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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공산당]중국공산당 창당과 국공합작
    ..PAGE:1한국외대 중국어과 정치원강 발표중국공산당 창단 배경과 전개창당산중국공립..PAGE:2목차(contents)4外大中語2. 국공합작- 합작배경- 전개과정- 한계- 의의 및 영향1. 공산당 창당- 창당배경- 전개과정- 막스주의가 중국에서 수용된 이유- 한계2. 국공합작- 합작배경- 전개과정- 한계- 의의 및 영향..PAGE:3중국 공산당 창단배경5. 4 운동의 영향러시아 혁명의 영향마르크스주의의 확대와 이대조공산주의 소조의 성립과 노동운동..PAGE:41) 5.4 운동의 영향41. 5.4 운동은 문화사상의 측면에서 중국에서 마르크주의의 광범위한 전파를촉진2. 5.4 운동은 중국 공산당 성립을 위한 사실상의 준비. 이 시기는 진독수, 이대조, 모택동, 주은래 등이 마르크스주의를 선전하고 학습하면서 마르크스주의와 노동운동을 결합3. 위기 타파를 ‘사회개조’로 집중하고 그 방안으로 ‘사회주의’대두...PAGE:52) 러시아 혁명의 영향4- 1917년 러시아에서 발생한 10월 혁명의 소식이 일본과 유럽을 통하여 중국에 전해옴- 볼세비키 혁명은 변법이나 혁명은 실패하는 것으로 여기던 중국인에게 희망을 주었고, 사회주의 혁명에 대한 경외감을 심어줌-‘마르크스 연구회’등 사회주의자 그룹은 1920년 “카라한 선언”으로 크게 고무됨..PAGE:63) 마르크스주의의 확대와 이대조4-이대조(李大釗). 일본에 유학하며 마르크스, 엥겔스에 영향1917. 북경대학 도서관 관장이 되어 마르크스주의 연구, 자료 수집1918.『언치계간(言治季刊)』에 ‘프랑스 러시아 혁명의 비교’를 발표.11월에 러시아 혁명 1주년을 맞이하여 ‘서민의 승리’, ‘볼세비즘의 승리’를『신청년(新靑年)』에 발표하여 마르크스주의가 전 세계에서 승리할 것 이라고 함1918.12 『매주평론(每週評論)』을 창간하여 진독수와 마르크스주의를 선전, 5.4 직전에 「마르크스 연구 특집」을 내,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전문적으로 소개..PAGE:74) 공산주의 소조의 성립과 노동운동4- 당의 초기 조직을 통칭한 명칭으로, 중공 1차 전국대표대회에 이르러 명칭 통일- 노동자계급정당은 마르크스주의와 노동운동이 결합된 산물. 중국공산당 창건의 필수 요소- 1919년부터 1921년까지 전국의 파업은 161차, 수는 24만명에 달함. 이 중 정치투쟁 증가..PAGE:8중국 공산당 창당의 전개과정제1차 전국대표회의제2차 전국대표회의마르크스주의가 중국에서 수용된 이유한계1917. 11 볼셰비키 혁명1919. 7 카라한 선언1921. 7. 23 공산당 창당,공산당 1차 전대(상해)1922. 6 진형명 반란1922. 7 공산당 2차 전대(상해)1923. 1 손문-요페 공동선언1923. 2 진형명 축출, 광동정부전 개 과 정..PAGE:91) 제1차 전국대표회의4-1921.7.23. 상해 프랑스 조계지역에서 정식으로 개최-6개 소조에서 2명씩 12명 대표, 일본 대표 1명, 총 13명 대표 참가-코민테른 대표인 마린과 니콜스키가 축사, 중국공산당의 강령 확인..PAGE:102) 제2차 전국대표회의4- 1922.7. 상해 영국 조계지역에서 개최.- 중국혁명의 성질과 대상을 밝히고 지도적인 역량 공표- 주요내용: “내전을 일소하고 군벌을 타도하여 국내 화평 건설”“국제 제국주의의 압박을 전복하여 중화민족의 완전한 독립 달성”“중국을 통일하여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건립”..PAGE:113) 마르크스주의가 중국에서 수용된 이유4- 비록 중국 전통문화와는 달랐지만 중국의 지식인들이 이를 서구문명의 한계를극복할 수 있는 제 3의 문명으로 인식.- 점진적 발전론에 불만이 있던 청년지식인들에게 혁명적 도약으로 호소력 가짐- 급진적 혁명론자에게 신속한 산업화와 근대화에 도달하는 유일한 대안으로 여겨짐..PAGE:124) 한 계4- 코민테른의 지속적 공산당 창당 요구와 설득에 의한 영향- 볼셰비키 혁명의 영향으로 공산혁명이 국가 전도와 개혁의 희망이라고 맹신- 서방과는 달리 중국의 전근대적인 산업구조로 공업 노동자 계급 성장 미숙- 수차례 개혁 실패로 인해 만연한 무정부주의의 팽배로 마르크스 사상에 대한 심고 부족..PAGE:13배경(소련) : 동방우회전략(東方迂回戰略)배경(국민당) : 국민당개조(國民黨改組)배경(공산당)한계의의 및 영향제1차 국공합작1923. 6 공산당 3차 전대(광주),공산당내 국공합작 결의1924. 1 국민당 1차 전대(광주)“聯蘇, 容共, 扶助農工”,국민당의 합작 승인1924. 6 황포군관학교 수립장개석(蔣介石) 세력 확장1925. 3 손문 사망1926. 1 국민당 2차 전대(광주)좌파 정권 획득1926. 3 중산함(中山艦) 사건1926. 5 당무정리안(黨務整理安)1926. 7 북벌(北伐)선언1927. 1 무한(武漢)정부1927. 4 상해 4.12쿠데타,남경정부(寧漢분열)
