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등급제에 대한 논란은 사실 수시가 막 도입되기 시작하던 때부터 공공연한 소문이었다. 유니드림이나 수시119등의 수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에서만도 쉽게 알 수 있었다. 수시 합격자의 수기나 질문 코너에서 이미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고교 등급제를 전제에 두고 수시에 지원함을 밝히고 있다. 수시 제도가 점점 확충됨에 따라 고교간의 내신 부풀리기는 극에 달았고, 대학은 그런 점을 고려해서 나름의 기준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전년도 합격자수에 따른 판단이 정확하다는 보장도 없을 뿐더러, 고교 평준화가 무의미 하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하지만 고교 학력 격차가 엄연히 존재한다는 사실은 이미 상식적으로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소위 강남 8학군 소재의 학교를 다녔던 나는 주변 친구 중에 고교 등급제 덕으로 수시에 합격하는 경우를 여럿 보았다. 특히 연대 같은 경우는 그 차이가 확연했다. 하지만 일년에 서울대 20여명과 훨씬 많은 숫자가 연,고대에 합격하는 학교와 그렇지 않은 학교의 차이도 분명했다. 실제 학력이 더 좋은 학생이 그렇지 못한 학생에게 입학 기회를 뺏기는 것은 어쩌면 교육의 평등권에 어긋나는 일일 수도 있다. 또 대학쪽에서는 학생 선발권에 관한 자율권을 침해하는 것이란 주장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고교 등급제에 대한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고교 등급제에 대한 가장 큰 문제점은 그것이 대학이 일방적인 기준을 가지고 비공개적으로 실시했다는 점이다. 평준화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고교 등급제가 존재한다는 것은 그 제도를 완전 부인하고 있다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에서는 고교 등급제를 포기할 수 없는 입장을 표명했었다. 대학의 입장에서도 신입생 선발은 대학의 미래와 운명이 갈린 중요한 사항이다. 단순히 대학의 이익을 위해 결정될 사항은 아니다. 하지만 위험과 비난을 무릅쓰면서 고교 등급제의 적용을 고수하려고 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정부에서는 이미 무너진 공교육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있지만 전년도 대비 사교육비는 여전히 4년 동안 두 배로 뛰어올랐다. 또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서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 겨우 EBS 교육 방송이지 않았는가? 학교에서 모의고사조차 마음껏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공교육이 강화될 수 있을까? 당장 모의고사를 보기 위해서라도 학생들은 학원으로 달려가야 하는 상황이다. 고교 등급제의 논란은 과연 평준화가 올바른 정책인가에 대한 의문을 다시 들게 했다. 평준화가 평등을 가장한 하향화 정책은 아닌지 돌이켜 봐야 할 것이다. 심지어 대학가에서는 학생들의 학력이 점점 낮아진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교육 제도는 그 나라의 미래이다. 수시로 바뀌는 교육 제도에 수험생과 부모들은 허탈감과 실망만 갖게 됐다. 왜 대학들이 그런 극단적인 방법을 시행 할 수 밖에 없었는지, 정부는 그 원인에 대한 반성해야만 한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감상문모든 이들은 사랑을 꿈꾼다.