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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 소싸움 축제 감상문
    보고서제 목청도 소싸움 축제 감상문과 목 명:학 과:학 번:이 름:제 출 일:담당교수:언제 부터인가 청도 하면 소싸움이 익숙하게 들려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나는 별 관심 없이 그것을 흘려들었었다. 작년 내가 한국에 없을 때 엄마랑 통화를 했었는데 엄마가 소싸움 축제에 갔다고 한 것이 기억이 난다. 그러던 중 관광 수업에서 신도길 교수님께서 소싸움 축제에 관한 얘기를 하셨다. 교수님과 함께 가고 싶었지만 그날은 일이 있어서 함께 할 수 없었고 몇 일 후 청도 소싸움 마지막 날에 나는 엄마와 아빠와 바람도 쇌 겸 같이 다녀왔다. 경상북도에 있는 차들이 다 모인 것 일까? 마지막 날이라 그런 것일까? 2007 청도 소싸움 축제가 열리는 서원천변 주변에는 주차를 하기위한 관광객들의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길 위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수많은 인파가 운접한 특설경기장에는 차가운 전운이 감돌고 있었다. 경기장 안에서 싸움을 벌이고 있는 두 선수는 마찬가지와 펜스 주위를 빽빽이 감싸고 있는 취재기자들과 사진작가들의 열기 또한 뜨겁기는 마찬가지였다. 스페인에서 열리는 투우경기장 못지않은 정열이 느껴졌다. 장내 아나운서의 선수소개가 이어지면 싸움소는 소주인과 함께 차례로 경기장으로 입장한다. 먼저 입장한 선수는 숨고르기에 이어 기선을 제압하려는 듯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발길질로 모래를 공중에 뿌린다. 이에 뒤질새라 뒤이어 입장한 상대선수도 같은 동작으로 맞선다. 경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두 선수는 뿔을 맞대고 기 싸움을 벌이는데 그 기세가 장난이 아니 였다. 경기시작 휘슬이 울리면 숨 막히는 접전이 이어진다. 두 선수는 상대의 머리위에서 상대 선수의 머리를 짓누르며 압박을 가하는가 하면, 얼굴 아래쪽을 파고들며 뿔로 공격을 하기도 한다. TV나 인터넷에서가 아닌 직접 소싸움을 관람하기는 처음인 듯 보이는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관중들은 숨을 죽이고 이들의 경기를 지켜보았다. 그리고 싸움소들의 세밀한 동작 하나하나에 탄성을 내고 함성을 지르며 연호하기도 했다. 소싸움은 들은 온힘을 다해 밀어붙이는 밀치기와 상대의 빈틈을 노려 목을 밀어붙이는 목치기, 그리고 상대선수의 뿔을 걸어 들어 올리는 뿔 걸이 등 다양한 싸움기술을 선보이며 맹훈련으로 다져진 기량을 뽐낸다. 서로 버티고 싸우다 상대선수를 외면하고 이탈하면 경기에서 지게 된다. 이 싸움소들이 접전을 펼칠 때 소주인 들은 바로 옆에서 각자의 선수를 독려한다. 하지만 경기규칙상 선수를 만질 수는 없으며, 세심히 선수를 관찰하며 지시를 내릴 뿐이다. 자신의 소가 상대선수에게 조금이라도 밀린다 치면 파이팅을 외치며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것이 소주인의 임무인 것처럼 보였다. 소주인 들이 가장 난감한 경우는 싸움소들이 전혀 싸우려 하지 않을 때라고 했다. 보통 한 경기당 12분 정도의 시간 내에 승패가 갈리기 마련인데, 어떤 선수들은 20분을 훌쩍 넘기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펼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단다.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으며 말이다. 반면 어떤 선수들은 기껏해야 2분 남짓 싸우는 척하다 이내 싸울 의사가 없는 표정으로 모래에 얼굴을 파묻고 있거나, 무언의 시위를 하며 주인을 난감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럴 때 소주인 들은 재주껏 자신의 싸움소를 설득해 보지만 끝내 경기에 임하지 않을 경우 기권 패를 선언하는 모습도 보였다. 권투경기 중 넉 다운이 되기 직전의 선수를 대신해 코치가 흰 수건을 던지며 기권을 하는 장면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이날 경기는 나를 포함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스릴과 감동을 느끼며 경기를 관람하였을 것이다. 2007년 청도 소싸움축제는 내가보기에 외견상 성공한 것처럼 보인다. 