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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리학] 드라마 '불새'에 등장하는 주인공 심리분석 평가A좋아요
    1. 드라마 ‘불새’ 의 의미불새는 아라비아 사막에 산다는 상상속의 새를 의미한다. 600 년을 살고 나서, 사막 한 가운데에 향목을 쌓고, 태양광선으로 불을 붙인다고 한다. 그리고는 날개를 파닥여 불을 지핀 후, 스스로 그 불 속에 몸을 던져 죽는다고 전해오고 있다.*극중 등장인물의 대사를 통한 불새의 의미< 지은의 생각>불새처럼 열정적이고 격정적인 사랑!< 세훈의 생각>정적인 사랑보단, 희생이 전제되는 사랑!=> 결국 자신이 하고 있는 사랑을 통해 불새를 보고 있다. 자신이 생각하는 불새의 이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자신하고 있는 사랑에 대해서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를 갖자는 의미로 드라마에 등장하고 있는 사랑의 여러 형태에 대해 조사해 보았다.2. 등장인물소개장세훈(이서진)엄마 없이 홀로 운전을 하며 자신을 키운 아버지가 그에겐 전부였다. 그리고 존경받는 인물이 되길 바라던 아버지의 바람대로 세훈은 어릴 적부터 항상 반듯했고 성공과 명예에 대한 욕망 또한 컸다. 그러던 중,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세상 앞에 홀로 덩그러니 남겨진 세훈은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겹게 하루 하루를 살아간다. 하지만 단 한번의 장학금도 놓친 적 없는 수재인 그는 찬란한 자신의 미래를 향해 이를 악물며 묵묵히 달려갈 뿐이다.그러던 어느 날, 자신과는 너무나 다른 환경과 성향을 갖고 있는 이지은이란 여자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녀의 천진스런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하지만 아무 것도 가진 것 없는 고학생과 철부지 오렌지 아가씨와의 사랑이 어떻게 끝날 것인지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세훈은 지은을 거부한다. 하지만 그녀의 거침없는 사랑에 결국 마음에 문을 열게 되는데... 그러나 그의 예상대로 결혼생활은 평탄하지 않았고 결국 그녀에게 버림을 받는다.그 후, 한국에서 있었던 모든 일들을 잊기로 결심하고 뉴욕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갖은 고생 끝에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신화의 주인공, 윌리엄 장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다.이후, 운명의 이끌림처럼 몇 후, 집을 뛰쳐나와 세훈과 열 평 남짓한 옥탑방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한다.그러나 사랑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되고 더욱이 완강하게 친정 도움을 거절하는 세훈과 궁색한 생활에 점차 지쳐간다. 그러던 중, 세훈과 심한 말다툼을 벌이다 계단에서 굴러 유산을 하게 된다. 결국 사랑만 갖고 살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지은은 처절하게 매달리는 세훈에게 난 당신을 사랑할 자격이 없었다는 한마디의 말을 남긴 채 매몰차게 돌아선다.이혼 후, 세훈이 한국을 떠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은은 그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란 생각에 미친 듯이 차를 몰아 공항으로 향한다. 그러던 중 자신을 말리며 뒤쫓아오던 아버지를 그만 교통사고로 잃게 된다.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과 함께 찾아온 집안의 몰락, 그리고 매일 같이 들이닥쳐 행패를 부리는 빚쟁이들... 하지만 속수무책으로 울고만 있는 철없는 엄마와 어린 동생 앞에서 그녀 또한 그저 눈앞이 캄캄할 뿐이다. 결국 벼랑 끝까지 내몰린 지은은 세훈을 향해 수화기를 든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그는 그녀를 외면하고... 이에 지은은 세상을 향해 그리고 세훈을 향해 어금니를 악문다.그로부터 몇년 후! 서른 두 살의 이혼녀가 된 지은은 이젠 달라졌다.조울증과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엄마와 철없는 동생 영은이의 생계를 책임져야하는 가장이 되었고, 가스불도 켤 줄 몰랐던 그녀가 이제는 독신자들의 생활을 돌봐주는 리빙헬프의 어엿한 팀장이 되었다.그리고 그녀 앞에 또 다른 사랑이 찾아온다. 연이어 이어지는 운명 같은 만남 속에 지은을 향해 거침없이 다가오는 남자, 서정민! 정민은 지은에게 한없는 사랑을 보내기 시작한다.그녀 또한 그 사랑에 이젠 기대고 싶은데...그러던 중, 잊고 싶었지만 잊을 수 없던 남자, 전남편인 세훈이 지은 앞에 나타난다. 게다가 운명은 아이러니 하게도 그녀와 그를 헬퍼와 고객으로 만나게 한다. 더구나 전 남편 세훈이 CEO로 오게 된 서린 그룹의 사주 아들은 다름 아닌 정민이다. 이제 지은은 옛사랑인 세훈과 기대고 싶은 사의 약혼자가 되고, 세훈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얼마 후, 지은이가 세훈의 전 부인이란 사실을 알고서는 집요한 사랑으로 세훈을 놓아주지 않는다.3. Stemberg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 : 8가지 사랑의 유형가슴 뛰는 사랑도 18~30 개월 정도에 불과하다.남녀가 만난지 2년쯤 지나면 대뇌에 항체가 생겨 사랑에 화학 물질이 더 이상 생성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 화학적인 사랑이 30년, 50년으로 이어지는 마음의 사랑을 유지하는 비결이 있다. 사랑은 친밀감, 열정, 책임감(구속, 개입, 의지라고도 함)이라는 세 가지 요소에 의해 결정되는 데 이것을 사랑의 삼각형 이론이라 한다.친밀감.친밀감이란 사랑하는 관계에서 갖게 되는 가깝고, 서로 연결되고 맺어져 있다는 느낌을 일컫는다. 