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Mr.Kim.I am applying for the position of cabin crew member.Although numerous passengers fly on any given flight as a intern at the KOREAN AIR I always met their requests with a beautiful smile and warm caring hello. My professional tone of voice enabled passenger to feel confident that their needs were being met. Passengers are often anxious and nervous, since the experience of traveling in today's hectic world of tight airport security leads to customers becoming ever more impatient. Making passengers feel at ease is now more than ever of the utmost importance.
The Virgin Mary's Child-호기심과 용서큰 숲 속 가장자리에 가난한 나무꾼과 그의 아내가 살고 있었다. 그들에게는 3살 난 어린 딸이 있었는데 너무도 가난해 딸에게 어떻게 먹을 것을 줘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어느 날 아침 나무꾼이 숲 속에서 나무를 하고 있는데 virgin mary가 나타나 아이를 자신이 돌보겠다며 달라고 한다. 나무꾼은 그녀에게 복종을 하고 자신의 딸을 그녀에게 주게 된다.그리고 어린 딸은 virgin mary와 함께 하늘로 올라가서 풍족한 삶을 살게 된다. 아이가 14살이 되던 해에 virgin mary가 긴 여행을 가게 되어 아이에게 천국의 13개의문 열쇠를 주면서 자신이 없는 동안 잘 지키라고 말한다. 그리고 12개의 문은 열어서 그 안을 볼 수 있지만 13번째 문은 열어보지 말라고 명령한다. virgin mary가 떠난 뒤 아이는 천국의 방들을 둘러보게 된다. 12개의 문을 모두 열어본 아이는 13번째문 안에 무엇이 있는지 너무도 궁금해서 열어보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다. 그러던 어느 날 항상 동행하던 천사가 나가고 없는 사이 아이는 13번째 문의 열쇠를 찾아서 방문을 열게 된다. 13번째 방에서 아이는 불꽃에 앉아서 빛나는 Holy Trinity를 보고 놀라게 된다. 그리고 빛을 손가락으로 만지게 되는데 손가락이 금으로 변해버린다. 이에 놀란 아이는 즉시 문을 닫고 뛰어나와 손가락에 묻은 금을 지우려고 노력해 보지만 지워지지 않는다.얼마 후 여행에서 돌아온 virgin mary는 아이를 불러 열쇠를 돌려받으면서 13번 재문을 열어보았는지에 대해 묻는다. 하지만 아이는 열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한다. virgin mary가 아이에게 세 번을 묻지만 아이는 그때마다 부인한다. 화가 난 virgin mary는 아이를 지상으로 내려 보내 황무지에서 살게 한다. 말도 할 수 없게 된 아이는 빽빽한 가시 울타리 안에 갇혀 살게 된다. 그러던 중 숲에서 사냥을 하던 왕이 사슴을 쫒다가 가시덤불 안에 있는 아이를 발견하고, 그녀에게 반해 자신의 성으로 데려간다. 비록 아이가 말은 못했지만 아이가 매우 아름다웠기 때문에 왕은 사랑에 빠져서 결국 둘은 결혼을 하게 된다.여왕이 된 아이는 1년 후 아들을 낳게 된다. 아들을 낳고 난 후 침대에 누워있던 아이 앞에 virgin mary가 나타나 " 만약 네가 금지한 문을 열었다고 말하면 나는 네가 말을 할 수 있게 해주겠다. 만약 네가 너의 잘못을 고집하고 강하게 부인하면 나는 새로 태어난 너의 아기를 데리고 가겠다." 는 말을 하며 다시 한번 잘못을 뉘우칠 기회를 주지만 아이는 열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한다. 