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부닌의 ‘비밀의나무’ 분석-Ⅰ.서론Ⅱ.본론ⅰ.비밀의 나무ⅱ.마을Ⅲ.결론Ⅰ.서론이반 부닌의 『비밀의 나무』와 『마을』 의 세부사항을 분석하기 전에 큰 줄기를 먼저 살펴보도록 하자. 세부사항은 결국 큰 줄기에서 파생되는 것이므로, 이것을 파악함은 작품 읽기에 있어 초석의 역할을 해줌으로서 읽는 자로 하여금 좀 더 수월함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① 이반 부닌이 존재했던 시대(1870~1953)의 문학사조사와 그 속에서의 그의 위치20세기 초 러시아 문단모더니즘 문학 (신문학운동의 일환)사실주의 문학(19세기이래 계속 됨)새로운 이데올로기이반 부닌↑비판적 사실주의일단, 간단한 도표를 통해 한 눈에 그의 위치를 알아보았다. 좀 더 설명을 덧붙이자면, 사실 주의는 후일 사회주의 리얼리즘으로 가는 고리끼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이데올로기와 테크닉을 추구한 갈래와 전통적인 사실주의 정신과 기법을 계승하는 비판적 사실주의의 두 갈래로 나뉘었는데, 이 후자 계열의 대표적인 작가로 이반 부닌을 들 수 있다.② 이반 부닌 작품 세계의 일반적 특징1) 언제나 러시아의 아름다운 자연미와 동시대의 러시아가 안고 있는 제반 사회적 문제를 즐겨 다루는 경우가 많았다.2) 묘사의 대상에 대하여 그것이 자연이건 인간이건, 매우 구체적인 장면묘사를 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정신세계의 심층부까지 도달하는 스타일을 취한다.3) 산문세계의 배경은 언제나 러시아인 경우가 대부분이다.4) 그의 작품세계는 러시아 혁명 이전에는 몰락해가는 러시아의 시골의 삶에 대한 서정적 인 비가가, 혁명 이후에는 좀 더 명상적인 경향과 함께 성과 죽음이라는 주제가 두드 러진다.Ⅱ.본론『비밀의 나무』『비밀의 나무』는 러시아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이반 알렉세예비치 부닌이 프랑스 망명 생활 중 발표한 단편집 『어두운 가로수 길』을 번역한 작품집으로서, 당시의 문학으로는 파격적이라 할 만큼 과감한 묘사로 사랑의 아름다움과 비극을 이야기한 37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시대를 지배하던 문학 작품의 교훈적 설교로는 인간의 솔직한 내면을 기술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느낀 부닌은 리얼한 묘사를 통해서만이 인간 본성에 더 진실하게 접근한다고 판단하고 이 작품을 완성하였다. 러시아 혁명의 결과에 크게 실망한 부닌은 조국을 등지고 프랑스로 망명한 후, 이 작품을 쓰는 데 혼신의 힘을 기울였는데, 1937년부터 1945년까지 이 소설에 매달렸다고 한다. 이러한 열정에 뛰어난 상상력과 예민한 감수성 그리고 현실을 관통하는 직관력이 더해져 그는 모든 현상을 완벽하게 묘사해내는 데 성공함으로써 당대의 지배 사조를 벗어나 그만의 독자적인 문학세계를 구축한 위대한 작가가 되었다.1. 내용연구-「백치여인」여름방학을 맞아 시골 부모님께 다니러 온 부사제의 아들인 신학생이 무덥고 캄캄한 밤, 격렬한 육체적 흥분을 느끼며 잠에서 깨었다. 그는 누워서 다음과 같은 상상을 하며 더욱 깊은 흥분에 빠져 들었다.☞ 한창 성욕이 왕성한 나이의 주인공을 보여주고 있다. 파격적이고 직설적인 표현상의 특징이 보인다....마을 처녀들이 개울가에 와 땀에 젖은 하얀 몸에서 루바쉬까를 훌렁 벗어던지고 시끌벅적 깔깔대며 고개를 쳐들고 등을 활처럼 구부려 따갑게 반짝이는 물속으로 뛰어드는 광경을 몰래 훔쳐본다.☞ 관음증과 성도착증세를 보이는 주인공. 시각과 청각, 촉각을 동원한 감각적인 묘사의 기법을 사용했다.아들의 빛나는 미래를 자랑하기 위해 부모님들은 그가 도착한(중략).....