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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학] 생태주의
    목 차Ⅰ. 서론원령공주가 말하는 생태주의Ⅱ. 본론1.환경위기의 도래(생태주의의 대두배경..)2.생태주의 사상(생태중심생태주의와 기술 중심생태주의 그리고 세부이론)3.양자의 현실과 한계Ⅲ. 결론문제제기애니메이션 원령공주 가 말하는 생태주의일본의 미야자키 하야오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원령공주는 사람들이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잃기 시작한 전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자연과 인간에 대한 공존에 대한 주제와 함께 환경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원령공주는 숲과 산을 짓밟아 터전을 넓히려는 인간들과, 그들의 야욕에 분노의 재앙신으로 변한 대자연과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그 전쟁의 중심에서 자연의 편에 선 '원령공주'와 그녀의 목숨을 구해 숲으로 들어온 주인공 '아시타카 . 두 사람은 이제 어느 편에 설 지를 결정을 내려야만 하고 인간들은 군대를 동원하여 삶과 죽음의 신 - 원시 자연을 의미한다 - 사슴신 의 숲으로 진격한다. 전투의 와중에 사슴신 은 인간에 의해 목을 잃고 죽음의 신으로 변해 주변의 모든 자연은 황폐화 시킨다. 결국 주인공이 신의 머리를 베어간 인간들로부터 머리를 되찾아 돌려주게 되고 사슴신은 자신의 목숨을 버리고 황폐해진 자연을 되살린다.사슴신을 목을 베어간 인간, 머리를 잃고 죽음의 신으로 변한 사슴신, 머리를 돌려주려 인간과 싸우는 인간... 어딘가 지금의 우리의 모습과 닮아 있다. 원령공주는 자연과 인간의 문제이기보다 인간과 인간의 문제가 그 본질이라고 말하고 있는 듯 하다.본론Ⅰ. 환경위기1. 세계기상기구(WMO) 정의기온과 강수량을 대상으로 정량적 통계분석에 의한 이상기상의 발생 수와 변화를 취급하는 경우에는 월평균기온이나 월 강수량이 30년에 1회 정도의 확률로 발생하는 기상현상을 "이상기상"이라고 정의하였다. 또한, 월평균기온이 정규분포인 경우 평균값으로부터 편차가 표준편차의 2배 이상 차이가 있을 때를 "이상고온" 또는 "이상저온"이라 하고, 월 강수량이 과거 30년 간의 어떤 값보다 많은 때를 "이상다우", 적을 때를"이상과이상고온의 발생수가 이상저온 발생 수보다 상회하고 있으나, 유럽, 구소련, 북아시아에서는 이상고온보다 이상저온의 발생이 많았다. 한편 1980년대에 남미, 아프리카, 남아시아에서는 이상다우가 이상과우보다 많이 발생하였고, 북미, 유럽, 구소련, 북아시아에서는 이상과우의 발생이 이상다우보다 많았다.지구 대기에는 마치 온실처럼 태양에서 나오는 열을 흡수하고 열의 방출을 막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기체들이 있다. 온실의 유리처럼 대기권에 있는 기체들은 지구표면에서 열을 가두어 두는 기능을 한다. 이런 자연적인 온실효과가 없으면 지구는 우리들이 살기에 알맞은 온도를 유지할 수 없다. 산업혁명시기부터 사람들은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석유, 석탄, 가스 같은 화석연료를 많이 사용하였다. 화석연료를 태우면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CO₂)가 대기 중으로 방출된다. 이산화탄소는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기체들 중 하나이기 때문에 화석연료 연소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더욱 많이 배출되면 지구표면에서 더 많은 열이 갇히게 된다. 이것을 인위적으로 강화된 온실효과라고 하며 이것 때문에 지구온난화가 일어난다. 그래서 역사상 처음으로 인간이 지구 기후를 바꾸고 있다.대기에서 열을 가두어 두는 기능을 하는 여러 가지 기체들이 있다. 이런 기체들을 흔히들 온실가스라고 부른다. 기후변화에 원인이 되는 온실가스에는 이산화탄소(CO₂), 아산화질소(N₂O), 메탄(CH₄), 염화불화탄소(CFCs)와 오존(O₃) 등이 있다. 이산화탄소는 인위적인 온실효과에서 60%가 넘는 책임이 있다. 석탄, 석유, 천연가스를 연소하면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던 옛날보다 훨씬 많은 이산화탄소가 생겨난다. 나무를 베거나 산에 불이 나도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다소 높아질 수 있다. 메탄 역시 매우 주요한 온실가스이며 인위적인 온실효과에서 15-20% 정도 책임이 있다. 기후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메탄은 주로 논농사, 목축 같은 농업분야에서 나온다. 늪지와 석탄층에서도 메탄이 나오고 가스 파이프라인에서 메탄가스가 새기도 한도 봄에는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여름에는 사상 유례없는 폭우가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기후는 겨울철은 온난해지고 여름철은 무더운 가운데 태풍, 가뭄, 홍수 등이 자주 발생하고 훨씬 강해질 것이라고 한다. 변화된 기후에 맞는 신품종을 개발하지 않으면 우리나라 농산물 생산량은 크게 줄어들고 온대지방에서 잘 자라는 사과, 포도, 배, 복숭아 같은 과수를 재배하기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한다.3. 생태계의 영향숲 : 지구 평균기온이 1 높아지면 숲이 지닌 고유의 기능과 구성은 사라진다. 숲은 잦아진 산불, 늘어난 해충 같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사막 : 사막은 더욱 뜨거워진다. 사막이 더욱 달구어지면 고온에서 생존해왔던 생명체들도 살아남기 힘들게 된다.산악지방 : 산악 종들과 생태계는 더 높은 곳으로 옮겨가야 한다. 산꼭대기에서 살아가던 생명체들은 더 이상 갈 곳이 없어 멸종할 지도 모른다. 이 때문에 숲에서 연료와 식량을 구했던 산간마을 사람들이 겪을 고통이 커진다.극지방 : 극지방에선 산악빙하가 줄어들고 빙산이 낮아진다. 물개, 북극곰, 해빙산 위에서 살던 동물들은 서식처가 감소하여 곤경에 처해진다. 극지방의 희기 동물들이 모두 멸종할 수도 있다.지난 100년 동안 지구의 평균 해수면은 10cm-25cm 높아졌다. 세계 인구의 70% 이상이 해안평야에 거주하기 때문에 해수면이 아주 조금만 높아지더라도 엄청난 경제적, 물리적 혼란이 생길 수 있다. 해안지역과 섬들은 해수면이 상승하면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것이다. 바다가 얕은 우리나라의 서남해안도 침수가 우려된다.Ⅱ. 생태주의의 사상환경운동에 대해 상반된 두 가지 태도가 가능하다. 하나는 운동을 거부하는 것이다. 현실에 별 문제가 없지만, 설혹 있다고 하더라도 사소한 것에 불과하다고 여기면, 운동에 대해 저항적이 되면서 현실을 수선하는 정도로 안주하게 된다. 이런 태도를 보수적이라고 한다. 또 다른 하나는 운동에 대해 긍정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운동(movement)은 현실을 바르게 바꾸는 자연이 인간에게 본존 이익을 주는 경우로 국한된다. 