설시조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다.3)色?치 됴흔 거슬 긔 뉘라셔 말리?고穆王은 天子ㅣ로되 瑤臺에 宴樂하고 項羽? 天下壯士ㅣ로되 滿營秋月에 悲歌慷慨?고 明皇은 英主ㅣ로되 解語花離別에 馬嵬驛에 우럿?니?믈려 날?튼 小丈夫로 몃 百年 살리라 ?올일 아니?고 쇽졀업시 늘그랴.〈珍 청언 557〉4)각시? 玉?튼 가슴을 어이구려 다혀붙고綿紬 紫芝 쟉져구리 속에 깁젹삼 안셥히 되어 죤득죤득 대히고지고잇다감 ?나붓닐제 ?힐뉘를 모르리라. 〈珍 청언 480〉3)은 주색을 노래한 것이고 4)는 작중화자인 남성이 자신의 주관적 성욕을 표출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처럼 작중화자에게 여성이라는 대상은 자신의 성욕을 충족시키는 하나의 도구화된 대상이라고 볼 수 있다.살펴본 바와 같이 평시조나 사설시조에 나타나는 남성화자가 본 여성의 이미지는 여성 자체가 형상화되는 것이 아니라 단지 하나의 대이면서 주고받은 남녀 사이의 대화를 앵무와 두견의 말로 표현하였다.) 특히 종장에서는 내 뺨의 분이 상대에게 묻어갔다는 표현을 통해서 간밤에 벌어진 일의 실상을 좀 더 분명한 어조로 표출하고 있는 셈이다. 작품 속에서 상대인 남성은 직접 드러나지 않고, 다만 화자인 여성의 목소리를 통해서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 특히 이 작품은 구체적인 성욕구가 실현되는 상황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성적인 면모를 다룬 사설시조의 상황과 유사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작품에서 애정의 상황을 주도하는 것은 화자인 여성이다.7) 역시 성적인 면모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작품이다. 초장과 중장에서 그려진 ‘님’은 깊은 밤이나 새벽녘에 화자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존재이다. 밤 늦은 시각에 남몰래 자신을 찾아주는 님이나 밤이 다 샐 무렵에 다시 안아주는 님은 화자에게 있어서 잊을 수 없는 존재이다. 특히 초장의 ‘窓前 집고 드? 님’은 화자와는 사회적으로 정상적이지 못한 관계임이 분명하다. 여성인 화자는 이러한 대상들과 벌인 애정 행위에 대해서는 미련을 담아내고, 그 님들에 대해서는 ‘백골이 진토’가 되더라도 잊을 수 없다는 토로를 하고 있다.이러한 사실적인 성의 표현은 사설시조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난다.8)듕놈도 사?이양?야 자고가니 그립??듕의송낙 나볘?고 ?죡도리? 듕놈볘교 듕놈의 長衫은 나덥?고 ?치마란 듕놈덥고자다가 ?야보니 둘의 思郞이 송낙으로?나 죡도리로 담북잇튼날 ?던일 生覺?니 못니즐가 ?노라9)니르랴보자 니르랴보자 ?아니니르랴 네남편?려기즛거스로 물깃?체하고 동으란 나리워 우물젼에노코 ?아리버셔통조지에 걸고 건너집쟈근 金書房을 눈?야불너?여 두손목 마조 덥쇽쥐고 슈근슉덕?다가셔 삼밧트로드러가서 무스 일 ??지?삼은 쓰러지고 굵은 삼??만나마 우즉우즉?더라 ?고 ?아니르랴 네남편?려져아희 입이보다라와 거즛말마라스라 우리? 마을지어미라 밥먹고 놀기 ?심심?여 실삼?러 갓더니라 8)은 여염집 부녀가 하룻밤 만난 중과 정을 통하고 이튿날, 간밤의 그 일 여기서 ‘대동강에 떠 있는 배’는 작자 자신이고, ‘유일지(柳一枝)’는 애인이며, 버드나무에 매어 있다고 한 것은 애인과 결부되어 있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망령스런 것’ 이란 자신을 유혹하는 뭇 남성들을 지칭하는 것으로서, 자신은 어떤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고, 님에 대한 지조를 굳게 지키겠다는 뜻이 그 안에 담겨 있다.이 두 작품에서 보듯 이런 확고한 정조관념을 표현함에 있어서도 앞의 경우와 같이 평시조에서는 사물에의 감정이입을 통한 간접적인 감정표현이 주로 사용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사실적인 표현방법은 사용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18)각시님 믈너눕소 내품에 안기리이 아?놈 괘심?니 네 날을 안을소냐 각시님 그말 마소 됴고만 닷져고리 크나큰 고양남긔 ?? 도라가며 제혼자 다 안거든 내자? 못 안을가 이 아?놈 괘심?니 내 날을 휘울소냐 각시님 그말 마소 됴고만 도사공이 크나큰 대듕선을 제혼자 다휘우거든 내 자? 못 휘울가 이 아?놈 괘심?니 네 날을 븟흘소냐 각시님 그말 마소 됴고만 벼록불이 니러곳 나게되면 청계라 관악산을 제혼자 다붓거든 내 자? 못 붓흘가 이 아?놈 괘심?니 네 날을 그늘을소냐 각시님 그말 마소 됴고만 ?지댱이 관동 팔면을 제혼자 다 그늘오거든 내 자? 못 그늘을가진실노 네말 ?틀쟉시면 ?년동쥬 ?리라. 19)靑울치 육날신 신고 휘? 長衫 두루쳐 메고 쇼샹반쥭 열두?? 불휘??혀 집고 ?로너머 들건너 靑山石經 구분 늙은 솔아?로 횟근누운 누운 횟근횟근 등너머 가?거? 보오신가 못보오신가 긔 우리 남편 禪師등이올너니남이셔 듕이라?여도…?사 됴?듕셔방이올녜18)은 어법이나 주장하는 내용으로 보아 ‘각시’와 ‘아?’의 신분적 차이는 ‘각시’가 양반계층의 여성이고 ‘아?’는 서민층 남)이다. 따라서 이들 대화의 구체적 상대가 머슴과 주인댁 며느님이나 딸의 관계라 해도 좋겠다. 이 두 계층의 화자는 이 시에서 빈부반상이나 남녀유별의 엄규를 떠나 현실적 자질과 능력을 앞세울 뿐만 아니라, 마침내는 상층 여성이 호색적 감정으로 흔?여라
