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치료제의 정의와 성분I. 폐렴이란?폐는 우리 몸에서 필요한 산소를 받아들이고 탄산가스를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곳이다. 폐렴은 이러한 폐 조직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을 뜻하며,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기생충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한다. 가장 흔한 것은 세균성과 바이러스성 폐렴이다.◎ 기관지 폐렴상기도 염증에 뒤이어 오는 폐의 급성 염증성 질병이다. 이 병은 유행성 감기, 기관지감염으로 세균 또는 바이러스, 진균등이 감염되어 상기도에 염증이 온 것이 아래로 내려퍼져 생기는 경우가 주원인이다. 이 병은 어린이나 노인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수술을 받은 후 외상이나 중한 병으로 오래 누워 있을 때도 발생한다.이 병은 갑자기 39~40도의 고열이 나고 한기와 몸이 떨림, 가슴통증, 기침, 몸이 힘이 없는 증상을 동반한다. 다만 바이러스나 마이코플라즈마의 감염인 경우 갑자기 발병하지 않고 두통, 발열, 기침, 가래등 처음에는 감기 증상 같지만 시간이 가면 결막염, 입천장에 출혈등이 나타난다. 요즘은 예전과 달리 폐렴으로 인한 사망율을 매우 줄었지만 저항력이 떨어지는 어린아이, 노인에게는 빨리 손을 쓰지 않으면 생명과 관련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기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바이러스성 폐렴원인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 A형과 B형, 호흡기합포체(respiratory syncytia)바이러스, 에코바이러스 등이 있다. 이 들은 상기도 감염정도로 지나갈 수도 있으나 심각한 폐렴을 일으키기도 한다. 주요 증상은 열이 나고, 두통이 생기고 근육통과 하지통을 동반하며 마른기침을 한다. 부종과 삼출물로 인하여 폐포-모세혈관이 차단될 경우에는 심한 호흡곤란이 일어나기도 한다. 보통의 경우 가벼운 임상 증상과 1% 미만의 사망률을 보이지만 집단적 유행성 폐렴은 심한 증상과 높은 사망률을 나타낸다. 즉 포도상구균?연쇄상구균에 의한 2차 세균성 감염이 함께 발생하기 때문이다.1. 폐렴 생기는 원인폐렴은 세균과 바이러스 급성의 감염성 병원균에 의해 발생하는 경 경우도 있다. 기타로 알레르기가 폐렴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가루약을 잘못 복용 했을때 흡인성 폐렴이 생기기도 한다. 우리 주변에는 폐렴을 일으키는 물질이 많이 있지만 그런 물질이 모두 폐렴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폐는 그런 물질을 밖으로 내보내고 병을 일으키지 못하게 처리하녀 폐렴을 방어하지만 그 방어능력이 떨어지면 폐렴이 발병한다. 그래서 방어력이 떨어지는 어린이나 노인들이 발병하기 쉽다.2. 폐렴의 증상폐렴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발열과 함께 기침, 가래, 흉통,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관기 계통의 증상이 있다. 이와 유사한 증상이 급성 기관지염과 부비동염 등에서 나타날 수 있다. 페렴환자의 80% 정도는 열을 동반하고 대부분 호흡이 빨라진다. 얼굴이 붉어지고 숨결도 거칠어지고 흉통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호흡이 곤란해지면 폐에서 산소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입술이 보랏빛으로 변한다.Ⅱ. 페렴의 치료폐렴의 치료제로서는 항생제를 사용한다. 항생제는 일정한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복용하여 균을 죽일 수 있는 최소한의 혈중 농도를 향상 유지해야 한다. 증세가 사라졌다 하여도 2~3일은 더 사용해야 한다. 증세가 없어 졌다고 중단해 버리면 남아있던 균이 내성균으로 변할 수 있다. 내성균이 생기면 내성이 생겨 더 강한 약으로 바꾸어야 한다.1. 항생제 종류① 페니실린(Penicillin)류 : 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억제함으로써 항균작용을 한다. 이 약을 경구로 투여했을 때 잘 흡수되 지만 초기제제는 위산에 의해 불활성화 한다. 대부분의 그람양성균에 강력한 효과를 보인다. 페니실린류에 감수성이 없는 세균감염증과 페니실린의 남용으로 생긴 내성균에 사용해서 안 된다. 이것은 부작용은 적지만 알레르기 반응에 의한 과민반응은 치명적이다.② 세팔로스포린(cephalosporin)류 : 병원 균의 세포벽 합성을 억제하여 살균작용 을 한다. 페니실린에 저항성이 생긴 그 람음성균에 효과가 있다. 경구투여는 흡수가 잘 되지 않아 근육 또는 정맥주 사를 사용한다. 부작용은 알레르기 반 폐렴치료제의 종류◎ 아하쿨듀오건조시럽(제이알팜)→아하쿨듀오건조시럽은 Amoxicillin : Potassium Clavulanate = 7 :1 의 제제이다.기존의 Amoxicillin은 G+,G-균에 대해 강력한 살균효과를 나타내는 페 니실린계 항생제이나 최근 사용빈도의 증대에 따른 내성균주(β-lactamase생 선균주)의 출현증가로 감염등 치료의 실패와 재발률 증가하는 문제가 되두 되고 있다. 