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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남희 사십세와 고종석 사십세 비교 분석
    1. 작가 소개 및 줄거리2. 이남희 『사십세』와 고종석 『사십세』의 공통점3. 이남희 『사십세』와 고종석 『사십세』차이점4. 문체 비교5. 주인공 비교6. ‘시간’과 ‘사십세’의 의미 비교7. 가족 관계 비교8. 이남희 「사십세」심화 분석9. 고종석 「사십세」심화 분석1. 작가 소개 및 줄거리작품명이남희의 「사십세」고종석의 「사십세」작가 소개1953년 부산에서 태어나 충남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서울에서 중학교 교사를 지냈다. 1986년 『여성동아』 장편공모에 『저 석양빛』이 당선된 후 폭넓은 주제의식과 사회의식으로 다양한 관심사를 다룬 작품들을 속속 발표하였다. 소설집 『지붕과 하늘』(1989), 『개들의 시절』(1991),『사십세』(1996), 『플라스틱 섹스』(1998)과 장편소설 『바다로부터의 긴 이별』(1991), 『소설 갑신정변』(1991), 『산 위에서 겨울을 나다』(1992), 『사랑에 대한 열두 개의 물음』(1993), 『음모와 사랑』(1994)을 냈다.1959년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무슨 개인적 연유에서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는 정규 교육 과정을 포기하고 검정고시로 대학에 진학했다고 한다.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과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언어학 석사,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코리아 타임스, 한겨레신문, 시사 저널 기사로 일했고, 『고종석의 유럽통신』, 『사랑의 말, 말들의 사랑』, 『감염된 언어』, 『코드 훔치기』 등의 에세이집과 『기자들』, 『제망매』 등의 소설집을 펴냈다. 현재 한국일보에서 일일칼럼 ‘오늘’을 연재하고 있다.줄거리이남희 소설『사십세』는 아버지와의 반목과 갈등을 주인공이 40세를 맞이하며 이해하게 된다는 내용의 자전적 성장 소설이다. 주인공은 셋째 딸로 태어났다. 그것부터가 핸디캡이라 생각했다. 보수적인 아버지와는 달리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딸 주인공은 모든 일에 있어서 아버지와 부딪히고 갈등을 겪었다. 그녀는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었고, 아버지를 미워했다. 아버지 역시 자신을 미워한다고 생각하는 그녀이다. 그, 술을 좋아하는 점, 늘 욕정에 겨워하는 모습 이 아버지를 ‘빼다박았다’라고 표현한다.)⑥ 고종석의 아버지나 이남희의 아버지나 후에는 힘없는 일개의 노인으로 전락. (고종석 의 경우는 사망, 이남희의 경우는 병에 걸려 입원해 있다.)3. 이남희 『사십세』와 고종석 『사십세』차이점① 해결방식의 차이 - 이남희의 작품에서는 이해하려는 간절함을 보인다. 새로운 출발을 위한 우회적 반성을 보이는 반면, 고종석은 아버지에 대한 분노를 거두지 않는다. 아버 지로부터 마음의 홀림이 없이 놓아지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② 아버지의 존재 - 고종석의 첩의 자식이고, 이남희는 정실자식이다.③ ‘사십세’라는 시간의 의미 - 이남희 에게는 쓸쓸한 시간의 풍화작용을 일으키며 이전과 는 다른 눈으로 아버지를 바라보게 한 시기가 된 반면, 고종석 에게는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견고함을 재차 강조하고 두터이 하는 시기가 되었다.④ 갈등을 일으키는 근원 - 이남희의 경우, 아버지가 살아온 방식이나 가치관의 차 이가 화자와 갈등을 빚어내는 반면, 고종석의 경우는 아버지라는 존재 자체(이는 화자 가 사생아라는 위치이기 때문)가 모든 갈등의 근원이 된다.