여러 가지 가일잼을 맛보며 그의 눈부신 장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부사제의 아들이자 신학생이 아들이 가정부와의 부도덕적 관계로 자식까지 있는 것을 알면서도 부사제인 부모는 자식을 자랑스러워 한다. 역설적이고 풍자적인 요소가 엿보 이는 단락이다.갑자기 벌어진 일에 모두들 어찌할 바를 몰라했고 신학생은 얼굴이 시뻘개져서 물어뜯을 듯이 아이에게 달려들어 밖으로 사납게 내동댕이쳤다.☞ 신학생의 괴팍한 성격을 보여주고 있다.아이는 지독히도 못생겼다. 커다랗고 납작한 정수리는 멧돼지 털처럼 뻣뻣한 붉은 머리칼에 덮여 있었고, 코는 펑퍼짐하게 찌그러진 데다 콧구멍은 벌름 벌어졌다. 눈은 호두알 같았는데 매우 반짝였다. 하지만 미소를 지을 때면 아이는 너무도 사랑스러웠다.☞ 인물을 시각적으로 재밌게 묘사하고 있고 표현상에 있어서 극도의 역설을 보여주고 있다.벙어리는 짖어대지 않아 좋거든....이 벙어리에게 어린애를 하나 낳게 했지만, 그녀는 잠을 자다가 어린애를 깔아서 질식사시켜 버렸다.『마을』☞ 이 작품의 특징인 그로테스크한 면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Ⅰ서론Ⅱ본론ⅰ작가소개ⅱ특징ⅲ내용연구Ⅲ결론Ⅰ서론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는 정말 제목 그대로 이반 데니소비치라는 사람의 하루생활을 담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평범한 일상의 하루가 아니라 강제수용소라는 특수한 곳에서의 하루생활이다.사회에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며, 살아남기 위해 잔인하게 타인을 짓밟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서로 도와주며 배려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솔제니친이라는 작가와 작품의 특징,내용에 대해 연구해 보았다.Ⅱ본론ⅰ작가소개1918년 카프카스의 끼슬로보드스끄에서 유복자로 태어난 솔제니친은 그가 태어나기 6개월 전 아버지가 독일 전선에서 전사하여 일찍 미망인이 된 어머니와 함께 성장하였다.로스트프 대학에서 물리수학부를 다니면서 동시에 모스크바대학교 문학과 통신과정을 이수하였다.1941년 독?소 개전과 함께 지원 입대하여 제2차 세계대전에 참가하여 포병대 대령으로 진급했으나, 스탈린을 비판한 문구를 편지에 썼다는 이유로 체포되어 1945~1953 8년 동안 강제노동수용소와 특수수용소에서 보낸 뒤, 3년간 더 카자흐로 강제추방을 당했다. 1956년 겨우 복권되어 러시아 중부 랴잔에 정착허가를 받아 수학교사활동을 하며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1962년 그는 11월호의 「노비미르」지에 중편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Odin den’ Ivana Denisovicha』를 발표하여 일약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다. 이 작품은 19세기 러시아 문학의 전통을 이었고, 제재의 특이성을 초월하여 당시의 소련 사회뿐만 아니라 현대의 상황을 예술적으로 고발한 명작으로 평가받았다.그러나, 그 때문에 소련 당국으로부터 탄압을 받기 시작하여, 장편『암병동』1부(1966년) 완성시까지, 『마트료나의 집』(1963), 『크레체토프카 역(驛)에서 생긴 일』(1963),『공공(公共)을 위하여서는』,『자하르 칼리타』등 4편의 단편이 발표되었지만, 그 이후의 작품은 더 이상 소련 내에서 발표되지 못하고 모두 국외에서 간행되었다. 이 사태에 항의하여, 그는 1967년 소련작가대회에 ‘검열폐지’를 호소하는 공개장을 보냈으나 무시되었고, 그것을 주된 이유로 1969년 작가동맹에서 제명당하였다.1970년 노벨 문학상의 수상은 그에게 영광뿐만 아니라 소련 내에서의 맹렬한 공격을 촉발시키는 기폭제가 되었다. 