이 시럽은 이러한 문제점을 강력한β-lactamasee억제제인lavulanic acid를 배합하여내성균주의 β-lactamas를 불활성 시킴으로써 Amoxicillin의 향 균작용을 비약적으로 상승키고 향균범위 도 광범위하게 개선시켰다. 기존의 동일 성분 4:1제제에비해 Amoxicillin의 용량 을 증가시켜 치료효과를 더욱 높였으며 또한 내성균의 문제점을 해결한 제제이 다.신중투여1. 간장에 환자2. 중증도 및 중증 신장애 환자3. 경구 섭취가 불량한환자4. 이 약성분 중에 칼륨이 포함되어 잇어 성분을 제 한 해야 하는 환자부작용설사?위막성장애, 소화불량, 구토, 식욕부진, 대장염, 혈변, 복통, 빈번한 설사일반적 주의1.이 약의 사용에 있어서 내성균의 발현을 방지하기 위하여 감수성을 확인 하고 치료상 필요한 최소 기간만 투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2.페니실린 과민반응 의 병력이 있거나다발성알레르기항원에 대해 감수성의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 발생한다.3.아나필락시성 쇽이 매우 드물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안정한 상태를유지하도록 처치하여야 한다4.장기 투여 시 때때로 비감수성균의 과잉증식등이 나타날수 있으므로 14일 이상 투여할 경우에는 충분히 관찰한다.5) 2세미만 아이나 고령자에게는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그래서 환자상태에 따라 신중 투여해야한다.페니실린계 세대약물●1세대: Benzylpenicillin(벤질페니실린)→페니실린G는 의약품으로 많이 사용 하였으며, 페니실린의 효력을 나타내 는 균 중에는 포도상구균은 페니실린 분배효소(페니실린나. 페니실린나아제에 의해 파괴되지 않는것을 얻기 위해서이다.또한 산에 안정되어 경구투여가 가능한 것을 얻기 위함이다. 대장균과 녹농균 등에도 유효하며 광범위항균스펙트럼을 갖는 것을 얻기 위함이다. 이 목적을 위하여 많은 반합성페니실린을 구했는데 대표적인 것에 암피실린(산에 안정되어 경구투여가 가능한 광범위페니실린. 페니실리나아제에 의해 파괴된다), 디클록사실린(페니실리나아제 저항성, 경구투여 가능, 그람음성간균에 무효), 카르페니실린(특히 녹농균에 유효), 메티실린(페니실리나아제 저항성) 등이 있다2) 세파클러 캅셀1.주요 감염증 원인균에 대한 유효성이 우수하다.상?하기도 감염증, 피부감염증, 요로계 감 염증 등의 주요 원인균에 대해 강력한 항 균작용.β-lactamase생성균주에도 유효.2. 체내 흡수율이 높음위장관내에서 잘 흡수되지 않는 항생제는 본질적으로 위장관내 세균총의 변화를 유발시킬 수 있다. 그러나, 세파클러는 음식물 섭취에 관계없이 위장관에서 잘 흡수되므로 복용시 편리하며, 투여후 30~60분이 되면 최고 혈중 농도에 도달합니다.3. 소아에게 투여시 안전성이 우수세파클러는 부작용이 적은 안전한 제제이 므로 소아에게 투여 가능.신중투여1.페니실린 항생물질 에 대해 과민반응 이있는 환자2.위장관질환의 병력이 있는 환자(대장염3.중증의 신장애환자부작용1.쇽:드물게 쇽이 일 어날 수 있으므로 관찰하고 증상이 있음 약 중단2.과민반응:두드러 기,발진,홍반,가려 움,발열등3.소회기계:위막성개 장염, 혈변, 설사, 복통,위불쾌감4.호흡기계:기침,호 흡곤란, 호산구증가 를 동반하는 간질 성폐렴일반적 주의쇽 등의 반응을 예측하기위해 중분히문진한다. 다른 항생물질처럼 이 약에 내성인 미생물들에 의한 중복감염이 발현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세파로스포린계의 세대약물→페니실린과 기본골격이 매우 흡사하여 페 니실린군과 세팔로스포린 C군을 총칭하 여 β-락탐항생물질이라 한다. 세팔로스포 린 C는 페니실리나아제로 분해되지 않아, 광범위한 균에 유효하지만 세팔로스포리 나아제그림의 R, R 를 바꿈으로써 얻어지며 세팔레키신·세파 조린 등 좋은 것이 많이 나오고 있으며 현재도 계속 발전하고 있다3. 제품명: 팩티브 정(퀴놀론계 향균제)개발기업: LG생명과학약효명 또는 용도→항균제(만성호흡기질환의 급성악화, 폐렴, 부비동염)◎ 개발배경 및 특징최근 각종 향균제에 대한 내성균의 증가 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의료 문제의 하 나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주)LG 생명과학은 내성균을 치료할 수 있는 세계적인 신규 향균제 개발에 목표를 두고 연구를 시작한지 3년만에 새로운 퀴놀론 구조로 이루어진 신물질, gemifloxacin을 개발해 내었다. 1997년까지 국내 및 해외에서 전임상과 임상 Ⅰ상이 수핸되어 세계적 경쟁력의 기능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선진시장에서의 임상개발을 추진하기 위 해 GSK(당시 SB)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 결, 2000년까지 해외 II,III상의 임상시험 을 주요 국가에서 추진하는등 총 개발 기 간만 12년이 소요되었으며 개발 비용도 3000억원 이상이 투입된 것으로 추산되 었다. 팩티브 정의 세계 시장 진출은 2001년부터 시작되었다. 2001년 뉴질랜 드로부터 신약승인을 받았고, 2002년 국 내식약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으며, 현재 영국, 벨기에,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에도 신약 신청중이다. 미국 FDA 에는 2003년 4월에 신약으로 정식 승인을 받 았으며, 8월에는 세계 처음이자 유일하게 다제 내성 폐렴 구균(MDRSPMulti-drug resistant S. pneumoniae)에 의한 폐렴 에 적응증을 추가 획득하였다. 국내 신약 이 미FDA로부터 승인을 받은 것은 한국 의 제약산업 100년 사상 처음이며 현재 FDA로부터 승인을 받은 신약을 가진 나 라가 전 세계에서 10개국에 불과한 점을 감안할 때, 국내 제약 역사에 큰 획을 긋 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팩티브 정의 개발에 필요한 모든 연구를 자사 기술원에서 수행하고, 임상개발 중에 필 요한 샘플을 자체의 연구소와 공장에서 공급하는 등 LG다.