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라는 어느 시의 문구처럼 사람들은 끊임없이 외로움을 느끼고, 그 빈 공간을 채워줄 누군가를 찾아나서고는 한다. 도대체 사랑이 뭐길래, 그 많은 사람들이 한결 같은 희망사항으로 자리매김해 버린 걸까.. 한 학기동안 사랑에 관한 문학작품을 접하면서, 이런 사랑 혹은 저런 사랑을 접했다. 때로는 가슴 아픈 사랑, 무서운 사랑, 귀여운 사랑, 곱지 않은 사랑- 모두가 같은 마음이었지만, 또 동시에 모두 다른 마음의 표현이었다. 로버트 킨케이드와 프란체스카는 뭐랄까.. 예쁘기도, 가슴 아프기도, 애틋하기도 한 복합적인 사랑이었다. 아니, 어쩌면 사랑이라기보다 추억에 가까울까..불륜과 로맨스사이서로의 사사로운 개인사까지 훤히 알 수 있는 작은 마을에 히피의 느낌을 담은 사진작가의 트럭이 도착했다. 무더운 여름날, 우연히 길을 묻기 위해 들른 작은 집- 그 집 앞 그네에서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던 프란체스카와 킨케이드의 만남의 이미지는, 로맨틱 가득한 장면이다. 사랑을 시작하기란, 누구라도 쉽지 않은 일이다. 가족이 있는 그녀와, 나그네인 그의 사랑은 아마 몇 곱절은 더했으리라- 그들이 이 어려운 시작에 발을 내딛었다. 한 친구는 이 소설을 두고 “아름답게 치장됐지만, 어쨌든 불륜이잖아. 배신이야”라고 했다. 글쎄, 어쩌면 그렇게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엄마도 자신처럼 사랑 받기를 꿈꾸는 '여성'이라는 사실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애초에 쉽게 로맨틱한 감정에 빠진 것이 가벼운 실수였다면, 자신이 존중 받는 '진짜 여자'라고 느끼게 해주지 않으며 그저 집안의 붙박이 가구 같은 '아내'로만 있어주길 기대하는 리처드와의 결혼에 신중하지 않은 것은 중대한 실수라고 봐도 될까. 프란체스카가 리처드와 결혼을 하지 않았다고 해도 킨케이드를 만나지는 않았겠지만(오히려 그와 결혼한 까닭에 만나게 되었으니), 그녀의 나이에도 사랑이 주는 정열이 필요하단 것을 새삼 느꼈다. 결혼이란 상처 받기 쉬운 여성의 인생에 있어서 신중을 거듭할 중요한 '입학시험'으로 느껴진다. 서로가 한 눈에 사랑을 느끼는 인연임을 알면서도 헤어져야 하는 숙명이 이 소설 속의 불륜을 로맨스로 승화시키고 있다.감성과 이성사이.나에게 낮은 이성의 시간, 밤은 감성의 시간이다. 특히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가장 이성적이고 냉철한 사람으로 변한다. 매일매일 많은 생각을 하지만, 이 시간에는 가장 현명하고 명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나치게 감성이 이성을 덮어버리는 밤에는, 그 중에도 특히 잠들기 전에 하는 생각들은 주로 지난 뒤에 후회하는 것들이다. 그래서 나는 밤에 한 결심들을 매일 아침마다 무산시키고는 한다. 수도 없이 반복해온 내 패턴들.. 사랑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하는 것이다. 그러니 머리로 계산하려 들지 말라는 말을 많이 한다. 과연 가능할까- 내가 너무 사랑을 과소평가하는 것일까.. 프란체스카는 한번은 이성을, 한번은 감성을 택한다. 킨케이드를 향한 감정을 사랑으로 인정하기까지 그녀는 끊임없이 이성을 질책하고 다스리려 했다. 하지만 도저히 이성이 지배할 수 없는 감성이 가득한 사랑임을 깨닫는다. 이성이 졌다. 그리고 그들은 사랑을 만들었다. 만약 사랑이란 것이 존재한다면 그들이 가진 감정은 의심할 여지 없이 “사랑”이었을 것이다. 하루키의 에세이 중 “100퍼센트 여자아이를 만나는 일에 관하여”라는 글이 있다. ‘100퍼센트의 상대자를 원하며, 상대자의 100퍼센트가 된다는 것은 그 얼마나 멋진 일인가.” 라는 구절처럼 그들은 서로에게 100퍼센트였다. 하지만 그녀는 다시 갈림길에 서고 만다. 