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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관계]노사관계-참여 협력적 노사관계를 위한 발전방향
    < 노사관계- 참여 협력적 노사관계를 위한 발전방향 >노동자와 사용자간의 관계를 의미하는 노사관계.나는 이 사전적 의미에서 양자의 입장이 각각 강자와 약자의 관계 같은 뉘앙스를 받아 약간의 의구심이 들었다.“사용자”라는 말이 부정적인 단어는 아니지만, 굉장히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어감이 드는 단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우리사회의 노동자의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를 은유적으로 나타낸 것은 아닐까? 너무 편협한 사고인 것은 알지만, 분명한 것은 나에게도 노동자란, 역시“기업의 이익을 위한 희생양, 측은한 마음이 드는 대상” 쯤으로 인식되어져 있는 모양이다.각설하고, 어찌되었든 이 노사간의 “관계”문제는 산업사회로 접어든 이래 계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문제이다.톱니바퀴도 각각의 톱니가 잘 맞물려야 돌아가듯, 노사관계 역시 서로 잘 맞물려 돌아갈 때기업의 발전과 노동자의 자아성취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본다.그렇기에 노사관계의 조율은 기업의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로 손꼽히고 있다.또한 이제는 기업의 경쟁력 뿐 만 아니라 국가경쟁력의 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그러나 사람은 근본적으로 이기적인 동물이기에 서로의 입장을 고수하다보면 이러한 갈등은 역시 피해갈 수 없는 산업사회의 걸림돌이 아닌가 싶다.최근 대두되었던 노사관계의 악화와 그에 따르는 노동시장의 침체는 서로의 이기심을 내세우다 결국 양자 모두에게 피해를 주었던 사례들이다.그러나 살펴보면 우리나라 노동시장에서 기업, 즉 사용자가 절대적 강자의 역할에 있는 것은 분명하다. 노동자의 목소리가 기업경영에 반영이 되고 협조적 노사관계를 통해 발전을 도모하는 외국과 비교해 볼 때 우리나라의 경우 기업이 자신들이 가진 권력을 남용하고, 노동자들을 몰아세우기에 갈등이 증폭되는 듯 싶다.실제로 외국의 예를 살펴보면, 노조가 고기술 인력자원의 개발과 육성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독일, 노조원들의 애사심과 협조적 노사관계로 유명한 일본, 노조의 경영참가를 통해 기업 의 경영혁신노력의 동반자 역할을 하는 미국의 초우량기업들(예를 들면 노조기 업으로는 제록스, AT&T, 새턴, NUMMI, 코닝, 리바이 스트라우스· 비 노조기업으로는 HP, FedEx, IBM, Motorola)의 경우, 참여 협력적 노사관계는 기업과 국가 의 대외경쟁력의 큰 축이 되고 있다. 세계적인 대우량 기업들은 외부고객만이 아닌, 직원 등 내부고객의 관리에도 큰 힘을 쏟고 있으며 그것이 곧 기업경쟁력이 된다고 굳게 믿고 있다.가끔 뉴스에서 노동자의 분신자살 등의 소식을 접할때면, 전태일 열사의 분신이 일어났던 지금의 노동시장의 현실이 70년대의 노동시장의 상황과 별반 달라진 게 없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이다.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선 “국가경쟁력 17위”라는 허울 좋은 명예 뒤의 노동시장의 어두운 모습들은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현 우리의 기업들은 노조의 긍정적인 기능을 활용하기 보다는 어떻게든 역기능을 최소화하려는 소극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노사문제가 불거져 나왔을때도 직접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보다는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는 셈으로 노조를 회피하거나 통제하는데 많은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정면대응을 회피하고 편법을 써서 해결하려 한다거나, 전문적인 대응방안을 수립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결과는 노사관계 전문성에 대한 인식부족과 노사관계의 전문가 양성이 미흡한 점도 원인으로 꼽을 수 있겠다.여기에서 정부의 책임도 묻지 않을 수가 없다. 오랜 기간 권위주의적인 정부가 과격한 노동운동을 통제해왔고 지금에 와서는 라는 미명 아래 안일하고 무책임한 대응을 보이고 있는 정부의 모습은 우리나라에 노동부라는 정부 부처의 존재이유까지에도 의심하도록 만들고 커다란 실망감까지 안겨주고 있다.
