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찾은 아프가니스탄”KBS 1TV 수요기획에서 “강경란 르포 - 다시찾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수도 카불의 난민문제와 중앙은행 지하실에 숨겨져 보존돼 왔던 문화유산, 또 마약 재배를 둘러싸고 미군과 주민사이에 끊이지 않는 분쟁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분쟁이 있는 곳에는 항상 그녀가 있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세계 각국의 분쟁 지역을 취재해온 ‘분쟁전문 PD’ 강경란씨는 미국과 전쟁을 치른 이라크는 물론이고 동남아시아의 캄보디아, 미안마, 라오스, 베트남,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중앙아시아의 아프가니스탄, 파기스탄, 카슈미르, 중동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요르단, 이란, 유럽의 알바니아, 유고슬라비아, 코소보 등 세계의 화약고로 불린 지역을 거쳐 가지 않은 곳이 거의 없을 정도이다. 그녀는 자신이 분쟁 지역만을 찾아다니는 것이 가슴 한쪽에 자리잡은 죄의식 때문이라며 그녀가 했던 말이 기억에 남는다.“예전에 내가 아프가니스탄에 처음 들어갔을 때 일곱 살이던 아이가 다시 찾아가 보니 17살이 되어 있어요. 아프가니스탄에 갈 때마다 그 사람들 삶이 좀더 나아져 있기를 바라지만, 그들은 늘 10년째 그 모습 그대로예요. 난 이사람들을 취재해서 돈을 벌고, 잘 살고 있는데.... 생각이 여기에 미치면 편한게 부끄러워져요. 그래서 고통스럽게 사는 그 사람들의 삶을 확인하고 싶어 그들 곁으로 다시 떠나죠.”강경란PD가 다시 찾은 아프가니스탄은 영하 30도. 거기서 그녀는 10년전 전쟁속에서 자라던 아이 모하마드 아만과 다시 만났다. 열일곱살 어엿한 청년이 된 모하마드는 자동차 배기통을 거뜬히 고쳐내는 기술공이 돼 있었다. 한달 열심히 일해 버는 돈은 우리돈 고작 4천원이지만 그 귀한 돈으로 강경란씨에게 선뜻 차 한잔을 대접한 것이 인상깊었다. 지금 아프간은 격변기 속에 있다. 전쟁 뒤의 강압적인 기회이긴 하지만 변화의 속도는 어느 때보다도 빠르다. 미국은 아프간을 공격하는 주요 명분 중 하나로 착취당하는 여성들을 해방하기 위해서라고 했고, 대부분의 국가들도 알카에다에 대한 응징 보다는 여성문제를 중시했다.하지만 티비로 보여지는 아프가니스탄의 여성들은 여전히 자유롭지 못하고 불쌍해 보이기까지 했다. 새 헌법이 국회의원 수의 25%를 여성에게 할당했으나 여성들은 여전히 2등 국민취급을 받고 있으며, 세상이 바뀐 것 같지만 여성들은 여전히 부르카를 써야한다.이란 접경 지역의 헤랏시립병원에서 고통 받은 여인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었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초등학생의 나이에 60넘은 노인에게 팔려가다시피 한 어린 소녀는 아픈 와중에도 자신의 남편(60넘은 노인)의 손길이 닿는 것 조차 싫어했으며, 남편의 모진 매질을 견디지 못한 나와 같은 나이 스물둘 세 아이의 엄마 마리암은 자기 몸에 불을 붙이고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다. 가까스로 살아난 그녀는 전신의 반 이상의 화상을 입고 치료하고 있었다. 매질하는 남편으로부터 도망치는 길은 죽음 밖에 없었다는 마리암은 이제 제 몸에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견뎌야 하겠지만 이제는 죽음만이 선택의 길이 아니라 다른 선택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했다.또한, 아프가니스탄은 오랜 전쟁으로 인해 많은 문화유산들이 파괴되거나 유실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탈레반 정권이 무참히 파괴해버린 세계적인 불교유적 바미안석불의 참상은 아직도 보는 이의 마음을 안타깝게 한다. 