    사회과학| 2006.05.25| 19페이지| 2,000원| 조회(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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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한비야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한비야는 누구인가1958년 서울 출생. 홍익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타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국제 홍보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국제홍보회사 버슨-마스텔라에서 근무하다 어린 시절 계획한 ‘걸어서 세계일주’를 실현하기 위해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여행길에 올랐다. 그 후 7년간에 걸쳐 이루어진 세계 오지 여행 경험을 담은 (전4권), 해남 땅끝마을에서 강원도 통일전망대까지 우리 땅을 걸으며 적어내려 간 , 등을 썼다.네티즌이 만나고 싶은 사람 1위, 여성특위가 뽑은 신지식인 5인 중 한 명, 평화를 만드는 100인 등에 선정되었고, 2004년 ‘YWCA 젊은 지도자 상’을 수상했다. 현재 국제 NGO 월드비전에서 긴급구호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프롤로그무엇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가 : 자유롭고 거침없는 인생어릴 적 꿈꾸었던 ‘걸어서 세계 일주’를 실현하기 위해 안정된 직장에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7년간 세계 곳곳의 오지를 누빈 사람, 그리하여 ‘바람(Wind)의 딸’이라는 상쾌한 별명을 얻고 각종 행사의 초대 손님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지만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마흔세 살의 나이에 중국어를 배우겠다고 1년간 베이징에 둥지를 틀었던 사람, 그리고 연수를 마치고 돌아올 즈음 ‘긴급구호 요원’이라는 생소한 직함을 들고 다시 새로운 세상에 뛰어든 사람. 한비야의 이력을 살펴보면 이렇듯 그는 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든든한 백그라운드를 미련 없이 버릴 수 있는 사람이다. 어떤 거룩하고 폼 나는 것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것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고, 자신의 가슴을 뛰게 하고 피를 끓게 만들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일에 최선의 최선을 다해 결국 하고 싶은 일만 해도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그래서 자유롭고 거침없는 그의 행로는 이 시대의 새로운 역할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한비야의 매력은 이번 책에서도 선연히 드러나고 있다.누군가는 말할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해구호 요원의 호된 신고식그녀는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절제와 조화도 가지고 있었으며 따뜻하기까지 하다. '나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정성스러운 게 천성이자 직업이지만 내가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을 때까지만 하려고 해요. 친절도 도가 넘치면 버겁고 부담이 되는 건 물론, 하고 나서도 내가 이만큼 해주었는데 하는 마음이 생겨 어떤 형태로든 반대급부를 기대하게 된단 말예요. 망국적인 한국병 '섭섭증'은 여기서 비롯되는 것이지요.'그러나 해가 지자 내 생각이 백팔십도 달라졌다. 그날 밤 나는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본 제일 조용한 곳에 앉아 침묵의 소리까지 들을 수 있었다. 달 없는 하늘에 빈자리 없이 박혀있던 숨낳은 별들. 그리고 세상 천지에 우리들 밖에 없다는 완전한 고립감, 그래서 생기는 진한 연대감. 그 뿐만이 아니었다. 우리가 평상시 그렇게 필사적으로 추구하는 온갖 물질적인 풍요가 아무 구실도 못하는 물질 무풍지대. 세상을 살면서 정말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깊게 되돌아보게 되었다. 이 새롭고도 놀라운 경험! 그 후 나는 열광적인 사막 팬이 되어 여러 사막을 가보았다.그렇다. 나는 안정기에 들어서야 할 나이에 오히려 그때까지 가지고 있었던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세계여행을 떠났다. 세상이라는 바다를 헤쳐 나가는 내 인생이라는 배의 선장은 바로 나라는 것. 누구도 대신할 수 없고 대신해서는 안 된다는 것. 