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ar Allan Poe의 소설에 나타나는숨겨진 인간성의 폭로- Tell-tale Heart , Black cat 을 중심으로 -지도교수 김 지 우이 논문을 학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함2004年 12月한남대학교영어영문학과인 지 희목 차Ⅰ. 서론 ....... 1Ⅱ. 본론 ....... 41. The Tell-Tale Heart ............. 5 2. The Black Cat .......... 11Ⅲ. 결론 ..... 19참고문헌 .... 21Ⅰ. 서 론Edgar Allan Poe에 대하여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공포, 괴기소설을 주로 썼고, 단편 The Murders in the Rue Morgue 를 쓴 추리소설의 창시자 정도로만 알고 있다. 하지만 Poe는 미국의 대표적인 낭만주의 시인이고, 1편의 장편소설과 58편의 단편소설을 쓴 소설가이며 저명한 비평가로서도 활동했다. 김순애는 그의 논문에서, 특히, 소설 분야에 있어서는 단편소설의 이론을 개척하고 또한 그 이론에 맞는 단편소설을 창작한 독창적인 작가이기도 하다. 고 말하고 있다.(김순애, 2)Poe가 활동한 19C 전반의 미국은 초기에 유럽 낭만주소설의 아버지라 불리는 Poe는 단편소설에 대한 다섯 가지의 명확한 규칙을 내세웠는데, 이것들은 그 당시 그가 처음 발표했을 때처럼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 의해 그 설득력이 증명되고 있다. 이 중 첫째는,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짧아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한 가지 효과나 독특한 효과를 노려야 한다. 셋째, 가능한 한 짧은 글로 압축되어야 한다. 넷째, 실재같이 보여져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섯째는, 결말의 인상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본 논문 속에서 다루고자 하는 두 작품을 보면, 이 다섯 가지의 규칙을 명확하게 따라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두 소설 모두 앉은 자리에서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짧고, 문장이 길지 않으며 그 속에 많은 상징성이 내재되어 있다. 그리고 Poe 자신의 실생활이나 심적 상태가 반영되어 실재같이 보여지며, 엄청난 대반전으로 아주 인상적인 결말을 맺고 있다. 그리고 독특한 효과를 노리기 위해 보편적인 인간의 공포심을 자극하는 주제를 다루었다.특히, Poe는 문학의 목적은 도덕적이거나 교육적인 효용성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우선 미의 창조에 있으며, 창조된 미를 통하여 독자에게 즐거움을 부여하는 것이라고 여겼다. 즉, 미(지상의 미가 아닌 천상의 미)를 느끼는 데서 오는 즐거움이 인간의 영혼을 고양시키는 것이다. (홍일출, 34) 라고 하였다. 그리고 그 창조된 미를 통해 독자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정서인 공포심을 자극하는 주제를 다루게 된 것이다.광적 심미주의를 추구하고 예술을 위한 예술 이라는 기치를 높이 들어 올린 포우는 소설의 주요한 목적은 독자에게 깊은 감명을 심어주는 것이라고 믿고 강력한 효과를 창조해 내기 위해서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정서가 공포심이라는 가정 아래 초자연적인 것과 환상적인 것으로부터 문학의 소재를 구하였다. … 그는 가장 예민한 감각과 조금도 억제되지 않는 감정을 발견하여 정신이상 내지는 이상한 심적 상태를 그의 예술로서 묘사하였다. (홍일출, 43)야기하고 있다는 점이다.)또한 이 눈(eye)이라는 단어를 통해, Poe의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 그리고 기지를 엿볼 수 있다. 이 소설 속에서 인간의 내면 깊숙이 숨겨진 이중성을 꺼내기 위해 그는 eye 와 I 를 동일시하는 효과를 사용했다고 주장하는 비평가들이 몇몇 있다. 다시 말해서, 주인공이 그토록 끔찍해 하고 피하고 싶어 했던 노인의 vulture(or evil) eye(독수리 혹은 악마의 눈)가 바로 주인공 자신을 지칭하는 I 와 같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한 번 정확하게 말하자면, 평상시의 주인공은 I라는 인간인데 반해 그의 내재된 인간성에는 Evil I(Eye)라는 또 다른 존재가 있다는 사실이다.그리고 나를 괴롭혔던 것은 그 노인이 아니라 그의 악마의 눈이었으므로. (홍성영, 493) 라는 구절을 통해 노인과 주인공을 동일시하여 봤을 때, 그 안에 또 다른 존재가 확실히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주인공이 Evil Eye에 대해 가지고 있는 혐오감은 결국, 사악한 자신(Evil I)에 대한 혐오감이며, 그가 그렇게 치밀한 계획에 의해 죽인 노인은, 결국 또 다른 자기 자신인 것이다. 