클레오파트라를 보고..클레오파트라. 그녀는 이집트의 파라오로서 절세미인이었고 높은 자존심과 콧대를 지닌 자였다. 그녀는 자신의 목표 앞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천박함과 야비함조차 가리지 않았다. 그녀를 보면 현대인의 주객전도된 삶을 조금 보는 거 같다..하지만 어느 누구도 클레오파트라를 따라올 자가 없지 않을까?그녀는 자신이 이집트의 파라오가 되기 위해 시저인 카이사르를 이용하여 그에게 접근해 결국 그의 연인이 되어 자신의 누이와 동생 프톨레마이우스 13세를 죽이고 이집트 내에서의 위치를 굳건히 다졌다. 이런 면에서 클레오파트라의 천박함을 볼 수 있었다.여기서 카이사르가 클레오파트라에게 단순히 이성으로서 끌려 이러한 결정을 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내가 아는 카이사르는 대단한 시저임에 틀림없다. 사랑의 감정만으로 클레오파트라를 선택했다고는 볼 수 없다. 하지만 그녀를 선택함으로써..카이사르는 죽임을 당하고 말았다. 책에서는 프톨레마이우스의 주변인물과..그는 너무 어렸고 클레오파트라에게 부족한 군사력만 자신이 더해준다면 이집트의 파라오의 기질로서 충분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라고 한다.그녀는 이집트를 너무나 사랑했고 높은 자존심과 콧대는 그녀를 더욱 매력적이게 한것일까? 대제국인 로마로부터 이집트를 지키기 위해 카이사르, 안토니우스를 연인으로 만들고 카이사르의 아들을 낳음으로써 카이사를 곤경에 처하게 했다. 로마는 첩은 두어도 부인은 하나여야 했으나 클레오파트라는 로마에서 자신을 대하는 창부취급하고 이집트를 보호하기 위해 카이사르의 입장을 생각지 않고 아이를 공표함으로써 카이사르가 죽임을 당했다. 이런 모습이 클레오파트라의 천박함이 아닐까 생각된다.클레오파트라는 시저가 죽자 그 다음 로마의 세력자인 안토니우스를 연인으로 만든다. 시저보다 조금 덜 성숙한 안토니우스는 클레오파트라의 말을 전적으로 듣고 따랐다. 하지만..그런 그는 실패를 맛보자.. 저 아래까지 떨어져 버렸다. 그녀는 안토니우스에겐 진심이 아니였을까 생각이 들었다. 안토니우스의 목을 가져오면 이집트는 살아남을 수 있었지만 그녀는 안토니우스를 죽이지 못했다. 하지만 안토니우스는 실패하였고 클레오파트라는 독사에게 물게 해 자결을 하는 장면은 그녀가 정말 대단한 여자임에 틀림없다.
서론1. 재무관리란 무엇인가?◎ 기업에 있어 재무(finance)란 인체의 혈액과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업 내부의 재무관리가 순조롭지 못하면 기업의 잠재적 성장에 장애가 되거나 최악의 경우 도산으로 연결될 수도 있다.◎ 재무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기업 자산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알 수가 없다. 그럼 비리가 생기고 비리가 생기면 회사의 존립여부가 위협받게 된다. 그만큼 돈에 대한 투명성을 확고히 하기 때문에 재무관리가 매우 중요하고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다.(1) 재무관리의 의의재무관리는 기업의 재무활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경영활동과정이다. 기업이 그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수행하는 기업 활동에는 구매, 생산, 마케팅, 재무 등 여러 가지 활동이 있다. 이 가운데 재무활동은 기업 활동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투자와 이익 소요자본을 확보하는 자금 조달에 관한 활동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재무관리란 기업자본의 투자와 조달에 관한 의사결정을 중심으로 재무활동(현금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에 관한 이론과 기법이다. 여기서 자본이란 경제적 목적이 부여된 자금을 뜻하고 투자란 장래의 경제적 이득을 기대하면서 현재 자산획득을 위해 자금을 지출하는 것이며 조달이란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는 것을 의미한다.(2) 재무관리의 기능1) 투자결정(investment decision)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산의 취득에 관한 의사결정, 즉 자산의 최적배합에 관한 의사결정을 말한다. 투자결정에 의해서 기업자산의 규모와 구성이 결정된다.2) 자본조달결정(financing decision)기업의 자산취득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의사결정, 즉 자본의 최적배합에 관한 의사결정을 말한다. 