다음날 아침 새로 태어난 아이가 없어지자 성안에서는 여왕이 ogress이고 자신의 아이를 죽였다는 소문이 나돈다. 이 말을 왕도 들었지만 그녀를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에 믿지 않는다.다음해 여왕이 또 다른 아들을 낳게 된다. 이번에도 virgin mary가 나타나 죄를 고백할 수 있는 시간을 주지만 아이는 이번에도 열지 않았다 고한다. 그리고 다음해 딸을 낳았을 때 virgin mary가 나타나 아이를 천국으로 데려간다. 그리고 천국에서 뛰어 놀고 있는 아이(she)의 두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 만약 네가 금지된 문을 열었다고 말하면 두 아들을 다시 너에게 돌려주겠다." 고 하며 기회를 주지만 아이는 "아니요, 전 열지 않았어요." 라며 끝까지 거짓말을 한다.virgin mary가 어린 딸까지 천국으로 데려가고 난 다음날 성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여왕이 ogress이고 여왕을 죽여야한다라고 외친다. 왕은 더 이상 고문관들을 막지 못해 여왕은 재판을 받게 되고 화형에 처해진다. 아이 주위에 불이 타오르기 시작하자 그녀 마음속에서는 회개를 하고 갑자기 목소리가 돌아오자 " yes, mary, i did!" 라고 외친다.이 말이 끝나자 하늘에서는 비가 내리고 불이 꺼진다. 그리고 virgin mary가 두 아들과 딸은 앉고 내려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 아이를 용서해준다. 그리고나서 아이들과 목소리를 돌려주고 아이는 남은 삶을 행복하게 살게 된다.세 작품 (Blue Beard, Mr Fox, The Virgin Mary's Child) 모두 금지된 방과 금지를 명하는 주체 그리고 금지를 어기는 주체가 있다. 또한 curiosity 와 disobedience의 욕망을 거스르는 주체는 모두 여자 -Fatima, Lady Mary, She- 이다. 작품 안에서 여자들의 호기심의 정도를 보면, Blue Beard의 아내 Fatima는 호기심을 억누르다가 어느 순간 폭발해 정신없이 계단을 내려가다 목이 부러질 뻔 한다. Mr Fox의 Lady Mary는 gateway에 써져있는 be bold, be bold, but not too bold. 라는 경고 문구를 여러 차례 봤음에도 불구하고 성안을 보고 싶다는 호기심을 억누르지 못하고 결국 Mr Fox의 전 아내들 시체를 보게 된다. 그리고 The Virgin Mary Child의 she는 금지한 13번째 방을 보게 되면 자신에게 불행한 일이 생길 것이라는 걸 알면서도 그녀의 마음을 자극하는 욕망에 못 이겨 문을 열게 되고 지상으로 쫓겨 간다.그런데 왜! 세 작품 에서는 여성의 호기심을 자극해 여성들을 시험에 들게 하는 것일까?내 생각은 이렇다. 서양이나 동양의 문화 속에서 남성은 모든 힘의 상징이며 모든 면에서 여성보다 강한 존재로 비춰져왔다. 그들 입장에서는 공상, 감정, 에로스 등은 여성적 성질의 나약함으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이러한 연약함을 딛고 일어서야 자신들처럼 강한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호기심을 자극해 여자들을 시험에 들게 한 것 같다. 즉 남성들은 여성적 성질 중에 가장 나약한 것을 호기심으로 봤고, 이 점을 극복시키기 위해 호기심을 자극해 이겨 내도록 한 것이다. 하지만 세 작품 속에서 여성들은 호기심 앞에 무릎 꿇고 말았다. 그리고 그 대가로 죽음을 맞게 될 위기에 처해진다. 호기심의 대가가 죽음이라니…….
