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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라카미 하루키의 렉싱턴의 유령 안에 있는 토키 타키타니에 대한 분석
    그의 이름은 토니 타키타니이다. 아버지의 친한 미군친구가 지어주신 이름이다. 이름이라는 것은 평생 사람을 따라다니는데 남들이 흔히 짓는 일본식 이름과는 다른 토니 라는 외국식 이름을 지은것을 보면, 외롭게 살것이란 복선을 이미 제시하는듯하다.그의 이름처럼 토니는 정말 외로웠다. 그게 외로운것인줄도 모른채, 아니 어쩌면 잘 느끼지 못하다 라던가 당연히 여기고 있다는 표현이 더 맞는듯하다. 그의 감정은 그의 그림에서도 나타나는데 그의 친구는 토니의 그림에 대해 ‘너의 그림은 좋지만 체온이 느껴지지 않아.’ 라고 말한다. 토니의 그림은 토니 자체를 말해주고 있다.그는 감정 표출을 잘 하지 않는지라, 영화속에선 그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구체적으로 알수는 없었다. 아마 토니가 우연히 찾아온 그녀에게 끌린 이유는 이성으로서 매력을 갖춘 것도 있지만, 고독함과 허전함을 채워줄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기 때문이었으리라.영화에서는 끝없이 존재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처음엔 토니의 고독에 대하여, 두 번째엔 그녀를 만난후 느끼는 서로의 존재감에 대해서 말이다. 토니는 그녀와 결혼한후 많이 달라졌다. 작업중에 들리는 코미디프로의 TV소리에 시끄러운지 TV를 꺼버리던 그때와는 달리, 이젠 그녀와 코미디TV를 보며 웃을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었다. 고독하고 외로운것이 당연하게 느껴졌던 그때와는 달리 지금은 그녀가 혼자였던 부분을 채워주고있다. 그것도 아주 꽉차게. 그녀의 존재감은 또각또각 하는 구두소리로 토니에게 다가온다.결혼을 한 토니는 그녀와 함께 아버지가 연주하는 술집으로 찾아가게 된다. 아버지의 연주를 들으면서 의아해 하는 토니, 예전엔 느낄수 없었던 감정이 아버지의 연주에서 느껴진다. 토니가 그녀와 함께 하면서 느끼게 된 행복한 감정들, 누군가와 함께해서 꽉 채워진 감정들이 아버지의 연주에선 전혀 느끼지 않기에 토니는 느낄수 있었다. 아버지는 고독한것이었다. 토니가 고독했을때에 느끼지 못했던 아버지의 연주는 토니에게 새롭게 다가온다. 고독한 감정에 대해 처음 알게된 것이다.그리고 그녀가 있다. 구두소리로 자신의 존재를 토니에게 확인시켜주는 그녀도 문제가 있다. 자신의 허전함을 달랠 방법이 없어 쇼핑을 하는 것이다. 큰 옷방에 예쁜 옷을 꽉 채워 걸어놓으면 그녀는 행복하다. 옷을 살때마다 마음속 허전함이 채워지는 느낌일것이다. 그녀도 문제가 있다는걸 알지만 쉽게 고칠수가 없다. 옷과 구두가 아니면 이 허전함을 채울길이 없기에 그녀는 절제를 하지 못하고 다시 쇼핑몰로 나간다. 그리고 영영 돌아올수 없게 된다. 장례식장에 간 토니는 그녀의 옛 애인을 만나게 된다. 옛 애인이 토니에게 건넨말은 ‘그녀는 다루기 힘들다’ 였다. 감옥과도 같은 고독을 탈출시켜준 그녀의 존재에 대해 마음대로 평가하는 그를 보며 토니는 화를낸다. 그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무렇지도 ㅇ낳게 말하는건 정말 참을수가 없었기 때문에.다시 혼자가 되어버린 토니, 그녀의 자리를 채울수 있는것은 그녀가 사서 꽉 채운 옷들뿐이다. 옷들이 그녀가 토니 곁에 있었다는 존재감만 확인시켜줄뿐, 그녀는 이 세상에 없다.토니는 마음속으로 너무 괴롭다. 결국엔 구인광고를 낸다. 그녀와 사이즈가 똑같은 사람이 그녀의 옷을 입고 다니는것을 보면 옷은 그녀의 것일지라도 그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면 그때 느꼈던 그 감정들도 조금씩 떠나보낼수 있진 않을까 라는 생각에.몇일뒤 그녀와 사이즈가 똑같은 여성이 면접에서 뽑혔다. 어떤일을 하는지도 모르고 뽑힌 그녀에게 일을 설명하고 옷을 보여주니 그녀가 울었다. ‘이렇게 많은 옷은 처음이예요.’그녀가 채울수 없던 부분을 쇼핑이 채워주었다는걸 알고 울었던걸까. 아니면 정말 예쁘고 비싼옷이 많아 감동받아 울었던걸까. 자신의 채워지지 않던 부분을 옷이 채워줄거란 생각에 기뻐서 우는걸까.결국 이력서를 냈던 그녀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일을 하지 않기로 한다. 그리고 후에 전화를 거는 토니, 그녀와 통화가 되진 않는다. 그리고 다시 토니는 홀로 되었다. 자신의 아버지가 어머니를 잃고 혼자 지냈던 그때와 똑같은 상황이 되어버렸다. 결국 혼자다.
