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차서울역07:50 출발부산역10:10 도착 후 역 근처에서 가볍게 아점 먹기(돼지국밥, 밀면, 커피&샌드위치)태종대 출발10:40 택시비 10,000원(30분)태종대11:20 ~ 13:20태종대: 제29대 태종 무열왕이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룩한 후, 전국을 순회하던 중 이곳의 해안 절경에 심취하여, 활을 쏘며 즐겼던 곳이라 하여 태종대라 유래되었다.영도해안의 최남단에 자리한 태종대는 최고봉 250m로 중턱에는 폭7m의 순환 관광도로가 4.3km에 걸쳐 있으며, 부산의 상징인 오륙도와 일본의 대마도가 보이고, 남해 바다 먼 섬들에서나 볼 수 있는 온갖 모양을 한 거대한 소나무가 절벽을 이루며 기묘한 형상을 하고 있는 곳으로 마치 해금강을 보는 듯하다.숙소로 출발13:40 영도대교 구경감천 마을 이동14:20 ~ 15:50부산 감천 마을: 감천 문화 마을은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모여 살던허름한 달동네로, 산업화 이후 인구가 유출되고 폐·공가가 늘어나면서 마을이 점점 쇠퇴해 갔다. 감천 문화 마을은 2009년 문화 체육 관광부의 ‘마을 미술 프로젝트’에 선정되면서 학생과 예술가, 주민들이 마을 담벼락과 건물 외벽에 그림을 그려 넣고, 곳곳에 조형물을 설치하면서 빈집과 골목길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되었다. 또, 정화조와 하수 시설이 없던 마을에 공동 화장실과 공동 목욕탕을 만드는 등 주거 환경 개선에도 노력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감천 문화 마을은 연간 2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찾는 관광지가 되었으며, 이 마을의 성공 사례는 미국, 프랑스, 중국 등 해외 유명 언론에도 보도되면서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다.?게스트하우스 숙소 도착16:20 짐 풀고 쉬기(토성역 → 범내골역 지하철로 이동)범내골역 8번 출구 부근시장 투어18:00~21:00 남포동 국제 영화 거리, 자갈치, 부평, 국제 시장 투어- 저녁은 시장 내에서 해결- 야식 사서 들어오기(술도 조금)- 돌아오는 길에 택시로 야경 투어 영도 → 오륙도 → 광안대교 → 숙소2 일차기상 및 조식 해결8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해운대 근처나 해운대 가는 방향에서 아침 해결(범내골역 → 해운대역)해운대10:00(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해운대: 부산의 대표 해수욕장인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의 길이 1.8㎞, 너비 50m, 평균 수심 1m, 면적 58,400㎡의 규모로 넓은 백사장과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하고 있으며, 얕은 수심과 잔잔한 물결로 해수욕장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해안선 주변에 크고 작은 빌딩들과 고급 호텔들이 우뚝 솟아있어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해수욕장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여름 휴가철 뿐만아니라 사시사철 젊은 열기로 붐비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어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독후감책 이름허삼관 매혈기지은이위화출판사푸른숲읽은 시기2018년 4/4분기책 소개? 가족을 위해 피를 파는(매혈) 한 남자 허삼관의 고단한 삶을 특유의 풍자와 해학으로 그려낸 중국의 장편소설이다.? 위화 작가 특유의 정교한 서사, 독특한 소재에 풍자와 위트를 더한 차별화된 재미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저자 소개1996년 출간한 장편소설 『허삼관 매혈기』로 세계 문단의 극찬을 받으며 중국 대표 작가로 자리를 굳혔다. 이후 10년 만에 내놓은 장편소설 『형제』가 또 한차례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1998년 이탈리아의 그린차네 카보우르 문학상, 2002년 중국 작가 최초로 제임스 조이스 기금을 받았고, 2004년 미국 반스 앤드 노블의 신인 작가상과 프랑스 문학예술 수훈하였다.