일본에서 방영된 한국드라마 “ 슬픈 연가 ”한류 란 한국 문화 즉, 영화, 음악 그리고 드라마 등을 중국이나 일본, 대만, 홍콩 그리고 베트남에서 열광적으로 환호하며 한국 문화의 뛰어난 작품성과 정서에 영향을 받아서 공감을 표하고 찬양하는 하나의 문화적인 현상이나 신드롬을 일컬어서 한류 열풍이라고 한다.이러한 한류열풍이‘겨울연가’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거세게 일고 있다. 겨울연가의 인기를 중심으로 한 일본 내 한국 방송 프로그램의 파급효과는 방송과 문화계를 넘어 정치? 사회적부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겨울연가는 일본인의 한국사회와 한국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친밀도를 높였으며 고이즈미 총리의 욘사마 인기 발언, 한글 배우기 열풍에 이어 재일동포에 대한 제도적 차별의 불합리성까지 부각되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리고 겨울연가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 프로그램의 단가가 상승하고 유통량이 대폭 증가해 지상파, 케이블, 위성 등을 합쳐 29편 이상의 한국 프로그램이 방송 되고 있으며 겨울연가의 경제효과도 엄청나 한국배우와 드라마 관련 서적, 화보집, 진집, OST음반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으며 드라마 촬영지를 보기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도 급증하고 있다. 겨울연가의 인기이후 일본 내에서 성공한 한류 드라마로 “슬픈 연가”를 들 수 있다.“슬픈 연가”는 국내에서는 그다지 큰 인기를 누리지 못했지만 - 가장 큰 이유는 김희선의 변하지 않는 드라마 배역( 비련의 여주인공역: 시각장애인 )과 앞이 내다보이는 뻔하고 진부한 드라마 스토리등 - 지난 4월 30일 오후 4시 30분 일본 후지 TV를 통해 첫 방송되면서 시청률 10.3%를 기록했다. 일본 내에서 인기리에 종영되었던 “천국의 계단” 이 첫 방영 때 기록했던 7.2% 보다 3%가 “ 겨울연가 ”가 첫 방영 때 기록한 9.2% 보다 1% 가 높은 수치로 역대 드라마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는 국내 방영 전부터 일본 내에서 숱한 화제를 뿌렸던 “ 슬픈 연가 ”를가 완성되기도 전에 48억원에 일본시장에 입도선매되었었다. 드라마 방영권이 21억원,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등 부대 저작권이 27억원에 이른다. 슬픈 연가가 국내 드라마로 첫 방송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였지만, 이것 말고도 슬픈연가가 세운 기록이 또 있다. 국내에서는 드라마가 종료된 후 수개월이 지나서야 일본에 방영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일본 후지 TV가 “ 천국의 계단 ” 후속으로 “ 슬픈 연가 ”의 방송을 4월 30일로 확정 하여 한국드라마 사상 가장 빨리 일본 지상파 방송을 타는 기록을 세운 것이 그것이다. 이는 “겨울연가”와 배용준으로 짭짤한 재미를 봤던 NHK를 부러워했던 후지TV가 배용준이 아닌 후지 TV 나름대로의 한류스타를 확보하고 싶었던 차에 “천국의 계단”에서의 권상우를 발견하고 “슬픈 연가”의 방송을 일치감치 결정한 것이다. 그리고 후지 TV의 예상은 적중해 권상우는 “천국의 계단” 과 “슬픈 연가” 단 두 편의 작품으로 일본 내에서 점차 그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4월 22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서 드라마 “슬픈 연가” 프로모션을 위한 팬 미팅이 열렸을 때 행사 입장권 7,000매가 단 한 시간 만에 매진되었으며 이날 예매권은 심지어 매진 직후 몇몇 경매 사이트에서 정상가의 2~3배의 금액으로 입찰되기까지해 일본 내에서 권상우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지난 11일 열린 칸 국제 영화제 필름마켓에서는 권상우의 차기작인 영화 “야수”가 일본 아뮤즈 소프트 엔터테인먼트에 400만달러의 거액에 팔리는 등 그의 이름값을 실감케 하고 있다.