1. 품사 분류의 기준품사는 문장을 구성하는 부분들을 독립적으로 바라본 문법 단위이다. 품사는 크게 세 가지 분류 기준에 따라 나뉘어 지는데 형태, 기능, 의미의 기준이 그것이다.형태 기준이란 품사의 형태에 따라 변화가 있는지 없는지를 살피는 것으로 변화어와 불변화어로 나뉜다. 원래 품사는 자립형식으로 그 형태가 변하지 않는 것이 원칙인데 동사와 형용사만 변화어에 속하는 것은 어미를 단어로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사 가운데 서술격 조사 '-이다'는 예외적으로 변화어에 속한다.기능 기준은 품사가 문장 내에서 하는 역할이 무엇이냐에 따라 품사를 나누는 것이다. 명사, 대명사, 수사는 주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체언으로 묶인다. 물론 이들은 조사가 붙어 목적어나 부사어, 관형어, 보어, 서술어로 스일 수 있지만 이들만이 주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동사와 형용사는 문장 내에서 주어를 서술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용언'이 된다. 관형사는 체언을, 부사는 용언이나 관형사, 다른 부사를 수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식언'이 된다. 감탄사는 독립적으로 쓰일 수 있는 특성으로 '독립언'이, 조사는 문장 내 여러 성분을 연결시켜 준다는 점에서 '관계언'이 된다.의미의 기준은 개별 단어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품사로 나누는 것이다. 명사는 사물의 이름을 나타내고, 대명사는 명사를 대신해 쓰는 말이며, 수사는 사물의 수량이나 차례를 나타낸다. 동사는 사물의 움직임을, 형용사는 사물의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며, 감탄사는 화자의 부름, 느낌, 놀람이나 대립을 나타낸다. 이들 명칭은 그 자체가 가지는 의미를 나타내는 명칭임에 비해 관형사나 부사는 다른 것과의 관계 속에서 그 의미를 파악하기 때문에 정확한 의미상 명칭이라 말하기 어렵다. 관형사는 체언에, 부사는 용언이나 관형사, 다른 부사에 얹힌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조사는 체언에 붙어 돕는다는 의미를 가진다.이들 아홉 품사는 자립성 정도가 다르다. 조사는 당연히 자립성이 전혀 없는 의존어이고, 감탄사는 가장것| 서술성 의존 명사 - 주로 서술어로 쓰이는 것| 부사성 의존 명사 - 주로 부사어로 쓰이는 것+-단위성 의존 명사 - 앞에 있는 명사의 수량을 단위로 표시하는 것. 수관형사 아 래 쓰임.3> 그 밖의 분류 ;+-유정 명사 - 사람이나 동물을 가리키는 명사. 예)사람, 개+-무정 명사 - 식물이나 무생물을 가리키는 명사. 예)나무, 집+-가산 명사(수량 명사) - 셀 수 있는 명사. 예)사람, 집+-질량 명사 - 셀 수 없는 명사. 예)하늘,물* 체 언1) 용언에 대립되는 개념으로,주로 문장의 주체(사물의 실쳬)가 되는 자리에 쓰인다.2) 체언은 조사와 결합하여 여러 가지 문장 성분이 되며 이것이 체언의 가장 큰 특징이며 기능이다.3) 체언은 형태 변화를 하지 않는다.* 고유 명사1) 고유 명사는 복수 접미사나 관형사와 어울릴 수 없다.2) 고유 명사는 수(數)와 관련된 말과 결합하지 않는다. 예) 두 백제가, 설악산마다3) 고유 명사가 복수형을 취하여 보통 명사가 되기도 한다. 예) 우리는 장래의 세종 대왕들을 기다린다.# '대로, 만큼, 뿐'+-관형어 + '대로,만큼,뿐' (의존)명사 예) 아는 대로+-체언 + '대로,만큼,뿐' 조사 예) 너대로# '듯'1) 의존 명사 : 어미 아래에서 그럴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 않을 것 같기도 하다는 뜻으로 쓰일 때 예) 보는 듯 마는 듯2) 부사 : '듯이'의 준말로 예) 뛸 듯이 기뻤다3) 어미 : 어간 밑에서 '거의 같게'의 뜻으로 예) 바늘 가는데 실 가듯, 술 먹듯4) 형용사 : '듯하다'의 준말로 예) 이건 좀 클 듯(하다)# 띄어 쓰기1)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쓴다. 예) 한 개,한 대,한 채,백 원2) 순서를 나타내는 경우나 숫자에 어울리어 쓸 때는 붙여 쓸 수 있다. 예) 두시 삼십분 오초, 삼학년, 육층, 10개, 7미터, 100원3) 수를 나타내는 단어는 만(萬) 단위로 띄어 쓴다. 