감성과 이성이 어그러져, 그들의 사랑은 제 구실을 하지 못하게 된다. 결국 이성을 다시 택하고 말았다. 그녀는 가족을 버릴 수는 없었다. 사랑이라는 이름보다, 의무가 그녀의 발목을 잡았다. 그녀는 현실에 있어야만 했다. 아들과 딸과, 그리고 남편을 위해. 프란체스카는 애써 냉정해진다. 열정 때문에 질러버린 실수를, 만회라도 하려는 듯이 냉정과 이성으로 자신을 강하게 무장해버린다. 그리고 담담하게, 돌아섰다. 이것이 킨케이드를 향해 그녀가 마지막으로 보낸 사랑이다.나를 반짝반짝 빛내주는 사랑.나에게 자신감을 주는 것, 나에게 용기를 주는 것이 사랑이다. 고통, 불안, 근심은 사랑이 아니다. 사랑이 나를 약하게 만든다면 그것은 이미 사랑이 아니다. 킨케이드는 프란체스카를 다시 여자로 만들어주었다. 그녀에게 자신감과 아름다움을 주었다.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그렇게 북돋아주었다.그녀에게 킨케이드는 완벽한 사람이었다.마음이 따뜻한, 삶을 사랑하는 사람. 함께 있으면 자주 미소 지어주는 사람.그녀가 느끼는 일상의 감동들이나, 혹은 극단적인 감정의 혼돈을 이해해주는 사람.짧은 말 한마디에도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사람. 따스함의 힘을 지닌 사람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하루라도 광고를 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단순히 텔레비전이나 신문, 잡지에서 볼 수 있는 광고가 아니라도, 슈퍼나 서점 등에 가서 보게되는 상품의 패키지도 일종의 광고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광고의 비중이 커지게 되면서, 기업들은 경쟁적으로 더 기발하고 소비자의 눈을 끌 수 있는 광고를 만들기 위해 현안이 되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좋은 카피, 좋은 모델...광고를 빛낼 수 있는 요소들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카피와 모델을 쓰더라도 소비자를 한눈에 사로잡을 수 없다면 무용지물일 것입니다. 한눈에 사로잡을 수 있는 광고.. 비주얼이 뛰어난 광고..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마 색채 일 것입니다.컬러 광고의 급증과 질적 향상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겟지만 새로운 인쇄 기술과 그 방법의 발달로서 스캐너에 의한 색 분해의 정말화, 옵셋 인쇄기의 발달, 사진판, 프로세스 평판, 그라비아판,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에 의한 혁신적인 제작 방법 등이 색채광고의 효과를 비약시켰다. 둘째로는 자본주의 제도하의 상품 생산을 통해 눈부시게 발달한 생산기술의 혁신이다. 상품의 일부로 보게 되는 포장도 기술적인 진전을 촉진했다. 셋째로 광고물 제작이 비용절감, 간편화, 인쇄잉크의 신속 건조, 제반 필픔의 성능 향상, TV 기능의 확대 등을 요인으로 들 수가 있다. 일반적으로 광고 매체에 색채를 쓰면 그 경비가 25~40%정도 늘어난다고 하나 이는 광고효율의 증대에 비하면 감수할 만한 것이다. 색채는 흑백의 일러스트레이션보다도 훨씬 현실미가 있고 사실적이고 영상적이기 때문에 특정의 기분이나 효과를 실현하는 고유색의 제품을 광고에 사용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그 제품을 구매시킬 수 있다.광고에서 컬러의 유리성을 들면 다음과 같다.(1) 주목가치의 증대색채 광고는 시인성을 높인다. 즉, 광고를 보는 사람수를 늘린다는 것으로 보다 많은 시선을 끌어들이는 요인이 된다. 그러나 색채의 주목가치는 대개 흑백의 주목가치와의 비교에서 일어난다. 따라서 색채의 활용이 증대함에 따라 대비의 요인이 약해진다는 것을 고려하게 된다. 