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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계물가와 체감물가
    Ⅰ. 서론우리의 물가 수준은 수치상으로 보자면 지난 90년대 이후 대체적으로 안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서울의 주요 공산품이나 생활필수품의 소비자 가격 조사에서는 뉴욕, 런던, 싱가포르 등 어느 주요 도시 못지않게 고물가를 기록하고 있다. 1만원을 들고 시장에 가면 한 끼 식사를 장만할 만큼의 장을 보기에 어림없는 경우가 많다. 직장부근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나 저녁에 술값으로도 하기에도 1만원으로 부족하기는 마찬가지 이다. 정부가 발표하는 통계물가는 대체적으로 안정적이지만, 이렇듯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물가가 오르고 내리는 것을 피부로 느끼며 살고 있다. 주부는 가계부를 쓸 때에, 직장인은 점심 값과 교통비에서, 학생들은 책과 학용품을 살 때 물가의 움직임을 피부로 느끼게 된다.그런데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피부로 느끼는 물가의 상승보다 물가지수 작성기관에서 발표하는 물가지수의 상승률이 낮다는 느낌을 자주 갖게 된다. 소비자단체나 경제단체에서는 몇 개의 생활필수품을 대상으로 이른바 장바구니물가라는 것을 만들어 정부당국에서 발표하는 소비자물가보다 더 많이 올랐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생활 속에서 느끼는 체감물가는 인상이 잦은 데다 한번 올리면 그 폭이 너무 높고, 불안하고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하는 여론이 많다. 이런 점에서 정부가 발표하는 통계는 전형적인 화폐환상(Price illusion)에 지나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주부의 46%가 정부가 발표하는 물가지수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하고 있다. 정부에서 발표하는 이 물가지수가 본인들이 생각하는 물가와 거리가 있다는 것이다. 즉 흔히 이야기하는 체감물가, 장바구니물가 또는 생활물가와 차이가 많다는 것이다.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세계 49위(2005년 기준, 세계은행 통계). 그러나 수도(首都)에서 느끼는 체감(體感)물가로는 이미 G7(선진7개국)에 진입한 ‘물가 대국(大國)’이다. 국제조사기관 중에선 서울이 고(高)비용 도시의 대표격인 도쿄·뉴욕·런던을 이미 제쳤다고 평가하는 곳도 있다의 하나로 가계생활과 가장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물가지수이다. 1936년 경성상공회의소에서 10개 품목을 대상으로 서울시 소매물가지수를 발표한 것이 처음이었으며, 1993년 이후부터는 경제기획원 통계청에서 전 도시, 서울 및 주요 도시의 소비자물가지수를 매월 발표하고 있다.소비자물가지수는 도시소비자 가구(家口)가 구입하는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의 변동을 측정할 수 있도록 편제한다. 따라서 소비자물가지수는 일정량의 상품 및 서비스를 경상가격(經常價格)으로 구입할 수 있는 비용의 변동을 나타낸다. 현행 소비자물가지수는 1975년 도시가계조사 결과를 가중치 자료로 사용하며, 품목별 가중치는 소비지출액에 대한 비율로 정한다. 그 항목은 음식료품비·주거비·광열비·피복비·잡비 등 9가지로 세분하고 있다.소비자물가지수의 라스파이레스식(Laspeyres fomula) 작성과정을 살펴보면, 통계청에서 매월 3회(5,15,25일)에 걸쳐 전국 32개 도시 64개 시장에 있는 6천 개의 소매점포에서 거래되는 상품과 서비스 약 47개 품목의 개별가격 동향을 7백여 명의 지방통계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현장 조사하여 이를 컴퓨터에 전산입력 한다. 그 결과는 중앙컴퓨터에 전달되어 가중평균으로 계산된다. 이렇게 하여 작성된 소비자물가지수는 기준연도(1990)의 지수를 100으로 한 것과 비교한 수치로 최종 조정되어 발표된다. 이때 기준연도는 5년마다 재조정한다.현재 조사대상품목은 식료품, 비식료품을 포함하여 470개이고 그 중요도에 따라서 가중치가 각각 다르며, 1천분비로나타난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소비지출비목별 분류를 기본분류로 채택하고 있으며 그밖에 상품성질별, 신선식품 및 신선식품이외 분류, 생활물가지수,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지수, 자가주거비용 포함지수, 구입빈도별, 지역별지수 등이 작성되고 있다. 소비자물가의 조사대상품목은 사회생활상의 변화를 그대로 반영한다. 소비가 늘어나는 품목은 새로 포함되고 소비비중이 덜한 품목들은 탈락한다. 앞으로는 피자, 생수, 비디오테이프, 컴퓨터디스켓, 고다. 지수의 산식은 기준시 가중산술평균법(基準時加重算術平均法:라스파이레스 산식)을 이용하고 있다. 한국은행 도매물가지수는 주간속보 ·월보 ·연보 등에 발표되고 있다.3) 수출입물가지수 (Export and import price index)수출입 물가지수는 수출 및 수입상품의 가격변동을 측정하는 지표로 지수는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수출입 상품의 가격변동이 국내물가, 생산 활동 및 대외 경쟁 등에 미치는 효과를 사전에 측정하기 위해 작성되며 주로 수출입관련업체들의 수출 산성 변동이나 수입 원가부담 등을 파악하는 한편 수출입물가지수의 상호 비교를 통하여 가격측면에서의 교역조건 등을 측정하는 데에 이용 된다.수출입물가지수는 수출입상품의 가격변동을 파악하고 그 가격변동이 국내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측정하기 위하여 작성되는 지수로서 한국은행에서 매월 초 전월 가격을 조사하여 작성한다. 수출 및 수입규모가 큰 거래품목을 대상으로 조사하는데, 조사가격은 원칙적으로 수출은 FOB가격(본선인도가격), 수입은 CIF가격(운임 및 보험료 포함가격)이며, 조사시점은 국내물가에 대하여 선행성이 나타날 수 있도록 수출입계약시점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또한 수출입물가지수는 국내물가에 대한 영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수출입가격을 원화로 환산하여 작성되는데 보조지수로 계약통화를 기준으로 산출되는 계약통화기준지수와 미달러화로 환산된 달러기준지수도 함께 작성하고 있다.4) GNP디플레이터 (GNP deflator)어느 기준 해와 같은 가치를 지닌 화폐 단위로 표기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국민 총생산의 물가 지수로 GNP 디플레이터는 GNP 추계에 관련되는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국내가격 뿐만 아니라 수출가격변동까지도 포함하기 때문에 가장 포괄적인 물가지수라고 할 수 있다.당해년도의 최종생산물에 당해년도의 시장가격을 곱하여 얻는 GNP를 경상 GNP라고 하며 당해년도의 최종생산물에 기준년도의 시장가격을 곱하여 얻는 GNP 를 실질 GNP 라고 한다. 명목 GNP 는 당해년도의 경득수준이 향상되면서 소비의 고급화, 가족 수의 증가, 자녀의 진학, 경조비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생활비가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것을 사람들은 물가상승에 따른 지출증가로 생각하기 쉽다. 아래 제시된 머니투데이의 2007년 8월 1일 기사를 보아도 알 수 있다. 7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상승하여 2005년 5월 이후 2년동안 2%대의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반해 생활물가지수는 3.3% 상승 하였는데, 오름세의 큰 원인은 ‘교육비의 상승’이었다. 사립대 납입금은 6.9%, 보육시설 이용료는 9.0%, 가정학습지는 8.3% 각각 오르고, 유치원 납입금도 9.3% 올라 교육비 부담을 키웠기 때문에 체감물가가 상승한 것이다. 이러한 교육비의 증가는 가족의 수가 증가하고 자녀가 진학하게 되면서 생활비가 늘어나는 것이 대부분이고, 부모의 욕심에서 고수준의 교육을 시키기 위해 소비가 고급화 되면서 생기는 증가인 경우도 많다.물가가 올라가면 생활비는 당연히 늘게 마련이다. 사람들은 개인의 지출규모가 증가한 것을 마치 물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자기중심적인 생각이 강하다. 그래서 가격이 많이 오른 상품은 쉽게 기억하지만, 가격이 오르지 않거나 떨어진 상품은 별로 염두에 두지 않는 경향이 있다.1) 기사 1 ( 세계일보 2007.08.01 )생활물가 '들썩' 지난달 3.3% 상승3개월 연속 3%대…신선식품은 9%나 급등생활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사립대 납입금을 비롯한 교육비와 버스요금이 오르고 장마로 인해 채소·과일 가격이 크게 뛰고 있다. 