예) 12345 => 일만 이천삼백사십오4)수사의 형태를 지닌 것이 관형사로 쓰일 때,고유어는 다음에 오는 한 성분과 관계되고 문장 중에 나타난 명사를 가리 키나, 대명사는 이야기 중의 대상을 가리킴.예) 수사 - 서울에 동생 하나가 있습니다.대명사 - 너는 거기서 무엇을 하느냐?# 대명사와 관형사1. 대명사는 조사와 결합한다.2. 관형사는 조사와 결합하지 못하고 명사를 수식한다.예) '이, 그, 저'에 조사를 붙여 볼 것# '여기, 저기, 거기'의 쓰임1.주체 성분으로 쓰였으면 처소를 가리키는 대명사예) 여기가 바로 무릉 도원이구나.(주어 구실)2.용언이나 문장 전체를 꾸미면 부사 - 조사가 없다예) 바로 여기 있었구나.(용언 한정) '이리, 그리, 저리'는 방향을 가리키는 부사# 수사와 관형사1.수사는 조사가 붙을 수 있으나 관형사는 붙을 수 없다.예)수 사 - 사람 하나가 있다. 천의 얼굴관형사 - 한 사람, 천 사람2.그러나 수개념의 말에 조사가 없어도 문장의 주기능을 가지면 수사다.예)장비 하나 없이 등산 가니? (하나도, 주어)너에게도 하나 주랴? (하나를, 목적어)그것은 하나 아닌 둘이다.(하나가, 보어)3.차례를 나타내는 말이 사람을 지칭하면 명사다.예)첫째는 공무원이고, 둘째는 의사이다.(2) 관계언 (조사)ㄱ.체언(자립형태소)에 붙어 그 말과 다른 말과 문법적 관계를 표시하는 의존 형태소이다.ㄴ.부사,부사격조사,연결어미,다른 조사에 붙는다.1) 조사의 갈래1>격조사 : 한 문장에서 선행하는 체언으로 하여금 일정한 자격을 갖도록 해주는 조사. 체언의 문장 성분을 표시한다.ㄱ주격 조사 ; 이/가,께서,에서(단체),서(사람의 수효를 표시)ㄴ서술격 조사 ; -(이)다* 동사나 형용사는 단독으로 서술어가 되지만 '이다'는 앞에 오는 체언에 의존한 다는 점에서 조사의 성격을 지니면서, 활용한다는 점에서 용언의 속성을 지닌다.ㄷ목적격 조사 ; 을/를,-ㄹ(때로는 방향,처소,낙착점,주격에 쓰임)ㄹ보격 조사 ; 이/가 ('아니다,되다'의 지배를 받음)ㅁ관형격 조사 ; 의ㅂ부사격 조사 ; 에,에서,에게,한테서,(으)로,하고,와ㅅ호격 조사 ; 아/야,(이)시여,(이 부사나 용언과도 결합한다. 예)나는 그의 인품을 잘은 모른다. 크지도 않은 사람이 큰 일을 해냈다.ㄷ 다른 격조사와 어울려 쓰이기도 한다. 예)(부 + 보) 우리에게는, 그하고도 (보 + 주) 그것만이 , (보 + 목) 사과만을# 격조사와 보조사+-격조사 - 문법적 관계를 표시, 원칙적으로 체언과 결합,생 략될 수 있음.+-보조사 - 일정한 의미 부여, 여러 품사와 결합, 생략될 수 없음.2) 보조사의 갈래1> +-통용(通用) 보조사 : 일반적으로 두루 쓰이는 보조사.| 종결 보조사를 뺀 모든 보조사.+-종결(終結) 보조사+-'요' ; 높임. 예)단풍이 들었어요.+-'마는' ; 이어지는 말의 뜻을 뒤집음. 예)노력은 했지마는 실패였다.+-'그려,그래'; 감탄. 예)단풍이 들었구먼그려.2> +-표별(表別) 보조사 :다른 것과 구별된다는(이의적) 의미를 나타내는 보조사.| 예)은/는,(이)나,만,(이)야(말로),부터,(이)든지, (이)라도,(이)나마,(이)ㄴ들,밖에,+-협수(協隨) 보조사 :다른 것과 유사한 가치를 지녔다는(동의적) 의미를 나타내는 보조사. 예)도, 까지, 마저, 조차, 서껀3>파생 보조사 :처음에는 체언이나 용언이었던 의미부가 조사로 파생하여 문법소로 변한 보조사.ㄱ '부터' 동사 '붙다'에서ㄴ '조차' 동사 '좇다'에서ㄷ '마저' 동사 '맞다'에서ㄹ '보다' 동사 '보다'에서ㅁ '밖에' 명사 '밖'에 조사 '에'를 붙여ㅂ '같이' 형용사 '같다'에서3) 체언과 조사의 결합1>조사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분철한다.)2>구어체에서 격조사의 생략이 자주 일어난다. 예)그 사람(이) 무슨 책(을) 읽었니?3>의존 명사와 일부(한자어로 된) 자립 명사는 격조사와의 결합에서 제약을 받는다.예)간 지가,어쩔 수가,떠난 줄을(로),떠드는 바람에, 그 통에, 그럴 뿐이다, 불굴의 투지, 그의 처지, 그녀의 덕택, 마찬가지로(의,가,이다)4>대명사에 주격, 관형격, 부사격 조사가 연결될 때에 변이가 일어난다. 예)나 + 가 > 내가, 나 + 의 > 내, 나 탄형 어미이다.3)동작상(動作相,동작의 양상)과 결합하면 동사,그렇지 않으면 형용사. 예)'-고 싶다, -고 있다, -(으)러 온다'4)'없다,계시다.아니다'는 형용사이다.5)'있다'는 동사,형용사로 통용된다.+-존재,진행의 의미일 때는 동사처럼 활용. 예)철수가 있다.같이 있자.+-소유,상태의 의미일 때는 형용사처럼 활용.예)나는 돈이 있다.6)품사 통용어; 크다(형)-큰다(동), 넓다-넓혔다, 기쁘다-기뻐한다, 좋다-좋아지다, 밝다-밝는다, 맑다-맑는다, 붉다-붉는다# 보조 용언과 본 용언의 구별용언과 용언이 이어질 때,뒤의 용언(보조)이 앞의 용언(본)의 뜻을 도와주는 용언이 된다.따라서 뒤의 용언을 단독으로 쓰면 문법에 어긋나서,서술어가 될 수 없거나 본래의 의미를 상실한다.예)나는 밥을 먹고 잤다.+-나는 밥을 먹었다.+-나는 (잠을) 잤다.나는 철수를 따라가고 싶다. +- 나는 철수를 따라간다.(본)+- 나는 철수를 *싶다.