이미 일본에서는 “슬픈 연가”의 일본 홈페이지 (www.sadlovestory.co.jp)를 공식적으로 오픈했으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슬픈 연가의 OST - 십년이 지나도 , 몇 번을 헤어져도, 내게 오겠니, 운명, 겨울 이야기, 다시또... 등 - 가 흐르며 슬픈 연가 주인공 권상우, 김희선, 연정훈의 사진과 프로필을 볼 수가 있다. 그리고 극중 캐릭터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 쿵쾅거리는 음악과 소음을 벗 삼아 웅크리고 잠이 들곤 했던 외로운 아이 준영은 철이 들면서 아버지가 있는 그저 평범한 가정을 그리워한다. 준영은 학교에서 양색시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면서 점차 남자들의 품에 안겨 웃음을 파는 엄마에 대한 증오를 키워가게 되는데 증오와 상실감을 거친 주먹질로 풀어내는 준영에게 유일한 친구는 서향자와 형님아우하며 지내는 황민경의 딸 화정이다. 한 살 아래인 화정은 준영의 곁을 그림자처럼 따르지만 무뚝뚝한 준영은 따스한 말 한마디 건네지 않는다. 준영이 10살이 되던 해 가을 엄마의 클럽에서 새로운 밤무대 가수인 미숙이 그녀의 조카 혜인을 데리고 오면서 준영은 운명의 연인 혜인과 첫 대면을 하게 된다. 9살 소녀 혜인의 맑은 눈빛과 따스한 미소를 보는 순간 준영은 생전 처음 강렬한 설렘을 느끼고 시각장애인인 그녀를 자신의 분신처럼 끔찍이 아끼며 돌본다. 그리고 자신의 거친 몸짓 안에 숨겨진 아픔과 여린 감성을 다독여주는 혜인 앞에서 만큼은 야생마 같던 준영도 순한 양이 된다. 그러게 풋풋한 사랑을 키워나가며 감춰져있던 음악적 재능을 키워가던 준영은 17살 되던 해 미숙이 야반도주를 하면서 혜인과 기약도 없이 이별을 하게 된다. 얼마 후 방황을 거듭하던 준영은 서울의 친아버지에게 보내지고 최준규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김희선 극중 혜인은 8살이 되던 해 불의의 사고로 시각장애인이 되고 수술을 받으면 시력을 찾을 가능성이 있다지만 밤무대 가수인 이모에게 그럴만한 능력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한번도 투정을 부리지 않는다. 오히려 이모가 속상해 할까봐 웃음을 잃지 않고, 조용히 제 할 일을 알아서 해내며 숙취로 늦잠을 자는 이모의 아침까지 챙기는 천사 같은 아이다. 이모를 따라 동두천으로 이사를 오면서 운명적인 사랑준영을 만나게 되는데 처음 준영을 대하는 순간부터 거친 말투 속에 숨겨진 아름다운 품성과 천재성을 알아챈 혜인은 그런 준영을 부드럽게 감싸 안으며 풋풋한 사랑을 키워나간다. 그런 유년시절의 행복도 잠시 , 이모부를 따라 미국으로 가기에 앞서 둘만의 첫날밤을 보내게 된다. 혜인은 반드시 시력을 회복하고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긴 채 미국으로 떠난다. 그렇게 긴 이별이 될 것임을 알지 못한 채…….이건우 /연정훈은 타고난 보스기질로 카리스마의 화신으로 승마, 럭비 등을 즐기는 건강한 체력과 정열적인 감성의 소유자이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파로 말보다는 주먹이 먼저 나가는 다혈질이다. 무소불위의 황태자로 혜인을 만나면서 진정한 사랑에 눈을 뜬다. 유학을 다녀온 후 천재적인 사업수완을 발휘해 음악계에 두각을 나타내고 아버지의 인정을 받게 된다. 그리고 주유소에서 준영을 만나 서로 친구가 되는데 건우가 유학을 간사이 그곳에서 혜인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고 혜인은 준영과 연락이 끊기자 준영이 죽은 걸로 생각해 건우와 사귀고 같이 귀국하게 된다. 비극은 여기에서 시작된다. 건우가 자신의 여자친구라면 소개했는데 그게 혜인이었던 것이다. 이때 준영은 이름을 최준규로 바꾸었고 혜인은 앞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준영을 알아볼 수가 없었다. 