이런 점에서 기술 중심주의는 환경 문제 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하더라도, 인간중심적 특성이 여전히 강하게 들어남으로써 보수적 환경 철학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2.생태사회주의생태사회주의(Eco-socialism)는 자본주의의 기술 중심주의와 다른 의미에서 인간 중심적이고 인본주의적 입장을 취한다. 그것은 인간 이외의 생명을 포괄하는 생명윤리를 거부하고, 생태중심주의와 일부 생태여성주의가 보이는 자연의 신비화도 단연코 거부한다. 보편적 인간성이 자연 억압적임을 부정하면서, 자본주의 사회 - 경제 체계가 근본 원인일 뿐이라고 한다. 마르크스의 표현을 좇아 인간이 자연의 일부이고, 자연 또한 인간성을 구성하기 때문에 생산수단을 공유화해서 사회주의 생산양식에 따라 자연에 집단적 제어(collective control)로 다가가면 환경 문제는 해결된다고 본다.3. 급진주의의 트로이카 - 심층 생태주의, 사회 생태 주의, 생태 여성주의급진적으로 불리는 까닭 위기 초래의 개념적 및 태도적, 사회적 기원을 밝혀서 적극 폭로하고, 혁명이나 문화적 패러다임 교체만이 파멸로부터 지구를 구할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심층 생태주의(Deep Ecology)는 자기실현과 생명 중심적 평등이라는 두 직관을 궁극적 규범으로 채택한다. 다른 인간에 의해 도덕적으로 존중받을 인간인 나 는 자기실현을 통해 나와 나 아닌 자연적 존재를 하나로 인식한다. 생명 중심적 평등은 그런 자연 속의 모든 자연적 존재의 생명은 나의 생명과 마찬가지로 평등함을 일깨운다. 이제 자기실현과 생명 중심적 평등에 따라 모든 자연적 존재는 그 자체로 도덕적으로 존중을 받아 마땅한 것으로 인식된다. 왜냐하면 도덕적 의무의 수혜 대상인 자연과 자연적 존재도 인간인 나와 같은 하나로서 평등한 것이므로 그것은 인간에 의해 수단이 아닌 목적 그 자체로 대우받을 평등한 권리를 갖기 때문이다.사회 생태주의(Social Ecology)는 사회 지배가 인간의 자연 지배를 고 여긴다. 모성애와 우정이 이상인 도덕 세계를 통해 환경 문제를 비롯한 지배 일반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대한다.Ⅲ.양자의 현실과 한계1.자본주의 및 자유주의가 선호하는 기술 중심적 환경론(보수적)환경위기가 고조되면서 세계는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대표적인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면,1).리우협약1992년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두 가지 국제적인 회의가 열렸다. 각국 정부 대표가 중심이 된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와 각국의 비정부기구(NGO) 대표가 중심이 된 '지구포럼(Global Forum '92)'이 그것이다.'리우선언'은 주요 원칙으로 인간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관심의 중심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룬 건강하고 생산적인 삶을 향유하여야 하며(원칙1), 환경영향평가 제도가 국가적 제도로 실시되어야 하고(원칙17), 여성은 환경관리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원칙20), 국가는 환경 분쟁을 국제연합 헌장에 따라 평화적이고 적절한 방법으로 해결해야 하고(원칙26), 각 국가와 국민은 이 선언에 표명된 원칙의 실천을 향하여 성실히 또한 동반자의 정신으로 협력해야 한다(원칙27)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2). 기후변화협약'기후변화협약'은 이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탄산가스 메탄가스 프레온가스 등 온실가스의 방출을 제한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할 목적으로 온실가스 규제문제, 재정지원 및 기술이전문제, 특수상황에 처한 국가에 대한 고려 등을 그 내용으로 담고 있다.3). 교토의정서'기후변화협약'의 구체적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997년 일본의 교토에서 열린 제3차 당사국총회에서 온실가스의 구체적 감축목표를 설정한 '교토의정서(Kyoto Protocol)'를 채택하게 된다. 그 내용은, 38개 회원국이 2008 12년 사이에 온실가스 총배출량을 1990년 수준보다 평균 5.2% 감축할 것, 감축 대상 가스는 이산화탄소(CO₂), 메탄(CH₄), 아산화질소(N₂O), 불화탄소(PFC), 수소화불화탄소(HFC), 불화유황점에서
    인문/어학| 2005.06.07| 9페이지| 3,000원| 조회(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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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학] 히틀러의 선전술
    목 차서설 - 선동가 히틀러 ‥‥‥‥‥‥‥‥‥‥‥‥‥‥‥‥‥‥‥‥‥‥‥ 1Ⅰ. 히틀러의 연설-정치의 미학화 ‥‥‥‥‥‥‥‥‥‥‥‥‥‥‥‥‥‥ 11. 히틀러와 바그너 ‥‥‥‥‥‥‥‥‥‥‥‥‥‥‥‥‥‥‥‥‥‥‥ 12. 신화와 전설 ‥‥‥‥‥‥‥‥‥‥‥‥‥‥‥‥‥‥‥‥‥‥‥‥‥ 23. 집단도취의 극치 스펙터클 ‥‥‥‥‥‥‥‥‥‥‥‥‥‥‥‥‥‥ 2Ⅱ. 미디어의 활용‥‥‥‥‥‥‥‥‥‥‥‥‥‥‥‥‥‥‥‥‥‥‥‥‥‥ 31. 라디오‥‥‥‥‥‥‥‥‥‥‥‥‥‥‥‥‥‥‥‥‥‥‥‥‥‥‥‥‥ 32. 신문‥‥‥‥‥‥‥‥‥‥‥‥‥‥‥‥‥‥‥‥‥‥‥‥‥‥‥‥‥‥ 4Ⅲ.상징물의 활용 ‥‥‥‥‥‥‥‥‥‥‥‥‥‥‥‥‥‥‥‥‥‥‥‥‥ 41.하켄크로이츠 ‥‥‥‥‥‥‥‥‥‥‥‥‥‥‥‥‥‥‥‥‥‥‥‥‥‥ 52.히틀러와 CI, 플레그십 마케팅‥‥‥‥‥‥‥‥‥‥‥‥‥‥‥‥‥‥‥6마치며- 선동은 반복에 있다 ‥‥‥‥‥‥‥‥‥‥‥‥‥‥‥‥‥‥‥‥‥6서설-선동가 히틀러대중을 휘어잡는데 있어 선전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던 것이 히틀러 였다. 그는 「나의 투쟁」 제 1권에서 한 장 전체를 제 1차 세계 대전 중 독일의 선전을 비판하는데 할애했다. 어느 의미에서는 나치스당이 정권을 장악하고, 유지하는데 가장 힘이 컸던 것이 선전이기도 했다. 목표달성을 위해 가장 필요한 수단은 선전과 외교 그리고 힘이라고 히틀러는 믿었다. 그는 마르크스주의자들의 기술, 카톨릭 교회의 조직과 포교방법, 제 1차 세계 대전 중 영국이 구사한 선전술, 미국의 광고기술, 그리고 프로이트의 심리학을 철저히 연구하였다. 히틀러는 가장 효과적으로 대중을 움직이려면 대중의 생리와 군중의 심리를 올바로 파악해야 한다고 보았다. 히틀러가 보기에 대중의 지능은 한계가 있는데다 쉽게 잊는 만큼 한꺼번에 많은 것을 소화하지 못한다. 따라서 집중적이고 반복적으로 대중을 설득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았다. 