(보조)감상을 적어 둔다. +-감상을 적는다.(본)+-감상을 *둔다.(보조)# 불완전 동사1.'데리다, 가로다, 달다(무엇을 요청할 때), 다그다(접근하다)'2.조사 '에,를,과' 뒤에 '대하다, 비롯하다, 관하다, 의하다, 위하다, 말미암다, 즈음하다, 더불다, 서슴다' 등이 붙으면 한정된 어미('-어' 따위)만 붙는다.(4) 수식언(관형사, 부사)과 독립언(감탄사)1)관형사 : 체언 앞에 놓여서 그 내용을 자세하게 꾸며 주는 말.1>성상 관형사;체언이 가리키는 사물의 성질이나 상태를 '어떠한'의 방식으로 꾸며 줌. 예) 새 옷, 순(純) 우리말2>지시 관형사;지시성을 띰. 예) 이 운동, 조 아이, 다른(他) 분, 전(前) 총리3>수 관형사;뒤에 오는 명사의 수량을 표시함. 예) 세 사람, 전(全) 생애, 모든 학생, 여러 나라# 관형사의 특징ㄱ 조사가 붙지 않음.ㄴ 어미가 붙어 활용하지 않음.2)부사 : 뒤에 오는 용언을 꾸며 그 의미를 분명히 해주는 말.1>성분 부사ㄱ성상(性狀) 부사;'어떻게'의 방식으로 꾸며주는 부사. 以外)
내가 원하는 선생상은...1. 서론‘교육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교육은 무엇이다.’라고 간단하게 규정하거나 개념 지을 수 있는가. 그것은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며, 그 작업동안에도 여러 사고 작용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교육의 정의에 대해 도달하게 된다. 하지만 그것 역시 지극히 개인적인 사고 작용에 의한 것이다. 이는 교육의 특성상 교육에 대해 단정적이라고 정의내릴 수 없기 때문이며 일반적으로 정의를 내렸다고 해도 그것이 시대나 문화적 배경, 또는 그 이상의 무엇에 의해서 언제나 그 뜻이 유동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교육이 무엇인지도 정확히 잘 모르면서 내가 원하는 교육자상에 대해 탐구하는 것은 상당히 이른 시각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을지 모르지만, 교육은 항상 삶(역사)과 동시에 이루어져 왔으며 여러 가지 목표를 갖고 행해져 왔으므로 더 나은 교육에 대한 연구 또한 교육에 대한 본질적인 연구와 동시에 이루어져 왔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하지만 교육의 범위가 워낙에 방대하기 때문에 연구분야도 헤아릴 수 없을만큼 다양하며 분야별로 그 깊이를 따질 때 오히려 우물안의 개구리가 될 우려가 있으니, 개괄적이고 전체적인 개념과 요소를 따져 가면서 이상향에 접근해 보았다. 여러 교육자들의 교육사상이론과 교육방법을 교육자상에 반영하여 조사를 하였다. 그리고 때에 따라서 본인의 과거경험이나 평소 교육에 대한 주관적인 견해도 상당수 첨가되어 일반적이지 않은 요소가 있을 수도 있음을 미리 밝히는 바이다.앞서 ‘교육에 있어서 교육자는 왜 중요한가?’ 이런 물음을 던진다면 교육의 개념에 대한 물음과 마찬가지로 사고작용을 거쳐 여러 대답이 나오겠지만 여기서는 그 어원에서 교육자의 중요성을 따져 보겠다.중국에서의 어원을 따져보면 ‘교(敎)’자는 파자 풀이시 효(爻)+자(子)+복(卜)+우(又)로 이루어져 있으며 교사가 손에 회초리를 들고 아이로 하여금 어른들을 본받게 한다는 뜻이고 아이에게 정신적인 성장을 가져오게 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육(育)자’는 자(子)와 육(肉수적인 측면으로 보면 역시 이해가 쉬울 듯 하다. 주자는 본연지성은 선한 것이나 타고난 기질이 맑고 가지런하지 않기 때문에 인성이 완전할 수 없으며, 이는 후천적인 교육을 통해서 정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주자는 앎이 거기서 멈추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되어야 할 것을 강조하였는데, 현대 사회에서 지식교육이 인격교육으로 연결되지 않는 이유는 주자의 교육 방법론적으로 볼 때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의미한다고도 볼 수 있다.(중용: 치우치거나 기울어지지 않고, 지나치거나 모자람이 없는 상태를 군자의 조건으로 봄)7)원효원효의 교육은 한마음(一心)을 근거로 하고 있는데, 한마음이라 함은 천차만별의 대상을 분별하고 거기에 집착하는 분별심을 떠나서 절대 무차별, 절대 평등의 절대 자유로운 마음, 곧 인간의 본심을 말한다. 그에게 불교는 그것을 깨우치기 위한 수행과 작업이었고 때문에 대중적인 불교 전파에 힘썼다. 원효의 교육 목적은 우주와 인생의 참다운 모습을 투시할 정신과 지혜, 즉 한마음을 계발하는 데 있다. 