즉, 따뜻함을 느끼는 바로 그것이다. Sternberg 와 Gragek (1984)는 친밀감을 가지는 관계의 특성들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①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바램②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을 때 행복하게 느끼는 것③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존중감④ 도움이 필요하고 힘들 때 사랑하는 사람에게 의지할 수 있는 것⑤ 사랑하는 사람과의 상호이해⑥ 자신 및 자신의 소유물을 사랑하는 사람과 공유하는 것⑦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정서적 지지를 받는 것⑧ 사랑하는 사람에게 정서적 지지를 주는 것⑨ 사랑하는 사람과 친밀한 의사소통을 하는 것⑩ 자신의 인생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열정.열정이란 사랑하는 관계에서 경험하는 강렬한 감정으로서, 낭만적 감정, 신체적 매력, 성적결합들을 일으키는 욕구들을 의미한다. 성적욕구가 가장 주요한 열정의 부분이지만, 유친욕구, 자아 존중감의 욕구, 지배욕구등도 열정을 일으키게 한다.책임감(구속, 의지, 개입).책임감이란 보다 인지적인 측면으로서, 장기적인 면과 단기적인 면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는데, 단기적인 면이란 누구를 사랑한다는 결정 및 약속이며 장기적인 면이란 사랑의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뜻한다. 한편, 언기와 모습을 달리하게 된다. 사랑에 대한 정의가 다양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는 한 가지 고정된 유형의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사랑이 존재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대표적인 사랑의 유형들은 다음과 같다.① 사랑이 아닌 관계 (Nonlove)사랑의 3가지 구성요소 가운데 어떤 것도 가지지 못한 경우로서, 사랑 또는 우정등의 어떤 특성도 보여주지 못하는 우리 일상 대인관계들의 대부분의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별 기대를 하지 않는 관계를 의미한다.② 좋아하는 관계 (Liking): 오직 친밀감뿐여기서 좋아하는 관계란 일상적인 대인관계에서 좋게 생각하는 관계이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진정한 우정에서와 같은 감정과 경험들을 포함하는 관계이다.③ 광적인 사랑 (Infatuated Love): 오직 열정뿐친밀감이나 약속/의지가 없이 열정적인 흥분만으로 이루어진 광적인 사랑이란 첫눈에 반한 사랑과 같은 것으로서, 하나의 이상화된 대상으로서의 상대방에 대해 강박적으로 사로잡히는 것을 의미한다. 주위의 사람들이 쉽게 알아차리는 광적인 사랑은 대부분 즉각적으로 생겨나고 정신이 들면 빠르게 사라지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이같은 사랑은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상당히 흥분되는 것이 특징이다.광적인 사랑은 몇 가지 문제점들을 수반하는 것으로 Sternberg는 설명하고 있다. 첫째로, 상대방을 이상화된 대상으로서 사랑하기 때문에 상대방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아닌 자신의 요구의 투영일 뿐이어서 후에 큰 실망으로 다가올 수 있다. 둘째 문제는 강박적인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젖혀 둔채 몰두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셋째로, 이 같은 사랑이 대부분 일방적이어서 고통을 수반하기 쉽다. ④ 공허한 사랑 (Empty Love): 오직 약속/의지뿐공허한 사랑이란 현재 약속/의지만 있는 상태로서, 오래된 관계의 마지막 단계에서 흔히 나타난다. 또한 우리 사회에서 주로 과거에 많았던 중매결혼의 경우 결혼의 처지만, 이루기도 쉽지 않고 이를 오랜 기간 지속하기는 더욱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4. 불새 등장인물을 분석, 적용지금부터 불새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의 사랑은 어떤 사랑인지 인물별로 사랑의 삼각형 이론에 따라 분류해 보고자 한다.장세훈1. 이지은에 대한 사랑 : 완전한 사랑.- 친밀감 : 세훈은 사랑하는 지은의 행복을 증진시키고자 항상 바랬고, 사랑하는 지은과 항상 같이 있고 싶어했으며 함께 함으로써 행복을 느꼈다. 또한 지은의 의견을 항상 존중했고 경제적인 문제나 지은의 가족들과의 어려움이 생길때마다 지은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친밀감의 가장 중요한 자신의 인생에서 지은을 소중히 여기는 사랑을 하는 세훈의 모습을 보면, 완전한 사랑의 요소인 친밀감을 충족시킬 수 있다.-열정 : 세훈은 지은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자기 자신의 자존심까지 버리게 된다. 그만큼 지은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던 세훈의 열정은 사랑의 삼각형 이론의 열정에 부합되는 강렬한 감정이라고 할 수 있다.- 책임감 : 세훈과 지은은 지은이네 집안의 반대로 사랑을 할 수 없음을 알고 다른 방법으로 둘의 사랑을 인정받고자 한다. 그것은 혼전 임신이었는데, 결국 지은은 세훈의 아이를 갖게 되고 그걸 계기로 해서 세훈과 지은은 행복한 신혼을 보내게 된다. 두 인물이 결혼하기까지는 여러 장애물이 있었는데 여기서 지은에 대한 세훈의 책임감이 없었다면 이 둘의 미래는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세훈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지은을 책임지고자 지은의 집안에서 퍼붓는 수모에도 꿋꿋이 자신을 지켰다.이러한 근거로 보아 지은에 대한 세훈의 사랑은 완전한 사랑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다.2. 윤미란에 대한 사랑 : 공허한 사랑.-친밀감 : 세훈은 미란과 함께 있을 때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오히려 세훈은 미란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듯 했으며 그렇게 옆에 있어주는 것 조차 자신 때문에 불구가 된 미란의 다리에 대한 사죄의 일환으로 보인다. 세훈에게 미란은 지은이와 같은 존재가 될 수 없다. 이런 것으로 보아 미란에 대한 있다.