지난 2001년, 간다라 미술의 최대 유적지로 꼽히던 바미안석불을 탈레반 정권은 이슬람 규율에 어긋나는 우상숭배라는 이유로 폭파시켜버렸다. 현재 그곳의 주민들은 거대한 바미안 석불 발치에 동굴을 뚫고 토굴생활을 하고 있으며, 석불을 폭파시키기 직전 탈레반 정권이 거주하던 주민들을 이주시킨 곳은 황량한 사막벌판의 한 가운데 허름하게 지어진 네모난 벽돌집이었다.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토굴에 살 때가 살기가 편했다고 할 만큼, 그곳은 내리쬐는 햇빛을 가려줄 그늘도 없고, 모래바람을 막아줄 언덕은커녕 물을 구하러 1시간 이상 사막을 걸어야 한다고 했다.아직까지 아프가니스탄의 상황은 혼란속에 있으며 하루빨리 아이들과 여성들이 고통 받지 않게 국제적으로 많은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
코스에서의 예의(Courtesy on the Course)안전의 확인(Safety)플레이어는 스트로크 또는 연습 스윙을 하기에 앞서 클럽으로 다칠만한 가까운 곳 혹은 스트로크나 연습스윙으로 볼, 돌, 자갈이나 나뭇가지 등이 날아 사람이 다칠만한 장소에 아무도 없는가를 확인해야 한다.다른 플레이어에 대한 배려(Consideration for Other Players)오너인 플레이어는 상대방 또는 동반경기자가 볼을 티업하기 전에 플레이하는 권리가 인정된다.플레이어가 볼에 어드레스하거나 볼을 치고 있는 동안은 누구도 움직이거나, 말을 하거나, 볼 또는 홀의 근처나 바로뒤에 서서는 안된다.누구도 전방의 조가 볼의 도달거리 밖으로 나갈 때까지는 볼을 쳐서는 안된다.플레이속도(Pace of Play)모든 사람을 위하여 플레이어는 지체없이 플레이하여야 한다.플레이어는 자신의 볼이 워터 해저드 밖에서 분실 혹은 아웃오브 바운드가 될 염려가 있는 경우 시간 절약을 위해 잠정구를 쳐야한다.볼을 찾다가 쉽게 찾지 못할 것이 분명해지면 곧 후속조에게 패스하도록 신호하여야 하며 5 분 이상 찾아본 후에 하여서는 안된다. 패스받은 후속조가 볼의 도달거리 밖으로 나갈 때까지는 플레이를 재개해서는 안된다.한 홀의 플레이가 끝나면 플레이어는 즉시 퍼팅 그린을 떠나야 한다.만일 어떤 조가 코스에서 지체하여 앞 조와의 간격을 완전히 한 홀 이상 비웠을 때는 후속 조를 패스시켜야 한다.코스의 선행권(Priority on the Course)따로 정하지 않는 한 2구로 플레이하는 조는 3구 또는 4구의 조에 우선권을 갖으며 패스할 권리도 갖는바, 이에 응하여야 한다.단독의 플레이어는 아무 권리도 없는바 어떤 유의 조에도 양보하여야 한다.1라운드보다 짧은 라운드를 하는 조는 1라운드 전부를 플레이하는 조를 패스시켜야 한다.코스의 보호(Care of the Course)벙커 내의 구멍(Holes in Bunkers)플레이어는 벙커를 나오기 전에 자기가 만든 움푹 팬곳이나 발자국을 모두 정성껏 평탄하게nker)벙커라 함은 대개의 경우 오목한 지역으로 풀과 흙이 제거되고 그 대신 모래 또는 모래와 같은 것을 넣어서 지면에 조성한 구역으로 된 해저드이다. 벙커안이나 가일이지라도 풀로 덮인 부분은 벙커의 일부가 아니다. 벙커의 한계는 수직 아래쪽으로 연장될 뿐 위쪽으로는 아니다. 볼이 벙커안에 놓여 있거나 볼의 일부라도 벙커에 접촉하고 있을 때 벙커안의 볼이다.10. 캐 디(Caddie)캐디란 플레이 하는 동안 플레이어의 클럽을 운반 또는 취급하거나 본 규칙에 따라 플레이어를 원조하는 사람을 말한다. 공용의 캐디는 볼에 문제가 일어난 때 그 볼의 소유자의 캐디가 되며 캐디가 가지고 있는 휴대품도 그 볼의 소유자의 것으로 간주한다. 다만 플레이어의 특별한 지시에 의하여 행동한 때에는 그 지시한 플레이어의 캐디로 간주한다.11. 캐주얼 워터(Casual Water)캐주얼 워터란 플레이어가 스탠스를 취하기 이전 또는 이후에 볼 수 있는 코스상의 일시적으로 고인 물을 말하며 워터 해저드안에 있는 것은 캐주얼 워터가 아니다. 서리이외의 눈과 천연얼음등은 캐주얼워터 혹은 루스임페디먼트로 치는데 이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른다.인공의 얼음은 장해물이다.이슬과 서리는 캐주얼워터가 아니다. 볼이 캐주얼 워터에 접촉하고 있을 때 캐주얼 워터안의 볼이다.12. 