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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삶과 그것을 이루기 위한 노력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인간의 삶은 한마디로 현실에서의 도덕적인 모습이다. 유학, 도가, 불교, 그 밖의 많은 사상에서도 각각 이상적인 인간의 모습을 말한다. 군자, 천인, 보살 등을 비롯한 많은 이상적 삶의 모습은 그야말로 매우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은 할 수 있지만 그런 삶이 현실이 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나는 조금이라도 실현이 가능한 이상을 설정하고 싶다.첫 번째로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에 물의를 일으키지 않는 삶이다. 내 주변에는 우선 자연이 있다. 현대 사회에서 자연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살아가기란 매우 힘든 일이다. 어쩌면 지금 태어나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 자체가 자연에 해를 끼치는 일일 것이다. 그러나 헬레나 노르베리-호지의 「오래된 미래」에서 나오는 마을 사람들처럼은 아니더라도 자연에 악영향을 준다고 알 수 있는 것만큼은 의식적으로 행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자연적 환경 말고도 타인, 즉 사회적 환경에 의해 둘러싸여 있다. 그러므로 자신과 관계를 맺고 있는 인간과 사회에도 물의를 일으켜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는 타인의 개인적 삶을 존중해야 하는 사회적 존재인 것이다.두 번째로 자신만의 이상을 가지고 그 이상이 현실이 되기 위해 정진하는 것이다. 지극히 세속적인 삶의 모습으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그 것이 거대한 자연과 신의 섭리 앞에 작은 인간으로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타인과 사회에 도움을 주는 것이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속세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쓰기보다 현실에서 그 현실이 더욱 이상적인 것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삶. 이상적인 삶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현대 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인간 소외의 모습만 아니라면 즉, 목표를 이루기 위한 모든 과정이 나의 정신적 성숙을 위한 것이 된다면 고되고 힘들지라도 자신만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지극히 평범한 그 모습이 이상적인 삶의 모습일 것이다.마지막으로 우리는 도덕적인 인간이 되어야 한다. 이것은 유가 사상에서 말하는 도덕적 실천과 같은 것으로서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것을 사랑하고 포옹하는 마음을 가지고 겸손한 자세를 갖추어 항상 덕이 넘쳐야 한다. 또한 자신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하고 자신에 대해 만족을 느끼고 즐거워해야 한다.
    인문/어학| 2005.02.11| 1페이지| 2,500원| 조회(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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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학노트 서평
    1. 철학이란 무엇인가철학은 학문이며 그것도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는 학문이다. 그런데 학문이라는 것은 일종의 앎이다. 그리고 앎은 생활 속의, 생활을 위한 앎이다. 앎이 삶을 떠난 앎일 때, 학자들 사이의 현학적인 말장난으로 머물러 있을 때, 그것은 뿌리뽑힌 앎으로서 고사되고 만다.철학은 특정한 부류의 독점물이 아니며 철학의 문제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살면서 부대껴온 그 많은 고민들이 바로 철학의 문제인 것이다. 