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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매니지먼트] 한국 음악시장의 문제점과 대응책
    음악시장의 문제점과 대응책내가 처음 산 음반은 이상우의 '그녀를 만난 곳 100m전'이 들어있었던 테이프로 기억이 된다. 그 테이프는 지금 없어졌지만, 그 당시 내 돈으로 산 첫 테이프였기 때문에, 그 테이프 사서 듣기 전까지의 기분은 대한민국 폴란드를 꺾고, 48년 만에, 첫 승을 했을 때의 기분과 비슷했다. 하지만 요즘의 사람들은 내 돈주고, 음반을 사서 재생시켜 듣기 전까지의 기쁨과 설레임을 잘 모르는 것 같다. 전부 mp3를 다운받아 듣거나,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굳이 음반을 사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방법이 많기 때문이다. 오히려 돈을 주고 음반을 사서 듣는 사람이 좀 이상해지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 결과 음반관계자들이 늘 나와서 허탈하게 말하는 음반시장의 불황까지 오게 되었다. 그럼 지금부터 음반시장의 불황이 오게 된 이유와 이러한 불황을 극복하는 극복 방안을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먼저 음반 시장을 불황으로 이끈 문제들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다.첫 번째로, 라이브 공연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점을 들 수 있겠다. 동경에는 라이브 음악 공연장이 20여 개가 넘지만 우리나라는 대중가요 라이브 공연장이 전무후무하다. 지금 하나가 건립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것도 라이브 공연장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 테니스장에다가 건립되는 것이라, 테니스 대회가 있으면 공연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전용 대중가요 라이브 공연장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런 실정이다 보니 공연장에서의 음반판매도 이루어지지 않는 등 별도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음악산업으로 자리 매김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가요 프로그램에서 가수들이 나와 노래를 많이 부르다보니, 공연장에 가지 않고도, 가수들의 무대를 많이 볼 수 있고, 또, 지자체에서 무료공연을 남발하기 때문에 돈을 주고 공연장을 가지 않는 것이다. 설사 공연을 한다 치더라도, 대관료가 비싸고, 준조세 성격의 기금, 고정비용 등이 많다보니, 공연을 자주, 쉽게 못하게 되는 것이다.두 번째로, 유통부분의 전근대성(후진성)을 들 수 있다. 국제 표준 바코드가 부족하여, POS시스템 구축을 할 수 없어, 음반 판매량의 정확한 집계가 될 수 없으니, 판매동향, 추세에 대한 분석을 할 수가 없게 된다. 분석을 할 수가 없으니, 소비자의 수요예측 새로운 추세를 모르니, 과다 음반을 제작하여, 제고가 쌓이고, 대응을 할 수 없게 되니, 경영수지가 악화되어, 음반이 만들어지지 않는 것이다.세 번째로, 대형 연예제작사의 등장을 들 수 있다. 기획, 제작, 유통을 포괄하는 종합 음반사 성격의 제작사들이 90년대부터 등장하여, 코스닥에 상장되면서, 막대한 자본을 가지게 되면서 공격적 마케팅이 되고, 그러면서 연예제작사들이 독점적 지위를 가지게 되다 보니 다양한 장르의 음반이 나오지 못하니, 대중들이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음반을 사지 않게 되는 것이다.네 번째로, 컴필레이션 음반의 과다 제작 경향을 들 수 있다. 순수라는 컴필레이션 음반이 작년인가, 재작년에, 여느 대형가수들의 음반을 다 물리치고 음반 판매량에서 최고를 기록한 적이 있다. 이렇게 컴필레이션 음반이 홍수를 이루는 이유는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히트곡들이라 위험 부담이 적다는 것이다. 게다가 음반은 초기에 제작 할 때 돈이 많이 들지 복제비는 적게 든다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제작비가 얼마 들지 않고, 곡을 쓰고, 노래를 부르는 등의 작업이 생략이 되기 때문에, 제작 기간이 짧고, 공정이 용의 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컴필레이션 음반이 많이 발매가 된다. 그 결과 신보제작과 판매가 줄어들다 보니 음반시장 자체가 위축이 되는 것이다.다섯 번째로, 방송과의 유착관계, 즉 PR비 비리를 들 수 있다. 음반은 사서 들어보기전까지는 품질 상태를 알 수 없는 경험재의 특성을 지니기 때문에 음악이 귀에 익어서 음반을 사게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차별 대중에게 음반을 알리는 일이다. 무차별 대중에게 알리는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방송출연이다. 즉, 방송출연은 곧 음반 판매량으로 이어지게 되니, 가수들과 제작자들이 방송에 절대적 의존을 하게 되는 것이다. 주말 버라이어티 쇼에 70%가 가수인 것도 이 때문이다.