이에 따라 체감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3개월째 3%대의 오름세를 기록했다.1일 통계청의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올랐다. 소비자물가는 2005년 5월 이후 2년여 동안 2%대의 안정세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실제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는 이와 판이하다. 식료품 등 생활필수품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요금이13.0%씩 올랐다. 개인서비스 업종에서는 호텔요금이 11.7%, 해외 단체여행비가 9.6% 상승했다. 반면 휴대폰(-26.2%), 컴퓨터 본체(-22.3%), TV(-20.3%)등의 가격은 하락세를 나타냈다.3) 기사3 ( 중앙일보 2007년 7월 18일)물가 압박 심상찮다경기 회복세에 돈 넘치고 공공요금 올라생활물가지수 상승률 두 달 연속 3%대주부 김세화(38·서울 양천구 목동)씨는 “물가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고개를 갸우뚱하곤 한다. 자신이 체감하는 물가와 상당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월 12만∼15만원 들던 차량 기름값이 최근엔 월 17만∼20만원으로 높아졌다. 밀가루·라면·시내버스 요금도 올랐고,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과일·채소 값도 눈에 띄게 비싸졌다. 김씨는 “뭔가 계산착오가 있는 것 아니냐”며 의아해했다.물론 계산착오는 없다. 다만 물가 통계가 실제보다는 조금 늦게 반영되기 때문에 수치상의 물가와 체감물가가 차이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앞으론 수치상 물가도 가파르게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경기 회복세가 본격화되고 있는 데다 통화량 증가, 주식시장 활황과 같이 물가를 자극할 요인이 곳곳에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하반기엔 얘기가 달라진다. 한은은 하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2.6%로 내다봤다. 상반기보다 꽤 높다. 대개 체감물가는 수치상 물가보다 높게 마련이다. 실제 가장 장바구니 물가에 가깝다는 생활물가지수는 5월과 6월 연속 3%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지수는 2%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생활물가지수는 소비자들이 자주 구입하고 지출 비중도 높은 152개 품목만 모아 계산한 것으로 비교적 체감물가를 잘 반영한다. 원재료·중간재 물가도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 오름세다. 원재료 물가는 시간을 두고 소비재에 반영되는 만큼 앞으로도 물가 오름세가 이어진다는 신호다.게다가 하반기 경기 회복세가 가시화하면서 물가 상승 압력은 거세질 전망이다. 재정경제부는 최근 4분기 경제성장률을 5.1%로 내다
    경영/경제| 2008.03.28| 13페이지| 2,000원| 조회(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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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이 경제환경에 미치는 영향
    Ⅰ. 서 론우리 주위에는 그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의 수많은 중소기업이 있으며 그 종류도 다양하다. 중소기업의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종사자의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은 국민경제 비중면에서 사업체수 97%이상, 종업원수 70%이상, 생산액 50%내외, 부가가치 50% 이상을 보여 매우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이 중소기업은 국민경제의 균형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중소기업은 경제적 및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경제적ㆍ사회적 중요성은 더욱 증대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에 가려져 중소기업의 중요성이 과소평가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1세기 변혁의 시대는 중소기업이 성장하기에 매우 좋은 여건이며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런 이유로 중소기업이 경제 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은 경제 환경을 이해하는데 상당히 중요한 작업 중 하나 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중소기업이 무엇인지 다시 되새겨 보고 중소기업이 경제 환경에 미치는 중요성에 대하여 더욱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Ⅱ. 본 론1. 중소기업의 정의중소기업이란 대기업에 대한 상대적인 개념으로 일반적으로 자본금, 기업의 규모, 종업원 수, 생산력, 판매량 등이 중소규모인 기업을 말하며 그 규모란 한 국가의 특수한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조건에 따라 상이하며 또한 시대에 따라 변천하게 된다. 이처럼 상대적인 개념으로 정의되어 구체적으로 어떤 특징을 가진 기업을 중소기업이라고 할 것인가를 정하기는 용이하지 않다. 중소기업은 그 목적이나 환경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나, 경제발전의 관점에서 중소기업의 특성을 살펴보면, 경영이 상대적으로 전문화되어 있지 않고 경영자와 종업원 및 고객 간의 개인적 접촉이 긴밀하다. 또한 기업체의 수가 많고 자금 조달이 곤란한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은 특성 이외에도 저생산성, 저임금수준, 빈번한 생성 및 사멸 등을 들 수 있다.2. 중소기중은 5년 또는 그 이상의 시간이 지나도 1%이상 바뀌지 않고 유지되고 있다. 1960년대 이후 우리나라의 경제는 놀랄 만한 속도로 성장해 왔으며 함께 중소기업의 수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왔다. 1996년 말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체 수는 264만 3,000여 개였는데, 2001년 말 287만 1,951개로 5년 동안 무려 8.8%가 증가하였다. 이는 연평균 1.7%가 증가한 것이다. 이와 같은 중소기업 수의 증가는 중소기업이 경제적ㆍ사회적ㆍ정치적 비중이 증대됨을 시사하는 것이다.나무가 잔뿌리가 없으면 아무리 굵은 뿌리가 나무를 지탱하더라도 곧 말라죽는다는 사실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산업의 잔뿌리는 곧 중소기업들이다. 그리고 그 잔뿌리가 곧 우리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대기업의 굵은 뿌리는 중소기업 이라는 잔뿌리의 집합체에 의해 생존을 지원 받아야 정상적으로 뿌리내리고 꽃피우며 살 수 있는 것이다. 나무의 생존에 수많은 잔뿌리가 필수적이듯 중소기업 또한 우리의 경제 환경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러한 중소기업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나라 경제 환경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2) 경제발전을 위한 활력소의 양산중소기업은 소규모경제로 인한 효율향상에의 어려움과 이에 따른 시장경쟁력의 미흡 등 그 본질적인 면에서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위에 놓이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어느 국가든 성장과정에서 차지하는 경제적, 사회적 역할은 막중하다. 특히 아시아 전역을 강타한 IMF외환위기 시절에도 나라가 흔들림 없이 견뎌낼 수 있는 버팀목역할을 중소기업들이 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컸다.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의한 독점 또는 과점의 형성으로 경직화되기 쉬운 경제체제에의 경쟁자로서, 그리고 혁신자로서의 기능을 수행함으로서 경제사회의 활력소가 된다. 