    인문/어학| 2004.05.29| 9페이지| 1,000원| 조회(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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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 고속철 시대의 항공수요 변화와 대응방안 평가B괜찮아요
    고속철 시대의 항공수요 변화와 대응방안2002년 4월 1일 4시30분 서울발 부산행 고속철을 시작으로 경부·호남선 고속철도(KTX-Korea Train sXpress)가 개통되었다. 우리나라는 프랑스, 일본, 독일, 스페인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함께 시속 300km의 초고속철도 시대에 접어들었다. 서울-부산이 새마을호 열차의 경우, 4시간 10분이 걸리는 데 비해 고속철의 경우에는 2시간 40분이 걸린다. 서울-목포의 경우 새마을호가 4시간 42분이 걸리는 데 비해 고속철은 2시간 58분이 걸리고, 서울-대전은 49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고속철로 인해 전국이 2시간 생활권에 접어든 것이다. 정시에 출발하고 정시에 도착하는 "정시성"과 "안전성"에 "속도"까지 가미된 고 속철도는 항공과 고속버스 이용 승객들을 흡수하면서 여객수송 분야에서 획기적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속 철도의 등장으로 수송능력의 증가로 국내 교통체계가 도로 중심에서 철도 중심으로 재편되는 것도 여러 변화중 가장 큰 변화이다. 우선 서울 부산간 여객 수송 능력이 하루에 18만명에서 52만명으로 3.4배 중가를 예상하였고, 그 결과 개통 14일만에 고속 철도 이용객 수가 100만명을 넘었다. 철도청은 현재 추세가 계속될 경우 앞으로 5개월 안에 이용객이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로서 고속철도 개통은 항공과 고속버스 업계엔 큰 "위협"으로 더오르고 있다.고속 철도 시대의 항공 수요의 변화고속 철도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치는 것이 국내선 항공과 지방 공항일것이다. 예천공항이 곧 문을 닫는다고 한다. 승객이 없기 때문이다. 2002년 11월 강릉공항에 이어 두번째다. 지방공항들이 존립 위기에 빠진 것이다. 건설교통부는 예천~제주 노선을 단독 취항 중인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신청한 노선 폐지를 승인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노선의 지난해 탑승률은 평균 40.6%에 그쳤다. 아시아나는 지난해 11월 14일부터 운항을 중단했다. 대한항공도 주7회 단독 운항 중인 목포~제주 노선의 폐지신청을 냈고 건교부는 이를 승인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목포공항에는 김포행 비행기만 하루 한번 뜨게 된다. 공항 관계자들은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다. 현재 지방공항 중 흑자를 내는 곳은 김해와 제주뿐이다. 김포공항조차 만성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2001년 인천공항 개항 후 김포공항은 지난해 말 취항한 김포~하네다 노선을 제외하고는 국내선 전용공항 및 도심공항터미널로 운영됐다. 인천공항으로 출국하는 승객들이 이곳에서 탑승수속 및 출국심사를 받으면 이용료 30%를 감면해줬다. 그러나 ㈜한국도심공항터미널은 영업손실을 이유로 다음달 2일부터 이용료 감면혜택을 폐지한다. 김포공항 내 도심공항터미널 운영도 중단한다. 대도시권의 항공수요는 고속철 개통으로 대폭 줄어들고 있다. 지난 25일을 기준으로 고속철 개통 전과 비교하면 서울~대구 간 68.2%, 서울~부산 간 40.9%, 서울~광주 간 29.0%나 승객이 감소했다. 사정이 이렇게 돌아가는 데도 울진.무안.김제에는 공항이 속속 건설 중이다. 공사를 1년씩 늦추겠다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대책도 없다. 건교부 김광재 항공정책심의관은 "400km 구간 내에 고속철이 들어서면 국내선 수요가 50~70%까지 감소한다는 통계가 있다"고 전하였다.제주 노선을 제외하고 항공사와 공항 모두 적자에 허덕여온 국내선 항공이 고속철도 개통으로 ‘결정타’를 맞아 급격히 몰락하고 있다. 또 고속철과 관계없이 지방의 일부 군소 공항은 노선이 완전 폐지돼 사실상 소멸되고 있다. 