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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더플 데이즈 감상문
    . 애니메이션 감상문 (6월 8일)오늘의 작품... 김문생 / 원더풀 데이즈(Wonderful Days) / 2003년.126억 원의 제작비에 7년이라는 긴 시간을 투여한 「원더풀 데이즈」는 한국 애니메이션이 다른 단계로 이동하기 위한 발전기의 영화라고 생각된다. 영화를 보는 내내 느낀 것 이지만 눈으로 보여지는 영상의 미학은 참으로 독특했다. 마르의 유정 지대에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실사도 아니고 허구도 아닌 미니어처의 어둡고 위압적인 이미지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그곳을 걸어 다니는 2D 캐릭터들로 만화적 공상을 부추겼고, 차량이나 오토바이, 화기의 3D 이미지를 혼합시키며 기묘한 판타지를 만들어냈다. 이 세 가지 이미지의 조합을 내가 미학적으로 판단하기는 어렵겠지만, 어쨌든 기술적인 성과만큼은 한 걸음 전진을 이룬 것이 틀림없어 보인다. 물론 그것이 나만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지만 말이다.하지만 스토리상에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디스토피아의 미래, 그리고 공공의 임무와 사적인 감정을 사이에 둔 세 남녀의 엇갈린 운명은 너무 많은 영화들이 다뤄온 소재이다. 또한 아무리 디스토피아를 다루고 있다고는 하지만 시종일관 우울하고 패배적이며 기운 없고 낙심적인 분위기가 영화의 흥미를 떨어뜨리고 있는 것 같다. 잿빛으로 그려진 오염 대기의 중압감은 화면 속 미래를 짓누르는 것이 아니라 바로 영화를 바라보는 관객의 마음을 짓누르는 것처럼 느껴졌다. 아무리 디스토피아를 그린 영화라지만 영화의 생명력까지 잃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나는 그런 스토리 구조에서 작품에 내제된 메시지를 찾아보았다. 그것은 바로 지배자와 피지배자 사이의 관계. 과거사에 나오는 전제왕권시대에 제 3세력인 부르주아들이 시민혁명을 일으키고, 그 후 프롤레탈리아들도 그들의 생존을 위해 투쟁했던 그런 양상이 작품 속에서 흐른다고 여겨진다. 작품 속에서 에코반은 지배세력을 마르는 피지배세력으로 표현되어진다. 에코반은 마르를 인간 이하의 쓰레기로 취급하고 있고, 마르는 이에 대항을 한다. 그리고 아웃사이더인 수하는 그들의 중간에 서서 에코반에 대해 저항을 한다. 이것은 조금만 생각해보면 우리 역사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스토리라 할 수 있겠다. 어찌 보면 억지 일 수도 있겠지만 내 생각은 그렇다. 또한 이 영화는 우리의 미래에 대한 메시지도 주고 있다고 생각 된다. 이는 우리나라 역사의 맥락에서도 볼 수 있는 소수의 지배층들의 독점적 집권이 강해지면 나라는 혼란에 빠지고, 새로운 세계가 탄생한다는 것이다. 역사 속에서 통일신라 진골세력들의 지배층에 의해 나라는 부패되고 고려가 건국되는, 고려도 후에 권문세족에 의해 신진세력들과 대립을 하여 결국 망하고 조선이 건국되는 그러한 소수의 특권적 계층에 대한 다수인 민중의 역할의 길을 나타내고 있다고 느껴졌다.
