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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그램의 유지보수 및 성능 개선 방식과 방향
    프로그램의 유지보수 및 성능 개선 방식과 방향3기술보고서 및 작성 제출용 레포트목 차논 문 개 요………………………………………………………… 01. 서 론 …………………………………………………………… 1(1) 조사 목적……………………………………………………… 12. 본 론…………………………………………………………………2(1) 유지 보수의 중요성……………………………………………21) 소프트웨어의 특성……………………………………………… 22) 소프트웨어의 개발 과정……………………………………………23) 유지 보수의 이유………………………………………………… 3(2) 유지 보수의 종류……………………………………………… 3(3) 유지 보수 순서………………………………………………… 6(4) 유지 보수 방법………………………………………………… 61) 유지 보수성 향상 기능……………………………………………62) 프로그램 이해 기술………………………………………………63) 유지 보수 단계의 테스트…………………………………………64) 역공학……………………………………………………………6(5) 유지 보수 도구………………………………………………… 71) 형상 관리………………………………………………………… 72) 버전 관리………………………………………………………… 83. 결 론……………………………………………………………… 10참고문헌………………………………………………………………11그 림 목 차[그림 1-1]유지 보수의 예……………………………………………1[그림 1-2]산은경제연구소에서 정의한 소프트웨어 산업의 특성………………………………………………………………………2[그림 2-1]소프트웨어 생명 주기 전체에서 차지하는 유지 보수 노력………………………………………………………………………3[그림 2-2]정정의 예…………………………………………………4[그림 2-3]성능 개선의 예…………………………………………4[그림 2-4]유지 보수 유형 분포……………………………………6[그림 2-5]소프트웨어 개발과 유지 보수 비용 곡선의 비교…………………는 필수적이다. 그런데, 소프트웨어는 제품을 만들어 낸 후에도 [그림 1-1]과 같이 계속해서 업데이트라는 이름으로 유지 보수를 한다. 실제 [그림 1-2]에서 보는 것처럼 소프트웨어 개발도 산업에 속하며 그 특성 중에서 유지 보수가 중요한 산업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산업의 특성○ SW산업은 지식 집약적 ? 고부가 가치 산업임- SW는 전문개발인력에 의해 좌우되는 개발프로세스 및개발자 간 정보교환이 중요- 따라서 전문 인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고, 기계 장치 및 설비보다 고급 연구 개발 인력이 생산의 핵심요소 임○ 산업의 Life-Cycle이 짧은 편- SW는 하드웨어의 기종과 운영체제 등에 따라 달라짐- 최근 하드웨어제품의 수명이 단기화 됨에 따라 SW의 수명 주기도 점점 짧아지고 있음? 일반적으로 SW 개발 과정은 사용자 요구분석 → 설계→개발→ 테스트→ 운용 보수의 단계를 거침○ 유지 ? 보수가 중요한 산업- SW는 사용자들의 새로운 요구, 하드웨어의 변화 등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유지?보수 작업이 중요- 특히 패키지 SW의 경우 유지?보수 과정에서 새로운 Version으로 업그레이드 됨[그림 -2] 산은경제연구소에서 정의한 소프트웨어 산업의 특성실제로 유지 보수가 왜 소프트웨어 공학에서 중요한 산업인지 알아보고 유지 보수의 종류와 유지 보수 방법, 도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2. 본 론(1) 유지 보수의 중요성소프트웨어를 유지 보수하는 이유를 알기 위해서 우선 ‘유지’와 ‘보수’가 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어야 한다. ‘유지’란 지탱하여 가거나 지니어간다는 뜻을 지닌 명사이고 ‘보수’는 건물이나 시설 따위의 낡거나 부서진 것을 손보아 고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즉 이 2가지의 뜻을 종합해 보면, 기존에 있던 것을 보전하거나 고친다는 의미라 할 수 있겠다. 보통 유지 보수라 하면 건물이나 기기를 수리하는 쪽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소프트웨어에서도 유지 보수가 필요하다. 실제 소프트웨어의 유지 보수는 최근까지 관심이 매우 적은 분야 중에과정 속에서 새로운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서 소프트웨어는 기존보다 더 많이 변경되어야 하며, 관성의 법칙처럼 소프트웨어의 크기가 계속적으로 조금씩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변경이 한꺼번에 대대적으로 이루어지기는 어려운데 그 이유는 변경을 많이 하게 될수록 시스템의 신뢰도는 낮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 번에 변경이 일어나는 범위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네 번째 원리는 대규모 프로그래밍 프로젝트는 안정화 상태(conservation of organizational stability)에 있는 경우가 많다. 즉, 개발 생산성이 거의 일정하며 자원과 투입 인원의 변경에 민감하지 않다. 즉, 대규모 프로그램의 진화는 관리 층의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반영하지 않는다는 원리이다.마지막 다섯 번째 원리는 친근성 유지의 원리(conservation of familiarity)이다. 시스템 개발 전 단계에 걸쳐 각 버전의 변화는 거의 일정하다는 것이다.2) 소프트웨어의 개발 과정소프트웨어의 유지 보수 과정을 알기 전에 소프트웨어의 개발 과정에 대해서 알고 있다면 유지 보수 과정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우선 소프트웨어의 개발 과정은 ◎ 요구 분석과 정의◎ 시스템 설계◎ 프로그램 설계◎ 프로그램의 작성(코딩)◎ 테스트(단위 테스트, 통합 테스트, 시스템 테스트)◎ 시스템 설치◎ 유지 보수의 순서로 나타낼 수 있다. 