이러한 소련 내의 박해와 비난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을 계속했다. 그의 작품은 소련사회의 스탈린 시대부터의 탈피를 회복기 환자의 생생한 ‘삶’의 감각과 중복하여 그렸고, 또한 그의 문학에서 정점을 차지하는 장편 『암병동』(1966~67, 프랑크푸르트), 풍자와 알레고리를 구사한 정치적 장편소설 『제1원 』(1968, 프랑크푸르트)과 『1914년 8월』(1971, 파리) 등도 역시 당국의 탄압으로 국외에서 출판되었다. 이러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솔제니친은 마침내 강제노동수용소의 내막을 폭로한 『수용소 군도』(1973, 파리)의 국외 출판을 계기로, 1974년 2월 강제추방을 당하여 미국에서 살다가 소련연방 붕괴 후인 1994년, 20년간의 망명생활을 마치고 러시아로 돌아갔다.ⅱ특징? 시 점 : 전지적 작가 시점? 성 격 : 비판적, 사실적? 구 성 : 시간적? 배 경 : 시간 - 스탈린 시대의 하루, 공간 - 시베리아 수용소? 경 향 : 반체제적? 문 체 : 간결체? 제 재 : 수용소에서의 하루 생활? 주 제 : 인간을 억압하는 체제의 진상, 강제 노동 수용소의 비인간적 삶? 인 물 :이반 데니소비치 슈호프 - 순박한 농민으로 독일포로가 되었다는 죄목으로 복역 중알료샤 - 고향에서 기도했다는 죄목으로 체포되어 온 인물키르가스 - 라트비아 출신 형기 2년째의 인물체자리 마리코비치 - 전직 영화감독, 사상이 문제가 되어 끌려온 인물ⅲ내용연구자기가 과연 자유를 바라고 있는지 없는지, 이제는 그것조차 알 수 없게 되었다.☞ 자유를 바랐던 건 다만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희망 한 가지 때문이었는데 형기가 끝나더라도 유형지 생활이 계속 이어질 것이어서 이제는 희망도 없이 사는 수용소 생활이 신물이 났음을 표현한 구절이다.남에게는 슬리퍼를 여러 켤레 만들어준 슈호프였지만, 자기 자신의 것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남을 챙길 줄 알지만 막상 자기 자신에겐 대범하고 이타적인 인물인 슈호프의 성격을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표현이다.영창에도 들어가지 않았고, ‘사회주의적 촌락’으로 추방되지도 않았다.☞ 이 부분의 앞에는 슈호프가 오한 때문에 기상 신호가 울렸는데도 누워 있다가 간수실에 끌려간 사건이 있었다. 그는 이것 때문에 영창에 끌려 갈 줄로 알았는데, 그 처벌이 청소 명령을 받는 것으로 끝나자 이것을 행운으로 생각하고 있다.
1.서론단일제국의 모든 주민들은 한결같이 푸르스름한 제복을 입고 가슴에는 국민번호가 새겨진 황금빛 번호판을 달고 있으며, 언제나 ‘음악제작소’의 파이프를 통해 흘러나오는 ‘단일제국 행진곡’에 박자를 맞추어 네 명씩 일사불란하게 대오를 지어 열광적으로 걸어간다. ‘200년 전쟁’을 통한 농촌과 도시(자연과 문명)의 대결은 빵을 사라지게 하고 석유식품을 새로이 등장시킴으로써 인간의 본능적 욕구 중 하나인 배고픔, 즉 ‘기아’를 정복했다.이 작품에서 자먀찐은 사회와 개인의 관계를 단일제국의 유클릿적인 논리로 유머러스하게 설명하고 있다. 쟈마찐은 우리들을 통해 반유토피아의 사상을 제시한다.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와 인간적인 성향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행복한 사회가 없다는 것을 제시함으로서 현실적인 존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유토피아적인 구상과 열망을 논박하고 그 이면에 있는 반유토피아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많은 비평가들은 우리들을 혁신적인 작품으로 평가한다.