건설교통부와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는 고속열차(KTX)가 운행을 시작한 지난 1일 이후 25일까지 김해(부산)·대구·광주·목포 등 4개 주요 공항과 김포공항간 여객 수를 집계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결과, 대구가 72%나 감소한 것을 비롯해 평균 36% 줄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선 여객 총수도 실질적 최대 공항인 제주가 14%나 늘었음에도 불구, 전체적으로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철도 개통 직전의 한 주일과 직후 한 주일을 비교해도 김포~대구는 72%, 나머지 공항도 19~31% 여객이 줄었다. 건교부는 이 같은 수요 감소를 예상해 지난 1일 목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운항 편수를 22~74% 감축했었다. 건설교통부는 고속철도의 영향과 관계없이 이날 경북 예천공항의 민항기 운항을 중단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예천공항은 아시아나항공이 제주 노선만 주 7회 운항했으나, 적자가 심각해 지난해 11월 14일부터 운항을 잠정 중단해오다 이번에 아예 철수를 신청하기로 했다. 건교부는 또 대한항공이 신청한 목포~제주간 단독 노선(주 7회)의 폐지도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목포공항의 항공편은 김포(주 7회)만 남게 됐다. 이에 앞서 양양공항 개항의 영향으로 강릉과 속초공항은 민간 여객기가 자취를 감췄고, 군산 및 원주공항도 각각 김포 및 김해 노선이 사라지는 등 계속 위축되는 추세이다. 현재 국내에는 김포와 인천공항을 제외하고 총 16개의 지방공항 (부산, 제주, 대구, 광주, 청주, 강릉, 속초, 여수, 울산, 목폭, 진주, 포항, 연천, 군산, 원주)이 있다. 이 가운데 강릉·속초·예천공항은 사실상 소멸된 상태이고, 나머지 공항들도 작년 말과 비교해 제주 노선을 제외하면 대부분 운항 규모가 축소됐다. 특히 여수와 울산공항은 제주 노선마저 33~50% 감축된 형편이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항공수요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서울~대구 노선의 경우 폐지를 검토하는 등 노선조정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서울~대구 노선은 하루 9편(왕복 18회)에서 2편으로,서 울~부산은 29편(왕복 58회)에서 20편으로 운항 편수 감축할 계획이다. 서울~부산.대구의 경우 시간상으로는 항공기가 빠르지만 공항접근,대기시간,비 용 등을 따지면 고속철도가 더 유리한 상황이다. 아시아나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서울~대구 노선은 하루 8편(왕복 16회)에서 1편으로,서울~부산은 15편에서 10편 으로,간접영향권에 있는 노선은 약 20% 정도 운항 편수를 감축키로 올 사업계획 에 반영했다. 아시아나는 국내선 감편에 따라 임차항공기 편수 자체를 줄일 계획이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현재 16.6%인 국내선 항공권의 인터넷판매 비중을 높이는 등 인건비 부담을 줄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교통개발연구원은 경부고속철도와 직접 경쟁하는 서울~부산,서울~대구 노선에서 연간 7백억원 이상의 수입 감소를 예상했다. 그리고 그 예상대로, 고속철 개통 이후 대도시권의 항공수요는 지난 25일을 기준으로 고속철 개통 전과 비교하면 서울~대구 간 68.2%, 서울~부산 간 40.9%, 서울~광주 간 29.0%나 승객이 감소했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김포∼부산, 김포∼대구 노선을 대폭 축소한다. 대한항공의 김포∼대구 운항은 하루 9회에서 2회로 줄어든다. 서울~대구간 2백92.4㎞를 1시간39분에 주파하면서 반나절 생활권을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하루 모두 17편을 운항중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서울 노선을 아예 폐지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에서 대구까지 고속철도 요금이 3만6천여원이어서 주중 5만6천여원인 항공료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싸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승객이 80~90%까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경쟁력이 전혀 없다는 뜻이다. 공항 가는 시간과 비용을 고려해 고속철도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이란 판단에서다. 대항항공 대구지점 김춘식 차장은 "내년 3월 항공운항 스케줄 개편때 서울 노선의 조정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김포공항 노선은 폐지하되 인천국제공항 노선은 현재 하루 1편에서 3편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경영/경제| 2004.05.29| 4페이지| 1,000원| 조회(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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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분야] interaction art 평가B괜찮아요