위원회(Committee)위원회라고 함은 경기를 관리하는 위원회를 말하며, 경기문제가 아닌 경우는 코스를 관리하는 위원회를 말한다.13. 경기자(Competitor)경기자란 스트로크경기를 할 때의 플레이어를 말한다. 동반경기자란 경기자와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을 말하며 이들은 서로 파트너가 아니다. 그러나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두 사람씩 파트너가 되는 포섬 또는 포볼에 있어서는 경기자 또는 동반경기자라는 말에 그 파트너를 포함한다.14. 코 스(Course)코스란 플레이가 허용된 전 지역을 말한다(규칙 제33조2항참조).15. 휴대품(Equipment)휴대품이란 플레이어가 사용, 착용 혹은 휴대하는 물건을 말하며, 플레이어가 플레도 래터럴 워터 해저드에 접촉하고 있을 때 래터럴 워터 해저드안의 볼이다.주1: 래터럴 워터 해저드의 구역 한계는 적색 말뚝이나 선으로 한계를 표시하여야 한다.주2: 위원회는 래터럴 워터 해저드로 지정된 환경보호구역에서의 플레이를 금지하는 로컬 룰을 제정할 수 있다.주3: 위원회는 워터 해저드를 래터럴 워터 해저드로 지정할 수 있다.25. 플레이의 선(Line of Play)플레이의 선이라함은 플레이어가 스트로크후 볼이 가기를 원하는 방향과 그 방향의 양쪽 적절한 거리도 포함한다. 플레이의 선은 지면에서 수직상향으로 연장되나 홀을 넘어서는 연장되지 않는다.26. 퍼트의 선(Line of Putt)퍼트의 선이라함은 퍼팅그린에서 플레이어가 스트로크후에 볼이 가기를 원하는 선을 말한다. 규칙16조 1 항 e 에 관한 것만 제외하고 퍼트의 선은 의도했던 양쪽 방향의 적절한 거리도 포함한다. 퍼트의 선은 홀을 넘어서는 연장되지 않는다.27. 루스 임페디먼트(Loose Impediments)루스 임페디먼트란 자연물로써, 고정되어 있지 않거나 또는 생장하지 않고, 땅에 단단히 박혀 있지 않으며, 볼에 부착되어 있지 않은 돌, 나뭇잎, 나뭇가지같은 것들과 동물의 분, 벌레들과 그들의 배설물 및 이것들이 쌓여 올려진 것들을 말한다. 모래 및 흩어진 흙은 퍼팅 그린 위에 있는 경우에 한하여 루스 임페디먼트이다.서리(상)이외의 눈(설)과 천연얼음등은 캐주얼워터 혹은 루스 임페디먼트로 치는데 이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른다.인공의 얼음은 장해물이다.이슬(노)과 서리(상)는 루스 임페디먼트가 아니다.28. 분실구(Lost Ball)다음의 경우는 분실구이다.a. 플레이어, 그의 사이드 또는 이들의 캐디가 찾기 시작하여 5 분 이내에 발견하지 못하거나 자기의 볼임을 플레이어가 확인하지 못한 때.b. 원구를 찾지 않고 본규칙에 따라 다른 볼을 플레이한 때.c. 원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장소로부터 그 장소보다 홀에 가까운 지점에서 잠정구를 플레이한 때- 이 이후는 잠정구가 인 플레이의 볼사람과 사물을 말한다. 심판원, 마커, 업저버, 그리고 포어캐디는 국외자이다. 바람과 물은 국외자가 아니다.37. 파트너(Partner)파트너란 같은 사이드에 속하고 있는 자기편의 플레이어를 말한다. 스리섬, 포섬 또는 포볼의 매치에 있어서는 문맥에 반하지 않는 한 “플레이어”라는 말에 그의 파트너가 포함된다.38. 벌 타(Penalty Stroke)벌타란 규칙에 따라 플레이어 또는 사이드의 스코어에 부가되는 스트로크를 말한다. 스리섬과 포섬에 있어서의 벌타는 플레이의 타순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39. 잠정구(Provisional Ball)잠정구란 볼이 워터 해저드 이외에서 분실 또는 아웃 오브 바운드의 염려가 있는 경우 제27조2항에 의하여 플레이하는 볼을 말한다.40. 퍼팅그린(Putting Green)퍼팅그린이란 현재 플레이를 하고 있는 홀의 퍼팅을 위하여 특별히 정비한 전구역 또는 위원회가 퍼팅 그린이라고 지정한 모든 구역을 말한다. 볼의 일부가 퍼팅 그린에 접촉하고 있으면 퍼팅 그린 위의 볼이다.41. 심판원(Referee)심판원이란 플레이어와 동행하여 현장의 사실문제를 재정하고 규칙을 적용하기 위하여 위원회가 임명한 사람을 말한다. 