    예체능| 2008.01.11| 2페이지| 1,000원| 조회(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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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자론을 읽고나서
    맹자의 이름은 가(軻)이고, 공자가 태어난 노나라와아주 가까운 추나라에서 태어났다. 추나라는 오늘날중국의 산동성 남쪽 지역에 해당한다. 맹자에게는 성장과 관련된 몇 가지 고사가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것이 맹모삼천지교이다. 부모가 자식 교육을 위해 애쓰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맹자 어머니도 요즘의 강남 엄마들처럼 아들 교육에 많은 관심을가진듯하다. 처음에 맹자네는 묘지 근처로 이사를 갔는데, 거기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은 장사지내는 일이었기에, 맹자는 동네 친구들과 어울려 장사지내는 흉내를 내며 놀곤 했다. 이런 모습에 놀란 맹자의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 집을 옮겼다. 이번에는 시장 부근에서 살게 되었는데 그러자 맹자는 물건을 팔고 사는 흉내를 내면서 놀았다. 맹자 어머니는 다시 학교 부근으로 이사를 했고, 그러자 맹자는 공부하는 흉내를 내면서 놀았다. 그제서야 맹자 어머니는 마음을 놓았다는 이 이야기가 유명한 '맹모삼천지교'이다.'맹모단기지교'라는 일화도 있다. 어느 정도 자란 맹자가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가서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하루는 맹자가 어머니가 너무 보고 싶어서 하던 공부를 중단하고 집으로 돌아와 버렸다. 이때 비단을 짜고 있던 맹자 어머니는 틀에 걸린 비단을 칼로 끊어 버림으로써 아들에게 가르침을 주었다고 한다.맹자의 생애에 대해서는 정확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 다만 분명한 것은, 공자가 했던 것처럼 제자들과 함께 여러 나라를 찾아다니면서 도덕을 바탕으로 한 왕도 정치를 부르짖었다는 것이다. 당시 제나라 수도의 직문(稷門)아래에 학자 단지를 세워 놓고, 훌륭한 선비들을 초빙하여 우대하였는데, 여기 모인 사람들을 직하학파(稷下學派)라고 불렀으며, 맹자도 한때 그곳에 머물렀다한다.공자의 뒤를 이어 맹자는 기원전 372년에 나서 298년에 죽었다. 공자가 죽은 뒤 100년쯤 지나서 태어난 셈인데, 맹자 스스로도 공자를 이었다고 자부했으며, 후세 사람들 또한 맹자를 '공자에 버금가는 성인(亞聖)'이라고 불렀다. 그래선지 생존 연대가 잘제하기 위해 나머지 6국(조, 위, 한, 제, 연, 초)이 종적으로 동맹을 맺어야 한다는 것으로, 6국의 생존에 부합하는 외교정책이다. 반면, 연횡책은 장의의 주장으로서 동쪽의 6국들이 뭉쳐 진나라에 대응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진나라는 6국을 흩어 놓고 6국과 개별적으로 동맹을 맺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를 통해 6국이 연합하여 진나라에 쳐들어오거나 하는 것을 막고, 진나라는 6국을 하나씩 야금야금 집어먹을 수 있게 하자는 것이 합종책과 연횡책이다.맹자의 주장에는 임금들이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양혜왕편만 하더라도양혜왕의 맹자에게 가르침을 받기는 하지만 민생의 안정과 왕도정치보다는 부국강병에 더 치중한듯하다. 게다가 민본 사상이나 혁명 사상때문인지 어느 임금으로부터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맹자는 공자와 마찬가지로 70세 무렵에 고향으로 돌아와 제자들을 가르치고 저술을 했다.맹자의 사상이 잘 나타나 있는 책이 이다. 이 책을 지은 사람이 누구인가는 분명하지 않지만, 맹자가 쓴 글도 있고, 제자들이 정리한 것도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한다. 맹자는 모두 일곱 편이고, 각 편이 상하로 나뉘어 있다. 뒤에 주자가 대학, 중용, 논어와 한데 묶어 4서로 만들고 나서 유명한 책이 되었다.맹자의 책에서는 많은 사상이 나오는데 가장 많이 나오는 주제가 왕도정치, 그리고 사람 중심의 사상이 아닌가 싶다. 공자가 살던 시기에도 인간의 본성에 대한 관심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중심 주제는 아니었다. 공자는 "인간의 본성은 서로 비슷한데, 습관에 의해 서로 멀어진다" 는 말만 남겼다고 한다. 그 이후 본성론은 맹자에 이르러 철학의 중심 주제로 자리 잡게 된다. 이 같은 변화는 당시의 급격한 사회 변동과 관련이 있다. 혈연 관계에 기초한 강력한 통치력을 갖추고 있던 주나라가 후기에 접어들며, 혈연 관계가 점점 엷어지면서 큰 혼란에 빠졌고, 이 틈을 타서 제후들은 영토 확장을 위한 전쟁을 끊임없이 벌여 갔다. 이러한 상황은 자식을 서로 바꿔서 잡아먹었다는 기록이 있을장이다.이러한 주장들에 맞서 맹자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인간의 본성은 착하다고 했다. 맹자의 이러한 주장은 공자가 사람의 본질로 내세운 사람다움, 즉 인(仁)을 체계화한 것이라고 평가된다.그러면 맹자의 주장은 어디에 근거를 두고 있을까. 맹자는 용자라는 사람의 말을 인용하면서, 만일 어떤 사람이 누구를 위해 신발을 만들어 준다고 할 때, 그 사람의 발 크기를 모른다고 해서 신발 모양을 삼태기처럼 만들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 까닭은 모든 사람의 발 모양이 비슷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맹자는 사람의 겉모습에 공통점이 있으며, 그리고 다시 겉모습만이 아니라, 맛을 보고 소리를 듣고 모습을 보는 데도 공통점이 있다고 했다. 그런데 외모나 감각 기관에만 공통점이 있는게 아니라마음에도 공통점이 있으며, 이것이 바로 사람들의 도덕적 품성이라는 것이다.맹자는 사람의 본성이 착하다는 증거로 우물에 빠지려는 아이의 예를 들었다. 