바다가 고요할 때나 폭풍우가 몰아칠 때나 나는 내 배의 키를 굳게 잡고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지금과 같은 깊은 행복감을 내내 맛보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마침내 깨닫게 되었다.나이가 들어가면서 내게는 부러운 사람이 많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주장을 뚜렷하게 내세울 수 있는사람 단단한 실력을 갖추고 있으나 거만하지 않은 사람 늘 남을 배려하면서 모두를 포용할 수 있는 사람살아가면서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아름답고 부러운 사람이 하나 둘 늘어간다 그렇게 부러운 사람중에 하나가 비야다. 겉으로는 적게 가졌으면서도 안으로는 단단하게 중무장을 하급구호팀에 합류하게 만든 동인이었다. 놀랍게도 그의 첫 파견지는 바로 그 아이들을 만났던 헤라트였다. 한비야의 첫 임무는 홍보요원. 그러나 새내기 긴급구호요원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호된 신고식이었다. 무전기 사용법을 몰라 본부 요원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았고 외출 시 30분마다 한번씩 무전기로 본부와 연락해야 하는 수칙을 2시간이나 잊고 있기도 했다.그러나 핸들을 한 번만 잘못 꺾으면 수백길 계곡 아래로 곤두박질치기 십상인 아슬아슬한 낭떠러지를 따라 산골 마을에 들어간 그는 전쟁보다 무서운 굶주림의 현장을 목격한다. "냄비 안에는 이름모를 풀이 반쯤 담겨 있었다. 그게 지난 몇 달간 이 여섯 식구들의 주식이란다. 다른 먹을 건 없냐니까 다섯 살 미리암이 가느다란 나무뿌리를 가져온다." 나중에 본부로 돌아온 그는 산골마을이 온통 지뢰밭이라는 동료들의 말을 듣고 머리가 쭈뼛 곤두선다. 모두 없애려면 천 년이나 걸린다는 그 지뢰밭은 다행히 100㎏에 터지는 대전차용이었기에 망정이지 대인용이었으면 분명 그의 발목은 남아있지 않았을 것이다. 이렇게 시작된 한비야의 긴급구호 여정은 아프리카의 말라위와 잠비아, 이라크,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네팔, 팔레스타인, 그리고 쓰나미 대참사가 일어난 인도네시아까지 모두 93개국에 달한다. 그리고 올 여름, 그의 발길이 닿은 곳은 북한이었다.북한이 식량난 해결을 위해 백두산 아래 드넓은 들판에 조성해 놓은 감자밭에는 수백만 송이의 하얀 감자꽃이 피어있었다. "파란 이파리와 푸른 방풍림을 배경으로 핀 하얀 감자꽃들이 등불인 양 환하다. 산들바람이 불면 일제 찰랑, 몸을 흔드는 감자꽃. 마치 귀여운 여동생이 '이제 오세요?'하는 것 같다." '긴급구호'라는 말만 들어도 몸이 뜨거워지고 마음은 어느덧 현장에 가 있다는 한비야는 이렇게 말한다. "제발 단 한 번만이라도 자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무엇이 나를 움직이는가? 가벼운 바람에도 성난 불꽃처럼 타오르는 내 열정의 정체는 무엇인가? 어쩔 수 없다.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 일을 한다.갔다 와서 병도 난다. 몸살은 보통이고, 이라크 같은 전쟁터에 갔다 오면 긴장감이 한꺼번에 해소되면서 왼쪽 팔이 다 마비되었다. 한 쪽 안면근육이 마비되어서 한동안 고생했다. 하지만 그렇게 고생을 하고 나면 사람들이 '다시 대형재난 생겼다'라고 하면 '난 이제 할 만큼 했다'면서 안 갈 것 같나? 근데 안 그렇다. '누가 갈래요?' 하면 '저요! 저요!' 한다. 안 보내 줄까봐 걱정한다. '내가 실력이 모자라서 못 가게 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한다. 그게 중독이라는 것 같다." "만약에 인질범이 긴급구호 요원들을 잡아가면, 우리를 잡아간 세력들이 '식량을 달라', '약품을 달라'고 하면 어떻게든 구해서 준다. 왜냐하면 그 사람들이 반군이건 정부군이건 어쨌든 사람이기 때문이다. 인도적 구호단체 있는 사람들은 그 사람이 어떤 옷을 입었든, 어떤 생각을 가졌든, 배고프면 그 입에 밥 들어가야 하고, 목마르면 그 입에 물을 넣어줘야 한다. 우리를 잡아간 세력이라 하더라도 '미워할 수 없는 당신'이다."그러면서 한비야는 자신의 몸값이 0원이란다. 만약 납치한 사람들이 돈을 요구하면 절대 응하지 않는다는 것. 후원자가 모아준 돈을 거액의 몸값으로 지불할 수 없을뿐더러 구호단체 직원을 인질로 몸값을 요구하는 세력에게 돈을 주면 그 집단의 힘을 세져 결국 도움을 필요로 하는 난민들에게 해가 되기 때문. 그래도 한비야는 긴급구호팀장 직을 그만두겠다는 생각을 전혀 해본 적이 없다. 될 수 있으면 굶고 있는 아이들을 더 많이 도와주고 싶다는 소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돈이 많았으면 좋겠다. 어떤 때는 먼지를 내고 달리는 앞 차를 보면서 '저 먼지가 다 밀가루였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 그것은 현장에 간 사람이면 다 비슷할 것이다. 내가 참 얼굴이 얇은 사람이다. 남한테 뭐 달라는 사람이 아니다. 