책 내용중국 성안의 생사(生絲) 공장에서 누에고치를 대주는 일을 하던 허삼관은 피를 팔아 돈을 벌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피를 팔러 가던 도중 방씨와 근룡을 만난 허삼관은 그들에게 매혈 방법을 배워 생사 공장에서 일해서는 벌 수 없는 큰돈을 벌게 된다. 허삼관은 그 돈으로 절세미녀를 아내로 맞아 세 아들(일락, 이락, 삼락)을 낳고 살며, 종종 집안에 어려운 일이 생기고 돈이 필요할 때마다 피를 팔아 가족과 집안을 지킨다. 하지만 10년 동안 키워온 첫째 아들 일락이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 하소용의 아들인 것을 알게 되고 몹시 낙심한다. 문화 대혁명 사업의 목적으로 농촌으로 보내진 일락이 어느 날 병에 걸려 위급해지자 허삼관은 일락을 구하기 위해 생사를 건 매혈을 한다.인상적인구절일락아, 그냥 소리 몇 번 지르렴. 소리를 지르면 이제부터 그 개 같은 하소용은 다시는 네 친아비가 될 수 없고, 내가 바로 네 친아버지가 되는 거다. 일락이는 허삼관의 말을 듣고 하늘을 향해 외치기 시작한다. "아버지, 가지 마세요. 아버지, 돌아오세요.“ 그러자 허삼관은 지붕에서 내려온 일락이를 앞에 두고 모여든 사람들에게 피를 그어 보이며 일락이를 그의 친아들로 선언한다.힘든 삶 속에서도 자포자기하지 않고 엉켜버린 삶조차 받아들이는 허삼관을 보면서 삶을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태도를 볼 수 있어 인상 깊었다.감상자기 계발과 관련된 책만 본 것 같아 기분 전환용으로 소설책을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고른 책이다. 사실 소설책을 즐기지는 않는다. 개인적으로 호흡이 짧고 정보를 전달해주는 책들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허삼관 매혈기는 대략적인 내용을 영화를 통해서도 접했기 때문에 선뜻 택할 수 있었다. 중국 소설은 처음인데도 어색함이 없었으며, 작가의 간결하면서도 세세한 묘사가 좋았다. 돈을 벌기 위해 피를 팔고, 결혼을 위해 피를 팔고, 자식들을 키우기 위해 피를 파는 허삼관과 아내 허옥란, 허삼관의 아들 삼 형제가 펼치는 해학적이면서도 가슴 뭉클한 사연들이 쉽게 공감되어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특히 후반부에 일락이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부닥치자 자신의 목숨까지 걸고 피를 파는 허삼관의 모습은 혈연을 뛰어넘는 부정과 인간에 대한 속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어 기억에 남는다. 제목이 촌스러워 손이 안갈 수도 있지만, 삶이 팍팍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찾고 있다면 분명 활력을 줄 만한 소설이다.
독후감책 이름잠자기 전 30분지은이다카시마 데쓰지 지음홍성민 옮김출판사티즈맵읽은 시기2018년 4/4분기책 소개? 공부도, 일도, 미래도 잠자기 전 30분에 해답이 있다.? 이 책은 잠자기 전 30분의 습관에 주목하고 있다. 다양한 학습 이론과 수면 과학을 통해 잠자기 전 30분이 어떤 시간이며, 또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저자 소개? 다카시마 데쓰지: 91개의 자격증을 보유한 공부의 달인이자 전문 컨설턴트이다.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기술』, 『놀라운 공부법』 등 독자의 눈높이를 맞춘 발상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홍성민: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뒤 일본 교토 국제 외국어 센터에서 일본어과를 수료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세계지도의 비밀』, 『세계명화의 수수께끼』, 『사람이 따르는 말 사람이 떠나는 말』 등이 있다.책 내용365일 24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특별히 잠을 줄여서 몸을 혹사할 필요도 없고 잠자기 전 30분을 바꾸면 된다고 소개하고 있다. 잠자기 전 30분은 하루 중 가장 효율적인 시간이다. 학습 심리학에서 먼저 받아들인 정보가 다음에 취한 정보에 의해 기억이 방해받는 데 잠자기 전 30분은 다른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하루 중 어떤 시간보다 더 효율적이다. 