대중이란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호소에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비합리적이며 비과학적인 애매한 원칙에 따라 움직인다고 히틀러는 확신하고 있었다분이 바그너의 음악에서 그 영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바그너의 음악은 다분히 민족적이고 계몽적이다. 음악은 음악자체로서 가치가있다고 여기기 보다는 음악을 계몽의 도구로 사용했다. 바그너의 음악은 혁신적이고 혁명적이었지만, 동시에 그의 극은 지극히 게르만 민족적이고 계몽적이었다.바그너의 음악은 게르만 민족의 민족성을 자극했다. 기록을 보면 게르만 민족은 당시 '민족성'이라는 것에 대한 개념이 희박했다. 게다가 당시 독일인들은 산업혁명에 뒤쳐져 있었다. 언제나 자원, 자본이 부족했는데 그 이유를 유태인들이 자본과 자원을 가지고 독일인들을 착취한다고 여겼던 것이다. 그래서 이미 19세기 중반부터 독일 내에서 유태인들에 대한 적개심은 대단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그너의 작품은 당시의 이러한 독일인이 처한 시대상황과 독일인의 감정을 반영하고 있다. 바그너의 몇몇 작품(니벨룽의 반지, 뉘른베르그의 마이스터징어)에서는 민족의식의 고양과 더불어 유태인에 대한 비난을 담고 있는데 바로 이러한 점이 독일민중을 바그너에게 열광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 히틀러 또한 이러한 웅대하고 장엄한 그의 작품에 감명을 받았다. 바그너의 웅대하고 스펙터클한 연출은 후에 히틀러의 연설에 차용되게 된다. 히틀러의 예술가 자질에 대해서는 찬반 양론이 무성하지만 그가 정치와 예술을 구분하지 않았다는 데에 이론을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히틀러 평전」의 저자 요하임 페스트는 발터 벤야민이 파시즘을 가리켜 정치의 미학화 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을 상기시키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도이치 민족의 정치에 대한 전부터 이미 언제나 미학적인 것이었으므로 파시즘은 도이치 사람들을 특별히 격렬한 힘으로 사로잡을 수 있었다.2. 신화와 전설바그너의 작품에는 그런 민족주의적인 것, 그리고 유태인에 대한 비난이 강하게 담겨있다.니벨룽의 반지 에서 탐욕스런 난장이 '니벨룽'족은 당시 독일인들이 무대위의 '니벨룽'들을 보면 '아 저건 유태인들을 나타내는 것이로군' 이라고 추측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 작품에는 신들이 나오만 민족성을 자극하는 바그너 음악을 히틀러의 연설, 히틀러의 가두 행진에 확성기로 온 도시에 울리게 하였다. 히틀러가 차를 타고 가두 행진을 할 때 차들을 피라미드 대형으로 만들어서 자신이 그 중심에 섰고 배경음으로 그 경건한 바그너의 '순례자의 선율(탄호이저 서곡)'을 틀었다. 그것을 본 독일인은 히틀러가 순례자이며 자신을 구원해줄 선지자로 믿기 시작 한다 .히틀러는 바그너를 철저하게 이용한다. { 게르만 신화, 바그너, 히틀러 - http://pax.hoseo.ac.kr/skkang3. 집단도취의 극치 스펙터클 { 세계 선전선동사 이웃출판 유일상, 목철수 103page히틀러는 수많은 대중집회를 열면서 그 자신이 세세한 부분까지 기획하고 지시했다. 귀빈석의 좌석배치와 조명시설을 직접 꼼꼼히 점검하고 여러 가지 효과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당의 연설자들이 집회의 서론 부분을 항상 장식했다. 집회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면서 히틀러의 모습을 보고자 하는 대중들을 애태우고 기다리게 했다. 청중들이 기다림에 목말라할 때쯤 히틀러는 구세주처럼 그들 앞에 등장하곤 했다. 무대위에 오로지 하나의 불빛만이 히틀러를 비추어 그는 마치 고독한 그러나 위대한 지도자의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구름이 걷히고 햇살이 내리 쬘 때 마치 구세주의 모습처럼 등장하기도 했다. 히틀러는 자신의 손짓이나 몸짓 하나하나에 큰 주의를 기울였다. 자신의 움직임의 효과를 거울을 통해 항상 관찰했으며 오페라 가수에게 몸짓을 배우기도 하였다. 열광적으로 연설하며 광기어린 눈빛에 독설을 뿜어내는가 하면 부드러운 눈길과 손짓으로 대중을 현혹시키기도 하였다. 이러한 면은 히틀러가 바그너의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그를 대중선동의 천재로 불리우게끔 해주는 요인 중 하나가 된다. 앞서 언급한 여러 가지 요소 외에도 그가 대중 선동에 예술을 이용한 사례가 많다.그 사례중 하나로 1938년 뉘른베르크 당대회를 살펴보면, 히틀러는 그의 당 대회를 하나의 미술양식으로 승화시켰다. 전면에 장식된 무대는 역사적 테마를 주되었다. 1938년 뉘른베르크의 당대회는 8일 동안 계속 되었고 그것에 소용된 비용도 막대하였다. 승리의 환호가 계속되고, 대중들은 열광했다. 만일 저 북소리와 합창이 더욱 커진다면 우리 철학자들 모두가 이리저리 뛰거나 야만인처럼 아우성치게 될 것이다. 라고 헉슬리는 그 당시를 묘사했다.Ⅱ. 미디어의 활용히틀러는 인쇄미디어, 라디오, 영화, 음악, 상징물등 동원가능한 모든 것을 선전에 활용했다. 특히 라디오와 영화라는 두가지의 수법을 최초로 활용했던 인물이었다. 히틀러는 단일한 목표에 대해 단기간에 아주 집중적으로 선전을 실시하는 것에 능했으며 이러한 미디어를 통한 선전은 수많은 독일인들을 12년 동안 나치에 열광하도록 만들었다.1. 라디오라디오야 말로 히틀러가 이용한 미디어 중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었다. 처음부터 선전매체로 라디오를 적극 이용하였으며, 몇 가지 기술적 문제를 해결한 후 염가의 라디오 보급에 성공하면서 히틀러의 선전활동을 뒷받침 하였다. 다수의 청취자를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과 다방등지에는 확성기가 설치되었으며 라디오 감시관을 두어 국민들이 자신들의 희망대로 라디오를 청취하는가 그렇지 않은가를 체크하기도 하였다. 1933년이래 히틀러 자신이 거의 매주 행했던 방송과, 특별히 선택된 음악이나 대중선동에 알맞는 뉴스로 프로그램이 조합되어 실로 강력한 효과를 보였다. 슈트라우스의 군대행진곡 이 단골메뉴가 되었고 히틀러의 생일에는 베토벤의 에로이카 가 연주되었다. 공장에서 연주되는 팡파레 병사들을 위한 행진곡등 이들 모든 것들이 나치 백그라운드 뮤직의 일부가 되어 제3제국의 이미지를 형상화 하는데 이용되었다.괴벨스에 의한 히틀러와 나치의 라디오 연설은 소위 선전 선동의 7가지 기법 { http://pax.hoseo.ac.kr/skkang http://masscom.sch.ac.kr/professor/etc1_column.htm?mode=view&no=171을 활용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먼저 화려한 추상어 를 붙이는 방법이 있다. 실제로는 큰 붙여 상대의 이미지를 깎아내리는 선전술을 말한다. 이와 유사한 것으로 요즘 정치에서도 흔히 사용되는 네거티브 선거전략 같은 비방적 이름붙이기 기법 도 있다.또, 카드술수 라는 이름의 선전술도 있다. 