여섯 번째로, 지금 우리나라의 음반시장은 특정장르 특정세대에 편향 되어있다는 것이다. 92년 서태지와 아이들이 데뷔한 이 후 10대들의 구미에 맞는 가수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10대들이 음반 시장에 VIP고객으로 본격적 등장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그동안 음반 시장의 주요 고객이었던, 30-40대들은 자연스럽게 뒤로 밀려나게 되었고, 10대들이 좋아하는 음악과 가수들의 무법천지로 바뀌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인터넷이 발전하고, 모바일 시장이 커지면서 10대들은 돈을 내고 음반을 사는 대신 인터넷을 통해 MP3를 다운받거나 스트리밍 서비스, 모바일을 통한 노래방, 벨소리, 컬러링을 통해 음악을 듣게 되다보니, 음반을 사는 대신, 인터넷을 하고, 휴대폰을 이용하는데 돈을 쓰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가요 시장의 축소와 기형성을 가져오게 된 것이다.일곱 번째로, 창작인력의 빈곤과, 마케팅 기법이 후진성 등의 기획력 부제를 꼽을 수 있다. 우리나라의 음반, 대중가요와 관련된 과가 그다지 많지 않다. 특히 제작과 관련된 과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러다 보니 주먹구구식 음반이 되고, 마케팅 또한 제자리걸음 또는 퇴보하게 되어, 대중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여덟 번째로, 높은 세금으로 인한 이유도 있다. 지금 음반은 핸드폰이나 도서와는 달리 사치품으로 분류되어 세금이 40%로 아주 높다. 그것은 두 번째에서 말한 유통기법의 후진성과도 관계가 되는 것인데, 음반 판매량이 투명하지 못하기 때문에, 세금을 정확하게 거두어들일 수 없으니, 세금을 왕창 책정하는 방법 밖에 없는 것이다.아홉 번째로, 저작권 보호의 인식이 미흡을 들 수 있다. 우리나라는 표절이 참 많이 일어나는 나라다. 사실 안 알려져서 그렇지 알게 모르게 표절 된 노래가 많을 것이다. 그것은 저작권 즉, 창작성과 독특함도 보호받아야 한다는 인식이 사회 전반적으로 부족한데서 오는 것이다.마지막 열 번째로, 우리나라 음악산업 전반의 인프라가 약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무엇을 하든지 기본이 잘 닦여야 한다. 사상 누각이라는 말도 있듯이, 기본이 없는데서 성공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이다. 어쩌다가 성공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 성공은 오래 가지 못한다. 우리나라 음악 산업 역시 모래 위에 지은 집이니, 허물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동경에는 20개가 넘게있는 대중음악 라이브 공연장도 없고, 미국의 All Music Guide같은 뮤직 포탈 사이트도 없고, 지방 음악산업 기반도 미약하고, 뮤직 비즈니스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자재라든지, 기관도 없다. 하다 못해 뮤직비즈니스 핸드북 같은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전문서적 또한 어디에도 없다. 이러한 실정이니 음반업계가 불황이네 어쩌네 하는 소리가 나오고, 대중들에게서 외면받고 질타 받는 것은 어쩌면 예고되었던 것은 아닐까?지금까지 우리나라 음반 시장을 불황으로 이끈 요인들, 문제점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언제나 문제가 있는 곳엔 대안이 있는 법! 대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첫 번째로, On-Line 음악시장을 수익모델로 전환을 하는 방법이 있다. mp3, 스트리밍 서비스, 불법복제 음반 등으로, 음악을 듣지 말고, 정품 CD를 사서 들으라고 말만 하지말고, mp3, 스트리밍, 복제 음반이 막거나 피 할 수 없는 것이라면, 그것을 인정하고, 그것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사용료를 징수하는 방법이 있다. 대표적으로 소리바다, 벅스뮤직같은 사이트에 대해 요금을 징수하고, 유료 뮤직포탈 사이트를 구축해서 이용자 구미에 맞는 맞춤형 CD와 컬러링, 벨소리 노래방 등을 다운받을 때, 요즘 아바타를 많이 이용을 하니, 아바타에 음악을 넣을 때 이용료를 징수한다면, 음반을 판매해 들어오는 수익금이 조금 더 늘어 날 수 있다. 그 수익은 다음 음반에 투자할 수 있는 돈이 늘어나게 되니 음반의 질이 좀 더 높아 질 수 있을 것이다.두 번째로, 3-40대 많게는 50대까지를 겨냥한 기획 상품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얼마 전에 음반을 발표한 부활, 봄여름가을겨울을 필두로 해서, 앞으로 7-80년대 인기를 모았던 가수들의 음반을 제작해서, 음반을 사지 않는 세대들까지 음반을 사게 만들면, 음반시장의 다양화와,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질 높은 음반들이 많이 나오게되는데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요즘 구하기 어려운 음반들을 세팅을 다시 해서 내놓는다면, 그것도 음반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다.세 번째로, Live 문화의 활성화를 시키는 것이다. 가요프로그램에도 라이브 장비를 도입하고, 라이브 전문 공연장을 만들어, 라이브 공연이 많이 활성화 되게 하고, 싱어송라이터를 발굴 양성해, 이쁘고 노래 못하는 가수가 아니라 정말 실력있는 라이브 가수들이 음반을 많이 낼 수 있도록 유도하면, 우리나라 음반 시장의 질을 높여 외면해버린 대중들이 다시 음반 시장으로, 관심을 갖고 음반을 구매 할 것이다.
    예체능| 2003.11.04| 4페이지| 1,000원| 조회(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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