누구든 길을 가다가 우물에 빠지려는 아이를 보면, 즉시 '저런, 저거 안 되는데'하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황급히 달려가 아이를 구하는데, 그렇게 하는 것은 나중에 어린애를 구해 준 것을 빌미삼아 그 아이의 부모와 사귀어 보려 해서도 아니고, 동네 사람들이나 벗들에게 침찬을 듣기 위해서도 아니며, 사람들로부터 물에 빠지는 아이를 그냥 보고만 있었다는 비난의 소리를 듣기 싫어서도 아니라는 것이다. 아이가 우물에 빠지려는 모습을 본 순간 생겼던 순수한 마음, 이 마음을 맹자는 '차마 하지 못하는 마음(不忍人之心)'이라고 부르며, 누구에게나 다 있는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이런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라고 규정한다.맹자는 이런 마음말고도 "남을 사랑하여 측은히 여기는 마음" 이라는 뜻의 側隱之心(측은지심), "불의를 부끄러워하고 미워하는 마음"인 羞惡之心(수오지심), "서로 양보하고 공경하는 마음" 이라는 뜻의 辭讓之心(사양지심),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마음"이라는 是非之心(시비지심)을 강조했으며 이 마음은 누구에게나 다 있다고 했다.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면 맹자가 본성이 착하다고 한 그 사람은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들일까? 보편적인 사람 모두를 가리키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중 어떤 계층에 강조점이 있는 것일까?물론 맹자가 착하다고 한 사람은 모든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기도 하다. 맹자는 분명히 남에게 차마 나쁜 것을 못 하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라고 했고, 또 사단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라고도 했다. 그러나 맹자의 말 가운데는 달리 생각할 수밖에 없는 내용이 보인다.입이 단맛을, 눈이 아름다운 빛깔을, 귀가 밝은 소리를, 코가 향기를 좋아하고 팔다리가 편안함을 원하는 것이 본성이긴 하다. 하지만 그 속엔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命)'이 있기 때문에 군자는 본성이라고 하지 않는다.맹자는 감각적·생리적인 것도 인간의 본성으로 보았다. 그러나 그 속에 인간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것이 있기 때문에 본성이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그러한 주체를 군자에 한정짓고 있다. 맹자가 부정한 감각적 생리적 본성이란 배고픔, 목마름, 피곤함 같은 것이다. 배고픔을 의지로 참을 수는 있지만, 그 감각 자체를 없앨 수는 없다. 맹자가 말한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이란, 배고프다고 느끼는 것 자체는 내 의지 밖에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그런 것을 본성으로 보지 않는 사람은 군자이다. 따라서 군자가 아닌 사람들은 그런 것을 본성으로 보기도 한다는 말이 되며, 맹자는 그런 사람들을 소인이라고 불렀다.그러면 군자의 본성은 무엇일까? 그것은 인의예지이다. 맹자는 인의예지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을 각각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이라고 설명했으며 이것을 맹자의 4단(四端)이라고 한다. 인의예지의 본질은 윗부분에 나온 맹자의 4단에 좀더 자세히 나온다.인의예지는 감각이나 생리적 욕구가 아닌 마음속의 도덕 의지에서 나온다. 맹자는 감각 기관이 하고자 하는 대로 따라가는 사람은 소인이고 마음이 하고자 하는 옳은 방향대로 따라가는 사람은 군자이며, 감각 기관은 천한 것이고 마음은 귀한 것이라고 하였다 지위에 오를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이다. 맹자는 현실적으로 강한 힘을 가진 지배 계층의 존재를 인정하면서, 그들의 내면에 본질적으로 들어 있는 선의 요소를 완전히 발휘하여 현실의 혼란을 종식시킬 것을 바랐던 것이다. 이러한 맹자의 주장에는 지배 계층의 입장에 선 군자·대인·선비의 교화에 의해 세상을 바로잡을 수밖에 없었던 시대적 한계가 보인다. 실제로 주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지배층을 군자라고 불렀으며, 피지배층은 소인 또는 민(民)이라고 불렀다. 그런데 춘추 시대의 혼란은 신분 질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신분 질서의 변화는 지배 계층에서만 일어난 것이 아니라 피지배 계층에서도 엄청나게 심했다. 이러한 신분 변화를 통해 농노의 신분에서 벗어난 계층도 많아졌으며, 이들을 일반 백성(民)과 구별하여 소인이라고도 했다.그렇다면 맹자가 모든 사람의 본성이 착하다고 함으로써 소인과 민까지를 포함시킬 수 있게 말한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이것은 피지배 계층인 소인과 민에게 지배 계층인 군자·대인·선비의 교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가능 근거를 주기 위한 것이었을 뿐이다. 이런 점이 유가가 민중 중심의 묵가 사상과 본질적으로 다른 부분이다. 그렇다면 맹자의 성선설에는 지배 집단이 피지배 집단보다 도덕적으로 뛰어나다는 의미 외에 다른 가치는 없는 것일까? 물론 맹자의 주장이 후대 정권 담당자들에 의해 지배를 합리화하는 도구로 쓰였던 것은 분명하다. 역사상 지배 집단은 언제나 피지배 집단보다 도덕적으로 뛰어나며, 따라서 피지배 집단을 교화할 능력과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합리화되어 왔다. 그러나 우리는 당시의 시대적 조건 속에서 맹자 사상의 긍정적인 점을 찾아보지 않을 수 없다.첫째, 당시는 엄청난 변화의 시대였다. 피지배 계층인 민중도 그러한 변화 속에서 신분 상승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맹자는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이전까지는 노동 도구로서만 의미가 있었던 민중에게도 인간의 본질인 선의 요소가 들어 있음을 인정하여, 민중을 도덕적 실현이 가능한 범주다.
