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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문화 평가A+최고예요
    목차1. 들어가면서2. 공연예술의 정의와 특성(1) 공연예술의 정의(2) 공연예술의 특성3. 우리나라 공연의 흐름4. 공연문화로서의 클럽문화(1) 클럽문화의 개념(2) 우리나라 클럽문화의 기원(3) 클럽문화의 문제점과 개선방향(4) 클럽문화에 대한 고찰5. 클럽문화로의 초대(1) 클럽문화를 체험하게 된 동기(2) Sound Day란?(3) 기획자와의 인터뷰(4) 관객과의 인터뷰(5) 공연체험기와 인터뷰후기6. 여가문화교육컨텐츠로서의 공연문화의 교육적의미7. 맺음말1.들어가면서최근 우리는 어느 장소를 막론하고 수많은 문화적 혜택을 받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할만큼 여러 다양한 문화적 대중매체 속에서 살고 있다. 서울만 하더라도 각 대학로를 비롯하여, 공원은 물론이거니와 우리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원주 또한 시내 어디를 가더라도 여러 공연 팜플렛을 접할 수 있다. 그것은 공연이란 연극이나 클레식 연주뿐이라고 인정했던 과거 잘못된 인식과는 달리 이젠 공연 예술도 여러 분야가 성숙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한다.한 사회가 선진화되기 위해서는 경제적 발전만으로 충분한 것이 아니고 반드시 문화적 성숙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라는 것은 이제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또 한 문화적 발전을 동반하지 않는 경제의 발전은 그 자체로도 한계가 있다. 우리나라 경제는 1960년대 초부터 기적이라고 불리울 만큼 괄목할만한 경제성장을 달성해 왔다. 그러나 그간의 정치적, 문화적 발전은 경제적 발전에 비해 아직 그 후진성을 별로 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그러나 현재 ‘어떻게 일할 것인가’ 또는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에서 ‘어떻게 놀 것인가’ 또는 ‘어떻게 즐길 것인가’로의 사회적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로서 주 5일 근무제는 우리 삶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왜냐하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우리 사회의 총체적인 가치체계를 완전히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중요한 것은 잘 즐기는 것이고, 잘 즐긴다는 것은 행복해진다는 것이다.포하고 있으며 그 영역을 분명히 한정하기가 쉽지 않다.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통계자료에서의 간극 때문에 공연예술에 대한 정의가 더욱 어렵게 되었으며 이것이 공연예술에 대한 이미지를 비전형적이고도 비형식적으로 만들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통계전문기관이나 연구자들은 공연예술에 대한 나름대로의 정의를 내리고 있다.유럽국가연합은 공연예술을 “공연자와 대중, 그리고 예술 작품의 실체적인 만남”이라고 정의한 바 있다. 달리 말하면 한편의 사람들은 말하고 행위로 보여주고(희랍어 drama는 행해짐을 의미),다른 사람들은 보고(theatre는 보는 장소를 의미), 함께 듣는(auditoriumdms 듣는 장소를 의미) 행위를 총칭한다고 말할 수 있다. 이에 의하면 연극, 오페라, 무용, 기악, 록, 음악당, 그리고 서커스까지의 다양한 분야가 포함된다. nyahoho E(1988)는 캐나다 통계청의 정의를 이용하여 공연예술에 극작가, 작곡가, 안무가, 연극, 배우, 무용가, 발레 무용홀, 민속예술, 음악 오케스트라, 코미디 등의 작품등을 포함시키고 있다.그러나 일반적으로 공연예술을 정의 한다면 무대에서 공연되는 모든 형태의 예술이라 할 수 있겠다.무대와 같이 공개된 자리에서 연주?상연?가창(歌唱)되거나 그밖의 방법으로 연출되는 음악?무용?연극 등 기타 예술적 또는 오락적 관람물을 말한다. 공연예술은 인쇄화할 수 있는 문학과는 달리 무대 위의 공연자를 통해 공연되는 동안만 존재하다가 공연이 끝나면 없어져버리는 일회적인 예술이라 할 수 있다. 즉 무대라는 공간적 제약과 공연시간이라는 시간적 제약, 그리고 제작상의 여러 가지 제약 때문에 그대로의 재현은 불가능하므로 가장 적합하고 적절한 표현기법이 요구되는 예술이다.특히 대표적인 공연예술인 연극은 무대장치(미술)?조명?음향효과?안무?음악 등 인접하는 여러 예술의 참여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종합예술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에는 육체 그 자체로 표현하는 행위예술을 공연예술에 포함하기도 한다.(2)공연예술의 특성공연예 노동 집약적 산업이다.3. 우리나라 공연문화의 흐름한 사회가 선진화되기 위해서는 경제적 발전뿐만 아니라 반드시 문화적 성숙이 수반되어야 한다. 우리나라 경제는 1960년대 초부터 놀랄만한 경제 성장을 달성해 왔으나 정치적, 문화적 발전은 경제적 발전에 비해 뒤쳐지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 정부가 경제부문에는 지나치게 간섭을 하여 정부주도형 경제정책을 펴온 반면에 문화 부문에 있어서는 별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 한 사회의 문화가 시장기구를 통해서 이렇게 생성, 확산, 소비, 발전되어 가는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문화의 형성이나 발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문화적 상품의 경제적 특성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공연예술 분야는 입장권판매의 수익으로는 재정이 불충분하여 사적인 후원금 이나 공적인 보조금에 의존하고 있는 것은 세계각국의 일반적인 추세이다. 