    경영/경제| 2005.10.25| 2페이지| 1,000원| 조회(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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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문제]노동시장에서의 성차별
    < 노동시장에서의 성 차별>얼마 전, 지하철에서 우연히 출입문에 붙은 스티커를 볼 기회가 있었다.그것은 한 철도청 여직원이 쓴 일종의 호소문 비슷한 것이었는데, 내용인 즉 철도청에서 고용 시 정규직 채용을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마디 예고나 상의조차 없이 일방적으로 해고사실을 통보했다는 것이었다. 10년을 철도청에서 비정규직이란 꼬리표를 달고, 그러나 최선을 다해 헌신했건만 정규직 채용은커녕 졸지에 실업자가 된 수많은 여성승무원들은 너무도 절절한 심정으로 그렇게 문구들을 붙여놓았던 것이다.짤막한 몇 줄의 글귀로 모든 상황을 다 알 수는 없는 노릇이었지만 대충은 어떤 상황인지 짐작이 갔다. 비정규직 혹은 계약직 노동자문제로 노동시장이 시끌시끌한 요즘, 철도청도 예외가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 생각과 더불어 문득 올 겨울, 수원역사에서 철도청에 새로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그룹을 지어 역사 내에 있는 고객들에게 큰절을 하며 열심히 하겠다는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었다. 그때 내가 의아했던 점은 그 100여명 가까이 되는 철도청 직원 중 여성은 단 한명뿐이었다는 것이다.정규직 채용에서는 여성이 100명 중 1명 꼴이고, 그나마 있던 여승무원들은 밖으로 내몰리는 신세라니... 노동시장에 알게 모르게 만연해있는 성차별에 가슴이 답답해져 왔다.노동시장의 성차별에 대한 내 의견을 토로하기 전에 철도청의 이야기를 언급하긴 했지만 이런 현상은 비단 철도청의 모습만은 아닐 것이다.언제까지 여성은 노동시장에서 이처럼 열세의 자리에 위치해 있어야 하는가? 당장 취업문제에 직면한 취업준비생인 “여”학생으로서 실로 착잡한 일이 아닐 수 없다.그도 그럴것이 대기업의 그룹공채를 살펴보면 직무분류에서 볼때 대부분 연구원이나 경영지원 분야는 이.공계 혹은 상경쪽 지원자를 많이 뽑고 있는데, 이때에 대다수 지원자는 전공 상 남성일 것이고 일반 사무직이나 상담원, 비서, 홍보계열 등 사회적으로 여성의 활동률이 높은 직무분야는 공채에서 슬그머니 빠져있고 따로 계약직 공고로 나와 있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계약직이 무조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여러 복지제도 등에서 정규직과 차별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능력에 따라 정규직 채용이 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도 하고, 개인의 업무적 능력을 쌓는 데에는 커다란 차별이 없기 때문이다.허나,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계약직 사원에 대한 기업의 안일하고 무책임한 태도이다. 계약직은 언제든지 불필요하다 여겨지면 쉬 해고할 수 있는 존재이며, 또 필요할 땐 언제나 불러 다시 쓸 수 있는 그야말로 존재로 인식이 되어져 있기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또한 더 큰 문제는 현실적으로 비정규직의 비율은 남성보다는 여성이 훨씬 많고, 또한 이들은 결혼, 출산, 육아 등의 가사문제로 지위에 직, 간접적 영향을 매우 크게 받는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현재에는 일부 깨인 기업들에 의해 여성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이나 복지조건 등이 예전보다 크게 향상된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은 주먹구구식에 지나지 않는다.아직도 우리 사회에 만연해있는 노동시장에서의 성차별은 그 뿌리를 뽑아야 할 악습중의 악습이라고 강조하고 싶다.앞으로 경제의 발전을 위해서는 현재의 보여주기 위한 표면적 제도가 아닌, 여성의 사회적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고, 남성과 동등한 사회적 위치로서의 여성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제도화 하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고 보여진다.급속도로 고령화되고 있는 우리사회는 급기야 2030년이 되면 경제성장률이 지금의 절반으로 떨어진다고 한다. 이처럼 심각한 저 출산율의 이유에는 물론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필자는 여성이 출산으로 인해 겪어야만 하는 사회적 불평등과 부당한 대우, 나아가 여기에서 비롯된 ‘출산은 결국 자신의 직업과 목표를 포기하는 일’이라는 인식이 젊은 여성들 사이에 깊게 뿌리박혀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자신의 능력을 사회로부터 검증받고 나라의 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다면 그보다 뿌듯한 일은 없을지언대 출산을 이유로 자아실현의 통로가 막혀버린다면 어느 여성이 출산을 선뜻 하려고 하겠는가.