이와 같은 순서는 건물을 건설하거나 기기를 만들어 낼 때와 같이 일정한 공정을 따라 진행하는 것이다. 개발 단계는 수행되어야 할 작업이 정해져 있고, 각 단계의 작업을 위하여 필요한 입력 자료와 수행 결과가 정의되어 있다. 또한 한 단계가 끝나서 다음 단계를 넘어가는 분명한 기준이 설정되어 있다. 각 단계에 대한 설명을 하면 우선 요구 분석 전에 계획을 하는데, 계획 단계에서는 문제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고, 시스템의 성격을 파악하여 비용과 기간을 예측한다. 또한 개발 방법과 각 단계에 필요한 자원이 결정되는 시기이다. 그 비용에 따른 연구 결과는 [그림 2-1]에서 보이는 것처럼 유지 보수 단계에서 많은 비용(약 70%)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소프트웨어의 개발 기간은 인수 및 설치가 끝나는 시점에서 끝나지만, 유지 보수 기간은 인수 및 설치가 끝나는 시점에서 시작하여 상용화 서비스를 끝낼 때까지 지속되기 때문이다. 보통 프로그램 개발 기간은 1~2년 정도 걸린다고 하면 유지 보수 기간은 5~10년 정도로 길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새로운 소프트웨어의 개발보다는 유지 보수에 매달려 있는 경우도 많다. 실제 예시를 살펴보면 Blizzard Entertaiment 사에서 만든 World of Warcraft라는 게임이 있다. 이 게임의 개발 기간은 4년 정도로 총 개발 비용은 우리 돈으로 환산하여 500억 원이 들어갔다고 한다. 그리고 상용화한지 약 5년 되는 시점에서 공개한 유지 보수 비용은 우리 돈으로 환산하여 2000억 원 정도라고 한다. 개발 기간과 유지 보수 기간 1년 당 들어간 비용이 각각 125억 원과 400억 원임을 비교해 보면 유지 보수 기간에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지 알 수 있는 예시이다.(2) 유지 보수의 종류소프트웨어 유지 보수는 그 동기에 따라 세 가지 종류로 나타낼 수 있다.첫 번째로 정정(correction)이란 테스트 단계에서 발견하지 않은 오류가 시스템이 인수 및 설치되어 사용될 때 발견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오류를 고치는 유지 보수가 정정이다. 오류가 첫 버전에서 포함된 경우도 있지만 유지 보수 중에 오류가 유입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도 정정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림 2-2]처럼 버그 수정의 경우는 정정 중에서 후자인 경우에 속한다.두 번째인 개작(adaption)은 국어사전에서 의미를 찾으면 작품이나 원고 따위를 고쳐 다시 짓거나 그렇게 한 작품을 일컫는 명사로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설명하자면 소프트웨어가 운영되는 환경의 변화에 의해서 요구되는 변경을 말한다. 새로운 프로세단계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비교하여 설명하자면 소프트웨어의 이해는 분석, 변경 요구 분석은 설계, 변경 및 효과 예측은 구현, 리그레션 테스트는 테스트로 대치된다.각 단계에 드는 비용을 소프트웨어 개발과 비교해 보면 [그림 2-5]과 같다.[그림 2-5] 소프트웨어 개발과 유지 보수 비용 곡선의 비교[그림 2-5]에서 보는 것처럼 개발 비용 곡선에서는 구현과 테스트에서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유지 보수 비용 곡선에서는 분석과 설계에서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그림에서 유지 보수에서는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4) 유지 보수 방법소프트웨어 유지 보수에 동원하는 기술은 크게 예방 차원의 기술과 프로그램 이해 기술, 역공학 기술, 유지 보수 단계에서의 테스트 기술이 있다.1) 유지 보수성 향상 기술이 기술은 보통 개발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기술로 분석 단계에서 프로젝트 전체 과정과 생산 제품에 대한 표준과 지침을 세워 일관성을 유지한다. 이 기술을 위하여 여러 형태의 표준과 지침이 준비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요구 사항 문서와 설계에 대한 표준 형식, 구조와 코딩 규약, 테스트 계획, 조작 원리, 설치 지침, 사용자 지침서에 대한 표준 양식을 들 수 있다.시스템 설계 단계에서 중요한 활동에는 명확성, 모듈성, 변경 용이성을 강조하여 설계 기준을 정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수행 속도나 기억 장송의 최소화와 같은 설계 기준보다 변경이 쉽도록 명확성, 모듈성 등의 기준을 강조하면 유지 보수가 쉬워진다.구현 단계에서 중요한 방법은 간단하고 명료한 코딩 스타일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다. 또한 상수의 사용도 기호화하여 추후 변경이 용이하게 하고 자료를 캡슐화)하여 변경에 노출시키기 않도록 한다. 또한 자료 구조의 크기를 충분히 잡아서 환경의 변화에 의한 유지 보수에 대비하도록 한다. 각 모듈의 헤더와 주석을 달 때도 일관된 방법으로 자세히 설명하여 변경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그림 2-6] 주석 예시2) 프로그램 이해 기술것이다.
    공학/기술| 2011.05.19| 15페이지| 2,500원| 조회(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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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평문 쓰기 ( 동화‘신데렐라’ )