우리나라도 국가의 주요 지원부서인 문화 관광부를 비롯하여 지방자치단체, 제 3의 재정지원기구인 문예 진흥원을 통해 공연예술과 함께 사업적 경쟁력이 취약하지만 공공재로서의 성격을 지닌 순수예술분야에 공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같은 공적 지원체계는 국고와 지방비, 한국국제 교류재단, 한국방송공사, 마사회로부터 지원되는 기금이나 공익자금과 같은 재원으로 이루어져 왔다. 동시에 민간재단이나 기업의 지원 및 활동을 포함하여 후원회의 지원, 개인의 기부와 같은 사적 지원 역시 공연분야에 지원되는 주요한 재원을 형성하고 있다.국제통화기금 관리체제하에서 우리나라의 공연예술계는 중앙이나 지역을 불문하고 외부의 재정지원 악화와 지역주민들의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공연활동이 매우 위축되고 있다.이같은 경제적인 어려움 외에도 국민들의 생활양식 변화, 감소상태에 있는 관객 규모, 대중문화나 오락산업의 발전에 따르는 고급예술분야로 작용하고 있다. 오늘날의 경제위기와 문화환경의 변화는 공연예술 분야의 외부 재정지원의 규모를 위축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정부의 재정부담 증가와 공연예술단체들의 경영의 합리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리나라 클럽문화의 기원클럽이 국내에서 '클럽'이란 이름으로 생겨나기 시작한 것은 대략 90년대 중반을 전후해서이다. 발라드 또는 댄스 등 돈이 되는 음악만으로 획일화된 국내 음악계에 식상한 팬들과 예비 음악인들이 자유롭게 숨을 쉴 수 있는 공간 을 찾아온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현재는 주요 대도시마다 2~3개씩 클럽이 있는 데 전국적으로는 약 1백여 개를 헤아린다. 이중에서도 서울의 신촌·홍대 지역 과 부산의 부산대학교 앞거리 등에 밀집해 있다.하지만 돌아보면 클럽이란 문화 공간이 90년대에 갑자기 등장한 것은 아니다. 60년대의 미8군 클럽부터 70년대 초·중반의 음악감상실, 80년대 초·중반의 학사주점 등의 형태를 통해 지금과 같은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문화 공간이 있었다. 이러한 문화 공간이 갖는 의미는 자생적인 청년 문화의 형성이라는 점에 있다. 이런 흐름이 90년대 서태지 등장 이후 여의도의 공중파 방송과 메이저 기획사등 음악산업에 의해 주도되면서 변질되었다가 90년대 중반을 전후해 클럽이란 형태로 다시금 되살아났다고 볼 수 있다.(3)클럽문화의 문제점과 개선방향1)클럽문화의 문제점현재의 클럽들중 대부분은 지나친 상업화로 인해 겉보기에 꽤 번창한 듯 하지만 클럽의 속은 멍이 들었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클럽들은 손님을 끌기 위해 트립함,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트랜스 같은 어려운 곡보다 하우스, 펑키 하우스등 춤추기 좋은 곡 위주로 틀어서 일반 손님들은 많아졌지만 ‘음악 듣기’ 보다는 ‘놀고 마시는’ 분위기가 됐다. 마니아들은 그런 분위기를 참지 못하고 등을 돌렸으며 그로 인해 마니아들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분위기를 원하던 일반인도 식상해 하게 되었다..클럽이 록 카페, 나이트클럽과 다른 점은 술과 춤보다는 음악이 우선시된다는 것이었으나 최근에는 각 클럽이 갖고 있던 독특한 정체성은 사라져 하향 평준화 된 점과 클럽에서 이름을 얻은 밴드가 방송사나 큰 무대로 나간 뒤 클럽들은 새로운 밴드를 키우기보다 기타, 드럼등 악기만 갖고 있으면 무대를 제공하는 무 클럽데이의 성황 등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클럽문화는 ‘그들만의 문화(a league of their own)'이며 외부의 시선으로 볼 때 낯설다. 이는 특히 클럽들을 괴롭히고 있는 ‘테크노클럽=마약파티’란 이미지와 이에 대한 선정적인 언론 보도에서 볼 수 있다. 홍대 클럽 출입문엔 ‘No drug, No minor(마약과 미성년자 출입금지)’란 글귀가 붙어있지만 의혹의 눈길은 여전하며 클럽을 ‘유학생들이 엑스터시나 하는 곳’으로 취급되는 경우도 많다.그러나 현실에서 클럽 문화를 즐기고 클럽을 자주 찾는 사람들은 한국에서의 클럽 문화의 정착과 대중화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척박한 문화현실에서 클럽문화가 창조적이고 자유분방하여 ‘젊은이들의 막힌 숨통을 틔워주는 산소 같은 역할’을 해왔다며 클럽문화를 옹호하고 건전한 클럽문화의 정착과 대중화에 힘쓰기도 한다. 2002년 초 3월 마포구청에서 현행법상 클럽에서 춤을 추는 것은 불법이라며 홍대 앞 클럽들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고 규제를 가하자 클럽과 클러버, 지역 시민단체들은 '클럽연대'를 결성해 클럽의 합법화를 요구하며 투쟁을 벌이기도 하였다. 또 월드컵을 계기로 서울시에서 홍대 앞 클럽촌을 문화관광지역으로 육성하자 이에 협력하는 한편, 자발적으로 ‘공간문화센터’라는 시민단체를 만들고 지역문화와의 연계를 꾀하기도 하였다.이러한 배경으로 여가문화로서의 클럽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클럽문화의 대표주자라고 할수 있는 홍대앞 무경계 음악축제 사운드데이에 참여하여 관객과 공연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하여 좀더 자세히 이해하고자 하였고 공연관람과 관계자와 관객과의 인터뷰를 통하여서 어느 정도의 성과를 이루었다고 생각한다.(2)Sound Day란?재즈나 락, 펑키를 비롯하여, 일렉트록닉, 테크노, 실험적인 크로스 오버 공연까지, 장르를 초월한 홍대 클럽의 모든 무경계 공연들을 한 장의 티켓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매달 둘째 주 금요일에 홍대 10개 클럽에서 열리는 음악축제를 말한다(3)기회자와의 인터뷰7조조장: 사운드 좋다.