근데 현장에만 갔다 오면, 모여 있는 사람들을 향해서 '돈 내놔라!'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한씨는 가장 기억에 남는 현장을 꼽아로운 삶, 새로운 일을 만나 거침없이 도전하는 용기 있는 이들의 세상이다. 그들은 오늘도 무거운 배낭을 메고, 웃으면서, 지도 밖의 처녀지로 행군하고 있다. 두 번째로 본 것은, 세계의 60억 인구 가운데 끼니 걱정을 하며 비참하게 연명하는 30억이나 되는 사람들의 세상이다. 인류의 절반을 차지하는 그들의 세상은 세계 지도에도, 세계사 교과서에도, 월드 뉴스에도 거의 나오지 않는다. 한비야가 달려간 곳들은 전쟁과 내전, 천재지변, 빈곤과 무지, 창궐한 에이즈 등으로 인해 지옥처럼 변해버린 세계의 뒷마당이다. 마치 병원 응급실의 당직 의사처럼 그들에게 생명을 이어갈 수 있는 물과 밀가루와 희망을 건네주는 긴급구호의 생생한 현장을 보면서, 나는 비교하고 경쟁하는 메마른 세상 너머의 사랑하고 나누는 눈물겨운 세상을 만날 수 있었다. 그곳은 돈의 세계화가 아닌 인간의 세계화 현장이었다. 세 번째로, 나는 책장을 넘기면서 로마클럽 보고서 '노동의 미래'에서 제시되었던 '새로운 형태의 노동'이 세상을 가득 채우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미 우리 사회에도 경제적 대가 대신 삶의 충만함을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에 지식과 경륜, 재능과 기술을 쏟아 붓는 이들이 세상의 한 축을 이루게 되었다. 이 같은 역할 모델을 보고 성장한 젊은이들은 삶의 지도를 진학-취업-증권-부동산으로 이어지는 돈의 길만으로 채우지는 않을 것이다.어느 날 끼니를 때울 쌀을 구하러 감하후라는 관리를 찾아간 장자는 "지금은 저도 여유가 없으니 나중에 봉급을 받으면 그때 꿔드리지요"하는 성의 없는 대답을 듣게 된다. 몹시 화가 난 장자는 감하후에게 다음의 우화를 들려주고는 분연히 자리를 떠났다. "길을 가는데 누군가 저를 부르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자세히 보니 바짝 마른 수레바퀴 자국 안에서 물고기 한 마리가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지금 입안이 타들어가는 것이 바로 죽을 것만 같습니다. 당신이 근처에서 물을 좀 얻어다가 저를 살려 주실 수는 없을까요?' '물론 그렇게 할 수 있지. 하지만 물고기야, 일이다.
    독후감/창작| 2006.05.17| 18페이지| 2,000원| 조회(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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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교] 유교철학에 있어 삶과 배움의 의미 평가A좋아요
    유교철학에 있어 삶과 배움의 의미유교에 대한 깊이 있는 소양과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전문적인 논문을 읽고 이해하는 일은 나에게 있어 쉬운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생각을 바꾸어 내가 그동안 생활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얼마나 유교적인 사고와 관습에 노출되어 있었는지 생각해 보면 그것을 아는 것인즉 내가 살아오고 또 앞으로 살아갈 일들에 대해서 좀 더 깊이있는 무게를 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 그런데 지하철에서 교수님이 읽으라고 했던 논문을 떨어트리고 왔으니..통곡할 일이 아닐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유교와 공자에 대해 생각해 왔던 것들과 공자를 생각하면서 생긴 특유의 편안함으로 글을 써 보도록 하겠다.유교에서는 배움이라는 것은 삶과 동일시 한다. 수업 시간에 배운 공자의 말중 '배우고 제때에 익히니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 것이 공자의 삶에 대한 배움의 자세를 가장 집약적으로 나태내 주는 말이 아닌가 싶다. 공자는 젊은 시절에 벼슬에 나갔다가 20세후반기부터 미치광이처럼 학문에 몰두했다고 한다. '중용을 행하는 군자를 만나 함께 할 수 없다면 반드시 미치광이처럼, 아니면 외곬으로 학문에 몰두하는 자일 것이다'라고 술회한 것처럼 그는 큰 학문을 통하여 진리를 알게 된다면 이제 죽어도 좋다고 할 정도로 미친 듯 학문에 몰두 했다.하지만 모든 일은 원인이 있고 그가 이처럼 학문에 매진할 이유가 있었는지가 궁금해 공자의 생애에 관해 책을 보게 되었다. 내가 평소에 생각한 것과 달리 공자의 생애는 불운의 나날이었다. 공자의 아버지는 70 노인이었고 어머니는 16살이었는데, 아버지는 공자가 3살 때 죽고, 어머니 혼자서 공자와 노역을 하며 근근히 생계를 유지하였다. 