지금처럼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시기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긴밀히 협력해야 경제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다.중소기업은 생산, 고용, 수출 등 양적 제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뿐의 고용과 부가가치 창출 등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대체로 노동집약적인 성격이 강한 산업분야로서 고용증대 효과가 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발표한 '중소기업 위상지표'에 따르면 2005년 말 중소기업 종사자 수는 1077만명으로 1년 전에 비해 36만명 늘어났다. 반면 대기업 종사자 수는 145만명으로 17만명 감소했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부터 보면 중소기업 고용은 2005년까지 310만명 증가한 반면 대기업 고용은 76만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전체 제조업 부가가치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51.5%로 전년(49.4%)에 비해 2.1%포인트 증가한 반면 대기업 비중은 50.6%에서 48.5%로 떨어졌다고 발표되었다. 이러한 통계치는 고용창출에 있어서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비하여 절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중소기업이 고용창출에 막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은 즉 국가적으로 경제활동인구를 늘리고 실업문제 해결에 이바지 하고 있다는 것이 된다. 한국은 대졸 이상의 고학력 실업자가 늘어나고 있고 신규고용 창출이 어려운 것이 문제인데 이러한 문제에 중소기업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으로 중소기업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것이다.4) 창업에 대한 관심 증대최근 우리 사회에서 창업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GEM은 서방의 선진 7개국과 한국을 포함해 세계 주요 27개국의 창업활동을 평가했는데, 우리나라는 27개국 가운데 두 번째로 창업활동이 활발한 나라로 평가됐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 해 준다. 한국의 창업활동지수(TEA)는 14.85로 전체 평균(9.77)은 물론이고 미국(11.56), 아일랜드(12.12)보다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용이 불안정한 시기에는 창업은 실업의 불안과 고통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근본적인 방책이 되기도 하고 창업이 성공하면 성취감, 경제적 여유 그리고 크고 작은 명성 등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창업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성공한 대기 될 것이다.기업의 창업은 개인의 관점에서 보면 개인적인 부를 창출하기 위한 활동이지만, 그것은 개인의 차원을 넘어 사회적으로도 여러 가지로 중요성을 가진다. 자세히 살펴보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누리기 위해서는 먼저 사회 전체의 부의 크기가 증가해야 하는데, 창업은 이러한 결과를 위하여 필요한 중요한 활동인 것이다. 또한 기업의 창업은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일자리는 개인에게는 생활의 수단이고 국가적으로는 경제활동인구를 늘리고 실업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가장 근본적인 방안인 것이다.5)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 증대노무현 대통령은 앞으로 정부의 정책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중소기업을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삼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우리 경제에 활력을 회복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중소기업을 기술 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원천으로 만들어 가고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과 창업을 지원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기업의 불공정 하도급 관행을 개선하며 자금 지원도 대폭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한국 경제는 최근에 중대한 변화를 겪고 있다. 그러한 변화 중의 하나는 지난 30여 년 동안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대기업의 역할이 고용창출에서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고용창출에서 중소기업의 역할은 특별히 두드러진다. 이와 같은 추이는 우리나라에서만의 현상이 아니고 경제 선진국에서도 관찰되는 것으로, 이러한 점을 인식하고 정부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 할 것이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의 창업과 경영과 관련된 여러 가지 지원활동이 확충될 것이다.6)개인적 기회의 증가독립심과 개척정신이 투철한 젊은이들의 행복과 이상을 추구하는 데 중소기업은 꿈을 실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이다. 미국에서는 중소기업이 혁신과 경쟁을 통한 성공이라고 하는 '미국적 이상'(American Dream)의 실현이라고 인식되고 있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중소기업의 수와 사회적ㆍ경제적 중요성이 소기업분야에 취업할 기회가 증대될 것이고, 중소기업에서의 취업이 대기업에서의 취업에 비하여 불리한 정도가 감소될 것이며 오히려 유리한 경우도 많을 것이다. 또 중소기업을 위한 컨설팅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도 많아질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중소기업을 창업할 수 있는 여건이 개선될 것이며,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다면 정부 및 중소기업 관련 기관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짧은 기간 내에 크게 성장할 수도 있을 것이다. 중소기업은 개인을 중심으로 작은 규모로 창업 및 운영을 할 수 있어 국민의 역량을 발로시키는 자연발생적인 분출구의 역할을 함으로서 중소기업의 육성이 바로 국민역량을 최대한으로 동원하는 수법이 될 수 있다. 중소기업이 생산·고용·수출 등의 여러 경제 분야에서의 기여도도 높지만, 중소기업의 진가는 이보다 사회전체의 효용을 크게 증대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중소기업은 기업가적 자질을 갖추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나 상품을 기업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Ⅲ. 결 론지난 1960년대 이래 급속한 산업화 과정을 지탱했었던 기존의 한국경제체제는 민주주의의 발전과 세계화의 압력 속에서 붕괴했다.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국 경제는 현재 위치에 가장 적합하게 새로운 진로를 찾아 가야만 한다. 우리나라는 동북아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주변 국가들이 발전 할수록 한국의 경제적 역할은 시장, 교통, 산업 각 면에서 비약적으로 증대할 것이므로 이러한 지정학적 이점을 잘 살려 나가는 것이 한국 경제의 앞날을 여는 열쇠가 될 것이다. 중국시장을 등에 업고 일본과 경쟁하며 우리 경제가 세계화, 정보화, 개방화의 시대에 제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역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경영의 신축성이 높고 고품질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 중소기업, 지식기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 세계시장에 당당히 나설 수 있는 경영마인드를 가진 중소기업 이야말로 한국 있다.