    인문/어학| 2005.05.10| 11페이지| 2,000원| 조회(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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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의 자치] 대학의 자치와 경찰권의 충돌
    사실관계모 대학에서 자주 절도나 폭행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이유로 경찰관이 교내 순시하는 것은 적법한가? 또 경찰관이 사복으로 학내의 집회 강의 학생의 자치 활동 등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어떠한가?I.문제의 소재학문은 자율적 정신활동을 전제로 한다. 따라서 학문의 중추기관인 대학에 대해서는 자율적 학문의 제도적 표현으로서 그 자치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런 점에서 대학은 경찰의 감시와 간섭으로부터도 그 자율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그러나 대학이 자율적 조직으로 그 자치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해서 대학이 치외법권지역이라는 말은 아니다. 원래 학문이란 기존의 사실이나 가치에 대한 회의에서 출발하며 그런 점에서 기존의 질서나 가치관에 대해 위험한 것으로 나타낼 수 있고 따라서 기존의 사회질서의 유지를 임무로 하는 경찰과 학문활동을 하는 대학간에는 현실적으로 갈등관계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다. 특히 1950-60년대 이후 대학생의 사회참여와 시위, 폭력행사등으로 대학이 경찰의 중요한 관심대상이 되었고 이에 따라 대학의 자치와 경찰권간에 긴장관계가 첨예화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 점에서 대학과 경찰의 관계가 문제되고 어떤 경우에 경찰이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지가 문제되지 않을 수 없다. 본 사례는 이러한 대학의 자치와 경찰권의 관계를 주된 쟁점으로 한다.본 사례는 대학의 자치와 관련하여 경찰관이 대학내의 잦은 폭력, 절도 등에 대한 경찰관의 교내 순시가 과연 정당한 경찰권의 행사인가가 문제 되며 또한 대학내의 강의 집회 자치활동등에 사복경찰관의 자료수집 행위등이 대학의 자치의 침해인가가 논점이 된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첫째, 행정경찰과 사법경찰에 대해 알아보아야 할 것이며둘째, 대학의 질서유지권과 경찰권과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즉 경찰이 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셋째, 학생이 대학의 자치의 주체인가, 학생이 대학의 자치의 주체가 아니라면 학생이 주최한 집회나 자치 활동 등이 대학의 자치의 범위 밖에 있고, 따라서 사복경찰관 등이 학문 활동을 위한 집회이기 보다는 현실정치를 풍자하는 비학문적 집회인 경우 이러한 비학문적 집회에 대해서는 대학의 자치가 인정되느냐의 여부와 이러한 경우 경찰이 대학에 진입하더라도 대학의 자치의 침해가 아닌지 여부가 논의되어야 할 것이다.II 대학의 자치와 대학의 질서유지권1. 대학의 자치(1) 의의학문은 자율적 인간정신의 표현이다. 따라서 학문연구의 중추기관으로서 대학에 대해서는 자율성이 보장되어야 하며 그런 점에서 대학의 자치는 학문의 자유의 당연한 귀결이요 그 조건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적으로 대학은 중세시대에 그 기원을 발견할 수 있으며 애초 출발부터 교수의 조합 또는 학생의 조합으로서 자치체로 시작하였고 그런 점에서 학문의 자유보다 먼저 등장하였다. 그러나 현대에 있어 대학의 자유와 자치의 발전은 19세기초 나폴레옹과의 전쟁에서의 패전 후 당시 관념론철학의 영향을 받은 독일에서의 대학의 자유보장의 전통으로부터 영향받은 바 크고 이러한 영향으로 대학의 자치는 오늘날은 법제도나 관행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되고 있다.(2) 법적 근거와 법적 성격과거 대학의 자치의 법적 근거를 교육의 자주성과 학문의 자유에서 발견하는 견해와 학문의 자유에서 발견하는 견해 등이 있었으나 현행 헌법상 대학의 자치는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 및 대학의 자율성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보장된다”고 규정하고 있는 헌법 제31조 제4항에서 그 직접적 근거를 발견할 수 있고, 학문의 자유를 규정하고 있는 헌법 제22조 제1항에서도 그 근거를 발견할 수 있다.대학의 자치는 대학의 자치의 제도보장을 의미한다. 그런 점에서 대학의 자치가 종래의 대학제도의 전체적 내용을 고정시키는 것은 아니며 그 핵심적 내용의 보존만을 의미한다. 따라서 학문의 중추기관으로서 대학의 자율성보장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와 대학의 연구, 강의기능의 보호를 위한 대학고유의 제도는 폐기될 수 없다 할 것이나 나머지 영역에 대해서는 입법자의 형성의 자유가 보장된다 할 것이다.(3) 내용대학의 , 사법권 등과 관련하여 주로 문제된다. 대학의 자치는 원칙적으로 학문적 활동과 이와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 인정되는 것이므로 이를 침해하지 않는 한 그 제한이 인정될 수 있다. 즉 대학의 자치는 제도보장을 의미하므로 대학의 자율성에 관한 대학제도의 핵심을 침해하지 않는 이상 입법으로 그 제한을 규정할 수 있고 이러한 범위에서 교육행정권이나 경찰권, 사법권에 의한 규제가 인정된다.2. 대학의 질서유지권과 경찰권대학의 학생과 시설에 대한 자치적 관리권의 한 내용으로 가택권과 질서유지권이 인정되며 그런 점에서 대학구내의 질서유지권은 일차적으로 대학에 귀속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대학이 치외법권지역도 아니며 국가 내의 국가도 아닌 이상 경찰권이 대학에 미치지 않는다는 것은 인정될 수 없다. 문제는 어떤 경우에 대학에 경찰이 개입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경찰은 그 목적에 따라 행정경찰과 사법경찰로 나눌 수 있고 대학의 자치와 관련하여 주로 문제가 되는 것은 행정경찰, 그 중에서도 보안경찰이다. 즉 대학의 질서유지권은 시설과 학생을 관리하기 위해 대학구내의 질서유지를 대학이 자율적으로 담당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 대학이 발생한 범죄에 대하여 수사권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 만큼 사법경찰권이 대학에 미침은 말할 나위도 없다는 점, 협의의 행정경찰인 위생경찰이나 건축경찰과 같은 것은 대학의 학문연구나 교수활동을 제약한다고 볼 수 없다는 점, 그리고 대학에 있어 학문의 자유와 대학의 자치를 침해할 우려가 있는 것은 주로 사전에 대학구성원의 동태를 감시하고, 탐문, 조사하는 경찰의 정보활동이나 범죄예방활동이라는 점 등에 비추어 주로 보안경찰이 문제되는 것이다. 본 사례도 이러한 보안경찰이 문제된 경우이다.그러면 보안경찰이 대학에 개입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경우인가. 대학의 요청에 의해 대학에 개입하는 것은 별 문제가 없지만 주로 문제되는 것은 대학의 요청없이 경찰이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대학에 들어가는 경우이다. 이 점에 관해서는 다양한 시각이 있는데 이를 집약금지되는 것으로 보는 견해,셋째, 양자를 조정, 절충하여 대학의 자치가 보장되는 범위내에 활동에 대해서는 경찰의 독자적 판단에 의한 개입을 금지하고 대학의 자치범위 밖의 활동에 대해서는 경찰의 독자적 판단에 의한 개입을 인정하는 견해가 있다.