    독후감/창작| 2008.01.11| 8페이지| 1,000원| 조회(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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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운영의 명랑에 관한 작가, 작품 분석과 줄거리 평가A좋아요
    1. 작가연보1972년 서울 출생.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및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졸업. 200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에 「바늘」이 당선되어 등단. 2001년 제9회 대산문화재단 문학인 창작지원금 수상.소설집 『바늘』(2001), 『명랑』(2004)-약력1971년 서울출생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졸업200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바늘」 당선2001년 제9회 대산문화재단 문학인창작지원금 수여-작품집2001년 첫 단편집 (창작과비평사)2003년 단편집 (문학과지성사)2005년 첫 장편집 (문학동네)-경력기간 기관경력2000. ~ .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2001. ~ . 대산창작기금 수혜2002. ~ . 동아인산(仁山)문예창작펠로십 수혜2003.11 ~ . 제21회 신동엽창작기금 수혜2. 천운영의 소설 세계천운영 소설에 대한 보다 정확히 말해,'바늘'이 출간되고 난 후 이 작가의 첫 소설집을 중심으로 한 지금까지의 논의는 '엽기성','동물성','야생성','야수성','육식성','파괴성','공격성','관능성'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 천운영 소설에 이르러 우리 문학은 "가부장적 질서를 난도질하는 육체적 질감을 지닌 현장(김양선,'기이하고 낯선 가족과 여성이야기')"을 갖게 되었다는 식의, 지난 연대의 여성 소설과 천운영 소설을 구획짓고자 하는 시도가 여러 평문에서 발견되는 것은 그러므로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다.불감증, 거식증, 불임, 도벽 등과 같은 히스테리적 징후로서만 즉, 부정으로서만 여성 소설의 위반성을 거론할 수 있었던 지난 연대와는 달리,"맹수의 이미지를 띤 여성인물들(황종연,'탈승화의 리얼리즘')"은 유례없이 "전복적이고 파괴적인(황도경,'환상 속으로 탈주하라')"힘을 독자들에게 보여주었던 것이다. 이 작가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신선한 살과 피를 원하는 이 짐승의 다음 먹잇감은 무엇이 될 것인가(남진우,'늑대의 후예')"쯤으로 표현되는 것이 지금은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이다."육체적 질감","신선어 주는" 것('멍게 뒷맛')이며, 위로받는 가장 좋은 방법 또한 "등을 내맡기는"('아버지의 엉덩이') 것이다. 천운영 소설에서는 환상 속에 잠깐 이루어진 만남 또한 "등을 만졌던 것 만 같다"('월경')라고 표현된다. 이런 식이라면 타인에 대한 분노나 타인으로부터의 외면은 등을 돌리거나, 등을 치는 것으로 그려질 성싶다. 마치 아버지를 경멸하는 아들이 제 아버지의 "등을 쏘아 보"고, 그 아버지의 "등짝을 후려"치고 싶어 하는 것('아버지의 엉덩이')처럼, 친구들이 대항할 힘도 없는 '나'를 "등을 밀쳐 땅바닥에 넘어뜨리"던 것('세번째 유방')처럼, 살인 장면의 마지막 기억이 "남자가 정말 당신 등을 밀었다"('멍게 뒷맛')로 남게 되는 것처럼.그러나 무엇보다 천운영 소설에서 등은 대부분 대상­타자를 상실할지도 모른다는 작중인물의 불안을 담고 있다. 등을 돌린 사람 혹은, 돌아선 사람의 등에 대한 이를테면 다음과 같은 사례들;"등을 돌리고 누워"있는 남편 뒤에서 그의 아내는 "침묵하는 당신(남편)의 등"을 바라보며 그 "등이 언제든지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왜소한 그 등을 보이고 당신은 영영 돌아오지 않을 것만 같다"('당신의 바다')며 견딜 수 없어 한다. 연인들의 연애의 끝은 또 어떠한가. 꿈 속에서 골목을 헤매던 여자는 길 모퉁이에서 "남자가 등을 보이고 서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다가가지만 모퉁이를 돌면 새로운 모퉁이만 계속해서 나타날 뿐이고('모퉁이'), 연인에게 입 맞추던 여인은 "등을 보이고 돌아"선 후 그로부터 "점점 멀어진"다('세번째 유방'). 이렇듯 도저한 상실감이 등의 이미지를 빌려 가장 성공적으로 형상화된 소설은 그 표제가 아예 '등뼈'이다."여자가 떠났다"라는 간결한 문장으로 시작되는 '등뼈'는 자신에게 맹목적으로 집착하던 여성이 떠난 이후 전개되는 남성의 황폐한 내면풍경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아무런 징후나 예고도 없이 순식간에(1:138)"라는 구절에서 강조되고 있듯이, 여자의 실종은 너무나 갑작스러운 것이어서 남자에게 그기제가 주어지면 어김없이 리비도가 투자된다. 그러나 그 대상이 상실된 바로 그 대상은 아니기에 상실의 흔적은 그녀들에게 애도해야 할 무언가를 끊임없이 요구한다. 애초에 존재하지조차 않았던 남자의 유골을 뿌리러 제주도로 향하는 여자('포옹')가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 또한 바로 그것이다.천운영의 소설들에서 누군가의 죽음 혹은 (갑작스러운) 사라짐은 서사를 이끌어 가는 가장 기본적인 모티프이다. 이 작가의 어느 작품을 들춰 보아도 이 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명랑''아버지의 엉덩이''세번째 유방'에서는 할머니가,'바늘''명랑''월경''당신의 바다'에서는 아버지가,'바늘''멍게 뒷맛''월경''아버지의 엉덩이'에서는 어머니가,'숨''그림자 상자'에서는 양친부모 모두가,'등뼈''멍게 뒷맛'에서는 여자가,'모퉁이'에서는 연인이,'당신의 바다'에서는 남편이 죽거나, 실종되거나, 아무런 예고 없이 주인공 곁을 떠난다. 이러한 상실이 대개 가장 기본적인 삶의 단위인 가족 관계에서부터 발생한다는 것은 이렇게 열거한 목록에서도 금방 포착되는데, 그 중에서도 두드러지는 것은 아버지와 어머니(할머니)의 빈자리이다. 