    독후감/창작| 2005.06.20| 1페이지| 2,000원| 조회(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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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렉 감상문
    . 애니메이션 감상문 (4월 13일)오늘의 작품... 앤드류 애덤슨, 비키 잰슨 / Shrek / 2001년.극장용 애니메이션을 떠올릴 때면 월트 디즈니의 것을 하나의 전형으로 생각하곤 했었다. 내가 「슈렉」을 보기 전까지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보편적인 누구나가 월트 디즈니의 작품에 많이 길들여져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당연히 흥겨운 음악과 함께 동화 속 주인공 같은 인물들이 나와서 스크린 가득 감동의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는 어떤 고정관념에 쌓여 있던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디즈니를 강타한 드림웍스의 첫 번째 애니메이션으로 불리는 이 작품의 출현으로 애니메이션을 보는 시각의 폭이 넓어짐을 느낀다. 기발함, 엉뚱함, 엽기적임 등등의 수식어를 달고 있는 3D 애니메이션인 이 작품은 기존의 동화적인 이야기들과는 분명히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는 「슈렉」이 권선징악의 단순한 동화적인 이야기 구조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많은 패러디 장면과 상상을 초월한 기발한 장면들이 잘 조화를 이루어 많은 관객들의 입맛에 잘 맞았기 때문일 것이다.주요 인물들은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전형적인 캐릭터들과 다르다. 주인공인 슈렉은 성밖 늪지대에 사는 엄청나게 못생기고 무지무지 큰 괴물로 지저분한 진흙으로 샤워를 즐기고, 귀지로 양초 대신 불을 켠다. 연못에서 목욕을 하면서 방귀를 끼자 물 속의 물고기가 떠오를 정도로 슈렉은 엽기적인 인물이다. 피오나 공주도 우리가 알고 있는 공주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르다. 피오나 공주는 가장 엽기적이고 동시에 가장 사랑스러운 캐릭터라고 생각된다. 그녀는 멋진 기사가 백마를 타고 와서 용을 물리치고 자기에게 키스를 하며 구출해야 한다는 환상을 갖고 있었다. 또한 자신의 엽기성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이쁜 척 노래 부르다가 따라하는 새 터져 죽게 만들기, 그 새의 알로 후라이 만들기, 슈렉보다 더 드럽게 트림하기, 거미줄로 솜사탕 만들어서 슈렉에게 선물하기 등등 이루 말할 수가 없을 정도다. 키 작고 볼품없는 파콰드 영주, 백설 공주에 나오는 거울의 이중성, 피노키오의 거짓말, 돈키호테의 산초를 닮은 듯한 덩키의 수다 등을 보고 있노라면 동화 속 캐릭터를 독창적으로 변형시켜 놓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또한 각종 히트작들의 패러디와 화장실 코미디는 잊을 수가 없다. 영화는 디즈니뿐만 아니라 「매트릭스」,「와호장룡」,「인디아나 존스」에서부터 WWF 세계프로레슬링 장면까지 쉴틈없는 패러디가 이어지는가 하면 방귀쟁이 주인공과 음치 공주가 엽기적인 코믹 Scene을 연출하고, TV 스튜디오처럼 "박수", "함성" 푯말이 올라오는 황당한 유머를 구사하는 등 아낌없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05.06.20| 1페이지| 1,000원| 조회(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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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애니메이션 감상문 (4월 27일)오늘의 작품... 미야자키 하야오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2002년.「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라는 제목에서 오는 모티브는 무엇일까? 센 과 치히로 는 동일인물인가? 아니면 다른 인물인가? 이러한 의문들은 작품을 감상하면서 한번씩은 떠올랐을 것이고, 또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평범한 현실을 사는 치히로 가족은 신령들의 세계에 발을 디디면서 위기에 빠진다. 문을 통과하고 펼쳐지는 이곳은 전형적인 판타지의 공간이다. 이상할 정도로 완벽하게 인기척이 지워진 폐허와 푸짐하게 차려진 먹거리의 부조화, 그 기이한 풍경 속에서도 부모님은 계속 꾸역꾸역 음식만 먹어대고, 결국 치히로가 자신들이 요괴들의 땅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부모님은 돼지가 된 상태이고, 자신은 치히로 가 아닌 센 이 된 이후였다. 사건의 발단은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사고이다. '센'은 부모님을 다시 사람으로 되돌리고 자신도 '치히로'로 돌아가기 위해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는 요괴여관의 노동법칙에 따라 노동을 시작한다. 이것은 일견 흥미로운 이야기이면서도, 어른들이 평소에 아이들에게 시시콜콜 잔소리로 가르쳐야 하는 온갖 도덕과 윤리를 응집시킨 모범적인 이야기이다. 