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생활과 야외활동? 야외활동의 교육적 의의청소년들의 특성, 흥미, 욕구는 야외에서의 모험으로 충족시킬 수 있으며 이를 위하여 아외 활동은 그들은 훈욕 시킬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임과 동시에 전인교육을 특징지울 수 있는 교육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교육의 효과는 교육을 받는 사람이 흥미로와하는 그 욕구를 적당히 이용하고 자극하므로써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야영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욕구를 효과적으로 다루는 교육방법이다. 그리고 이러한 교육은 학교에서와 같이 교사와 학생과의 관계에서가 아니고, 보통 일상생활과 다름없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야영은 사람의 생활가우데 귀중한 정과 건강 및 인격을 형성시켜 주는 교육적인 기능이 내표되어 있다. 야영은 오늘날의 학교교육이 담당하기 어려운 교육기능과 대자연의 경치 속에서 부푼 꿈을 실현시켜 주며 쓸모있는 알찬 공민으로서의 기초를 더욱 두텁게 하여 주는 것이다. 야영은 올바른 인간성을 그 교육목표로 하는 교육 최상의 방법인 것이다. 청소년들로 하여금 실천을 통해서 배우게 하고 생활과 체험을 통해 선량하고 용감한 시민으로 육성시켜 기술적 가치만이 아닌 교육적 가치로 철저한 인간성장의 방법을 적용하여 이웃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쓸모있는 사람을 기르는 것이다. 이렇게 다듬어진 인간은 나라에 충성하고 인류를 위하여 공헌하는 길을 찾아 향상 전진함으로써 계속 성장하는 것이다.우리 나라에서는 신라 제 24대 진흥왕 때부터 가장 꽃다웠던 명문의 젊은 청년들이 명산대천을 찾아 다니며 무술과 심신을 연마하여 나라의 기둥으로서 삼국통일 전쟁에서 무수한 전공을 세웠으며 많은 충신들이 그 안에서 배출되었다. 우리에게는 이미 1,300년 전에 청소년들이 산야를 편력하고 대자연에 도전하면서 인재를 길렀다는 자랑스런 역사를 가지고 있다.18세기 계몽사상가의 대표적인 인물이었던 룻소의 “자연으로 돌아가라.” 라는 말은 당시의 교육사상에 큰 영향을 미쳤다. 자유를 소중히 알고 개성을 발달시키며 생기있는 자연주의 교육은 야외활동을 가장 자연스런 교육방법으로 발전시켰다고 보겠다.? 야영의 목적1) 자연을 배워 일상생활에 활용케 한다.2) 이상적인 사회생활 방법을 몸에 익힌다.3) 품위를 높이고 인격개발을 도모한다.4) 지도력 배양과 동료들과의 결합을 돈독히 한다.5) 책임감을 고취시키고 자립정신을 길러준다.6) 남과 유쾌히 사귀고 교제하는 방법을 배운다.7) 자기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고 협동정신을 기른다.8) 강인한 체력향상과 투지력을 기른다.9)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다.그러나 이것은 한 두 번의 야영생활로 이루어 질 수는 없는 것이다. 때문에 다음 해에도 또 오고 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야영생활이 계획되어야 할 것이다. 야영생활은 여름철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연간을 통해 실시할 수 있는 것인 만큼 계절에 따른 경험을 위해서도 수준 높은 생활의 지혜 등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육 야영교육야영의 대표적인 것은 야영학교인데 이것은 흔히 임간학교, 임해학교라는 명칭으로 건물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현재 우리나라 각급학교에서 이것을 실시하는 예가 많아지고 있다. 한창 자라나는 연령층인 만큼 학교교육의 일환으로써 야영생활을 자연적인 정서교육의 수단으로 본격화할 것을 권장하고 싶다. 또 교육야영은 지역이나 단체, 기업 또는 기타 사회교육활동의 일환으로써 계획되는 경우도 있다. 이 같은 경우의 공통점은 집단적, 조직적인 활동이나 생활자체 또는 회사근무에 대한 교육적 의미를 띈 점이며 따라서 규모도 비교적 크게 된다. 또 지도자 지도체제도 확립되어 있고 행동일정, 생활일정도 대개 정해져 있어 그 테두리 안에서 야영생활을 하게 된다.? 