    경영/경제| 2005.10.25| 2페이지| 1,000원| 조회(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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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심리학] 부모의 양육방식에 따른 아동발달기제 평가C아쉬워요
    # 들어가며가정은 인간의 사회화에 있어 가장 1차적이고 또한 가장 중요한 기관이다. 또한 부모는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만나게 되는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의 부모의 교육은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과 막중한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 그만큼 가정에서의 교육은 아동의 발달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이다.필자는 아동의 발달과정을 정리하고 산업화 이후의 현대적 가정의 특징, 가족주기, 그리고 가정의 기능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는 자녀양육에 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아동이 성장하며 겪는 여러가지 발달기제와 더불어 자녀양육이 어떠한 근거를 갖고 형성되어 온 것인지에 대해 파악해 보겠다.# 아동 발달가. 신체 및 운동발달아동기에 접어들면서 아동들은 이전 시기보다 더 느리게 성장하는 모습을 나타낸다.이 시기에는 아동의 신체형태와 능력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지만 유아기와 비교할 때 더 유연하고 조화된 활동을 할 수 있다. 신체활동은 아동의 신체기술을 숙달시킬 뿐만 아니라 아동의 자아 존중감을 증가시킨다.나. 인지능력의 발달1) 구체적 조작능력의 발달피아제의 이론에 의하면 약 7세경에 이르면 아동들은 정신적 조작을 수행할 수 잇는 능력을 획득한다. 그 결과 아동들은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고 전 조작적 사고의 자아중심적이고 직관적인 제한된 특성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며 보존개념, 서열화 능력, 분류화 능력이 발달하면서 아동들의 추리능력도 정확해지고 복잡해지며 융통성을 갖게 된다. 그러나 이 시기의 아동들이 해결할 수 있는 논리적 문제는 여기 그리고 현재의 구체적 사물에 한정되며 경험적인 사실에 비추어 가능하다. 추상적, 가설적인 문제의 해결에는 어려움을 갖는다. 이와 같은 아동들의 사고를 피아제는 구체적인 조작적 사고(concrete operational thinking)라고 하였다.2) 도덕성 발달도덕이란 개인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지켜야할 사회집단의 규약을 인식하는 것으로, 아동은 그가 자라온 문화의 기대에 따 발달은 동일시와 부모의 사랑 또는 인정의 상실이라는 두 가지의 기제에 의해 설명될 수 있다.첫번째 기제는 부모가 온정과 사랑을 가지고 있어서 아동이 동일시하고 모델로 삼으면 아동이 부모의 규범을 보다 잘 내면화시킬 수 있고, 이러한 규범을 거스르면 고통스럽고 자아상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이를 피하려고 한다. 두 번째의 기제는 보다 부정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아동이 부모의 사랑과 인정을 받아오다가 부모가 제시한 규범을 어기게 되면 부모로부터 인정과 사랑을 못 받게 될까봐 두려워하며 불안이 생길 것이다. 아동들은 대부분 이러한 불안을 덜기 위해 부분적이나마 부모의 규범을 따른다. 이러한 사실은 아동이 부모에게서 온정과 사랑을 느껴 부모의 사랑을 잃지 않으려는 동기가 있어야 가능하다.아동의 양심발달은 부모가 가지는 규범과 부모-자녀관계의 관계에 의해 결정된다. 즉 부모가 가진 양심과 규범이 성숙하고 합리적이며 지나치게 엄격하거나 가혹하지 않고 융통성이 있을 때, 그리고 아동이 적극적인 동일시와 모델링을 통해 부모의 규범을 받아들이고자 할 때 아동의 정상적인 초자아의 발달이 촉진될 것이다.4) 사회성 발달아동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사회적 환경이 급격히 변하고 가정의 활동시간이 늘어난다. 낮 시간의 대부분을 집밖에서 보내는 아동들은 친구들과 집단을 이루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활동중심은 학교가 되며 또래친구는 아동의 성장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동들은 친구를 통해 사회생활에 필요한 방법을 배우고 자신이 속한 문화의 가치관과 행동규범을 배우면서 사회화된다. 