고대의 신은 고대의 인간, 즉 실수를 범하는 인간을 창조했다. 그것이 신의 실수였다. 구구단은 고대의 신보다 더 현명하고 더 절대적이다. 그것은 절대로-알겠는가, 절대로-실수하지 않는다☞반유토피아는 절대적인 이성이 갖는 편협성에 도전하며, 보다 포괄적으로 존재하는 비이성을 주장한다. 단일제국에서 행복은 이성의 기반 위에 구축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 이성의 극단에는 비이성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극단을 제시하는 것이 반유토피아다.유토피아에 대해 반유토피아를 제시하는 것은 텍스트에서 2×2=4의 세계에 √-1이 끼어든 것으로 나타난다. 텍스트에서 I-330의 등장은 D-503에게 있어 √-1의 등장과 동일시된다. :이 모든 것이 오래 전 학교 시절에 √-1을 알게 된 상황과 흡사하다... 무리근은 낯설고 이질적이고 끔찍한 어떤 것으로서 내 안으로 자라 들어갔다. 그것은 나를 괴롭혔다. 그것을 이해할 수도 무효로 할 수도 없었다. 그것은 이성의 밖에 있었기 때문이다.☞이성의 세계에 끼어든 √-1인 I-330은, “2×2=4에 대해 2×2=5라고 말할 권리를 주장하는 도스또예프스끼의 지하생활자처럼, 행복한 세계에서 행복하지 않을 수 있는 권리를 주장한다. I-330이 행복하지 않을 권리를 주장하는 이유는, 그 행복이 진정한 행복이 아니라는데 있다. 단일제국의 행복이 어떤 것인가는 시인 R-13이 단일제국을 아담과 이브가 살았던 고대의 낙원에 비유한 말에서 드러난다. :낙원에 대한 고대의 전설... 그것은 사실 우리에 관한, 현재에 관한 것일세. 그렇고 말고! 잠깐만 생각해 보게. 낙원에서의 선택은 두 가지 밖에 없었어. 자유가 없는 행복이냐, 아니면 행복없는 자유냐였어. 세 번째는 없었네. 저들, 바보들은 자유를 선택했어. 그리고 이해하겠지만 그들은 그 뒤 몇 세기 동안 구속을 갈구했지. 이해하겠나. 거기에서 바로 세계고가 연유하는 걸세. 수세기 동안이나! 그리고 마침내 행복을 되찾는 길을 생각 해냈지... 다시 낙원이야. 우리는 다시 아담과 이브처럼 천진무구하게 되었어. 선과 악에 관한 그 어떤 분규도 없어. 모든 것은 매우 간단해졌어. 낙원처럼, 어린애처럼 단순해졌어. ‘은혜로운 분’, ‘처형기계’, ‘가스종’, ‘보안요원’☞단일제국은 인간의 염원인 고대 낙원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를 말살함으로써 행복이란 환상을 창출한다. “행복했던 인간은 ‘자유’를 선택함으로써 불행해졌지만, 단일제국에서 인간들은 다시 행복해진다”는 R-13의 말 속에는 ‘그 행복은 자유를 희생한 기반 위에 구축되었기에 진정한 행복이 아니다’라는 작가의 말이 포함되어 있다. 단일제국은 낙원을 재생하는 것이 아니라, 처형기계, 가스종, 보안요원 등에 의해 유지되는 지옥이 된다.역설적인 R-13의 말은 자유와 행복이라는 철학적인 주제가 아직도 논쟁 중에 있으며 인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말해준다. 단일제국이 재생한 고대 낙원은 자유를 희생한 행복을 상정함으로써 지옥이 된다. 인간에는 선과 악을 논할 자유가 없어진다면, 어떠한 악이 도래하는가를 단일제국은 보여준다. 자유란 그 자체가 궁극적인 지향점이다. 그러므로 텍스트에서 ‘행복하지 않을 권리’를 주장하는 I-330은 비이성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비이성을 주장할 수 있는 자유를 지향하는 것이며, 그 자유의 지향은 구체적으로 이성과 비이성의 조화를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I-330이 주장하는 것은 이성의 세계도, 비이성의 세계도 아닌 이성과 비이성이 통합된 세계이다. 녹색의 벽의 존재들에 대해 I-330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
