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 목 명 : 과 학 사(금, 12:00 - 15:00)교 수 명 : 정 재 은학 번 : 2002100668제 출 일 자 : 2003. 6. 13이 름 : 고 권 애HISTORY, HERSTORY가 아닌OURSTORY를 꿈꾸며{ history가 남성중심적 언어라는 것을 알게된지는 얼마 안되었다. 그러나 그의 이야기.. 즉 남성으로 대표되는 인류의 이야기란 소리다. 그래서 일부 페미니스트들 사이에선 HERSTORY를 외치기도 한다는데 그것 역시 치우쳐진 세계를 돌이켜보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될지는 모르나 근본적이라 생각하지는 않는다. 좀더 unisex적이고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진정한 OURSTORY를 꿈꿔본다....하나, 시작하며...작년 1학기까지만 해도 난 젠더에 관하여 무심하다 못해 무지했다. 최초로 들은 젠더이야기가 트렌스젠더의 젠더였다. 여자이면서도 여성의 이야기에 관심 갖지 않았다. 난 내가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지 않다고 생각했고 일부페미니스트 들의 이야기가 때론 역차별처럼 느껴졌다. (물론 그들 중에는 극단적 태도로서 일반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보다 거부감을 일으키는 이들도 없지 않아 있다) 그러나 대학에 들어와서 여성학에 관한 수업을 듣고 점차 그 쪽에 관한 보고서와 서적을 접하면서 내가 무지했던 세상에 점차 눈뜨게 되었다. 내가 몰랐던 세계에 대해 알아간다는 것은 놀랍고도 신기하며 자극적이다. 그러나 젠더에 관해 알게 된다는 것은 단순한 앎의 즐거움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름을 인정하는 평등이 오기까지 적어도 난 인류로서 여자로서 관심을 가지고 그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이 진정한 OURSTORY를 만들어내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이 레포트는 여성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며 여러 측면서 바라보려 한다. 혹은 그 반대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각 분야별로 여성을 대입시켰을 때 그것이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에 대한 고민도 흥미있는 작업이 되리라는 생각이 든다. 처음 과학사 수업을 들을 때 이곳에서도 필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 그런 식의 연구가 차츰 이루어진다면 언젠가는 우리가 정말 원하는 중간점을 찾게 되지 않을까...둘, HERSTORY.... 언어와 여성언어에서조차 여성이 뒷전이었다는 사실... 가끔 왜 여자에게는 수식어가 붙을까라는 고민을 한적 이 있다. 예를 들면 우리는 왕 하면 당연히 남성을 떠올리며 여왕 이라 하여야 여성을 생각하게 된다. 남성은 기본이며 그를 중심으로 형성되며 그곳에 여성이 끼어든다는 부가적인 혹은 이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는 느낌이다. 물론 이렇게 반발할수도 있다. 역사적으로 볼 때 남성이 왕이었던 일이 대다수였으며 그렇기 때문에 왕 하면 남성이 떠오르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또한 남성 혹은 여성 둘 중의 한 쪽에 맞춰질 수 밖에 없는 것인데 꼭 그것에 이의를 제기해야 하는가...처음부터 언어가 특정 성을 지칭하는 혹은 대표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보편화 되어버린 혹은 고정화되어버린 우리의 일들이 언어마저도 남성과 여성의 색을 띄게 만들었을 것이다. 예컨대 우리가 간호사 하면 여성을 떠올리게 되듯이 말이다. 그러나 그 자체로 중립적으로 보이는 언어 중에도 남성적 혹은 여성적 색채를 띄는 언어들이 많다. 사람들에게 태양 이라는 말을 제심하면서 어떤 이미지, 어떤 의미가 머리 속에 떠오르느냐? 고 물으면, 대개는 불타는 정열 , 강렬함 , 강력함 , 위대함 등이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여기에 하나 덧붙여 남성적 이라고들 말한다. 그에 반해 달 이 제시되면, 부드러움 , 풍만함 과 그런 특징을 지닌 여성 이 이미지화된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왜 우리 사회에서는 태양 은 강력한 - 남성 으로 상징되고, 달 은 부드러운 - 여성 으로 상징되는가? 왜 그 언어에는 그런 이미지, 그런 의미가 결부되는가?언어에는 - 사람들이 자각하지 못해도 - 알게 모르게 사회적 가치가 투영되어 있다. 그래서 언어는 한 사회를 반영하는 거울이다. 사회나 언어, 둘 중 하나에서 드러나는 모습은 반드시 다른 쪽에 영향을 미치며, 다른 쪽에 잔영으언어 속에 알게 모르게 적용되는 규칙이다. 그는 언어를 랑그 와 빠롤 이라는 두 측면으로 나누는데, 어느 사회에서나 관철되는 원리와 구조를 내재적으로 파악하는 가운데 발견되는 언어 체계는 랑그 이다. 그리고 그와 대비하여 특이성을 갖는 것이 빠롤 이다.{ 『언어의 이해』 2001. 김기혁 최상진 외.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소쉬르가 주장한 사회 문화 구조는 언어 속에 반영되어 있다 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들은 다시 사회에 영향을 미친다. 언어가 사회의 반영이라면 언어 속에 남성 중심적 의미와 남성적 세계관이 담겨 있는 것은, 언어의 배경이 되는 사회 문화 구조가 남성적이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언어 비판은 사회를 비판하는 장치가 될 수 있다. 남성 중심적 사회를 변화시키고, 여성적 경험과 여성적 의미를 살려낼 수 있는 장치를 찾아낸다면, 언어의 의미도 변화 시킬 수 있다.