    비 평 문 쓰 기( 동화‘신데렐라’ )서론“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요.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받았더래요.” 어렸을 적에 부르던 노래이다. ‘신데렐라’ 이야기는 우리나라 전래동화인 ‘콩쥐팥쥐’와 거의 같이 알게 되었고, 내가 성장한 지금에도 신데렐라 신드롬, 신데렐라 콤플렉스와 같은 용어가 사용되어 ‘신데렐라’는 너무나도 익숙하게 느껴진다. 그런데 특별한 생각 없이 읽던 ‘신데렐라’를 아름다운 동화로만 알고 있었는데, 사회에서는 종종 부정적인 뜻으로 다른 단어와 결합되어 사용되고 있다. 동화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분석하거나 비판을 해본 적이 없지만, 신데렐라를 분석하고, 페미니즘 입장에서 비판을 해보았다.본론대부분의 전래동화가 그렇듯이 ‘신데렐라’도 어머니가 없는 결손상황으로 시작한다. 계모와 새 언니들의 등장으로 구박?시련을 받다가 잘 참고 견디어 왕자를 만나 그와 결혼하여 결손 되었던 사랑이 충족되며 결말을 짓는다.사건은 단선적이고 반복적이다. 계모나 계모의 두 딸들은 신데렐라를 괴롭히는 것과 치장하는 것 외에는 어떤 취미도 없다. 또 신데렐라가 새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 신데렐라가 나무에게 도움을 구하며 소리치는 것, 새들이 왕자에게 말하는 부분 그리고 신데렐라가 파티에서 왕자로부터 도망치는 사건이 반복되고 있다. 주요한 사건, 문장이 반복되고 특정 사물, 새가 반복되고 있는 것이 신데렐라의 서술적 특징이다.동화의 나오는 인물이 이름이 없고 단지 호칭만이 있다. 예를 들어 아버지, 계모, 첫째, 둘째 ,왕자 익명적 이름이다. 동화의 내용에 필요한 주인공만이 개성적 이름을 가지고 있다. 또한 등장인물에 대한 서술도 필요한 만큼만 간략하게 나타나있고, 중요한 것은 인물들의 뚜렷한 선악의 대비이다. 계모와 그 두 딸은 악한 인물로, 신데렐라와 왕자, 그리고 아버지는 선한 인물로 표현되고 있다. 선하지도 않고 악하지도 않은 이중적 성격의 인물은 없는데, 이는 선악의 극단적 대비를 통해 동화를 읽는 아이들에게 선과 악의 교훈을 심어주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권선징악의 교훈을 찾게 하려는 것이다. 신데렐라에서는 금실?은실의 드레스, 황금구두 등으로 볼 때 황금색이 선호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신데렐라에서 동화의 ‘신비함’을 볼 수 있는데, 어머니의 무덤가에 신데렐라의 눈물로 나뭇가지가 금방 나무로 자란 것과, 그 나무가 신데렐라가 요구하는 것을 들어주는 등 자연의 신비함을 볼 수 있다. 또 새들이 신데렐라가 청하는 도움의 소리를 알아듣고 그녀를 돕는다던가, 새들이 왕자에게 이야기하고 왕자는 새들의 이야기를 알아듣는 현실세계에 있을 수 없는 신비함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모습에서 인간과 생물이 삶의 한 터에 연결되어 있는 자연친화적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동화에 나타난 인간의 보편적인 심리로는 계모와 두 딸의 질투와 시기심이 보이고, 일상생활에서 갖고 싶어 하는 부, 신분상승, 권력, 행복에 대한 욕구?열망, 아름다운 외모 등을 추구하는 것이다.‘신데렐라’에 나타난 문제점을 페미니즘 시각으로 보면 ‘신데렐라’에서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있다. 여성의 가치가 외모로 판단되는 것이다. 계모의 두 딸들은 항상 외모에만 치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왕자가 신데렐라에게 반한 것도 외모 때문이었다. 그들은 어떤 인간적인 교류를 나누기도 전에 왕자는 신데렐라를 보자마자 반해버린 것이다. 왕자가 그녀를 좋아하게 된 것은 신데렐라의 미모 때문이다. 조건 좋은 왕자에게 중요한 것은 신데렐라가 자신과 대등한 인간이거나, 그녀의 내면세계, 그녀의 능력 그 어느 것도 아니었다.신데렐라는 또한 의존적인 여성의 모습을 그렸다. 신데렐라는 자신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스스로의 창의성이나 의욕을 발휘하기보다는 자신의 인생을 책임져줄 대상에 의지하려 했다. 신데렐라의 어려움은 결국 왕자를 통해 없어진다. 신데렐라의 이러한 모습은 여성의 자립으로부터의 도피, 구원을 받아 안전을 누리려는 여성을 나타낸다. 또한 여기서 남성이 여성의 안전을 도모하는 우월한 존재로 표현된다. 우선 왕자는 남성으로 대표 하고 신데렐라를 여성을 대표한다면 남성이 여성보다 우위에 있고, 신데렐라를 높은 위치로 끌어올릴 능력과 그녀에게 부를 누리게 할 능력이 있다. 또한 신데렐라와 왕자의 모습에서 보면, 왕자는 신데렐라를 찾아 나서는 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모습을 보인 반면 신데렐라는 왕자에게 나아가지 못하고 수동적으로 기다린다. 동화에서 파티가 열리는 이유도 왕자가 여성을 선택하기 위해서이고, 신데렐라도 선택 당한 것이다. 남성만이 여러 여성들 중 신데렐라를 택할 수 있는 상황으로 그려진다. 신데렐라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 보이기까지 한다. 왕자가 좋다면 무조건 그의 선택에 응하는 모습이다.동화‘신데렐라’에서는 대부분의 전래동화에서 그렇듯이 이렇게 가부장적인 요소가 있다. 남성을 우월한 능력자로 그리고 여성은 외모로 남성보다 열등한 존재로 그려진다. 여성은 무기력한 존재로 남성을 통해서 행복을 얻는 모습을 그린다. 이러한 모습은 ‘여성은 이래야 한다.’ 는 모습을 제시하게 되고, 현대사회에서는 ‘신데렐라 콤플렉스’라는 말까지 생기게 되었다.
    인문/어학| 2011.05.19| 4페이지| 1,000원| 조회(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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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문구「관촌수필」 텍스트분석