평소라면 아이들이 저질렀을 철없는 실수를 작품에선 역으로 어른들이 저지르고, 아이는 그 뒷수습에 정신이 없는 10살 소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사춘기 전인 10세라고 하는 시기는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옅은 형상의 계절이란 생각에 메여서 그 시기가 어중간한 과정이라고 결코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어린 시절은 어른이 되기 위한 투자기간이 아니라 이 현재를 무대로 결론없이 행위만이 그려져 가는 것임을 의미한다. 즉, 센이 부모와 함께 신들의 세계에서 현실로 돌아왔을 때 센 과 치히로 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된 것이다. 다시금 부모의 사랑을 보채며 무섭다고 어머니의 곁에 바짝 다가서는 치히로지만 그것은 조금 더 의젓해진 센 과 치히로 가 합쳐진 중도적 캐릭터의 탄생이고, 그것이 바로 센 도 치히로 도 행방불명된 작품의 모티브라고 생각된다.「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번잡스러운 도시 대신 시골로 돌아간 소녀를 주인공으로 삼아 일본식 민담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모티브를 섞은 환타지물로 정의내릴 수 있다. 할리우드건 아니메건 간에 컴퓨터 그래픽으로 화려하게 포장된 애니메이션이 주류로 여겨지고 있는 21세기에, 이 작품은 분명히 주류에서 한 발자국 벗어나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퇴행적인 작품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최대의 미덕은 변하지 않는 일관성에 있다고 생각된다. 극중 등장하는 수많은 귀신 캐릭터들은 「원령공주」나 「이웃집 토토로」등 그의 전작들에서 익히 본 것처럼 일본 민담에서 기초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주목할 점은 일본인 뿐 아니라 전세계인들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미야자키 하야오 특유의 자연주의적인 철학이 영화 안에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것이다. 다소 강한 일본적인 색채에도 불구하고 영화 속 이야기에 큰 거부감을 느낄 수 없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일 것이다.
    독후감/창작| 2005.06.20| 1페이지| 2,000원| 조회(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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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ll Plympton(빌플림턴) 애니메이션 감상문
    . 애니메이션 감상문 (3월 23일)첫 번째 작품... Bill Plympton / 그 날들 중 언젠가(One of Those Days) / 1988년.빌 플림튼은 페이퍼 애니메이션으로 자신의 모든 작품을 개성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의 모든 작품은 정말 상상을 초월한 엽기적이라고 밖에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상상력이 풍부하다.이 애니메이션이 시작될 때 이런 문구가 나왔다. "당신이 보는 필름을 보는 것은 진짜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정말 일어나는 일들이 아니라 단지 필름일 뿐이다."라고.. 이 문구가 암시하듯이 이 작품은 한 남자의 악몽같은 끔찍한 하루를 주인공 자신의 눈을 통해서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고 있다. 면도를 하다가 코가 잘리고, 욕실에서 넘어지고, 머리카락을 샌드위치 위에 올려서 먹고, 담배를 피다가 손에 불이 붙는가하면, 진공청소기에 빨려 들어가기까지 한다. 그는 또한 옆집여자의 유혹으로 키스를 하다 그녀의 남편에게 죽도록 맞기도 하고, 길을 가다가 차에 깔려 납작하게 눌려버리고, 가스가 누출 된지도 모르고 담배를 피우려 하다 집을 날려버리기도 한다. 특히 강아지가 항상 주인공의 발을 물고 주인공과 생과 사를 같이 하는 장면이 머릿속에 남았다.두 번째 작품... Bill Plympton / 키스하는 법(How to kiss) / 1989년.여러 가지 키스의 종류를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다. 제목은 키스하는 법이지만 키스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기 보다는 키스할 때 주의해야 할 것들을 보여준 것 같다.The French Kiss, The First Kiss, The Firm Kiss, Blowing Kiss, The Nibble Kiss, The Suction Kiss.. 등을 빌 플림튼만의 장난끼 넘치는 유머로 표현하였다. 특히 첫 장면인 The French Kiss에서 서로의 혀가 꼬인 장면과 입술이 붙어버리는 장면은 엽기적인 장면이지만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인 것 같아 기억 속에 깊이 남는다. 하지만 빌 플림튼은 이런 해학적인 장면만을 보여주지는 않았다. 모든 유머러스한 요소가 끝이 난 마지막 장면에서 그는 이 애니메이션을 만든 근본적인 이유를 말했다.But, Love is beautiful."세 번째 작품... Bill Plympton / 25 Ways to Quit Smoking / 1989년.이 애니메이션은 Bill의 101 Ways to Quit Smoking."이란 책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게 된 작품이다. 그의 책은 잘 팔리지 않았었지만, 이 작품은 많은 돈을 벌여들었다고 한다. 특히 그만의 작가주의 적 독특한 표현 미학과 높은 예술성, 그리고 페이퍼 자체의 질감을 극대화 시켜 그 만의 개성을 최대한 반영한 작품으로 생각된다.