그런 와중에 공자가 15살이 되던때에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해 20세의 나이로 창고 출납을 관리하는 관리가 되었는데 19세때 결혼한 아내와 어머니 셋이서 잠시 행복한 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오직 공자만을 바라보던 어머니, 즉 공자가 공부하는 힘이 됫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공자는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흔히 우리가 유교는 죽음과 사후세계에 대한 언급이 없으므로 종교가 아니라고 하는데 공자는 죽음을 뛰어넘는 진리의 세계에서 삶의 의미를 찾았기 때문이었다. 공자가 성인이라는 점은 바로 이러한 고통 속에서도 학문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고통을 해소했다는 것이다. 공자가 학문 하는 것을 이토록 기뻐했다는 것에서 우리는 그가 그 만큼 인생을 고뇌하고 아파했다는 사실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공자가 학문의 즐거움을 그토록 강조하는 것은 역으로 학문을 하지 않고 살아가는 삶은 그만큼 고통스러운 삶임을 일러주는 것이기도 하다. 공자의 학문을 '위기지학'이라고 말하는 것도 이를 입증하는 것이다. 흔히 인생에서 크나큰 역경이 닥치면 피하거나 술과같은 도피처로 타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공자처럼 학문에 의해 고통까지도 배움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는 것은 현대인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공자의 어록은 하나하나가 25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가슴에 와 닿는데 현재 공부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답답하고, 생각하기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는 말은 꼭 기억해야 할 말이다. 공자에게 있어 배움은 삶이고 삶이 배움이라 하였으니 배움의 자세를 알기 위해 공자만한 인물, 유교만한 학문은 없다. 수학은 서양철학이 범람하는 세태에서도 유교라는 학문의 그릇은 따라갈 수가 없는데 그것은 학문을 삶과 따로 두지 않았던 공자와 그의 제자들, 그리고 배우면 배울수록 어진마음 즉 인을 닮아가는 학문의 구도는 종교 이상의 경건함마저 느끼게 한다. 그러기에 공자는 앎과 행함에 있어서도 그것을 따로 보지 않았다. '도에 뜻을 두며, 덕에 근거하며, 인에 의하며,예에서 노닌다'라느 공자의 말에서 삶은 배움의 자세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며, 또한 덕을 이룬사람은 행함에 있어서도 그만큼의 책임을 가지고 또 예로써 행동하니 사회질서는 바로잡히고, 윤리적으로 건전한 사회를 이루는데 적절한 학문인 듯 하다. 지금의 철학사조에서 대세를 이루는 물질주의 적인 사고와 크리스트교적인 사고는 유교적으로 보면 학문의 경지가 불혹에도 미치지 못하였음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공자는 이미 세상살이의 괴로움을 경험하였지만 그것을 현세의 배움과 수양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으로 연결해 가는 데 반해, 크리스트교는 내세의 구원적 희망 외에는 현세에서의 행복을 뒤로 미루고 내세를 위한 괴로움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그리볼때 유교적 행복을 찾기 위해서는 깨우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으로 갈리어 알 수록 새로운 세계가 보이고 고차원적인 즐거움을 얻는바 학문의 중요성은 유교에 있어서 삶의 의미와 동일시 된다. 또한 유교의 심적인 즐거움에 비해 물리적인 풍요로움에 의한 행복감은 얻으면 얻을수록 가지면 가질수록 상대적 빈함과 초라함을 안겨주었으니 모두가 나눠도 부족함이 없는 심적인 즐거움에 비해 보잘 것 없는 것일 뿐이다. '거친 밥을 먹고 물을 마시며 팔을 굽혀 배고 누워도 즐거움은 또한 그 가운데 있으니, 의롭지 않으면서 부하고 귀한 것은 나에게 있어서는 뜬구름과 같도다' 하였으니 요즘 이런 인물이 과연 몇이나 있을지... 물질적인 풍요와 욕심에 사로잡히지 않고 자기삶의 의로움을 쫑아 인생의 낙으로 삼는 것이 현실에서 아직 가능한일인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요순임금과 공자 모두 덕이있는 인물로 칭송받는데 특히나 공자가 살았던 시절의 혼란함 속에서도 학문의 깊이로 인하여 영혼 불멸의 세대를 지나도 이치에 들어맏는 진리를 탐구한 공자에 대한 신비로운 경외감이 오늘 이 글을 쓰면서 나를 사로 잡는다. 하루하루 유교경전 한구절씩 읽으며 인생을 음미하는 것도 새로운 즐거움이 될 듯싶다. 배움에 의해서 인간이 윤리적인 마음을 갖게하는 유학이 얼마나 매력적인가! 유교적인 삶에 있어서 배움이란 나와 남의 인생까지도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현대인의 오아시스인 것이다.