철학은, 하루의 해가 지기 시작할 때 지내온 하루를 되돌아보며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거기에 제대로 대처했는지, 잘못되었다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왜 그랬는지 등을 곰곰이 되짚어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철학은 반성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철학의 가장 적합한 특징은 물음 이다. 물음을 던질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인간을 철학적 존재 또는 형이상학적 존재 라고 부르는데 물음은 철학의 시작이며 철학 자체이다. 우리는 존재하는 것은 물론 존재하지 않는 것에까지 물음을 던질 수 있으며 결국에는 모든 물음이 나란 무엇인가? 로 귀결된다. 이러한 물음의 포괄성, 적중성은 곧 철학의 특성이 될 수 있다. 또한 철학은 학문성도 가지는데 학문성의 밑바탕에는 로고스 가 있다. 로고스는 근거가 있다는 점에서, 만들어낸 이야기인 뮈토스 와는 구별된다. 꾸며낸 이야기의 허구성을 지적하면서 근거를 댈 때 철학은 시작되는 것이다.철학은 존재자 전체와 관련된다. 인간이 존재자에로 눈을 돌려 존재자 전체를 설명 가능하게 만들기 시작했을 때 철학적 존재가 되었다. 존재에 이름을 붙여 부를 수 있게 만들어 그것을 자신의 사유 속에 묶어두려고 한 것이다. 따라서 인류사에서 가장 큰 사건은 존재자 전체로의 침입사건 일 것이다. 철학의 역사 자체가 결국 존재하는 것 전체를 해석의 틀 안에 넣어 장악하려고 하는 존재 해석을 둘러싼 거인들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평범한 사람들도 존재를 어떻게 이해하는가에 따라 삶의 모습이 다르게 나타나게 된다. 개인 또는 어느 한 집단이써 어린이는 세계라는 개념을 알게되는 것이다. 좀더 자라 청소년기에 들어서면 그들은 기존의 사실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한다. 어린이와 어른의 두 세계의 경계상에 놓여 있는 삶의 틈바구니에서 회의하는 청소년 시기는 삶에서 가장 결실있는 철학적 시기이다. 청소년은 점차 자신의 개별성을 발견하게 되고 인간존재의 의미를 파헤치기 위해서 세계관적 물음을 제한 없이 모든 것에 대해서 제기한다. 이렇듯이 청소년은 자기 정체의 위기를 겪게 되는 것이다. 세 번째 단계는 죽음에 즈음하는 시기이다. 인간은 죽음에 즈음하여 그동안 나는 올바른 삶을 살아왔는지에 대해 묻는다. 인간은 이러한 세 시기 말고도 비정상적인 상황에 닥칠 때도 철학적 존재가 된다. 헤어날 길이 없어 보이는 죄의식의 상황과 같은 한계상황 에 부딪혔을 때에 철학적 물음이 피어오르는 것이다.철학의 물음이 대두되는 순간은 불편한 순간들이다. 사람들은 가급적이면 빨리 이 불편한 순간들을 잊고 일상의 평온으로 되돌아가려고 한다. 그러나 불안의 기미가 보이는 그때가 남들 속에 잃어버린 자기가 고개를 들기 시작하는 조짐이 보이는 순간이다. 한계상황에 맞닥뜨려 일상생활이 뒤흔들릴 때 그것을 피하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거기에서 떠오르는 철학적인 물음들에 정면으로 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자신의 참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놀라움, 의심, 의미 혼란들의 경험도 삶의 지평을 넓혀준다고 할 수 있다.인간의 철학적 상황의 변화는 역사적인 철학적 화두의 변화와 비슷하다. 어떤 것에 대한 놀라움으로 깨어나서 물음을 던지는 철학적 단계는 철학의 시작이라는 고대에 해당된다. 이 시기에는 무엇 에 대한 물음으로 본질과 실체를 캐묻는 물음이다. 근대는 한 인간의 사춘기에 해당되는 시기로서 철학적 경험으로는 회의가 주도권을 잡는 시기이다. 모든 대상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시기이다. 현대에 이르러 인간은 이제 왜 라는 의미물음을 묻게된다. 실체에서 주체 그리고 매체로 변화해 온 것이다.철학은 오직 일상언어로 용되어 자신의 필요를 입증해야 한다. 이렇게 이론이 다시 생활세계에 되먹임되어 생활세계를 풍요롭게 할 때 이론의 본래적인 기능을 제대로 수행했다고 할 수 있다.우리는 우리가 관계하는 존재자들을 어떤 방식과 양식으로든 이미 이해하며 알고 있다. 인간은 선택의 여지없이 통용되고 있는 의미의 그물망인 특정 세계 안에 내던져진다. 이렇게 인간 현존재가 우선적으로 처하게 되는 세상 속에서 남들과 더불어 그 세상에서 통용되는 관습과 도덕, 법에 맞추어서 살아가는 삶의 세계를 우리는 일상의 세계라고 말한다. 세계는 관계의 그물망, 언어의 그물망이며 해석의 그물망이다. 모든 세계는 이미 나름대로 해석되어 있다. 우리가 가지는 특정한 기분 속에 이미 세계는 해석되어 우리에게 펼쳐진다. 