마치 카드게임을 벌이듯 자신에게 유리한부분만을 노출시킨다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이다.증언기법 이란 존경을 받거나 인기 있는 인물을 등장시켜 특정 대상을 평가하게 함으로써 긍정적인 혹은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것을 지칭하며, 부화뇌동, 뇌화부동 기법 은 많은 사람들이 특정한 생각과 행위를 하고 있음을 강조함으로써 이 메시지를 접하는 특정 수용자도 함께 동참할 것을 요구하는 선전술을 말한다.마지막으로 서민기법 이란 서민적인 소박성을 지니고 있음을 강조함으로써 대중을 설득하려는 방법을 말한다.2. 신문바이마르 공화국에는 신문이 난립해 있었다. 각 지역에나 정당에 충실한 소신문이 무수히 난립해 있던 실정이었다. 그중 저명한 신문경영자 후켄베르크는 광적인 독일 국가주의자였다. 그는 1920년대 후반 히틀러를 위해 대대적인 선전공작을 행하고 배상금 지불 반대운동에 협력하였다. 그는 라인 베스트팔렌 신문을 창간하고 히틀러를 루르지방의 산업자본가들에게 소개하는 등 그의 신문을 통한 선전활동에 참여했다. 히틀러의 또 한사람의 중요한 지원자중 하나인 디트리티 에카트는 헤르키샤 베오바하타 지를 발행하여 독일인의 52%에 달하는 독자를 확보하기에 이르렀다.나치신문의 특징은 대단히 쉽고 공격적이어서 레닌이나 스탈린등의 단조롭고 교조적인 신문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이었다. 신문에서 나치는 추상적인 관념은 배제하고 감정에 호소한다. 몇 마디 정해진 문구를 끊임없이 반복하여 논의의 한 측면만을 기술하여 적을 비난하되 언제나 특정한 적을 하나씩 제시해야 한다. 영웅숭배, 아리안 민족주의, 반유대주의등이 위와 같은 반복적 문구를 통해 끊임없이 대중에게 주입되었으며 이는 실로 효과적인 방법이었다.{ 세계 선전선동사 이웃출판 유일상, 목철수 103pageⅢ. 상징물의 활용{ {http://secondw다.
    인문/어학| 2005.06.05| 8페이지| 3,000원| 조회(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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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학] 한국문화의 이해-석굴암의 우수성
    주제선정 동기우리는 우리 문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나는 종종 패배의식에 사로잡혀 우리문화를 비하하고 폄하하는 사람들을 보아왔다. 우리문화에 대한 그들의 평가기준은 대부분 외국인의 우리문화재에 대한 비평에 근거해 있었다. 외국의 것보다 규모가 작아서, 정교함이 부족해서, 예술성이 부족해서등등 그들이 주장하는 바는 다양했다.얼마 전 인터넷에서 석굴암에 대해 비판적인 글을 본적이 있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서양의 것과 비교해 작은 규모, 서양의 대리석 조각과 비교해 정밀하지 못한 묘사 등이 폄하의 이유였다. 심지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이 심사위원을 매수해 이루어진 것이라는 주장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에는 부끄럽게도 석굴암에 대한 기초지식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저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에 그치고 말았었다. 과연 우리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던 석굴암이 그렇게 보잘 것 없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고 이러한 의문은 이번과제의 주제 선정에 있어 석굴암을 선택하게 된 동기가 되었다. 특히 얼마 전 신문을 통해 석굴암의 우수성에 대해 읽은 기억을 더듬어 그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 서적과 인터넷을 통해 자료를 수집했다.본 문Ⅰ.석굴암의 건립{{{{{{석굴암 전경. { 사진출처 http://100.naver.com/100.php?id=90100석굴암은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24호로 지정되었다. 정식 문화재 명칭은 석굴암석굴이며, 석불사라고도 한다.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891번지에 있으며, 한국의 국보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문화재중의 하나이다. 석굴암에 대한 기록은 일연의 삼국유사에서 찾을 수 있는데 석굴암은 8세기 중엽인 통일신라 751년(경덕왕 10)에 대상 김대성이 불국사를 중창할 때, 왕명에 따라 착공한 것으로 되어 있다. 김대성은 왕명을 받들어 토함산의 정상을 사이에 두고 동서로 전개하여 불국사와 석굴암을 세웠다. 그러나 석굴암은 김대성 생전에 완공을 보지 못하여 국가가 마침내 완성시켰다고 한다.{ 세계 문화유산 1995 석굴암 http://www.unesco.or.kr/Ⅱ. 석굴암의 우수성1.석굴암의 재료- 석굴암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석굴암은 1995년 유네스코에 의해 고려대장경(팔만대장경), 종묘와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석굴암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것은 외국에 있는 대형 건축물이나 문화유산들과 비교해 결코 떨어지지 않는 독창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석굴암 조각들이 아름다운 것은 물론이거니와 석굴암의 차별성은 설계와 시공뿐만 아니라 건축 상의 특수성에 기인한다. 한마디로 말해 그것은 바로 재료이다. 석굴암은 화강석으로 만들어졌다. 석굴암에 대해 폄하하는 자들은 이점을 간과하고 있다.전 세계인들로부터 그 정교함과 화려함으로 찬사 받고 있는 스페인의 알람브라 궁전에 있는 조각품들의 재료는 석고이다. 석고판을 정교하게 찍어내어 천장이나 벽에 붙인 것으로 시공 기간도 고작 3 4년에 지나지 않는다. 이 말은 손재주 있는 사람의 디자인에 따라 얼마든지 손쉽게 제작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이탈리아를 방문한 사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것은 수많은 조각상들의 아름다움과 반들반들한 표면 처리이다. 이러한 표면질감으로 인해 마치 조각상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고 옷의 주름이 실제의 옷을 입은 것과 같다고 한다. 그러나 그런 조각상도 재료가 대리석이라는 데 비밀이 있다. 대리석은 석회석과 같은 성분으로 다소 경도가 높은 돌이다. 물론 대리석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조각상의 예술적인 가치가 떨어진다는 뜻이 아니라 제작의 난이도에 있어 화강석에 비해 비교적 쉽다는 것이다.이들에 비하면 석굴암은 화강석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화강암은 경도가 매우 높아 섬세하게 조각하기 아주 힘든 재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석굴암의 모든 불상은 그야말로 완벽할 정도로 섬세하고 우아하다. 