대회 개막 후 이틀 동안만 10 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다녀갔다고 하고, 경기내용 또한 박진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준 것 같다. 하지만 주차를 하는데 최소 한 시간, 그리고 경기장에서 나와 주차장을 빠져나가는데도 다시 한 시간이 걸리는 주차대란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내년에는 청도 소싸움축제를 찾아올 사람을 관람객을 없을 꺼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난생처음 하러 온 많은 관광객들, 그리고 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온 가족단위의 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이 청도 소싸움축제가 주민들의 지역잔치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모습 이였다. 이번 축제 관람으로 인해 나는 이제 껏 알지 못한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 문화에 대해서 조금 이나마 관심이 생겼고, 또한 이런 축제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옴으로 해서 지역 관광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 나는 또 다시 이곳을 찾아 보고 싶다.소싸움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문헌상 기록이 없어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이땅에 농경문화가 정착한 시대에 목동들이 망중한을 즐기기 위한 즉흥적인 놀이로 시작하여 차차 그 규모가 확산되어 부락단위 또는 씨족단위로 번져 서로의 명예를 걸고 가세(家勢) 또는 족세(族勢)과시의 장으로 이용되었다.주로 추석 놀이로서 일제 강점기에는 우리민족의 협동단합을 제압하기 위하여 이를 폐지시켰으나 그 명맥을 조심스레 이어온 터에 마침내 광복을 맞아 부활되어 그 맥을 이어오다가 70년대 중반부터 고유의 민속놀이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 지난 90년부터 영남 소싸움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3.1절 기념행사로 자계서원 앞 넓은 서원천변에서 개최되는 소싸움이 해마다 규모가 커지게 되어 이제는 우리 나라 최대 규모의 소싸움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소싸움은 소가 한곳에 모여 풀을 뜯다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힘을 겨루게 되고, 소의 주인도 자기네 소가 이기도록 응원하던 것이 발전하여 사람이 보고 즐기는 소싸움으로 변하게 되었다.초기에는 소의 크고 작음에 구애받지 않고 힘과 기술로 한판승부를 겨루었으나 근래에 와서는 무게에 따라 갑,을,병으로 나누어 체급별로 경기를 하고 일단 싸움이 시작되면 뿔치기,머리치기,배치기,목치기,옆치기,뿔걸어 당기기 등 여러가지 재간을 구사하며 힘을 겨루어 승자를 가리게 된다.98년 9회 대회때까지는 전국민속투우대회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소싸움대회로 자리매김 하였다. 1999년에는 문화관광 축제로 인정 받았는데 이에 청도군과 청도투우협회의 노력과 한발 앞선 실천으로 일본투우 3두를 초청하여, 한ㆍ일친선투우대회, 주한미군 로데오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유치로 국제적 행사로의 발돋음을 시작했으며, 이듬해 2000년 행사에는 6차례 벌어졌던 한ㆍ일전 경기를 12차전으로 확대하고 150여마리의 한국싸움소들을 몸무게별로 갑,을,병조로 나눠 토너먼트방식으로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진행을 하였고, 특히 부대행사를 다양하게 늘려 관람객에게 한층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였다. 