심판원은 목격하거나 보고받은 모든 규칙위반에 대하여 직권을 행사하여야 한다.심판원은 깃대에 붙어 서거나 홀의 위치에 서거나 그 위치를 표시하거나 또는 볼을 집어 올리거나 그 위치를 마크해서는 안된다.42. 럽 오브 더 그린(Rub of the Green)럽 오브 더 그린이란 움직이고 있는 볼이 국외자에 의하여 우연히 방향이 변경되거나 정지된 경우를 말한다(제19조1항 참조).43. 규 칙(Rule or Rules)규칙이란 용어는 다음항을 포함한다.a.골프규칙b.위원회가 규칙33-8a와 부칙 I 에 의해 제정한 모든 로컬룰c.부칙II와 III의 클럽과 볼에 관한 규칙44. 사이드와 매치(Sides and Matches)사이드란 1명의 플레이어 또는 파트너인 2명 혹은 그 이상의 플레이어를 말한다.싱글이란 1명 대 1명의 매지에 상관없이, 인 플레이 볼과 교체된 다른 볼도 포함된다.52. 목적 외 퍼팅 그린(Wrong Putting Green)목적 외 퍼팅그린이란 현재 플레이하고 있는 홀의 퍼팅그린 이외의 다른 퍼팅 그린을 뜻한다. 위원회에서 달리 정하지 않는다면, 이 용어는 코스의 연습용 퍼팅그린이나, 피칭 그린 등을 포함한다.게 임1. 통 칙(General)골프의 게임은 본 규칙에 따라 1개의 볼을 티잉 그라운드에서 홀에 넣을 때 까지 1 스트로크 또는 연속적인 스트로크로써 플레이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2. 볼에 미치는 영향(Exerting Influence on Ball)규칙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 플레이어와 캐디는 볼의 위치 또는 그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는 어떠한 행동도 해서는 안된다.본항의 반칙은 (움직일수 있는 장애물의제거 - 규칙24조1항 참조)매치 플레이는 그 홀의 패.스트로크 플레이는 2벌타.주 : 본 1조 2항의 중대한 반칙인 경우 위원회는 실격의 벌을 부가할 수 있다.3. 합의의 반칙(Agreement to Waive Rules)플레이어들은 반칙의 적용을 배제하거나 부가된 벌을 삭제할 것을 합의해서는 안된다.본항의 반칙은매치 플레이는 양사이드 모두 실격.스트로크 플레이는 관계경기자의 실격.(스트로크 플레이에서 플레이 순번을 위반한 플레이에 관한 합의에 대해서는 제10조2항c참조)4. 규칙에 없는 사항(Points Not Covered by Rules)경기에 관한 쟁점이 규칙에 없는 사항은 형평의 이념에 따라 재정하여야 한다.볼을 치는 방법(Striking the Ball)스트로크볼을 올바르게 쳐서 움직일 의사를 가지고 행하는 클럽의 전방향으로의 동작을 말한다. 그러나 클럽헤드가 볼에 도달하기 전에 플레이어가 다운 스윙을 자발적으로 중지했을 경우 플레이어는 스트로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친다.1. 볼은 바르게 칠 것(Ball to be Fairly Struck At)볼은 클럽의 헤드로 바로 쳐야 하며, 밀어 내거나 끌어 당기거나 또는 떠 올려서는 안된다.2. 원 있다.
카오스 이론이란 무질서하고 불규칙한 것처럼 보이는 운동에서 새로운 규칙성을 찾아내려는 것이다. 카오스 이론은 자연의 무질서나 혼돈현상을 그대로 두지 않고 그 속에서 질서와 규칙을 찾아내 이를 해석하려는 사고의 대 전환이론으로 1963년 미국의 기상학자인 에드워드 로렌츠가 기상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연구를 하는 과정에서 처음 발견하였다.빗방울을 예로 들어 카오스 이론을 설명해 보면, 빗방울의 운명은 그것이 떨어지는 장소에 매우 민감하다. 만약 어떤 빗방울이 산꼭대기에서 조금 오른쪽으로 떨어지면 그 빗방울은 강을 거쳐서 오른쪽 바다로 흘러들어갈 것이다. 그러나 빗방울이 불과 몇 mm만 왼쪽으로 떨어진다면, 그 빗방울은 수천 km떨어진 반대쪽 바다로 흘러들어갈 것이다.하지만 이것만으로 카오스를 만들어내기엔 부족하다. 떨어지는 물로 카오스를 만들려면 물방울의 운명이 다른 어떤 것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한다. 