천운영 소설이 가족관계 안에서의 갈등을 그 기본 축으로 하면서도 '모퉁이''그림자 상자''세번째 유방'을 제외하면 형제나 자매를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이 소설들에서마저도 언니, 오빠, 동생은 화자를, 부모 특히 어머니 곁에 가까이 할 수 없게 만드는 경쟁자로서만 그 의미를 지닌다. 천운영 소설 속 주인공들의 어머니에 대한 집착 혹은 애증은 그 유례를 찾아 보기 힘들 정도로 강렬하다.최근 한 평론에서는 천운영 소설의 두드러진 특징 중의 하나로 '부재하는 아버지'가 거론되었거니와(남진우, 앞의 글), 이 논자의 지적대로 무능하고 비루한 아버지의 초상은 이 시대 거세된 남성성의 표상이라 할 만하다. 물론 아버지가 부재한다는 사실 그 자체로는 그리 특별할 것이 없는지도 모른다.'부재하는 아버지'는 실로 오랫동안 우리 소설의 한 테마였고,'아비-부재','아하게 출물하면서 작품의 기저음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당신을 둘러싼 바다 밑바닥 같은 어둠"('당신의 바다')과 같은 표현에서 볼 수 있듯이, 천운영 소설에서 어둠, 바다는 의미론적인 층위에서 긴밀한 연관관계 속에 놓이는 경우가 흔하며,"깊은 어둠(1:195)","어두운 바닷 속으로 깊숙이(1:139)","바다 깊숙한 곳(1:156)","물 속 깊숙이(1:158)","깊은 바다로 침잠(1:136)" 에서와 같이 곧잘 하강 혹은 침잠의 이미지와 함께 나타나는데, 이 모든 것이 궁극적으로 가리키는 최종지점에 어머니―모체―자궁이 자리한다."탄생 이전의 따뜻한 양수 속으로 돌아가고 있는" 할머니('명랑')나,"태아처럼 몸을 구부리"고 "어머니의 자궁처럼 포근해진 어둠"을 즐기는 아이('유령의 집')는 천운영 소설의 주인공들에서 발견되는 모체―자궁으로의 회귀욕을 보다 직설적으로 드러낸다.천운영 소설에 등장하는 위와 같은 사례들에서 다음과 같은 해석들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무력한 아버지를 대체하는 어머니에게서 아버지-법에 내포된 헤게모니의 일시적인 전복을 읽어낼 수도 있고, 성적 관계의 절대적 방해자로 나타나는 할머니로부터의 탈출을 꿈꾸는 손자의 서사를 아버지―질서의 외부를 꿈꾸는 딸의 서사의 역전된 판본으로 체감할 수도 있으며, 빈번히 등장하는 자궁 회귀욕으로부터 주체―대상의 이분법에 이전하는 원초적 충동으로서의 모체 회귀욕을 지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위 소설들에서는 그것이 의존성이건, 억압이건, 회귀이건 간에 어머니의 부재가 스토리―시간 내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며,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죽음('아버지의 엉덩이')이나 재혼('눈보라콘')을 매개로 하여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자체로 버려짐이나 내쳐짐의 쓰라린 감각을 동반하지는 않는다. 대상―타자의 상실을 '버려짐'으로써 격렬하게 경험하는 인물들은 무엇보다 '바늘''멍게 뒷맛''월경''모퉁이'에 등장하는 여성인물들이다.울음보가 터졌다. 엄마의 뒷모습을 보는 순간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 다락 계단을 기어오르면서;(1)먼저, 죽어가는 새끼고양이. 간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절에서 살던 시절 '나'는 "어미고양이의 날카로운 울부짖음(1:20)"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단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새끼고양이를 변기통에 버리고는 그 변기통 속으로 고양이가 자취를 감추는 모습을 "오랫동안" 바라보았다.(2)다음으로, 전쟁기념관에서의 상상. 전쟁기념관에서 '나'는 전시된 무기들을 하나씩 꺼내 스님을 공격하는 불온한 상상을 해보지만 스님의 심장이 관통당하고 내장이 갈가리 찢기고 발에서 피가 솟구쳐도, 그녀는 결코 만족하지 못한다."좀더 강인하면서 잔인한""엄마가 할 수 있는 그런 방법(1:21)"이 아니었기 때문에.(3)마지막으로, 어머니의 자살 소식 직후 행해지는 육식. 형사로부터 어머니의 자살 소식을 전해 들은 '나'는 의연히 수화기를 내려놓고 고기 한 점을 집어 먹으며, 바위에 찢긴 엄마의 모습을 떠올려 보지만 '나'의 머릿속엔 "여자의 하얀 알몸만 떠오를(1:31)" 뿐이다;상식적인 수준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행위들이 무대화되고 있는 이 세 장면을 이해하기 위하여, 그러니까 '나'의 공격적인 행위의 메커니즘을 해명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 보자. 첫 번째 장면에 대한 질문 하나. 어미고양이에게서 떨어져 나와 변기통 속으로 빠져 들어간 새끼고양이는 마찬가지로 버려진 '새끼'인 '나'의 분신과 다름 없을 터. 그렇다면 이 장면은 '나'에게 지극한 고통을 유발했을 것임에도 왜 '나'는 이를 스스로 자행하며 게다가 "오랫동안" 지켜 볼 수 있었던 것일까? 마조히스틱한 쾌감 때문에? 그러나 문제는 그리 간단치 않다.상실이 곧 결핍을 부른다는 오래된 통념은, 천운영 소설의 인물들 앞에서 수정되어야 할지도 모른다. 자아가 포기된 대상의 심리적 저장고이며 상실된 대상은 구성적 동일시의 하나로 자아 안에 거주하면서 자아와 함께 출몰한다는 사실은 일찍이 프로이트가 '자아와 이드'에서 기술한 바 있으며, 버틀러는 그러하기에 사랑하는 대상을 떠나보낸다는 것은 대상을 완전히 포기하는 것이 아
    독후감/창작| 2008.01.11| 13페이지| 1,000원| 조회(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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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언어의 문제점과 극복방안을 평소에 메신저에서 사용하는 대화형태를 예로 들어 설명하였습니다.
