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박물관의 공간 구성-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시동 1, 2, 3층 평면-국립중앙박물관의 공간은 큰 시각에서 볼 때 실내전시공간과 야외전시공간으로 분류할 수 있다. 건축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중앙의 열린 마당을 중심으로 동관과 서관으로 구성되고, 양관 모두 동일하게 3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관은 주 전시공간으로서 동서로 길기 늘어진 좁고 긴 형태의 전시실이 각 층별로 2개씩 모두 6개로 구성되어 있고, 서관은 기획전시실, 어린이박물관, 문화 상품점, 식당, 도서관, 극장 등과 같은 보조전시 및 전시지원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동선 상으로는 1층에서만 동관과 서관이 연결될 수 있으며, 동관의 경우 계단과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가 좌우측 양 끝에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분리되어 있는 전시실간의 자연스러운 동선 연결을 위해 각 층의 전시실마다 양쪽 끝부분에서부터 시나리오가 시작되고 끝나도록 공간을 구성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계단은 1층 출입고 으뜸홀 주위와 전시공간의 중간부분에 마련되어 있으나 동선의 구성상 이용자는 그리 많지 않고 비상시나 보조적인 역할을 한다.동관의 공간구성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입구부분의 으뜸홀이 동관전체를 상징하는 중심공간의 역할을 한다. 그러나 으뜸홀의 중앙에 서면 의외로 시선이 가장 먼저 가는 곳은 동쪽 끝까지 연결되어 있는 기다란 복도형의 중앙통로이다. 통로라고 하기에는 그 폭이 넓어 광장이라는 표현이 적당할 것 같다. 위치상으로 볼 때는 으뜸홀이 중앙로비라는 것이 분명하지만 동관 전체의 공간구조를 보면 분리되어 있는 각 층의 전시실을 고르게 면하고 있는 중앙통로가 실질적인 중앙로비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개방적인 이미지의 중앙통로는 3층까지 오픈되어있는 거대한 천창으로부터 유입되는 풍부한 자연광으로 인해 밝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나타낸다. 더욱이 실내공간으로는 국내에서 쉽게 경험하기 힘든 거대한 스케일감으로 인해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굳이 안내사인의 도움을 빌리지 않더라도 발걸음은 자연스럽게 중앙통로를 향해 이동하게 된다.동관을 중심으로 한 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시공간을 비교적 단순한 공간구조를 이루고 있다. 1층의 경우 동서를 길게 연결하는 중앙통로를 중심으로 좌우에 대칭형의 전시실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간구조는 2층과 3층에 반복적으로 적용되어 있기 때문이다. 각 층마다 남북으로 2개씩 배치된 전시실은 좁고 긴 형태를 가지고 있다. 건축물의 형태 자체가 좁고 긴 형태이므로 그 안의 전시 공간 역시 그 범위를 벗어날 수 없음은 당연하다. 따라서 국립중앙박물관의 6개의 전시실이 모두 유사한 형태적 한계로 인해 각 전시실 내부의 코너별 연출을 위한 공간의 분할 역시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공간적 한계는 전시연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시실들은 각 코너마다 비슷한 규모와 형태로 설계되어 있고, 공간감이라는 관점에서는 지루하고 단조롭다.● 공간의 구조와 관람 환경국립중앙박물관은 박물관 전체를 하루에 관람하기에는 방대할 정도의 넓은 전시면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전체적인 공간구조는 매우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다.