생각건대 대학내 질서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학문과 교육의 목적과 가치가 경찰의 그것에 우선한다고 보아야 할 것이고, 따라서 대학이 일차적으로 질서유지권을 가진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다만 대학의 요청이나 동의가 있는 경우나 긴급 부득이한 경우에는 경찰이 대학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겠다.이와 관련하여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제 17조 제1항은 “경찰관은 집회 또는 시위의 주최자에게 통보하고 그 집회 또는 시위의 장소에 정복을 착용하고 출입할 수 있다. 다만, 옥내집회장소에의 출입은 직무집행에 있어서 긴급성이 있는 경우에 한한다.”고 하고 동조 제2항은 “집회나 시위의 주최자 질서유지인 또는 장소관리자는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경찰관의 직무집행에 협조하여야 한다”고 하였는데 , 이 규정은 대학내의 집회나 자치활동에는 그 적용이 제한된다 할 것이다. 또한 본 사례에서는 경찰관이 정복을 입고 출입한 것도 아니고 집회나 자치활동의 주최자에게 직무집행에 협조를 요청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 규정의 적용 여부를 놀할 필요는 없다 할 것이다.III 대학의 자치의 주체와 경찰권대학생이 대학의 자치의 주체라면 대학생이 주최한 집회도 대학의 자치의 보장범위 내에 있다고 할 것이나 대학생이 대학의 자치의 주체가 아니라면 대학생이 주최한 집회는 대학의 자치의 보장범위 밖에 있으므로, 따라서 이러한 집회에 대해서는 경찰이 진입하더라도 대학의 자치를 침해하는 것이 아니라 할 것인가? 이 점에 관해 일본 최고재판소 1963.5.22판결은 대학의 자치의 주체는 교수 기타 연구자이며 학생은 일반국민과 같이 학문의 자유를 향유하나 학생이 그 이상의 학문의 자유와 대학의 자치를 향유하는 것은 교수 기타 연구자가 가지는 학문의 자유와 대학의 자치의 반사적 효롭게 출입할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점이다.먼저 대학생의 대학의 자치의 주체성 여부에 관하여 그 주체성을 인정하는 입장은 대학생도 학문의 자유의 주체라는 점, 대학생도 대학의 구성원의 하나이고 대학에서의 민주적 원칙과 관련하여 학생도 자기이익옹호를 위해 대학행정에 참여권을 가진다는 점, 대학에서의 학문활동은 교수와 학생간의 유기적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 특히 현대에 있어 대학의 직업교육 기관성과 관련하여 교육요구주체로서 학생의 참여권이 인정되어야 한다는 점 등에 근거하고 있다.반면 이를 부정하는 입장은 학생은 학문의 자유의 주체이긴 하나 독자성을 가진 것이 아니며 학문연구는 학생의 핵심적 기능은 아니라는 점, 학생의 학습의 자유는 연구 교수의 자유에 기초한 것이라기 보다 직업교육장소 선택의 자유에서 나오는 것이라는 점, 학생의 학문적 활동은 공적 임무라기보다 개인적 관심에 의한 것이라는 점, 대학은 학문하는 곳이며 학문의 세계에는 민주적 원리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 학생의 자치는 대학의 자치와는 별개의 차원의 것이라는 점, 대학의 자치는 교수, 연구원의 연구 교수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며 학생의 학문의 자유, 학습권, 시설이용권 등은 단지 이의 반사적 효과에 불과하다는 점 등을 근거로 든다.생각건대 학생의 대학의 자치의 주체성의 문제는 획일적으로 인정, 불인정을 논하기 보다 사안에 따라 인정될 수 있는 것도 있고 인정될 수 없는 것도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며 인정하는 경우에도 그것이 교수의 자치와 동등한 자치를 의미한다고 할 수 는 없을 것이다.그러나 대학생이 대학의 자치의 주체이냐 아니냐 여부를 떠나서 대학내에서의 집회의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질서유지권의 주체가 대학이냐 경찰이냐를 결정하는 것은 잘못된 논리라 할 것이다. 즉 대학에 시설 및 학생의 관리에 관하 자치가 인정되는 이상 대학내에서의 집회의 주체가 교수이든 학생이든 대학의 질서유지권이 일차적으로 적용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만약 대학생은 대학의 자치의 주체가 아니므로 학생의 활동에다.
    법학| 2005.03.27| 7페이지| 1,000원| 조회(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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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교육] 유아교육
    유아교육1. 유아교육의 역사적 배경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실시해 왔던 단원 중심교육에 대한 재구성의 노력이다.이론적으로는 알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보편화되지 못한 아동중심 교육 철학을 현장에 실현해 보고자 하는 교수법개선운동이라고 볼 수도 있다이는 아동중심 교육은 교육 이념적인 면과 교수 방법적인 면, 양자가 고려되어 이루어 질 때 실효를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활동중심 통합 교육에는 교육이론 및 실제가 아동 중심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한다.여기서 '통합' 이라는 것은 ①과거, 현재 미래의 경험의 통합 ②어린이와 교사의 경험을 연결시키는 통합 ③학교와 지역사회 통합과의 통합 ④어린이의 지식이나 개념의 통합 ⑤유아발달영역간의 통합 ⑥영역별 활동간의 통합을 통한 전인교육을 의미한다.이러한 통합적인 노력을 철학적 경향으로 분류하면 활동중심 통합교육은 상대주의 교육 철학에 속한다. 교육내용은 유아가 흥미있어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교육하되 유산이나 축적된지식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위와 같이 중대프로그램은 활동중심 통합 교육 과정을 이론적 배경으로 하였다.2. 유아교육과정의 흐름지금까지 유아 교육과정의 주요 흐름은 아동중심교육, 과정중심의 교육, 발달에 적합한 교육, 통합중심의 교육으로 이루어져 왔다.미래 유아교육은 현재의 이러한 유아 교육과정 방향이 보다 일반화?보편화될 것이고, 나아가서 타 교육기관과의 연계성을 유지하는 측면에서 보완적이고 다양한 유아 교육과정 접근 모델이 활성화될 것이다.우리나라는 서구의 영향을 받아 교육 과정을 발전시키고 있는 경향이 크다.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는 듀이의 영향을 받은 경험중심이, 1980년부터는 피아제의 인지 이론을 바탕으로 한 구성주의 프로그램이, 1990년대는 다양한 통합교육이 주류를 이루어 구성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외국의 경우를 살펴보도록 하겠다.1960년대이후 각 나라는 불우하고 굶주린 유아에게 적극적이고 공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는데 이것이 유아 교육과정을 발전시키는 큰 역할을 하였다. 특히 미국은 “위대한 사회의 건설”이라는 표어아래 당시의 사회?정치적인 혼란을 극복하는 방안으로 소외계층 자녀들을 조기에 교육시키려고 헤드 스타트 프로젝트(Head Start Project, 1965)를 구체화하였다.영국의 플라우덴(Plowden,1967)보고서에 따른 유아 교육의 발전이나 독일의 개혁 유치원 운동 역시 불우한 어린이에게 보상교육을 실시하자는 것이었다. 