아무튼 컬러화시대에 접어들어서는 효과적인 대비와 배색의 연구에 의해 컬러에 대한 주목률은 훨씬 상승하였다.(2) 아름다움과 현실미에 의한 관심증대제품의 고유색을 표현하면 소비자의 관심을 집중시키게 된다. 또 식품의 경우, 흑백으로 표현하기보다도 식품의 고유색으로 표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3) 제품의 뛰어난 출소명시색채는 제품의 출소명시를 촉진한다. 상품, 포장, 상표가 색채광고로 변하면 뒤에 점포의 쇼 윈도나 카운터에서 두드러지게 눈에 디는 효과로 나탄나다. 색채는 소비자 수용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된다.(4) 레이아웃 효과의 증대레이아웃이란 도안, 사진, 문자 등의 조형적인 요소를 효과적으로 구성하고, 배치하는 것이다. 강렬한 색채는 작은 면적에 약한 색채는 큰 면적에 쓰일 때, 색채에 의해 레이아웃의 시각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다.(5) 제품의 특징 강조어떤 제품은 경쟁제품과의 차별에 의해 그 제품의 특징을 강조하고 일종의 독점적인 요소를 갖고 제조업자는 가격경쟁에서 이른바 비가격경쟁으로 옮아간다.(6) 품질의 암시소비자에게 품질을 전달하는 관념은 언어보다 색채 쪽이 훨씬 효과적이다. 자연환경, 어린시절의 경험, 전통 등 여러 가지 근원에서 생기는 정보의 색채연상에 의해 중요한 뜻이 전달된다.(7) 제품과 제조업자에 대한 신용도 증대색채의 활용에 의해 브랜드 이미지에서 기업이미지에 이르기까지 소비자에게 하나의 관념을 확립시킨다. 즉, 디자인폴리시는 광고뿐 아니고 항공기,버스,공항의 모든 레터링에 성공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색채는 물론 본질이 아니나 흑백보다도 기억성이 높으므로 재인식의 강력한 정보수단이 된다.광고에서 컬러로 실행하면 메시지의 효과를 개선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노하우 세가지가 있습니다. 이 실행의 노하우는 통합화, 유사화, 은유화의 세가지 방법론입니다.1) 통합화: 컬러들은 통합할 수 있습니다. 즉 이 것들은 광고나 포스터에 제시된 요소들의 통일감을 조성합니다.2) 유사화: 컬러들은 오브제나 장면을 실제 생활에서 보이는 것과 아주 유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3) 은유화: 상징적인 은유화를 통해서 컬러는 가상적이고 함축적인 비유에 착수할 수 있게 됩니다.1) 통합화(integration)컬러는 그것이 시각에 결합을 더할 때마다 광고 메시지를 더욱 예리하고 설득력 있게 해줍니다. 컬러는 전체적인 시각과 미학적인 인상을 자아내기 위해서 다양한 요소들을 통합합니다. 결과적으로 그림은 그 배경에 비하여 눈에 띄고 메시지를 더욱 강조하게 됩니다.까만 바탕에 흰색의 섹시한 여성의 다리 라인이 대비를 이루면서 더 욱 눈길을 끈다. 거기다 직각으로 세운 다리, 그 밑에서 뿜어져 나오 는 향수가 남자를 유혹하는 향수라는 이미지를 강하게 심어준다.20세기에 코닥컬러는 적절한 컬러스킴을 통해 인쇄매체의 광고들에 대한 통합적 효과를 창출하는데 탁월한 노하우를 선구적으로 실행해 왔다. 그 노하우 중의 하나가 새카만 배경을 사용해오면서 등장하는 스냅 사진들을 최고조로 두드러지게 보여주는 것이었다. 그래서 코닥컬러의 프로세싱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는 것을 역설한 셈이다.노란색 바탕에 조금 뜯어져 있는 사탕 봉지..캔디 광고일까?놀랍게도 저것은 타이어 광고이다. 까만 색 캔디로 표현된 타이어..캔대의 겉포 장에 쓰여진 문구를 자세히 보자. "life safe"즉, 당신의 목숨의 안전을 위한 타이어라는 비쥬얼이다.하얀색 바탕에 빨간색 레이아웃 된 십자가 하나로도, 우리는 저것이 헌혈광고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분의 1쯤 채워져 있는 빨간색은 피를 상징하는 것이다.강렬한 빨간색의 운동화 한 켤레..