    인터넷언어의 문제점과 극복방안컴퓨터 인터넷망에서 사용되고 있는 언어는 일상 언어와는 다른 여러가지 특징을 보여준다.음절을 줄이거나 소리나는 대로 적는 등의 방법으로 타수를 줄여 빠르고 편리하게 글자를 적으려는경제적 동기와, 일상어와는 달리 형태를 바꾸어 봄으로써 인터넷 분위기를 재미있게 하거나 편하게 하려는 표현적 동기,그리고 규범에 기초를 두고 있는 현실 공간의 말글살이에서 벗어나 보고자 하는 심리적 동기 등이 복합적으로 어울려 현재의 인터넷언어를 만들어내었다. 그러나 이러한 인터넷 언어의 사용은 규범적인 면에서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무엇보다 어문규범 파괴형의 표기 관행이 표준적인 것처럼 인식되고 또 일상화되어 있는 것은 현실 언어의 체계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위험성이 있다.인터넷언어의 문제점은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첫째, 세대간의 단절이다. 타자 실력이 뛰어나도 젊은 네티즌들이 즐겨 사용하는 인터넷 언어에 익숙하지 않으면 금방 따돌림을 당한다.장년층 네티즌들이 대화방에 들어가 채팅을 하는데는 상당한 용기를 필요로 한다. 시대가 변화하면서 부모와 자식간에 세대차이로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그 갈등의 한가운데 세대간의 대화 단절이 자리잡고 있으며, 인터넷언어의 사용이 단절의 양상을 부채질하고 있는 것이다.둘째, 인터넷상의 익명성에 기댄 비방과 언어 폭력을 들 수 있다. 컴퓨터 인터넷은 게시물에 실명을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남들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표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외모 지상주의인 이 시대에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기 이전에 대화를 나눔으로서 상대방에 대한 진정한 모습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그러나 인터넷 공간이 상대방과 얼굴을 마주보면서 대화하지 않고 게시물에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점을 악용해 상대방을 음해하고 음담패설을 남발하고 욕설을 거침없이 사용하고 있다.셋째, 어법에 맞지 않는 표현으로 일상어와 마찰을 일으킨다. 인터넷 인터넷의 백미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 있다는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그런데 인터넷 예절이 결여되면 즐거움은 커녕 오히려 짜증이 난다. 이 인터넷 예절은 언어로부터 시작된다. 그런데 인터넷 언어는 대부분 말을 자르거나 장난스럽게 조어(造語)되어 있다.표기면에서 연철표기와 말음첨가 표기가 남용되며, 음운면에서 의성, 의태어, 음운교체현상, 경음화 현상, 축약현상 등이 남용되며, 어휘면에서 은어, 비속어, 방언의 혼효, 조어법을 어긴 신조어 사용등이 지나치게 많으며 문법면에서는 문장의 완결성 결여, 종결어미의 변용, 조사의 오용, 잘못된 어순 사용, 호칭 및 경어법의 오용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안뇽' '방가' '어솨용' 같은 말을 쓰면서 존경하는 마음은 우러러 나오지 않을 뿐더러 상대방 역시 대충 말뜻을 알아차리는 정도로 가볍게 받아들인다. '마자여(맞아요), 고마워여, 낼 만나여' 처럼 연철 표기를 사용하거나 말끝을 '-여'로 마치는 문장을 대할 때는 거부감 마저 느낀다. 이 정도면 그래도 봐줄만하다. 얼굴이 안보인다고 해서 상스러운 말을 마구 할때는 컴퓨터 문화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게 한다. '좆나게(매우)' 가 어원인 '졸라(또는 존나) 라는 말이나 '컴섹('이라는 말을 노골적으로 쓰는 이도 많다.어법에 맞지 않는 표현을 일곱가지로 크게 나누어보고 그동안 네이트온 메신저를 통해 나와 다른 친구들이 나눈 대화 내용을 적절한 예로 들어보았다.1. 약어의 사용 - 약어란 준말이라고도 하며 단어의 일부분이 줄어든것을 말한다.약어 사용의 예로는 다음과 같다.정기모임 -> 정모눈으로만 하는 채팅 -> 눈팅방의 장(방 만든사람) -> 방장비밀번호 -> 비번서울여자 -> 설녀잠깐 -> 잠만EX)왼쪽은 남자친구와 5월 10일 오후 9시 31분 경에 나눈 대화 내용중의 하나이다. 하이킥 이라는건 거침없이 하이킥이라는 MBC 저녁 시트콤인데 이것은 '거침없이 하이킥 봤어‘를 줄인 약어에 속한다고 할수 있다.이 약어는 보통 대화에서도 많이 쓰인다.특히 드라마같은 경우 ‘내 이름은 김삼순 봤 어?’ 를 ‘삼순이 봤어?’우와도 같다. 만일 이렇게 줄인 약어 가 쓰는 사람들 사이에 어감이 이상하면 그 것은 약어로 쓰이지 않는것 같다.2. 비속어 사용 - 비속어란 속어라고도 하며 통속적으로 쓰는 저속한 말이라고 한다.왕따돌림 -> 왕따진짜 못생겼다 -> 씹빠빠째려보다 -> 야리다새끼 -> 새퀴EX)왼쪽의 대화 내용은 5월 10일 오후 9시 30분경 학교 친 구와 나눈 대화이다. 평소 이렇게 대화를 하다보면 좃나 라는 표현을 많이 쓰게 되는데 대학교 1,2 학년때는 존 나 라는 표현을 쓰다가 나중엔 존나 라는게 저속한 어감 같고 단어의 뜻이 생식기와 관련되었다길래 그 이후로는 쓰지 않았었는데 ‘너무’ 라던가 ‘많이’ 보다는 ‘존나’ ‘좃 나’ 라는 표현이 더 강조되는것을 표현하는것같아 존나 라고 노골적으로 쓰진 않고 좃나 라고 귀엽게표현하고 있다. 이 좃나 라는 단어는 의미 자체는 비속어이지만 은어라고 볼수도 있다.3. 은어사용 - 은어란 어떤 계층이나 부류의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하도록 자기네 구성원들끼리만 빈번하게 사용하는 말이며 상인·학생·군인·노름꾼·부랑배 따위의 각종 집단에 따라 다르다. 요즈음 청소년들의 은어는 나이 든 세대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오케이 (알았어) -> 오키오키, ㅇㅋ죄송합니다 -> ㅈㅅEX)비속어와 은어의 차이는 공통적으로 청소년들이 주로 사용하는 말이지만 그 두가지의 차이점은 비속어는 주로 청소년들, 혹은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말을 가리키며 은어는 죄송합니다, 알았습니다. 라는 말을 ㅇㅋ, ㅈㅅ, ㅇㅇ 같이 표현한 경우를 가리킨다. 이런 은어를 쓰는 최근 경향은 ㅇㅇ, ㅋㅋㅋ 같은 것이 많은데 일일이 채팅을 하면서 메시지를 전달하는기 귀찮아서 그런 경향이 많아지는 것 같고 이것은 ‘응’ 이라고 세 번 치는것보다 똑같은 버튼 두 번 치는게 쉬워서 이런 은어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과도 같다고 볼수 있다.그리고 오른쪽 예인 ‘간지폭발’ 이라는 말은 청소년들 사이에 옷을 잘입거나 멋있는 사람을 보고 ‘간지난다’ 라고 표현하기도 변형된듯했다.4. 