그룹 야영그룹야영은 여가를 즐기는 것이 기본 목적이다. 따라서 행동이나 생활에 대해서는 사전에 계획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직장이나 학교에서의 친구들끼리 도시의 소란을 피해 자연을 찾아 나서는 그러한 종류의 야영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목적이 명확치 않아 개방된 기분이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못하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입산했다가 사고를 당한다든가 자연을 훼손한다든가 다른 야영객들을 당황하게 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종류의 야영을 할 때도 사전의 준비나 조사는 물론, 행동계획과 생활규율같은 것은 미리 확실하게 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밖에 학습이나 토론을 위해서 합숙을 하는 것도 이 종류에 속한다. 또한 그다지 흔한 일은 아니지만 근대에 와서 서어클야영 형식으로 가족끼리 야영을 즐기는 일이 있다. 이것은 말할 것도 없이 일상생활의 연장으로서 최근 여러 가지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족의 의미, 어버이와 자식간의 관계 자체를 논의하는데에 새로운 역할을 학 것으로 생각된다. 일상생활에서는 온 가족이 모여 식사를 같이 한다는 것도 좀처럼 어려운 이로 되어가고 있는 중에 가족이 모두 함께 생활을 한다는 것 그 자체에 새로운 뜻이 있다고 하겠다.◎ 야영과 건강 관리산에서의 생활은 기온, 일조, 기압을 비롯 매일의 생활이 일상 생활과는 판이하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이 어려워 병이 날 때도 있다. 특히 등산을 할 때는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지 않으면 안된다. 따라서 야영에는 그 집단속에 경험이 적은 자나 미경험자가 많을 때는 의사나 간호원을 대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의료 전문인의 대돋은 만일 발병한 자가 있을 때 구급처치에 필요할 뿐 아니라 본부의 참모진이나 참가자들에게 심리적인 불안감이나 부담을 주지 않는 점에서 야영생활에 크게 도움을 준다. 그러나 각자가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도록 하는 것이 무엇 보다 전제가 되는 것이며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도 야영에서의 건강 유지에 관한 약간의 지식이라도 갖고 그것을 실천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Ⅰ. 야영에 들어가기 전에 꼭 건강진단을 받고 의사와 참가여부를 상의 한다. 상의에서는 야영 자체가 무리인가 아니면 영지생활만이 가능한가 또는 등산은 어떤가를 확실히 물어 본다.Ⅱ. 출발 일주일전부터 영양, 운동, 수면등을 충분히 취하여 컨디션을 조절해 준다.Ⅲ. 카드를 만들어서 출발 2일 전부터 자기의 건강상태(맥박, 체온, 혈압, 수면, 식욕, 용변 등)를 기입했다가 가져간다.Ⅳ. 평상시 자기가 자주 사용하던 약을 일괄해서 가져간다.Ⅴ. 출발 전일은 반드시 목욕을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한다.? 산에서의 에티켓① 오르는 사람과 하산하는 사람이 마주쳤을 때는 오르는 사람을 우선으로 한다.② 다른 등산 대를 앞질러 가려할 때는 앞지른다는 인사말 정도는 할것. 또 앞지르려는 대가 있으면 잠깐 길을 피하여 양보한다.③ 휴식할 때는 다른 등산객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길 옆에서 휴식한다.④ 휴식했던 장소를 더럽히지 말 것.휴지나 빈깡통* 유리병 같은 것은 소정의 장소에 버리도록 할 것. 그런 곳이 없을 때는 있는 곳까지 가져가서 버릴 것. 특히 수풀 속이나 흐르는 물에 버리지 말 것. 지정된 쓰레기장이 없는 곳이라면 고생스럽더라도 각반 단위로 모아 하산할 때까지 버리지 말고 영지의 쓰레기장에 버리도록 한다.⑤ 도로 표지는 절대로 손상시켜서는 안 된다. 오히려 쓰러져 있으면 세워놓고 게시판이 떨어져 있으면 다시 붙여 놓도록 한다.⑥ 돌을 굴리든가 던져서는 안 된다. 