이 시기의 또래들은 아동의 부모들보다 더 강력한 사회화 대리인이 된다.아동기의 또래집단은 단 두 명의 단짝 친구에서부터 여러 명의 집단까지 다양한 수의 아동으로 구성될 수 있다. 이들은 지속적 만남을 통해 우정을 서로 나누며 보통 동성으로 구성된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또래집단은 비교적 구조화되지 못하고 구성원들의 공식적 역할이 정해져 있지 않으며 행동통제를 위한 규칙이 거의 없는 동시에 구성원의 변화가 많은는 양상을 보인다. 또한 여아들이 남아들보다 일관성 있게 더 많이 동조적이며, 거짓말이나 훔치기 등과 같은 반사회적 행동에 대한 동조경향성은 청소년기까지 증가하고 그 이후로 감소하는 편이다.나. 우정과 놀이아동기에는 상호간의 공유된 관계를 형성하려고 노력하면서 서로의 이기주의를 만족시키기보다는 공통적인 관심사를 위해 협력한다. 비밀과 감정을 공유하고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돕는다.이러한 우정의 발달은 그 지속기간이 길어지고 서로에게 애정과 존경을 느끼며 타인의 관점을 고려할 수 있는 조망능력을 획득한 아동들은 우정의 고유한 기쁨과 가치를 인식하고 친구의 개인적 특성과 싫어하는 것, 좋아하는 것, 근심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게 된다. 그러나 이들의 우정관계는 대단히 배타적이며 가까운 친구사이는 소유관계로 간주되어 친한 친구가 어떤 일을 하기 위해 다른 아동을 선택하면 거부당했다고 느끼며 배신감을 가진다.다. 성 역할현대사회에서는 성별에 따른 행동개념이 변화되고 문화적으로 규정된 성 역할에 대한 전통적 개념이 수정되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놓고 볼 때 어떤 문화권에서든지 남성과 여성에 부여된 역할과 특성이 남녀의 생물학적 차이와 같이 운명 지워진 것이라고 볼 수 없다. 그렇지만 활동, 흥미, 능력에 있어서 성 차가 존재함을 여러 연구에서 지적하고 있다.아동은 주로 동성의 부모와의 동일시과정에서 성 역할을 습득하며 행동에 대한 부모의 적절한 보상과 제지에 따라 학습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아동이 학교에 들어가면 사회문화가 요구하는 것이 성별에 따라 다름을 알게되며 성 역할을 인식하게 된다. 성 역할에는 생물학적 요인도 인정되지만 사회화과정 -부모의 양육태도, 대중매체, 학교교육 등 -이 중요하다.#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발달은 개인이 타고난 특성과 더불어 경험에 의해 여러 가지 영향을 받는다. 어떤 경험은 다른 경험보다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 어떤 경험은 순전히 개인적인 반면, 또 어떤 경험은 그 세대나 집단에 보편적일 수 있다. 인간 자신의해 점점 개인차가 크게 나타난다.나. 규범적 영향과 비규범적 영향규범적 영향이란 주어진 집단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비슷한 방식으로 발생하는 영향이다. 규범적인 연령별 영향은 언제 어디서 살든지 간에 특정한 연령집단에서의 사람에게 아주 유사한 생물적, 환경적 영향이다. 이러한 영향으로 입학, 입대, 은퇴와 같은 문화적 경험이나 사춘기, 폐경과 같은 생물학적 경험이 포함된다. 규범적 연대별 영향은 특수한 세대의 사람들에게 보편적인 생물학적, 환경적 영향이다. 예를 들면, 1950년대의 전쟁과 빈곤, 1990년대의 컴퓨터의 영향 등과 같은 요인들이 포함된다.비규범적인 생활사건들은 개인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특별한 사건이다. 대개의 사람에게는 일어나지 않거나 또는 대다수 사람과 달리 다른 시기에 일어나는 사건들이다. 어렸을 때 부모가 사망하거나, 재해를 당하는 일, 선천적 결함을 지닌 아기의 출생 등 불행한 사건이나 갑작스럽게 부자가 되거나 특별한 좋은 직장을 갖게 되는 것 등 행복한 사건이 포함된다. 이러한 사건은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간에 예측할 수 없으며 대비할 수 없기 때문에 규범적 사건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겪게 된다.다. 결정적 시기결정적 시기란 어떤 주어진 사건이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게 되는 특별한 시기를 뜻한다. 예를 들면, 임신초기의 임산부가 약물을 복용하거나 X-ray를 찍게 되면 임신후기의 경우보다 기형아를 낳기 쉽다. 