화강석으로 조각할 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설사 마무리 단계의 조그만 실수로 조각의 한 부분이 떨어져 나가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섬세하게 조각된 연화문 무늬하나만 떨어져도 다시 조각해야 하는 것을 감안할 때 조각가는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다루기 매우 어려운 화강암으로 섬세하고 조심스러운 제작 과정을 거쳐서 완벽한 배율과 아름다움을 갖도록 만들었으므로 석굴암이 비록 작은 규모이지만 세계 어느 문화재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는 뜻이다.석굴암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될 당시의 심사위원들이 석굴암을 직접 보고 나서 극찬한 것이 결코 과장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특히 한국이라면 무조건 격하시키는데 주저하지 않는 일본인들도 석굴암에 관한 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석굴암은 동양 최고의 걸작품이다.'1909년경 소네 아라스케 통감의 지시로 토함산의 석굴암을 탐사한 일본의 미술사학자 세키노 다다시가 한 말이다. 즉 동양에서는 그것에 견줄 만한 것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최고의 걸작품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외국에서 본 거대한 건축물과 정교한 조각품들을 보고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본존불과 상부 멍에돌이 있는 궁륭 모습.{ 사진출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http://www.unesco.or.kr/whc/heritage5_3.html2. 석굴암의 구조{ 과학으로 푸는 우리유산 푸른숲 2001 문중양 96page석굴암의 구조는 다른 나라의 어느 석굴과도 비교할 수 없는 특징을 갖고 있다. 우선 석굴암은 화강석을 다듬어 석굴을 만들고 그 위에 흙을 덮은 인공 석굴로서 자연석을 뚫고 굴을 만든 고대 인도나 중국의 석굴과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중국과 인도의 것은 건축물이라기보다는 조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신라의 석굴암은 명백히 건축물인 것이다. 열대지방인 인도에서는 서늘한 곳에 부처님을 모시기 위해 기원전 100년경부터 바위에 굴을 파 그 속에 탑을 세우기 시작했으며 이 풍습은 4세기경 중국에 전해졌다. 원래 인도와 중국에는 조직이 무른 퇴적암의 사암이나 석회암의 거대한 암벽 지형이 많다. 따라서 암벽을 뚫어 규모가 큰 석굴을 만드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 또한 기후도 일년 내내 매우 건조하고 기온이 높기 때문에 암벽을 뚫어 만든 석굴은 매우 시원하므로 안락한 사원의 공간을 조성하는데 적당하다고 한다. 이러한 석굴 신앙이 7 8세기 초 우리나라에 전해지면서 단석산 신선사 마애석불, 군위 삼존석굴과 같은 석굴사원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자연 여건은 중국이나 인도와는 다르다. 추운 겨울과 고온 다습한 여름을 갖고 있는데다가 전 지역이 매우 단단한 화강암 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경주지역에는 큰 바위산도 없었으므로 신라의 예술가들은 새로운 방법을 창안할 수밖에 없었다. 즉, 산을 파 굴을 만들고 조각된 돌들을 조립한 후 흙을 덮어 석굴사원처럼 보이도록 한 것이다. 인공으로 구축된 석암(石岩)에 예술적으로 조각된 불상들이 배치되어 있는 곳은 전세계적으로 오직 석굴암뿐이다. 거대한 암벽을 뚫어 석굴을 만들지 않았다하여 석굴암을 조성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오히려 인공 석굴은 고도의 축조 기술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석굴암에는 본존불을 포함하여 모두 40구의 불상이 있었지만 제일 앞에 있는 좌우 첫번째 감실 두 곳에는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에 의해 반출되었기 때문에 불상이 놓여 있지 않다. 그러므로 현재 석굴암에 안치되어 있는 불상은 도합 38구이다. 중앙의 본존불은 높이 3.4미터에 이르는, 대좌까지 합치면 5미터나 되는 큰 불상으로 신체의 비례가 알맞고 각 부분이 부드럽고 세련된 솜씨로 조각되어 있다.본존의 성격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학설이 있다. 일반적으로 가장 유력한 설은 본존불이 아미타여래라는 설이다. 이는 다음의 세 가지 사실로 뒷받침되고 있다고 한다.첫째는 1891년 석굴을 중수한 사실을 담은 현판에서 '미타굴(彌陀窟)'이라 불렸던 기록이 있고(현재 동국대학교 박물관 소장) 또 오늘날까지 무량수불 무량광불(無量壽佛 無量光佛)을 뜻하는 '수광전(壽光殿)'이라는 편액(扁額)이 전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여기에서 수광은 끝없는 빛이란 뜻으로 아미타불의 다른 이름이다.둘째는 일본인들이 본존불의 명호를 추정하는 주요 근거로 삼았던 오른손의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 : 악마의 유혹을 물리치고 땅을 가리켜 부처의 진리를 증명하는 뜻을 지닌 손의 모습)과 우견편단(右肩編袒 :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왼쪽만 감싸는 옷차림 양식)의 법의(法衣) 양식이 신라 때 아미타불상에 가장 많이 적용된다는 점이다.셋째는 부석사 무량수전 항마촉지인의 본존불이 아미타불인 것처럼 석굴암 본존불도 김대성을 비롯한 신라 왕실의 정토왕생을 바라는 의미에서 조성되었으므로 아미타불이라는 설이 틀림없다는 점이다.여기서 흥미로운 사실은 본존불의 이마 한가운데를 둥글게 파내고 백호(白虎 : 성인의 32가지 상호 중 하나)를 박았는데 이것을 다면체로 깎아 햇빛을 반사하게 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존 카터 코벨은 "제일 앞에 있는 좌우 첫번째 감실 두 곳에 놓여진 불상도 본존불처럼 이마에 백호 구슬을 지니고 있었다.(일본인이 반출한 것을 뜻함) 동트는 새벽의 첫번째 빛이 석굴암 입구와 그 위에 달린 광창을 통해 본존불 이마의 백호에 와 닿고 반사된 빛은 두 보살상의 백호를 향해 내쏘고 거기서 다시 한번 굴절되어 나온 빛은 본존불 후변에 있는 11면 관세음상의 이마에 비쳐진다. 한마디로 새벽의 짧은 한순간에 석굴암 내부의 조명 효과를 극적으로 제고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일본인들이 반출한 감실 내의 두 보살상과 본존불 이마의 백호가 다시 원위치에 선다면 이런 효과를 재현할 수 있다고 그녀는 주장했다.