이 해석은 일상성의 방식으로 전개되며 이러한 일상의 해석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사람들 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대개 일상의 세계에서 각자 자기의 존재를 존재해야겠다는 결단이 없이 그냥 그렇게 그들 이 하는 대로 따라서 살뿐이다. 일상의 세계는 우리에게 안정감, 편안함, 포근함을 보장해준다. 하이데거는 그들 때문에 사는 삶을 비본래적인 삶이라고 하고 실존적인 자기 결단을 통해서 사는 삶을 본래적인 삶이라고 이름한다. 남과 더불어 그들 처럼 있는 것인 매우 안정적이다. 그러나 그것은 자기 자신을 망각한 채 유행을 따라다니며 모든 사태를 닫아버리고 근원에서부터 멀어지기 때문에 자기 자신에 대해서 소외적이다. 하이데거는 일상의 세계가 우리가 살아가는 통상적인 삶의 양태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우리가 목적으로 삼고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삶의 모습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인간은 비본래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실존의 세계를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실존의 세계에서는 결단이 중요한데 결단을 내림으로써 그들 의 논리에서부터 벗어나서 스스로 자기 자신의 상황을 떠맡고 거기에서부터 자기 자신의 독특한 가능성을 찾고 그 가능성을 자기 자신의 가능존재로 앞으로 던지고 거기로부터 새로운 자기자신의 삶을 만들어나간다고 주장한다. 일상로서의 철학의 시초이고, 계몽으로서의 철학은 소피스트들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학문이 강조됐던 시대가 있었는가 하며 계몽이 더 강조됐던 때도 있었지만 학문과 계몽은 서로 지지하며 균형을 맞춰야 할 것이다. 계몽과 철학을 잘 조화시킨 철학자로는 소크라테스를 들 수 있다. 그는 학문으로서의 철학 과 계몽으로서의 철학 이라는 두 근본 형태를 자신의 사유 안에서 일치시키려고 했다.철학이 생활세계에 밑바탕을 두고 있는 학문인 이상 철학은 생활인들의 의미물음에 답을 해주어야 한다. 의미물음은 본래 전체에로 향하고 있는데 전체와 연관된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철학은 이념이라는 것을 끌어들인다. 이념은 이성과 관련이 있고 이성은 개별 사물들이나 사태들의 가능조건을 물어나가서 그 가능조건의 전체 틀을 알아내려고 하기 때문이다. 칸트에 의하면 이념은 신, 자아, 세계 이렇게 셋이 있다. 세계는 객체세계의 전체이고 자아는 주체세계의 전체, 그리고 신은 객체와 주체 모두를 포함한 전체이다. 따라서 의미물음은 이 셋에 대해 물음을 던지는 것이다.2. 철학과 종교, 예술, 과학의 관계철학과 종교의 관계를 네 가지 유형으로 정리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철학과 종교는 서로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입장으로 신은 존재한다 는 말은 검증 가능할 수 없는, 그래서 의미가 없는 말이라고 주장한다. 두 번째 입장은 철학과 종교는 서로 모순 관계에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서 하느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가 어리석다는 것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지혜인 철학이 어리석다 라고 생각하는 것과 철학의 입장에서 종교를 반이성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있다. 세 번째로 철학과 종교는 하나의 일치를 이룬다는 입장이 있고 마지막으로 철학과 종교는 서로 다르지만 연관이 있는 의미차원을 형성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 있다.철학은 경험에서부터 출발하여 여러 기능을 이성의 수단으로, 개념과 학문적 반성의 수단으로 이행하고 있는 반면, 예술은 정신의 그러한 기본 기능을 감각적인 것의 수단으로 성취한다. 철학의 진리는 이. 그리하여 원리, 근거를 찾아 들어가지만 과학은 결코 환원을 통해서 얻은 소립자들을 가지고 전체를 설명할 수 없다. 부분의 총합은 결코 전체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철학은 애초부터 전체에 관심이 있어 그것을 설명하려고 애쓴다. 철학과 과학의 공통점은 둘 다 일상생활에서 출발한다는 점이다. 즉 경험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그런데 과학에서는 경험적인 것의 경험적 조건들과 근거들을 문제삼을 뿐이다. 반면 철학은 경험의 가능조건에 대해서 묻는다고 말할 수 있다. 