    이문구「관촌수필」텍스트 분석과목명 :교수님 :학과 :학번 :이름 :- 목차 -Ⅰ. 작품 개관Ⅱ. 작가 소개Ⅲ. 줄거리Ⅳ. 선행연구Ⅴ. 텍스트 분석1.인물2.주제2.1 농촌 공동체의 복원과 진정한 인간성 추구2.2 산업화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3. 서사구조3.1 유년기 기억과 전(傳) 형식)의 결합3.2 농촌현실의 묘사와 전(傳) 형식의 불일치4. 문체4.1 이야기체4.2 한자어와 고유어의 혼합Ⅵ. 교수·학습 방안참고문헌Ⅰ. 작품개관에서 ‘관촌’은 작품의 배경이 된다. 이 작품은 6·25전쟁 직후 충청도의 관촌(冠村)마을을 작품의 배경으로 전쟁과 근대화의 물결에 휩쓸려 해체되어 가는 농촌사회의 세태를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또한 굳이 ‘수필’이라는 명칭을 쓴 것은 작가의 개인적인 의도가 게재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만약 소설이 ‘허구’라는 도식에 빠져 그 인위성만을 강조하게 된다면 소설이 제공해 줄 수 있는 진실은 반감될 수밖에 없다. 이런 의미에서 작가가 ‘수필’이라는 이름을 명명한 것은 다름 아닌 실제 삶의 체엄과 진실 속에서 발현되는 삶의 진실성, 사실성과 관련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자전적 성격의 이 소설은 성년이 된 작가가 유년기를 보낸 고향의 모습과 전쟁의 혼란에 떠밀려진 순박한 농민들의 인생유전을 실화를 토대로 담담하게 펼쳐 보인 회상 중심의 이야기이므로 소설의 제목에 ‘수필’이란 이름이 붙게 된 것이다. 이로서 수필과 소설이라는 두 장르를 통합함으로써 일종의 혼성장르(hybrid genre))를 만들어 내고 있다.〈관촌수필〉은 연작소설로서 전 작품을 구성하는 각각의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이야기들의 제목은 은유적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일락서산(日落西山)〉에서 제목이 가리키는 것이란 우선, 화자인 ‘나’가 해질 녘에 도착하여 옛집과 그곳에 얽힌 자신의 유년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 즉 고향에 도착하여 옛집을 둘러보고 가는 시간과 풍경이다. 그러나 마지막 문장의 변주??“잘 있어라 옛집, 마지막으로 그렇게 중얼거리며 다시 한 번 옛집을미를 감동적으로 느끼게 한다. 제3편 〈행운유수(行雲流水)〉(1972)는 유년시절의 고향을 배경으로 주인공과 함께 성장기를 보냈던 소녀 옹점이의 가슴 아픈 인생유전을 담아내고 있다. 제4편 〈녹수청산(綠水靑山)〉(1973)은 대복이와 그 가족에 얽힌 이웃의 순박한 삶과 그 삶이 퇴색되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제5편 〈공산토월(空山吐月)〉(1973)은 성실하게 살다 37세의 나이로 요절함으로써 주인공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석공(石工) 신씨(申氏)의 이야기를 통해 감동적인 인간상을 그려낸다. 이 단편은 연작 가운데 가장 감동이 큰 작품으로 평가된다.제6편 〈관산추정(關山芻丁)〉(1976)은 유년시절의 고향친구를 만난 이야기를 중심으로 마을 안을 흐르던 한내[大川]가 도시에서 밀려들어온 퇴폐적 소비문화의 하수구로 전락한 실상을 그리고 있다. 제7편 〈여요주서(與謠註序)〉(1976)는 중학 동창인 친구가 아버지의 약값을 마련하려고 꿩을 잡아 팔려다가 발각되어 자연보호를 위배했다는 이유로 공권력의 횡포에 시달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마지막으로 제8편 〈월곡후야(月谷後夜)〉(1977)는 성년이 된 주인공이 고향을 둘러보며 경험한 이야기로, 벽촌에서 소녀를 겁탈한 사건을 둘러싸고 마을청년들이 범인에게 사적인 제재를 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Ⅳ. 선행연구이문구 소설에 대한 지금까지의 논의는 크게 두 가지 방향에서 이루어져 왔다고 할 수 있다. 첫 번째는 1960?70년대 한국 사회에서 이문구의 소설이 지니는 당대적 시의성에 주목하는 논의들이다. 이러한 논의들은, 이문구 소설이 농촌의 풍속과 삶의 변화를 ‘현장의 언어’로서 생생하게 재현하기는 하되 현실에 대한 지엽적인 관찰에만 머무른다는 점에서, 그리고 전통적·전래적 가치에 대한 보수주의적이고 복고주의적인 향수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역사적 상상력의 결여와 인식 상의 한계를 드러낸다고 보는 경우와, 이와는 반대로 이문구의 소설이 농민들의 의식의 성장과 농촌의 삶 내부에 잠재되어 있는 창조적 변화의 힘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는한 마디 못 들으면서도 관공서와 도시 사람들의 뒤치다꺼리를 떠맡고 살아가는 복산이〈관산추정〉 등의 이야기는 한 가문과 한 마을이 맞게 되는 비운의 배경이며, 그들이 이룩하였거나 이룩하였을 위대함의 환경이다.이문구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수필처럼 써 내려가면서 그 때 당시의 환경들을 기억해 내고 있다. 또한 수필이라 칭해지면서 이들의 삶은 진실과 사실에 가까워진다. 여기에는 근대화에 의해 해체되고 변모되어간 일련의 과정을 통해 공동체적 삶과 화해가 환원될 수 없음을 아쉬워하는 이면의 표정이 깃들여져 있다. 전통사회에 뿌리 깊게 내린 결속력, 즉 인심이니 인정이니 하는 것은 가족 구성체, 부락공동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기 헌신과 상호유대의 정신이다.〈관촌수필〉에 등장하는 인물의 절반 이상은 '나'의 '옛사람들'이다. 〈관촌수필〉이 이문구의 문학에서 주목받고 부각되는 이유는 작가가 밝히듯 자신을 존재하게 한 옛사람들의 이야기인 만큼 최선의 심혈을 기울였던 것인데 이것은 곧 작가자신의 성장기 체험의 이야기이다.)나를 구성해주고 존재하게 해준 옛사람들을 찾는 것이 곧 나를 찾는 것이다. 그래서 〈관촌수필〉은 옛사람들을 찾기 위한 형식을 채택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이는 먼저 연작의 형태로 설명된다. 여기에 각 인물들은 공간이 동일하므로 공간적 유사성이 강조된다. 그렇다면 결국 황폐해진 고향의 농촌현실을 드러내 비판하는 것으로도 되지만 작가의 의도하는 바는 옛사람을 찾는 동시에 나를 찾는 것이다. 이로써 현실의 비판을 심화시키는 효과를 만들어 낸다.인물을 드러내는데 있어서 또 한 가지 특징을 말하자면 화자인 ‘나’가 개입하여 인물을 열전형식으로 나열하여 일대기를 언급해주고 있다. 인물의 행적을 돌이켜 내는 기록의 방식인 전(傳)의 요소)를 갖고 있는 것이다. 이문구는 그들의 사소한 이야기들까지 하나하나 언급하며 그들의 자세하고 폭넓게 그려내어 실화성에 접근하고 있다.그 사람은 내가 일생을 살며 추모해도 다하지 못할 만큼 나이를 얻어 살수록 못내 그립기만 했다. 그의 이름은적 위화감과 갈등을 불러일으킨다. 