러시아문학세미나청동기마상에 나타난 국가와 개인의 관계인류의 역사는 강자와 약자의 갈등의 역사이다. 계급이라는 것이 발생하게 된 순간부터 소수의 힘을 가진 자들은 부와 권력을 가지게 되고 자신의 신분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또는 개인적인 야망에 의해서 다수의 사람들을 지배하고 정신적, 경제적으로 수탈을 하게 된다. 그런 강자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지배를 받고 사는 평범한 한 사람으로서의 인생은 고통스러울 뿐만 아니라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를 알지 못하고 살기도 한다.여기서의 강자는 권력을 가진 사람들 뿐만 아니라 자연의 무한한 힘이나 가부장제 속에서의 남자들 또는 절대적인 힘을 가진 국가로도 볼 수 있다. 문학은 시대와 역사를 반영한다고 배워왔듯이 우리가 접하고 있는 소설이나 시에서는 이러한 갈등을 기본 모티브로서 설정해두고 그것에 대한 작가의 고뇌나 비판, 역사인식, 갈등의 해결 등이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표현되고 있다.뿌쉬낀의 ‘청동기마상’도 19C 러시아 시대를 살아가는 작가가 겪게 되는 시대현실과 갈등을 전제로 예브게니라는 주인공을 통해 작가의 생각을 표현하고 있다. 작품의 서시와 1부에서는 두 등장인물이 상념에 잠겨 미래를 구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표트르 대제는 한 나라의 왕으로서 이웃 나라들을 정복하고 세계화 정책의 일환으로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려는 러시아의 미래에 대한 상념에 잠겨있다.나는 가난뱅이, 명예도 자립도 피땀을 흘려 얻어야 한다. (중략) 어떻게든 오막살이 한 칸이라도 장만하여 빠라샤를 데려오자예브게니 또한 자신의 신세와 결혼 집장만 등등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다. 전자는 조국의 미래에 대한 웅대한 비전이지만 후자는 지극히 개인적인 작은 비전에 불과하다. 비록 내용과 크기에는 차이가 제국의 왕의 행동과 똑 같은 모습을 필부에 불과한 예브게니가 패러디하고 있는 것은 작가가 표뜨르에 대해 냉소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다. 또한 같은 행동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아직까지는 두 인물의 위치가 평행한 관계에 그려지고 있다. 하지만 또 하나의 강자인 자연은 페쩨르부르크에 홍수를 일으키고 그로 인해서 예브게니는 집과 약혼녀를 잃게 되고 자신도 반 미치광이가 되어 도시를 방황하게 된다. 더 이상 다다를 곳이 없는 절망에 빠진 그는 강가에 도시를 세운 왕이 자신의 인생을 망친 원인제공자라는 결론에 도달하고 청동기마상을 향해 주먹질을 하게 된다.그는 오만한 동상 앞에 우울하게 서서 마치 악마의 힘에 사로잡힌 듯 이를 악문 패 두 주먹 불끈 뒤고서 무섭게 떨며 중얼거렸다.... 좋다, 너 기적의 창조자야! 어디 두고 보자평행선에 있던 두 사람의 갈등 관계는 예브게니의 분노의 폭발로 인해 갈등의 절정에 달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반역 행위에 분노한 청동 기마상은 마치 살아있는 듯이 예브게니의 뒤를 쫓아오고 결국 그는 죽음을 맞게 된다. 이는 초반 패러디에 의한 대칭구조로 평행선을 이루었던 두 사람의 갈등은 한 사람의 죽음과 다른 한 사람의 우월함과 힘의 확인을 통해 해소된다.