    ※컴퓨터 아트어떤 작가들에게 있어서 컴퓨터는 단지 이미지를 수월하게 만드는 도구일 뿐이지만, 또 어떤 작가들의 경우에는 그것은 시각적 작품을 제작하는 수단이 된다. 또 다른 사람들은 심지어 인간의 사유과정과 유사한 컴퓨터의 특수한 능력 때문에 컴퓨터를 사용하면, 따라서 컴퓨터를 자율적인 창조적 실체로서 받아들인다.지금까지 우리는 종이, 캔버스, 텍스타일과 같은 전통적인 지지대나 최근에는 사진이미지와 영화필름, 비디오 등의 영역에서 컴퓨터를 이용하여 제작된 정적이거나 동적인 이미지에 대해 전반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었다. 이렇게 우리는 실제 모델에 따라서 때로는 2차원이지만 종종 3차원적 효과를 나타내는 논리수학 과정에 의해 제작된 합성이미지, 정적인 작품, 애니메이션 회화와 이미지, 전자 ‘팔레트’와 다른 전자방식에 의해 만들어진 이미지 등을 만나게 된 것이다. ‘전통적인’ 지지대의 분야는 다음과 같이 세분화된다. 첫째, 전자팔레트로 얻어진 이미지들을 포함하는 고정적인 합성이미지, 둘째, 고정되거나 움직이는 3차원적 합성이미지, 그리고 컴퓨터지지대의 분야에서는 셋째, 컴퓨터가 디지털 이미지를 변화시키고 그것에 상호대화적인 접근과 더불어 수정을 가능하게 하는 부류, 넷째는 실시간으로 작동되고 어떤 경우에는 ‘가상 세계’를 창조하는 상호대화적 합성이미지와 상호대화적 설치 등 이와 같이 4가지로 분류 할수 있다.특히, 네 번째 부류 역시 컴퓨터에 기초한 것으로, 때때로 가상의 세계를 만들어 내는 계산된 이미지, 로봇, 설치,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게임 등이다. 컴퓨터 영역에서의 혁신은 전에 없이 상호대화적 미술에 가능성을 부여하고 있다. 비디오(중앙처리장치의) 주변장치가 있든 없든 상관없이, 컴퓨터는 인간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어떤 면들을 재생할 수 있다.제프리 쇼는 특별히 인상적인 상호대화적 합성이미지설치를 만들었다. 우선 맨하튼의 중심가에서, 그리고는 암스테르담의 구도시에서 반은 사실적이고 반은 상상적인 자전거로만 산보할 수 있는 (1990)를 디륵 그뤠네펠트와 함께 만들었다. 이 작품에서 도시의 심리적인 동질성은 3차원적이고 ‘문학적인’ 건축의 형태로 명백해지는데, 관람자가 자전거를 타고 상호대화적 방식으로 돌아다니는 것이다. 거리, 교차로, 광장 등은 단어들과 절들을 형성하는 글자들로 넘친다. 강력한 컴퓨터 그래픽에 의해 실시간으로 전산 처리되어 나타나는 이 광경은 이 시뮬레이션을 탐색하기 위해 페달을 밟고 핸들을 조정하는 관람자들 앞에 놓인 커다란 스크린에 완전히 드러난다. 6㎢에 달하는 맨하튼 일부의 지도에 근거한 단어들과 절들로 된 도시건축인 의 첫 번째 작품은 텍스트의 3차원적인 망이었다. 그리고 그것의 해독은 특히 각 ‘자전거를 탄 사람’의 유일하고 특별한 노정에 따라 달라진다. 뉴욕의 경우 텍스트는 도시와 관련된 명사들의 독백이었고, 암스테르담의 것은 도시의 역사적 연대기였다.인간관계의 역동성을 나타내는 상호대화적 설치를 제작의 유형인 린 허쉬맨의 작품 (1990) 비극적인 여성의 모습을 시뮬레이션 로봇은 관람자와의 접촉에 반응한다. 이 작품은 하이퍼카드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애플 맥킨토시에 의해 제어되는 비디오디스크에 녹화된 57개의 비디오시퀀스를 볼수 있게 되어있다. 또, 1989년 사라 로버츠는 컴퓨터로 상호대화적 설치인 를 만들었는데, 이 작품 역시 관람자의 반응에 따라 전형적인 어머니 형상의 감동적인 표현들이 달라진다.또 다른 유형인 상호대화적 시스템으로써 컴퓨터 장치를 이용한 게임 형식의 작품들이 있다. 버슨의 (1988~89)에서 관람자와 카메라와 비디오 모니터 사이에 진행되는 폐쇄회로를 발전시킨 위의 작가들은 그 관람자에게 자신의 독창적인 전자 반응을 수정할 수 있도록 하는 이미지의 디지털 처리 기능을 첨가했다.마론 W. 크뤼거의 상호대화적 설치 에서 20년 넘게 실시간에 반응하는 능력을 지닌 컴퓨터만이 갖고 있는 특성에 기초한 새로운 표현기술을 완성하고 있다. 컴퓨터는 방문객의 움직이는 이미지를 알아보고, 그것을 분석한다. 이것을 기초로 방문객은 조형적인 비디오 효과를 편성하고 합성음을 낸다. 관람자의 움직임 자체만이 보고 듣는 것을 결정한다.