중앙의 천창으로부터 1층까지 유입되는 풍부한 자연광은 밝은 톤의 대리석 벽면에 반사되며 무척 밝고 표정 있는 공간분위기를 제공한다. 풍부한 자연광이 살아 숨 쉬는 밝은 공간연출은 어두운 전시실의 관람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답답한 폐쇄감을 일시적으로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긍정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지만 관람의 측면에서는 의외의 부작용을 발생시킨다.1층의 경우 외부에서 으뜸홀로 입장하게 되면 투명유리의 벽면과 천장으로 유입되는 자연광으로 인해 실내와 실외의 구분을 하는 것은 별다른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광의 살아있는 표정은 거대한 건물의 매스감이 주는 시각적인 중압감을 반감시키는 역할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상쾌함으로 다가온다. 첫 관람코스인 고고관으로 들어서면서 다소 생소하기는 하지만 새로운 공간 경험에 대한 기대감 때문일까 밝은 로비공간에서어두운 전시실로 이동하기 위해 고고관을 나서는 순간 상쾌하게 느껴졌던 중앙로비의 자연광은 자극적인 눈부심으로 다가온다. 급격한 공간분위기의 전환으로 인해 순간적이지만 혼란스러움을 느끼게 된다. 고고관에 이어 다른 전시공간을 보아야한다는 느낌보다는 박물관에서의 관람이 끝난듯 한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 관람의 연속성에 있어서 국립중앙박물관의 공간 구조는 분명 문제점을 안고 있다.중앙 통로와 전시실간의 급격한 조도 변화에 따른 시각적 장애 현상을 1층에만 국한되지 않고, 2층과 3층에서도 반복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동관의 주 전시실 전체가 동일한 조건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전시디자이너의 공간연출 능력을 빌린다 해도 근본적인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된다. 부분적인 미봉책이겠지만 하나의 해결 방안이라면 밝은 중앙통로와 접한 전시실 입구부분에 완충공간을 배치하는 것이다. 쾌적한 관람환경을 형성하기 위해 특별한 전시내용이 없다하더라도 빈 공간으로서 완충 공간을 마련하거나, 시각적 정보에 의존하기 보다는 청각적 정보를 이용하는 공간으로 구성하는 방법도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그렇다면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그 답은 바로 건축물의 공간구조에서 찾을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주 전시공간인 동관은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늘어진 형태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고, 1층에서 3층에 걸쳐 마련된 6개의 전시실이 동일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중앙의 자연광이 유입되는 중앙통로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배치된 전시실의 깊이가 깊지 않아 중앙통로에서의 측면 진출입을 유지하며 자연광의 유입을 자연스럽게 차단하기는 근본적으로 건축공간의 구조에서 발생하는 문제임을 놓쳐서는 안된다. 얼핏 보면 건축의 문제라기보다는 전시연추의 문제로 넘겨질 수 있지만, 전시와 건축의 관계에서 기본 골격이 비합리적이면 그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이 역시 박물관 건립과정 중에 전시와 건축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했던 결과라고 판단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전시물의 연출방법이 수립되고 그 계획을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건축공간을 만들어 나갔다기보다는, 국제현상공모를 통해 박물관의 건축평면을 선정한 후에 그 안에 어떤 전시물을 채워나갈 것인가를 결정해 가는 과정을 밟아 왔지 때문이다.