이렇게 현대 유아교육의 발전은 사회적 요인, 사회개혁의 의미와 결부되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해서 1970년대는 피아제의 학파의 영향으로 구성주의가, 1980년대는 교육공학이 컴퓨터, 멀티미디어 등의 힘을 입어 관심의 초점이 되고, 1990년대는 사회 문화적 접근, 생태학적 접근이 교육 과정 구성에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몬테소리 교육은 큰 방향을 일으켜 세계에 널리 퍼졌으나, 1920년대 이후 미국에서는 듀이의 경험중심 교육과정으로 인해 차츰 빛을 잃었으며, 인지이론에 입각한 교육과정이 대두된 1960년대 이후 재 조명되어 각 국에서 유아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3. 우리나라 유아교육의 전통우리나라의 경우 전통사회에서는 본질주의에 입각해서 교과 중심의 교육과정이 시행되다가 유치원이 설립되면서 프뢰벨식의 교육과정이, 그리고 미국의 경험중심의 교육과정이 도입되어 실시되었음을 알 수 있다.반면 형식적 유아 교육 기관을 개설한 외국에서는 이상주의 철학에 기초하여 프뢰벨의 교육 과정이, 1900년대 이후는 실용주의 철학에 기초한 경험중심의 교육과정이 크게 발달하였고, 몬테소리가 유아를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현재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발달에 적합한 유아 교육과정-1987년 미국의 유아교육협회(NAEYC)에서 0-8세 유아의 발달적으로 적합한 교육 실제의 지침서를 발표한 이래 세계의 유아 교육과정은 이 추세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유아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각 연령기의 발달과업 및 각 연령의 발달수준에 알맞은 유아교육 활동을 선정하여 교육하자는 것이다.브레드 캠프(Bredekamp)는 발달에 적합한 유아교육 실제의 주요지침을 다음으로 지적하였다.Ⅰ.발달에 적합한 유아 교육과정은 통합적 방법으로 유아의 실제 발달영역, 즉 신체, 언어, 인지, 사회성, 정서등을 제공한다.Ⅱ. 유아 교육과정의 계획은 상호작용 과정을 중시한다. 즉 유아교사는 유아가 적극적으로 탐색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유아?교구?교사와의 상호작용을 적극화할 수 있도록 한다.Ⅲ.유아 교육과정의 계획은 유아의 개별적 특수요구 및 발달적 변화에 기초하여 마련한다.Ⅳ.학습활동 및 교구?교재는 유아의 생활에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것이어야 한다.Ⅴ.유아교육 프로그램은 집단의 연령 범위보다 더 폭넓은 발달적 흥미와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제공된다. 이상적인 흥미와 경험들도 다루어야 한다.Ⅵ. 유아 교사는 다양한 활동과 자료를 유아에게 제공한다.Ⅶ.다문화적?양성적인 교육활동?자료?설비등을 유아에게 제시한다.Ⅷ.일과 활동 계획시에 정적인 활동과 동적인 활동이 균형적으로 진행되도록 한다.Ⅸ. 실외의 활동이 모든 유아에게 제공된다.◎가치에 적합한 유아 교육과정그동안 유아교육이 지나치게 아동중심, 또는 발달중심으로 흘러온 나머지 유아기에 반드시 길러져야 할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지 못하였다는 지적이 많았다. 유아기에 갖추어야 할 기 본생활습관 교육이나 인성교육을 간과하였다는 점이다.◎개별화에 적합한 유아 교유과정유아교육은 집단교육보다 개별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유아 교육과정의 계획시에 집단의 욕구와 특성에 근거하기 보다는 개별 아동의 요구 및 특성이일차적으로 고려되어져야 함을 뜻한다. 발달적으로 다른 어떤 시기보다 유아기는 학습속도, 학습방법, 동기유발, 학습흥미등에서 두드러지게 개인차가 나타난다.유아의 연령이 어릴수록 교사중심의 집단교수방법보다 아동중심의 개별 교수방법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타문화에 적합한 유아 교육과정자신과 다른 문화적 기반에서 살아온 사람들을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과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을 귀중하게 여기는 생활태도를 길러야 한다.◎성에 적합한 유아교육과정양성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교육활동으로 구성되야 한다.여아이기 때문에 특정 놀이 경험의 기회가 제한되고 활동의 참여기회가 제한되서는 안될 것이다.◎통합 유아교육과정교과적?분과적 접근보다 통합적 접근을 더 선호하고 있는 실정이다.미분화된 상태인 발달 특성상 유아의 신체적, 인지적, 사회적, 정서적 발달은 각각 독립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각 측면의 발달이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통합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4. 미래 유아교육의 방향미래 유아교육의 방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보다 체계적으로 기본 생활습관 교육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미래의 열린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적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 습관형성의 적기인 유아기에 기본생활습관, 즉 예절교육, 질서교육, 청결교육, 절제교육을 충실화 해야 할 것이다.이러한 교육은 공동체의식, 민주시민 의식, 세계시민 의식의 기틀이 될 것이다.창의성 교육을 충실히 해야 할 것이다.미래사회는 불안정과 불확실성의 시대이다.어떠한 사회가 전개되든 각자가 지닌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소질과 재능을 발굴하는 창의성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유아 컴퓨터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컴퓨터 및 멀티미디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5 유아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유아교육을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유아의 창의력, 문제해결력,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해야한다.첫째, 인성교육의 강화를 들 수 있다.각 유아가 타고난 재질, 소질, 개성, 적성 등의 잠재력을 극대화시키는 것을 뜻한다.유아기는 다른 어느 발달시점에 비해, 각 유아의 타고난 잠재 가능성이 가장 솔직하게 나타 나는 시점에 놓여 있다.미래사회는 지금보다 유아의 인성특성을 보다 세분화, 전문화하는 각종 심리검사 척도의 개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유아 인성 진단 척도의 사용으로 유아의 인성특성을 조기에 개관적으로 타당하게 진단하여, 이를 육성할 수 있는 교육적 개입 프로그램이 세분화되어야 할 것이다.둘째, 창의성 교육의 강화를 들 수 있다.셋째, 효(孝)교육의 강화를 들 수 있다.전통적이고 시대에 낙후된 진부한 개념처럼 생각될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 민족의 고유문화정신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면 이를 간과해서는 안된다.