타인에게 뜻 밖의 부상을 주는 경우가 있으므로 서로가 조심하고 장난을 피한다.⑦ 자연보호* 산림녹화의 차원에서 산림을 훼손시키는 자그마한 행위도 결코 용납 될 수 없다. 나뭇가지를 꺾든가 화초를 뽑든가 해서는 안 된다.⑧ 휴식소나 산장을 이용했을 때도 청결히 하여야 함은 물론이다.? 야영중에 등산이 갖는 의의야영에 있어서의 등산은 야영 활력소인 동시에 단순한 야영장내 생활을 초월하는 적극적인 뜻을 갖고 있다고 하겠다. 물론 선정한 야영장 부근에 어떤산이 있으며 그 산은 대상 학년의 학생들에게 어떤 정도일까 하는 복잡한 요소가 내포되어 있는 만큼 손쉽게 여기는 것은 금물이다. 그러나 자연 속에서 자신의 체력이나 끈질김을 시험하고 대자연에 도전하며 또 집단속에서의 자기와 집단의 의의와 구조를 몸소 느끼게 하기 위해 그리고 세심한 주의와 주도면밀한 준비, 합리적이며 과학적인 생활법* 행동요령을 학습시키기 위해서 야영속에서의 등산이 갖는 의의는 매우 크고 중요하다고 하겠다. 다시 말하면 야영에 있어서 등산의 뜻을 명확히 하고 야영을 생각해 보면 영지의 선정에도 또 다른 기준이나 관점을 다시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를 정도로 집단으로 협력하고 의지를 결속하는 등 많은 의의를 갖는다고 하겠다.
◎ 교육 사회학의 발달자본주의 경제의 발달과 함께 미국에서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초에 걸쳐 여러 가지 새로운 사회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에 직면 하게 되었다. 교육계에서도 이러한 사회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하여 여러 정책이 적극적으로 강구되었는데, 무엇보다도 먼저 교원양성기관에서의 교사교육 확충에 역점을 두게 되었다.정책의 기본 목표는 사회변동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사의 사회적태도를 육성하는 것이었다. 교육사회학이 교사교육의 교과로 부상하게되었고, 교육문제의 해결에 있어서 사회학이 원리와 지식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보편화되어갔다.교육사회학이 학문적으로 탐색되기 시작한 것은 20세기초엽의 일로1세기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교육사회학은 100년의 학문적 전통을다지고 그 발달을 도모하는 과정에서 20세기 초반 50년 동안은‘EducationalSociology'라는 이름으로 불리어 지다가, 1963년 이후 ‘Sociology of Education'으로 그 이름을 바꾸었고, 현재에도 영문표기에는 변함이 없다.이와 같이 교육사회학이 영문표가 달라진 것은 그 이름을 바꿀 만큼 학문탐색의 기본입장이 근본적으로 달라졌기 때문이다.◎교육사회학의 개념교육은 인간관계가 형성되는 크고 작은 만남에서 이루어지는 사회적 행위이며, 교육내용은 거의 모두가 사회적으로 축적되고 형성된 문화내용으로 구성되므로 사회적 현상이라고 할 수있다. 여기서 ‘사회적’이란 것의 의미는 개인적 차원이 아닌 집단적이라는 뜻과 정태적이기보다는상호작용적 또는 동태적인 관계를 의미한다.사회적 과정으로서의 교육은 인간간의 관계나 상호작용을 포함하게 되는데,이것이 바로 교육의 사회적 성격을 말해주는 것이다. 사회적 상호작용이란 한 개인이나 집단이 다른 개인이나 집단을 자극하여 그로 인하여 이에 관여되는 모든 개인이나 집단에 여러 가지 변화를 일으키는 과정을 말한다.교육과 사회의 밀접한 관계를 전제로 교육을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관계를 연구하는 것이 교육사회학이라는 것이다.교육사회학은 교육현상이잘로 였다. 그에 의하면 교육사회학은 교육의 전문적인 이론 실제에 관해서 조직적으로 연구하는 기초적 학문의 하나이다.1909년에는 스미스가 캔자스주립학교에서 교육사회학을 개강하고, 교육사회학개론을 저술하여 강의를 위한 교과서로 사용하였다.최초의 교육사회학의 체계적인 저술로서 그는 교육사회학을 사회학의 응용과학이라고 하였다.독일에서의 교육사회학은 칼 바이스와 피셔에 의해 성립되었다. 프랑스에서는 뒤르켕 이래 교육의 사회학적 연구가 실시되어 오다가, 로잔대학의 피에르 자카르의 교육사회학이 나왔다. 영국에서는 만하임이 런던 대학 재직시 교사양성교육에 영향을 끼쳤으며, 1953년에 리즈대학의 오타웨이에 의하여 ‘교육과 사회’라는 책이 출간되었다. 