    인문/어학| 2003.12.15| 2페이지| 1,000원| 조회(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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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어] 통신언어의 실태 조사 평가B괜찮아요
    통신언어의 실태 조사1. 머리말21세기 정보화 시대에 요즘 컴퓨터는 우리 생활의 중심에 놓여 있습니다. 컴퓨터가 우리 생활의 한 부분이 되어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 것은 컴퓨터의 보급률이 높아지고 어느 곳에서나 쉽게 인터넷에 접속 할 수 있게 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1999년 10월 이후 정부의 국민PC의 보급으로 1가구 1PC시대가 더욱 가까워 졌습니다. 그리고 PC방의 폭발적 증가로 컴퓨터를 아무 곳 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컴퓨터의 보급과 함께 PC통신 가입자 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는데, 하나로통신, 두루넷 등의 PC통신 업체 가입자는 지난 1987년 226명에 불과했던 것이 1998년에는 643만 8천명으로 인구 7명당 1명이 가입하였다고 합니다.이렇게 PC통신 인구가 급증하면서 급기야는 PC통신에서 쓰이는 언어가 따로 생겨나기에 이르렀습니다. 사이버 언어, 인터넷 언어 등의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여기에서는 '대화방(채팅) 글, 홈페이지 게시판 글 그리고 전자편지(e-mail), 문자메세지에 사용되는 언어'를 중심으로 '통신언어'라 이름 붙이고 연구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컴퓨터 통신언어와 이모티콘은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새롭게 비롯된 말입니다. 이런 통신언어와 이모티콘을 우리가 얼마나 사용하고 어떻게 사용하고 있으며,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알아봅시다.2. 조사결과와 분석중·고등·대학생과 일반인을 상대로 129장의 설문조사를 하였고, 연령층은 14~19세, 20~25세, 26~30세, 이렇게 세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우리 조사에서 다루고 있는 '통신 언어'란 '컴퓨터를 이용한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 간추리거나 혹은 늘인 단어나 언어'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모티콘'이란 '감정과 아이콘을 합성한 합성어로 감정을 드러내는 통신언어'를 말합니다.① 채팅, 메신저, 문자메세지 사용 현황14∼19세 반 이상의 인터넷 채팅, 메신저 사용 시간이 3시간 이상이었고, 문자메세지 역시 하루에 20건 이상이 전체의 57%를 차지하였습니다. 20∼25세는 인터넷 채팅, 메신저 사용 시간이 거의 대부분 3시간 미만이었고, 문자메세지 역시 대부분 20건 미만이었습니다. 26∼30세는 인터넷 채팅, 메신저 사용 시간이 3시간을 넘는 사람이 없었고, 문자메세지는 20건을 넘는 사람이 없었다. 여기에서 알 수 있듯이 나이가 많이 질수록 인터넷 채팅, 메신저, 문자메세지 사용시간, 횟수가 점차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② 통신언어, 이모티콘 사용 현황통신언어, 이모티콘 사용 현황 역시 연령층이 비교적 어린 14∼19세가 가장 많았고, 나이가 점점 줄어들면서 그 사용량이 점차 줄어드는 것을 볼 수가 있다. 특히 25∼30세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전체 조사의 11%를 차지 할 만큼 통신언어, 이모티콘 사용이 적었습니다.전혀 사용하지 않는 응답자의 이유를 물어본 결과 대부분의 사람이 통신언어와 이모티콘의 사용이 그냥 언어에 비해서 더 귀찮다는 의견이 나왔고, 사용하는 것이 더 어렵다라는 의견도 있었으며, 내가 받아도 모르기 때문에 자신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있었습니다.③ 남·여 통신언어, 이모티콘 사용비교남자와 여자의 통신언어, 이모티콘 사용빈도를 조사해 보았을 때 비슷했지만, 여자의 사용빈도수가 약간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뒤의 결과에서도 보실 수 있으시겠지만, 통신언어,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이유의 25%가 예쁘다가 차지 한 것으로 보아 예쁜 것을 더 추구하는 여성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④ 통신언어,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이유통신언어,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내용을 축약할 수 있어서였고, 그 다음이 습관적인 사용과 보기 좋고 예쁘다는 이유였습니다. 기타 의견으로는 남들이 사용하므로 나도 사용한다, 글로 보여줄 수 없는 것을 표현할 수 있게 해준다,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등 여러 가지 의견들이 있었습니다.⑤ 가장 많이 사용하는 통신언어, 이모티콘자신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통신언어 이모티콘을 기술해 달라는 응답에서는 우리들도 흔히 아는 방가방가, ^^(웃음표시)가 가장 많은 표를 차지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통신언어에는 하이루, ㅇㅋ, ㅋㅋㅋ, 거마워, 마니, ㅎㅎ 등이 있었고, 이모티콘으로는 -_-(무표정), ㅠ_ㅠ(우는표정) 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욕을 표현하는 이모티콘도 나와 저희를 당황케 했습니다.