그는 교육 작용을 세 가지 지혜로 성립시키는 데 스승의 교훈을 듣고 그대로 닦아가는 지혜(聞慧), 배운 바를 스스로가 생각해서 옳다고 믿게 되는 지혜(思慧), 이렇게 얻어진 지혜를 실천을 통해 체득해 나가는 지혜(修慧)가 그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지혜도 학생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열어야만 가능한 것이기에(이는 교사에 대해 소극적인 자세로 보이기도 한다) 학생의 애지정신을 교육작용의 첫 번째 조건으로 보고 수혜의 과정에서 일심에 이르는 노력과 행위 과정에서 교사의 적극적인 교육력 또한 중시하고 있다. 원효의 교육은 지혜(智慧, 理智의 측면)와, 윤리(인간의 마음과 삶의 태도를 선한 방향으로 이끔)와, 체육(體育 육체적 측면)을 교육내용으로 해서 실제 학습의 성격을 띄고 있다. 교육 방법으로는 불교의 수양법을 따라 비유법(어떤 사물 또는 마음의 의미를 설명하기 위해 실례를 들어 비유함), 대기법(상대방의 지식과 이해력의 정도에 맞춰 교육함), 문답법(대화법, 서양 교육의 영향을 받아 아동교육을 강조했는데 아동을 존중하고, 아동의 개성을 존중하며 이들에 대한 교육을 습관화 할 것을 강조하면서 부모(특히 어머니)의 교육적 역할을 강조하였다.14)쓰다 우메꼬쓰다 우메고 여사는 여성을 위한 최초의 직업학교를 설립하여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여성 육영사업을 성취함으로써 여성교육의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 그녀는 가장 사랑하는 일은 능력있는 사람을 발견하는 것이라 하여 그러한 소질을 발견할 시에 최고의 친절을 베풀어 그 능력 개발을 위해 헌신했는데 이는 인재 발굴을 생의 보람으로 느끼는 그녀의 교육자로써의 자질을 단편적으로 보여준다. 그녀는 영재교육과, 도구로서의 영어교육을 강조하고 새 시대의 여성상(시대에 적합한 의지력과 독립성, 판단력 소유를 주장)을 주장하였으며, 일본 근대화 과정에서 여성 교육의 계몽적 역할을 담당했다.(2)서양(고대)1)소크라테스소크라테스는 인간이 스스로의 무지를 자각하고 행위의 기초가 되는 참된 지식을 획득하여 도덕적인 인간 양성을 하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삼았다. 그는 지(智)와 덕(德)과 복(福)이 하나라고 보고 무지를 자각, 진지의 획득, 선악의 구별, 선행, 행복을 교육 단계로 주장했다. 그는 문답법을 통해 학습자의 무지를 깨닫게 하고 스스로 깨우치게 하므로써 무의식적 무지에서 의식적인 의지로 끌어올렸으며 산파법을 통해 막연한 생각을 문답이 의해 이끌어내어 명확하게 하는 방법을 썼다. 학습자와 교사는 지적이해수준에서 본질적으로 대등하고, 스스로 진리을 인식할 가능 성이 있다고 보았기 때문에 교육자가 학습자를 각성시켜주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을 주장하였다.2)플라톤플라톤은 동굴에 갇힌 인간이 그림자의 투영을 실재라고 믿는 것처럼 인간은 감각을 통해 사물의 표피를 인식하는데, 이들이 구속에서 풀려 나와 진정한 세상을 바라보게 하며, 만물의 근원인 선인 이데아를 파악하는 하는 것을 교육 궁극의 목표로 삼았다. 그는 이상국가의 교육을 음악교육과 체육교육에서 기초를 잡고, 나이를 먹으면서 교육과정 중에인 발전과 수(數), 형(刑), 언(言)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주장했다. 그는 교육방법 개선을 위해 심리적 방법을 도입하고 민중적인 교육원리를 주장하고 실천함으로써 실천적 교육관을 지니고 있었다. 후세의 교육 심리학 연구에 영향을 주었으며, 보통교육(빈민학교, 가정교육, 노작교육, 고아교육 등)의 발전에 기여하였다.10)헤르바르트헤르바르트는 교육의 목적을 도덕적인 측면과, 기능적인 측면에서 보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오도념(五道念)을 내세웠는데, 내면적 자유(도덕적 판단과 의지의 일치), 완전성(강력, 충실, 조화의 조건 구비), 호의(자타의 의지가 조화를 이룸), 정의(자타의 의지가 서로 양보하고 침범하지 않음), 보상(선악행에서 본래의 바른 상태로 귀환)의 이념이 그것이다. 그는 교육자의 자세로 다방면에 걸친 흥미(경험적, 추구적, 심미적, 동정적, 사교정, 종교적)를 유발할 것을 그 역할로 보고 이를 통해 지식의 전수 뿐만 아니라 도덕적 품성을 도야하게 하는 데에 교육자의 역할이 중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훈련이라하여, 교재를 매개로 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도덕적 품성을 기르고자 나는 교육활동을 펼쳤다. 체벌도 인정하기는 했으나 무엇보다 교육자의 사랑과 권위에서 나오는 감화에 의한 교육을 강조했다. 그는 교육학을 독립된 학문으로 성립시켰을 뿐만 아니라, 흥미와 훈련의 개념을 도입하고 과학적인 교수법의 연구를 활성화 시켰다.11)프뢰벨프뢰벨은 교육을 통해 인간의 내재적 신성(神性)을 발현할 것을 주장하였다. 그의 교육은 선천적인 잠재능력 개발을 그 주로 삼고 있는데 교육 방법을 네가지 원리로 나누고 있다. ①통일의 원리는 정신과 자연, 개인과 사회는 분리될 수 없는 조화된 통일체이며 이에 따라 개인에게 내재된 신성을 계발 해야한다.