⑤ 아버지에 대한 감정 - 고종석의 감정에 더 날이 섰다. 극도로 혐오하고 냉소한다. 이를 보이기 위해 격렬한 표현을 아끼지 않는다.⑥ 두려움의 정도가 다르다는 점 - 고종석이 ‘사십세’가 두려운 것은 그 나이에 아버지 가 자신을 낳았고, 자신이 아는 아버지는 사십 이후의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자신도 아버지처럼 술을 먹고 아내에게 손찌검을 하고 딴살림을 내 자신 같은 사생아를 만들 지도 모르고, 또한 자신의 아이가 자신을 닮을까봐 두려워한다. 그토록 혐오하고 증 오하는 아버지와 닮을까봐 끊임없이 불안해하며 아버지와는 다르게 살도록 노력한다. 반면, 이남희는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나이라는 사십세에 아버지처럼, 그리고 자신이 바라본 연상인 지적인 사람들처럼 화석화되어 아집과 편견만 남게한 ‘슬픈 시간의 슬 픈 풍화작용’에 두려움을 느끼고, 그에 맞서고소한 것에게 매료되어갔다. 아마 강경 일변도였던 분 위기 속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삐걱거렸던 탓도 컸을 것이다. 아니, 어쩌면 그보다도 한 가지 마음의 원에 전적으로 몸을 내맡기지 못하는 나의 나약함 때문이었으리라.’? 고집이 세다 :그녀의 성격 중 분명히 드러나는 부분이다.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철학과에 진학 했고, 학비를 아버지에게서 받아내려 하지 않았다. 그녀는 무시에는 무시로 대응하기로 했다. 그 후로 아버지는 내겐 없는 사람이 되었다. 라고 말하는 걸 보면 그녀의 고집이 얼마나 센 가에 대해 알 수 있다.? 지적 호기심이 대단하다 :어렸을 적부터 책읽기를 좋아했다. “앞으로 나는 지상에서 6천 피트 떨어진 세계에서 머 물면서 니체세계와 자아의 지리를 탐구할 작정이었다.” “나는 책읽기를 좋아했다.~ ”그것은 어렸을 때 뿐 아니라 어른이 되어서도 이어졌다 “ 어른이 되어서는 역사책을 뒤 적거리는 일을 좋아했다~” 이 부분을 보면 알 수 있다.? 약간의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다 : 아버지가 자신을 미워하고 있다고 생각.‘아버지는 나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렇게 말하면……관심을 끊어버렸다.’ (21p)② 아버지에 대한 태도인정받고자 했으나 철이 들면서 아버지(그의 세대)를 부정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결말에서 는 화해의 모습을 보여준다.― 가볍게 전율했다, 그러나 나는 집에 전화해보지 않았다 ⇒아버지에 대한 애정이 깊지 않 다.― 그 때 아버지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들었지만 충격을 받았던가 하는 기억은 없다, 일 부러 수술한 다음 날을 택함 ⇒자식으로서의 의무는 다했으나 간절함은 없다.― 용기를 내어 아버지에게 말을 건네면 ~ 눈길은 날카로운 송곳이 되어 내 가슴을 팍팍 찔 러 댔다 ⇒ 아버지에 대한 애정이 있었다. (사십년의 생애 중 절반은 아버지의 인정을 갈 구하면서 보냄)― 무시에는 무시로 대항하기로, 그 후로 아버지는 내겐 없는 사람이 되었다, 그것만이 나를 붕괴로부터 보호하는 길이라고 믿었다. ⇒ 적대적(나머지 이십년은 아버지를 미워하면서 보냄)―격을 둥글리기는커녕 점점 더 모내는 것인지? 소설 전반에 걸쳐 아버지에 대한 미움을 극명하게 나타내고 있다― 나는 형이 박정희를 미워하는 것보다 몇 배 더 아버지를 미워했고, 박정희의 죽음보다는 아버지의 죽음을 몇 배 더 기꺼워했을 것이다. (p191)? 아버지에게 보내는 냉소― ‘육욕에 겨운 바람둥이’, ‘건달’? 아버지에 대한 감정의 동요가 없다― 아버지의 죽음에 아무런 슬픔도 느끼지 못하고, 어떤 기꺼움 같은 것을 느낀다.③사회적 위치: 출판사 주간6. ‘시간’과 ‘사십세’의 의미 비교이남희 「사십세」고종석 「사십세」시간? ‘시간의 풍화작용’ 반복 사용? 인간의 감정 등 모든 것을 퇴색시켜버림? 시간이 주인공의 감정을 사그라지게 하여 이런 글을 쓸 수 있게 함.? 