    인문/어학| 2004.03.30| 5페이지| 1,000원| 조회(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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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정보] 디지털 컨버전스 평가B괜찮아요
    1. Introduce / 정의 / 동향1) 정의① 디지털 컨버전스란 사전적 의미에서는 디지털 제품이나 기술간의 융합을 의미② 디지털 컨버전스는 「기존제품의 디지털화」「디지털 제품간의 융합」「광대역 네트워크에로의 통합」이라는 3단계 발전과정을 거치면서 진화③ 이를 통해 새로운 사업, 제품, 비즈니스 모델이 생겨나게 되고, 소비자들의 생활이나 문화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2) 동향디지털 컨버전스의 개념은 1990년대 초 처음 선보였다. 이후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산업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PC 영상가전 휴대폰과 같은 단말기 뿐 아니라 디지털 정보가 생성 유통 재생되는 콘덴츠, 네트워크,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컨버전스가 일어나고 있다.콘덴츠 부문의 디지털 컨버전스는 이미 완성 단계에 이르렀고 네트워크와 서비스 분야는 방송과 통신의 융합, 유무선 통합 등의 형태로 기반 기술이 적용되는 단계에 이르렀다.가전 분야에서는 두 개 기능을 한데 묶어놓은 일체형 ‘복합기기’의 등장으로 소비자에게 컨버전스의 개념이 어느 정도 친숙해진 상태다. 프린터 스캐너 복사기 팩시밀리의 기능을 하나로 묶은 복합 사무기기가 시장에 나왔고 PDA와 휴대폰을 하나에 통합한 제품, 오디오CD와 MP3 파일을 동시에 들을 수 있는 MP3CDP도 개발됐다. DVD와 VCR을 합친 제품도 선보여 인기 몰이에 나서는 상황이다.디지털 컨버전스는 단순히 가전과 통신 시장만의 현상이 아니다. 광대역 네트워크인 초고속 통신망과 디지털 방송의 융합, 금융과 이동전화를 연결한 무선 결제 서비스, 자동차와 무선망이 융합한 텔레매틱스와 같은 형태로 이미 각 산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기업들이 이 같은 디지털 컨버전스에 주목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단순한 단품(單品) 위주의 사업으로는 산업계 평균 이상의 수익을 얻는 것이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복합 제품이 매력적인 사업 기회로 비춰지는 것은 당연하다. 이미 ‘DVD콤비’와 같이 VCR에서 DVD로 넘어가는 과도기형 제품이나, PDA와 MP3의 결합에서는 물론 서로 다른 분야에서도 얼마든지 일어 날 수 있다. 한 마디로 삼성전자의 파트너로 LG전자가, 삼성과 전혀 사업 분야가 다른 현대자동차가 삼성전자의 경쟁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2. 성공 사례1) 복합기스캐너, 복사기, 프린터, 팩스의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복사기, 프린터, 팩스의 출력이라는 공통 분모의 기술을 결합하여 제품의 크기를 축소하였으며, 스캐너에서 바로 출력까지 가능하게 하여 사진에서 출력과정까지의 단계를 줄일 수 있도록 하여 보다 소비자가 신속한 일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흔히 복합기의 장점을 저렴한 가격으로 보는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점이 공간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스캐너, 복사기, 프린터, 팩스는 주로 사무용으로 사용을 하는데 복합기의 보급은 보다 공간활용을 많이 하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욕구에 접목이 잘 되었다는 것이다.2) 카메라 폰카메라 폰은 정체된 휴대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주역이다. 카메라 폰의 성공은 예전에 MP3 플레이어와 디지털 카메라의 복합제품이 시장에서 별 주목을 끌지 못하고 사라진 사례와 비교해 볼 때 더욱 흥미롭다. MP3 플레이어와 디지털 카메라의 복합제품은 개별 기기의 기능을 단순히 물리적으로 융합한 것일 뿐 이를 통해 새롭게 제공된 효용은 찾아 볼 수 없었다. 반면 카메라 폰은 디지털 카메라에 무선통신 기능이 부가되면서 "찍어서 바로 보낸다"는 전혀 새로운 가치를 탄생시킨 것이다. 다시 말해서 카메라 폰의 가치는 디지털 카메라와 휴대폰의 단순한 조합이 아니라 이미지의 무선통신 기능이라는 차별화 된 "플러스 알파"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적극적인 디지털 컨버전스 환경으로 가는 과정에서 기업들은 지배제품을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것이다.과도기적인 시점에서 창의적인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다양한 컨버전스 제품을 시도해 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적어도 자사가 개발한 컨버전스 제품이 어정쩡한 제품들의 단순 융합인지 그렇지 않으면 확황에서 현상소에 가지 않고도 사진을 편집, 가공, 출력할 수 있다는 매력이 소비자들을 끌어당긴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기업들의 고화질화 및 저가격화 노력이 현실화되면서 디지털 카메라는 출시 3년만인 98년 전세계 출하량이 2백 만대를 넘어서는 일대 돌풍을 일으켰고 이후에도 30∼40%를 상회하는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사진이라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기능을 업그레이드시킴으로써 사용자의 효용을 극대화하는 데 성공한 대표적인 예이다.4) DVD 콤보DVD 콤보의 성공은 VCR에서 DVD 플레이어로 구매성향이 넘어가는 과도기적 시점을 정확히 짚어낸 제품이라 할 수 있다. DVD 플레이어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의 기대심리를 이용하였으며, 활용도가 높은 VCR기능의 결합으로 제품 활용도에 있어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 준 것이다. 여기에는 DVD 플레이어가 대중화가 될 것이라는 이미지 D형성을 강화하는 홍보를 비롯한 마케팅 활동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다.3. 실패 사례1) 인터넷 TV인터넷 네티즌이 1,500만명을 돌파하고, 초고속망에 가입한 가구가 100만이 넘는 국내에서 인터넷 소외계층을 위해 텔레비전으로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본격적인 세트톱박스판매 및 인터넷TV서비스를 구현하는 업체는 딱히 없는 실정이다. 이는 그만큼 세트톱박스의 개발이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시장을 확산시킬 만한 가격대로 생산해 판매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2) 음성데이터통합서비스(VoIP)인터넷 전화로 더욱 많이 알려진 음성데이터통합(VoIP) 서비스는 도입된 지 2∼3년이 흘렀지만 아직 시장에서 큰 반향을 얻지 못하고 있다. 우수한 통화 품질이라는 음성통화의 기본적인 기능을 충족시키지 못한 점도 중요한 사업부진 요인으로 꼽힐 수 있겠지만 초기에 목표시장을 제대로 선정하고 공략하는 데 실패했다는 점도 부인할 수 없다. 사업 초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인지도를 상승시켰다. 