    인문/어학| 2005.06.05| 6페이지| 2,000원| 조회(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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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톤의 국가
    들어가는 말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대화체 형식이라는 것에 당황했으며, 내용이 너무 난해하다는 점에서 쉽게 읽기는 어려웠다. 그래서 각 권별 목차를 별도로 구해 그 목차에 따라 내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읽었다. 플라톤의 「국가」는 인간의 올바름을 깨닫기 위해 국가를 상정하고 이에 대해 논의했다는 점에서 국가 를 인간의 올바름 즉 정의 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보고 있다.Ⅰ.시대배경플라톤이 「국가」를 저술한 시기는 아테네가 스파르타와의 전쟁에서 거듭 패한 후 신흥세력인 테베와 연합해 반스파르타 동맹을 체결, 스파르타에 대한 설욕전을 펼치던 시기에 해당한다. 민주주의를 신봉하는 아테네와 과두정을 지지하는 스파르타는 그리스의 양대세력으로 서로 각자의 정치체제를 그리스의 다른 도시국가에 전하려 애써 왔고 서로 전면전도 서슴치 않았다. 오랜 대립 속에서 아테네인들은 플라톤의 스승 소크라테스를 민주정에 찬성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형에 처했다. 이런 상황과 사건 속에서 플라톤은 올바른 나라 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플라톤의 국가 정체. 서광사. 1997)Ⅱ.내용1권) 올바름이란 무엇인가?이 책은 여신의 축제일 저녁에 시작된다. 소크라테스는 축제를 보러 아테네의 피레우스로 갔다 오는 길에 평소 알고 지내던 케팔로스 노인의 아들을 만나 그의 집에 가게 되어 올바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케팔로스의 아들 폴레마르코스는 올바름이란 친구를 돕고 적을 해치는 것으로서의 올바름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로 이해된다)을 이야기 하며, 이 얘기를 옆에서 듣던 트라시마코스는 올바름은 더 강한자의 편익이라고 주장한다. 트라시마코스는 정치적으로 지배하는 쪽이 힘을 행사하는자 이며 법률은 이자들의 편익을 위한 쪽으로 제정되고, 법률을 통해 지배 받는 자에게 무엇이 올바른지 지시한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소크라테스는 통치술도 일종의 기술이기 때문에 통치술은 통치자에게가 아니라 통치를 받는 사람들에게 편익이 된다고 반박한다. 이는 의술이 의술 자체에 좋은 것이 아니라 환자에게 좋은 것이라는 데서 알 수 있다.2권)올바름과 국가의 기원1권에서의 올바름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는데 아데이만토스와 글라우콘은 올바름이란 그 자체로는 기피의 성질을 가졌으나 그것이 가져다주는 보수나 평판 등의 결과 때문에 사람들이 좋게 생각하는 무엇이라고 주장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올바름에 대해 밝히기 위해 소크라테스는 이론상의 한 나라를 수립해 보자고 제안한다. 올바름은 국가에 있어 더 큰 규모로 나타나므로 더 알아보기 쉽다는 가정이 그 이유이다. 최초로 상정한 국가는 최소한도의 나라 였으나 글라우콘의 주장에 따라 호사스런 나라 를 고찰하게 된다. 호사스런 나라에서는 필수적인 것 이상의(생존에 필요한 것 이상의 어떠한 것을 탐닉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이해된다)욕구를 가지므로 국가 구성원의 계층이 다양해지고 전쟁의 필요성도 제기 된다. 반대로 전쟁으로부터 나라를 지킬 필요성도제기 되어 수호자 즉, 욕구를 넘어서는 기개를 지닌 계층이 출현하게 된다.3권)수호자들의 교육과 생활2권에서 언급되었던 수호자들에 대한 교육과 생활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소크라테스가 강조한 것은 시가교육과 체육이다. 소크라테스는 시가 및 체육을 통해 혼의 격정적인 면과 지혜를 사랑하는 면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에 일차적 목표가 있다고 한다. 이런 교육을 거친 자들 중에 그들이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신을 가진 자를 선별하여 그에 걸 맞는 거처와 생활방식을 줘야 한다고 소크라테스는 말한다. 생활방식에 대한 내용으로 그들의 사유재산을 부정하고 식사와 생활을 공동으로 하여야 하며, 심지어 처자까지 공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처자의 공유문제는 난해하게 설명되어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4권)올바른 국가와 올바른 사람3권에서 논의된 수호자에 대해 아데니만토스가 그들이 오히려 통제된 공동생활을 강요당함으로서 이들은 결코 행복하지 못하다고 반박한다. 하지만 소크라테스는 이 나라가 특정한 한 부류의 사람이 아니라 시민 전체가 최대한 행복할 수 있는 나라를 세우기 위해 만들어졌음을 상기한다. 그래서 이 나라에서 확인한 올바름이 개인에게도 타당한지 따져보기로 한다. 이부분에서 혼의 삼분설이 제기된다. 책의 내용을 그대로 빌리면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것들 중의 한 가지로는 배우고, 다른 한 가지로는 발끈하며, 셋째 것으로는 음식과 생식 또는 이것들과 동류인 것과 관련 된 쾌락을 원한다. 혼이 헤아리는 부분은 배우는 부분이고, 그로써 격하게도 되는 부분은 격정이며, 혼이 사랑하고 배고파하며 목말라하거나 그 밖의 다른 욕구들과 관련해서 흥분 상태가 되는 부분은 비이성적이며 욕구적부분이다. 이렇게 해서 배우는 부분에는 지혜가, 발끈하는 부분에는 용기의 덕목이 있게 되며, 절제는 각 부분들끼리 서로 지배하고 지배받는 일을 받아들이는 데서 생겨난다. 이는 결국 자신 안에 있는 부분들이 각각 제일을 하면, 이 사람이 올바른 사람이며 혼은 올바른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5권)철인이 통치하는 국가철인이 통치하는 국가의 유익함은 나라를 분열시키는 최대악을 피하고 나라를 단결시켜 최대선을 실현함에 있다. 3권에서 언급한 수호자들의 생활과 공유는 이를 위해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이 나라는 한 가지 일에 한 몸과 같이 기뻐하고 슬퍼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소크라테스는 이 논의가 실현 가능성보다 본보기로 제시됐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그러면서도 그는 이런 제도를 최소의 변혁만으로 실현할 방법을 소개한다. 그것은 이 철학자(지혜를 사항하는 이)들이 나라를 군왕이 되어 다스리거나, 현재의 군왕 또는 최고 권력자들이 진실로 그리고 충분히 철학을 하게(지혜를 사랑하게)돼야 한다는 것이다.6권)통치자의 자질과 좋음의 이데아이어서 소크라테스는 지도자의 자격을 논한다. 아데니만토스가 철학하는 자에 대해 철학을 오래하면 아주 이상하게 되는가 하면 훌륭한 사람도 나라에 쓸모없는 사람이 되는 등 철학은 정치와 분리되어야 한다고 반박한다. 이데 소크라테스는 사람이 타락하고 마는 것은 철학의 탓이 아니라 그를 시기하는 주변사람들 때문이란 점을 길게 설명한다.철학할 능력을 갖춘자가 이렇게 타락하게 된다는 것을 밝히면서 화제는 자연스레 나라가 철학을 어떤식으로 대하면 파멸하는 일이 생길까하는 문제로 옮겨간다. 통치자들은 신체를 단련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야만 하며 그렇게 해서 가장 중요한 배움의 목표에 이르게 된다. 