    경영/경제| 2008.03.28| 7페이지| 1,000원| 조회(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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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역과 경제성장 평가A좋아요
    Ⅰ. 서 론우리나라의 경제는 무역입국ㆍ수출 주도형 성장정책을 펼치며 1960년대 이후 고도성장을 추진하여 왔다. 세계 10대 무역 교역국으로의 부상이나, 1인당 국민소득 1만불 시대로 진입하는 괄목할만한 결과는 1960년 당시의 한국 경제 상황을 고려해 본다면 놀라운 성과이다. 우리나라의 무역은 각종상품의 생산을 위한 주요 원자재 수입이 많고 생산능력의 향상과 기술 향상을 위해 필요한 기계, 기구 등 자본재 수입이 많았다. 즉, 우리나라는 부존자원이 부족하였기 때문에 중개무역, 중계무역, 통과 무역 등을 위주로 경제가 발전하게 되었다. 한국의 경제는 수출입에 의해 성장해 왔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사회와 경제가 발전됨에 따라 공동체간의 교역이 점차 확대되어 가는 오늘날에 있어서는 개인이나 국가도 경제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완전히 자급자족할 수가 없으므로 상호협력이 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다. 그러므로 편리하고 부유한 경제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물품의 교류가 필연적으로 일어나게 마련이다. 선진국이나 개발도상국을 막론하고, 한 나라의 국민경제는 다른 나라의 국민경제와 관련을 맺지 않고는 존립할 수가 없으며 무역의존도가 높은 국민경제는 무역의 건전한 발전 여부가 그 나라 국민경제의 사활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무역이 이루어지면 무역 당사자뿐만 아니라 해당 산업과 경제 전체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나아가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면 그 나라의 경제성장과 발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근대 국민국가가 성립된 이래 경제성장은 국가경제의 주요 목표중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앞서 설명하였듯이 한국 경제는 수출입에 의해 성장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렇듯 경제가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무역의 역할이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1세에 들어서 지구촌 경제의 글로벌화가 심화되고 각국 경제 간의 개방성과 상호의존성이 확대되면서 국가ㆍ기업 간의 무한경쟁 시대에 돌입함으로써 무역의 중요성은 더욱 증대되었다. 이에 본문에서는 무역유지ㆍ발전에 필요한 원자재와 자본재 등의 수입을 가능하게 해주는 확실한 외화획득의 수단일 뿐만 아니라, 수출의 증대는 해당 상품의 생산증가를 가져오는 동시에 관련 산업의 생산 활동의 증대를 일으킨다. 이와 더불어 고용의 증가와 소득의 증대를 가져오게 하여 전반전으로 경제성장에 크게 이바지 한다.수출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해당 재화나 서비스의 생산에 그치지 않고 관련되는 모든 산업부문 제품의 생산에 까지 미치게 된다. IT수출을 예로 들어 설명하면, 우리나라는 2005년 IT산업에서 1,023억 달러를 수출함으로써 172.5조원의 생산유발효과, 54.0조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50.9조원의 수입유발효과, 103.9만 명의 취업유발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되었다.수출의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생산증대 및 생산유발의 효과이다. 수출은 판매시장을 국내 뿐 아니라 해외까지 고려하게 만들어 당해 수출품의 증가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당해 수출품과 관련된 산업의 증가를 유발시킴으로써 전반적인 국내 생산 활동을 촉진시킨다.둘째, 고용 및 소득 증대 효과이다. 기업이 보다 많은 생산을 하게하고 특정국가의 수출증대는 수출과 연관성을 갖고 있는 관련 산업의 생산 활동을 촉진시켜 고용을 창출하게 한다. 수출로 인하여 국내투자활동이 활발해짐으로써 고용은 증가한다. 물론 수출산업이 자본집약적일 경우 고용창출효과가 크지 않지만, 노동집약적 산업의 경우 수출증대로 고용이 증가한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수출의 고용효과는 2002년 18.3%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고용의 증대는 곧 소득의 증대로 이어지게 된다.셋째, 외화공급의 효과이다. 수출을 통한 외화의 획득으로 경제력의 확대에 필요한 재화와 용역을 외국으로부터 수입할 수 있게 되는 효과도 있다.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국내에서 조달되지 않는 필요불급한 원자재나 시설재를 해외로부터 도입해야만 하며, 또한 국민생활을 위한 필수재가 국내에서 공급되지 못할 경우, 이를 필연적으로 해외로대는 대량생산을 통한 규모의 경제를 실현시켜 평균비용을 감소시키고 이는 수출기업의 생산조건을 보다 경쟁력 있게 만들어 준다. 즉, 방대한 해외시장에 참여함으로써 활동무대가 넓어지고 이에 따라 국내생산이 증대되는데, 생산 증가는 곧 규모의 경제에 따른 생산비 저하를 통해 강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규모의 경제효과는 농수산업보다는 공업에서, 공업부문 중에서도 경공업보다는 중화학 공업에서 두드러지기 때문에 수출의 증대는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촉진시키게 된다. 뿐만 아니라 수출품 생산과 관련된 연관 산업의 생산증대를 연쇄적으로 발생시켜 전 산업에 걸친 생산증대효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다섯째, 경기조절 효과이다. 수출은 국내경기의 완충적인 조정역할을 수행한다. 즉, 국내경기침체로 국내수요가 둔화 추세 일때는 수출을 통해 국내시장을 보완하고, 반면 국내수요가 과열될 경우 수출을 줄임으로써 안정된 수급상황을 유지하면서 국내경기를 조절할 수 있다.2) 수입이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일반적으로 수출은 국가의 부를 증가시킴으로써 국민경제 긍정적인 기여를 하는 반면, 수입은 국제수지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는 거래행위라고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왜곡된 수입구조는 외화를 낭비하고 국내 산업에 위축을 가져오며 실업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 그렇다고 수입이 국민경제에 항상 절대적인 악영향을 미치는 것만은 아니며 오히려 현실세계에서는 수입을 통해 경제성장 및 국민소득증가가 촉진되는 경우도 자주 나타난다.선진자본재와 국내생산 불능 원자재의 수입은 국재투자를 증대시켜 경제발전을 촉진시키고, 국내생산시설의 확대와 경제능률을 증대시키는 등 경제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외국경쟁제품의 국내침투로 인해 국산제품의 경쟁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고 양질의 저렴한 수입품공급으로 국민생활이 윤택해 질 수도 있다. 