〈월곡후야〉에서는 김선영이라는 인물을 통해 현대에 만연되어 있는 도덕적 병폐를 말해 주고 있다. 6학년이 된 순이의 낙태사건을 통해 돈으로 잘못을 처리하고 그에 대한 분노를 젊은이들은 폭력으로 처리하는 모습을 제시하며 작가는 관촌 부락의 근대화를 오직 ‘물질적으로 잘 살자’라는 자연과 인간의 파괴로 규정하고 있다.작가는 전반부에서 복원한 농촌공동체의 질서가 이미 현실에서는 해체되었음을 보여주고 농촌은 근대화에 의해 생존까지 방해받는 처지가 되었음을 보여준다. 작가는 상실된 고향의 공간을 통해서 더 이상 농촌이 인간 본연의 가치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실감한다.작가가 독자에게 소설의 주제를 전달하는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주제는 제재, 인물, 상황, 이야기의 뒤에 숨어서 그 모든 것을 지배하는 작품의 통일 원리이기도 하기 때문에, 작품의 모든 요소는 주제의 구현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 그 중에서도 등장인물들의 성격과 행동을 통해 작가의 말하고자 하는 바를 독자에게 전달하는 것은 매우 보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일 것이다.3. 서사구조〈관촌수필〉은 일정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진솔하고도 자유롭게 풀어쓴다는 측면에서 수필적 성격이 강하고, 실존 인물의 생애를 그대로 진술한다는 점에서 전(傳) 형식이 뚜렷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반면 그렇게 풀어쓰는 과정 속에서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작가 특유의 배열과 선택의 원칙이 개입되면서 허구성이 가미된다는 점에서 보면 소설로서의 성격 또한 아울러 갖추고 있다. 이처럼 ‘수필’이라고 하는 수평 장르와의 횡적 혼성과 ‘전(傳)이라고 하는 고전 장르와의 종적 혼성으로 이루어진 〈관촌수필〉의 특성은 서사구조에 있어서도 일정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야기가 짜임새 있는 극적 형태를 띠지 않고 수필처럼 화자가 붓 가는 데로 씀으로써, 기억을 더듬는 과정 자체가 상세히 진술되는 매우 느슨한 서사구조를 띠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 전(傳)에서처럼 인물의 도덕성을 부각시킨 뒤에 그를 뒷받침하다.하지만 작가가 상상적 ‘허구’가 아닌 체험된 ‘사실’에 의지할 때, 창작 영역은 사실적 체험의 질량에 따라 상당한 제한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이문구가 발안 마을로 이주하게 된 동기는 작가 자신의 회고에 따르면 지극히 현실적인 이유들 때문이지만) ‘사실’을 우위에 두는 자신의 창작방법상 그리고 당대 농촌 현실을 형상화해야 하는 문학적 소명 속에서 지극히 자연스러우면서도 전략적인 선택이었다고 할 수 있다.)4. 문체이문구의 소설이 지니고 있는 매력은 그의 독특한 문체에 있다. 〈관촌수필〉과 〈우리동네〉, 〈유자소전〉 등을 통해 구현되어 온 저 유려한 토박이말과 구어체의 세계는 이미, 이문구만이 그려낼 수 있는 우리 소설사의 한 진경으로 자립잡고 있다.) 김동리가 추천기에서 “우리나라 소설도 이제는 문장 맛만으로 예술이 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했다”고 하면서, “가장 이채로운 스타일리스트 한 사람을 얻게 되었다”는 심사평을 했듯이 독특한 개성을 알아본 평가였고 이문구의 문학에서 문체는 중요한 위상을 발휘하고 있다.4.1 이야기체이문구 소설은 화자인 ‘나’가 개입하여 말하기 위주의 서술을 보여준다. 서술의 모습은〈관촌수필〉속 인물의 행적과 사건을 독자에게 전달해주는 이야기꾼의 면모를 지니고 있으며 여기서 화자는 등장인물들과 구분되지 않으면서 그들 속에 함께 행동한다. ‘나’의 목소리가 강하게 들려오는‘글’이 아닌‘말’로써 독자에게 다가온다.월터 J.옹이 논하고 있는 구술 문화적 특징을 언급하면서〈관촌수필〉의 이야기적 문체의 요소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① 장황하거나 ‘다변적’이다. 사고에는 몇 가지의 연속성이 필요하다. 쓰기는 텍스트 내에서 한 ‘줄’의 정신 외적인 연속성을 확립한다. 비록 주위가 산만해서 지금 읽고 있는 텍스트의 문맥을 잘 모른다거나 그 문맥 자체를 잊어버렸더라도 그 텍스트를 쭉 다시 읽으면 그 문맥은 회복될 수 있다. 되돌아가는 것은 전적으로 그때그때 경우에 따라서 할 수 있는 일이며 순수하게‘그 자리’의 일이다. 정신은 앞으로 다르다.
    인문/어학| 2011.05.19| 20페이지| 2,000원| 조회(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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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상섭 『두 파산』
    염상섭 『두 파산』작가 소개)염상섭은 1897년 8월 30일(음력 8월 3일) 서울 종로구 필운동 야조현 고가 나무골에서 염규환과 경주 김씨의 8남매 중 넷째로 태어났다. 본명은 상섭(尙燮), 필명 상섭(想涉), 제월(霽月), 호는 횡보(橫步). 조부 염인식은 대한제국 중추원 의관을 지냈으며, 부친 염규환은 가평ㆍ의성ㆍ예천 등에서 군수를 역임했다. 위로는 형 염창섭이 있었는데 육군사관학교를 거쳐 일본육군에 복무하여 러일전쟁에도 참전하였다. 이후에 군대를 그만두고 오산학교에 교감이 된다. 오산학교 교감이 된 염창섭은 아우 염상섭을 학교로 불러들이게 된다. 염상섭은 이곳에서 일본어를 가르치며 1년 넘게 교원 생활을 하게 된다. 여기서 교원생활의 경험이 ‘표본실의 청개구리’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들을 쓰게 하였다.어려서 조부에게 한문을 수학했고, 열한 살에 관립사범부속보통학교에 입학했다. 관립사범에선 조선 역사를 가르치지 않고, 이토 히로부미가 오는 날에 전체 학생을 참가시키고 황제의 거행시에는 반대표만 보낸 것에 항의하여 3학년 겨울에 자퇴한 뒤 이기붕, 최승만 등과 함께 보성소학교로 전학한다. 1911년 보성중학교에 입학하여 이듬해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일본으로 유학한다. 유학은 당시 일본군 육군 중위였던 형 염창섭의 힘이 컸다고 할 수 있다. 