이 가장 중요한 배움이 좋음의 이데아 에 대한 배움이다. 좋음의 이데아란 무엇인가 설명하기 위해 소크라테스는 태양의 비유를 든다. 우리는 시각과 그 대상이 있더라도 태양이 없으면 그 대상을 볼 수 없다. 따라서 인식이 되는 대상에 대해 시각적 보임 의 힘을 태양이 제공한다. 또한 태양은 보이는 것들에 대한 성장과 영양을 공급한다. 마찬가지로 대상에 대해 인식이 가능한 것은 그것이 좋기 때문이 아니라 그것들이 존재하게 되고 본질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좋음 이란 단순한 존재가 아니라 태양처럼 보임이 가능하게 해주는등 존재를 초월해 있다고 한다.7권)철인 통치자의 완성이데아에 대한 비유적 설명은 계속된다. 이번에 소크라테스는 동굴의 비유를 든다. 소크라테스는 사지와 목을 결박당한 채 어려서부터 동굴에 갇힌 사람들을 설정한다. 동굴에 비친 그림자를 진실이라고 알고 있던 그들 중 어떤 이가 동굴 밖으로 나와 밝은 태양 아래 참된 사물들을 보고 와서 동굴에 있는 사람들에게 참된 사물에 관해 이야기 해준다는 내용이다. 동굴 밖 태양아래 사물을 본 자가 지혜로운 자이며 통치자이고 동굴에서 나와 태양아래 사물을 직시하기 위해 교육이 필요하다. 이러한 교육을 위해 소크라테스는 17-18세에 기초적인 체육과 시가교육을 실시하고, 20세 이르기까지 2-3년 동안 육체적이고 군사적인 훈련을 한다. 그 다음 20세부터 10년 간 변증술 수련을 위한 예비교육기간을 가진다. 그 후 5년 간의 변증술 수련을 해야 동굴 밖으로 나오는 고통을 이기고 참된 사물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8권)타락한 국가와 혼소크라테스는 여기서 잘못된 네 가지 유형의 정체에 대해 설명한다. 이 네 가지 유형의 정체들은 최선자 정체 즉, 가장 이상적인 정체가 점진적으로 쇠퇴해감에 따라 생기는 형태들이다.먼저 명예 지상 정체 는 최선자 정체와 과두정체 사이에 존재하는 것으로서 체육과 전쟁훈련에 힘을 기울여 지혜로운 사람들을 관직에 앉히지 않고 시가에 소홀하다. 이 정체에서는 이성정인 것보다도 격정적인 것이 우세해 승리와 명예에 대한 갈망이 지배적인데 과두정체의 특징인 축재에 대한 욕구도 대단하다.두 번째, 과두정체 는 명예 지상 정체에서 축재된 재산에 의해 생긴다. 축재된 재산을 소비할 길을 찾으면서 축재자들은 법률을 왜곡하고 그에 따라 부자들이 통치하고 가난한 사람은 통치하지 못하는 과두정체가 등장한다. 이 정체에서 빈익빈 부익부는 더욱 심해진다.
    독후감/창작| 2005.05.19| 5페이지| 2,500원| 조회(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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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학] 그린라운드와 우리의 대응방안
    Ⅰ. 서론환경이란 말을 듣는 것이 이제는 더 이상 낯설지만은 않다. 환경의 중요성을 모르는 이도 이제는 없다. 환경문제는 쾌적한 자연환경의 보존 차원을 넘어 인류의 생존 문제로 발전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들어 신문사에서 내일은 늦으리 쓰레기를 줄입시다 그린 스카우트 등을 실시해서 그나마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지만 70년대 후반만 해도 정부가 국가 안보 의 명목 하에 환경 자료를 비밀에 붙이고 80년대만 해도 체르노빌 원전 폭파로 오염된 독일의 분유(방사선에 오염된 소의 젖을 폐기하기 위해 분유형태로 하여 매립하려다 만 것이라 함)나 스웨덴의 순록(순록의 뿔을 수입했다고 하는 게 더 적당한 표현이다. 그 용도는 한약재라고 한다.)을 멋모르고 수입해서 국가 망신을 시킨 일도 있었다. 우리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환기시킨 사건이 바로 그린라운드이다. 국내에서 그린라운드 (Green Round: G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한 것은 1993년 12월 우루과이라운드가 타결되면서부터 이다. GR이라는 용어도 이 때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우루과이라운드 타결이후, 무역과 환경 문제가 차기 라운드의 가장 유력한 의제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자 국내 언론들은 이를 GR태풍 , GR, 환경경제전쟁 등의 제목아래 대서특필하기 시작했고 여론도 들끓었다. 비슷한 시기에 학계에서도 GR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 특히, 국제경제, 국제법, 산업기술, 환경론 등의 영역에서 다수의 논문이 발표되고 큰 규모의 세미나도 적지 않게 개최되었다. 그 후 2년여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뜨겁던 열기는 많이 식었지만, 이들 부문에서의 연구와 논의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과거에는 가장 무서운 무역장벽이 관세였다. 선진국들은 자국의 관세를 먼저 내리고 개도국에 관세인하를 요구하였다. 대신 비관세장벽을 교묘히 쌓아가며 자국산업을 보호하고 나섰다. 규격제도의 도입, 위생기준강화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그린라운드가 가장 강력한 비관세장벽이 될 전망이다. 그린라운드는 제품의 생산, 판매경 회의(UNCED)에서 리오 선언 과 Agenda 21'이라는 행동 강령이 채택되면서 본격화되었다. 이의 채택 이유는 전세계적 산업화로 인한 환경 오염의 심화와 환경 복구를 위한 전지구적 참여 유도이다.이의 구체적 조치를 3가지로 분류하자면 국제 환경 협약(범세계적 동참이 필요한 오존층 보호 협약 등), 지역 환경 협정(5대호 보호를 위한 미국과 캐나다의 협정 등), 그리고 개별 국가의 자국 환경 보호를 위한 일방적 조치(수입품에 대한 환경 차원의 제재, 미국의 수입차에 대한 유해 물질 배출 기준 강화, 환경 관세 등) 정도의 분류가 가능하다.오염 물질을 적게 방출하고 환경 보전에 힘쓰자는 미사여구로 발라져 있지만 달리 말하면 경제 활동에 제약을 가하자는 것이다. 제3세계 국가의 경우 환경보다 개발이 우선이기 쉬우므로 규제 위반 가능성이 더 크다. 경제 강국들은 UR 타결 이후 환경 규제를 새로운 무역 장벽으로 활용하려는 의도마저 보이기도 한다(이전의 규제 조치를 쓰지 못하게 되었기에 더 심해지고 있다).그린라운드는 제2의 우루과이라운드라고도 하며, 환경문제를 국제간 협상의 주된 이슈로 다룬다는 측면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즉, 어떤 제품의 국제간 유통에서 그 제품이 갖는 환경상의 특성은 물론, 제조시의 환경오염 정도를 국제간의 무역에서 관세 등에 반영하자는 논리이다. 다시 말하면 환경오염을 많이 유발하는 제품은 국제 거래시 관세 등이 높이 매겨지게 된다. 결과적으로「그린라운드」가 본격화되면 환경문제가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대두될 것이며, 환경적으로 안전하지 않은 제품은 통용되기 어려운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2. 국내의 이해현재 국내에는 두가지의 이해가 존재하고 있다. 하나는 엄밀한 의미규정이다. 이 정의는 라운드(Round)가 본래 GATT의 다자간 무역협상을 지칭하는 용어임을 중시하여, GR의 의미를 환경과 무역을 연계시킨 새로운 규범과 규칙을 만들기 위한 다자협상 으로 한정한다. 이러한 의미규정은 미국의 막스 보커스(Max Baucus) 상원의원이 GR이라 간주하여 상계관세를 부과하는 것; 4)제품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물질을 생성하는 공정 및 생산방식(the process and production methods: PPMs)까지도 무역규제의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 5)환경마크제도 및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Standard Organization: ISO)의 국제환경경영표준화(ISO 18000)가 생산공정과 방식을 포함하여 인증작업을 하는 것이 그것이다. 