시간이 지나도 아버지에 대한 감정이 사그라지지 않음.?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증오와 불안감이 더해짐사십세? 새로운 출발을 위한 우회적 반성? 앞 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성숙을 의미? 40세가 되어가면서 아버지의 모습을 더욱 닮아가는 자신을 보며 두려워함.7. 가족 관계 비교이남희 『사십세』고종석 『사십세』가족관계아버지, 어머니, 언니들, 주인공아버지, 어머니, 큰어머니, 이복형 3명, 혜경이와 혜선이, 주인공어머니와 언니들이 주인공을 지지하면, 아버지는 소외감을 느낌.정상적이지 못한 가족 관계는 주인공의 정신 분열, 증오감에 큰 영향을 미침, 그래서 지은이는 가족 개개인의 이야기에 많은 부분을 할애함.8. 심화 분석(1) 이남희 「사십세」① 아버지의 시대 상황 및 성격을 드러내는 문구― 그 연령의 남자들이 그렇듯 아버지는 절대적인 가부장적 세계에서 웃어른의 말이라면 의문부호 한번 내세우지 못하고 자랐다~불쌍한 세대이다. (11p)― 우리 같은 서민은 정치 문제는 아예 모르쇠 하고 살아야 된다. 중간 정도로 처신하는 게 제일 현명한거야. (15p)― 그런 모습이 바로 아버지였다~‘부족한 제가 어떻게……’그렇게 움츠러들어 기를 펴 지 못하고 살아온 것이 아버지의 삶이었다. (19p)― '부족한 제에 자유롭지 못한 상처받은 세대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아버지의 사십세와 동일선상에 놓이는 것은 거부하고 반성적인 사고와 함께 비참한 역사는 되풀이하지 않으려 결심하게 되는 것이다. 역사라는 것이 반성 없이 되풀이되는 것도 무의미하고, 앞 세대의 삶에 대한 따뜻한 이해가 없는 무조건적인 부정이란 것 또한 무의미하다. 아버지의 세대를 인정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것이다. 주인공의 사십세라는 나이가 주인공에게 ‘외면과 내면이 동일시되는 떳떳함’을 가져오는 ‘불혹’의 초지일관을 가져다줄지는 모르지만 주인공은 그렇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2) 고종석 「사십세」① ‘첩의 자식’‘첩의 자식’이라는 화자의 신분은 소설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이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시 작이자 끝이다. 이 위치는 아버지와의 관계와 갈등, 화자의 성격과 인격형성에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큰 영향을 끼쳤다. 화자는 자신이 첩의 자식이라는 사실 때문에 아버지를 증오하고 자신을 부정하며 끊임없는 고통과 자아분열을 겪는다. 시간이 지나도 세상이 변해 도 바뀌지 않는 그의 신분은 가슴 깊이 새겨진 ‘주홍글씨’가 되어 자신을 괴롭히게 된다. 벗 어날 수 없는 운명의 굴레는 삶의 덫이 되어 화자를 그 어느 것에도 흔들림 없이 옭아매는 것이다.― 화자는 지나친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다. 자신은 야합에 의해 태어난 자식이라고 소설 초반 에 밝혔으며, (173p)― 자신을 그저 아버지가 어머니를 육욕에 겨워 건드린, 그리고 그 결과 태어난 존재라고 말 하고 있다. (177p)― ‘그렇다, 나는 첩의 자식이었다. 나는 음지식물이었고, 어쩌다 친척들의 행사에라도 끼이게 되면 늘 몸을 움츠려야 하는 죄의 씨앗이었다.’ (183p)⇒ 자신을 죄의 씨앗이라고까지 표현하기에 이른다.― ‘내게 그 말을 해주는 둘째형은 어려서부터 총명했다고 소문난 정치학과 학생이었고, 다른 무엇보다도 그는 정실 자식이었던 반면에, 나는 중학교 때부터 신경정신과를 들락날락했던 산다.
    인문/어학| 2003.11.24| 13페이지| 1,000원| 조회(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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