②연속적 자기활동(스스로의 동기에 의헤서 지지되는 활동)의 원리를 통해서는 아동의 자발적인 참여를 전제로 하여 소질을 발휘케 해야한다.③은물(유치원에서 쓰는 간단한 놀이거리, 종이조각이나 진흙덩이 등)을 통한 유희의 원리는 은물으로 볼 때 교육자의 중요도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다. 교육자로서의 우월감보다는 스승과 제자 사이의 본질적 동등성을 강조하고, 스스로 겸손해 지며, 가르치기에 앞서 먼저 자신이 사람이 되어야 한다. 최근 들어 ‘선생도 사람이다.’란 말을 많이 들어보지만, 아무래도 선생은 사람이지만 성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들이 이같이 교육자의 위치를 중요하게 보았고, 또한 그들의 자질도 중요하게 보았으며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이다.하지만, 급변하는 사회속에서 교육의 목적이 개인적에서 사회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과거에는 교육자의 목표는 인간을 본질적으로 인간답게 만드는 것에 있었고 , 또한 그 과정에서 사회적인 인간의 지위를 중요시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본질적으로 인간이 인간답게 되어가는 과정에서 교육의 비본질적 기능을 무시할 수만은 없게 된 것이다. 물론 그에 대한 토론은 아직도 계속 되어지며, 어느 한쪽이 우월하다는 결론은 나지 않았다. 본인은 교육의 두가지 기능을 모두 중요시 하는 바, 교육이 인간 개인 뿐만 아니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깊게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때문에 인간을 사회와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듯이 교육 또한 사회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이 본인의 결론이다.) 그 목표를 따르는 방법은 시대에 발맞추어 덧붙일 것은 덧붙이고 뺄 것은 과감하게 빼는 과정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즉 교사의 부담이 더욱 커진 셈이다. 몇 해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인터넷을 통한 교육이 공공연히 일어나는 실상이니, 우리는 이러한 급변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교육자의 길을 들어선 이상, 교육방법과 교육공학(학습을 위한 과정과 자원 설계, 개발, 활용, 관리 및 평가에 대한 이론과 실제 즉 교육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으로 보면 그 이해가 쉽다) 대해 이해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는데, 여기서는 교육방법과, 평가에 대해 설명하겠다.(이 두가지가 학습자로 하여금 교육에의 동기를 가장 직접적으로 유발한다고 생각한다.)나. 교육방법에 대한 개괄적 이해교육 방법.
第 一章. 序論국어사 연구는 아득한 옛날부터 국어가 겪어 온 변화들을 밝혀 그 역사를 체계적으로 서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언어의 변화는 돌발적이 아니고 어느 기간에 걸쳐 일어나지만 수백년을 두고 보면 그 변화가 자못 현격한 것이 보통이다. 文字史는 言語史가 아니다. 언어사 학자가 문자사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다만 언어가 문자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는 문자 체계의 차이보다도 그 차이가 암시하는 언어체계의 변화에 관심이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가 통시 언어학의 연구 대상이 된다. 우리 국어의 경우에도 이미 신라 시대에 이러한 연구의 싹이 텄음을 볼 수 있다.第 一節. 硏究의 目的국어를 연구하는 목적은 무엇인가?첫째, 우리 민족의 역사 전체에서 볼 때 국어의 역사는 그 한 부분이 된다. 국어사에는 먼 옛날부터 오늘이 이르는 우리 민족의 정신적 물질적 생활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둘째, 국어사 연구는 국어로 쓰인 고전 문학 작품들을 올바로 읽게 하는 길잡이가 된다. 가사나 시조 작품에 대한 정확한 해석도 국어사 연구의 발전으로 달성될 수 있었음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셋째, 국어의 역사에 관한 지식은 오늘날 우리들이 날마나 사용하고 있는 현대 국어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第 二節. 연구 방법언어사의 연구는 무엇보다도 먼저 문헌 자료에 의존하게 된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문헌의 성격과 거기에 사용된 문자 체계에 대한 정확한 지시이다. 