스포츠 브랜드의 선전일까? 저것은유니세프의 선전이다. 신발에 그 려져 있는 신발을 만들고 있는 아이를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지금도 지구 한편에서는 저런 운동화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아이들이 지문이 닳고 시력이 나빠지고 있다는 것을 어필하고있다.삭막한 숲이 네모난 카드로 비춰진 곳만 생기있는 초록색으로 비춰진다. 자연친화의 이미지를 담은 비자 카드의 비쥬얼이다.비씨카드의 광고에는 하나의 코드처럼 빨간 사과가 등장한다. " 당신의 빨간사과..비씨카드"라는 카피는유행처럼 번졌다. 그런 빨간색의 쇼파를 보색인 초록색과 대비시켜 비씨만의 비쥬얼을 강조했다.카피:YES & NO성신은 언제나 YES를 먼저 생각합니다. 그러나 불의에는 분명하게 NO라고 대답합니다.yes와 no의 대비를 흑백의 옷으로 강조했다. 싱그러운 배경과 모델이 조화를 이루어 멋진 비쥬얼이 그려졌다.카피: 이곳에 서면 시간도 소리도 3.000개의 섬 뒤로 물러선다... 하롱베이금빛의 찬란한 노을을 뒤로한 한적한 배와 사공의 모습은 그 윤곽 만으로도 느낌이 전해진다.2) 유사화(resemblance)컬러를 통해서 오브제를 충실하게 재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인쇄물, 영화, TV, 특히 식품 광고에서는 컬러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더구나 컬러는 본래적인 가치를 강조함으로써, 광고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드라마틱하게 하는 데에 도움이 되며, 그래서 소비자의 관심과 욕구를 불러일으킵니다.헤네시에서 자주 사용했던 이 베이지 브라운 컬러는 제품의 본질을 강조하기 위한 전략이었다고 한다. 이 컬러스킴은 메시지의 질를 보충 설명해주는 역할과 헤네시 브랜디의 탁월한 맛과 향취를 연상시킨다.컬러는 잘 계획되어서 반복 누적적으로 사용되면 "무드빌딩 (mood-building)을 만들어 낸다. 영양가 높은 부가가치를 청 출하기도 한다. 그래서 결국 그 기업은 욕망을 성취할 수 있게 된다. 흔히 던힐 레드로 불리는 이 담배는 고급성 효과와 지성 미를 연출해 비싼 담배로 어필할 수 있게 해 호주머니가 두둑한 신사들의 품위를 유지시켜 줄 것 같은 이미지를 풍긴다.
과목:이름:학번:학과:학년:## 목 차 ##표지... p.1목차... P.2개요... p.3세부 내용... p.4~p.91. 여권 및 비자 만들기2.교통수단3.일정4.준비물예산... p.9추진계획... p.10결론... p.10## 개 요 ##예전부터 막연히 계획해 오던 것이 있었다. 바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것이었다. 확실히 어디라고 정해놓은 것은 아니었지만 말이다. 하지만 여지껏 제대로 된 계획한번 짜 본적이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이제 그 기회가 온 것 같다. 배낭 하나 짊어지고 바로 떠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이다.내가 여행갈 곳은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 바로 일본이다. 거리 상으로는 매우 가까운 나라이다. 하지는 나는 일본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얼마 없다. 막상 일본이라는 나라는 어떤 곳일까 하고 생각 해보면 뿌안개 속에서 헤매는 듯한 기분이다. 도쿄, 요코하마등의 유명 도시이름정도만이 내 머릿속에 들어있을 뿐이다. 그래서 먼저 내가 할 일은 여행할 그곳을 조금 알아보기로 했다.일본은 홋카이도(北海道)? 혼슈(本州: 도호쿠,간토, 츄부,긴키, 츄고쿠)?시코쿠?규슈의 네 개 섬과 그 남서쪽으로이어지 는 난세이(南西)제도 및 본州중부에서 남쪽의 태평양으로 이어지는 이즈?