한번도 단 한번도 잊어본적 없는 혜인이 친한 친구의 애인이 되어 자신의 앞의 나타났으니 준영은 또 방황하게 된다.“ 슬픈 연가 ”의 인기요인을 알아보면,드라마의 등장인물과 줄거리에서 볼 수 있듯이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슬픈 드라마전개를 들수 있다. 그리고 일본에서 인기 있었던 드라마“천국의 계단”에 나왔던 미남배우 권상우가 나왔기 때문이다. 일본TV 드라마에는 잘생기고 예쁜 주인공이 등장하기 보단 개성 있는 인물들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몸짱에다가 잘생긴 권상우가 나와서 일본아줌마들의 마음을 흔든 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김희선은 일본 내에서 화장품DHC 광고 얼굴이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뷰티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 많이 알려져 있어서 “슬픈 연가”를 많이 시청을 한 것 같다. 일본 홈페이지를 보면 드라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가 첫 회 아역들의 실감나는 연기에 대해 말하고 있다. “1회 아역의 극중에서 직접 부른 노래와 특히 윤건이 부른‘내게 오겠니’를 좋아하는 일본인들이 많았다. “슬픈 연가”의 OST는 국내에서만 5만 5000장이 선주문 되었었고, 일본 팬들의 주문도 쇄도해 발매 직후 10만장이상이 판매되었다. 이 같은 기록은 5만장 판매고가 넘은 OST “미안하다, 사랑한다 ” “발리에서 생긴 일 ”등에 불과하고, 지난해 드라마OST 가운데 “파리의 연인 ”이 1집과 2집을 합쳐 모두 15만장을 판매한 점과 비교한다면 대단한 수치이다. “슬픈 연가”의 OST는 모두 세장의 시리즈 형태로 발매되었는데 첫 번째는 가수 윤건의 ‘사랑한다면’‘별’등을 수록해 31일부터 일본 팬들에게 선보였으며 그 전에 3만장 이상의 주문이 들어온 상태였다. 또 슬픈 연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며 화제를 몰고 온 송승헌의 ‘10년이 지나도’ 김희선이 20일 방송에서 나탈리콜의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된 곡‘러브’ 혜인의 메인 테마인 ‘몇 번을 헤어져도’와 SG워너비, 바이브등 가수들이 부른 노래가 두 번째 시리즈로 수록되어있다. 그리고 팝 버전으로 나오는 ‘슬픈 연가 OST 3-POPS IN NEW YORK’ 도 발매되 다양한 색깔의 음악이 “슬픈 연가” 팬들을 위해 선보였다.세 번째로는 아름다운 영상을 들 수 있다.“ 영상이 너무 예뻐서 놀랐다. 드라마 보다 영화를 보고 있는 것 같았다.” 단풍색의 선명함이나 은둔지까지의 길의 경치, 눈 내리는 풍경등 배경음악과 잘 조화를 이루는 영상을 꼽을 수가 있다.네 번째로는 일본 내 시각장애인들의 공감대 형성을 들 수가 있다.극중 혜인은 시각장애인 가수로 나온다. 시청자게시판의 소감을 읽어보면 자신도 눈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으로 보이지 않는 생활에 지쳐있었는데 드라마속 혜인을 보며 자연히 눈물이 났고 그런 혜인을 보며 힘을 내려고 용기를 받을 수 있었다는 시청소감이 제법 많았다.다섯 번째로는 마음을 졸이는 드라마 전개이다.겨울연가에서도 그랬듯이 드라마가 방송되는 40분간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드라마가 끝나버었다.