뇌는 잠을 자는 동안에 기억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번득임을 가져오고, 그 부수적인 역할로 꿈을 꾸거나 다양한 활동을 하므로 하루의 시작을 잠자기 전 30분부터라는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다. 잠자기 전에 상상한 정보는 그대로 뇌로 보내져서 잠재의식 속에 새겨진다. 우리는 잠자는 동안 무의식중에 각인된 상상한 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게 되면서 자신의 꿈에 근접하게 된다. 이처럼 잠자기 전 30분을 바꾸면, 내일의 하루가 달라지고 인생이 바뀌게 된다.인상적인구절“뭔가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익히려면 그것을 외우거나 배운 당일 6시간 이상 잠을 자야 한다. 잠을 자는 동안에 기억이 정리 정돈되어 정착되는 것이다.”“잠자기 전 30분의 시간은 무조건 재미있고 신나는 일에 써야 한다. 잠자기 전 30분에는 자유분방한 생각들이 많이 떠오른다. 기분 좋은 상태에서 원고를 쓰게 되면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많이 나올 수 있게 된다. 이런 것들을 메모해 두고 아침에 냉정히 다시 한 번 검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잠을 휴식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새로운 하루의 시작이라고 보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독후감책 이름이야기 한국지리지은이최재희출판사살림 FRIENDS읽은 시기2018년 1/4분기책 소개? 지루한 지리가 재밌어지는 사탐 필독서? 자연환경(환경을 살피다, 우리나라 자연지리)과 인문 환경(사람을 만나다, 우리나라 인문지리)을 두 개의 축으로 삼아 각각 12개의 소주제로 구성? 현직 교사인 저자가 공간과 사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지리 핵심 내용을 서술함.저자 소개? 한국교원대학교 지리교육과 졸업, 휘문고 지리 교사? 『한국지리 교과서』, 『세계지리 교과서』, 『톡! 한국지리』 등을 저술? EBSi 사회탐구영역 강사이자 국립생태원 자연환경 조사원으로 활동책 내용1부 우리나라 자연지리 부분에서는 남해안의 리아스 해안, 순천만의 갯벌, 무등산 주상절리대, 차령산맥 일대의 분지, 대관령의 고위 평탄면, 강릉의 석호 등의 지형 형성 과정과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강수량, 기온 역전 현상, 황사 등의 기후 관련된 내용을 소개하였다. 2부 우리나라 인문지리 부분에서는 과거 운하 개발의 목적, 안동 간고등어의 탄생 배경, 풍수지리적 명당의 변천사 등의 역사 지리적 내용과 세종특별시의 탄생, 영동 와인의 세계화를 위한 조건, 철도 교통 발달의 영향 등 지리적 중요한 사항들을 소개하고 이에 관한 해법과 고민을 던져 주었다.인상적인구절“관동 팔경의 하나인 경포대에서는 다섯 개의 달을 볼 수 있다는 낭만적인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하늘에 떠 있는 달, 경포호에 비친 달, 바다에 비친 달, 술잔 속의 달, 그리고 임의 눈동자에 반짝이는 달이 그것이다. 경포대 하면 대부분 바다를 떠올리지만 사실 경포대는 경포호 주변에 있는 누각 가운데 하나다. 그렇다면 누각에 앉아서 바다와 호수의 달을 동시에 보는 일이 어떻게 가능할까? 그것은 경포호가 바다의 바로 옆에 형성된 호수이기 때문이다.”해수욕장으로 알려진 경포대 주변 지형을 그 지역의 내려오는 이야기를 빌어 설명한 부분에서 지리를 대하는 저자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감상이 책은 한국지리 내용을 공간과 사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다각적으로 풀어, 학생들이 교과서와 함께 읽는다면 여러 시각에서 공부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일상의 관심거리를 지리학 관점에서 연결 지은 책이라 우리나라 구석구석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이라면 시공간적 감각을 키우기에도 충분해 보인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겸재 정선의 ‘독백탄’이라는 그림을 통해 양평 두물머리의 지형을 풀어내는 부분은 지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