그러나 매번 PC를 부팅하여 대한 소비자 니즈가 전혀 존재하지 않아 시장 자체가 없었던 것이다.4) DVD PlayerDVD 플레이어는 높은 가격이나 녹화 기능의 제한이라는 걸림돌이 존재하긴 했지만 기존의 VCR과 비교할 수 없는 선명한 화질로 영화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유인할 만한 기본적인 조건을 갖춘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다양한 DVD 타이틀을 확보할 수 없다는 인프라 측면에 있었다. 영화 배급사측은 DVD 타이틀의 렌탈 시장을 열지 않고 대신 판매 위주의 전략을 폈다. 기존 비디오 테이프의 경우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원하는 영화를 빌려볼 수 있었지만 DVD 타이틀의 경우에는 비디오 테이프보다 훨씬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직접 구매해야 한다는 사실이 큰 부담으로 작용했던 것이다. 따라서 DVD 플레이어는 이러한 비용 부담을 감당할 수 있는 소수를 제외하고 일반인들에게 널리 확산되지 못했다.5) PDP TV, DVD Recorder컨버전스 제품의 실패 요인을 한 두 가지로 단순화시켜 설명하는 데는 무리가 있다. PDP TV처럼 합리적이지 못한 가격이나, DVD 리코더 처럼 규격 논란 등이 걸림돌로 작용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가능성 있는 컨버전스 제품1) 유비쿼타스 아파트(ubiquitous Apartment)인터넷과 가전이 융합돼 TV로 전자상거래를 하고 인터넷으로 가스 밸브를 잠그는 신 개념 주거 환경이다. 가전기기 등 주변 사물이 스스로 주관을 갖고 움직이는 게 아니라 철저히 집주인의 의지를 반영해 맞춤형 환경을 구성한다.실제로 SK텔레콤과 모빌토크는 고객이 소지한 휴대폰을 이용해 현관문이나 가스밸브가 잠겨있는 지를 확인하고 원격으로 제어하며 불법 침입이나 가스누출 등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이동전화단말기로 자동 통보해 주는 네이트 홈 케어(NATE homecare)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아이콘트롤스가 개발한「iHAS-v」는 가전제품과 각종 기기를 연결, 자동화하는 인텔리전트 홈서버다.2) TV 기능을 갖춘 LCD 모니터3) 지능형 복합단구적이며 화질 저하가 없는 화상 저장, 필름값 및 인화/현상 비용 절약 등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이다.그러나 이러한 디지털 컨버전스 시장은 소비자의 Needs보다는 기술적인 발전에 의해 주도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 영상 처리, 데이터 통신 등 신기술의 발전이 가전 제품에 빠르게 접목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이러한 속도보다는 느리게 제품을 수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새로운 디지털 가전 제품의 성공적인 시장 형성 여부는 전적으로 소비자들의 손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소비자의 Needs가 제품과 맞지 않는다면 실패한 제품이 될것이다.2) 신속한 환경 변화에 대응디지털 제품의 국제표준의 경쟁, 환경문제와 같은 법적인 문제와 조달, 유통, 판매의 인터넷 활용 등과 같이 디지털 제품이 시장에 나오기 위해서는 많은 주위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국제 표준의 경쟁에서 밀린 기술은 매몰비용과 스위칭 비용들을 발생시키고, 시장에서 완전히 경쟁성을 잃게 된다. 법적 기준에 미달한 제품 역시 같은 문제를 유발시킨다.인터넷을 활용한 조달, 유통, 판매로 원가 절감은 경쟁력 확보에 유리한 방법이다. 이처럼 신속하게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하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없다.3)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조기 제품화하여 초기 시장 선점삼성전자는 98년 세계 최초로 디지털 TV양산에 성공해 미국에 수출을 했으며, LG전자는 유럽규격을 최초로 상용화해 영국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초기 시장을 선점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개발 세계에서 가장 얇은 PDP를 개발 하는 등 다양한 디지털 제품을 세계 시장에 빠르게 내놓으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였다.이는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의 중요성과 시장성을 미리 인식하고 기술개발에 투자를 하고, 타사보다 빠르게 제품화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4) 전략적 제휴의 활성화디지털 컨버전스 제품은 새로운 제품인 만큼 제품의 표준화가 중요한 이슈이다. 제품의 R&D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제품이다.
    경영/경제| 2003.12.08| 10페이지| 1,500원| 조회(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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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교육] 발도로프 학교와 써머힐 학교 우리나라 학교 비교분석 평가B괜찮아요
    시험의 의의와 본질학과: 법학과학번: 9884028이름: 문형근영국의 써머힐 학교 독일의 발도로프 학교에 대한 비디오를 보고 나서 두 학교가 학교내에서의 교육방식이 아이들에게 무한한 자유를 부여하는 면에서는 비슷한 점을 발견할 수 있었지만 교육목적, 교육과정, 교육철학 등 많은 점에서 차이점이 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크게 보아 아이들에게 너무나 많은 자유를 부여하면서 의무가 없는 써머힐 학교 자유를 주지만 의무의 틀에서 교육을 가르치는 발도로프 학교로 비교 될 수 있을 것이다.이러한 자유를 기본 틀로 하는 학교들이 있는 반면에 자유보다는 강제위주, 그리고 단순한 학력중심의 교육을 교육목적으로 하는 우리 나라 학교들의 교육방식이 크게 비교가 된다.과연 어떤 교육이 가장 바람직한 교육인가?각 학교의 장단점이 있는데 이 장단점을 비교 고찰하여 서로의 교육의 장점만을 추려내어서 잘 조화시킬 때 가장바람직한 교육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면서 이 글을 써보려 한다.써머힐식 교육써머힐식 교육은 아이들에게 무한한 자유를 주면서도 의무는 부여하지 않는다는 것이 큰 특색이라 할 수 있다.써머일 학교는 1921년 설립되었다. 네 살부터 열 여섯 살까지 학생이 70명이 있다. 학교에 평균 25명 남학생과 20명들의 여학생들이 있다. 거의 개별적인 능력에 의해 나뉜다. 어린이들은 일체의 간섭을 받지 않으며 무슨 옷을 입으라고 말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들은 언제든 자기들 마음대로 옷을 입는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예의 범절을 모르는 것일까? 그것은 아닐 것이다. 학생들은 규칙 안에서 그들만의 자유를 누리는 것이다. 써머힐의 장점이란 어린이들의 삶이 겁이나 미움에 오염되지 않은 건전하고 자유로운 어린이들이라는 것이다. 써머힐은 하나의 실험으로 시작되었다. 이제는 다른 학교에 모범이 되는 학교로 자유가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학교의 기본적인 사상은 학교를 어린이들에게 알맞도록 해야지 어린이들을 학교에 알맞게 해서는 안 된다. 어린이들의 편에 서서 항상 생각해야한다. 어린이들을 벌하고 욕하고 하면, 어린이들의 편에 설 수가 없다. 써머힐은 어린이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학교다. 