세상이 정말 많이 좋아졌단 생각을 새삼 하게되었다. 도서관에 '마지막 수업' 책이 없어서 인터넷을 검색해 봤더니 웬걸.. 첫장부터 마지막장까지 모두 찾아 읽을 수 있었다.알퐁스 도데가 1871년에 발표한 이 작품의 시대적 배경은 알자스와 로렌의 귀속문제로 독일과 프랑스 사이에 프로이센-프랑스전쟁이 벌어졌던 때였다. 전쟁에서 프랑스의 패배로 두 나라의 접경지역이었던 알자스와 로렌 지방을 프랑스가 빼앗기게 된 직후, 독일어 사용을 강요받아 그 지방의 학교에서 프랑스어로 가르치는 마지막 수업을 하게된다.그 날 아침도 늦게 일어난 프란츠는 프랑스어 문법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아 선생님께 혼날 일을 걱정하며 학교에 가지 않을 까도 생각하지만 마음을 단단히 먹고 학교를 향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교실은 소란스럽지 않고 조용하기만 하였다. 난 이 부분에서 혹시나 프란츠가 일요일인데 학교 가는 날로 착각한 게 아닌가 하고 예상했었는데 역시나 아니었다.“얼른 네 자리로 가거라, 프란츠. 하마터면 너를 빼놓고 시작할 뻔했구나.” 라고 부드럽게 말하시는 선생님은 어쩐지 평상시와 달라 보였다. 그제서야 프란츠는 정장차림의 선생님과 교실 뒷자리에 마을사람들이 앉아있는 것을 보게된다. 그리고 아멜 선생님은 부드럽고 무거운 목소리로 오늘 수업이 프랑스어로 하는 마지막 수업이라고 말한다. 그 순간, 프랑스어 공부에 게으름을 피운 지난 일들을 후회하게 된다. 선생님은 수업을 하며 국어를 굳건히 지키면 감옥의 열쇠를 쥐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깨우쳐 준다. 수업이 끝나갈 무렵 프러시아 군의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지자 선생님은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칠판에 “프랑스 만세!”라고 쓰고는 수업이 끝났음을 알린다.이 작품을 다 읽고 나서 처음으로 들었던 생각은 우리나라가 일제 식민지시대에 일본어 사용을 강요받아 국어를 사용하지 못 한 것이었다. 비슷한 경험을 갖고 있어서일까? 모국어를 빼앗긴 알자스지방의 슬픔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가 있었다. 그리고 아멜 선생님이 했던 말 중에"오늘의 공부를 내일로 연기하는 것이 알자스 어린이들의 가장 나쁜 버릇이다. 그러나, 그것은 너만이 나쁜 것은 아니다. 부모님도 또 선생인 나도 나빴던 것이다."라고 했을 때 난 내 뒤를 돌아보게 되었다. 책의 내용과는 별 상관이 없지만 오늘의 쾌락을 위해 레포트나 복습 그리고 내가 계획했던 모든 일들을 그 날 하지 못하고 꼭 하루 미루어서 하는 나를 다시 한번 채찍질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그리고 아멜 선생님의 깨우침은 내 마음에도 깊은 감동을 주었는데, 한국어를 사랑하자는 취지에서 프랑스어라는 말을 한국어라는 말로 바꿔보았다.“한국어는 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분명하며 굳센 말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비록 국민이 노예가 된다 하더라도 자기들의 국어만 유지하고 있다면 자기 감옥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이 구절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졌다. 처음에 프랑스어로 적혀있을때는 몰랐었는데 한국어라고 바꿔서 읽어보니 우리나라에 우리말이 있다는 게 얼마나 자랑스럽고, 또 고마운 것인지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고, 애국심이 불끈 솟아오르는 것 같았다.