그러나 2001년, 명실상부 국내 최대규모가 된 청도소싸움축제는 당초 예정됐던 축제일정이 뜻하지 않은 정부의 구제역 특별대책으로 인해 축제 기간 변경, 국내 문화관광축제 사상 처음으로 관광객에게 입장료를 적용하는 등의 변수가 작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30여만명의 국내외관광객이 몰려 2억여원의 입장료 순수익을 내는 등 축제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훌륭한 모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천년동안 이어온 지역문화를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켜 4년 연속 문화관광부 지정축제로 선정돼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온 청도소싸움축제는 세계 각국의 관심과 조명을 받고 있는 국제적인 대회로 성장하게 되었는데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외 관광객의 높은 관심과 기대에 따라 2002년에는 축제기간을 5일에서 9일로 연장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추가해 볼거리 풍성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경기방식도 체급별 챔피언전 대신 자존심을 건 라이벌전으로 진행하는 전국소싸움경기와, 한일친선소싸움, 주한미군 로데오경기,세계 프로 불파이터 챔피언 초청경기, 소싸움사진촬영대회 등 소싸움을 이용한 국제적인 이벤트와 함께 소싸움 막간에 중국 장춘기예단, 풍물 등의 문화공연도입, 그리고 유료입장에 따른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장권에 청&홍을 표시해 응원을 유도하고 경품추천을 실시하여 입장객을 위한 참여의 즐거움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전통의 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상시 제로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제 세계적인 축제로서 청도를 관광도시로 알리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청도소싸움축제는 대회규모 뿐만 아니라 질적인 측면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써 면모를 굳히고 그 명칭도 '청도국제소싸움대회'로 변경하여 명실상부 국제적인 행사로 탈바꿈하였다. 더불어 소싸움경기를 관광이벤트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일환으로 상설소싸움경기장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휴식공간, 문화시설을 비롯하여 각종 이벤트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여 주말마다 소싸움대회를 열 계획이다.1.경기규칙출전는 체급별로 구분하여, 추첨을 통해 대진표가 결정된다. (갑종:730kg이상, 을종:730kg미만, 병종:640kg미만) 싸움소가 대결 중 머리를 돌려 달아나면 패한 것으로 인정, 경기시간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 마리가 패할 때까지 계속되며, 각 경기는 1:1 단판승제로 이루어진다.2.청도 국제 소싸움 대회싸움소는 대개 2살부터 싸움을 시작하여 10살까지 싸울 수 있지만 6~7살이 되면 전성기가 지난다. 싸움소는 근성이 있고 키와 몸이 크며, 목덜미가 잘 발달된 황소중에서 선별하게 되는데 눈에 뛰는 특징은 뿔 간격이 좁고, 좌우로 고르게 뻗어 있으며, 눈과 귀가 작고 앞다리가 짧다는 점이다.3.싸움소를 선발할 때눈이 작고 흰 동자 보다 검은 동자가 큰 것귀가 작고 귀속에 털이 많고 긴 것목이 굵고 가슴은 넓으며 앞다리 사이는 넓은 것머리 피가 두꺼운 것소의 길이가 길고 등이 반듯한 소다리가 반듯 하고 발목이 가는 것뿔의 모양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뿔이 굵고 튼튼한 것꼬리가 길고 꼬리의 털이 긴 것4.싸움소 뿔 모양의 종류비녀 뿔- 비녀처럼 옆으로 누운 뿔(일자각)옥 뿔- 앞으로 향한 뿔 (전향각)재빼기 뿔- 뒤로 누운 뿔 (후향각)짝배기 뿔- 뿔의 위치가 다른 뿔, 우상좌하 (천지각등)통 뿔- 뿔의 굵기가 굵고 긴 뿔노고 지리 뿔- 두 뿔이 하늘을 향해 뻗어있는 뿔 (상향각)* 싸움을 시작하기 위해서 머리를 수그렸을 때 노고 지리 뿔은 바로 상대 소를 향해서 수평을 이 있다.
    독후감/창작| 2007.10.22| 5페이지| 1,000원| 조회(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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