물레바퀴에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다. 물레바퀴에 매달린 물통들에 구멍이 뚫려있다고 가정해보면, 물레바퀴와 함께 돌아가는 동안 물통들에서는 계속 물이 새고 물이 천천히 흘러내릴 때에는 물이 가득 찬 물통들의 무게 때문에 물레바퀴가 항상 같은 방향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물통들은 맨 아래쪽으로 도달하기 전에 텅 비게 된다. 그렇지만 물이 빠른 속도로 흘러내릴 때에는 물통들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는다. 물레바퀴는 빨리 돌았다 천천히 돌았다 그리고 때로는 반대 방향으로 돌기 까지 한다. 물레바퀴가 도는 모습은 혼란스러운 양상을 보이는데 이 경우의 카오스는 떨어지는 물방울 때문에 나타난다.카오스 이론을 소개하면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말은 나비효과이다. 나비효과란 브라질의 숲 속에 사는 나비 한 마리가 날개를 퍼덕인 것이 몇 주 후에 런던에 내리는 비의 양상을 바꾸어 놓을 수 있다는, 즉 초기조건의 미세한 차이가 증폭돼 결과는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혼돈이론의 핵심사상이다. 카오스 이론의 기본 전제는 자연현상에 내재된 복잡성의 원인이 무작위성이 아니라 불확정성이라는 것이다. 역사에서도 카오스를 찾아 볼 수 있다. 역사는 모두 카오스와 불확정성에 관계된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아주 사소한 이유에서 전쟁, 흑사병, 기근, 질병과 같은 사건이 수시로 일어나 사람들의 삶을 뒤죽박죽으로 만들어 놓는 것처럼 보인다. 이것 역시 나비효과이다. 아주 사소한 이유가 삶을 혼돈스럽고 불확실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역사상의 혼돈을 적절하게 표현한 짧은 시가 있는데“못이 없어서 편자를 잃었다네. 편자가 없어서 말을 잃었다네.말이 없어서 기사를 잃었다네. 기사가 없어서 전쟁에 졌다네.전쟁에 져서 왕국을 잃었다네.”그리스의 시인 데오고니가 쓴 시 이다. 이는 고대인들도 카오스에 관한 개념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고대 사람들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카오스로부터 사물이나 질서가 생겨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리스 신화에 이런 대목이 나온다. “땅과 바다와 하늘이 창조되기 전에는 만물이 다 한 모양이었으니, 우리는 이것을 카오스라 부른다. 카오스란, 혼란한 형태 없는 덩어리요, 한 사물에 불과했으나, 그 속에는 여러 사물들의 종자가 잠자고 있었다. 즉, 땅도 바다도 공기도 한데 혼합되어 있었다. 마침내 신과 자연이 개입하여 땅을 바다와 분리하고 이 무질서한 상태를 끝나게 했다.”중국 고전 『장자』에는 카오스의 끝이 질서의 시작임을 암시하는 구절이 나온다.“남해의 신을 숙이라 하고, 북해의 신을 홀이라 하며, 중앙의 신을 혼돈이라 한다. 숙과 홀이 혼돈의 땅에서 만났는데, 혼돈을 그들의 위해 융슝한 대접을 했다. 그래서 두 신은 혼돈의 은혜를 갚으려고 의논했다. ‘사람들은 모두 일곱 개의 구멍이 있어서 보고 듣고 먹고 마시는데 혼돈만은 구멍이 없으니 우리 시험삼아 구멍을 뚫어드리자.’ 이렇게 하여 날마다 한 구멍씩 뚫었더니, 7일째가되자 혼돈은 그만 죽고 말았다.” 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 이야기가 주는 의미는 만약 카오스라는 정의가 정확하게 정의된다면 카오스 자체의 뜻과 의미는 죽은 것과 같다는 의미가 된다. 다시 말하면 카오스라는 개념 자체가 정확하게 정의 될 수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공학 분야에서는 카오스 이론, 카오스 공학을 카오스라는 정의를 내리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결정적 비선형 동적 시스템으로부터 생성되는 복잡하고 잡음과 같은 현상’ 이라고 말한다. 