스티븐 윌슨은 사고의 과정을 강조함으로써 기본적으로 인산의 상상력을 발전시키고자 한다. 예를 들면 그는 에서 완성된 작품을 만드는 대신, 어떤 작품을 제작하는데 기초가 될 수 있는 구술적이고 조형적인 정보 전체를 보여준다. 대화는 각 관람자와 사용자로 이루어지며, 그것의 결과는 예술가의 개성만큼 각 관람자나 사용자의 개성에 따라 달라진다.비디오 아트의 두 가지 개념인 시각적인 것과 상호대화적인 것이 네가지의 기본적인 부류에 상응하는 것으로서 컴퓨터에 의 해 제작된 매우 다양한 작품들과 커다란 설치의 독특한 이미지 전제를 다루는 것 같다. 상호대화적 작품 속에서 이미지의 예술적이고도 기능적인 자율성과 실시간 전파는 컴퓨터 아트의 특수한 성격을 확고히 하는 새로운 관점을 열었다. 그것은 완전히 새로운 매체와 예술 장으로서 정당하게 고려될 수 있는 것으로 실제와 가상의 인터페이스를 세운 것이다. 현 단계에서는 새로운 매체로서 먼저 고려할 것이 아니라, ‘개념적인 conceptual’ 내용의 관점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관점에서 모더니즘이 우선 새로운 대중매체와 진보적인 아이디어에 관심을 갖고, 개념 미술이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적인 다원주의 사이를 가르는 일종의 선으로서 고려되어질 수 있다면, 현재의 컴퓨터 아트는 이 세 가지 경향들을 연장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왜냐면 컴퓨터아트가 개념적인 방향을 갖고 상호대화적 활동에 상당히 집중함으로 어느 정도까지는 매체가 중요하다는 것을 인정하기 때문이다.컴퓨터 아트가 감성적인 영역에서처럼 정신적인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역할을 했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계산되고 프로그램 되었을 뿐만 아니라 개념 미술의 특징들과 결합된 전산처리 예술은 컴퓨터를 도구나 매체로서만이 아니라, 추상정보의 자원과 사이버스페이스 속에서 가상현실을 창조하는 자로서의 컴퓨터를 이용함으로써 상호대화적 영역에서 컴퓨터 아트의 거대한 잠재력을 드러내었다.※커뮤니케이션 아트설형문자의 발견이후로 인쇄술의 발견은 사고의 기록과 전달 및 전파를 할수 있도록 이론적으로는 다양하고 무제한적인 텍스트의 복제를 가능케 했다. 이후로 사진, 영화와 TV등장과 동시에 전화, 라디오의 발전으로 그때까지 분리되었던 커뮤니케이션의 다양한 방식을 결합시킬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게 되었다.오늘날의 예술은 네트워크, 과정, 참여, 인터액션으로 이루어진 예술이다. 오늘날의 상대론적인 가치들, 오늘날의 다원주의적인 문화, 오늘날의 이미지와 덧없는 형태들, 이 모든 것들은 의미를 만들어 문화를 창조하는 인간사이에 형성되고 있는 인터액션의 과정인 것이다. 예술가들은 인터액션을 용이하고 풍부하게 하는 시스템들과 과정을 호의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데, 그것은 케이블과 인공위성에 의한 전송방식을 이용하는 정보통신망에 의해 전세계의 대중과 접촉할 수 있기 때문이다.커뮤니케이션 미학에서 활동적인 많은 작가들의 행위는 완전히 다른 차원에서 이루어진다. 전례없는 예술과 테크놀로지와 과학의 용해에 기초한 새로운 정신의 시대를 알린다. 이것은 공간 안에서 분리된 장소를 시각적으로 근접시킬수 있는 테크놀로지로 실시간에 만들어지는 이벤트의 미학이다. 이러한 유형의 표현에서는 교류에 이용된 네트워크나 기능적인 조건이 교류의 내용보다 더 중요하다.커뮤니케이션 미학 그룹의 또 다른 선구자인 로버트 에이드리엔은 아텍스 전산 네트워크의 발전으로 인해 수월해진 매우 절충적인 멀티미디어에 접근한다. 아텍스는 에이드리언 지휘아래 커뮤니케이션 예술가들에게 편리할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경비가 덜 드는 국제 네트워크를 제공하여 오랫동안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하고 토론하면 준비, 제작하도록 했다. 동시에 아텍스는 특히 슬로우 스캔 TV나 팩스와 같은 더욱 제한된 시각적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사용하는 프로젝트들의 협조 체제를 구축하도록 했다. 1983년 에이드리언이 만나 비엔나 그룹 BLIK는 처음으로 유럽을 벗어나는 네트워크를 세우는 신중한 시도를 했다. 프로젝트는 동양과 서양의 예술가들 사이에 접촉할 수 있는 단순한 방법을 제공했다. 상호대화적 참여가 미리 준비된 작품의 더욱 전통적인 전송방식이 등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에이드리언이 말하듯 “진짜 내용은 접속 안에 있었다.” 이 프로젝트들은 실제로 동서의 예술적 교환이 억제되었던 제한을 벗어나 공통적인 창조적 실험을 수월하게 했다.