시베리아 탐구-시베리아 철도(trans siberian railroad)-Ⅰ서론Ⅱ본론-11) 제정 러시아의 동진(東進)과 철도 부설 배경2) 건설역사Ⅲ본론-21)남북한과 러시아 협력의 필요성Ⅳ결론Ⅰ서론러시아의 동과 서를 육로로 이어주는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요즈음 우리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이유는 남북한의 화해무드와 함께 등장한 남북한의 끊어진 철도연결 사업이 곧 진행될 것이며, 이는 바로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통한 우리의 교역로가 또 하나 실현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 횡단철도를 본격적으로 이용하기에 앞서서 우리는 시베리아 횡단철도 건설의 배경과 그 역사성에 대해 조사해 보았으며 나아가 우리의 입장에서의 투자 및 개발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조사해보았다.Ⅱ.본론-11)제정러시아의 (동진)東進과 철도부설의 배경러시아가 극동의 태평양 연안에 다다른 때는 이미 17세기 전반 미하일로마노프 통치 때였다. 러시아가 진출하는 데 있어서의 난관은 자연적 환경 이외는 그다지 큰 요소가 없었고 러시아 군사들도 점령군이라기보다는 보호인으로 간주되면서 자연스럽게 이 지역이 러시아의 영역으로 편입되었던 것이다.시베리아 횡단철도와 관련되는 연해주지역으로 러시아가 진출하게 된 것은 1858년과 1860년 淸國과 맺은 아이훈) 조약과 북경조약에서 비롯되었다. 연해주 지역은 당시 淸國의 지배력이 매우 약했던 곳이었으며, 그리 많지 않은 러시아의 군대로도 쉽게 점령될 수 있었다. 러시아로서는 크림전쟁(1853-1856)의 패배결과 실추된 국가적 위신을 회복하고 부동항 획득의 꿈을 동아시아지역에서 단번에 실현한 결과를 얻게된 것이다. 문제는 러시아인 거주민이 많지 않았던 이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철도를 건설하여 러시아의 심장부와 단시일 내에 연결시키는 것이었다.철도건설의 필요성에 관한 문제제기는 연해주 지역을 탐사하고 블라디보스톡에서 상트 페테르부르그로 귀환한 포시에트(Konstantin Nikolaevich Posyet: 1819-1899)에 의해서 1874년에 처음으로 이루어 졌다. 1874년부터 1888년까지 교통부 장관을 역임한 포시에트는 극동 지역의 잠재력을 인정하고 이 지역에 대한 개발을 주장하게 되었던 것이다.2) 건설역사이 철도는 제정러시아와 소련연방의 경제적, 군사적인 면에서 가장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철도건설은 1891년 제정러시아의 황제 알렉산더 3세에 의해 시작되어 여러 구간에서 동시에 건설공사가 진행되었다. 서쪽에서는 모스크바로부터, 동쪽에서는 블라디보스토크로부터, 중부 시베리아 철도, 트랜스~바이칼 철도, 기타 철도 등을 건설하여 서로 연결시키는 방식으로 건설되었다.동으로는 트랜스 바이칼 지방에서 블라디보스토크를 연결하는 만주 횡단(중국 동부)철도 선로 건설을 위해 중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만 했다. 이 만주 횡단철도는 1901년에 완공되었다. 러일전쟁(1904~1905) 이후, 러시아는 일본의 만주 할양을 우려하여 더 길고 더 어렵게 대체루트인 아무르(강)철도를 건설하여 이를 경유하여 블라디보스토크에 이르도록 하였다. 이 노선은 1916년에 완공되었다. 그래서 시베리아 횡단철도는 2개 노선에 대한 완공일을 갖고 있다. 1904년은 모스크바와 블라디보스토크를 연결하고 만주 통과노선을 완공시킨 해이고, 1916년은 전적으로 러시아 영토 안에서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완성시킨 해이다.