또한 여러 분야에서 말하고 있는 카오스 혹은 카오스 공학의 의미는 불규칙 전이현상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 된다.그리고 카오스 이론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프랙탈이다. 프랙탈은 예쁜 모양을 만드는데 눈송이도 일종의 프랙탈이다. 칸토어 집합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 가운데 하나는 그것의 한 부분을 확대해 보면 전체와 정확하게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어느 부분을 골라 확대해 보더라도 하나의 선을 찾을 수 있다. 모든 선은 똑같은 규칙에 따라 나누어져 있다. 즉 가운데 1/3토막이 지워져 있고 이러한 패턴은 계속된다. 이러한 패턴에는 끝이 없고, 패턴의 모든 부분은 정확하게 전체와 똑같아 보인다. 이것을 “자기 유사성”을 지녔다고 한다.흔히 볼 수 있는 자기 유사성의 좋은 예로... 어떤 관광도시에서는 도시 전체를 축소한 모형을 만들어 놓았는데 그것은 우리가 걸어 다니며 구경할 수 있을 만큼 크다. 그 도시 모형에서는 모형이 있는 장소까지 똑같이 묘사해 놓아 모형속에서그 모형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모형의 모형 속에는 또 그 모형이 있고, 그 속에는 또 그 모형의 모형이 있다. 관광지의 모형은 대개 이 정도에서 그치지만 모형들이 이런 방식으로 영원히 계속 된다고 상상해 보면 자기 유사성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카오스에서 나타나는 자기 유사성은 혼란스럽게 보이는 것도 실제로는 그 속에 반복되는 패턴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양미술 레포트를 쓰기위해 국립현대미술관 칠레전을 찾았다. 전은 국립현대미술관이 칠레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관인 산티아고 현대미술관과 공동주최하여 그동안 한국과 미술교류가 없었던 남미 지역의 미술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전시이다. 1950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55명의 작가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산티아고 현대미술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비교적 원로, 중견세대의 작품이다. 두 번째는 1990년대 이후 전개된 칠레미술의 생생한 측면들을 볼 수 있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이다.지금부터 칠레미술을 주요작가를 중심으로 시대별로 살펴 볼텐데 먼저 1950년대부터 살펴보겠다.▶1950~1960년대 - 1950년대는 칠레 미술사를 특징지은 사건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 첫째는 “직사각형 그룹”의 등장이다. 직사각형 그룹은 기하학적 추상을 추구하였으며, 전통 혹은 재현에 반대하며 기하학적 추상을 추구함으로써 현대적 조형언어를 모색하였다. 둘째는 로베르토 마타이다. 초현실주의의 대가인 마타의 작품과 그의 예술적행보는 유럽과 미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그로인해 칠레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 예로 과을 살펴보자면...마틸테 페레스, 페레스는 1955년에 설립된 “기호그룹”의 멤버이며, 엥포르멜경향을 이어받아 회화, 키네틱조각, 콜라주를 제작했다. 그녀의 작품을 널리 알린 것은 형식적인 엄격함, 견고한 구조 이며 페레스는 이러한 요소들을 지배해서 광학상으로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콤포지션을 완성했고, 시각적 자극을 통해서 혹은 전자 메카니즘을 이용해서 움직임을 창출했다. 