철학은 놀라움과 회의에 이끌려 경험이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해 물음을 던지다. 또한 철학은 부분영역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은 전체로서의 부분이며 그것의 가능조건들이다. 부분과 전체와의 연관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물어야 한다.3. 철학의 세가지 패러다임플라톤은 동굴의 비유에서 죄수들이 쇠사슬에 묶여 한쪽 벽면만을 바라보고 있도록 되어 있다고 기술한다. 죄수들은 등뒤에 있는 횃불의 빛을 받아 만들어낸 영상들을 보면서 그것이 진짜 사물들이라고 생각한다. 이 사람들 중에서 어떤 사람이 누군가의 도움으로 밖으로 나가서 진실을 깨닫게 된다. 가짜 불빛인 횃불 대신 태양을 직접 보게 되며 동굴 벽에 비친 가짜 영상 대신 사물을 직접적으로 대면하게 된다. 그 세계에 적응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점점 동굴 안의 세계가 가짜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렇게 밖에 오게 된 사람은 자기만의 깨달음에 만족하지 말고 어둠 속에 놓여 있는 다름 사람들을 해방시켜야 한다. 그것이 철학이 행해야 하는 교육, 계몽의 과제인 것이다. 플라톤은 우리가 사는 현실의 세계는 동굴 속이고 참된 세계는 밖에 있는 세계, 곧 이데아의 세계라고 말한다.참된 존재의 영역은 정신적 세계의 영역이다. 정신의 눈 으로 참된 본래적인 인식이 성취된다. 이것은 변화하는 현상들의 가상과는 연관이 없으며 감각으로 수행되는 것이 아니고 항상 같은 것으로 남아 있고 현상들의 밑바탕에 놓여 있는 참된 존재와 관련이 있다.그러므로 인간다운 인간존재는 정신(이성)이 감다.
    독후감/창작| 2005.02.11| 8페이지| 2,500원| 조회(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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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전병] 성전위(sex reversal)
    < sex reversal >성전위란 염색체에 의해 결정되는 성이 표현형에 의해 결정되는 성과 다른 유전적 질병을 말한다. 즉, 여성의 성염색체인 XX염색체를 가진 사람이 외형적으로 남성이거나(XX male), 남성의 성염색체인 XY를 가진 사람이 외형적으로 여성인 경우(XY female)을 일컫는다.이러한 질병이 발생되는 배경을 알기위해 생식기계의 발생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기로 하자. 난자와 정자가 수정된 순간부터 그 수정란의 염색체적 성(chromosomal sex)이 결정되지만 수정 후 몇주까지 배아는 성적으로 모호하고 외부생식기가 분화되지 않으며 남성과 여성의 reproductive duct가 함께 존재하는 구조로 존재한다. 수정후 12주가 지나면서 부중신관(Mullerian duct) system과 중신관(Wolffian duct)system이 각각 여성과 남성의 생식기관을 분화시킬 준비를 한다. 남성의 경우, 고환의 발달이 시작되면 생식세포는 testosterone과 MIH(Mullerian inhibiting hormone)을 분비하고 이것들이 그 후의 남성으로의 성분화를 조절한다. Testosterone은 부고환(epidydimis), 정소(seminal vesicle), 수정관(vas deferens)과 같은 남성 내부 생식관(Wolffian duct)의 발달을 촉진하며, MIH는 여성 생식관 구조발달을 막고 Mullerain duct를 퇴화시킨다.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Wolffian duct는 퇴화하고 Mulleria duct가 여성 생식기로 분화하게 된다. 남성의 외부생식기는 위에 언급했다시피 testosterone의 존재 하에 발달하게 되는데 여성은 testosterone을 분비하는 고환이 발달하지 않아 여성의 외부생식기(external genitalia)로 발달하게 되는 것이다.성분화를 일으켜 외형적 성(phenotypic sex)를 결정짓는 유전인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gene region은 SRY(sex-determining region, Y)이다. 따라서 SRY의 gene mutation이나 translocation에 의해 주로 나타나는 sex reversal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SRY 단백질은 HMG(high mobility group)단백질에 속한다. HMG단백질은 DNA의 특정 유전자를 전사하는 전사인자 또는 염색질 구조의 조절인자로 작용하는 DNA-binding motif(the HMG domain)을 가진다. SRY 유전자는 Y염색체의 단완에 위치하며 한개의 exon을 가진다. SRY 단백질은 성결정과 분화에 관계된 일련의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전사인자로 작용한다. 