이 철도의 완공은 시베리아 역사의 일대전환점으로 광대한 땅에 대한 개발, 이주, 정착, 그리고 산업화의개막을 의미하는 것이다.TSR에 의한 최초의 아시아-유럽간 컨테이너수송은 1967년 일본과 스위스간의 화물수송이었으며, 1967년의 유럽국가들의 공동 컨테이너수송회사인 Intercontainer사의 설립, 1971년의 일본-나호트카 정기항로 개설로 TSR의 서비스체제가 완전히 정비되었다.이후 러시아의 환적항이 나호트카항에서 현행의 보스토니치항으로 변경되었으며, 컨테이너전용의 Block-Train이 운행되기 시작하였다.1980년에는 TSR의 통과화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소련통과화물공단(SOTRA)이 설립되었고, 1983년에는 이란?이라크 전쟁의 영향으로 인해 TSR의 왕복통과물동량이 약 11만TEU에 달하였다.그러나 TSR는 1983년을 피크로 유럽항로 선사들의 운임경쟁으로 인한 해상운송운임의 인하, 소련 붕괴 이후의 철도운임의 급등 및 화물운송사고, 세관 수속의 복잡 등으로 인해 현재는 해상운송과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으며, 아시아-유럽간 물동량의 약 5%를 수송하고 있다. 1998년의 컨테이너 운송량은 7,453TEU로 피크시의 운송량과 비교해 보면 약 6.7% 수준이다. 현재 TSR는 각 구간별 운송수단의 편성방법에 따라 Trans Rail, Trans Sea, Tracons 경로 등 3개의 복합운송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Ⅲ.본론-21)남북한과 러시아간의 협력의 필요성①TKR(Trance-Korean Railway)남북분단이후 지난 50 년간 남북한은 정치 ?군사적으로 대립 ?갈등하고 ,경제적으로 단절되어 각자 상이한 체제모델을 발전시켜 왔다 .분단이후 북한은 소비에트형 사회주의체제를 구축하였고 남한은 시장경제체제를 발전시켜 왔다 .남북한과 경제협력의 동반자로서 러시아의 역할이 새롭게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은 두만강을 경계로 한 한반도와의 지리적 인접성 이외에도 러시아 자체의 경제적 잠재력과 부존 요소면에서 남북한과 러시아경제는 상호보완적 협력가능성이 매우크기 때문이다 .최근 러시아는 전통적인 유럽 우위의 전략에서 벗어나 아시아 ?태평양지역 특히 동북아경제권으로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고 우리 정부는 러시아의 APEC 가입 등 대 동북아 진출에 적극적인 지원자의 역할을 담당했다. 러시아는 동북아에서 경제협력의 파트너로서 경제적 상호보완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자본 ?기술 ?개발경험을 가지고 있는 한국과의 협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한국은 천연자원 ,첨단 및 기초과학과 기술의 이전이라는 측면에서 러시아와의 협력을 필요로 하고 있어 한국과 러시아는 상호 경제협력에 있어서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남북한과 러시아간 삼각협력은 남한이 러시아에 자본 혹은 연 ?원료 등 여러 형태로 대가를 지불하고 ,러시아는 북한이 필요로 하는 자원 (전력 ,에너지 ,기술 ,식량 ,부품 등 )을 공급하며 ,북한은 노동력 등 구상 (求償)이 가능한 수단으로 남한에 보상하는 방식이다 .최근 러시아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남북정상회담이후 여러 남북협력사업에 참여의사를 피력하고 있고 남북한철도 (TKR)와 시베리아횡단철도 (TSR)와의 연결 외에도 3국 공동의 협력프로젝트를 제안하고있다 .이와 같이 남북한과 러시아간 삼각협력은 남북한간 경제체제의 이질성과 발전단계의 상이성을 보완해주고 남북경협의 추진에서 발생하는 난관을 해결하는 방안이 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한반도의 안정과 동북아의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방안으로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 할 수 있을 것이다 .