페레스의 작품은 “직사각형 그룹”을 대변이라도 하듯 다양한 크기의 사각형 나무로 작품을 표현하였고, 전체적으로 불규칙함을 보이고 있는 듯하지만 그 안에서 규칙성을 발견했으며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편안한 느낌을 받았다.로베르토 마타, , 캔버스에 유채칠레의 초현실주의(프로이트 정신분석의 영향을 받아 무의식의 세계 내지는 꿈의 세계의 표현을 지향하는 20세기 문학예술의 사조) 화가이자 조각가로 초현실주의 운동의 마지막 거장으로 불린다. 작품이름은 아메리카의 탄생이지만 관람자는 한번에 작품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난해하며 초록, 노랑, 붉은색 검은색의 한정적인 색의 사용과 초현실주의 운동의 거장답게 보는이를 작품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묘한 그림이었다.기예르모누뉘스, 후에 로베르토 마타의 영향을 받은 기예르모 누뉘스에게서 그의 영향을 확인 할 수 있는데 기예르모누뉘스의 작업은 1973년 일어난 쿠데타이후 그가 경험한 것들을 큰 특징으로 한다. 그는 칠레대학에서 파블로 부르차르 교수의 영향을 받은 후 로베르토 마타의 회화에 더욱 가까이 근접함으로써 초현실주의 회화노선에 접근한다. 그의 작업에서 지속된 주제중 하나는 인류와 사회적 문제틀로 이는 특히 폭력과 연관되어 있다. 그의 회화는 스페인 내란, 쿠바의 공산화, 사회주의 정권으로부터 독재체제로 바뀐 칠레의 변화과정과 같은 역사적 우연성을 쟁점화 해왔다. 이처럼 작품은 전체적으로 붉은색 배경에 전쟁, 폭력, 혁명을 내포하는 듯한 강한 인상을 주었으며 억압된 무엇인가를 벗어나려하는 느낌을 받았다.▶1980년대 - 1980년대에 들어서면 개인의 향락주의적 경향과 자전적 성격의 작품들이 다소 등장하는데 그것은 1973년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독재정권이 국민을 통제하고 검열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그로인해 미술가들은 사회적 관심을 표현하기 어려웠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미술을 제작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 이다.칼로스 보그니, , 캔버스에 혼합재료80년대 작가인 칼로스 보그니는 죽음, 성, 종교와 연관된 문화적 맥락과 회화사에서 추출한 그의 작업과정은 반복적인 중단과 개입, 불확정적인 조건들이 작품에 존재하는데 1984년 시작되어 2005년에 다시 설계와 공정을 거친 동일한 주제의 다섯 번째 판인 이 대표적이다. 이 작품은 쿠데타에 의해 국가가 전복된 1973년 9월 11일에 폭격을 받은 칠레 정부의 소재지였던 라 모네다 대통령궁의 정면을 보여준다. 화염을 금박지를 붙여 표현했으며 평평한 평지위에 자리 잡은 궁의 모습과 작품의 맨 마지막에 해골모양의 테두리로 마무리했다. 만약 사람들이 칠레의 80년대 상황을 모르고 이 작품을 본다면 금박으로 표현된 화염이 단지 화려한 장식기법으로 보일정도로 쿠데타의 혼란스러운 상황이 아니라 평화롭고 화려한 궁으로 보일 것 같다.▶1990년대 이후1990년 군사독제체제가 끝나자 칠레 미술계에는 통제와 검열을 벗어나 예술적 표현의 자유를 획득하게 되었고, 이런 상황에서 출현한 세대를 통상 “90년대 이후 세대”라고 부른다. 미세한 차이로 두 집단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 그룹은 회화의 역사와 재현의 실체를 탐구하는 ‘전환기의 작가’ 이고, 두 번째 그룹은 첫 번째 그룹보다 더 젊은 세대의 작가들이다.