결국 언어는 사회의 반영이며 다시 그 언어는 사회를 그러한 틀로 유지되도록 기여한다. 우리가 익숙한 것을 좇는 것처럼... 그러나 그 틀은 변화가능한 것이다. 언어는 사회의 반영이므로 당연시 여기고 그대로 내버려 둘 것이 아니라, 기존 사회에 대한 비판적 장치로써 우리의 의식을 일깨우는 도구로써 충분히 작용가능하다. 언어에서도 여성적 글쓰기 여성에 입장에서 바라보는 언어가 필요하다.. 과학과 여성{ 여기서의 과학은 의학 수학을 포함한다. 또한 그를 뒷받침하거나 연관되는 통계학 등까지 아우르는 광의의 과학이다. 분야별로 하나하나 짚어내지 못했으나 굳이 분리하지 않은 이유도 이 영역들이 위에서 설명한 방식의 대체로 그러한 사고 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은 가장 객관적이라 생각되던 과학이 얼마나 여성에게 배타적이었는지를 보여준다. 왜 유독 과학적 혹은 수학적 인간은 남성으로 대표되는가... 과학자 중엔 왜 여성이 없는가... 이것이 우리가 여성과학자를 말하라면 퀴리부인{ 퀴리 부인은 부인이다. 여성이다. 위인전에 마리 퀴리 라고 실리지 않고 퀴리 부인 으로토 스털링{ Anne Fausto-Sterling, 『성별의 신화 Myths of Gender』라는 저서로 기존 통계의 편파성을 고발했다.에 의하면 기존의 통계 - 여성이 수학적으로 열등하다를 드러내는 수많은 수치들 - 방법이 다분히 편파성을 띄고 있다고 지적한다. 파우스토-스털링을 위시하여 이 문제를 연구한 많은 다른 연구자들에 따르면, 수학적 능력에 있어 타고난 성차에 대한 명백한 증거는 없다. 모든 연구들이 사실상 약간의 차이를 발견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항상 불과 몇 퍼센트라는 근소한 차이일 뿐이다. 파우스토-스털링은 이 정도의 차이는 생물학보다는 사회화 과정에서의 차이로써 쉽사리 설명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가령, 남자아이들은 여자아이들보다 레고 장난감을 더 많이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비공식적 수학 훈련은 목공예, 금속공예 등의 활동이나 야구, 농구 같은 스포츠를 통해 남자아이의 성장기 내내 이어지는 것이다. 반면, 여자아이들의 놀이 활동은 비공식적 수학 훈련을 제공해주는 것이 별로 없다.{ 『피타고라스의 바지』97. 마거릿 버트하임. p.263위에서 지적하는 방식의 예가 과학사 전반에 걸쳐 이루어져 왔다. 과학은 「신학의 시녀」라는 베이컨의 으뜸가치에서 드러나듯이 과학은 종교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발전했으며 종교가 그러하듯이 다분히 여성배타적이다.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에겐 대학 입학의 자유조차 허용되지 않았다. 그 전에 여성에게 수학을 가르치려는 시도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다. 여성은 그 배제 속에서 수학적인간이 될 기회가 가질 수 없었고 결국 비수학적 인간으로 길러졌다. 그리고 사람들은 여성은 수학적 재능이 떨어진다고 평가한다.에서 나타나는, 여성으로서 수학적 인간이 되기를 원했던 이들{ 다분히 수학적이었으나 피타고라스 가 될 수 없었던 그녀들의 이름을 일일이 꼽고 싶지만 레포트의 한계상 책의 내용의 일부을 인용함으로써 전반에 걸쳐 이러한 식 의 일들이 벌어져 왔다는 것만을 적는다.... 만약 그들에게 남성만큼의 기회가 주어졌다면 오 명시적으로 공존시키고 있는 이러한 헌법례는 세계적으로 드물다. "여자의 근로에 대한 특별보호"는 여성들이 남성에게 없는 고유한 임신, 출산, 수유의 모성기능을 가지는 것과 헌법 제정당시 여성의 열악하고 불평등한 노동현실과 생활상태를 배려하여 실질적인 남녀평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1987. 10. 27 개정된 현행 헌법은 여성에게 부당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일할 권리를 더욱 구체적으로 보장하고, 아울러 "여자의 근로에 대한 특별보호"가 신체적, 정신적 약자인 "연소자의 근로에 대한 특별보호"와는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여자와 소년의 근로는 특별한 보호를 받는다."라고 되어 있던 종전의 규정을 "여자의 근로는 특별한 보호를 받으며, 고용 임금 및 근로조건에 있어서 부당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라는 규정(제32조 제4항)으로 개정하였다. 또한 국가에게 "여자의 복지와 권익향상"(제34조 제3항)과 "모성의 보호"(제36조 제2항)를 위해 노력해야 할 책무를 부과하는 규정들도 신설하였다.그리하여 우리나라 현행 헌법은 다른 나라의 헌법보다 성별에 의한 차별없이 평등하게 일하며 근로에 대한 특별한 보호를 받을 여성들의 노동권을 명시적으로 보장하는 규정들을 많이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헌법적 조치는 제6공화국 헌법 마련시 헌법에 보장된 남녀평등권을 고용, 복지, 가정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표현한 헌법조항들을 신설하여 이를 근거로 각종 성차별적인 관행과 법제도를 철폐하고 남녀평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려는 여성계의 요구가 반영된 것이다.- 노동관계법의 보장가. 남녀고용차별을 금지하는 법현행 노동관계법 중 8개의 법률이 남녀고용차별을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이중 성차별행위에 대해 벌칙을 부과하고 있는 법률은 근로기준법과 남녀고용평등법이며 남녀고용평등법은 유일하게 여성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고 있다.나. 잠정적 여성고용우대에 관한 법우리나라에서는 남녀고용평등법이 "현존하는 차별을 해소하기 위하여 국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사업주가 잠정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