우리나라와 대만처럼 가공무역 형태를 통하여 고도수출 성장을 달성한 나라들은 수출품 생산에 필수적인 원자재 및 시설재의 수입을 필요로 한다. 결국 원자재 수입의요소의 공급증가, 기술발전, 그리고 요소ㆍ기술의 국가간 이동 등이 한 나라의 경제성장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1) 중립적 경제성장(neutral growth)중립적 경제성장(neutral growth)은 자본과 노동이 동일한 비율로 증가하는 경우로, 수입수요 및 수출 공급을 국민총생산(국민소득)의 증가율과 동일한 율로 증대시킴으로써 국민경제의 무역의존도에 아무 변화도 초래하지 않는 경제성장을 말한다.모든 국가에 있어서 모든 생산요소가 동일한 비율로 성장하는 경우, 즉 자본과 노동의 생산요소가 절대적으로 증가하지만 1인당 토지자원 또는 1인당 기술수준 등이 변동하지 않는 경우에 생산가능곡선과 공급곡선의 모양은 아무런 변동 없이 비례적으로 오른쪽 바깥쪽으로 이동한다. 1인당 소득이 변동하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의 기호와 수요곡선에 아무런 변동이 없고, 따라서 사회무차별곡선도 비례적으로 오른쪽으로 이동된다. 이러한 경우에 국제가격비율이 동일하다는 조건하에서 무역량은 동일한 비율로 증가한다. 무역이 국민총생산의 증가율과 동일한 비율로 증가함으로써 국민경제의 무역의존도도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된다. 따라서 경제성장이 일국내 요소간 성장률의 차이와 국가간 성장률의 차이를 가져오지 않는 한 무역 유형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2) 수출주도형 경제성장 (수출산업에 편향된 경제성장)일반적으로 경제성장은 국제무역과 관련하여 일정한 편향성을 갖게 된다. 예를 들어, 우리 나라에서 D램 반도체, 자동차, 컴퓨터 등은 수입보다 수출을 많이 하는 ‘수출 특화’ 부문이고, 농산물, 광산물, 정밀화학 등은 수출보다 수입을 많이 하는 ‘수입 특화’ 부문이다. 이 때 수출 특화 부문의 성장 속도가 수입 특화 부문의 성장 속도보다 빠른 경우를 ‘수출주도형 경제성장’ 이라고 부르고, 그 반대의 경우를 ‘수입대체형 경제성장’이라고 부른다.수출주도형 경제성장(export expanding growth)은 국민소득의 증가율보다 무역의 증가율이 더 크게 되어 국민경제의 무역의존도가 높아지는 자본 집약적인 X재의 국내생산은 절대적으로 감소하고 국재소비는 증가함으로써 X재의 수입이 증가하게 된다. 예를 들면, 개나다나 영국에서 제한된 국내자원을 석유나 천연가스의 개발에 집중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공산품의 생산을 상대적으로 위축시키게 된다. 반대로 자본과 기술의 발전으로 공산품의 수출을 증대시키다 보면 국내에 풍부하게 보존되어 있는 자연자원의 개발을 지연시켜 수입에 의존하게 된다. 미국이 자연자원의 수입국이 되는 것은 이러한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한국의 경제발전은 수출주도형 성장을 위한 공업화전략을 기초로 하고 있다. 한국의 역사적인 경제발전 과정을 요약해보면 1962년 이후의 수출주도형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외자도입에 의한 압축 성장을 이룩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한국은 풍요로운 노동력을 활용하는 수출주도형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자본의 부족분을 해외저축, 즉 외자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한국경제의 발전은 수출을 위한 생산, 생산을 위한 수입이라는 수출주도형 성장전략을 추진하는데 있어 대량의 외자도입이 필요한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경제성장이 편향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면 교역조건이 변하게 된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대표적 수출상품인 D램 반도체 부문의 생산성이 다른 부문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상승해서 D램 반도체 생산량이 급격하게 늘어났다고 하자. 그 경우 세계시장에 대한 D램 반도체 공급량이 크게 증가한 결과 수출가격이 급락하게 되고,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교역조건은 크게 악화된다. 수출가격지수가 수입가격지수보다 더 빠르게 하락하면 교역조건이 악화되고 있다고 할 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에는 교역조건이 개선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교역조건이 악화되면 종전과 동일한 양의 상품을 수출해서 받은 금액으로 종전보다 더 적은 양의 상품밖에 수입하지 못하며, 반대로 교역조건이 개선되면 더 많은 양의 상품을 수입할 수 있다. 따라서 교역조건의 변화는 실질 소득수준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3) 수입대체형 경제성장(수입대체산업에
    경영/경제| 2008.03.28| 8페이지| 1,000원| 조회(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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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벤처기업들
    한국의 벤처기업들- 네이버, 삼성, 현대 -★ 목 차 ★★ 벤처기업이란?1. 네이버★의미★ 네이버가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 네이버의 대한 자료 >◎ 네이버의 성공비결은? [서울신문]인터넷 검색 1위 네이버의 성공비결은 뭘까.★ 네이버 지식인 검색의 성공요인은?2. 삼성★ 삼성 이건희 회장★10년 뒤 삼성의 CEO는 이재용★조직이 어떤 영향을 했는가?★ 반도체 사업★ 삼성 경영: 조직 관리★ 삼성 경영: 경영 방식 시스템★ 핵심인재가 갖추어야 할 10가지 키워드3. 현대★ 현대 계열의 벤처기업 (현대통신산업)★ 대 기업의 벤처기업 인수★신문 자료1. 삼성 VS 현대차 비교 ( 2006년 5월 8일~ 5월 19일 까지 한겨레 신문 )4. 느낀점참고문헌: 대한민국 인재사관학교, 신현만, 위즈덤하우스★ 벤처기업[venture business]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업활동을 영위하는 신생 기술집약적 중소기업.벤처기업육성에관한특별조치법 제2조의2에 따르면 벤처기업은 기술 및 경영혁신에 관한 능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중 벤처확인유형별 요건을 갖춘 기업으로 정의한다. 일반적으로 벤처기업이란 사회화의 위험성은 높지만 성공할 경우 높은 수익이 기대되어 모험자본 등 시장참가자로부터 자금 또는 경영자원을 제공받고 있는 기업을 의미한다.한국에서는 1997년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제정되고 메디슨·미래산업 등 성공 사례가 잇따르면서 창업 열풍이 불었다. 벤처 기업에 대한 투자는 위험 부담이 큰 만큼 성공할 경우 높은 기대수익이 보장되는데,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사와 휼릿패커드사가 대표적 사례이다. 벤처기업은 주로 신기술기업이나 연구개발기업에 분포하고 있으며, 제조업과 정보처리 소프트웨어 분야가 많다.