인간의 정상적인 발달과정에서 SRY 단백질은 고환 발달의 negative regulator을 억제하여 남성 생식기관을 만드는데 필수적이고 이것이 없으면 여성 생식기관이 만들어지게 된다.(1) XX male - 발병율은 20,000명중 한명이고 Klinefelter 환자(XXY)와 비슷한 표현형을 가진다. 고환과 키가 작으며 XX male 의 3명중 한명은 여성형 유방(gynecomastia)를 가진다. XXY male과 같이 androgen의 생성이 저하되어 있고 성선기능저하증(hypogonadism), 무정자증(azoospermia), 세정관의 유리질화(hyalinization of seminiferous tubule)등의 특징을 가지며 따라서 불임이다. 지능이나 성심리(psychosexual orientation)는 정상이다.질병발생원인Y;X translocationXX male의 80%는 아버지의 감수분열시 Xp와 Yp의 전좌(translocation)로 인해 발생한다. 남성의 감수분열 과정에서는 Xp와 Yp의 pseudoautosomal region에서 교차(crossing over)가 일어나고 이로 인해 세포분열 과정 중에 염색체의 적절한 분리를 유지하며 X와 Y 염색체의 상동성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간혹 재조합(recombination)이 pseudoautosomal region을 벗어나서 동원체 가까운 위치에서 일어나는 경우에는 SRY를 포함하는 Y-특이적 염기서열이 Xp로 이동된다. Xp로 이동하는 Y 단완부분은 40kb에서 Yp전체의 75%정도까지로 다양하다. 불완전한 남성외부생식기를 가진 XX male의 경우 Xp로 이동한 Y부분은 SRY는 포함할지라도 ZFY나 RPS4Y loci를 포함하지 않을 것이다. SRY 유전자는 X-연관 유전자위와의 근접성에 의한 위치효과(position effect) 때문에 발현정도가 다양하고 SRY가 무작위적 X-불활성화를 겪기도 한다.cf. XX male의 그밖의 원인mutation of a gene downstream of SRYXX male의 10~20%는 검출 가능한 어떠한 Y 염색체 물질을 가지지 않는다. 이런 경우 환자는 SOX9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데 이 유전자는 Y 염색체 없이도 고환 발달을 일으킬 수 있는 SRY아래 상염색체 유전인자이다. SOX9의 발현은 발달하는 고환에서 높은 수준으로 조절되며 난소에서는 볼 수 없다. SF-1 유전자와 함께 SOX9는 Mullerian duct의 퇴화와 표현형적 남성분화를 일으키는데 필요한 anti-Mullerian hormones의 발현을 조절하는데 관여한다. 이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한 haploinsufficiency(두 대립인자 중 하나가 기능할 상실하는 돌연변이에 의해서 정상 대립인자 하나만으로는 발병하는 것을 막기가 불충분함), 균형적 염색체 재배열, 결실 등이 XY female의 성기관 형성에 장애를 일으킨다.True XX hermaphroditismhermaphroditism이란 고환과 난소 조직이 동시에 발달하는 것을 말한다. XX male hermaphroditism의 일반적인 특징은 한쪽에는 난소가, 다른 쪽에는 고환이 자리잡고 있으며 고환쪽 Mullerian duct는 발달이 억제된 형태로 존재한다. 불완전한 penis와 penile urethra와 함께 perineal hypospadias, vaginal pouch, 자궁과 수란관의 발다, 가슴 발달 등의 특징을 가진다. true hermaphroditism의 주 원인은 SRY 아래의 상염색체 유전자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2) XY female - 45,X나 46XY 배아의 경우 처음 3개월 동안은 난소의 발달이 정상적인 것처럼 보이나 그 이후 성선 이상발생(gonadal dysgenesis)을 보이게 된다. 모호한 외부생식기를 가지거나 완전 성선 이상발생(complete gonadal dysgenesis also called Swyer syndrome)을 보이는 46XY female질병의 발병율은 20,000명 중 한명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gonadal dysgenesis, 늦은 사춘기, 월경불순, 평균보다 큰 키, gonadoblastomas의 위험도 증가 등이 있다.