맞춤법 파괴 - 맞춤법 파괴는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아서 없었다.“ㅎ ㅏ ㅇ 1 ㅇ ㅕ” - 안녕“ㅇ ㅓ 소 ㄴ 연~” - 어서오세요5. 의미변형잠수 : 물속에 잠겨있다번개 : 양전과 음전의 구름 사이에 병전 현상으로 몹시 QK르게 번쩍이는 빛 -> 빠르고 날쌘 사람이나 사물, 빠르게 만나다 (번개팅)도배 : 종이로 벽, 반자, 장지 같은 것을 바르다 -> 게시판에 글을 여러번 올리거나 쓸데없는 말로 화면을 채울때.튕기다 : 접속이 끊어지는 경우유령 : 사람의 혼령 -> 대화명이 없는 사람이나 동호회 가입시 활동이 없는 회원들.6. 글자파괴이 글자파괴는 최근 인터넷 게시판이나 미니홈피같은 곳에서 많이 볼수 있다. 글자파괴의 성향상 이것은 기호를 일일이 찾아 글씨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채팅할 때 쓰기 힘들다.보통 이런 글자파괴를 일삼는 사람들은 귀여움을 강조하기위해 쓴다고 하지만 보는 사람들은 전혀 알아볼수가 없다. 워낙 쓰는 글자들이 일명 ‘외계어’라 불리는 언어라 이를 전문으로 번역하는 네티즌까지 있을 정도였다.다음은 한 네티즌이 게시판에 남긴 글이다.[번역판]안녕!!? ㅋㅋㅋㅋ야, 니들이 뭔데!!!우리 귀여니님을 왜 욕하는데!!너네, 내가 경고 하는데!!!자꾸 ***(이하 귀여니)님 욕하면내가 때찌 해줄꺼다, 하하하때찌! 이 나쁜 x끼 (ㅡㅡ;)너네 위대한 귀여니님의 소설을읽어나 봤니!그 놈은 멋있었다, 늑대의 유혹,도레미파솔라시, 등얼마나 좋은 작품들을!이젠 욕하지마! OK??씨x 귀여니님 욕하면, 나한테 디져!아!! 나 지금 바쁘니까.이만~ Bye.i love you 귀여니님.앞으로도 소설 많이 써주세요.남주인공은요. 아주 새끈,뽀대,터푸,멋있게, 부탁드립니다.7. 이모티콘의 예검색사이트에서 실질적으로 어떻게 인터넷 언어를 쓰는지 살펴보았다.초딩아! 는 보통 일반적으로 초등학생을 가리키는데 최근 네티즌들의 성향을 보면 악성 댓글을 달거나 맞춤법이 틀리거나 외계어를 쓰는 일부 네티즌들 가리켜 ‘초딩’ 이라 표현한다. 이는 의미변형혹은 약어에 속한다고 할수있다.최근 초딩이나 여병추 같은 은어들은 유명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새로 만들어진 은어가 다른 네티즌들이 사용함에 따라 급속하게 확산되고있다.이 댓글을 보고 몇몇 네티즌이 아닌 다수의 네티즌들은 (10대에서 20대 초반) 낳다와 낫다그리고 업다 와 엎다 를 구별못하는걸 많이 관찰할 수 있었다.낳다 는 아이를 낳다 할때 낳다 이고 낫다 는 영희는 철수보다 성적이 낫다 에서 표현하듯 무엇을 좀더 잘한다 는 표현을 할때 쓰이는 것이다.그리고 업다 는 아기를 업다. 할때 쓰이는 것이고 없다 는 물건이 없다, 지갑이 없다 할때 쓰이는 표현이다. 최근 네티즌들은 ‘사탕 거기에 없던데’ 라는 표현을 할때 ‘사탕 거기에 업던데’ 로 잘못 표현한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이 밖에도 신종 이모티콘이 있었는데 OTL, (좌절하는 모습. 엎드려있는 모습) ㅠㅠ, (T_T로 표현하기 귀찮아서 ㅠㅠ로 우는것을 대신 표현) ㄲㄲ (ㅋㅋㅋ 말고도 웃는 표현 ‘낄낄‘)를 발견할 수 있었다.현재 인터넷언어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엔 이러한 해결방안이 필요하다.첫째, 대중매체를 통해 인터넷언어의 유해성을 깨닫게 하고 방송인들로 하여금 표준어를 사용하게 하며 오락 프로그램에서 흔히 나타나는 이모티콘이나 은어들의 사용을 금지시켜야 한다. 아무리 오락프로그램이 시청률 때문에, 혹은 오락프로그램의 주 시청자가 10대이기 때문에 인터넷언어인 ㅋㅋㅋ 나 안습 이라는 표현을 쓰게 되는데 이것 또한 제재를 가해 고치거나 그런 은어가 나올때는 밑 자막에 설명을 덧붙여 10대들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어른들의 이해를 도와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해주는것도 좋을것같다.둘째, 인터넷언어의 대부분은 10대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학교 교육을 통해 국적있는 언어의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학교에서는 단지 좋은 대학을 가서 출세해야한다는 교육이 아닌 지적수준을 높이는 교육이 필요한데 이것은 언어사용을 통해 그 사람의 지적수준이나 교양수준을 알수 있다 생각한다. 학생과 선생님간에 2주일에 한번 2시간씩 채팅시간을것같다.
    인문/어학| 2007.09.14| 8페이지| 1,000원| 조회(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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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과학]파이펫(Pipette)에 관하여 평가A좋아요
    피펫(pipette)이란?액체의 일정량을 가하거나 꺼내는 기구이다.100㎖ 이하 0.001㎖정도의 액체 또는 기체의 부피를 가장 정밀하게 측정 배출하기 위한 비교적 간단한 유 리 기구의 총칭이며 보통 유리제품인데 목적에 따라 서는 플라스틱제품을 사용하기도 한다. 용량은 1∼ 100mℓ이다. 유리관의 중앙부에 부풀어진 곳이 있는 단구피펫과 같이 표선이 1개만 있어서 일정용적을 취할 수 있게 한 홀피펫(또는 全容피펫)과, 유리관에 세밀하게 눈금이 있고 유출 도중에도 용적을 볼 수 있게 된 몰피펫(또는 메스피펫)으로 크게 나뉜다.정밀도는 홀피펫이 높지만, 몰피펫은 임의량의 액체를 취하는 데 편리하다. 또 안전구를 붙인 유리관 꼭대기에 고무유두(乳頭)를 달고, 유리관에 간단한 눈금이 있는 구조의 것도 있는데 이것도 일종의 몰피펫이며, 정밀도는 나쁘지만 유독액체 등을 간단히 채취할 수 있다. 이 밖에 측정하는 용적이 극히 미량일 때의 마이크로피펫, 더 미량일 때의 초미량피펫 등이 있으며, 주사기에 눈금을 매긴 것도 있다. 또 기체용으로는 가스피펫이 있으며 그 중에는 기체분석에 없어서는 안 되는 서연소(徐燃燒)피펫 등도 포함된다.유리관 중앙부에 한 군데 부춘 곳이 있는 1~100㎖ 피펫을 단구(單球) 피펫이라 부르고, 보통 간단히 피펫이라고 하면 단구 피펫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일정 부피 피펫). 피펫은 일정하게 정해진 부피를 측정 배출하는 일정 부피 피펫과 어떤 구간 내 임의 부피를 배출할 수 있는 모어 피펫으로 크게 나뉘고, 모두 출용 표선으로 눈금이 새겨지는데, 측정 정밀도는 항상 전자 쪽이 높다. 