벤처기업의 요건은 다음 4가지이다.첫째, 벤처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받은 금액이 자본금의 10% 이상이거나 투자금액이 5천만원 이상인 기업으로, 이러한 벤처투자기업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서 확인받을 수 있다.둘째, 기술개발촉진법 제7조 규정에 의한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하면서 검색 포탈을 통한 키워드 광고, 한게임에서의 게임 유료화 등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설립 6년 만에 일궈낸 결실로, 치열한 포탈 시장의 선두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 결과라고 볼수 있다. 특히 네이버는 2000년 ‘지식까지 찾아주는 -네이버’를 슬로건으로 내건 후 검색관련 매출이 340억원에 이르렀다. 이는 전년 동시대비 약 2배 정도 증가한 수치이며 NHN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디지털라이프의 실현’의 슬로건 아래 지금도 글로벌 사업도 계속하여 추진되고 있다. NHN재팬은 NHN이 독자적으로 설립한 일본 현지 법인으로, 2003년 10월 각각 독립법인으로 진출해 있던 한게임재팬과 네이버재팬이 합병하여 NHN재팬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다른 기업보다 일찍 해외 시장에 눈을 돌린 NHN은 3년 전 일본에 진출, 한게임이 웹게임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해당 시장을 선점하고 서비스를 현지화 하는데 성공했다. NHN주식회사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한 최고의 서비스로 풍요로운 사이버 세계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네이버의 vision 또한 크게 다르지 않다. ‘새로운 네트워크 세상을 만들어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 그러나 네트워크세상을 유지하기 위해 ‘네이버’라는 회사가 우선이고 인간은 두 번째 인 것 같이 보인다. 화려한 광고와 마케팅적 요소들이 많이 접합된 메인페이지와 서브페이지의 모습들 (물론 대한민국과 같은 작은 시장에서 살아가기 위해 先 성장, 後 분배의 방법을 선택했을지도 모른다. 비판할 생각은 없다.)은이미 네이버가 상업이 우선이라는 것을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인식하도록 되어 있어서 신뢰 자체가 이미 떨어진 상태로 서비스가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네이버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커나갈 발판이 마련된다면 구글과 같이 인간이 먼저 우선시 되는 철학이 모든 서비스에 묻어있어야 할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나 노력한다면 어렵지 많은 않을 것이다.네이버는 한국 문화를 인터넷 종량제 등 이슈사례 2건을 수록하고 있다.그러나 사례집은 향후 인텔리전트화된 시스템과 서비스, 지식에 대한 재검색 문제 해결, 지식의 신뢰도 제고는 과제로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네이버는 우리나라 검색포털 1위, 시작페이지 설정 현황 1위, 게임포털 부문 시장점유율 1위, 주간 순 방문자수 1097만명, 일평균 2000만 페이지뷰, 약 3000만개에 달하는 질문·답변(Q&A) 데이터베이스(DB)를 지니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도 인터넷 비즈니스의 리더로서 수성 전략이 수록돼 있다. 다음은 1995년 2월 창업 후 1997년 5월 국내 최초 무료 한메일 서비스 제공으로 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 사이트로 성장했다. 작년에는 회원수 5500만명, 직원수 2000명, 매출액 5000억원으로 성장하는 등 질적, 양적으로 국내 최대 규모 인터넷 비즈니스 기업이다. 다음은 지난해 8월 다음미디어, 다음쇼핑, 다음파이낸스, 다음글로벌 등 4대 핵심 서비스 부문을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특히 이들 각 서비스 부문의 효율과 효과를 극대화하고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편됐다.하지만 네이버의 지식검색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공격적 마케팅과 네이트의 싸이월드 등은 다음의 위상을 위협하고 있다. 사례집은 다음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면 자칫 2위로 밀려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음의 위기극복 과정과 새로운 변화들은 많은 점들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다음은 검색시장에서 격차 해소, 디앤샵 등 쇼핑몰 강화, 미디어 사업에서 가치창출 방안, 라이코스의 수익 창출 등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 밖에 사례집은 옥션의 판매자 유치 전략과 KT의 인터넷 종량제, 소리바다의 온라인 음악서비스 등 최근 제기되고 있는 인터넷 비즈니스 관련 이슈에 대해 논의와 쟁점과 의사결정 과정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CJ-GLS의 유비쿼터스 지향 제3자 물류시스템, 산업은행의 정보기술(IT) 아웃소싱 전략, 한국타이어의 기업성과보상시스템(CPM한다. 삼성은 이제 한국의 기업이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이다. 세계 IT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선전하면서 고수익을 올리는 놀라운 쾌거를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의 일개 기업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변모한 데는 분명 최고경영진을 포함한 삼성맨들의 엄청한 노력과 헌신이 있었을 것이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등 대규모 생산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시장이다. 또한 삼성이 반도체 세계 1등의 비결으로는, 투자와 혁신을 향한 경쟁과 함께 적절한 조직력이 있어야 한다.★ 반도체 사업- 삼성전자는 선두질주 기간에 경쟁업체들과 차별화되는 조직을 유도해나갔다. 반도체업계에서 개발과 생산 간에 아주 긴밀한 통합 체제를 유지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일반적으로 중요한 일이지만 삼성전자는 다른 업체들보다 더 긴밀한 통합 체제를 유지했고, 이를 통해 생산과 관련된 기술적 문제들을 신속히 해결하는 다양한 방법을 개발해나갔다. 삼성전자는 또 가전, 모바일 통신장비와 단말기 사업 등 다각화된 사업구조를 유지했기 때문에 최첨단 모바일 관련 메모리 개발 경쟁에서 앞서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반도체업계에서 나타나는 선발주자의 이점에 대해서는 인텔에 관한 일부 사례의 연구가 있다. 인텔과 비교할 때 삼성전자의 중요한 특징은 네트워크 외부lw효과의 덕을 별로 보지 않고 주로 기술 리더십에 의존해 선발주자 이점을 만들고 지켜나갔다는 사실이다. 