⑥ 통신언어, 이모티콘으로 인한 실수나 오해 경험거의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이런 경험들은 없다고 하였으나, 연령층이 자신과 비교적 다른 사람에게 통신언어, 이모티콘을 사용 하였을 때 오해나 실수가 발생했다고 하였습니다.1) 이모티콘(--;)을 기분나쁜 것으로 오해 하였다.2) 뉘앙스의 잘못된 전달로 인한 오해.3) 통신어체 반대 사이트에서 습관적으로 사용하여 혼이 남.4) 띄어쓰기를 안해서 오해가 생김5) 레포트와 시험지를 작성할 때 사용한적.위의 경우가 대부분 이었고, 실수나 오해가 있는데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응답자도 있었습니다.⑦ 출판물, 방송에서의 통신언어 사용에 대한 생각출판물이나 방송자막 등에 통신언어,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의 질문에서는 많은 응답자들이 안 좋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⑧ 통신언어를 표준어로 삼는다면...비교적 파격적인 질문이었지만, 통신언어를 표준어로 삼는다면 어떠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역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쁘다'와 '매우 나쁘다'로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젊은층과 중·고생들의 응답 중에는 '매우 좋다'와 '좋다'의 의견이 나와 충격을 주었습니다.⑨ 통신언어가 많이 퍼져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통신언어가 지금 현재 많이 퍼져 있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서는 캠페인 등을 강화해서 경각심을 일깨워 주자는 의견이 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대로 두자는 의견도 28%나 차지하였고, 더욱 보급시키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기타 의견으로는 대부분의 의견이 개인적인 사용을 허락하되, 사회적이나 공공적인 자리에서는 사용하지 말자 라는 의견이었고, 시대의 흐름이니 어느 정도는 허락하되 우리 국어가 위축될 만큼 많이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자, 개인적으로 사용을 줄이도록 노력하자. 등의 의견이 나왔습니다.3. 문제점과 대응방법① 통신언어의 문제점통신 언어의 문제점으로는 크게 내용상 문제와 형식상의 문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1) 내용상의 문제내용상의 문제로는 언어 사용에 대한 특별한 검열 체제가 마련되지 않은 탓에 '욕설'이나 '음란한 발언', '비속한 표현' 등이 자주 쓰여지고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형식에 있어 일상어의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무시되며, 네티즌들만이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언어들이 만들어진다는 점이다.(2) 형식상의 문제맞춤법과 띄어쓰기의 무시는 물론 일상어를 뒤틀어 놓은 새로운 신조어들은 통신 언어를 일종의 '특수어' 형태로 만들고 있다. 이런 현상에 대하여 기성 세대나 국어학자들은 언어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비판을 하는데 반하여, 네티즌들은 통신 사회의 특성상 나타난 언어 현상으로 청소년 계층의 고유한 계층성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옹호하고 있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통신 언어가 통신에서만 사용되는데 그치지 않고 일상어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면 간과할 문제가 아니라 생각한다. 더욱이 이런 통신 언어를 사용하는 대다수가 앞으로 언어 생활을 이끌어 갈 청소년층이라면 그 심각성은 더할 것이다.② 대응방법(1) 기술적·교육적 차원기술적 차원으로는 현재 사용 중인 욕설차단 프로그램을 설치가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채팅,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쓸 때, 통신언어, 비속어를 사용하면, "바른말을 씁시다."라는 문구가 뜨면서 그 단어를 쓰지 못하게 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가장 바르게 시행하고 있는 회사가 X2게임사입니다. 이 게임사의 가장 대표적인 게임인 포트리스는 가장 엄격하게 표준어를 지키게 만드는 게임으로 유명합니다.교육적 차원인 학교의 대처방법으로는 학교 홈페이지에 표준어법의 언어를 사용토록 권장하는 것 이외에 통신 언어와 표준어법을 비교하는 학습지도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표준어와 맞춤법에 대한 교육이 확실히 이루어 져야 합니다.(2) 자발적 노력실제로 통신 언어를 자제하자는 자발적인 노력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현재 많은 홈페이지들이 게시판이나 대화방에서 통신언어의 사용을 자제해달라는 공지를 내걸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많은 각 곳의 홈페이지에서 통신 언어의 사용을 줄이자는 자발적인 노력이 일어나고 있습니다.4. 맺음말2003년 10월 09일 문화일보의 한 칼럼에 실렸던 기사입니다.「오늘이 557돌을 맞는 한글날이다. 참으로 기념해야할 날이지만 마음은 밝지 않다. ‘한글오염’의 문제가 어제오늘의 문제는 아니지만 그 위험수위를 넘었다. 국민 국어능력의 최근 한국언어문화연구원 측정결과에 따르면 100점 만점에 평균이 58.26점으로 나타났을 정도다. 가장 큰 문제중의 하나는 인터넷 언어다. 그 예를 드는게 부끄럽다. 최소한의 맞춤법도 문법도 없는 한글 파괴적 언어가 난무한다. 휴대전화의 통신언어는 더욱 가관이다. 인터넷이 생활화돼 있는 우리로서는 국가차원에서 이를 바로잡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 정부가 앞장서서 제도적 방안 등을 강구해야 한다. 관련 학계와 각종 교육현장은 물론 국민 모두가 한글 지키기에 나설 때다.」