간단히 피펫이라고 하면 액체용을 가리키지만, 기체용의 것은 가스 피펫이라 불리고, 이 중에는 느린 연소 피펫등도 포함된다. 또 측정하는 부피의 크기에 따라 소량용인 것을 미크로 피펫, 더욱 소량용인 것을 초미량 피펫이라고 한다.피펫(pipette)의 종류1. Serological(measuring) pipette원통형의 가늘고 긴 관으로서 용량의 눈금이 비교적 끝까지 그어져 있으며, 가장 많이 사용되며, blow-out 하는 T.D pipette이다.2. Mohr pipetteSerological pipette과 비슷함. 원통형의 하단부(tip)까지 용량의 눈금이 그어져 있지 않다.3. Volumetric transfer pipettepipette 중간 부분에 팽대부가 있고, 용량을 나타내는 눈금은 팽대부 위에 하나의 눈 금으로 표시되어 있다. pipette 내벽 면적을 적게 하여 오차를 줄인 것이 특징이며, blow-out 하는 T.D pipette이다.4. Ostwald pipettepipette 중간 부분에서 하단부(tip)에 가까운 부분에 팽대부가 있다. 이것은 용액과의접촉면적을 적게 하여 점조성 용액의 배출을 원활하게 하기 위함이다.blow-out 하는 T.D pipette이다.5. Micro(Lambda) pipette정량분석을 위한 소량을 옮기기 위해 사용되며, 유리로 된 좁은 관의 중앙에 잘록한 곳이 있어 이곳까지 채취시, 피펫에 표시된 용량을 나타낸다.wash-out 하는 T.C pipette이다.혈액학에서 사용되는 Sahli hemoglobin pipette, RBC, WBC pipette도 포함된다.6. Pasteur pipette아무런 눈금표시가 없는 유리대롱의 모양으로서 피펫 끝이 매우 가늘고, 윗부분에는 고무캡을 연결하여 사용토록 되어있다.1회용으로 사용되는 polyethylene pasteur pipette은 고무캡을 연결하지 않고 사용이가능하며 편리하여 요즈음 널리 사용되고 있다.7. Dropping pipette검체, 지시약, 염색시약 등 일정하지 않은 양을 몇 방울씩 가할 때에 사용되며, 눈금 표시가 없어 용량을 산정하기는 어렵다.8. Capillary pipette가느다란 원통형의 유리대롱으로 미량 혈액 채취 등에 사용된다.9. Auto pipette피펫 중에서 가장 사용이 간편하며, 피펫 끝에 폴리에틸렌 tip을 사용하여 흡입 및 배출하는 것으로서, 원리는 스프링의 반발력을 이용한 것이다.10. Dispenser일정량의 시약을 배출시키고자 할 때, 병에 부착된 폴리에틸렌 피펫을 올려서 시약을 흡인한 후 내리면 일정량의 시약이 연속 분주된다. 작업시간의 단축되는 편리함이 있다.피펫(pipette) 사용법1. Serological(measuring) pipette1) 피펫을 육안으로 관찰하여 청결한지 점검한다.2) 피펫의 상단 5~10㎝ 사이에 오른손의 엄지와 중지 끝을 사용하여 가볍게 잡는다.3) 왼손으로 용액 병을 안정되게 잡은 다음, 피펫의 하단을 액체 속 2~3㎝ 속에 넣는다.4) 피펫 흡입은 보조기구를 이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입으로 할 경우에는 조심하여야한다. 입으로 흡입구를 천천히 빨아서, 액체를 원하는 눈금선의 2~3㎝ 위까지충분히 올린 다음 검지로 흡입구를 막아 용액이 흐르는 것을 막는다.5) 검지를 약간씩 떼면서, 천천히 원하는 양이 유출되도록 조절한다.※ 피펫의 용량을 정확히 맞추기 위해서는 눈의 높이와 피펫의 눈금이 일치하여야 하며, 피펫이 수직으로 되어야 한다.2. Auto pipette1) 피펫의 필요 용량을 조절하여 맞춘다.2) 폴리에틸렌 tip을 정확하게 끼운다.3) 검체나 시약을 취할 때에는 조작버튼을 1단계 누른다.4) 피펫 끝의 tip을 용액 속에 담그고 조작버튼을 3~4초에 걸쳐 서서히 올린다.5) tip의 끝이 닿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바깥쪽을 닦아낸다.6) 옮길 시험관 기벽에 대고 1단계 버튼을 서서히 누르고, 1~2초 기다린 다음에 2단계까 지 누른다. (2단계를 누르는 것은 blow-out 효과이다)마이크로 피펫의 사용법마이크로피펫을 얼마나 능숙하게 쓰느냐에 따라서 실험의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마이크로피펫은 용량에 따라서 여러 가지가 있지만, 주로 네 가지 종류를 사용한다.용량의 단위는 microliter이다.이 용량은 마이크로피펫 손잡이에 붙어있는 라벨로 알 수 있다. 아래 그림의 왼쪽으로부터 1000 microliter (이것만 파란색이고 나머지는 노랑색), 200 microliter,100 microliter, 20 microliter 짜리이다.피펫 옆을 보면 숫자눈금이 있는데 붉은색 글씨가 소수점 아래 또는 1000 단위(microliter) 를 나타내고 다른 숫자는 그냥 읽으면 된다. 따라서 왼쪽으로부터 가리키는 숫자는 각각 1000 microliter(즉, 1 ml) , 200 microliter, 100 microliter, 20.0 microliter 가 된다. 이렇게 한 번에 피펫으로 취하는 용량은 피펫 머리부분의 돌리는 손잡이로 조절하는데 실험할 때는 사용하는 용량과 비슷한 범위의 마이크로피펫을 써야한다.마이크로피펫은 disposible tip을 사용하는데 피펫의 용량 라벨의 색과 같은 tip을 쓰면 된다. 1000 microliter 짜리 피펫만 blue tip을 쓰고 나머지는 yellow tip을 사용한다. 여기에는 나와있지 않은데, 10 microliter 짜리 초소형 white tip도 있다.마이크로 피펫의 사용법과 숙지할점1. 각 피펫은 눈금 범위 밖으로 돌리지 않는다.2. 피펫 위의 단추를 누르면 걸리는 곳까지가 정확한 용량인데 더 눌러지는 것은 남아있 는 잔류 용량을 불어내려고 하는 것이다. 따라서 용액을 빨아들이 전에는 한 번 딸깍 걸 리는 곳까지만 단추를 누르고 용액을 취하고, 용액을 불어낼 때에는 한 번 딸깍 걸린 후 에 좀 더 밀어내서 tip 안에 남아있는 용액을 모두 불어낸다.3. 용액을 취할 때와 옮길 때는 천천히 버튼을 조작한다.(실험은 절차대로 천천히 정확하게 해야한다.)4. 용액이 담긴 상태로 피펫을 거꾸로 세우지 않는다.(이러다가 용액 속의 DNA 가 피펫에 묻으면 그 피펫은 쓸 수 없게 된다.)5. 유기용매를 다룰때엔 더 조심해야한다.6. 피펫팅은 원칙적으로 눈 앞 가까이에서 바로 보면서 하도록 한다.
    자연과학| 2007.06.14| 8페이지| 1,500원| 조회(6,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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