    의/약학| 2005.02.11| 2페이지| 2,000원| 조회(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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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의 기원
    생명의 기원에 관한 문제는 오랜 시간 동안 과학계와 종교계의 화두가 되어 온 주제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종교를 가지지 않은 입장에서 과학계에서 말하는 진화론에 찬성한다. 진화론은 화학 진화로부터 생명이 탄생했으며 그 한 개의 생물 종으로부터 생물학적 진화가 일어나 지금과 같은 여러 종이 생기게 되었다는 가설이다. 화학 진화와 생물학적 진화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소련의 오파린은 원시지구의 물질이 화학변화를 계속하는 동안에 화학 진화가 일어나서 생물이 생기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즉, 원시지구상에서 생물에 의하지 않고 무기물에서 간단한 유기물이 형성되었고, 이 유기물은 보다 복잡한 유기물로 진화하여 마침내 단백질, 핵산과 같은 고분자물질의 생성단계를 거쳐 물질대사를 하고 자기증식을 할 수 있는 생물로까지 진화하게 된 것이다. 1차적으로 생성된 초기의 생물은 무기호흡을 하는 종속영양체였는데, 그것들은 원시해양에 다량으로 축적된 유기물을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였으며 그 결과 대기층에는 이산화탄소가 축적되어 갔다. 그 시기에 원시생물은 종속영양체에서 독립영양체로 진화하여 광합성 생물이 출현하게 되었고 대기층에는 산소가 축적되었다. 그 후 생물은 효율적인 에너지 획득수단인 호기성호흡을 하는 종속영양체로 진화하게 된 것이다. 또한 한 가지 종으로부터 여러 종으로 진화하였다는 증거에는 고생물학상의 증거, 비교해부학상의 증거, 발생학상의 증거, 생물지리학상의 증거, 생화학상의 증거가 있다. 나는 과학 시간에 위와 같은 진화의 증거들을 배웠기 때문에 인간은 다른 종으로부터 진화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것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절대적인 신의 존재를 믿는 종교계에서는 인간이라는 신성한 존재는 절대 진화한 것이 아니라 신으로부터 창조된 것이라 하여 진화론에 강력히 반대한다.생명의 탄생이란 수십 억 전의 일이기 때문에 우리는 둘 중에 무엇이 완벽하게 옳은지 알 수 없다. 그러므로 창조냐 진화냐 의 싸움은 매우 소모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이 옳든지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은 소중하다 라는 한 가지 진리이기 때문이다. 우리 인간에서부터 산에 피어있는 조그마한 풀 한포기까지 그 안에는 생명이 살아 숨쉰다. 이 세상에 하나의 생명체로 태어난 것은 우연이라 할지라도 크나큰 축복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두뇌를 가진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것은 매우 큰 영광이다. 인간이 무엇으로부터 진화했든 아니면 신으로부터 직접적으로 창조되었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고 인간은 인간 그 자체로 중요한 것이다. 큰 경쟁률을 뚫고 이 세상의 한 명의 사람으로 태어났다는 것은 무엇과 비교될 수 없는 신성한 일이기 때문이다.요즘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인간복제 문제도 과학의 영역으로만 볼 수 없는 윤리적, 도덕적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 어느 종교 집단에서 인간복제에 성공했다고 밝혔는데 인간복제란 매우 위험하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생명체를 복제한다는 것은 복사기에서 복사본을 찍어내는 것과 같이 단순한 일이 아니다. 여기서 단순하지 않다는 것은 복제 과정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복제 후 사회적인 파장이 매우 크고 심각하다는 것을 말한다. 우선 생명체 복제의 과정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암컷의 난자에서 핵을 제거한다. 그 후에 복제하려는 생물의 체세포를 그 무핵 난자에 삽입하면 그 체세포를 제공한 생물과 유전적으로 완전히 동일한 생물의 수정란이 된다. 그것을 암컷에게 맡겨서 키우면 생명체 복제가 완성되는 것이다. 그 동안 인간이 아닌 다른 생물에 대해서는 심심치 않게 이러한 복제들을 성공시켰다. 