그리고 런던대학에서는 교육사회학 교수 스미스가 활약을 하여 왔다.우리나라에서 교육사회학 강의가 처음 시작된 것은 1952년 9월부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진원중 교수에 의해서였다. 그 당시에는 사범대학의 선택과목이었으나 1954년에는 필수과목으로 정해졌다.1955년에는 교육사회학이 교원양성 과정에서 교직과목으로 지정됨에 따라 강의가 활발해졌고 교원의 현직교육에서도 필수과목이 되었다.1967년대 이후에 김선호, 서명원, 황종건 등 많은 교육학 교수가 각 대학에서강의를 맡아 오늘에 이르렀으며 ,그 동안 상당수의 저서와 관계논문 등의 발표 되었다.1967년 4월 8일 교육사회학 연구회가 한국교육학외의 한 분과로발족되었다. 이러한 1960년대의 흐름에 많은 대학에서 교육사회학 강의가 개설 되었다. 이때의 교육사회학의 성격은 실천 지향적 이었다.교육사회학이 학문적으로 탐색되기 시작한 것은 20게시 초엽의 일로, 14세기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교육사회학은 100년 학문적 전통을 다지고 그 발달을 도모하는 과정에서 20세기 초반 50년 동안은'Educational Sociology'라 는 이름으로 불리어 지다가,1963년 이후 ‘Sociology OF Educational'으로 그 이름을 바꾸었고 , 현대에도 영문표가 변함이 없다. 도 하는 것이다.교육의 사회적 기능교육과 사회의 관계를 논할 때, 교육이 사회에 대해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의 문제와, 사회는 교육에 대해서 무엇을 기대하며 요구하는가의 문제가 주축을 이룬다. 교육과 사회의 상호관계는 사회학의 입장에서 교육에 관심을 갖는 것과 교육학의 측면에서 사회의 시선을 던지는 것으로 이해된다. 교육의 기능을 사회학적 견지에서 고찰한 그린, 버트란드, 멜릴, 스미스 등의 의견을 종합하여 다음과 같이 교육의 사회적 기능이다.사회의 질서 유지와 발전도모의 기능인간의 사회와 기능문화유산의 전달 기능사회생활에의 동기유발 기능사회구성원 각자의 능력향상 기능사회의 제도와의 밀접한 상호부조의 관계수립 기능오늘날 우리가 흔히 말하는 교육사회학은 이론지향 교육사회학 즉, ‘Sociology of Education'을 말하는 것이다. 교육사회학은 1950년대 이래로 여러 사회학자들에 의해 탐구된 사회학적 개념과 이론, 그리고 사회학적방법론을 토대로 다양한 이론탐색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 왔다.당시 프랑스의 살아있는 지성으로 존경받았던 Durkheim의 주된 관심은 프랑스의 산업화과정에서 야기된 무질서와 혼란이었다. 그는 교육을 사회적 사실로 보고, 이것을 과학적으로 탐구할 것을 주장하였다. 즉, ‘교육이란 그 기능이나 기원에 있어서 본질적으로 사회적이다’라고 하였으며, ‘교육을 기성세대가 미성숙한 다음 세대에게 가하는 영향’으로 정의 하였다.사회학의 창시자인 Comte와 사회유기체설을 주장했던 Spencer도 교육을 사회적 관점에서 논의 하였다. 특히 Spencer는 사회학적 이해를 위해 생물학적 이론을 활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교육에 관한 논문들과 사상은 주로 실증주의에 바탕을 둔 보다 독창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그래서 교육사회학 발달에 더 많이 공헌한 것으로 평가하며, 교육사회학의 시조라 하는 이유이다.1950년대 미국 교육사회학계의 유력한 정설은 기능주의였다. 기능주의에서는 공유된 가치 즉, 합의 에 기초한 사회적 통합의 개념으로 사회를학교생활에 대한 질적 언구들은 상징적 상호작용이론에 의해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교실 및 학교생활에서 교사와 학생, 교사와 학부모, 교사와 교사, 교사와 행정가, 학생과 학생의 관계 등 학교문화와 교실문화 연구에서는 사회심리학과 현상학, 인류학의 참여관찰방법론을 채택한 경우가 많았다.전반적으로 볼때, 우리 나라의 정치 사회적인 풍토가 원칙을 소흘히 한나머지 교육사회학이론의 중요성을 실제로 인식하지 못하고, 그 지원에 인색했기 때문에 그 이론의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현상은 일부 실용적인 기술공학 분야를 제외하면 도든 학문분야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사실이다. 