문헌에 의한 연구에 있어서는 첫째, 문자의 표기에 사로잡혀서는 안된다. 둘째, 문자표기는 일반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음을 항상 명심할 필요가 있다. 문헌 자료에 의해서 엮어지는 언어사는 매우 제한된 것이다. 고대로부터 문헌이 있었다 해도 그것은 그 언어의 오랜 역사에서 보면 극히 최근에 속하는 일이며 그 문헌들은 그 언어의 그때 그때의 완전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기 때문이다. 比較 方法은 언어의 역사를 연구하는 기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방언연구는 한 언어 안의 방언들의 비교를 주축으을 보충해 주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第 三節. 變化의 類型변화는 언어 체계 전반에 걸쳐 일어난다. 즉 음운, 문법, 어휘에 걸쳐 일어난다. 음운 변화는 현저한 규칙성을 띠고 있다. 어떤 한 언어에 있어서 어떤 일정한 시기에 동일 환경 속에 있는 어떤 음의 변화는 동일하게 일어나는 강한 경향이 있는 것이다. 어떤 음의 변화가 그 인접음의 영향에 의해서 설명될 수 있을 때 이것을 조건변화라 하며 이런 조건없이 일어나는 변화를 무조건 변화라고 한다. 조건변화에는 동화, 이화 등이 있다. 동화에는 순행동화와 역행동화가 있다. 유추는 문법 변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절차라고 생각되어 왔다. 이것은 이미 존재하는 어떤 유형을 본받아서 어떤 문법 형태가 새로이 만들어지거나 변화를 입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유추는 어떤 문법 형태의 사용범위를 넓히거나 좁히거나 할 뿐이지 문법 체계의 변화를 가져오지는 않는다. 언어 변화라면 곧 어휘 변화를 생각할 만큼 어휘는 가장 많은 변화를 입는다. 널리 쓰이던 단어가 쓰이지 않게 되거나 새로운 단어가 쓰이게 되는 일이 허다하다. 변용은 일반적으로 어휘에서 행해진다. 어휘에 있어서 차용의 결과를 차용어라고 한다. 국어의 차용어의 주된 공급원은 상고로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 중국어였고 몽고어, 영어를 비롯한 일본어를 들 수 있다.第 四節. 外史와 內]史외사는 그 언어 사용자들의 거주지 또는 이주에 대해서 다른 언어 사용자들과의 접촉이라든가 사회적 문화적 환경의 변동이라든가 그 언어에 어느 형태로나 영향을 미친 모든 사실에 대해서 논하는 것이다. 내사는 그 언어 구조 자체에 일어난 여러 가지 사실에 대해서 논하는 것이다.第 五節. 國語史의 體系化국어의 역사적 연구는 20세가 초엽에 시작되었다. 그것은 訓民正音에 대한 연구에서 싹텄다. 그리하여 이 문자 체계가 창제된 15세기의 문헌들의 언어가 주된 대상이 되어 왔고 그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변화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다. 종래의 국어사 연구는 문헌 연구에 가장 많은 저력을 기울여 언어라고 하며 동계의 언어들은 語族을 형성한다. 따라서 국어의 계통을 밝힌다는 것은 비교 방법이란 탐지기를 가지고 색출하는 것을 말하며 국어로 하여금 언어의 계통적 분류에서 정당한 위치를 차지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第 一節. 國語의 系統的 分類19세기와 20세기의 교체기에 국어의 계통에 관한 여러 가설이 제기되었는데 그 중에는 우랄, 알타이어족, 일본어, 중국어, 아이누어, 드라비다제어, 심지어는 인도, 유럽어족에 국어를 결부시키려는 시도들이 있었다. 그 중 유력한 것은 우랄 알타이 계통설과 일본어와의 동계설이었다. 전자는 우랄 알타이어족이 우랄어족과 알타이어족으로 양분된 뒤에는 알타이 계통설로 발전하였다.第 二節. 共通特徵論]국어와 알타이제어의 공통특징⑴ 모음조화가 있다⑵ 어두의 자음이 제약을 받는다⑶ 교착성을 보여 준다⑷ 모음교체 및 자음교체가 있다⑸ 관계대명사 및 접속사가 있다⑹ 부동사가 있다第 三節. 國語와 알타이諸語의 比較현재 알타이제어의 비교에 있어서는 자못 정밀한 음운 대용의 규칙이 수립되어 있지만 이들과 국어의 비교에 있어서 수립된 것은 그처럼 정밀하지 못하다. 알타이제어와 국어는 어휘에 있어서도 현저한 일치를 보여준다. 음운 대응의 규칙이 확정되지 않은 탓으로 어휘 비교에 유동적인 일면이 없지 않지만 자못 인상적인 일치만도 수백을 헤아린다. 앞으로 음운 대응의 정밀화로 이들의 대부분은 진정한 일치로 확정될 것이 기대된다. 적지 않은 일치가 국어와 토이기, 몽고, 퉁구스 세 어파에서 다 발견되지만 국어와 어느 두 어파 또는 한 어파에서만 발견되는 것이 도리어 많다. 앞으로 이런 일치들을 정리해 보면 이들의 친족관계의 정도를 측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어진다. 