● 전시공간으로서의 공간스케일박물관에서 공간의 스케일은 일반 업무공간이나 상업공간과 달리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박물관을 단순히 그 안에서 생활하는 인간중심의 공간이라기보다는 전시물을 효과적으로 보존하고 전시하는 공간이다. 따라서 박물관의 공간적 스케일이 적절한가에 대해서는 전시물을 관람하는 인간과 더불어 주인공인 유물의 크기나 형태 등과의 상관관계 속에서 다루어져야 한다.국립중앙박물관의 건축공간이나 각 전시실의 공간적 스케일은 유물의 스케일과 동떨어진 느낌을 준다. 국립중앙박물관을 들어서며 접하게 되는 실내공간의 첫인상은 무엇보다 우선하여 우람한 공간의 스케일이다. 중앙의 열린마당을 통해 주 전시공간인 동관으로 입장하면 가장 먼저 으뜸홀을 만나게 된다. 넓고 시원하게 트인 공간감과 달리 거대한 공간의 매스감에 의해 사람이 압도되어 버리는 중압감을 느낀다. 으뜸홀의 중앙에서 바라보는 끝없이 먼 중앙통로는 3층까지 열려있어 시원한 느낌을 준다. 그러나 일반적인 생활공간에서 그처럼 높고 넓은 실내 공간의 스케일감을 접하지 못한 한국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다가온다. 유럽 건축물의 공간적 특징이 돌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거대한 스케일감이라면 우리의 경우는 나무를 이용하여 건축물을 만들었으므로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공간의 높이는 한계를 하질 수밖에 없었다.
화성의 암문에 대하여…華城이 상 직 권 석 태 김 현 기 김 장 훈 성 지 은1.화성의 개요평균 4.9 – 6.2 m약 5,743 km약 1,297,060 m2 (392,358.9평)면 적둘레길이화성성역은 정조의 사도세자에 대한 효심에서 출발한 것이며, 실학의 총체적 결정체임. 조선시대 최고의 토목공사이며, 자연과 인공의 조화 그리고 자족적 신도시를 지향한 선조들의 뛰어난 지혜를 실현한 곳.축 성 의 의정치적 : 왕권 강화 사회 경제적 : 과학문명과 서학 유입, 자유시장경제적 경향 화성을 정치, 군사, 경제적으로 강성화배 경평산성(平山城) : 평성과 산성의 혼합적인 형태 전축성(塼築城) : 석재 + 벽돌형 태 재 료성벽높이규 모2. 암문이란?암문은 성곽의 중요지점에 축조한 성의 비밀통로. 성곽이 굴곡된 부분이나 후미진 곳, 수목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는 곳 등에 설치. 적에게 보이지 않게 양식이나 무기, 물자 등을 반입하거나 사람들이 은밀히 내왕하는 비밀통로의 용도로 만들어 짐.화성에는 원래 5개의 암문이 존재 하였으나 6.25전쟁 이 후 파손되어 현재 4개의 암문만 존재3. 화성의 배치팔달문서남암문서남각루서암문화서문장안문동북각루북암문동암문창룡문4. 동암문동암문은 동북포루와 동장대(연무대) 사이에 위치. 말 한필이 겨우 드나 들 수 있을 정도 크기의 문. 성벽 내부의 지형이 외부보다 3M 정도 높게 되어 있는 지형 때문에 내부에 양쪽으로 계단이 생겨 있는 독특한 형태.城內城外성문 부분을 안쪽으로 들임으로 '입구'라는 공간의 성격과 공간의 위계를 부여하였다. 성문을 통해 내부로 들어가면 양쪽으로 난 계단을 올라 성내부로 들어가는데, 대칭으로 이루어진 이 공간 역시 출입구라는 전이적 공간에 위계와 권위, 중간적 공간의 성격을 부여한다.입구 상부의 기하학적인 의장요소는 입구의 성격을 부여하며 적의 공격에 대한 엄폐물의 역할을 함께한다.4. 동암문 - 실측도면4. 동암문 - 모델링5. 서암문-가장 눈에 띄지 않는 암문 -비밀통로의 기능 -ㄱ자로 꺾인 입구城內城外평면에서 두개의 벽 틈 사이에 출입구를 만들었다. 근대 건축가들이 공간의 깊이감을 나타내기 위해서 많이 사용하던 디자인 요소이나, 여기서는 외부에서 봤을때, 입구를 노출시키지 않기 위한 설계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진입후 방향전환과 계단을 통해 성내를 진입하게 만들어, 공간에 위계를 부여한다.측면에서 봤을 때, 입구는 위의 오성지에 비해 바깥쪽으로 치우쳐 있다. 이는 돌출되어 있는 벽을 이용해서 입구를 숨기기위한 디자인으로 보여지며 다른 암문과 달리 입구 상부에 어떠한 의장적 요소도 없다. 설계자가 들어내고 싶지 않았던 문이라 추측할 수 있다.5. 