자본조달결정에 의해 부채 및 자기자본의 규모와 구성이 결정된다. 이 때 조달된 자본과 관련하여 부담하게 되는 자본비용은 기업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자본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적자본구조가 중요한 과제가 된다.(3) 재무관리의 핵심 역할1) 회사의 투명성 재고2) 회사의 돈의 흐름 파악3) 회사의 운영목표 설정4) 회사의 목표액 설정가치기준(4) 재무관리의 목표기업실체에 대한 부(富)의 극대화가 일반적인 목표이다.1) 이익(이윤)극대화기업은 본질적으로 영리를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볼 때 재무관리의 목표가 이익극대화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이익극대화가 재무관리의 목표로 간주되어 왔으며, 현재에도 이를 재무관리의 목표로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익 극대화에는 문제점이 있다. 첫 번째로 이익의 개념이 모호하다. 이익극대화의 대상이 되는 이익을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주당순이익 중 어느 것으로 볼 것인지에 대해 불분명하다. 두 번째로 화폐의 시간가치를 무시하고 있다. 따라서 서로 다른 시점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없다. 세 번째로 미래의 불확실성(위험)을 무시하고 있다. 이는 미래에 실현되는 이익의 크기만 고려할 뿐 이익의 실현가능성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2) 기업가치의 극대화이익극대화의 목표는 앞서 언급한 대로 여러 문제점 때문에 재무관리의 목표로 적절하지 못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현대 재무관리에서는 기업가치의 극대화(firm value maximization)를 보다 타당한 재무관리의 목표로 여기고 있다. 이런 기업가치 극대화는 이익극대화의 문제점을 해결해 준다. 첫 번째, 재무관리의 목표를 파악할 때 이익으로 측정하지 않고 현금흐름으로 파악한다. 두 번째, 화폐의 시간가치를 고려하여 현금흐름을 할인하여 현재가치로 파악한다. 세 번째, 할인율에는 현금흐름의 불확실성을 반영하여 그에 상응하는 위험을 반영한다.3) 주주부의 극대화와 대리인문제본론2. 병원에서의 재무관리란?(1) 병원재무관리의 의의와 목적병원재무관리는 병원의 활동 중에서 자금과 관련된 직접적 간접적인 활동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수행하느냐에 대한 자금조달과 운영에 관한 집행활동 그리고 이와 관련되어 있는 경영성과를 계획하고, 감사하고, 배분하고, 비교 분석하여 예산을 편성하기 위한 모든 집행활동을 담당하며, 또 이러한 집행활동을 계획하고 통제하는 관리기능을 포함한다. 병원재무관리는 병원 적정수익의 극대화와 병원가치의 극대화에 목적이 있다.(2) 병원재무관리의 목표1) 자본수익성 : 병원이 수익성이 없으면 그 유지와 존속 그리고 성장을 할 수 없으며 존재 가치가 상실됨으로 수익성의 목표는 가장 중요하다.2) 재무유동성 : 병원의 지급의무와 지급능력을 뜻하는데 재무 유동성이 없으면 자금회전이나 운전자본의 궁핍을 면할 수 없어서 신용이 떨어진다. 재무유동성의 측정은 유동비율로서 비율이 높을수록 유동성이 높다.3) 재무안전성 : 자본의 수요와 공급의 구조적 조화를 뜻한다. 재무안전성의 측정에는 여러 가지 기법이 있으나 대표적인 것은 부채비율로 100% 이하이면 바람직한 상태이다.(3) 병원재무관리의 기능1) 자금조달기능 : 병원의 재무유동성을 유지하고 적정한 자본구조를 유지하여 자본수익성의 최대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금획득의 일련의 계획체계를 의미한다. 즉 병원을 설립하거나 병원의 사업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운영하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자본을 조달하는 기능이다.2) 자금운용기능 : 조달된 자금을 사업목적에 따라 합목적적 또는 경제적으로 운영하는 순환과정에서 낭비를 없애고 적정하면서도 경제적인 운영이 되도록 통제하는 기능이다.3) 재무계획기능 : 재무계획은 경영계획의 출발점으로 병원의 장 단기계획을 성취하는 데 필요한 자금계획이다. 재무계획은 자금의 조달과 운용에 대한 의사결정을 합리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으로 자금조달, 자금운용, 조달과 운영결과 평가 등에 대한 기능이다.4) 재무통제기능 : 재무통제기능은 예산제도를 통해서 병원의 경영활동을 계수적으로 통제하고자 하는 근대적 경영관리기법이다. 합리적인 예산편성지침에 따라 예산을 편성하였지만 실행함에 있어서 예산차이가 발생하므로 각 부문의 활동을 조정하고 통제하는 계수관리기능이다. 이것은 예산편성이나 경영활동의 통제를 의미한다.(4) 병원에서의 투자사업1) 투자란?투자란 장래에 있어서의 장기간에 걸쳐 발생하리라고 기대되는 일정한 수익을 목적으로 자산이나 재산권에 자금을 투하하고 운영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투자의 개념은 단순히 자금의 지출이나 회수기간의 장?