엄밀한 의미규정을 중시하는 학자들은 GR이 현재처럼 포괄적 의미로 사용되면 의미상의 혼동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그래서 이들은 포괄적 의미의 GR을 대신하는 용어로서 무역 및 환경쟁점들 혹은 무역과 환경에 대한 논의 라는 말을 사용한다. 또한 GR이 공식화된 용어가 아니라는 점도 지적되고 있다. 우루과이라운드의 경우 협상이 시작되기 전인 1980년대초에는 그냥 뉴라운드라고 불리워지다가 다자간 협상이 시작되면서 우루과이라운드라는 정식명칭이 붙여졌다. 이처럼 GR도 현재로서는 가칭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 용어가 마치 공식 명칭인 것처럼 사용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3. 그린라운드 (GREEN ROUND)의 무역규제그린라운드 (GREEN ROUND)는 환경보호를 이유로 한 무역규제로 다음과 같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는 자국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자국내로 수입되는 제품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경우이다. 자동차 배기가스의 기준을 강화하고 대체연료의 사용을 일정비율 의무화한 미국의 1990년 대기정화법과 독일의 포장폐기물의 회수를 위한 예탁금제, 그리고 덴마크의 음료수용기 회수제도가 그 대표적이다. 이러한 제도는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과 수입품에 대해 동등하게 적용되는 가트(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 제20조에 의해 허용되는 무역규제이다.둘째는 몬트리올 의정서나 바젤 협약 등의 개별적 협약에 의한 무역규제이다. 비가입국에 대한 제재를 규정한 이들 협약은 지구차원의 환경위험을 저감시키기 위한 것으로 대외 무역 의존도가 높은 조를 조정해 자원 소모형의 경제구조에서 탈피하고 첨단지식산업을 육성해야 할 것이다.Ⅲ. 영향과 대응방안1. 국내산업에 미치는 영향1995년 WTO체제의 출범, OECD 가입의 명백성으로 세계화는 외부적 압력으로 다가오는 지금 우리의 환경에 대한 몸부림은 어쩌면 신식 무역 규제에 대한 방어 전략이라 할 수도 있겠다. 국민 생활 수준의 빠른 성장을 좇아가지 못하는 환경 정책의 속도라든지, 국토와 인구요건의 부적합성 및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고도 성장의 기반 등은 한국의 환경 정책의 걸림돌이 되어 왔다. 또한 한국 경제가 환경적 재화의 가치를 과소평가해 왔으며 한국 정부의 조직과 구조에도 문제가 있다. 분명한 것이 있다면 환경문제에 관한 한 우리는 이미 세계화라는 물결 속에 들어와 있지만 우리의 의식은 세계화와 너무나 멀다는 것이다. 그린라운드는 일종의 국제 환경 규제이다. 1972년 유엔의 환경 계획(UNEP)을 계기로 해서 1992년 6월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에서 열린 유엔 환경 회의(UNCED)에서 리오 선언 과 Agenda 21'이라는 행동 강령이 채택되면서 본격화되었다. 이의 채택 이유는 전세계적 산업화로 인한 환경 오염의 심화와 환경 복구를 위한 전지구적 참여 유도이다. 향후 약 2년여 간 WTO 무역-환경위원회에서는 환경 관련 (무역조치를 포함하여) 각종 조치를 다자간 무역규범 내로 수용하기 위한 준비단계로서, 환경목적의 각종 규제를 강화하려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과 무역자유화를 기반으로 선진국 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려는 개도국간에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다자간 무역규범을 해석, 보완 혹은 수정하는 문제에 대해 열띤 공방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롭게 형성되는 환경 관련 무역규범은 국제환경협약 등에 의한 환경규범과 함께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환경목적의 무역조치가 확산될 경우 직접적인 무역제한 효과 뿐만 아니라 원자재의 확보가 어려워 질 수도 있으며 증가하는 환경비용으로 인해 제품의 원가가 상승할 가능성도 크다. 또한 환이 상대적으로 심한 수출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미래의 환경선진국이 되기 위해서 또한 국제적이고 통일화되어 가는 환경문제의 대응을 위해서는 보다 능동적인 자세로 사회책임주의 기업으로 전환해야 하며 이에 맞는 정부지원활동이 있어야 할것이다. 그리고 보다 새로운 시각에서 환경친화적 차원의 지속가능하고, 국제적인 정책을 펴나가야 할 것이다.2. 우리의 대응방향우루과이라운드 협상 타결 이후 환경보호와 국제무역문제가 새로운 경제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국제환경협약과 각국별 환경기준 및 규정이 지구환경개선에는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오히려 선진국들의 보호무역수단으로 이용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환경문제를 이용하여 자국의 경쟁력을 지키려는 국제적인 추세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못할 경우 우리는 심각한 타격을 입을지도 모른다. 그린라운드의 파고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국민, 기업, 정부가 혼연일체가 되어야 하며 무엇보다 자원절약과 재활용이 급선무라 하겠다.1) 그린라운드에 대비한 환경의식 정립다가올 그린라운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막연한 경각심이나 불안감보다는 무역과 환경연계 문제의 실체를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우리의 국내환경 및 산업 현실속에 해석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소극적이고 저항적이며 무역 우선주의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환경보호 추세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이를 우리의 산업과 경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국내 환경보전 수준을 높이는 계기로 활용하는 환경의식의 변화가 요구되는 것이다.또한 국제적으로도 개도국의 인식에서 벗어나 단기적인 경제적 손실이 따르더라도 지구환경보호에 공헌하기 위한 책임을 부담하려는 인식이 필요하며 국제적 합의를 통한 환경문제의 해결에 적극 참여하는 기본입장의 수립이 필요하다. 그리하여 관련국제협상에서 우리의 입장을 반영하기 위한 적극적 외교를 전개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환경인식의 정립이 우선적으로 요구된다.2) 환경정책의 선진화 추진무역과 환경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이고다.
    경영/경제| 2005.03.30| 7페이지| 2,500원| 조회(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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