    독후감/창작| 2005.06.20| 1페이지| 2,000원| 조회(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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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릴로앤스티치 감상문
    . 애니메이션 감상문 (4월 6일)오늘의 작품... 딘 데블로이스 · 크리스 샌더스 / Lilo & Stitch / 2002년.릴로는 미국 하와이에 거주하는 5살 먹은 꼬마이다. 아빠와 엄마를 잃고 언니와 함께 사는 외로움을 많이 타는 소녀이다. 친구가 없는 왕따 신세인 릴로는 언니와 함께 애완동물을 구하러 가고, 이 곳에서 스티치 라는 괴상한 동물을 발견한다. 언듯 보면 강아지처럼 보이는 스티치는 사실은 파괴본성이 입력된 외계 생물로, 우주 감옥으로 이송되던 중 지구로 탈주한 외계인이다. 스티치는 자신을 잡기 위해 지구로 파견된 수색대를 피해 릴로의 애완동물로 위장하게 되고, 스티치는 릴로 가족과 생활하면서 자신의 파괴 본성을 잃어가고, 가족 이라는 공동체의 삶에서 피어나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이 작품은 디즈니가 이제까지 해오던 기법에서 벗어나 수채화 기법으로 과거의 향수를 불러오고 있다. 이 수채화 기법은 초기 애니메이션이 배경그림을 표현하는데 주로 사용한 방법이었는데 디즈니로선 「밤비」,「덤보」이후 60년 만에 꺼내드는 비장의 카드다. 그러나 그 겉포장을 달리해도 디즈니가 내세우는 메시지는 늘 한결같다. 디즈니 최대의 관객인 어린이들을 다독이는 우애, 사랑, 가족애 등의 건전한 가치는 시대 변화에 눈 하나 깜짝 않고 영화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전통 애니메이션의 향수를 복원하고 이국적 색채와 SF적 설정까지 빌려오며 새로운 포장에 공을 들였지만 이 작품 역시 디즈니가 가장 표방하는 주제인 가족의 소중함 이라는 한 단어로 집약할 수 있다.한가지 재밌다고 생각한 부분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역사상 이런 발칙한 캐릭터는 없었다는 점이다. 다리는 여섯 개 달린데다가, 생김새는 귀엽다는 말보다는 엽기적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적당할 듯싶다. 이처럼 주연 캐릭터의 색다른 변화를 시도해서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점잖은 가족 영화'라는 고정 관념을 탈피했다고 생각한다. 또한 소재에서도 저 멀리 우주로 영역을 확대한 SF 공상과학물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이전과는 다른 디즈니의 모습이다. 극중에서는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장면들이 가끔씩 비춰지곤 한다. 미국의 사회복지제도를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는 사회복지사의 출현에서 「맨 인 블랙(Man In Black)」의 윌 스미스를 보는 듯 했고, 마지막의 릴로의 집을 부수는 스티치의 본성에서는 「고질라(Godzilla)」의 모습을 보는 듯 했다. 아마도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를 살짝살짝 맛볼 수 있게 패러디기법을 사용한 것 같다. 기존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재기 발랄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영화 안에서 , , 등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들을 만날 수 있는 것 그리고 하와이 해변의 시원함과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풍속의 세계도 엿볼 수 있어서 디즈니의 세계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끔 하는 계기가 되어준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05.06.20| 1페이지| 1,000원| 조회(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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