    예체능| 2004.04.02| 4페이지| 1,000원| 조회(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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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관계] 근현대사에 나타나는 한미관계 평가A좋아요
    목 차Ⅰ.서론 - 한미관계의 연구목적Ⅱ.본론 - 근현대사에 나타나는 미국과의 관계1. 한미관계의 시작2. 독립 후 한미관계1) 미소공동위원회와 대한민국 수립2) 이승만 정권 시대와 한국전쟁3. 독재정권시대의 한미 관계1) 5.16군사 쿠데타와 월남전쟁2) 광주 민주화 항쟁운동과 전두환 정권4. 민주화 이후 한미관계Ⅲ.결론 - 한미관계의 문제점과 올바른 미래상Ⅰ. 서론미국과 한국의 관계는 1871년 미국 군함 5척이 강화도를 침입함으로써 일어난 신미양요를 계기로 시작됐다. 하지만 그 후 미국이라는 실체는 침입자에서 동맹국, 보호국으로의 색채를 강화함으로써 '영원한 우방'으로써 지금까지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세계는 영원한 동지도, 적도 없는 다원화된 세계로 변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미국에 대한 연구를 재점검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동족상잔의 비극의 결말에 미국은 구 소련과 더불어 두 쪽으로 분단된 한반도를 신탁통치 하는 승전국의 핵심으로 한반도를 좌지우지했으며 한편으로는 한반도를 냉전 이데올로기의 실험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러한 부정적인 견해에도 불구하고 미국이라는 빅 브라더는 한국을 즉 남한을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이론의 실험실과 자본의 원조국이 되어 21세기를 살아가는 현재까지 한국에 막대한 영향을 행사하며 세계를 움직이는 실세가 되고 있다. 하지만 점차 다원화되고 있는 현대 세계 정세의 흐름에서 미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없다면 우리의 미래는 밝지만은 않을 것이다.한국의 독립이후부터 미국과 관련 있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면서 과거와 현재 우리나라와 미국과의 관계를 조명하고, 미국과 함께 공존해야 하는 우리의 자세를 분명히 밝힐 필요가 있다.Ⅱ. 본론1. 한미관계의 시작미국이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주로 경제적 이유에서였으며 때로는 해군기항지를 얻기 위함이기도 했다. 미국은 특히 중국과의 통상에서 발생하는 조난선원의 구조, 식수·식량의 과 기독교의 전파 그리고 은둔의 나라에 대한 호기심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1784년 처음으로 나 번잡하고 논쟁을 일으킬 조약을 피하는 것이다. 한미조약은 슈펠트의 개인적인 욕심의 성질을 띤 것이었으며 슈펠트의 욕망, 노력 및 활동에 이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바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허중권 (학연문화사)2. 독립 한미관계1) 미소공동위원회와 대한민국 수립1945년 8월 15일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전, 항복함으로써 우리나라가 만35년 간의 식민지 상태에서 벗어나 광복을 되찾게 되었다. 원자폭탄투하와 소련의 참전으로 무조건항복의 길을 피할 수 없게 된 일본은 마침내 포츠담 선언을 수락하고 8월 15일 일본의 왕이 이를 발표했다. 이로써 1910년 8월 29일 한일 합방이후 만 35년 간 식민지배를 받아온 조선은 해방을 맞이하게 되었으나, 이 해방이 자주독립국가의 건설로 직결되지 못하고 미·소 강대국의 세력관계에서 의해 남북분단을 강요당하게 되었다. 카이로선언 이후 얄타·포츠담회담을 거치면서 한반도의 자주독립이 거듭 확인되었으나, 그 과정에서 우리민족의 의사는 배제되었다.곧, 미군에 의한 군정의 선포가 선언되었다. 이 포고의 제1조에서 조선북위 38도 이남의 지역과 주민에 대한 모든 행정권은 당분간 본관의 권한에서 시행한다고 하였고, 제2조는 정부 공공단체 또는 공공사업에 종사하는 자는 별도의 별명(別命)이 있을 때까지 종래의 직무에 종사할 것을 명하였고, 제4조는 주민의 소유권은 이를 존중한다고 규정하였다. 이 포고에서 이미 미군정의 성격이 나타나고 있었다. 제2조에는 종래의 통치기구 내에서 일본인의 잔류여부가 명확히 제시되어 있지 않았으며, 제4조 주민은 일본인을 포함하는 것이다. 제5조에서는 영어를 공용어로 결정하였다. 이로써 미군정과 접촉이 가능한 사람은 자연히 구미유학을 할 수 있었던 일부 부유층과 영어를 할 수 있는 기독교도에 한하게 되었다. 이러한 사실에서 한국정치의 장래가 미군정의 편의주의에 따라 결정적인 영향을 받은 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제2차 미·소 공동위원회담도 제1차 공동위원회 때와 똑같이 협의대상문제에 관해 합의접 지원한다면 북한을 지원하는 소련의 입장을 고려하지 없었다. 결국 미국은 소련과의 대결은 피하고 한국전쟁을 국지적으로만 참전하려는 자세였다. 겉으로는 지난 5년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주장했지만, 막상 전쟁이 발발하자 그들은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북한을 침략자 로 규정했고, 38선 이북으로 물러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세계대전으로 발생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시초부터 침략자 인 북한을 연합으로 막아야한다고 믿었다. 하지만, 직접적인 개입에 대해서는 주저해서, 전쟁 참여을 국지전에 한정하고자 했으나 막상 전쟁이 발발하자 상황을 통제하지 못했다. 인천 상륙작전을 통해 38선까지 진격하게 되었으나, 38선을 넘을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미군과 연합군이 심각하게 토론하였으나, 남북통일의 의지가 강했던 이승만대통령과 맥아더 사령관에 의해 38선을 넘었다. 