단에만 관련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출된 자금을 어떻게 조달하며 또한 그것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용하느냐 하는 데 본질적인 의의가 있다. 투자는 자본예산 또는 자본배분의 문제를 의미한다.2) 병원에서의 투자병원에서는 보다 유리한 여러 가지 투자계획안을 탐색하여 투자결정의 결과를 예측하려고 시장분석 또는 경제분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즉 자금의 조달과 운용을 가장 유효하게 하기 위한 수익 비용의 분석과 이에 대한 계획을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계획을 자본구조계획이라 하는데 자본구조계획은 병원에 있어서의 자금조달과 운용의 균형관계를 전체적으로 유지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설득의 심리학 을 택하게 된이유]21세기 커뮤니케이션 역량으로서의 설득(몇개는 짤라버려야함,,ㅠㅠ)사람들은 본인 자신이 매우 논리적이고 이성적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실제 행동에 있어서도 논리적이고 이성적인지는 많은 논란의 여지를 남기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척하는 사람일수록 오히려 의사결정의 문제에 있어서 올바른 선택을 하지 못하는 사례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실제로 우리는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선택보다는 감성적인 선택에 이끌리는 경향이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2002년 대통령선거 광고방송을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다. 모 후보의 직선적이고 비판적인 광고보다는 다른 후보의 감성적인 광고가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그렇다면 왜 우리는 이러한 함정에 빠지는 것일까? 이 물음에 대한 해답으로 저자는 상호성의 법칙, 일관성의 법칙, 사회적 증거의 법칙, 호감의 법칙, 권위의 법칙, 희귀성의 법칙 등 여섯 가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인간은 서로가 공존공생한다는 믿음으로 살아간다.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마케팅이나 선거에 이용하는 것이 상호성의 법칙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자신의 인지에 대단한 신뢰를 보이기 마련이다. 따라서 자신의 선택이 조금 잘못되었더라도 자신의 인지가 부조화하는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기에 자신의 선택에 대해서 커다란 지지를 보내게 된다. 이것이 일관성의 법칙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많은 사람들과 자신이 분리되어 있다는 것을 지극히 싫어하는 경향성을 사회적 증거의 법칙에서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첫인상에 많은 의미를 두는 경향이 나타난다. 이러한 경향성은 호감의 법칙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비논리적인 방법이기는 하지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묵살하거나 아니면 자신의 이야기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위대한 사람들의 사례를 제시하기도 한다. 이것이 권위의 법칙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독특한 것을 소유하고 싶다는 사람의 욕구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이 희귀성의 법칙이라고 할 수 있다.이러한 여섯 가지 법칙이 가장 많이 응용되고 있는 것이 아마도 마케팅일 것이다.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전술을 통해 소비자 살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마케터의 노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21세기는 20세기의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시대를 넘어 관계의 시대라고 한다. 이러한 관계의 시대에 다른 사람과 차별화 될 수 있는 능력 중의 하나가 바로 커뮤니케이션 능력 즉 설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원만히 하는 것을 넘어 다른 사람에게서 가치를 이끌어내는 능력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역량 중의 하나인 설득을 익히는 것은 21세기의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생각된다내용은 간단하지만, 이것조차 모른다면, 우리나라에서 살기 힘들어 질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자본주의는 점차 고도화되고 있고, 이러한 사례들은 더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요한 말 한가지를 덧붙이고 싶다. 