더 좋은 품종의 대량 생산을 통한 인간의 이익을 취하기 위하여 모든 유전적인 특징을 미리 결정하여 인위적으로 생명을 만든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생명체 복제는 큰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몇 달 전에 최초의 복제 양이었던 돌리의 죽음을 보면서 복제에 대한 과학적 안전성을 믿을 수 없게 되었다. 과학적 안전성뿐만이 아니라 복제는 결코 인간이 건드려서는 안되는 영역에 대한 침범으로서 심각한 윤리적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에 생명 복제에 관한 사회적 차원의 심각한 고민이 있어야 할 것이다.그런데 사실 만물의 영장인 인간의 입장으로서 그의 식량이 되는 것의 양을 늘리는 일은 어쩔 수 없는 과제이기 때문에 인간이 점점 많아지는 상황에서 동물의 우수한 품종을 복제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인간의 배아복제 또한 한 인간에게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와 질병에 대비한다는 점에서 인간에게 매우 이롭다고 할 수 있다. 엄밀히 따진다면 모든 생명 공학 기술이 그 당시에는 인간에게 매우 이롭지만 결국에는 인간에게도 해를 끼치게 되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어찌됐든 인위를 가한다는 것은 조금이라도 해롭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해롭다 하더라도 현 시점에서는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수한 품종의 대량 복제나 인간의 배아 복제는 당장 필요한 기술일 것이다. 그렇지만 완전히 한 개체를 복제하는 체세포 복제만은 피해야 한다. 유전적으로 동일하다고 해서 똑같은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의 힘으로 유전적으로 정해진 한 개체를 탄생시킨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위에서도 말했듯이 안전성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생명 공학 기술의 한계를 분명히 정하여 먼 훗날 인류 전체가 후회하는 날이 오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자연과학| 2005.02.11| 2페이지| 2,000원| 조회(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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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real humanist who purely loved human
    Three years ago when this book was first published into today's edition, I wasn't interested in it at all although my parents bought this and read interestingly. At that time, I thought this book was a story of a trite revolutionist and I was too young to read that kind of story. But now, as I am a university student, - many years ago, most people who fought and sacrificed for democracy of Korea were university students! - I'm very ashamed not to have read this kind of book until now. I'm old enough to think deeply about many social problems like that. In the old days when a biography of Che Guevara could not be published by dictatorship, many students in my age at that time passed around this book and grew sense of strife in their hearts.At first, this book seemed to be boring and I couldn't read fast - maybe that's because my reading ability was not enough to read this kind of book.
    독후감/창작| 2005.02.11| 1페이지| 2,000원| 조회(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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