국어와 알타이제어 사이에 수사의 일치는 매우 적다. 그러나 이것은 국어의 특수한 현상은 아니다. 알타이제어 상호간에도 수사의 일치는 매우 드물다. 인도 유럽제어에 있어서는 수사의 일치가 매우 현저하지만 알타이제어에 있어서는 그렇지 못하다. 아마도 알타이제어는 분열 이후에 적지 않은 수사조화에 관한 것이 확실치 않다. 고대일본어에 모음 연결에 관한 제약 규칙이 조금 있었음이 드러나 있으나 이것이 알타이어제나 국어에서 볼 수 있는 모음조화 현상의 흔적인지는 결정하기 어렵다. 이론어의 특이한 구조적 특징의 하나로 그 開音節性을 들 수 있다. 즉 일본어의 음절은 그 고대 단계로부터 모음으로 끝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일본어도 본래는 폐음절을 가지고 있었음이 여러 모로 드러나고 있다. 국어와 일본어는 그 구조상의 현저한 일치에도 불구하고 어휘 및 문법적 요소의 일치는 매우 빈약하다. 한편 일본어는 알타이제어 중 특히 퉁구스어군과 가까운 일면이 있음이 드러난 바 있다. 일본어는 이란구조에 있어서나 구체적 자재에 있어서 한편으로는 국어와, 다른 한편으로는 퉁구스어군과 주목할 만한 일치를 가지고 있음이 드러난다. 그러나 일본어와 국어, 또는 일본어와 퉁구스어군의 친족관계를 인정한다 해도 그것들은 먼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다.弟 五節. 國語의 系統的 位置국어와 알타이제어의 친족관계는 의심할 수 없는 것이지만 그것은 자못 소원한 것임을 결론하게 된다. 통구스, 몽고, 토이기 세 어군의 밀접한 관계와는 대조적이다. 이들 3어군은 하나의 공통조어(알타이조어)에서 분리해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알타이조어와 국어의 조상이 어떤 관계에 있었는지는 지금의 단계로서는 결정하기 어렵다. 부여, 한조어가 알타이조어에서 일찍 분리해 나온 일파일 가능성도 있고 이들이 자매 관계에 있어서 하나의 공통조어로 거슬러 올라갈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弟 四章. 文字 體系第 一節. 漢文의 定着고대 삼국에서는 한문이 매우 일찍부터 널리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한문은 고대 삼국의 문자생활을 지배하기에 이르렀고 이러한 상태는 19세기 말까지 계속되었던 것이다. 그 결과 우리 민족은 입으로 말하는 언어와 글을 쓰는 언어의 불일치를 오랫동안 가지게 되어JT다. 우리 나라 문인들은 입으로는 국어를 말하고 글로는 한문을 썼다는 매우 특수한 의미에서 二言語 사용자 였던 것이다.第 二節. 固有서는 이 특징을 살려 각 단음절 단어를 한 문자 단위로 표기하는 원칙을 택했던 것이다. 그 결과 하나 하나의 한자는 한 단어의 의미와 동시에 그 발음을 나타내게 된 것이다. 한자에 어느정도 익숙해 졌을 때 우리의 조상들은 이것을 가지고 自國語를 표기하려는 욕망을 충족시키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끼데 되었을 것이다. 그들은 특히 자신의 인명이나 wlud과 같은 고유명사를 표기해야 할 절실한 필요성을 느꼈을 것이다. 그러니 고유명사 표기는 우리 나라 한문의 일부이면서 동시에 자국어 표기의 첫 단계이기도 했던 것이다.第 三節. 吏讀한자에 의하여 자국어를 표기하려는 노력은 고유명사의 표기에 만족하지 않고 문장을 표기하려는 노력으로 발전하였다. 이러한 노력은 고구려에서 일찍 싹튼 것으로 추정된다. 이두는 쉽게 말하면 한문이 극도로 우리 나라 식으로 고쳐진 것으로 단어의 배열이 국어의 문장 구조를 따르고 체언의 격이나 용언의 어미를 표기한 것이다. 이두는 고려, 조선을 통하여 19세기 말까지 계속 사용되었다.第 四節. 口訣구결이란 ‘입겾, 입겿’ 의 한자 차용 표기이다. 흔히 吐라고 하기도 한다. 구결이란 한문을 읽을 때 문법적 관계를 표시하기 위해서 삽입하는 요서들을 말한다. 구결과 이두는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第 五節. 鄕札향찰은 신라에 있어서 한자를 이용하여 자국어를 표기하려는 노력의 집대성이었다. 하나의 표기 체계로서 향찰은 아무런 새로운 원리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것은 이미 발달되어 있는 체계들, 즉 고유명사 표기법과 이두 및 구결의 확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 남아있는 향찰 자료는 매우 드물며 향가에 국한되어 있는 바 이것은 결코 우연이 아닌 것 같다. 신라 시대의 향찰은 실제로 향가의 표기 이외에 사용된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이것은 아마도 향가 문학의 발전이 이 표기법의 성립을 촉진한 것으로 생각된다. 통일 신라 이전에도 향가의 표기가 이루어졌을 가능성은 있으나 향찰이 일반화 되기는 통일신라에 들어 향가 문학이 무르익게 된 때의 일일 것이다.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