이러한 법칙을 남용하지 마라. 상대방이 당신이 그러한 법칙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설득의 제일 중요한 수단인 진실성을 의심받을 수 있고, 만일 그렇게 된다면, 이미 설득은 물건너간 것이 될터니까.이 책의 저자인 로버트 치알디니는 이 책을 쓰기 위해 여러 가지 경험을 직접 체험해 보았다고 한다. 설득에 대한 오랜 학문적 연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외판원이 되어 보기도 하고, 설득전략을 알기 위해 세일즈맨이 되며, 자선기금 조성자, 광고업자 등 여러 사회체험을 통해 이론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고 있는데,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군가를 설득해야 하는 상황을 겪게 된다. 또 반대로 수많은 사람이 우리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가 가장 많이 마주치게 되는 설득의 순간이란 구매와 연관된 것이다. 우리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는 설득의 원리에 대해서 이 책은 말하고 있다.저자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참여관찰과 실험을 통하여 이 원리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제시하는 6가지 원리는 상호성의 법칙, 일관성의 법칙, 사회적 증거의 법칙, 호감의 법칙, 권위의 법칙이다. 이 법칙들은 생활에 적용되기도 하지만 여러가지 마케팅의 현상들을 설명할 수도 있다.현재 국내 맥주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하이트’맥주의 예를 들어보면. 하이트는 시장에 진입할 때 ‘물(천연 암반수)’라는 개념을 강조하는 유명인 증언식 광고를 집행했다. 수많은 유명인사들이 광고에 등장하면서 전문가가 증언하는 경우에는 권위의 법칙, 단순한 연예인이 증언하는 경우에는 호감의 법칙을 이용했다. 이 광고들이 사람들을 설득하는데 성공했고, 많은 사람들이 주변 사람들이 하이트를 구매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하이트를 구매하게 된 것은 사회적 증거의 법칙이 적용된다. 하이트가 시장점유률 1위를 차지하면서 사회적 증거의 법칙은 더욱 강조되었으며, 현재 8년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소비자들의 습관적 구매가 계속되고 있다고 보았을 때 일관성의 법칙과 관련이 있다.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저자가 각 법칙마다 자기방어법을 알려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은 뒤에는 교묘한 술책과 진정한 호의를 좀 더 정확히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사회학, 심리학적인 내용이지만, 읽는 재미도 있고 실생활에 활용가치도 높아서 추천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의사결정의 시대변천과정]◈원시 시대의 의사결정우리는 어떤 대상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관련 자료들을 사용하지는 않는다.그 대신, 우리는 전체 자료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 하나만을 사용하여 필요한 의사결정을 내리곤 한다.이 책에서는 하등 동물의 자동화된 반응 행태와 비교하여 설명하였다, 하등동물들이 새끼 칠면조의 ‘칩칩’ 고리나 수컷 참새의 빨간 가슴털 등등의 단순한 하나의 자극에따라 자동적으로 반응할 수밖에 없는 것은 그들의 정신적 능력이 한정적이기 때문이다,그들은 작은 머리를 가지고서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 속의 모든 정보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그들의 선택적 정보처리 체계는 매우 효과적이어서 대부분의 경우에 그것은 상황에 적절한 반응을 유도하고 있다, 새끼 칠면조의 ‘칩칩’소리를 들은 어미 칠면조는 그 작은 머리를 가지고 어떤 상황에서 자기의 새끼 칠면조가 그러한 소리를 냇고 또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를 고민할 필요없이 그저 기게적으로 적절한 모성애를 발휘하면 되는것이다. 우리는 수많은 종류의 다양한 정보를 아무런 문제없이 수집하고 처리하여 가장 적절한 의사결정을 내릴수 있다. 사실상 우리가 만물의 영장이라고 일컬어지면서 지구를 지배하고 있는 것도 우리의 그러한 정보처리 능력 때문일 것이다.