메모리는 표준화가 많이 진전되어 있는 부품이기 때문에 고객을이 교체 비용을 거의 들이지 않고 다른 회사 제품으로 옮겨갈 수 있다. 특히 메모리 제품의 주 고객층은 브랜드나 광고에 쉽게 흔들리는 개인소비자들이 아니라, 가격과 품질에 매우 민감한 기업들이기 때문에 기술 리더쉽이 매우 중요하다.- 삼성전자의 최대 강점은 ‘양산기술’에 있다. 이는 규격화된 제품을 만들어내는 데 최고의 강점을 가졌다는 얘기지, 최고의 ‘기술력’을 가졌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삼언의 성공비결은 디자인에 있다. 삼성은 지난 몇 년 동안 대대적인 노력 끝에 유행에 민감한 방법이다. 공을 세운 사람에게는 상을 주고 실책을 범한 사람에게는 벌을 주는 권한을 확고히 정립하고, 근무 평가는 엄격해야 하며, 부하에게 좋고 싫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며, 가끔 부하에게 예기치 못한 질문을 던지고, 알고 있으면서도 모르는 척하고 물어보거나 의도적으로 꾀를 내서 부하의 의중을 떠 보기도 해야한다.일곱째, 상호신뢰가 중요하다. 부모도 자기 자식에 대해 100%만족할 수 없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그러므로 어떠한 조직도 인재에 대해서 100% 만족할 수는 없다. 개개의 인재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그들의 능력이 취합될 수 있게 화합과 인간적인 신뢰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여덟째, 리더가 갖추어야 할 7가지이다. 첫째, 리더는 자신의 미션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둘째, 리더는 비전과 목표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리더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어야 한다. 넷째, 리더는 솔선수범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다섯째, 리더는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한다. 여섯째, 리더는 공과 사를 제대로 구분해야 한다. 일곱째, 리더는 스스로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삼성 경영: 경영 방식 시스템첫째, 삼성 시스템을 벤치마킹해야 한다. 삼성은 지금이 아닌 10년 후를 내다봐야한다. 이러한 삼성의 성공은 10년 이상을 내다본 이건희의 힘이다.둘째, 지속 가능한 사업을 해야 한다. 이병철의 예처럼 우선 사업을 하려는 사람은 단순히 유행이나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미래세대와의 공존을 염두에 두고 지속가능한 발전 노력을 하면서 꾸준히 발전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정하는 것이 좋다.셋째, 적자 안 나는 회사를 만들어야 한다. 이병철은 기업이 적자를 내는 것은 사회의 악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기업가의 가장 큰 역할은 이윤을 창출해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넷째, 혼이 들어있는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 예를 들어, 남도 똑같이 만드는 상품을 누가 가장 싸게 만드느냐, 값도 똑같다면 누가 가장 좋은 품질의 상품
    경영/경제| 2006.12.15| 15페이지| 1,000원| 조회(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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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사회]북한사회와문화
    서론)지난 50년 동안 남북한의 삶의 테두리는 38선 이남과 이북으로 갈라져 ‘그들’과 ‘우리’가 구분되고 그 안에서 서로 다른 생활양식이 발전되어 왔다. 예컨대, 국호, 애국가, 행정구역, 화폐, 귀성행렬, 학제, 생활주기, 생활양식, 주체연호. 그들이 즐기는 공휴일은 김일성?김정일생일, 국제부녀절, 소년단명절, 당창건기념일 등으로 개천절, 한글날, 석탄일, 크리스마스가 친숙한 우리에게는 생소한 단어들이다.그들이 먹는 음식과 입는 옷, 주거환경에서부터 그들이 즐겨 듣는 음악과 생각하는 모든 것이 우리와 많이 달라졌다. 김일성의 생일을 태양절로 제정하고 축제를 벌이며 김일성이 태어난 해를 원년으로 한 ‘주체연호’를 사용하는 등 생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 울타리에 안에서 공동체적 삶을 영위했던 ‘우리’의 영역은 절반으로 축소되었고 서로 다른 두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공동생활의 테두리 안에서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모든 소산을 총칭하여 문화라고 부른다면 남북한은 같은 언어를 사용하면서도 엄연한 두 문화적 실체로 존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남북한 사람들이 각자의 국가영역 속에서 학습한 행동양식, 전통, 의식 및 신념체계가 매우 달라져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문화적 이질감을 인정하고 노력을 통하여 이질화 현상을 극복해야한다.그리하여 나는 이러한 북한의 문화를 소개하고 그 극복방향을 찾고자 한다.본론)1)관혼상제①결혼:북한의‘가족법’제9조에 의하면 "남자는 18세, 여자는 17세부터 결혼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 "국가는 청년들이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보람있게 일한 다음 결혼하는 사회적 기풍을 장려한다"고 함으로써 만혼을 장려하고 있다.또한 남자의 경우 군복무 관계로 여자의 경우는 노동력 확보 등의 이유로 결혼이 늦어지고 있다. 따라서 통상 남자는 군에서 제대하는 30세 이후에, 여자는 24∼25세 이후가 되어야 결혼하게 된다.배우자의 선택은 1990년 이후 젊은 층의 자유연애가 증가함에 따라 연애결혼아래 회갑연은 대부분 실시하지 않았다.이후 다시 친척·친지 등이 모여 회갑연을 간소하게 치르고 있으며, 이 외에도 칠순·팔순 등의 장수 잔치가 있기는 하나 식량사정의 악화로 인해 일가친척 중심으로 간소하게 치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북한은 1990년대 이후 김정일의 '인덕정치'를 과시하기 위해 노력영웅 등 공로가 있는 주민들에게 환갑상, 칠순상 등을 김정일 명의로 차려주고 있다.2003년 들어 북한은 전통명절과 친척관계, 성(姓)과 본(本) 등 민속 문화에 대해 변화된 입장을 보여 관심을 끌었다.기존에는 거의 무시해 온 음력설 연휴를 사흘로 늘리고 정월대보름을 크게 쇠도록 하는 등 명절분위기를 고취시킨 북한은 이를 2월 16일 김정일 위원장의 61번째 생일행사까지 연결시켜 나가는데 주력하였으며,민족문화유산 2003년 1호에서는 [토막상식] 코너를 통해 '친척과 촌수', '조선사람의 성(姓)과 본(本)'을 소개하면서 '족'과 '척'의 구분, 촌수의 계산, 우리나라 성씨(姓氏)의 유래 등을 비교적 자세히 다루었고 "...친척을 부르는 말은 우리 민족의 우수한 유산의 하나이다"라고 정의하여 종전과는 사뭇 다른 관점을 드러내기도 하였다.전문가들은 민족명절, 풍습 등에 대한 북한의 입장변화에 대해 핵문제로 인한 북미간 첨예한 대립상황 속에서 '민족'이라는 코드를 통한 대내결속과 충성심 강화, 남한과의 공조 등을 노린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③장례:장례는 사회주의 생활방식에 따라 지극히 간소화되어 있다. 