오가사와라 제도로 구성 된다북쪽으로는 홋카이도 북쪽의 소야해협과 북동쪽의 네무로해협을 끼고 소련의 사할린 및 쿠릴열도 남단의 쿠나시르 섬과 마주하고, 남쪽으로는 난세이 제도가 대만 근해까지 이어진다. 서쪽으로는 동해와 대한해협을 사이에 두고 소련의 연해주 및 한국과 마주하는데 대한해협에 있는 쓰시마지마는 부산에서 불과 50km거리에 있다. 동쪽으로는 오가사와라 제도 등이 흩어져 있으며 태평양에 면해 있다.국토의 68%가 산지이며 후지산이 일본을 상징할 만큼 산은 일본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이다. 또한 생선요리가 다양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바다가 중요한 생활자원이며, 화산지대에서 볼 수 있는 천연온천이 뛰어난 관광명소이다.일본의 기후는 꽁꽁 얼어붙는 홋카이도의 겨울 날씨에서이도는 여름이 짧고 서늘한 편으로 장마나 태풍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도쿄에서 이세에 이르는 지역은 비교 적 연중 온화하고 규슈(九州)나 시코쿠(四國)보다 강우량도 적다.계절적인 특색은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이지만 일반적으로 3~5월이 봄, 6~8월이 여름, 9~ 11월이 가을, 그리고 12~2월이 겨울이다. 여름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 목욕문화가 발달했다. 그리고 대체로 9월경에는 태풍이 불어오며 겨울은 시베리아와 몽고의 차가운 바람에 영하를 기록하며 폭설로 장애를 일으키지만 스키와 삿포로 얼음 조각전이 백미다.## 세 부 내 용 ##① 여권과 비자 만들기먼저 여권을 국제신분증과 같은 것으로 해외에 나가기 위해서는 반듯이 필요한 것이라하겠다. 여권의 종류는 복수여권(여러번 쓸 수 있는 것, 유효기간 5년)과 단수여권(한번 쓸 수 있는 것, 유효기간 1년)으로 나뉘는데, 여권 수수료는 복수여권은 45,000원이다.구비서류는-여권 발급 신청서 (여권을 발급 받는 해당 관청에 비치되어 있다.)-여권용 사진 2장 (규격이 35x45mm에 맞아야 한다.)-주민등록증-수수료(복수여권-45,000원(5년), 단수여권-15,000원)-전역증 또는 주민등록증 초본(병역필한 남자의 경우)-국외 여행 허가서 1부(병역미필자의 경우)으로 나는 여권 발급 신청서와 여권용 사진 2매, 주민등록증, 수수료 45,000원, 전역증을 가지고 여권을 신청해야 한다. 기간은 좀 차이가 있으나, 보통 1주일 정도 소요된다고 보면된다.다음으로는 비자를 신청해야한다. 나라마다 틀리지만 일본이라는 나라는 비자가 있어야만 입국할 수 있는 나라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주일대사관에서 비자를 발급받아서 가야한다.준비물로는...-여권-비자 신청서 1통(역시 비자 발급 받는 곳에 비치되어 있음)-여권용 사진 1장(비자 발급시 필요한 사진 규격은 여권사진 정도면 된다.)-주민등록증 앞면 복사본-재학증명서(학생의 경우)부모님의 재직 증명서 또는 사업자 등록 사본(휴학생이나 그 밖의 경우)(만약 본인이 직장인이09:30 ~ 11:30, 토, 일요일은 업무를 하지 않으므로 일찍가야한다.② 교통수단한국에서 일본으로 가는 교통편으로는 항공편을 이용하기로 했다. 배편보다는 돈은 조금 더 들겠지만 우선 시간적으로 절약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③ 일정기본일정: 서울->도쿄 시내 관광-> 도쿄(1)->하코네 관광-> 도쿄 시내 관광->도쿄(1)->도쿄 시내 관광-> 요코하마 시내 관광->도쿄(1)->도쿄시내 관광->도쿄(1)->도쿄 시내 관광->서울(총 4박 5일)제 1일08:40공항 도착 및 출국 수속10:30~12:50서울->도쿄12:55~13:52입국 심사, 짐찾기, 환전관광 안내소 자료 구하기게이세이센을 타기 위해 지하로 이동13:52~15:06나리타 공항->니포리역(게이세이센 특급열차)15:06~15:40니포리역에서 JR야마노테센으로 갈아탄 후신주쿠역행(10정거장)15:40~20:30신주쿠 관광: 도쿄 여행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보는 곳이다. 