60/70년대록과 모던 포크가 발흥했던 시대이자, 박정희 정권이 행한 정치적 목적하의 대중문화탄압으로 음악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신중현, 한대수, 김민기 등이 '신화'가 되었던시기다. 그래서 당시 대중음악계는 1977년 산울림이 등장하기 이전 몇 년간 말 그대로 공백기를갖기도 했다. 엔터테이너가 아니라 뮤지션으로서, 싱글이 아니라 앨범으로서 대중음악을 대할 수있게 되었던 때였는데, 이는 바로 신화가 된 뮤지션들에 의해 가능했다.80 년대우리 대중음악의 르네상스기. 많은 음악들이 공존했던 바람직한 시대였고, 라이브의 강자들이방송출연을 하지 않으면서도 나름대로의 입지를 확보할 수 있었던 놀라운(?) 시기이기도 했다.김현식, 들국화, 한영애, 봄여름가을겨울, 동물원 등이 TV를 통하지 않고도 성공할 수 있었음은이미 전설이 되었다.90 년대서태지가 랩과 얼터너티브 록 , 힙합으로 평정했던 댄스 뮤직씬의 엔터네이너들은 우리 대중음악전체를 자신들의 영토로 만들어버렸다. 이로써 80년대 거장들은 지하로 잠적할 수밖에 없었고, 이들의음악은 순식간에'낡은 것'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90년대 중반 이후 대학가 클럽들을 중심으로 인디뮤직씬이 태동했고, 이들이 지금의 한국 대중음악을 풍성하게 하고 있다는 점은 무척 다행스런 일이다.저자 박준흠 / 교보문고 / 이땅에서 음악을 한다는 것은 에서 발췌하였습니다.한국 Rock History1960 ∼ 70년대 - 한국록의 태동기 (신중현, 한대수, 산울림, 사랑과 평화)한국 록의 태동은 1964년 에드 훠(add 4)의 데뷰로 보는 것이 가장 타당한 견해이다. '빗속의 여인'이라는 블루스 스케일의 곡이 첫번째 한국록의 히트곡이다. ('빗속의 여인'은 아직도 리바이벌되는데, 신중현 트리뷰트에서 김목경이 멋지게 부르기도 했다.) 그 후 신중현은 많은 김추자, 펄시스터즈, 박인수 등을 데뷰시키고 또 성공시켜 대중음악의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는데, 하드록과 소울을 오가는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통해 대중음악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특히 신중일을 지니고 있고 B면을 모두 채우는 대곡 '그는 이미 나'도 매우 좋았다. 산울림은 이 후 많은 음반작업을 했지만 사실상 산울림의 최고작은 3집까지로 봐야 한다. 이후 김창훈과 김창익은 사회생활로 빠지고 김창완 솔로 프로젝트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다. 물론 80년대 한때 삼형제가 다시 모여 작업을 했지만 예전만 못했다. (98년 열화와 같은 팬들의 기대속에 13집을 완성한다. 70년대 그 시절의 창작열은 여전했다.)산울림과 함께 늘 거론되는 밴드는 사랑과 평화이다. 산울림이 하늘에서 떨어진 듯한 밴드라면 사랑과 평화는 신중현으로부터 이어져온 계보를 충실히 이행하는 밴드였다. 이미 70년대 최고 테크니션으로 명성을 날리던 최이철,송홍섭,김명곤등의 라인업은 당시로서는 최고의 멤버였다. 특히 사랑과 평화 1집은 독특한 리듬감에 최이철의 마우스 튜브 연주가 좋은 '한동한 뜸했었지'가 크게 히트했고 블루스 풍의 '어머님의 자장가'(나중에 허준호가 레게풍으로 부르기도 했다)도 인기를 얻었다. 1집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곡은 '저바람'이란 곡으로 독특한 베이스 연주는 너무 훌륭했다. 김명곤의 편곡으로 베토벤의 운명이나 아베마리아등의 클래식곡이 연주곡으로 실려있는데, 어떤 의도로 녹음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매우 독특한 구성임에는 틀림없다. 사랑과 평화만의 특유의 리듬감으로 새롭게 구성한 클래식 소품들에 대한 느낌은 매우 좋았다. 그러나 앨범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고려해 본다면 창작곡으로 앨범을 채우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한다. 건반으로 연주되는 '베토벤의 운명'은 그다지 신선해 보이지는 않았다. 오히려 앨범 전번적으로 흐르는 펑크적인 리듬감에 마이너스 요소로 판단된다. 사랑과 평화는 1집이 큰 성공을 해서 두번째 앨범작업까지 했지만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하고 해체되었고 80년대에 이남이의 '울고싶어라'가 수록된 3집으로 컴백해서 지금까지 명맥이 이져오고 있다.산울림과 사랑과 평화는 정권의 문화정책으로 소멸된 작가정신을 되살린 70년대의 마지막 한국 록의 자존심이었다. 산울림의 연주였지만 '나비'의 사운드는 끊임없이 실험하는 록의 가능성을 엿볼수 있는 80년대의 걸작이다.80년대 초반은 이 땅의 록음악에 있어서는 중흥기였다. 비록 이렇다할만한 정형된 사운드는 없었지만 수많은 캠퍼스 밴드가 존재했고 나름대로 완성도 있는 음악을 계속 공급해주었기 때문이다. 철저히 통제되는 신군부의 문화정책에 록은 외면 받아왔지만 점차 FM방송이 전국으로 전파를 타고 부틀랙 음반(소위 '빽판)이 유통되면서 '록 마니아'층이 두터워진 시기이기도 하다. 이러한 80년대 초반의 상황이 있었기에 85년이후 들국화와 시나위라는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었던 것이다.○ 1980년대 중반 - 헤비메틀의 시대 (들국화,시나위,백두산,부활,작은하늘,록인코리아)1985년 들국화의 데뷰는 한국록의 이정표와 같았다. 엽전들 이후 근 10년만에 나타난 슈퍼밴드였다. 전인권의 파워보컬은 청중을 압도했고, 조덕환과 최구희의 기타도 힘이 있었다. 최성원과 허성욱의 여성스러움은 들국화의 가치를 배가 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 들국화의 성공은 단지 음악적인 면에 국한 시켜서는 안된다. 방송메체를 거의 무시하면서도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는 위력과 소위 80년대 언더그라운드 문화의 기폭제 역할을 해주었기 때문이다. 