하지만, 북한과 동맹관계에 있는 중국은 38선을 넘은 미국을 침략으로 보고 전쟁에 참여하게 된다. 중국의 의용군은 연합군에게 심한 타격을 가하고 있었다. 이 무렵 소련의 유엔 대표 야코프 말릭이 제안한 모든 싸움을 중지하고 대화로 정전협정을 해야한다는 의견에 미국이 승낙하였다. 미국과 소련, 중국은 전쟁을 계속할 의사가 없었던 것이다. 결국 주변 강대국의 필요에 의해 연합군과 북한의 정전회동을 통해 7월27일 정전협정은 조인되었다.4.19 혁명1954년 제3대 국회에서 자유당은 이승만대통령의 중임제한철폐의 헌법개정안을 사사오입논리로 통과시키고, 1958년 제4대 국회에서 자유당은 다가오는 1960년의 대통령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야당의 정치활동과 언론계를 탄압하는 내용으로 국가보안법을 개정·통과시켰으며, 1959년부터 본격적으로 선거대책을 세우고 부정선거를 사전 준비해 나갔다.1960년 2월 15일 야당후보 조병옥의 급사로 강력한 경쟁후보가 없는 상황에서 3얼 15일 공고된 선거에서 이승만의 당선은 확정적이었다. 따라서 자유당은 이승만의 러닝메이트인 이기붕의 부통령당선에 전력을 기울였다. 경찰지휘부와 내무부에 의해고 비민주적인 선거였다는 비난을 정당한 것으로 받아들임을 명백히 했다.3. 독재정권 시대의 한미관계1) 5.16군사 쿠데타와 베트남 전쟁5.16 군사 쿠데타와 박정희 정권4.19 학생혁명 이후 민족 통일의 열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었다. 이와 같은 상황을 미국이 방관할 리 만무했다. 이 사태가 악화되기 전에 무능한 민주당 장면 정권을 강력한 세력을 교체해야 했다. 다시 말하면, 이승만 대통령을 제거하기 위해서 준비했던 미국의 계획이 박정희 소장이 지도한 5.16 군사쿠데타로 빛을 본 셈이다. 1961년 5월16일 새벽, 총소리 몇 방이 들릴 정도였던 비교적 안정된 쿠데타였다. 군대는 민중의 보호자요 나라의 방패라고만 믿었던 시민들에게는 경악을 금할 수 없는 일이었다. 어떻게 군인이 정치에 가담하는가? 하지만, 케네디 대통령을 위시해 미국 지도층은 박정희를 한국의 지도자로 승인하였다. 그가 국민과의 약속을 어기고 3선 대통령 후보로 나섰을 때도 묵인했다. 그것은 박정희 군사정권의 국시는 방공이다 라는 정책 때문이었다. 박정희가 이승만처럼 반공을 국시로 내세우는데 미국이 지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즉, 미국정부가 군사독재 박정희 정권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은 반소·반공 정책을 수행하는 제3세계 정권은 무조건 지지한다는 미국의 대외 정책 때문이었다. 즉 미국의 국익을 보장하기 위한 미국 대외정책의 기본 방침 때문이었던 것이다.미국 정부가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게 됨으로써 미국 내에서는 베트남의 호지명 공산당이 어떻게 미국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가 하고 의심하게 되었다. 결국 반전 평화 운동은 날이 갈수록 활성화되었으며, 미국의 패전으로 베트남 전쟁은 끝나게 되었다.이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군사독재 박정희 정권을 절대 지지한 것은 한국이야말로 미국의 이권을 위해서는 포기할 수 없는 황금의 땅이었기 때문이다.베트남 전쟁1964년 5월 5일 존슨대통령이 아시아 지역에서의 공산침략을 저지하기 위해 한국을 포함한 자유우방 25개국에 대하여 월남을 적극 지원토록 호소하였다.이에 리인 적극방어개념으로 전환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팀 스피리트 훈련인 것이다.1976년 처음 팀스피리트 훈련이 시작되었지만 시초에는 이때까지의 한미합동훈련과 질적인 면에서 다르지는 않았다. 이전에 실시됐던 포코스 레티나 훈련이나 프리덤볼트 훈련과 마찬가지로 미본토와 주일미군기지로부터의 긴급공수작전을 중심으로 상륙작전을 결합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그러나 1978년 훈련부터는 상황이 변했다. 우선 병력규모가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어섰으며 B52전술핵폭격기 편대, 랜스미사일대대 등 핵공격능력을 갖춘 부대들이 대거 동원되어 핵공격훈련이 실시되기도 했다.1978년 훈련부터 변화된 양상은 1980년, 1983년 훈련을 분기점으로 일정한 작전상의 변화를 보인다. 1978년 1979년 훈련이 모두 9일간 전쟁계획에 따른 단기 속결전 훈련이었는데 1980년부터는 미군의 전략전개, 야외훈련, 미군의 전략복귀라는 3단계로 진행됨으로써 보통 2개월이 넘는 기간이 걸리게 되었다. 여기에 1983년부터는 미국의 새로운 세계전략인 동시다발보복전략에 입각해 단순히 한반도에서의 전쟁만을 대비한 훈련이 아닌 대·소전을 상정한 핵전쟁연습으로 발전하였다.' 팀스피리트'훈련이 결정적으로 강화된 계기는 군사대결노선을 전면에 내건 레이건 정부의 등장이었다. 와인버거 국방장관이 1983년도 국방보고서에서 제시한 동시다발보복전략으로 유럽, 중동, 한국 등 미국의 사활적 이해가 걸린 세계 각지에서 핵공격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전쟁을 수행하겠다는 것으로 다방면대처전략이라고도 한다. 여기서는 한미간의 공동작전이 북한과의 전쟁에만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상 대·소전을 상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소합동훈련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2)광주민주화운동과 전두환 정권1979년12월 12일 전두환이 인솔한 쿠데타군은 정승화 육군참모 총장을 비롯해서 40여 명의 고위 장성을 체포하고 국방부, 육군 본분, 수도경비사령부 등을 점령했다. 이때 잠시나마 한미군 간의 선이 마비상태에 빠졌다. 이렇게 군의 지휘계통을 했다.
    사회과학| 2003.12.03| 9페이지| 1,000원| 조회(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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