어린이들이 두려움을 알지 못할 때에는 낯선 사람들과도 이야기를 잘 나누게된다. 이 학교의 자랑거리라 할 수 있는 것은 써머힐의 학생들이 낯선 방문객에게 지나치게 친절하다는 것이다. 또한, 선생님과 학생은 동등하며, 어린이들이 인정을 받고 있는 그런 학교에서는 선생과 학생이 실제로 언제나 한 덩어리로 되어 있다.언뜻 써머힐의 아이들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들은 무엇보다 자신감에 차있다. 자신의 능력을 믿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또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배운다. 원한다면 수업을 받지 않아도 되지만 수업에 참여하면 진지하게 수업을 듣는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하기 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 같다. 어떤 일을 하건 그것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라면 누구나 열심히 할 것이다.학교의 역할이 지식의 전달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학생들을 존중하고, 그들의 창조적인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교사가 할 일이다.하지만, 써머힐 학교가 장점만 주는 것은 아닐 것이다.비디오가 보여주는 면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그 학생들 중 일부는 일탈하고 있다는 것이 쉽게 보여진다. 담배를 마음대로 피우는 것, 성에 대한 개방, 학교로서의 어느 정도의 아이들에 대한 통제 결여, 이러한 점들만 들어도 단점은 여지없이 들어 나는 것이다.물론 모든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학교로서 아이들에게 의무는 면하고 권리만 주는 교육방식은 학생 개개의 특성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그 교육에 맞는 학생이라면 많은 발전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 자유를 이용하는 학생에게는 쉽게 일탈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잘못된 교육방식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따라서 이 교육에는 장점도 많은 반면 그에 대하여 반사적으로 학생들에게 좋지 않는 교육이 될 수 있는 여지가 많은 것이다.발도로프식 교육발도로프식 교육은 우리 교육이 배울만한 많은 장점이 있다.발도로프 학교의 창시자는 독일의 사상가인 루돌프 슈타이너 박사로 발도르프의 학교교육은 그의 인지학을 기초로 하고 있다. 인지학은 그리스어의 'Anthros(인간)' 과 'Sophia(지혜)'를 합친 말로 인간에 대한 지혜를 의미한다. 이는 인간이 자신의 인간성을 의식하도록 인간영혼에게 지혜를 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슈타이너 박사의 발달 단계론을 살펴보면 그는 인간이 태어나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7년 단위의 4단계로 나누어 인간의 본질을 설명하고 각각의 단계에 맞는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에 의하면 인간은 성장과정에서 4번 태어난다고 하였는데, 모체에서의 탄생(물리적 육체의 탄생), 생명체의 탄생, 감성체의 탄생, 그리고 자아의 탄생이 그것이다.발도로프 학교의 수업은 ‘에포크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은 매일 오전 2시간씩 3~4주 같은 과목이 집중적으로 이루어 지는 것인데, 이렇게 함으로써 학생들은 그때 배운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 들일 수 있다. 또한 발도로프 학교의 시간표는 이성과 감성이 적절하게 조화 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발도로프 학교에는 교과서가 따로 있지 않다. 학생들은 배운 것을 자신이 직접 그림으로 표현하고 이것이 곧 교과서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서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교과서가 완성이 된다.발도로프 학교는 또한 성적을 내지 않는다. 지식을 가르쳐 주는 것보다는 세상을 보는 지혜를 배우게 해 주는 것에 더 중점을 두기 때문이다. 성적표에는 성적이 적혀 있지 않고, 개인적인 것들이 적혀있다. 이를테면 흥미 있어 하는 과목이나 행동의 특성, 어려웠던 일 등등이다.이러한 성적평가 방식은 어린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좋은 의미를 부여해주는 것 같다.우리나라에서도 발도로프의 성적표처럼 성적표가 단지 등수, 점수가 아닌 그 아이들에게 좋은점만 부각시키는데에 쓰인다면 우리 나라의 비교육적인 입시를 위한 교육평가제가 좋은 측면으로 변화하는데 큰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또한 발도로프 교육방식은 현재의 우리 교육이 배울 것이 많아 보인다. 강요하는 교육, 입시를 위한 교육, 경쟁하는 교육 등에 익숙한 우리 교육이 이러한 자율적인, 선생님과 함께 하는 교육, 틀에 얽매이지 않는 교육 등을 조금씩 수용하여 우리 교육의 장점과 조화시킬수 있다면 엄청난 효과가 올 수 있을 것이라 단언한다.우리나라식 교육우리나라 교육은 위에서 말한 써머힐식, 발도로프식 교육과는 달리 아이들에게 교육방식에서 자유를 부여하는 것보다는 입시를 위한 교육, 아이들끼리 서로 배려하는 것보다는 경쟁을 유도하는 교육, 강제적인 교육으로 대변할 수 있는 교육이라 할 수 있다.이러한 문제점들 중, 수학능력시험이라는 이름으로 간과되어지고 있는 엄청난 폐단을 한번 짚어 보고자 한다. 일년에 단 한번 시험으로 모든 걸 결정짓는다.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해서 총 12년 간 나름대로 공부해온 것들이 단 하루의 시험으로 평가받는다고 생각하니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입장은 어떠하겠는가? 각종 위, 장 질환에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수험생들에겐 너무 무거운 짐이 되는 시험인 것이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시험 날짜가 다가올수록 편한 날이 없다. 모의고사 성적을 비롯해서 학교성적이 오르지 않자 수학능력시험을 비관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 그리고 평소성적이 우수했던 학생이 막상 수능시험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내고 자책감에 빠져 자살하는 경우도 있다. 죽음까지 몰고 가는 이 시험을 국가의 대사처럼 행하는 나라 분명 입시위주의 시험방식과 비전 없는 입시 시스템이 낳은 결과들이 아닐 수 없다. 인재들을 평가하고 위치를 알려주므로 발전의 기회와 희망의 계기를 주어야 할 입시 시스템 자체가 이젠 공정성에 있어서도 흔들리고 있어 심히 우려되지 않을 수 없다. 매년 평가 원장의 난이도 예측은 어긋나기 일쑤이고 수능점수에 소수점 점수는 자신들이 만들어 놓고 소수점을 소수점으로 합격당락이 좌우되는 현실을 막아 보겠다며 수능 소수점이 하는 반올림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 엄청난 실수는 입시에서 결국 소수점으로 인한 억울한 희생자들만 낳았다.
    인문/어학| 2003.12.08| 4페이지| 1,000원| 조회(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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