깨어나는 이슬람의 딸들사학과 20050210 문민선아프가니스탄의 tv진행자인 샤이마 레자위의 명예살인을 주제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세계 최초로 서방세계에 명예살인의 존재를 알린 요르단의 여기자, 라나 후세이니에 의해 사건은 알려졌으며, 100여건의 명예살인을 토대로 이슬람의 여성들의 고통과 억압받은 삶을 알 수 있었다. 히잡과 차도르, 인권억압의 상징으로 대표되는 중동의 여성들, 여성을 촬영해서는 안되는 곳, 눈만 내놓고 다니던 숨겨진 이슬람의 여성들의 삶과 눈물이 같은 여자라는 이유에서 일까...보는 내내 마음이 아파왔다. 우리가 사는 한국도 과거 조선시대의 여성들은 일체의 사회적 권리를 박탈당했고 가부장제도, 열녀, 삼종지도와 칠거지악의 개념에 묶인 삶을 살아가야했다. 지금은 덜하지만 오랜 시간 여성의 불평등한 지위와 가치관 속에서 살아온 한 여성으로서 이슬람 여성들의 불평등한 삶, 억압받는 삶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현재 레자위의 오빠가 레자위를 명예 살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자신은 극구 부인하는 상태이다. 여기서 명예살인이란 이슬람 교도들에게서 관습으로 행해지는 일종의 종교적 풍습이며, 순결이나 정조를 잃은 자녀들에게 혹은 배교를 한 자녀들에게 행해지는 관습으로 지금도 이슬람의 몇몇 국가에서는 행하여지고 있는 풍습이다. 유부녀의 간통이나 간음, 자유연애, 혹은 레자위의 경우처럼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는 부정한 행위를 저질렀다는 의심만 들어도 여성의 부정한 행위를 가족의 이름으로 처단하는 것을 명예살인이라 부른다.이러한 일은 종교적인 신념에 의한 일로서 분명 살인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살인자로서 처벌을 받는 일이 없으며, 처벌을 받아도 고작 6개월형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슬람과 명예살인이 관련 있다고 생각하지만 요르단의 여기자, 라나 후세이니가 언급했듯 이슬람과 명예살인은 무관하다. 이는 사도 무함마드에게 하나님의 계시가 시작되던 600년대 초반의 세계 정세를 살펴볼 때 이슬람 초기 역사와 코란, 그리고 하디스가 보여주고 있는 사실들은 가히 혁신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슬람이 제시하는 인간의 모든 권리와 의무는 남녀 모두에게 동등하게 부여되었다. 그 예로 이슬람의 경전인 코란을 살펴보면 “너희 여인들 가운데 간음한자가 있다면 네 명의 증인을 세우고, 만일 여인들이 인정할 경우 그 여인을 평생 집안에 머물게 하거나 아니면 하나님께서 다른 방법으로 그 여인들에게 명할 것 이라.”“너희들 중 간음한자들은 함께(남,여 쌍방행위자) 벌할 것이되 그들이 회개하고 뉘우친다면 그대로 두라. 실로 하나님은 관용과 자비로 충만하시리라.” 코란 어디에도 가족들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고, 명예를 더럽혔다고 해서 간음한 여성을 죽이라고 서술되어 있지 않다. 이렇듯 이슬람은 모든 살인 행위를 금하고 있는데, 이는 인간은 하나님(=알라)으로부터 생명과 인격을 부여받은 존재로 그 생명의 원천인 하나님의 의지 외에 어떤 것도 인간의 생명을 부여하거나 박탈할 수 없기 때문이다.반면에 팔레스타인은 같은 이슬람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명예살인이 거의 없는 지역인데, 이는 이스라엘과의 지루한 분쟁을 벌이면서 남자들을 대신해서 생계를 책임지는 여성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팔레스타인에서는 자살 폭탄으로 산화한 여성이 여럿 있는데 2003년 10월 5일자 신문을 보면 “4일 이스라엘 하이파 시에서 팔레스타인 여성이 자살 폭탄 테러를 감행, 갓난아기와 어린이 4명을 포함해 이스라엘인 19명이 죽고 45명이 다쳤다.”“이날 오후 2시께 지중해를 끼고 있는 북부 도시 하이파의 ‘맥심’레스토랑에서 팔레스타인 여성 1명이 몸에 두른 폭탄을 터뜨려 자신은 물론 이스라엘인 19명의 목숨을 앗아갔다.”라는 보도가 눈에 띈다. 이는 여성이 생계와 더불어 조국을 위한 정치의 전면에 나서는 것이라 생각한다. 더 이상 차도르 속에서 눈물지으며 숨어있지 않고 행동하는 여성으로 깨어나고 있음을, 변화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