도쿄도청사를 비롯 “고층빌딩 숲”이라는 표현이 그대로 어울릴 듯한 산뜻한 오피스가로부터 사람들의 홍수로 언제나 시끌벅적 어지러운 쇼핑의 거리.1.도쿄도청사개장시간:09:30~17:30/요금:무료2.스튜디오 알타:대형 옥외 스크린이 설치된 건물20:30저녁식사 및 숙소행제 2일06:00기상06:00~07:00세면 및 아침식사07:00~07:31오다큐센 신주쿠역 행하코네 프리패스 구입 및 대기(평일:3410엔/휴일:4130엔)07:31~09:22오다큐센 신주쿠역->하코네유모토역09:22~09:30대기09:30~10:05하코네유모토역->고라역(등산전차)10:15~10:24고라역->소운잔역(케이블카)10:24~10:40소운잔역->오와쿠다니역(로프웨이)10:40~11:40오와쿠다니 관광11:40~12:20오와쿠다니역->도겐다이역(로프웨이)12:20~12:40대기12:40~13:10도겐다이역->하코네마치(관광선)13:10~13:30하코네세키쇼행13:30~13:40하코네세키쇼 관광개장시간:09:00~16:30(3월~11월)요금:30:별도로 지정된 개장시간 없음요금:무료15:00~15:30모토하코네행15:30~15:50하코네진자행15:50~16:10하코네진자 관광개장시간:별도로 지정된 개장시간 없음요금:무료16:10~16:30모토하코네행16:30~16:40대기16:40~17:25오다와라역행17:25~17:40대기17:40~19:03오다큐센 오다와라역->오다큐센 신주쿠역19:03~19:40롯폰기행19:40~21:00롯폰기 관광 및 저녁식사롯폰기: 우리나라 이태원과 명동을 합쳐 놓은 듯한 곳.21:00숙소행등산전차제 3일06;30기상06:30~07:30세면 및 아침식사07:30~08:00야스쿠니진자행(JR신주쿠역에서 JR추오센*소부센을 타고 이치가야역까지 간다)개장시간: 05:30~18:00요금: 무료08:00~08:20야스쿠니진자 관광08:20~08:40고쿄 니쥬바시 행08:40~09:00고쿄 니쥬바시 관광09:00~09:30긴자행(도보 이동)09:30~11:00긴자 관광1.소니쇼룸개장시간:11:00~19:002.닛산갤러리개장시간:10:00~20:003.TEPCO 긴자관개장시간:10:00~18:3011:00~11:30도쿄역행(도보 이동)11:30~12:30요코하마행(JR케이힌도호쿠센 도쿄역->사쿠라키초역)12:30~20:00요코하마 관광(랜드마크 타워->니혼마루호->요코하마 해양 박물관->야마시타코엔->히가와마루호->마린타워->인형의 집->모토마치쇼핑가->차이나타운)20:00~21:00도쿄행(JR케이힌도호쿠센 간나이역 또는 이시가와초역->도쿄역)21:00숙소행긴자 야스쿠니 진자 요코하마제 4일07:00기상07:00~08:00세면 및 아침식사08:00~09:00메이지진구행(JR야마노테센을 타고 하라주쿠역까지 2정거장)09:00~09:30메이지진구 관광09:30~10:30NHK스튜디오파크행10:30~11:30NHK스튜디오파크 관광11:30~13:30시부야 관광 및 점심식사(담배*소금 박물관->TEPCO 전력관->충견 하치공 동상)13:30~13:40에비스행(JR야마노테센 시부야역->에비스역까지에비스역->이케부쿠로역까지 8정거장)16:20~18:00이케부쿠로 관광18:00~18:30하라주쿠행(JR야마노테센 이케부쿠로역->하라주쿠역까지 6정거장)18:30~19:30하라주쿠 관광 및 저녁식사19:30~20:10심바시행(JR야마노테센 하라주쿠역->하마마츠초역까지 8정거장)20:10~21:30임해부도심을 배경으로 한 야경 감상21:30숙소행하라주쿠 시부야역 광장제 5일06:30기상06:30~07:30세면 및 아침식사07:30~08:20아사쿠사행08:30~09:00아사쿠사 관광09:00~09:30우에노행(2층버스로 이동)09:30~12:15우에노 관광 및 점심식사1.우에노온시코엔개장시간:별도로 지정된 개장시간 없음2.도쿄국립박물관개장시간:09:30~17:00/요금:420엔3,우에노 동물원개장시간:09:30~17:00/요금:600엔12:15~12:30아키하바라행(JR야마노테센 우에노역->아키하바라역까지 2정거장)12:30~:30아키하바라 관광일본 최대의 가전제품 전문 할인 상가.