그는 당신 조선인으로서는 입학하기 어려운 명문중학에서 수학했었고 일본어에 매우 능했다고 한다.염상섭이 문학에 뜻을 두게 된 것은 1915년(19세) 경도 부립 제2중학교 시절 작문시간에 ‘우리 집의 정월’이라는 글이 교사에게 큰 칭찬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일본에 가기 전까지 문학작품을 접해본 적이 없는 그는 일본에 가서야 처음으로 문학작품을 읽게 되었다.1918년 경도부립 제2중학교를 졸업하고, 게이오 대학에 영문과에 입학하지만 곧 그만두게 된다. 1919년 『삼광(三光)』의 동인이 된다. 그해 오사카에서 3ㆍ1 운동 소식을 듣고 천왕사공원에서 거사하려다 피검되어 3개월간 옥고를 치른다. 10월 26일 「암야」의 초고를 작성하고, 『삼광』에 작품을 기고하면서 습작 활동을 시작한다.1920년 동아일보 창간 정경부 기자가 되는 한편, 남궁벽, 김억, 황석우 등과 함께 『폐허』의 동인을 결성하면서 본격적으로 문단 활동을 시작한다. 1921년 「표본실의 청개구리」, 22년 『묘지(만세전)』를 발표한다. 1926년 「신흥문학을 논하여 박영희군의 소론을 박함」으로 프로문학파에 도전하기도 했다. 학예부장으로 재직하던 조선일보에 1931년 『삼대』를 연재했고, 같은 해 직장을 그만뒀다. 1932년 김동인의 「발가락이 닮았다」로 인해 논쟁이 벌어지고 「모델보복전」을 『동광』에 보냈으나 실리지 않자 조선일보에 「소위 모델문제」를 발표한다. 1936년에는 매일신보의 정치부장, 만선일보의 편집국장을 지냈다. 이후 해방이 되기까지 10여 년 동안을 작품 활동 없이 만주에서 지내게 된다.해방 후 1946년에 만주에서 돌아와 경향신문의 창간 편집국장을 지냈다. 1950년 한국전쟁 발발 당시 해군 소령으로 임관되어 해군본부 정훈감실에서 편집과장으로 근무했고, 1954년 서라벌 예술대학 학장을 취임했다. 1963년 3월 14일 성북동 자택에서 67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작품 소개 「두 파산」작품 개관)갈래 : 단편 소설, 세태 소설경향 : 사실주의, 자연주의배경 : 시대적-해방 직후공간적-서울 황토현 부근시점 : 전지적 작가 시점문체 : 치밀한 묘사적 문체, 만연체제재 : 해방 후 물질적ㆍ정신적으로 파산한 두 여인의 삶주제 : 물질적ㆍ정신적으로 인간을 파산시키는 해방 후 혼란한 사회상줄거리해방 후 정례 모친은 남편을 졸라 집문서를 담보로 은행에 빚을 얻어 학교 앞에 문방구점을 차린다. 장사 밑천이 쪼들리는 판에 동창생인 김옥임이 동사하자는 핑계로 10만원을 투자하는 것을 넙죽 받았으나, 말이 동사지 2할이 넘는 고리로 십만 원 빚을 쓴 것과 다름없었다. 매달 2만원씩을 빼앗기는 와중에 정례 부친이 남은 땅을 팔아 시작한 택시 사업마저 실패하여 정례 모친은 더욱 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다.옥임은 한 때 문학을 사랑하고 여성해방 운동을 찬양하는 신여성이었다. 이후 도지사 대감의 후실이 되어 부유하게 살아오던 중, 늙은 남편은 중풍을 앓고 있는데 해방이 되면서 반민자(反民者)로 몰리게 되었다. 이에 자기대로 살길을 찾기 위해 시작한 것이 고리대금업이었다.옥임에게 돈을 빌려준 적이 있는 교장은 그 돈을 정례 모친을 통해 받기로 한다. 그 동안 갚지 못한 돈은 이자가 계속 불어나게 되었고, 결국 가게를 교장에게 빼앗기고 만다.선행연구정현기, 「, 인물들의 계층적 조명」, 『염상섭 연구』, 새문사, 1982, Ⅰ-52~69쪽.작가 염상섭의 객관적인 시선과 중도적인 관찰법을 통한 이야기 서술 기법에 대해 논하고 있다. 또한 정례 모녀를 중심으로 하는 성실하고 긍정적인 인물군과 옥임이라는 고리대금업자를 중심으로 한 친일파 잔재 세력의 부정적 인물군을 대비시키면서, 이 두 형태의 인물이 지닌 개인사를 통해 그 시대를 읽을 수 있다고 평가한다.최현식, 「파탄난 ‘생활세계’의 관찰과 기록 -3.화폐의 물신성과 ‘관계’의 타락 」, 『염상섭 문학의 재인식』, 깊은샘, 1998, 143~151쪽.화폐와 권력을 두 머리로 가진 ‘체계’라는 샴쌍둥이가 퍼뜨리는 온갖 질병들의 가공할만한 폭력성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작품 말미에 나오는 정례부친의 왜곡된 복수 심리와 그에 대한 입장을 유보하는 정례모친의 심리를 통해 이후 그녀의 정신적 파산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즉, 이 작품은 단순한 세태소설을 넘어 타락한 사회에 대한 조롱과 함께 그에 대해 똑같이 타락한 방식으로 대결하려는 즉자적 행위방식 또한 비판하고 있는 셈이다.텍스트 분석인물정례모친 : 주동자. 학교 앞에 문방구를 차려놓고 생계를 유지하나, 장사가 어려워 빚을 지고 남편마저도 자동차 사업에 실패하면서 가게를 빼앗기고 만다. 경제적 파산자.김옥임 : 반동자.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신여성이었으나, 반민자(反民者)의 아내가 되었다. 돈놀이에 매달려 친구마저도 저버린다. 정신적(도덕적) 파산자.교장 : 부수적 인물. 해방 전까지 보통학교 교장 노릇을 했었으나, 해방 후 고리대금업을 하고 있다. 옥임과 한통속이 되어 정례 모녀의 문방구점을 빼앗는다.※ 정례부친 : 부수적 인물. 인물에 대한 설명이 극히 제한적이다. 작은 토막들을 종합해보면 몰락한 지주 집안의 아들이며, 경제적 능력이 없는 날건달이다. 해방 후 정치 운동에 개입해 있으나 특별한 자기 사상이 있다기보다는 기회주의적이다. 옥임이나 교장만큼이나 부정적으로 묘사되고 있다.정례모친옥임주동자반동자평면적 성격(정적 성격)입체적 성격(극적 성격)경제적 파산정신적 파산정당 정치인 젊고 건강한 남편친일 도지사 늙고 병든 남편자식이 있음자식이 없음구성정례모친과 옥임의 경제적, 성격적 파산을 대립적으로 보여주면서 병행적인 구성을 취하고 있다. 앞의 선행연구에서 알 수 있듯이 과거에는 이를 선악의 구도와 같은 대립적 양상으로 보았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에서는 정례부친에 대한 묘사나, 결말부에 나오는 정례부친의 발언과 그에 대한 정례모친의 반응 등에 주목하여 양쪽 모두에 거리감을 두는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시선을 견지하고 있다.성격제시의 간접적 방법(보여주기)“난 돈밖에 몰라. 내일모레면 거리로 나앉게 된 년이 체면은 뭐구, 우정은 다 뭐냐? 어쨌든 내 돈만 내놓으면 이러니저러니 너 같은 장래 대신 부인께 나 같은 년이야 감히 말이나 붙여보려 들겠다던!”)