그러나 원칙이 무시되거나 소홀하게 인식되면 실제만 있고 이론은 찾아보기 힘들게 된다. 이렇게 되면 시행착오만 되풀이되고 문제의 근본적 해결은 기대할 수 없다. 우리 나라의 교육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소홀했던 점 중의 하나로 한국사회를 대상으로 연구한 실제적이고 실증적인 이론탐구의 결여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다양한 연구대상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를 통하여 교육실제에 적응할 수 있는 이론의 창출과 개발이 한국교육사회학의 가장 큰 과제가 아닐 수 없다.◎기능론적 교육사회학 이론의 전개기능주의자들의 교육, 특히 학교교육에 대한 시사점은 듀르껭과 파슨즈의 연구와 논의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이들의 연구와 논의는드리븐에 의해 보다 더 구체적으로 설명되었다. 특히, 듀르껭은 현대 사회학의 건설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히며 흔히 교육사회학의 창시자로 알려져있다. 그리고 파슨즈는 기능주의 이론을 체계화한 사람으로 평가한다. 드리벤은 학교가 무엇보다 강조해야 할 일은 학생들을 사회인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보고, 규범학습을 강조하고 있다.◎듀르껭의 교육사회학교육은 사회적인 것이며 사회를 위한 목적에 대한 수단이 곧 교육이다. 즉,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독특한 속성은 사회적인 것이다. 따라서 교육은 사회의 의해 규정되는 것이 아니다. 교육의 주된 목적은 개개인의 능력과 잠교육을 통해 전수되고, 또 학생들은 이 규범들을 수락하도록 배움으로써 핵심적인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이러한 영역을 구성하는 사회적 지위를 차지하고, 이러한 지위들이 표출하고 있는 기회를 이용하고, 수요에 대처할 수 있게 해주는 ‘심리적 능력’을 개발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기능론적 교육이론의 비판교육사회학에 있어서 기능론적 관점은 사회의 통합, 안정, 균형, 합의를 통하여 사회질서와 사회체제의 유지 존속을 강조하고 있다. 기대되는 사회상으로는 능력이 중시되는 업적주의 사회, 지식과 능률이 중요시되는 전문가 사회, 그리고 기회균등 자유 다양성이 중시되는 민주적 사회이다. 기능론적 입장에 따르면 사회는 학교, 경제, 종교, 정치 등과 같은 제도를 가지고 있으며, 이같은 제도들은 각기 특정한 규범체계로 이루어져 있다.그리고 각 제도마다 특이한 기능을 하면서 서로 연관이 되어 있어서 전체 사회에 공헌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기능주의의 관점에서 볼 때, 학교라는 제도는 사회화와 선발이라는 주요기능을 가진다. 학교 교육은 학생들을 사회화함으로써 사회를 통합시키고 유지시킬 수 있고, 또 학교는 ‘선발’ 기제로서 다른 제도들과 상호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보았다.하지만 기능론적 사회관과 교육관은 여러 측면에서 비판을 받는다. 먼저, 현실지향적이지만 과거를 보다 중시한다. 따라서 기능주의 이론은 기존 체제의 존속, 현상유지를 옹호한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둘째, 기능주의 이론은 통합성과 합의성을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집단간의 갈등을 무시하고 있다.셋째, 교육선발이 능력본위로 이루어진다는 기본전제 때문에 선발 과정의 귀속적 측면에 대한 관심을 호홀히 다루었다는 비판이다.결국, 기능이론은 사회의 역사적 변화과정을 올바로 설명하기 어렵고, 사회내의 개인간 및 집단간의 대립과 갈등을 정면으로 다루지 못하고, 변화와 개혁보다는 현상유지를 지지한다는 비판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갈등론적 교육이론의 비판갈등론적 교육이론의 기여한 점을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와 사회의 기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