신체적 사건만이 아니라 초기의 경험이 그 이후의 인성을 결정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발달의 다른 측면에 있어서 결정적 시기에 받은 영향이 이후에 회복될 수 없다는 결정적 시기의 개념은 학자들간의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자아개념의 발달자아개념(self-concept)이란 우리자신의 특성에 대해 가지고 있는 체계화된 내적, 개인적 생각이자. 그 속에는 자신의 신체적 특성과 성별, 행동경향성, 정서적 특성, 능력, 흥미 그리고 목표가 포함되어 있다. 아동은 성장함에 따라 자아개념은 확대되고 상세해지며 복잡해진다.1)수행을 자극하고 발달의 원동력이 된다. 그러나 지나지게 적은 불일치는 침체를 가져오고 지나치게 큰 불일치는 실패와 손상된 자아존중감을 야기 시키기 쉽다.2) 자아개념의 결정요인가) 아동의 연령과 능력자아개념의 발달은 인지과정의 성장에 의존하기 때문에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의 자아개념은 보다 상세해지고 복잡해진다. 비교적 간단하고 구체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던 어린 아동은 점점 추상적인 방식으로 자신을 기술하게 된다.아동의 능력 또한 자아개념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 성공적인 과제수행은 아동의 자아개념을 높여주고 다른 과제에 도전할 가능성을 증가시킨다. 성공경험은 아동의 자아존중감을 증가시키고 실패는 자아존중감을 감소시킨다.나) 아동의 양육방법부모의 양육방식과 아동의 자아존중감과의 관계에 대해 체계적인 연구를한 Coopersmith는 높은 자아존중감을 갖는 아동의 부모들은 권위적인 부모로서 자녀에 대한 갚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였으며 행동의 한계와 규준을 설정해 놓고 있고 아동을 거칠게 처벌하거나 학대하지 않음을 밝혔다. 이들은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고 권리를 인정하였으며 조화로운 부부관계를 유지하였다.반면 낮은 자아존중감을 갖는 아동의 부모들은 자녀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적대감을 갖는 경향으로, 자녀를 짐으로 생각하였고 일관성없는 훈육으로 처벌, 강요, 애정철회방법을 주로 사용하였다.다) 성취동기아동들은 각기 다른 수준의 성취동기를 갖는 경향이다. 최초의 성취지향적 행동은 유아기에서부터 나타나며 인지능력과 사회적 능력이 발달됨에 따라 과제의 난이도와 자신의 능력을 비교하고 성패의 가능성을 평가한다.아동의 성취동기는 부모의 양육방식과 성취지향적 역할모델의 존재여부에 따라 증가될 수 있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높은 성취동기를 갖는 아동의 부모들은 성취훈련을 시키는 경향이 있다. 일반적으로 어머니들은 엄격한 행동목표를 설정하고 수행을 격려하는 반면, 아버지들은 아동의 독립적 행동을 허용하고 자기신뢰와 숙달을 강조함으로써 부모간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바움린드식이다.
    교육학| 2004.12.09| 7페이지| 1,000원| 조회(1,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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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문학] 이기영의 <고향>을 읽고
    이기영의 을 읽고- 이기영과 카프문학, 그리고 작품에 나타난 사회주의 리얼리즘국어국문학과 200231018 오은주이라는 제목만 보았을 때, 우리는 흔히 아련한 향수를 느끼게 하는 정겨운 엄마품 같은 시골의 풍경을 연상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기영의 은 단순한 향토소설 이라기 보다는 카프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이라 할 만큼 철저한 목적의식 속에 쓰여진 듯 보인다.당시 카프가 지향했던 프로문학의 대표작이며, 특히 사회주의적 리얼리즘으로 쓰여진 최고의 작품이라 평가받을 만큼 작품 내부에서는 매우 사실적인 묘사와 생활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그만큼 작가 이기영은 그 명성에 걸맞게 당시 농촌현실을 매우 사실적으로 그려내면서, 한편으로는 카프문학의 도식에 철저히 맞추어 작품을 빚어내는 천재적인 능력을 지녔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품을 읽으며 당시에 농민 으로 살아 간다는 것, 그것은 너무도 치열하고 고된 삶이었음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많은 농민소설에서 이 농민문제, 농촌현실을 많이 다루었다. 