    사회과학| 2003.12.15| 9페이지| 1,000원| 조회(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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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문화] 왕안억의 작품세계
    ..PAGE:1王安憶의 작품세계작품해설과 특징을 중심으로..PAGE:2유토피아 시편(1991)“얘야 앞으로 잘 기억해 두거라. 너는 하느님의 자식이다. 그 다음에, 너는 중국의 자식이다. 그리고 나서, 아. 너는 나의 자식이다.”-王安憶의 소설이 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보여지는 인간 삶의 본원적 의미에 대한 회의적 탐색의 전개 양상과 함께, 그 속에 내재된 초월적 가치에의 지향성, 즉 종교적 성격의 실질적인 내용을 살펴려는 의도를 잘 보여주는 구절이라고 생각됨..PAGE:3王安憶이 중국 문단에서 주목받게 된 작품인 단편 이 작품이 80년대 초 문단에 데뷔한 王安憶의 대표작인 이유하나,80년대 초 이른바 ‘知靑’ 제재 소설의 새로운 장을 연 주요 작품의 하나이기 때문둘,이후 작품세계의 중요한 축을 구성하는 하방체험(下放體驗)과 상해풍경(上海風景이작가 나름의 독특한 창작 스타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었다고 여겨지기 때문.열차-주인공으로 하여금 농촌의 미성년의로부터 도시의 성인에로의 시공간적 전이를 이루게 하는 매개적 성격을 띰종점-성인으로서의 주체적인 자아의 확립과 근대적인 도시 생활인으로서의 삶의 획득이 라고 하는 주인공의 목표점이자 회귀처하지만 상하이의 번화한 거리와 각박한 일상 속에서 주인공은 좌절감과 당혹감을 느낌- 그렇지만 작가는 이것을, 또 다른 열차가 이제 역을 출발할 터이고 비록 그 목적지는 분 명치 않지만 그것은 “틀림없이 더 멀고, 더 클 것” 것이며, “거기에 닿기만 한다면. 당혹 해하지도, 고뇌하지도, 망연자실해하지도 않고, 진정한 귀착지를 찾게 될 것”이라는 주인 공의 말을 통해 재출발의 결의를 다지게 하고 있음..PAGE:4열차-주인공으로 하여금 농촌의 미성년의로부터 도시의 성인에로의 시공간적 전이를 이루게 하는 매개적 성격을 띰종점-성인으로서의 주체적인 자아의 확립과 근대적인 도시 생활인으로서의 삶의 획득이라고 하는 주인공의 목표점이자 회귀처상하이의 번화한 거리와 각박한 일상 속에서 주인공은 좌절감과 당혹감을 느낌- 그렇지만 작가는 이것을, 또 다른 열차가 이제 역을 출발할 터이고 비록 그 목적지는 분명치 않지만 그것은“틀림없이 더 멀고, 더 클 것” 것이며, “거기에 닿기만 한다면. 당혹해하지도, 고뇌하지도, 망연자실해하지도 않고, 진정한 귀착지를 찾게 될 것”이라는 주인공의 말을 통해 재출발의 결의를 다지게 하고 있음 `..PAGE:5중편 당대 중국 문학계의 주요한 흐름 속에서 항상 그 나름의 새로운 변화와 독자적인 작품 세계의 구축을 지속해 옴.이번 열차의 종점이 王安憶의 대표작이라면 이 작품은 王安憶의 입지를 굳히는 작품인 셈.작품의 일부-“端麗(단려?)의 머릿결이 젖어들었다. 하늘에선, 이슬이 내리고 있었다. 밤이, 깊어갔다. 라일락 향내가 더욱 짙어지면서, 대청의 괘종 시계가 ‘댕댕댕’ 울리고 있었다. 시간은 흘러가고 있었다. 나지막이 어제와 내일을 갈마들면서 그것이 사람들에게 남겨준 것은 이슬과, 안개와, 꽃봉오리와 터짐, 혹은 시름들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어쨌건 사람들에게 무엇인가는 남겨 주는 셈이다. 그것은 그저 허허로이 흘러가는 것은 아닐 터였다. ”..PAGE:6王安憶 작품의 특징1.(하방체험(下放體驗)과 상해풍경(上海風景)王安憶에 있어서 하방 체험은 성장기의 이질적인 삶의 체험을 통하여 새로운 감성과 의식으로 귀향후의 상하이를 그릴 수 있는, 보다 입체적이고 심층적인 상하이 풍경의 묘사를 가능케하는 원동력이라고 보여짐..PAGE:72.시공간의 이미지 형상화즉, 상하이-농촌.지방 소도시-상하이로 이어지는 공간의 이동과유년기-청년기-성년기에의 삶의 체험으로 이루어지는 시간의 변환...PAGE:83.페미니즘 문학가80년대 중반 이후 발표된 을 비롯한 여성인물을 주인공의로 한 일련의 性愛小說 (성애소설)은 여성적 감성에 의한 삶의 의미 찾기와 그 허무의식을 나타냄.王安憶 소설 중 일부는 인간의 성적욕망과 사회적 규범과의 갈등을 적나라하게 묘사함으로써, 그녀로 하여금 여성적 몸의 담론을 통한 남성적 권력 담론의 전복을 추구하는 페미니즘문학가로서의 평가를 받게 함..PAGE:990년대 중반 발표한 는 주목할 만한 여성소설-왕안이의 대표작 중 하나“날들은 세심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상하이의 처마 밑에서의 날들은, 모두가 세심하고도 주의 깊은 모습을 띠고 있었다. 만약 그렇듯 가장 구체적이고도 가장 자잘한 세목에 온 정성을 기울이고 주의력을 집중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날들을 끝까지 지내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그리하여, 그 자잘한 표면 밑에는, 그 어떤 강인함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 강인함은 질풍뇌우를 넘어서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니라, 강남 특유의 비 오는(?) 계절에 대처하는 그러한 것이었다. 밖에는 끝없이 이어지는 보슬비가 내리고 있었으며, 방안에서는 바닥과 벽에 습기가 생겨나고, 곰팡이가 소리 없이 자라나고 있었다. 곰국을 끓이거나 약을 다리는 은근한 불길이 뿜어내는 건조함과 열기, 그것이 바로 그 강인함이었다. 그리고, 그 강인함은 다시 절약의 원칙이기도 해서, 불빛과 열기에도 제한을 두는, 그야말로 아끼며 오래 쓰는 생활이었다. 그것은 그런 평범한 인물들에게 주어진 자잘하고도 고르게 나뉘어진,작은 날들과 작은 목표들이었다”
    인문/어학| 2003.12.15| 10페이지| 1,000원| 조회(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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