특히 김민기롸 신중현으로 대표되는 포크와 록의 계보를 한데 모아 80년대 언더그라운드에 포크와 록이 공존하는 기틀을 마련해주었다고 할수도 있다. '그것만이 내세상'을 외치는 전인권의 목소리는 '물좀주소'의 한대수에 필적할만 하고 따로또같이의 맥을 잇는 '매일 그대와'에서의 최성원의 목소리도 좋았다. 조덕환과 최구희의 기타연주도 그렇게 눈에 띄는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인 느낌이 좋았다. (최구희의 기타는 2집에서 좋은 연주를 많이 보여준다) 허성욱의 피아노와 최성원, 전인권의 언발란스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사랑일 뿐이야'는 베스트 트랙이다. 어떤날이 리메이크한 진보적인 성향의 '오후만 있던 일요일'과 조덕환 작품인 '아침이 밝아 올때 까지' 그리고 히트한 '행진'과 '세계로 가는 기차'의 목소리로 주가를 올리던 때에 이근형은 비슷한 사운드에 김성헌이라는 신예를 기용하여 도전장을 내밀었다. 결과는 시나위의 KO승이었다. 그렇지만 작은하늘은 이근형의 화려한 테크닉에 김성헌의 파워보컬은 일품이었다. '떠나가야지'와 '깨어진 약속'등에서의 이근형의 필은 역시 최상급이었다. 그러나 수많은 헤비메틀 밴드가 군웅할거하던 당시 상황에서 독창적이지 못하고 LA메틀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한 작은하늘은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다. 당시 헤비메틀의 기준은 시나위였고 그보다 못하면 그냥 잊혀지는게 당시 상황이었다. 그렇다 하더라도 작은하늘은 백두산 2집과 함께 80년대 헤비메틀을 이야기할 때 한번쯤 재음미해볼 필요성이 있다. 신대철과 쌍벽을 이루던 이근형의 기타와 임재범,김종서와 함께 80년대 3대 보컬로 평가받는 김성헌이 함께 한 작은하늘은 완성도 높은 음반임에는 틀림없다. 이근형은 작은하늘의 실패이후 시나위 멤버였던 김종서,김민기와 박현준을 영입하여 카리스마를 조직하지만 역시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해체하고 만다. 또 90년대에는 신성우를 발굴하지만 그렇게 의미있는 작업은 아니었다.(반헬렌의 'jump'를 베낀 '내일을 향해'의 기타연주를 하는 이근형의 모습은 진지하지 못했다) 김성헌은 시나위 3집과 Rock in korea에 참여후 음악계를 떠났다.86년에서 87년까지는 헤비메틀의 전성시기였다. 수많은 아마추어 밴드들이 결성되었고 또 해체되었다. 고등학교의 스쿨밴드의 활동도 다양했다. 그러나 메이져 밴드인 시나위,부활,백두산이 멤버들의 이합집산에 의해 해체나 활동정지 상태에 빠지면서 록밴드의 활동은 크게 위축된다. 이때 새롭게 등장한 대표적인 밴드가 크라티아와 아랄란쉬이다. 최민수와 이태섭이 이끄는 이들은 LA메틀에서 시애틀 사운드인 쓰래쉬메틀을 받아들인 최초의 밴드들이다. 그러나 열악한 환경속에서 제대로 된 음반한 장 발매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크라티아, 아발란쉬 조인트 앨범이 있다.) 이 때 Friday afternoon이란 컴필리언 음반을 통해 헤비메틀의 박현준의 기타가 잘 어울렸다. 전반적으로 볼 때 U2와 폴리스의 스타일을 추구한 듯 싶다. 이후 H2O는 듀스 2집에 참여하고 듀스 공연에 세션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그러나 강기영,박현준이 여러가지 이유로 탈퇴하고(이후 삐삐밴드 결성), 김민기도 솔로로 독립하면서 해체되고 만다. 해체직전 H2O는 제작사의 계약관계 때문에 3집 '오늘 나는'을 발표하지만 3집에 대한 활동은 없이 해체된다.(Sub의 전 편집장 박준흠씨는 이 음반을 입에 침이 마르도록 극찬을 한다. 그러나 불행한 것은 현재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 주인장도 들어보지 못했다는 것은 안타깝다.)여러모로 볼 때 90년대는 80년대보다 이전 세대에 대한 정통성이 뒤떨어지는 시대임에 틀림없다. 80년대 그 뜨거웠던 헤비메틀의 주역들은 약속이나 한 듯이 제도권으로 흡수되고(김종서,임재범,이근형,손무현,오태호 등) 이 땅의 록음악은 90년대식으로 새로이 재편되었기 때문이다. 90년대 음악적으로나 상업적으로나 성공한 케이스인 '넥스트'를 보더라도 그렇다. 물론 리더인 신해철은 80년대 후반 대학가요제를 통해 등장을 한 뮤지션이기는 하지만 그가 몸담았던 '무한궤도' 역시 정통성에는 거리가 멀었다. 신해철은 참 독특한 뮤지션이다. 분명 그는 록에 대한 이해가 보통 뮤지션보다는 월등히 뛰어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신해철은 근본적으로 테크노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뮤지션으로 넥스트의 2집에서 4집까지의 활동은 그의 전체 음악 활동에 비춰 본다면 다소 의외성이 강한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쨌든 여름사냥 출신의 기타리스트 정기송과 함께 만든 다소 모던록에 가까웠던 1집 음반과는 달리 스트레인져의 임덕규와 정기송이 번갈아가며 연주하는 2집은 스래쉬 메틀을 선보여 충격을 주었다. '이중 인격자'에서의 메가데스 스타일은 놀라웠다. 발라드나 댄스 뮤지션으로 알려져있던 신해철이 샤우팅을 할 줄은 누구도 몰랐다. 더군다나 이렇게 완성도 높은 스래쉬를 그가 연출해 낼줄은 정말 몰랐다. 헬로윈 사운드를 연상시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