    인문/어학| 2011.05.19| 4페이지| 1,000원| 조회(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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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석영「삼포 가는 길」 텍스트분석
    황석영「삼포 가는 길」텍스트 분석과목명 :교수님 : 교수님학과 :학번 :이름 :- 목차 -Ⅰ. 작가 소개Ⅱ. 줄거리Ⅲ. 황석영 작품 시대별 선행연구Ⅳ. 텍스트 분석1, 인물1.1. 인물 소개1.2. 인물들의 심리 변화 양상2, 주제2,1, 급속한 산업화 속에서 고향을 상실하고 떠돌아다니는 뜨내기 인생의 애환2.2. 산업화로 인한 민중들의 궁핍한 삶 속에서 피어나는따뜻한 인정과 연대 의식3,플롯4.배경4.1.시대적 배경4.2.공간적 배경5.문체5.1. 객관적 서술과 서정적 묘사5.2. 직설적이고 사실적인 대화5.3.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문체6.시점Ⅴ. 교수·학습 방안Ⅵ. 참고문헌Ⅰ. 작가소개황석영. [黃晳暎, 1943.1.4~]1943년만주 장춘(長春) 출생.1962년고교시절 사상계 신인문학상을 통하여 등단1970년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탑」과 희곡「환영(幻影)의 돛」이 각각 당선되어 문학활동을 본격화함.1966∼67년베트남전쟁 참전 이후 74년대 들어와 본격적인 창작활동에 돌입.「객지」「한씨연대기」「삼포 가는 길」등 리얼리즘 미학의 정점에 이른 걸작 중단편들을 속속 발표하면서 진보적 민족문화운동의 추진자로서도 크게 활약.1974년첫 소설집 『객지』(창비) 간행.대하소설 『장길산』 연재 시작. 84년 전10권으로 출간.1976∼85년해남·광주로 이주, 민주문화운동을 전개하며 소설집『가객(歌客)』(1978), 희곡집『장산곶매』(1980), 광주항쟁 기록『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1985) 등 간행.1989년동경·북경을 경유하여 평양 방문. 이후 귀국하지 못하고 독일 예술원 초청작가로 독일에 체류. 그해 11월, 장편소설『무기의 그늘』로 제4회 만해문학상 수상.1990년독일에서 장편소설『흐르지 않는 강』을 집필, 한겨레신문에 연재.1991년11월, 미국으로 이주, 롱아일랜드 대학의 예술가 교환프로그램으로 초청받아 뉴욕에 체류.1993년4월 귀국, 방북사건으로 7년형 받고 1998년 사면됨.2000년5월『오래된 정원』출간. 이 작품으로 단재상 문학부문 수로 작품의 형상성과 진실성이라는 미학적 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검증 작업이 진행된다. 「객지」나 「삼포 가는 길」등 하나의 단편에 대한 세부적 고찰에서부터 문체미학, 형상화, 작가론뿐만 아니라 등에 대한 비판에 이르기까지 황석영 소설에 대한 평가가 다차원적으로 심화, 확산되고 있다.3. 황석영 소설의 1990년대 이후 연구·정현기,「1970년대 소설의 노?사갈등 모티브 연구」,『매지논총』제 7집, 연세대학교 매지학술연구소, 1990, 2·김우창,「밑바닥의 삶과 장사의 꿈」,『시인의보석』(김우창 전집 3), 민음사,1994·염무웅,「민중의 현실과 소설가의 운명」,『황석영-삼포 가는 길 外』(한국소설문학대계 68), 동아출판사, 1995·하정일,「민중의 발견과 민족문학의 새로운 도약」, 민족문학사연구소 엮음『민족문학사 강좌 (하)』, 창작과비평사, 1995·문재원,「1970년대 소설에 나타난 매춘과 脫매춘」, 김정자 외,『한국현대문학의 성과 매춘 연구』, 태학사, 1996·최갑진,「1970년대 소설의 갈등 연구-황석영과 조세희를 중심으로」,『동남어문논집』제 7집, 동아어문학회, 1997, 8·백문임,「뜨내기 삶의 성실한 복원」, 한국문학연구회 편,『현역중진작가연구 Ⅰ』, 국학자료원, 1997·방민호,「리얼리즘론의 비판적 재인식」,『창작과비평』, 1997년 겨울호·정혜경,「되살아남의 꿈-황석영의「장사의 꿈」」,『현대시학』, 1998. 10·장병호,「산업사회의 소외와 극복-황석영의 삼포 가는 길」,『란국어문교육』제 9집, 한국교원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2000, 2·서종택,「삼포로 가는 길-황석영론」,『작가연구』, 제7?8호, 새미, 1999. 10·하정일,「저항의 서사와 대안적 근대의 모색-산업화 시대의 민족문학」,민족문학사연구소 현대문학분과 엮음,『1970년대 문학연구』, 소명출판, 2000·김복순,「노동자의식의 낭만성과 비장미의 ‘저항의 시학’」, 민족문학사연구소 현대문학분과 엮음,『1970년대 문학연구』, 소명출판, 2000·김한식,「산업화의 그늘, 가는 거요?”“십 년.”노인은 그렇겠다며 고개를 끄덕였다.“말두 말우 거긴 지금 육지야. 바다에 방둑을 쌓아 놓구, 추럭이 수십 대씩 돌을 실어 나른다구.”“뭣땜에요?”“낸들 아나, 뭐 관광 호텔을 여러 채 짓는담서 복잡하기가 말할 수 없데.”“동네는 그대루 있을까요?”“그대루가 뭐요. 맨 천지에 공사판 사람들에다 장까지 들어섰는 걸.”“그럼 나룻배두 없어졌겠네요.”“바다 위로 신작로가 났는데, 나룻배는 뭐에 쓰오. 허허 사람이 많아지니 변고지, 사람이 많아지면 하늘을 잊는 법이거든.”작정하고 벼르다가 찾아가는 고향이었으나, 정씨에게는 풍문마저 낯설었다.▶ 하지만 고향에 대한 설레는 마음은 삼포가 이미 공사판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절망으로 바뀌어 버린다. 뜨내기 생활을 청산하고 싶은 그의 마음은 물거품이 되고 이제 그도 영달과 같이 돌아갈 고향이 없는 신세가 되었고 마음의 고향을 잃었다는 생각에 상처를 받는다.③ 백화백화가 걸음을 빨리하며 내쏘았다.“제따위들이 뭐라구 잡아가구 말구야. 뜨내기 주제에.” (중략)나 이름이 백화지만 가명이예요. 본명은...... 아무에게도 가르쳐 주지 않아.”