『인형의 집』은 노르웨이 작가 입센의 1879년 작품으로 오늘날 근대역사에 있어 하나의 획기적인 작품으로 사실주의 극으로 유명하다. 이 작품은 19세기말 서구의 근대극에 한 획을 그었으며 나올 당시부터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왜냐하면 이 작품은 여성을 사회가 요구하는 굴종적인 인물로서가 아닌 자신에 대해 충실해야 될 의무를 지닌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제의 충격성 때문이다. 이러한 주제의 충격성으로 인해 당대 뿐만 아니라 오늘날까지도 사회적인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주인공 노라는 세아이의 어머니이자 한남자의 아내로 가족에게 헌신적이며, 남편에게 순종적인 여성이다. 그리고 그의 남편인 헬 머는 변호사로 새해에 은행장으로 취임하게된다.헬머의 은행장 취임으로 한층 더 기쁜 크리스마스를 맞게된 노라. 그녀는 가족과 함께 보낼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이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한가지 비밀이 있다. 그 비밀이란 남편이 병을 앓아 외국으로 전지요양을 해야했을 때 그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남편 몰래 크로그쉬타트라는 고리대금업자에게 돈을 빌렸던 것이다. 그러나 법률에 지식이 없었던 노라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사흘 뒤의 날짜를 차용증서에 서명하는 실수를 하게된다. 이 사실을 알게된 크로그쉬타트는 서명위조사건을 내세워 노라를 협박한다. 즉 자신이 은행에 계속 일할 수 있도록 남편에게 말하지 않으면 남편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은행장인 남편까지 실각시키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노라는 만약 남편이 알게된다면 남은 돈을 모두 갚아주고 크로그쉬타트를 혼내줄거라고 확답한다. 하지만 이건 노라의 생각이었을 뿐 크로그쉬타트가 보낸 편지를 읽은 헬 머는 노라 에게 위선자이고 거짓말쟁이이며 심지어는 범죄자라고까지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행복과 자신의 앞날을 망쳐놓았다고 말한다. 헬 머는 자신의 사회적 체면이 손상된 것만 걱정할 뿐 노라 가 왜 그런 결심을 했는지 그 동안 얼마나 많은 고통을 참아와야 했었는지에 대해선 생각하지 않고 도리어 배신당했다며 심한 욕을 퍼붓는다. 그러나 다행히 결정적인 순간에 친구 린데 가 도와주어 크로그쉬타트는 차용증서를 보내온다. 그제서야 남편은 노라 에게 호의를 보이기 시작하며 그녀를 위로한다. 그러나 노라는 그간의 행동을 통해 그가 위선적이며 비겁한 인간임을 깨닫게 되고 지금까지 그녀는 단순히 남편의 자그마한 종달새나 인형에 불과했다고 느끼게 된다. 그리고 아내이기 이전에 자기의 주체적인 인격을 가진 책임 있는 한 인간으로 살아가기 위해 가족을 버리고 집을 나간다.이 작품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은 노라의 비밀이 밝혀져 남편의 본모습을 보게된 제 3막이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어찌나 화가 나던지... 나도 여자여서 그런지 헬머가 정말 정말 미워서 한 대 때려주고 싶을 정도였다. 물론 노라도 남편과 상의 없이 돈을 빌린 건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남편을 살리기 위해선 전지요양을 가야만했고 또 가서 남편은 건강을 되찾았다. 이일을 노라는 자신의 자랑과 기쁨으로 간직하고 있었는데 헬 머는 노라의 변명조차 듣지 않으려고 하고, 마지막 순간까지도 자신의 체면만을 생각한다.내가 노라였더라면 난 어떤 선택을 했을까? 아마도 난 노라 와 같은 선택을 했을 것 같다.마지막까지 아내와 어머니의 의무만을 강조하고 노라를 이해해보려고 생각하지도 않는 그런 남편과는 1분1초도 살수가 없을 것 같다.남편의 위선적인 행동에 염증을 느껴 아내와 어머니이기 전에 한 인간으로 살겠다고 결심하고 집을 뛰쳐나가는 노라 에 대해 여성 해방론자들은 환영을 했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결혼의 고귀성을 짓밟고 자녀를 버리고 가정을 파괴한 불순한 작품이라고 비난을 퍼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