②대두배경남북한의 철도가 연결만 되면 철도망에 의해 다양한 목적지로 운행될 수 있는바 경의선의 연결은 남북한 철도가 전체적으로 하나의 철도망이 된다는 의미가 되며 단지 철도수송의 효율성 및 수송용량 측면에서 연결 우선 순위가 결정될 수 있다. 현재 최우선 연결 노선으로 제시되고 있는 경의선 연결은 실제적으로는 처음 제기되는 사안은 아니며 약10년전 부터 국내외적으로 꾸준히 추진되어 왔다고 할 수 있다.▶남북기본합의서-남한과 북한은 1990년 9월부터 여덟 차례에 걸쳐 남북한 현안문제 논의를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을 개최하였다. 고위급회담의 결과, 1992년에 남한과 북한은 남북간의 "화해와 불가침과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 채택을 합의하였는데 합의서 제19조에는 "남과 북은 끊어진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고 해로?항로를 개설한다"라는 합의사항이 있다. 또한 전술한 합의서의 부속합의서가 1992년 9월에 합의되었는데, 부속합의서 제3조는 "남과 북은 남북 사이의 교류?협력 규모가 커지고 군사적인 대결상태가 해소되는 데 따라 해로를 추가로 개설하고, 경의선 철도와 문산-개성간 사이의 도로를 비롯한 육로를 연결하며 김포공항과 순안 비행장 사이의 항로를 개설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부속합의서는 남북한간 미연결 구간의 연결을 최초로 명기한 것으로 실무적인 차원에서의 구체적인 협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남북한간의 교통망 복원합의는 그 동안에 북한측에 의하여 실행에 옮겨지지 못한 채 사문화 되어왔다.▶남북한 철도 미 연결구간 현황ESCAP)의 아시아 횡단철도 사업- UN/ESCAP은 오래 전부터 교통?통신망 정비를 통한 동북아 지역의 경제발전과 평화를 촉진하려는 구상을 추진해왔다. ESCAP의 이러한 구상이 하나의 거대 프로젝트로서 결실을 맺게된 것이 아시아횡단철도계획과 아시아 고속도로계획으로 구성된 아시아 육상교통기반시설개발계획(ALTID)이다. ESCAP은 1994년 ALTID 계획의 일환으로 아시아 횡단 철도 북부노선의 타당성조사를 실시하면서 한반도의 연결가능성을 검토하였으나, 북부노선의 기종점을 둘러싼 한국과 북한과의 대립이라는 난관에 봉착하게 되었다. 1996년 제52차 ESCAP회의에서는 북부노선사업(한반도를 연결하여 중국 또는 러시아 등을 경유하여 유럽을 잇는 철도 노선사업)의 남북한 철도복원에 참가국은 최우선적으로 노력한다는 결의안이 채택되었고, 북한도 암묵적으로 이에 동의하였다. 이와 같은 ESCAP의 남북한 철도 복원사업은 국제기구를 통한 남북한간 최초의 철도 관련 교류였다. 또한 남북한 철도연결의 필요성이 국제적으로 인식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ESCAP은 1999년부터 본격적으로 북부노선 시범 운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현재 검토하고 있는 5개 노선은 ⅰ 러시아 극동지역의 보스토치니에서 출발하여 러시아?밸라루스?폴란드?독일 등 유럽에 이르는 현행의 TSR 노선, ⅱ 중국의 리아늉강을 출발하여 카자흐스탄과 연결되는 TCR(Trans China Railway)가 러시아를 통과하여 유럽과 연결되는 노선, ⅲ 중국의 천진항을 출발하여 몽골?러시아를 거쳐 유럽과 연결되는 노선, ⅳ 북한의 라진을 출발하여 러시아의 TSR와 연결되는 노선, ⅴ 부산에서 출발하여 남북한을 종단한 후 러시아, 혹은 중국을 거쳐 유럽과 연결되는 노선이 있다.