사실, 주인공과 노인을 동일시한 흔적이 소설 속에서 종종 보여 진다.I knew the sound well. Many a night, just at midnight, when all the world slept, it has welled up from my own bosom, deepening, with its dreadful echo, the terrors that distracted me. (The Works 268)(나는 그 소리를 잘 알고 있었다. 수많은 밤, 정확히 자정에, 세상 모든 것이 잠들었을 때, 그 소리는 내 가슴으로부터 올라와 그 끔찍한 메아리를 울리며, 내 마음을 어지럽히던 공포를 더 깊게 했다.)주인공은 어두운 방 안에서 잠을 청하는 노인이 인기척을 느끼고는 본능적으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느껴 희미하게 뱉어내는 못 하고 스스로 사실을 털어놓도록 만든다. 자신의 그러한 상황과는 아무런 관련없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경관들을 보면서 자신을 비웃고 조롱한다는 생각을 하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그 안에서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Evil I 와 주인공의 모습이 엿보인다. 다시 말해 지금 주인공의 머릿속에서는 양심과 비양심의 정반대되는 두 가지의 가치가 대립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한 번 언급하지만, 이 주인공은 대단히 날카로운 감각의 소유자이다. 특히 청각에 있어서 매우 예민한 상태라고 스스로 고백했다. 이런 주인공이 이렇듯 예민한 대립에 대항하여 승리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리고 결국, 주인공은 경관들을 향해 나쁜 놈들! 더 이상 시치미 떼지 마라! 내가 죽였다! 널빤지를 뜯어 봐! 여기, 바로 여기! 이 소리는 끔찍한 그의 심장 박동이란 말이다!(498) 라고 외치고 만다. 바로 그의 예민한 감각, 청각이 주인공으로 하여금 스스로 자신의 범죄 사실을 폭로해버리도록 한 것이다. 바로 이 부분에서 주인공의 또 다른 숨겨진 인간성, Evil I가 주인공 본래의 모습을 완전히 장악하고 그 모습을 확실하게 드러내고 있다. 그것은 이미 주인공을 넘어선 또 다른 존재라고 할 수 있다.2. The Black Cat이 작품 역시 숨겨진 인간성을 폭로한다는 점에서 앞에서 서술한 The Tell-Tale Heart 와 비슷하다. 이 두 소설이 모두 비슷한 시기인 1843년에 발표되었기 때문에 작가가 비슷한 상황 하에서 글을 썼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Poe는 너무 유사하지도 않은 기법을 통해 두 소설을 서로 사뭇 다른 분위기로 만들어가고 있다.먼저 The Tell-Tale Heart 의 주인공은 자신이 살해한 노인에 대해서 아주 조금의 동정심을 갖는다. 그 동정심은 노인의 공포에 찬 희미한 숨소리를 들었을 때 잠시 찾아왔지만, 곧 사라지고 만다. 그리고 그의 계획을 꾸미는 동안부터 그 계획을 마칠 때까지 주인공의 두 개의 인간성(자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자아, Evil I 만이 그를 지배해f remorse, for the crime of which I had been guilty; but it was, at best, a feeble and equivocal feeling, and the soul remained untouched. I again plunged into excess, and soon drowned in wine all memory of the deed.(The Works 138)(아침이 되어 이성이 되돌아왔을 때 - 밤의 술 냄새가 가신 뒤 나는 내가 저지른 죄악에 대해 공포와 회한이 섞인 감정을 경험했다. 그러나 그것은 기껏해야 미약하고 희미한 감정이었으며 내 마음에는 갈등이라곤 없었다. 나는 다시 폭음에 빠져들었으며 그 행동에 대한 기억은 모두 술기운에 잠기게 되었다.)비록 미약하고 희미한 감정에 불과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으나, 이것은 단지 주인공의 숨겨진 또 다른 자아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애써 변명을 하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주인공이 다시 폭음에 빠져들어 모든 기억을 술기운 속에 잠겨버리도록 하려는 것은 그의 본래의 인간성이 죄의식에 짓눌려 괴로워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성적인 상태에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사실임을 스스로 깨닫고 술이라는 방패 뒤에 숨어버리겠다는 심보인 것이다.그러나 불행하게도 주인공의 이러한 노력은 모두 물거품이 되어 버리고 만다. 그의 숨겨진 또 다른 자아가 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 계속해서 악행을 저지르게 만든다. 한 쪽 눈만을 달고 다니는 처참한 모습의 고양이를 볼 때 마다 느껴지는 죄의식을 감내하지 못 하고, 결국은 나무에 매달아 죽이기로 결심한 것이다.One morning, in cool blood, I slipped a noose about its neck and hung it to the limb of a tree; - hung it with the tears streaming from my eyes, and with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