서암문 - 실측도면5. 서암문 - 모델링6. 서남암문화성의 서남쪽 서남각루 입구에 위치. 유일하게 성 내부에 존재 하는 암문. 유일하게 암문 위에 건물이 존재하는데 이를 포사라고 한다.암문 밖으로는 용도(龍道)라는 길이 이어지고 서남각루로 연결된다. 비밀통로나 물자를 이동하는 작은 문으로서의 기능보다는 기념비적인 문 처럼 보인다.城內龍道城外대칭적 성격을 많이 발견할 수 있는 평면 구성. 문 상부로 올라가는 양쪽의 계단과 입구 상부의 목조 건축물은 입구에 기념비적인 성격과 권위적인 성격을 부여한다. 문 앞에 있는 용도(龍道)의 긴 축을 마무리 짓는 형태의 평면을 보여준다.좌우대칭, 솟을대문처럼 입구 상부에 포사(鋪舍) 라는 목조건축물을 설치해서 성벽의 문이라는 성격을 부여하고 있다. Manumental한 형태로 용도에서 진입하며 바라봤을때, 강한 정면성을 느낄 수 있다.6. 서남암문 - 실측도면6. 서남암문 - 모델링7. 북암문방화 수류정과 동북포루 사이에 위치. 지형상 골짜기 진 곳에 있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절제된 형태와 구조-주위의 경관(방화수류정, 용연, 화홍문의 조화)을 해치지 않기 위한 배려라고 생각된다.城內城外화성의 암문중에 가장 작은 문. 입구 앞뒤의 계단을 이용해서 전이적 공간을 만들어 내고 있다. 다른 암문과 마찬가지로 입구부분을 안쪽으로 들임으로서 공간의 단계를 만들어 낸다.입구 상부의 기하학적인 의장요소는 입구의 성격을 부여하며 적의 공격에 대한 엄폐물의 역할을 함께한다.7. 북암문 - 실측도면7. 북암문 - 모델링8. 암문의 특징오성지(五星池) 적이 화공(火攻)으로 성문을 공격할 때 물을 흘려 소화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물. 화성에서 암문 뿐만이 아니라 4대문 옹성에서도 나타나며, 기하학적 반복적인 의장요소이기도 하다.8. 암문의 특징2.좌,우 대칭 비밀통로로서의 기능이 강한 서암문을 제외한 나머지 암문들은 좌,우 대칭을 이루고 있으며 이는 화성 전체를 통틀어 같은 양상을 띄고 있다. 특히 각 문들은 이러한 형태를 통해서 성벽과 구별된 성의 '문'이라는 형태를 만들어 내며, 외부로 향하는 쪽이 좌우 대칭을 띄고 있는 것으로 보아 외부의 시선에 대하여 권위적이고 역사적 성격을 나타내고자 한 것로 사료된다.8. 암문의 특징동암문과 북암문에서 보여지는 반원형의 성가퀴와 그 좌우에 솟아있는 비예는 이전 건축물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이한 의장요소로 실리를 추구하는 당시의 실학적 사상이 잘 반영된 의장이라 사료됨. 대규모의 토목공사에서 생산성을 높이는 실리를 추구하기 위해 단순한 기하학적 형태로 성을 건설 한다.실학 사상의 영향. 생산성을 높이고 반복적인 의장을 통해 미를 추구한다.9. 남암문 복원팔달문 동쪽 79보 3척 되는 곳에 있고. 남쪽을 향하고 약간 후미진 곳에 있다. 흙으로 문을 막으면 성과 같이 되어 통로를 폐쇄할 수 있도록 대비하여 임기응변 할 수 있게 하였다. 성벽에다가 돌로 홍예를 설치하였는데 제도는 정문과 같이 하였으나 약간 작게 하였다. 안쪽 너비는 13척 1촌 이고 높이는 12척이다. 바깥쪽 너비는 11척 8촌 높이는 11척 5촌이다. 문 위에는 덮개판을 대고 판 위에는 회를 더 붙여서 안과 밖을 여장으로 끼워 쌓았다. 밖은 비예만을 설치하고 누는 세우지 않았다. 다만 흙을 채우고 잔디를 덮어 성 위의 길과 통하게 하였다. 화성성역의궤 中에서…9. 남암문 복원예상 남암문터9. 남암문 복원10. 결론동 암 문서 암 문서 남 암 문북 암 문남 암 문화성 성역 의궤평면도입면도특 징실학적 의장은폐형용도로 나가는 관문 포사가 있음실학적 의장팔달문의 보조적 기능모 델 링참고문헌김동욱, 실학정신으로 세운 조선의 신도시 : 수원화성, 돌베개, 2002 수원시, 수원시의 역사와 문화유적, 기전문화연구원, 2000 수원시, 화성주변정비기본계획, 수원시, 1999 수원시, 수원시 도시계획 200년사, 수원시, 2000 수정국역, 화성성역의궤, 경기문화재단, 2001 화성연구회, 화성, 2002 장효민, 18세기 수원 화성의 건축의장 특성에 관한 연구, 홍익대학교 석사논문 김동훈, 수원 화성원내의 보존과 복구에 관한 연구, 홍익대학교 석사논문감 사 합 니 다{nameOfApplication=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