우리나라 용산전자상가와 같은곳.14:30~14:45게이세이센 우에노역행(JR야마노테센 아키하바라역->우에노역까지 2정거장JR야마노테센 우에노역->게이세이 우에노역까지 도보이동)14:45~16:02게이세이 우에노역->나리타공항(게이세이센 특급열차)16:02~18:45출국 심사18:45~21:20도쿄->서울④여행 준비물이제 여행 배낭을 싸자 짐은 적을수록 좋겠지만 꼭 필요한 것은 빼놓고 갈 수는 없다. 따라서 현지에서 구입할 수 있는 소모품 같은 것은 빼고 챙기자.핵심적인 준비물은 다음과 같다.- 여권 : 여권이 없으면 불법 체류자가 되므로 잘 간수하자.- 항공권- 패스(JR패스, 큐슈레일패스 등)- 돈 : 원화, 엔화 모두 준비를 해야 한다.원화의 경우 공항세, 귀국 후 집까지의 교통비등을 계산해서 준비하자.** 세부 준비물1. 배낭 : 보통의 배낭이면 된다.2. 배낭보다 작은 가방: 보통의 책가방 정도의 크기면 된다. 옷이나 음식같은 무겁고 커다란 짐은 배 낭에 넣고 숙소나 코인락커에
따뜻한, 그러나 쓸쓸한.. 소설 을 읽고...이인화의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를 읽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던 건, 오정임이 화자의 집을 방문했을 때, 그 집 부엌을 보고 느끼던 찬탄을 적은 대목이었다. 도저히 남자가 썼을 것 같지 않게 섬세한 디테일이 있었다. 아, 이 작가는 굉장히 빈틈없는 관찰력의 소유잔가봐, 라고 생각했었다. 처음 어떤 집을 방문하여 식사를 할 때, 그 집의 부엌, 그리고 그 집의 식기같은 것이 마음에 들면, 표정이 환해지면서 감탄하는 일이 여자들에게는 많으니까. 그런데, 그게 표절이었다고 여기 저기서 떠들어댔다. 표절이 된 작품은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 나는 어서 키친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왔고 이제야 읽게 되었다. 실제로 '표절'이라고 여겨도 될 정도의 유사한 대목이 등장한다. 표절하고 싶은 생각이 들만한 대목이 이 소설엔 많다. 어쨌든 아기자기하게 재미있는데다 달콤쌉사름한 우수가 느껴지는 이 소설은, 이런 소설을 쓸 수 있는 작가만이 쓸 수 있는 소설, 이라고 생각된다. 작가의 시선, 이런 것도 포함되는 것이겠지만, 그러니까 아주 독특한 감성의 소유자일 때라야 이런 소설을 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간결하고 짧은 문장과 대화가 주를 이루지만 긴 수식어구로 가득 찬 화려한 문장보다 더 애틋한 감흥을 일으킨다.은 키친, 키친2, 달빛그림자란 제목의 세 개의 중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셋 모두 주제는 '죽음'이다. 또 그 죽음의 '극복'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주인공들이 상처에서 벗어나 다시 일상인의 모습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아주 담담하게 그러나 지루하지 않게 그려나간다. 요란하게 슬프고 어둡게 죽음을 그려내고 있지 않다. 이 소설은 소문대로 순정만화처럼 예쁘고 귀엽다. 어쩌면 그래서 더 슬픈지도 모르겠다. 라는 구절이 있다. 황당한 구절이었다. 깜짝이라니..하지만 곰곰이 생각을 하면 거추장스럽게 여러 의미 있는 단어로 그 슬픔의 깊이를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 보다. 그 한 단어가 더 나을 것 같기도 하다. 키친의 또 한가지 매력은 전혀 일상적이지 않은 것들을 지극히 일상적으로 표현한다는 것이다. 유이치의 어머니가 트렌스젠더라는 것, ‘우라라‘ 라는 인물, 칠석 현상 등이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