▶ 처음에는 영달과 정씨를 뜨내기 주제라며 무시하고 신뢰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인다. 자신을 서울 식당에 다시 돌려보내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에 적대감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온갖 고난을 겪어온 그녀는 그 앞에서도 당당하기만 하다.영달이가 긴 나무를 무릎으로 꺾어 불 위에 얹고, 눈물을 흘려 가며 입김을 불어 대는 모양을 백화는 이윽히 바라보고 있었다.“댁에...... 괜찮은 사내야. 나는 아주 치사한 건달인 줄 알았어.”“이거 왜 이래. 괜히 나이롱 비행기 태우지 말어.”“아녜요. 불때는 꼴이 제법 그럴 듯해서 그래요.”정씨가 싱글벙글 웃으면서 영달에게 말했다.“저런 무딘 사람 같으니, 이 아가씨가 자네한테 반했다...... 그 말이야.”▶ 처음에 영달과 정씨를 무시하던 백화는 감천으로 가는 동안 자신의 마음의 문을 차츰 열고 영달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느낀다.백화가 영달을 호칭들은 장터 모퉁이에서 아직도 따뜻한 온기가 남아 있는 팥시루떡을 사먹었다. 백화가 자기 몫에서 절반을 떼어 영달이에게 내밀었다.“더 드세요. 날 업구 왔으니 기운이 배나 들었을 텐데.”역으로 가면서 백화가 말했다.“어차피 갈 곳이 정해지지 않았다면 우리 고향에 함께 가요. 내 일자리를 주선해 드릴게.”(중략)영달이는 표를 사고 삼립빵 두 개와 찐 달걀을 샀다. 백화에게 그는 말했다.“우린 뒷차를 탈 텐데, 잘 가슈.”영달이가 내민 것들을 받아쥔 백화의 눈이 붉게 충혈되었다. 그 여자는 더듬거리며 물었다.“아무도... 안 가나요?”“우린 삼포루 갑니다. 거긴 내 고향이오.”영달이 대신 정씨가 말했다. 사람들이 개찰구로 나가고 있었다. 백화가 코퉁이를 들고 일어섰다.“정말, 잊어버리지... 않을게요.”백화는 개찰구로 가다가 다시 돌아왔다. 돌아온 백화는 얼굴이 젖은 채로 웃고 있었다.“내 이름은 백화가 아니예요. 본명은요, 이점례예요.”황석영은 이러한 일련의 사건을 통해 일어나는 인물들의 다양한 행동 양상과 심리적 변화를 통해 타인과의 관계 맺음, 즉 타인과의 연대를 자아정체성, 혹은 인간성을 상실한 현대인에게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백화가 자신의 가명을 벗어버리고 ‘이점례’라는 본명을 밝히는 장면에서, 처음의 작부와 건달의 모습은 ‘이점례’와 ‘괜찮은 사내’로 바뀐다. 이러한 영달과 백화의 관계 변화는 밑바닥의 인생을 살아가는 뜨내기들의 삶에 대한 건강함을 느끼게 해준다. 이들은 비록 고달픈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순수함과 사랑, 정, 인간적인 유대감 등의 본래적 가치를 지향함으로써 황폐한 삶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긍정적이고 건강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3. 플롯「삼포 가는 길」은 다른 보통의 소설과 마찬가지로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의 구조를 갖는다.발단공사판에 있는 마을에서 밥값을 떼어먹고 도망 나온 노영달은 들판에서 귀향하는 정씨를 우연히 만난다.전개영달은 정씨의 고향 삼포로 동행하게 된다.위기읍 당시 하층민의 살아가는 방식을 엿 볼 수 있다.)“말두 마우. 거긴 지금 육지야. 바다에 방둑을 쌓아놓구, 추럭이 수십 대씩 돌을 실어나른다구.” / “뭣 땜에요?”“낸들 아나. 뭐 관광호텔을 여러 채 짓는 담서 복잡하기가 말할 수 없네.”“동네는 그대로 있을까요?”“그대로가 뭐요. 맨 천지에 공사판 사람들에가 장까지 들어섰는걸.”“그럼 나룻배도 없어졌겠네요.”“바다 위로 신작로가 났는데, 나룻배는 뭣에 쓰오. 허허, 사람이 많아지니 변고지. 사람이 많아지면 하늘을 잊는 법이거든.”작정하고 벼르다 찾아가는 고향이었으나, 정씨에게는 풍문마저 낯설었다.▶ 소설의 결말부에 다다라서 정씨는 역에서 만난 한 노인에게서 자신의 고향 삼포가 옛날 모습과는 다르게 변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산업화로 말미암아 정씨가 찾고자 하는 고향, 삼포는 없어진 것이다. 정씨 역시 고향에서 정착된 삶을 살 수 없고 영달처럼 일자리를 찾아 떠돌아 다녀야 하는 신세가 되어버림으로써 그 당시 농촌의 해체를 실감하게 된다. 그리고 어쩌면 이것은 비단 정씨만의 문제가 아닌 고향을 향하던 백화에게도 닥쳐올 필연인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인물들이 고향으로 향해 가고 있는 것은 고향이라는 것이 인간 존재의 회복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삼포는 현실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곳, 인간의 근원적인 고향을 상징한다. ‘퇴락한 초가 한간’에서 보이듯이 그들에게는 집이 없으며 길에서 만나 길에서 헤어진다. 그래서 삼포 가는 길의 인물들은 ‘삼포’라는 존재하지 않는 원초적 공간을 향해 떠도는 ‘길’위에 놓인 자들로 전통적인 공동체적 삶이 파괴된 산업화 사회의 현실을 나타낸다.)4.2. 공간적 배경영달은 어디로 갈 것인가 궁리해 보면서 잠깐 서 있었다. 새벽의 겨울바람이 매섭게 불어왔다. 밝아 오는 아침 햇볕 아래 헐벗은 들판이 드러났고, 곳곳에 얼어붙은 시냇물이나 웅덩이가 반사되어 빛을 냈다. 바람 소리가 먼데서부터 몰아쳐서 그가 섰는 창공을 베면서 지나갔다. 가지만 남은 나무들이 수십여 그루씩.
    인문/어학| 2011.05.18| 23페이지| 2,500원| 조회(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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