그만큼 당시의 농촌사회에서는 식민지 통치로 더욱 가난해진 농민 계층과 경제적으로 새롭게 부상하는 계층의 갈등이 끊이지 않았고 또한 그것은 영원히 해결되지 않을 것 만 같은 해답 없는 문제와도 같이 보였다. 그러나, 어떤 사회문제이든지 그것을 먼저 나서서 해결하려하고 모든 사회운동의 선봉에 서는 인물들이 있었기에 우리 사회는 크게든 작게든 발전을 거듭해왔고 변화를 시도해 온 것이리라.그러한 인물이 에서는 바로 김희준 이다. 일본 유학생인 김희준은 가난한 농민의 구심점이 된다. 지식인 유학생은 농민 소설이라면 항상 단골로 등장하는 영웅적, 이상적 존재이지만, 김희준은 실패한 유학생으로 초라하게 등장하여 점차 자기 희생적 지도자로 변모하고 있다. 김희준은 '지식인 계급 전형의 창조'라고 높이 평가되어 온 인물이다. 일본 유학을 한 지식인이지만, '원터' 소작농의 아들이며, 고향에 돌아와 농민운동을 조직해 간다. 즉 김희준은 갑자기 외부에서 찾아든 사람도 아니고 다른 계급의 사람도 아닌 '자기 계급의 지식인'인 것이다. 지식인이 지닐 수 있는 관념성을 벗어 던지고 있는 것이다.1930년대를 대표하는 농촌 소설로 손꼽고 있는 이광수의 이나 심훈의 에서는 피폐한 식민지 농촌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면서도 그 곳에서 힘겨운 삶을 꾸려 나가고 있는 농민을 주인공으로 삼기보다는 도회지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다가 농촌으로 돌아간 지식인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한없이 무지하고 몽매한 농민들을 깨우쳐 주고 말겠다는 사명감에서 헌신하고 희생하는 변호사 허숭(흙)이나 여성 농촌 계몽 운동가 채영신(상록수)과 같은 '시혜적(施惠的)지식인'인 주인공들의 노력에 의해서 농촌이 개선되고 발전되어 나갈 것이라는 희망적이고 낙관적인 전망으로 이 소설들은 귀결되고 있다. 때문에 역시 지식인인 작가의 관념성이 강하게 반영되어 있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은 그러한 관념성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는 것이다.이러한 인물의 설정, 구체적으로 말해 이 소설에서 각각 진보적 지식인의 전형과 착취자의 전형으로서, 이전 시기의 카프 소설들에서 보다 구체화, 현실화되어 묘사되고 있는 두 인물- 김희준과 안승학-을 통해 은 그 문학사적 위치를 다시 한번 확고히 하며 사회주의적 리얼리즘으로 쓰여진 일제시대 프로문학 내지는 농민소설로서 최고의 소설로 평가됨에 있어 또 하나의 커다란 준거의 틀을 만들어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경향소설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문학을 계급투쟁의 무기로 본다는 점 일 것이다. 역시 작품 속에서 이른바 혁명적 프롤레타리아의 이데올로기를 바탕에 깔고 노동 쟁의 양상, 소작 쟁의 양상, 그리고 양자의 결합 양상, 프롤레타리아 계급의 지도자 상을 보여주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프로문학의 문인들은 기아와 공포가 지배하는 식민지 현실을 고발하고, 이 현실을 뒤엎을 주체로서 무산자 노동자계급(프롤레타리아)을 부각시켰다. 이들의 특징은 무엇보다 계급 투쟁의 고취에 예술이 봉사해야 한다는 목적 의식을 강조하였다는 점에 있을 것이다. 특히 은 대체로 생경했던 여타 프로문학 작품에 비해 높은 작품성과 사실성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카프 작가들의 전반적인 작품들에서 보여지고 있는 과도한 목적 의식으로 인한 추상적인 관념의 선행, 지나치게 도식적이라는 한계성은 에서도 나타나는 듯 보인다.에서 모든 문제는 '지배자'에 대한 '피지배자'의 투쟁에 의해서만 해결되고 있다. 또한, 희준과 갑숙의 만남에서 보는 바와 같이 둘만의 개인적 애정보다 다른 사람을 위한 희생적 동지애가 중요하다는 관념적 원칙을 내세워 역시 프로 문학다운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특히, 악덕 마름의 딸 '갑숙'이 공장 노동자로의 변모하는 모습이 과연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 일것인가. 또한 소작인들의 집단 쟁의가 벌어졌을 때의 그녀의 행동 등은 너무 이상화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농촌현실의 고발에 있어서는 철저하게 사실적인 반면 갈등의 해소과정 등에서 보여지는 비현실적인 모습이나 갈등의 구조양상은 카프에서 요구하는 도식에 맞추기 위하여 많은 작위성을 드러내는 듯 하다.
    독후감/창작| 2004.12.09| 3페이지| 1,000원| 조회(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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