장례는 통상 3일장으로 치러지며, 형편에 따라서는 1∼2일장으로도 한다. 장례절차는 가족들이 관할 안전기관이나 동인민위원회에 신고하면, 도시에서는 국영장의사인 록화사업소나 편의협동조합에서 맡아 처리해 주며 농촌에서는 협동농장에서 함께 치러준다.상복을 따로 만들어 입지는 않으며, 평상복 차림에 팔에는 상장이나 검은 천을 두르는 정도다. 시신의 운구는 상여나 꽃 장식 등은 일체 없고, 트럭이나 달구지 등으로 하며, 운구 시 곡을 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매장무덤이나 사진 앞에 많은 음식을 차려놓고 절을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다. 제사 지내는 것은 죽은 사람을 잊지 않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제사날에 무덤에다 꽃을 가져다 놓던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건한 마음으로 죽은 사람의 지난날의 투쟁을 회상하면서 그가 다하지 못한 일을 살아있는 사람들이 마저 하기 위하여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것이 좋을 것이다"라고 강조한 것이다.이후부터 제사는 어느 정도 허용되면서도 사회주의 건설을 위한 사상교육의 기회로 이용되기 시작했다. 전통적인 제례는 미신이며, 조상숭배 역시 복고주의적 병폐 혹은 봉건적 잔재로 간주되기 때문에 제사의 전통적 의미와 의식은 사라지고 간소화되었다.따라서, 오늘날 북한에서는 가까운 친척들이 모여 떡이나 생선, 나물 등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몇가지 음식만 차려놓고 사회주의적 양식에 따라 간소화된 제례를 지낸다. 제례 시에는 지방 대신 고인의 사진을 올려놓는다.2)명절:북한에서의 명절은 국경일·기념일·전통민족명절에 이르는 전반적인 기념일들을 총칭하는 개념이다.이 중 북한은 김일성·김정일 생일 등 국가적 명절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으며, 전통 민족명절은 사회주의 생활양식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배격되기도 했다.설은 해방 직후인 1946년 2월 24일 제정되었는데, 공휴일로 제정되었지만 그 외 고유의 명절이라고 할 수 있는 음력설, 단오, 한식, 추석은 1967년 7월 "봉건잔재를 뿌리 뽑아야 한다"는 김일성 주석의 지시에 따라서 공식적으로 자취를 감췄다.당시 북한은 민속명절을 폐지하면서 크게 세 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첫번째 이유는 민간명절과 종교·미신적 행사의 관련성으로, 과거 명절들은 속신적인 행위와 제사 등의 미신적인 요소가 많았고 이것은 사람들의 사상의식 발전을 방해한다는 것이다.두번째로는 명절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 등에 대한 지적이었다. 민속명절로 인한 낭비가 심하다는 것이 이유였다. 마지막 세번째 이유는, 민속명절이 시대적으로 뒤떨어진 것이며, 비문화적인 측면이 적지 않다는 것이하면서, 그가 다하지 못한 일을 살은 사람들이 마저 하기 위한 노력을 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제사 자체도 사회주의 교양교육의 장으로 인식한 것이다.1972년 남북대화가 시작된 이후부터는 추석 때 인근에 조상묘소가 있는 경우에 성묘를 허용하였고, 1988년 이후부터는 추석을 휴식일로 정한데 이어, 1989년에는 음력설과 단오절까지 휴무일로 인정, 1993년부터는 하루였던 음력설을 이틀로 연장하여 민족 고유명절을 부활시켰다고 선전하고 있다. 또, 2003년부터 정월대보름을 민족명절에 추가하고 이 날을붉은 글씨로 표기하여 휴무일로 지정한 것이 북한달력을 통해 확인되었다.그러나 이와 같은 조치는 전래명절의 부활이라는 측면보다는 과도한 주민 노력동원 등에 따른 불평불만을 해소하는 한편, 해외교포들의 북한방문이 점증하는 추세에 대비하여 취한 일련의 선전적 조치로 평가됐다.현재 북한의 명절은 소위 9대 국가명절과 4대 민족명절로 나누어 볼 수 있다. 9대 국가명절은 김일성·김정일 생일, 정권창건일, 노동당창건일 등 김부자 우상화 및 체제선전에 맞추어 지정하고 있고, 4대 민족명절은 음력설을 비롯하여 한식, 단오, 추석 등 우리 전래의 민속명절로 하고 있다.그러나 민족명절의 경우는 휴무일로 지정하고는 있으나 휴무일을 전후한 일요일을 대신 선정하여 보충노동을 해야 하는데, 이것을 '대휴'라고 일컫고 있다.북한의 명절은 전래명절 부활추세에도 불구하고 공산주의사상 고취와 김일성부자 우상화를 위해 새로 설정한 소위 '사회주의 명절'에 더욱 높은 비중을 두고 있다.김일성부자 생일을 '민족 최대의 명절'이라고 하여 충성의 편지전달 달리기, 예술공연, 체육행사, 그리고 토론회 및 전시회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특히 김일성 사망 후에도 생전과 같이 김일성 생일기념 행사를 다양하게 개최하고 있다.북한은 30여 개에 달하는 각종 기념일을 지정하고 있는데, 이들 기념일은 해당부문 종사자들끼리 모여 생산을 독려하거나 노력동원의 계기로 활용되고 있다.2003를 내린 후 평양, 원산, 청진 등 대도시 주민들이 양장을 하기 시작했다.1982년 4월 최고인민회의에서 김일성이 "여성들이 소매없는 옷과 앞가슴이 많이 패인 옷을 입고 다닌다고 해서 사회주의 양식에 어긋나는 것은 아니다"라고 언급한 후 색상과 디자인도 다양해졌다.1980년대에 당기관지와 매체에 패션기사들이 많이 게재되고 1990년대 들어 그 영역이 머리모양과 화장법에까지 넓혀졌다. 그 뒤 평양시피복연구소 주관하에 춘추 의류전시회·평양시 옷전시회 등이 열리다가 1995년 4월에는 '평양체육문화축전'을 앞두고 처음으로 패션쇼가 열렸다.말하자면 북한당국은 1980년대 이전까지 사회주의적 생활양식이라는 전제 아래 의복의 1차적 기능(몸의 보호기능)만 강조하다가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의복의 제2차적 기능(멋의 창조)도 인정하기 시작했던 것이다.이에 북한 여성들의 옷차림이 눈에 띄게 활달하고 화려해지고 화장도 진하게 하는 등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고 한다.대중잡지 '천리마'나 여성지 '조선여성' 같은 잡지에 피부미용 정보, 화장법 등이 실리거나 심지어 헤어스타일링 무스에 대한 안내가 게재되기까지 하였다. 또 북한은 1987년 북일 합작의 '너와나 미용연구회'와 화장품 공장을 설립해 다량의 화장품도 생산하고 있는데, 아직은 기초화장품이나 메이크업 제품 중심이고 색조화장품의 생산·유통은 제한되어 있다고 한다.미용사 출신의 한 탈북 여성(1996년 6월에 입국)에 따르면 1990년대 들어 여성들이 '삼각머리', '채양머리', '오사리머리'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도 선보이고 있다고 한다. 물론 생계가 어려운 일반여성들은 머리에 신경을 못써 6개월에 한번 정도 미용실에 들러 커트나 퍼머를 하는 정도라고 한다.이러한 옷차림이나 머리모양 변화의 결정적 계기는 1989년‘세계청년축전’에 몰려든 1만5000여 명이나 된 외국인들의 세련되고 활달한 옷차림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북한주민들의 옷차림이 1980년대 들어 화려하고 다양한 양복·양장차림으로 변화하고 유행도 타는 양상을 어졌다.
    사회과학| 2006.12.15| 7페이지| 1,000원| 조회(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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